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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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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2025년 '원예·버들바게트 봉사단' 연간 활동 성료

유한양행은 사내 봉사단인 '원예 봉사단'과 '버들바게트 봉사단'이 올해 계획된 봉사활동을 모두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두 봉사단은 올해 3월부터 지역 어르신과 아동을 대상으로 정서적·생활적 지원을 제공했으며,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왔다. 유한양행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감 해소와 아동 식생활 지원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원예 봉사단은 독거노인 정서지원을 위해 구성된 봉사 조직으로, 플로리스트 강사와 함께 꽃꽂이, 다육이 화분 만들기, 리스 제작 등 다양한 원예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임직원들은 두 달에 한 번 점심시간을 활용해 봉사에 참여했으며, 완성된 작품은 연계 복지기관을 통해 해당 월에 생신을 맞은 어르신들께 전달됐다. 올해는 총 8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꽃꽃이와 화분 등을 선물했다. 버들바게트 봉사단은 제과·제빵 전문 파티셰와 함께 어르신 및 지역 아동을 위한 건강한 베이커리 간식을 제작·기부하는 활동을 펼쳤다. 임직원들은 반죽부터 베이킹까지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봉사에 참여했다. 해당 봉사는 분기별로 퇴근 후 진행됐고, 올해 200명이 넘는 어르신과 아동에게 빵·과자를 전달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전문가들과 연계해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져 봉사활동의 의미가 더욱 깊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5-12-11 11:18:4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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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 있는 소통" 박수현 광동제약 팀장 '올해의 참 홍보인' 선정

광동제약이 공정성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언론홍보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사단법인 대한언론인회와 바른언론시민행동으로부터 잇따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언론인회는 최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올해의 참 홍보인 시상식에서 박수현 광동제약 커뮤니케이션팀장을 '올해의 참 홍보인'으로 선정했다. 올해 새로 제정된 본 상은 공정한 언론환경 조성에 기여한 임원 및 실무책임자를 대상으로 수여된다. 박수현 팀장은 언론 대응의 객관성과 일관성을 유지하며, 공정하고 책임 있는 홍보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이와 함께 박수현 팀장은 9일 바른언론시민행동이 수여하는 '올해의 바른언론 홍보대상'에서도 대상을 받았다. 진실과 정의에 기반한 언론환경 조성을 목표로 활동하는 시민단체 바른언론시민행동은 "투철한 사명감과 원칙에 입각해 대언론 홍보에 앞장서 왔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원칙 기반 언론 대응체계 구축 ▲객관적 정보제공을 위한 내부기준 마련 ▲전사적 언론인식 제고 활동 등 기업 홍보의 책임성을 강화해 온 성과를 인정 받은 결과다. 특히 공신력 있는 언론단체와 시민단체가 시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기업 메시지의 일관성과 정확성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실천해온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정확한 정보 전달과 책임 있는 소통을 통해 건강한 언론홍보 문화 조성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5-12-11 11:17:0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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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대규모 투자유치 효과 분석…지역경제 파급력 확인

