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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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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 CES 2026서 블록체인 기업 해외 진출 지원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이하 부산TP)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 2026'에 통합 부산관을 운영하며 지역 블록체인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했다. 이번 행사에는 부산 블록체인 허브 입주 기업 3곳이 참여해 성과를 냈다. 크로스허브는 핀테크 부문 '최고혁신상(Best of Innovation Award)'을 받으며 블록체인 신원 인증과 글로벌 간편 결제 플랫폼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루티와 마리나체인도 글로벌 바이어 및 투자사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마리나체인은 해운·물류 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위한 블록체인 플랫폼 'MarinaNet'을 공개하고, 관련 분야 글로벌 기업들과 사업 협력 및 투자 논의를 진행했다. 이루티는 AI 기반 콘텐츠 투자 분석과 블록체인 저작권 정산 솔루션 'Hitpick'을 소개하며 해외 파트너사와 협업 가능성을 타진했다. 부산 블록체인 허브는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 자리잡고 있으며 기업 입주부터 기술 검증, 사업화, 투자 연계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부산TP는 전시 기간 중 현지 벤처 캐피털 USAKO Group과 블록체인·AI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양측은 기술 교류와 투자 네트워크 구축, 부산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원광해 부산TP 지산학DX단 단장은 "이번 CES 참가로 부산 블록체인 기업들의 기술력을 세계 시장에 알리고 투자·협력 기회를 넓혔다"며 "유망 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을 계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026-01-14 08:22:2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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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나눔냉장고·빨래방 생활 복지 공간으로 정착

의령군 의령읍에서 운영 중인 나눔냉장고와 나눔빨래방이 생활밀착형 복지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2019년부터 운영된 나눔냉장고는 지역 기업·단체, 개인의 정기 후원으로 지속 가능한 나눔 체계를 구축했다. 지난해 한 해 약 5000회 이용되며 일상 속 복지 공간으로 정착했다. 심차용 대표는 매주 콩나물 5㎏, 정이식 대표는 달걀 3판을 정기 기탁하고 있다. 정홍기 대표는 새송이버섯 4㎏을 꾸준히 후원 중이며 "지역에서 받은 신뢰를 이웃에게 되돌리는 작은 나눔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풀무원은 두부 60모, 양돈협회 의령군지부는 돼지고기 10팩을 매주 지원하며 10여 곳이 정기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 개인 후원도 활발하다. 이동기 씨는 매월 20만원, 전윤필 씨와 박위수 씨는 각각 월 10만원씩 후원하고 있다. 오태완 군수도 명절마다 전통시장에서 마련한 제수용품을 기탁하며 나눔에 참여하고 있다. 2021년부터 운영 중인 나눔빨래방은 복지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로 대형 빨래와 겨울 이불 등을 수거해 세탁·건조 후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세탁기 3대와 건조기 2대를 갖추고 월 50회가량 이용되고 있다. 최용석 읍장은 "나눔냉장고와 나눔빨래방은 주민과 지역이 함께 한 명의 이웃을 책임지는 현장"이라며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먼저 살피는 생활 복지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1-14 08:21:3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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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부산 교사 44명 전국 수업혁신 사례연구대회 입상

부산시교육청은 교육부 주최 '2025년도 전국 수업혁신 사례연구대회'에서 부산 교사 44명이 입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부산 지역에서는 총 84명의 교사가 출품했으며 이 가운데 초등교사 37명, 중·고등학교 교사 6명, 특수교사 1명이 수상했다. 특히 초등교사 12명, 고등학교 교사 1명, 특수교사 1명 등 14명이 최고 등급인 전국 1등급을 받았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학교 현장의 연구 문화 조성과 미래 교육 환경에 적합한 교수·학습 모델 발굴을 위해 매년 진행되는 전국 규모 행사다. 이번 성과는 부산교육청이 추진한 학생 주도성 기반 질문하는 수업, 디지털 기반 수업 역량 강화, 교사의 자발적 수업 성찰 및 나눔 확산 등 수업 혁신 정책의 결과다. 부산교육청은 대회 준비 과정에서 맞춤형 컨설팅과 연수를 제공해 교사들을 지원했다. 부산교육청은 입상 교사들을 수업 나눔 릴레이와 맞춤형 컨설팅, 현장 지원단 활동 등에 참여시켜 우수 사례를 확산할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끊임없는 수업 연구와 실천으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교사가 수업에 전념하며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여건을 조성, 학생의 배움이 살아 있는 교실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6-01-14 08:21:1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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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75세 이상 어르신 고혈압·당뇨 약제비 지원

함양군은 고령층 만성 질환자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 지속적인 치료를 돕기 위해 75세 이상 어르신 대상 고혈압·당뇨 약제비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혈압과 당뇨병은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만성 질환으로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뇌졸중, 심근경색 등 심뇌혈관질환으로 악화될 수 있다. 이에 군은 꾸준히 약물 치료를 유도하고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약제비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19년 7월부터 시작돼 경제적 부담으로 치료를 포기하는 사례를 막고, 지역 어르신들의 만성 질환 관리에 실질적 도움을 주며 높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26년부터는 1951년생 어르신까지 대상에 포함돼 더 많은 군민이 혜택을 받게 됐다. 지원 대상은 2026년 기준 함양군에 주소를 둔 75세 이상 고혈압·당뇨 환자다. 보건소·보건지소·진료소 등 보건 기관을 찾아 약제비 지원 신청서를 작성하고 관련 서류를 내면 된다. 지원 금액은 본인 부담 약제비의 일부로, 질병당 월 5000원씩 최대 2만원까지다. 최초 신청 시 지원 신청서, 개인 정보 이용·제공 동의서, 신분증 사본, 통장 사본, 처방전, 약제비 영수증 등을 제출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약제비 지원 사업이 어르신들의 만성 질환 관리와 치료 지속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 증진과 건강수명 연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6-01-14 08:20:3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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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안전보건 상생 협력 ‘우수 사업장’ 선정

