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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 '어머니 사랑의 언어' 세미나 충청권 진행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가정과 이웃에 평화를 부르는 어머니 사랑의 언어(이하 어머니 사랑의 언어)' 세미나를 전국 40여 지역에서 진행하고 있다. 충청권에서도 대전, 충주, 보령 등에서 세미나가 열리며 '행복한 소통의 기술'을 주제로, 따뜻한 말 한마디의 중요성과 건강한 소통 방법을 소개했다. 25일에는 충북 청주 북문로 하나님의 교회에서 세미나가 개최돼, 각계각층 인사와 시민 640여 명이 참석하며 성황을 이뤘다. 하나님의 교회 서재필 목사는 "세상이 각박해질수록 따뜻한 온기를 찾기 마련"이라며 "응원을 주는 말, 감사를 전하는 말로 서로에게 온기가 되어주자"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하나님의 교회가 전 세계적으로 진행하는 '평화를 부르는 어머니 사랑의 언어' 캠페인의 일환이다. 교회 설립 60주년을 맞은 2024년 11월 시작된 캠페인은 감사, 사과, 포용 등 가치를 기반으로 '고마워요', '덕분이에요', '애쓰셨어요', '제가 도울 일은 없나요?' 등 9가지 일상어를 제시하며 따뜻한 언어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캠페인 홈페이지(heavenlymotherslove.org)에 따르면, 현재까지 131개국 218만여 명이 가정, 학교, 직장에서 실천하며 건강한 소통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세미나 발표자들은 "소통의 위기를 겪는 현대 사회에서 가정과 지역사회에 평화를 이루려면 어머니 사랑의 언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단절된 관계가 '어머니 사랑의 언어'로 회복된 사례 영상 상영에 관객들은 호응했고, 발표자들은 뇌과학과 심리학적 근거를 통해 언어 사용의 긍정적 효과를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직접 상황극에 참여하며 '어머니 사랑의 언어'를 실습하고, 평화선언문 낭독과 캠페인송 제창으로 세미나를 마무리했다. 김진균 전 한국교총 회장은 "교직 생활 당시 따뜻한 언어를 실천하려 노력했는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아름답고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세계적 확산을 기대했다. 세미나 부대행사장에서는 포토존과 패널 전시를 통해 가족과 친구가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참석자 원명임 씨(53세, 중앙동)는 "처음에는 가족에게 '어머니 사랑의 언어'를 쓰는 것이 부끄러웠지만, 실천할수록 행복을 느낀다"고 전했다. 앞서 18일에는 하나님의 교회 학생봉사단 아세즈스타(ASEZ STAR) 회원들이 청소년광장에서 '어머니 사랑의 언어' 거리 캠페인을 펼쳐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학생들은 말 한마디가 관계와 분위기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체감했다. 그간 하나님의 교회는 가족 사랑 전시회, 연주회, 세미나 등 다양한 문화 나눔 활동을 진행했으며, 이웃 돕기, 긴급구호, 헌혈, 기후변화 대응 등도 충북 일대에서 펼쳐왔다. 지난해 설과 추석에는 전국 다문화·조손·홀몸 어르신, 청소년 가장 가정 등에게 총 5억 원 규모의 식료품 세트와 겨울이불을 전달했으며, 올해 설에도 충북을 포함한 전국 취약계층에 포근한 겨울 이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러한 헌신으로 교회는 국회의원, 충청북도지사, 도의회 의장, 청주·제천·보령시장 등으로부터 표창장과 감사장을 받았다. 하나님의 교회는 175개국 7800여 지역에서 400만 성도가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을 신앙하는 글로벌 교회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그리스도의 가르침에 따라 4만5000여 회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구촌의 화합과 발전에 기여했고, 대한민국 대통령상, 미국 대통령 자원봉사상, 영국 여왕 자원봉사상 등 5400회가 넘는 상을 수여받았다.