영주시가 추진 중인 대규모 투자사업들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를 수치로 확인했다. 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분석 결과는 고용 확대와 정주인구 증가 등 지역 활력 회복의 가능성을 뒷받침하고 있다. 시는 지난 10일 시청 강당에서 대규모 투자유치 관련 용역 보고회를 열고, 주요 투자사업의 지역경제 파급 효과와 정책 대응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용역은 올해 추진 중인 두 건의 대규모 신규 투자사업을 통합 분석한 결과로, 사업 추진 시 예상되는 고용 창출, 생산 유발, 인구 유입 등 경제적 영향을 다각도로 검토했다. 또한 행정적·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한 부분을 짚어 향후 대응 전략 수립에 기초자료로 삼았다. 보고회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과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 방향을 모색했다. 첫 번째로 발표된 용역은 총 1조 2천억 원이 투입되는 무탄소 전원개발사업에 대한 영향 분석이었다. 주민 설문조사와 국내외 선진사례를 바탕으로 한 주민수용성 제고 방안이 함께 제시됐으며, 경제적 측면에서는 약 10,080명의 고용 창출, 2조 5,899억 원 규모의 생산 유발, 500여 명의 정주인구 증가가 예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발표된 방산기업 투자 관련 용역은 향후 체결 예정인 투자양해각서(MOU)를 대비해 경제성과 산업 연계 가능성을 중심으로 분석됐다. 이 사업은 고용유발 약 2,474명, 생산유발 약 4,155억 원, 정주인구 약 650명 증가가 예측되며, 방산기업 유치가 지역 사회에 미칠 파급력이 클 것으로 평가됐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용역을 통해 대규모 투자의 실질적인 효과가 수치로 확인됐다"며 "영주의 미래를 책임질 전략 산업군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영주시는 무탄소 에너지 산업을 중심으로 한 미래 산업 기반을 육성하는 동시에, 방산 분야 투자 유치를 통해 지역 소멸 위기 극복과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확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025-12-11 11:12:37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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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젠탱글 크리스마스 카드 전시로 따뜻한 나눔 실천

봉화군의 평생학습 동아리 '봉화 젠탱글'이 창작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동아리 회원들은 직접 만든 크리스마스 카드를 전시·판매하며 6년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평생학습 동아리 '봉화 젠탱글'이 지난 10일 봉화군 평생학습관 1층 로비에서 '2025년 젠탱글 크리스마스 카드 전시 및 판매'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6회를 맞은 이번 전시는 젠탱글 기법을 활용해 학습자들이 직접 제작한 크리스마스 카드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다. 개성 있는 손그림 카드에는 회원들의 창의성과 정성이 담겼으며, 전시장을 찾은 주민들은 이를 통해 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연말의 따뜻한 분위기를 함께 나눴다. 특히 이 전시의 가장 큰 의미는 나눔에 있다. 전시된 카드는 판매를 통해 수익을 마련하며, 해당 수익금은 전액 지역 내 소외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기부된다. 동아리는 2020년부터 청소년 겨울이불 지원, 난방비 후원, 장애인 대상 성금 기탁 등 다양한 형태의 나눔을 실천해 왔으며, 이번 해까지 6년째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단순한 학습 결과를 넘어 지역에 환원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주민 참여형 학습문화의 우수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전시회가 주민들이 평생학습의 가치를 체험하고 학습의 결실을 지역사회와 나눌 수 있는 모범적인 사례가 되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군민들이 더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2-11 11:12:27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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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경기남부광역철도 국가철도망 반영 위해 속도 제고

성남시는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의 국토교통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행정적 대응에 속도를 높이겠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지난 10일 경기남부 광역교통 개선대책 마련을 위한 '서울3호선·경기남부광역철도 기본구상 및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해 용역 결과와 향후 대응 방향을 보고받았다. 경기남부광역철도는 서울 종합운동장역(2·9호선)에서 성남, 용인, 수원, 화성으로 이어지는 총연장 50.7km 노선으로, 총사업비는 약 5조2750억원 규모다. 최종보고회는 수원시청에서 열렸으며 성남시를 비롯해 용인·수원·화성 등 4개 시와 경기도, 용역 수행기관 전문가가 참석해 용역의 최종 성과와 국가철도망 반영 전략을 집중 논의했다. 해당 용역은 2023년 9월 착수됐으며, 지난해 경제성 분석에서 비용편익(B/C) 1.2가 산정되자 성남시는 경기남부광역철도 노선의 국가철도망 반영을 국토교통부에 정식 건의한 바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경기남부광역철도는 성남시를 비롯한 남부권 광역교통난을 해소할 핵심 노선"이라며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인근 3개 지자체와 함께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1 11:11:4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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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송도컨벤시아에 '소프트다트 체험존' 개장

