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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학생 230여 명 참여 해양생태 현장교육 진행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지난 8일 대이작도에서 학생 참여형 해양 생태교육 프로그램인 '섬으로 가는 바다학교 2026-2기'를 운영하며 섬 생태 탐사 활동을 진행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이날 신흥여자중학교를 비롯한 관내 7개 학교 학생과 교사, 교육활동가 등 약 230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이작도 일대에서 해양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섬 생물다양성·문화 대탐사'를 주제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식물, 곤충, 거미, 양서류, 파충류, 저서성 무척추동물, 조류 등 생물 분류군별로 팀을 나눠 현장 탐사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섬 생태계를 직접 관찰하고 생물다양성의 구조와 특징을 이해하는 활동 중심 학습이 이뤄졌다. 학생들은 관찰한 생물을 교육 플랫폼 '스쿨네이처링'에 기록하며 데이터화된 탐사 활동을 수행했다. 또한 생물의 형태와 서식 환경을 분석하며 섬 생태계의 특성을 학습했고, 마을 주민 인터뷰를 통해 지역의 생태와 문화가 결합된 섬의 생활환경도 함께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 참여한 학생들은 자연 관찰을 통한 인식 변화도 전했다. 한 학생은 "평소 비슷하게 보이던 식물들도 자세히 보니 잎 배열과 꽃 모양이 모두 달랐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주변 자연환경에 더 관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분야별 전문 팀 운영을 통해 탐사 효율성과 학습 효과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학생들은 전문가와 함께 생태계를 분석하고 기록하는 과정을 병행하며 현장 중심 탐구학습을 경험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해양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섬과 바다의 가치를 이해하고 이를 보전하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해양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섬 지역의 생태와 문화를 교육과정과 연계한 현장형 교육 모델로 평가되며, 향후 해양 생태교육 확산과 지역 기반 학습 체계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2026-05-12 09:46:0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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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폴란드와 미래교육·직업교육 국제협력 본격화

경기도교육청이 폴란드 돌노실롱스키에주 대표단과의 접견을 계기로 미래교육과 직업교육 분야 국제 협력체계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경기도교육청은 11일 폴란드 돌노실롱스키에주 대표단과 접견을 갖고 양국 간 교육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지난 1월 폴란드 측의 국제교류 협력 요청에 따라 성사된 것으로, 경기미래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 모델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기미래교육 정책 성과 공유를 비롯해 산업 맞춤형 직업교육 협력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특히 한국 음식(K-Food) 등 산업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한 직업교육 모델이 제안됐으며, 교원 및 학생 교류 확대를 위한 중장기 네트워크 구축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력이 단순 교류를 넘어 실행 계획(로드맵)을 포함한 구조적 협력이라는 점에 공감하고, 단계별 추진 과제도 설정했다. 주요 과제로는 교원 연수 프로그램 개발, 학생 공동 국제 연구과제 추진, 산업 현장과 연계한 인턴십 지원 등이 포함됐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협의를 바탕으로 학교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국제 교류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교육 현장 중심의 협력 모델을 강화하고 국제 교육 협력의 지속 가능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경기도교육청 서혜정 정책기획관은 "이번 정책 교류를 통해 폴란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기반을 마련했다"며 "교원과 학생이 참여하는 실질적인 국제교류를 확대해 경기미래교육이 세계 교육과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교육의 중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5-12 09:45:5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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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권한대행 체제 전환…김현수 부시장 시정 안정 총력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6·3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하면서 직무가 정지됨에 따라, 수원시가 11일부터 김현수 제1부시장을 권한대행으로 하는 체제로 전환하고 시정 운영 체계를 재정비했다. 권한대행 체제는 선거일인 6월 3일 24시까지 유지된다. 수원시는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즉시 비상 운영체계를 가동하고, 핵심 현안 중심의 안정적 시정 운영에 돌입했다. 권한대행을 맡은 김현수 제1부시장은 취임 직후 시청 상황실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는 실·국장과 4개 구 구청장 등 간부 공직자 29명이 참석했다. 김 권한대행은 "권한대행 기간에도 시민을 위한 모든 사업이 차질 없이 이행되도록 각 부서가 책임감을 갖고 꼼꼼히 챙겨 달라"고 당부하며, 보고·결재 체계와 의사결정 절차의 신속한 유지 필요성을 강조했다. 수원시는 대외 경제 불확실성과 지역 민생 여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경제 대응 체계를 중심 축으로 시정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지난 3월 27일부터 비상경제대응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해 경제 상황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다. 특히 최근 중동 정세 불안 장기화 등 대외 변수에 대응하기 위해 민생 안정 정책도 강화하고 있다. 수원시는 지난 6일 '수원형 민생 위기 극복 핵심 패키지'를 발표했으며, 해당 정책은 민생 안정, 기업 지원, 에너지 절약, 시민 참여 등 4개 분야 18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지역 경제 충격을 완화하고 시민 체감형 지원을 확대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김 권한대행은 시정 운영 원칙과 관련해 "권한대행 기간에는 보고·결재 체계를 명확히 공유하고 긴급 현안은 즉시 보고해 의사결정 공백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정이 흔들림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준수도 재차 강조했다. 김현수 권한대행은 2023년 7월 수원시 제1부시장으로 취임했으며, 제3회 지방고시 출신으로 경기도 투자진흥과장, 기획담당관, 국제협력관, 여주시 부시장, 군포시 부시장,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수원시는 권한대행 체제 기간 동안 비상경제 대응과 민생 정책을 중심으로 행정 안정성을 유지하는 한편, 선거 국면 속에서도 시정 연속성과 정치적 중립성 확보라는 과제를 동시에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2026-05-12 09:45:4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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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다녀올게요"…주왕산 간 초등학생 사흘째 실종