2026-01-27 09:03:1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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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5 경북교육 Only 온리 정책' 선정 결과 발표

경북교육청은 지난 한 해 학교 현장과 교육 전반을 따뜻하고 이롭게 변화시키기 위해 추진해 온 '2025 경북교육 Only 온리 정책'의 선정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Only 온리 정책은 교육공동체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변화를 목표로 한 경북교육의 핵심 정책 브랜드다. 경북교육청은 정책의 효능감을 점검하고 2026년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기 위해 지난해 12월 29일부터 올해 1월 9일까지 12일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에는 학생 713명과 학부모 677명, 교직원 826명 등 총 2,216명이 참여했다. 단순한 선호도 조사를 넘어, 경북교육 가족들이 현재 무엇을 필요로 하고 어떤 미래를 기대하는지를 보여주는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됐다. 총 32개 후보 가운데 우수 정책 부문 상위권에는 디지털 혁신과 인성·정서 지원 정책이 고르게 이름을 올렸다. 1위는 교육용 전문 디자인 도구 유료 계정을 교육청이 전액 지원하는 AIEP 연계 온라인 디자인 도구 지원이 차지했다. AIEP 통합 계정으로 고급 디자인 템플릿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해 교사들의 수업 자료 제작 부담을 크게 줄였다는 평가다. 2위는 학교폭력 제로 챌린지로, 점심시간을 활용한 캠페인과 학생 참여형 활동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인식을 자연스럽게 확산시켰다. 3위는 교직원을 대상으로 최신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정보를 제공한 슬기로울 AI 생활이 선정됐다. 매주 수요일 제공되는 뉴스레터는 신청 3주 만에 구독자가 2,000여 명으로 늘며 디지털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 4위에 오른 학생마음 살핌은 위기 학생 조기 발견과 치료 지원을 통해 학부모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정서행동특성검사 관심군 학생 1,206명에게 병의원 검사비와 치료비를 지원해 심리 회복을 도왔다. 5위는 매일운동으로, 하루 60분 이상 신체활동을 장려해 학생 건강과 학교 활력을 높였다는 평가다. 6위부터 10위까지 정책들은 교육의 외연을 학교 밖으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산불 피해 긴급 지원과 학생·교육가족 오토캠핑장은 교육청의 공공적 책임을 보여주는 사례로 꼽혔고, K-EDU EXPO와 창의융합에듀파크, 문해력 플러스 웹 콘텐츠는 미래 교육과 학습 역량 강화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업무 경감 부문에서는 인공지능 기반 행정 혁신 정책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1위는 AI 비서 꾸러미로, 학사 일정과 교육 활동 흐름에 맞춰 60여 종의 맞춤형 웹앱을 제공해 교직원들의 업무 부담을 크게 줄였다. 2위는 경북형 웍스 AI 도입으로, 최신 유료 인공지능 서비스를 전 교직원에게 무료로 제공해 행정 효율성을 높였다. 늘봄전담인력 확충과 AI 업무꿀팁세트, 업무 배송 서비스도 상위권에 오르며 교직원들이 체감하는 행정 경감 효과를 보여줬다. 설문 결과를 종합하면 학생은 체험과 안전, 학부모는 정서 지원과 학습 비전, 교직원은 업무 효율성과 직무 효능감을 중시하는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경북교육청은 이러한 결과가 2026년 중점 과제로 준비 중인 통합지원체제 구축과 AI·디지털 전환 방향과 맞닿아 있다고 설명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2,216명의 교육 가족이 보내준 의견은 경북교육이 가야 할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이라며 "현장의 바람과 교육청의 비전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사람 중심의 혁신으로 아이들의 성장을 든든히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7 09:03:01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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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반도체 초격차 전문인력 양성 성과 가시화