인천관광공사(사장 유지상)는 송도컨벤시아 운영 활성화와 시민들의 새로운 여가 공간 제공을 위해 (사)대한소프트다트협회(회장 방준식)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1일부터 송도컨벤시아 1층에 '소프트다트 체험존'을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존은 매년 7월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K-다트 페스티벌(K-Darts Festival)'의 사전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기반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접근성이 좋은 1층 홀로그램실(원스탑지원센터 옆)에 조성됐으며, 별도 예약 없이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체험비는 1회 1,500원이며, 다트 전용 애플리케이션 회원에게는 1,000원으로 할인된다. 수익금 전액은 인천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기부된다. 체험존에는 국제 대회 공식 규격의 다트 시스템이 설치돼 있어 앱을 통해 개인 기록을 관리하고 전 세계 이용자와 실시간 온라인 대전도 가능하다. 소연수 송도컨벤시아사업단장은 "점심시간에 가볍게 들러 다트의 매력을 느끼고 활력을 얻을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체험을 계기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건전한 여가 문화가 확산되고, 향후 열릴 'K-다트 페스티벌'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K-다트 페스티벌'은 세계 각국의 선수와 동호인이 참여하는 글로벌 규모의 소프트다트 대회로, 2026년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송도컨벤시아 전시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25-12-11 11:11:2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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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자원봉사센터, 도내 산불 복구 참여자 위한 지원키트 전달

영주지역 자원봉사자들이 산불 피해 복구에 참여한 도내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따뜻한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수제 쿠키와 허브차가 담긴 지원 키트는 작은 정성이 모여 만들어낸 연대의 증표가 됐다. 영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함연화)는 경북지역 산불 피해 복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경북 산불 피해복구 참여 자원봉사자 지원 물품 제작 사업'을 최근 추진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불 재난 현장에서 묵묵히 힘을 보탠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기획됐으며, 영주시여성자원봉사대(대장 권오순)와 협력해 실질적인 지원 물품을 직접 제작·포장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12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 동안 자원봉사센터 조리실에는 여성봉사대 대원들이 모여 쿠키 반죽을 굽고 허브잎을 손질하는 분주한 손길이 이어졌다. 정성껏 구운 수제 쿠키와 건조·포장한 허브차, 미용용품과 감사 메시지를 담은 '응원 키트' 200세트가 완성됐다. 이 물품들은 안동, 의성, 영덕, 영양 등 최근 산불 피해가 컸던 지역의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복구 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키트에는 단순한 물품 이상의 위로와 연대의 메시지가 담겨 있어 수령자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오순 영주시여성자원봉사대장은 "재료 손질과 제작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평소 나눔을 실천해 온 분들을 생각하며 준비하니 봉사 자체가 보람 있는 시간이 됐다"며 "언제나 함께하는 대원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함연화 센터장은 "이번 사업은 영주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산불 피해 극복에 앞장선 이웃 자원봉사자들에게 보내는 진심 어린 응원의 표현"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2-11 11:11:14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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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가족센터, 아이돌봄서비스 우수기관 선정…2년 연속 장관상 수상

봉화군가족센터가 체계적인 돌봄 서비스 제공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하며 전국 최우수기관의 자리에 올랐다.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A등급을 받으며 2년 연속 성평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가족센터는 지난 10일 열린 '2025년 아이돌봄서비스 소통의 날' 행사에서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성평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5개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 실적, 돌보미 인력의 관리 및 교육 체계, 안전관리 시스템 등 다양한 지표를 중심으로 실시됐다. 봉화군가족센터는 지역 여건에 맞는 안정적인 양육 지원 모델을 운영하며 돌봄 공백 해소에 기여한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센터는 특히 돌보미 인력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촘촘한 안전관리 체계를 갖춘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점이 우수기관 선정의 결정적 요인이 됐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더 전문적이고 신뢰받는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11 11:10:27 손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