경북 청송 주왕산국립공원에서 혼자 산행에 나섰던 초등학생이 사흘째 돌아오지 않으면서 경찰과 소방 당국이 대대적인 수색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12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실종된 초등학생 A군을 찾기 위해 이날도 대규모 수색 인력이 투입됐다. 당국은 헬기 3대와 구조견 16마리, 드론 6대, 인력 347명, 장비 58대를 동원해 주왕산 일대를 집중 수색 중이다. 특히 수색 범위를 세분화해 등산로와 계곡, 산림 지형 등을 중심으로 정밀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A군은 지난 10일 낮 12시쯤 가족과 함께 경북 청송군 주왕산국립공원을 찾았다. 당시 가족과 함께 대전사 인근에 머물던 A군은 "주봉에 잠깐 올라갔다 오겠다"며 혼자 산행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가족들은 A군이 지난해에도 함께 주왕산 주봉을 등반했던 경험이 있어 길을 어느 정도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금방 돌아올 것으로 보고 기다렸지만 시간이 지나도 돌아오지 않자 직접 수색에 나섰다. 하지만 결국 A군을 찾지 못했고, 같은 날 오후 5시 53분쯤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다. 실종 당시 A군은 마른 체형에 키 145㎝ 정도였으며 검은테 안경과 삼성라이온즈 모자, 삼성라이온즈 유니폼을 착용하고 있었다. 또 파란색 운동화와 노란색 바람막이를 입은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A군은 휴대전화를 소지하지 않은 채 산에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이 때문에 위치 추적이 어려워 수색 작업도 난항을 겪고 있다. 여기에 밤사이 비까지 내리면서 수색 환경은 더욱 악화됐다. 산악 지역 특성상 기온이 급격히 떨어질 수 있는 데다, 미끄러운 지형과 계곡도 많아 당국은 긴장감을 늦추지 못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재 등산객 이동 동선과 CCTV, 드론 영상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며 수색 범위를 넓히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밤사이 비가 내려 더욱 집중적으로 수색하고 있다"며 "A군을 목격했거나 관련 정보를 알고 있는 경우 112나 119로 즉시 제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사건은 혼자 산행에 나선 초등학생이 연락이 끊긴 채 장시간 발견되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지역사회와 온라인에서도 안타까움이 커지고 있다. 특히 어린 학생이 휴대전화 없이 산에 올랐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무사 귀환을 바라는 목소리도 이어지고 있다.

2026-05-12 09:39:15 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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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까지 전국 대부분 비…곳에 따라 돌풍·우박

화요일인 12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며 곳에 따라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고,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고 충청권과 전라권, 경남 서부를 중심으로 시간당 30㎜ 안팎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비는 새벽 전남권과 제주도에서 시작돼 오전부터 경남권으로 확대되겠다. 오후 들어 대부분 그치겠으나 경남권과 제주도는 저녁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10~40㎜, 강원내륙·산지 5~30㎜, 대전·세종·충남·충북 10~50㎜, 광주·전남·전북 20~70㎜, 경남 10~50㎜, 대구·경북 5~40㎜, 부산·울산 5~20㎜, 제주 10~50㎜ 등이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고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2~16도, 낮 최고기온은 19~23도가 되겠다. 주요 지역 아침 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5도, 수원 14도, 춘천 14도, 강릉 16도, 청주 15도, 대전 14도, 전주 15도, 광주 15도, 대구 14도, 부산 15도, 제주 16도다. 낮 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1도, 수원 22도, 춘천 22도, 강릉 22도, 청주 23도, 대전 22도, 전주 22도, 광주 21도, 대구 22도, 부산 20도, 제주 21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2026-05-12 07:59:03 이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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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경제 5월 12일자 한줄뉴스