경북도가 미래 핵심 먹거리로 꼽히는 반도체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경북 반도체 초격차 전문인력 양성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며 지역 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 경북도는 26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경북테크노파크와 참여 대학, 기업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경북 반도체 초격차 전문인력 양성사업 최종평가 및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년간 추진해 온 인력 양성 사업의 주요 성과를 점검하고, 포항공과대학교와 대구가톨릭대 등 거점 대학과 지역 반도체 기업이 협력해 도출한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과보고에서는 대학별 특화 교육 과정과 기업 연계 프로젝트 성과가 중점적으로 소개됐다. 포항공과대학교는 나노융합기술원의 첨단 반도체 팹 인프라를 활용해 실습 중심의 고도화된 교육을 운영했다. 특성화고 학생 대상 입문 교육부터 대학생 대상 공정·분석 실무 교육, 기업 연구개발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고급 인력 양성까지 단계별 파이프라인을 구축하며 지역 산업계 인력난 해소에 기여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는 현장 맞춤형 반도체 공정과 패키징에 특화된 교육을 실시했다. 설계와 공정, 패키징, 검사·분석 등 전주기 교육 과정을 운영해 수료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였다. 경북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단순한 교육 인원 확대를 넘어 양성된 인재가 지역 기업에 유입되고, 기업 경쟁력 강화가 다시 인재 양성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산업 생태계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실제로 이번 사업을 통해 도내 특성화고와 대학생들은 수도권으로 이동하지 않고도 최고 수준의 장비 실습 기회를 얻었고, 참여 기업들은 별도의 재교육 없이 현장에 바로 투입 가능한 맞춤형 인재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산·학 협력의 대표적인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경북도는 이번 성과공유회를 계기로 반도체 인력 양성 사업을 더욱 고도화할 방침이다.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와 연계해 교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기업 주도의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확대해 반도체 인력 공급의 핵심 거점으로서 위상을 강화할 계획이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반도체 산업의 초격차 경쟁력은 결국 사람에게서 나온다"며 "경북 인재들이 지역에서 꿈을 펼치고, 지역 기업들이 세계적인 수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경북도가 반도체 산업 육성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사업에서는 도내 특성화고생과 대학생, 졸업생을 대상으로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실시한 결과, 목표 240명 대비 359명이 수료해 150%의 실적을 달성했다. 교육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6점을 기록했다. 또 사업을 시작한 2023년부터 2025년 말까지 총 3,391명의 반도체 인재를 양성했다. 경북도는 2030년까지 반도체 전문인력 1만 명 양성을 목표로 한 마스터플랜에 따라 현재까지 4,880명을 배출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미래 첨단산업 주도권을 선점하고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2026-01-27 09:02:24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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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2026년 기업 지원 시책 안내 책자 발간

영천시는 관내 기업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년 영천시 기업 지원 시책 안내 책자'를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책자는 금융과 수출, 일자리, 안전, 연구개발 등 기업 경영 전반에 걸친 지원사업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기업들이 필요한 지원 정보를 보다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각 사업별로 지원 대상과 지원 내용, 선정 및 모집 절차를 함께 수록해 기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용성을 높였으며, 상공회의소와 경북테크노파크 등 관계 기관의 기업 지원 정보도 함께 담아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같은 기업 경영 전반을 아우르는 지원 체계 구축은 대외 평가에서도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영천시는 대한상공회의소가 발표한 기업환경 체감도 조사에서 행정편의성 부문 전국 7위를 차지했으며, 경북에서는 유일하게 순위에 포함돼 기업 친화적 행정 환경을 갖춘 도시로 평가받았다. 영천시는 이번 안내 책자를 관내 공장등록 기업체에 우편으로 발송하고, 경북도경제진흥원과 상공회의소 등 관계 기관에도 배포했다. 또 영천시 홈페이지와 기업 지원 알림톡 채널을 통해 주요 시책과 정보를 지속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27일에는 기업 지원 시책 설명회를 열어 기업들과 직접 소통하며 시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기업들이 다양한 지원 제도를 보다 쉽게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 책자를 발간했다"며 "앞으로도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과 행정 서비스 개선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1-27 09:01:56 김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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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2026년도 소상공인 자금지원사업 대폭 확대

화성특례시는 26일, 중앙정부 정책자금보다 낮은 금리와 신용 등급별 맞춤형 지원망 구축을 목표로 '2026년도 소상공인 자금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지원 규모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35억 원 ▲특례보증 수수료 지원 3억 5천만 원 ▲특례보증 이자차액 보전 16억 원 ▲미소금융 이자지원 1억 3천만 원 등으로, 고금리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특례보증 지원사업은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이 최대 5천만 원까지 시중은행에서 대출받을 수 있도록 시가 경기신용보증재단 보증을 지원하며, 대출자는 자동으로 수수료 지원과 이자차액 보전을 받을 수 있다. 수수료는 대출금 1% 전액, 이자차액은 5천만 원 한도로 최대 5년간 2% 지원된다. 화성시는 고신용(제1금융권), 중신용(제2금융권), 저신용(미소금융) 단계별 금융 지원 체계를 구축해 신용 점수 전 구간 금융 사각지대를 해소했다. 특히 협약은행과 금리 협상을 통해 실질 부담 금리를 2%대 초중반으로 낮춰 전국 최저 수준의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 저신용자를 위한 미소금융 이자지원 사업은 시가 대출이자 3.5%를 지원해 사실상 무이자 이용이 가능하며, 고금리 사채 시장 진입을 방지하는 안전장치 역할을 한다. 특례보증 지원 신청은 경기신용보증재단, 미소금융 이자지원 신청은 미소금융 경기화성법인에서 가능하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장기화된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 재기 발판을 제공하고, 신용 등급 간 금리 격차를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2026-01-27 09:01:33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