<정치>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비거주 1주택자 토지거래 허가 예외 방안 검토가 일시적으로 갭투자를 허용하는 셈이라는 지적에 "억까(억지로 꼬투리를 잡아 공격한다)에 가깝다"고 반박했다. ▲위성락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11일 HMM 나무호 폭발 사고가 외부 피격에 따른 것이라는 정부 합동조사단의 현장 조사 결과와 관련해 "우리 정부는 HMM 나무호 등 민간 선박에 대한 공격은 정당화되거나 용납될 수 없다는 입장으로,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1일 강원 공천자대회에 참석해 "대통령과 한마음 한뜻인 우상호는 강원도의 융성과 대도약을 일으키는 행운의 열쇠"라며 우상호 강원지사 후보 지원사격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이 11일부터 이틀간 박지원·조정식·김태년 후보(기호순) 3파전으로 치러지는 22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 후보를 뽑기 위한 권리당원 투표를 시행한다. <자본시장> ▲우리나라 주식시장 상장사들의 전체 시가총액이 사상 처음 7000조원을 넘어섰다. 지수는 '팔천피(코스피 8000)'까지 불과 177.76포인트를 남겨두게 됐다. 국내 증시 투톱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나란히 강세를 보이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이닉스가 연일 사상 최고가를 갈아 치우면서 개미들 사이에서는 환호와 탄식이 쏟아지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추가 상승을 전망하면서도 리스크 관리를 주문한다. 외국인은 셀' 반도체'에 나서고 있고, 반도체 고점에 대한 우려도 고개를 들고 있다. ▲코스피가 사상 처음 7800선을 돌파하며 올해 들어 여덟 번째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한 가운데 금융감독원이 증시 상승 이면의 위험 요인 점검 필요성을 강조했다. 지수 급등 자체를 과열로 규정하지는 않았지만, 개인투자자의 초단기 매매와 신용융자 확대, 레버리지 ETF 쏠림 등이 투자자 손실을 키울 수 있다고 경고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구글의 인공지능(AI) 생태계 전반에 투자하는 국내 최초 상장지수펀드(ETF)를 선보인다. 엔비디아 중심의 기존 AI 투자에서 벗어나 구글과 광통신 인프라 기업에 동시에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다. 구글 본체뿐 아니라 AI 시대 핵심 수혜 기업까지 한 번에 담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국내 반도체 대장주의 성장성과 안정적인 월배당 수익을 동시에 노리는 상장지수펀드(ETF)가 시장에 나온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대표 반도체주에 집중 투자하면서도 코스피200 위클리 콜옵션을 활용해 월말 현금흐름을 확보하는 구조다. <금융·부동산> ▲물가와 환율 부담이 커지면서 한국은행의 금리 셈법도 인하보다 인상 가능성 점검 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반도체 수출 호조로 경상수지와 무역수지가 대규모 흑자를 기록했지만 다시 1470원대로 올라섰다. ▲가상자산 가격이 연일 상승세다. 미국과 이란의 휴전협상이 진전을 거두지 못하면서 '중동사태'의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지만, 확전 우려는 대부분 잦아든 영향이다. 미국 내 금리 인하가 가속 될 것이란 기대감과 예상을 뒤집은 고용지표 등 호재도 가상자산 가격을 끌어 올렸다. ▲증시 랠리 속에 생명보험사의 저축성보험 계약 해지가 이어지고 있다. 저축보험을 깨서 주식시장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삼성생명·교보생명·한화생명 등 생보사 빅3의 올해 1분기 해약환급금이 5조원에 육박했다. 대부분 저축성보험 해약으로 생보사의 기존 계약 유지와 해지율 가정 관리가 중요해졌다. <산업>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LIG D&A)가 자회사 고스트로보틱스를 중심으로 인공지능(AI) 기반 무인체계 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다. 미래 전장에서 정찰·감시·경계 등 무인 플랫폼 수요가 커지고 있는 만큼 고스트로보틱스의 기술력을 LIG D&A의 방산 역량과 결합해 중장기 성장 동력으로 키우겠다는 전략이다. 다만 고스트로보틱스가 아직 손실을 내고 있어 초기 투자 부담을 줄이고 수익성을 확보하는 것이 과제로 남아 있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이 창립 85주년을 맞아 임직원들과 그룹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조직문화 공감대를 강화하기 위한 특별 전시와 포상 행사를 진행했다. ▲삼성전자의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A37' 국내 출시가 임박한 가운데 출고가 인상 가능성에 이목이 쏠린다. 그간 '가성비'의 상징으로 통하던 보급형 스마트폰 시장도 가격 인상과 사양 통합, 라인업 재편이라는 시험대에 올랐다는 평가다. ▲KT·SK텔레콤·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장기 고객, 이른바 '집토끼' 잡기에 나섰다. 인공지능(AI) 관련 투자 부담이 커진 데다 해킹 사고 이후 고객 유지 중요성이 부각되면서다. ▲KT는 도쿄일렉트론코리아 주요 사업장에 재생에너지를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도쿄일렉트론코리아는 국내 화성·용인·성남 등에 R&D 센터를 운영하는 일본 반도체 장비 기업 도쿄 일렉트론의 한국 법인이다. <유통&라이프> ▲한때 기술 반환의 쓴맛을 보며 기업가치 급락을 겪었던 큐라클이 대규모 기술수출 계약을 바탕으로 K바이오 '반등' 기반을 다진다. 후기 임상 역량, 상업화 추진 전략 등에 대한 시장 의구심을 기술력으로 정면 돌파하는 동시에 수익성을 확보해 R&D 동력을 유지하는 '실전형 바이오텍'으로 체질을 개선하는 모습이다. ▲국내 편의점 점포 수가 36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하며 시장이 정체기에 진입했다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업계 1·2위인 CU와 GS25는 올해 1분기 나란히 호실적을 기록하며 양강 구도를 더욱 공고히 했다. 대규모 점포망에 기반한 물류 효율성과 차별화된 상품 개발 역량이 실적 반등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하면서, 하위권 업체와의 격차는 더욱 벌어지는 양상이다. ▲롯데쇼핑이 백화점 사업 호조와 해외 사업 성장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거뒀다. 외국인 관광객 소비 회복과 베트남 등 해외 점포 성장세가 실적 개선을 견인한 가운데, e커머스와 홈쇼핑 부문의 수익성 개선도 이어지며 전 사업부 체질 개선 효과가 가시화되고 있다는 평가다.

2026-05-12 07:00:25 유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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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시민 안전 공백 없앤다"권한대행 체제 속 수해 대비 현장 점검

남양주시는 11일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침수 취약지역과 주요 방재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장 권한대행 체제에서도 시민 안전과 주요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점검에는 김상수 시장 권한대행과 관계 부서장 등이 참석해 퇴계원읍 신하촌마을, 진건배수펌프장, 다산동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설 설치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특히 퇴계원읍 신하촌마을 일원은 왕숙천 수위 상승과 집중호우 시 침수 우려가 큰 지역이다.이에 해당 지역에 차수판 설치와 오수관로 CCTV 조사, 도로 보수 및 준설 등 재발 방지대책에 나서고 있으며, 2,450㎥ 규모의 저류지를 조성하고 30마력 배수펌프 2대를 신설해 내수 배제 능력을 강화하고,우기 전 주요 공정을 마무리해 침수 위험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후 다산동 일원 진건배수펌프장 점검이 이어졌다. 진건배수펌프장은 침수 예방을 위한 핵심 방재시설로, 유수지 면적 26,950㎡와 배수펌프 8대를 갖추고 있으며 분당 3,420톤 규모의 배수 능력을 갖췄다. 이날 점검은 펌프실, 전기실, 통합감시제어실 등 주요 설비의 가동상태와 비상 대응체계를 집중적으로 살펴 보았다. 중촌1·2·도농지하차도 자동차단시설 설치사업 현장 점검도 진행됐다.이 사업은 침수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차량 진입을 자동으로 통제하기 위한 것으로, 진입차단설비와 전광판, 수위계, CCTV 등을 설치한다. 총 15억 원이 투입되며, 오는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중이다.수위계 센서와 차단 설비 등을 통해 침수 시 차량 진입을 자동 통제해 인명·재산 피해 예방이 기대된다. 김상수 권한대행은 "재난 대응은 사후 복구보다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며 "침수 취약지역과 배수펌프장, 지하차도 차단시설 등 시민 안전과 직결된 현안을 세밀하게 챙기고, 현장에서 확인한 즉시 보완해 우기 전까지 취약지역별 보완대책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5-11 21:26:25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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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관내 16개 읍.면.동 주민자치회 전면 전환 완료

남양주시는 지난 6일 행정안전부로부터 관내 8개 읍면동의 주민자치회 전환을 최종 승인받아 시 전역 16개 읍면동에 대한 주민자치회 전면 전환 기반을 완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승인 대상은 와부.오남읍, 별내.조안면, 금곡.양정.다산2. 별내동 등 8개 읍면동이 포함됐다. 시는 기존 주민자치회로 운영 중인 8개 읍면동에 이어 나머지 지역까지 전환을 완료하며 '16개 읍.면.동 주민자치회 전면 전환'에 대한 행정 절차를 모두 마무리했다. 주민자치회는 기존 주민자치위원회를 보다 확대,개편된 주민 대표 기구다,'주민총회'와 '자치계획 수립' 등을 주도하며 지역 문제 해결에 주민이 직접 역할을 수행하는 제도다. 시는 이번 승인 결과에 따라 주민자치회 전환을 단계별 전환을 추진한다. 우선 임기 종료를 앞둔 오남읍은 오는 10월 1일 먼저 출범하고,와부읍 등 나머지 7개 읍면동은 2027년 1월 1일자로 전환을 완료해 시 전역에 주민자치회 시대를 본격 운영할 예정이며,올해 말까지 관련 조례를 정비하고, 오는 8월부터 읍면동 일정에 따라 주민자치회 위원을 공개 모집·위촉하는 등 운영 준비를 진행할 방침이다. 최진희 자치협력과장은 "이번 전면 전환 승인은 남양주형 주민자치가 한층 도약하는 분기점이 될 것"이라며, "2027년 1월 전면 시행에 어려움이 없도록 조례 개정과 위원 위촉 등 후속 절차를 철저하게 준비해 주민 중심의 소통 행정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5-11 21:25:20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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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단속 돌입

인천광역시가 인천사랑상품권의 부정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대규모 집중 단속에 나선다. 고유가 피해지원금 성격으로 지급되는 상품권까지 점검 대상에 포함하면서 정책 취지에 맞는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인천시는 11일부터 6월 7일까지 '2026년 상반기 인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관내 약 11만 개 가맹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최근 지급이 이뤄지고 있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성격의 인천사랑상품권이 불법적으로 유통되거나 부적절하게 사용되는 사례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시는 상품권이 정책 목적과 다르게 활용되는 상황을 원천적으로 막겠다는 방침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불법 수취 및 환전 ▲제한업종 사용 ▲상품권 결제 거부 ▲현금 결제와의 차별 행위 등이다. 또한 각 군·구에서 필요하다고 판단한 가맹점도 단속 대상에 포함된다. 시는 군·구와 협력해 현장 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과 신고센터 데이터를 활용해 의심 가맹점을 선별한다. 이를 위해 지난 7일에는 실무자 대상 사전 교육도 마무리했다. 부정유통이 적발된 가맹점에는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강력한 행정 조치가 취해질 예정이다. 또한 인천시는 상시 운영 중인 부정유통 신고센터를 통해 시민 제보를 적극 반영하고 있으며, 단속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상길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인천사랑상품권이 소상공인 지원과 고유가 피해 시민 지원 등 정책 수단으로 활용되는 만큼 철저한 단속을 통해 부정유통을 근절하겠다"며 "건전한 유통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6-05-11 17:26:32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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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식품안전관리 평가 6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인천광역시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한 2026년 식품안전관리사업 평가에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6년 연속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리며 식품 안전 행정의 안정성과 전문성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현장 중심의 점검 체계와 선제적 관리 역량이 높은 평가로 이어지면서 시민 먹거리 안전 정책이 실질적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평가는 4개 분야 13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인천시는 현장 밀착형 위생 점검과 사전 예방 중심의 관리 체계를 통해 전반적인 식품 안전 수준을 끌어올린 점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기초자치단체 성과도 두드러졌다. 남동구와 부평구가 전국 우수 기초자치단체로 선정되며 표창과 포상금을 받았다. 광역과 기초가 연계된 협력형 안전관리 체계가 실효성 있는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가 뒤따랐다. 인천시는 시민 건강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두고 식품 안전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다. 특히 배달 애플리케이션 기반 서비스와 무인 판매시설 등 새로운 식품 유통 환경 확산에 대응해 취약 분야를 집중 점검하며 사각지대 최소화에 주력했다. 신병철 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6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시민 먹거리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식품의 제조·유통·소비 전 단계에 걸친 철저한 관리로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이번 평가 결과를 토대로 식품 안전관리 시스템을 한층 고도화하고 시민 중심의 위생 행정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변화하는 식품 소비 구조에 맞춘 대응 전략이 향후 정책의 핵심 축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2026-05-11 17:26:11 이숙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