부산항만공사(BPA)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 협력 사업의 2025년도 우수 사업장으로 지난 9일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 협력 사업은 대기업과 공공기관이 모기업으로 협력 업체 및 지역 중소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자율적 안전보건 개선 활동을 추진하는 정부 지원사업이다. 모기업의 현장 안전관리 기술과 경험을 전수하면 정부가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중소기업의 산업재해 예방 역량 향상과 근로환경 격차 해소를 목표로 한다. BPA는 항만의 고위험 작업 환경 특성을 고려해 협력 업체와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안전보건 지원 활동을 이어왔다. 2025년에는 신항 배후단지 입주 중소기업 6개사를 대상으로 위험성 평가 체계 구축과 근골격계 질환 작업 개선 컨설팅을 진행했다. 혹서기 옥외 근로자 보호 캠페인, 산업재해 예방 안전보건 교육, 현장 여건에 맞는 안전 장비 및 보호구 지원 등 근로자 중심 프로그램 운영으로 현장 안전문화 정착을 이끈 점이 선정 배경으로 평가받았다. BPA는 앞으로 협력사 현장 안전 역량 강화 지속, 미참여 지역 중소기업 참여 확대, 사회적 책임과 ESG 경영 실천 확대를 중점 추진 과제로 설정했다. 송상근 BPA 사장은 "항만은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많은 근로자가 함께 일하는 공간으로 안전관리에 특별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상생 협력 사업 참여로 부산항 내 협력 업체와 지역 중소기업이 스스로 안전을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고, 사람 중심의 안전한 부산항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BPA는 오는 2월 정부·참여 기업 관계자들과 2026년도 안전보건 상생 협력 사업 협약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6-01-14 08:20:2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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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버스 파업 이틀째…재협상은 오늘 오후부터

14일 서울 시내버스 노동조합이 지난 13일 첫차부터 이틀째 총파업을 이어가면서 시민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노사는 이날 오후 3시 추가 협상에 나선다. 앞서 노사는 지난 12일 서울지방노동위원회 특별조정위원회 사후조정회의에서 11시간 넘게 협상을 벌였으나 결국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노사 갈등의 핵심은 통상임금에 따른 임금 인상률이다. 대법원이 2024년 12월 상여금을 통상임금으로 인정한 데 이어, 이를 서울 시내버스 회사에 처음 적용한 동아운수 항소심 판결이 지난해 10월 선고되면서 임금 인상은 불가피해졌다. 사측은 동아운수 판결 취지에 따라 상여금을 통상임금에 포함하되 임금 체계를 개편하는 방식으로 총 10.3% 인상안을 제시했다. 또 근로시간 산정 기준과 관련해 대법원 판단이 노조 주장(176시간)으로 확정될 경우, 이를 소급 적용하는 방안도 함께 내놨다. 반면 노조는 통상임금 소급 문제는 이번 협상에서 제외하고 임금체계 개편 없이 임금 3% 인상, 정년 65세 연장, 임금 차별 폐지를 요구했다. 서울지방노동위원회는 중재안으로 임금체계 개편을 유보한 채 기본급 0.5% 인상을 제안했다. 사측은 이를 수용했지만 노조가 거부하면서 협상은 끝내 결렬됐다. 노사는 이날 오후 3시 추가 협상에 나서기로 했다. 협상이 오후에 시작되기 때문에 이날 오전 출근길에는 교통대란이 지속될 전망이다. 노사가 강대강으로 대치하고 있어 파업이 장기화될 가능성도 있다. 노조는 하루 단위로 파업을 진행할 예정이어서 재협상이 진행되더라도 그 다음날 첫차부터 복귀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파업 당일인 13일 비상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지하철 하루 172회 증회운행과 새벽 2시까지 막차 연장, 지하철역 셔틀버스 운행 등을 하고 있다.

2026-01-14 08:20:02 이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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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하반기 ‘Hello BJFEZ’ 청보 발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BJFEZ)은 2025년 하반기 소식지 'HELLO BJFEZ' 제96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보는 물류 혁신, 대한민국 성장과 균형 발전의 길을 대주제로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북극항로 시대에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이 담당할 역할과 미래 비전을 조명했다. 항만·공항·철도를 연결하는 트라이포트(Tri-Port) 기반 물류 경쟁력, 스마트·그린 물류 전환, 고부가가치 복합물류 허브 도약 전략을 심층 분석했다. 박성호 부산진해경자청장은 인사말에서 "북극항로 개척과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등 큰 변화 속에서 BJFEZ는 대한민국 물류지도의 중심이자 국가 균형 발전의 핵심축이 되고 있다"며 "이번 청보가 물류 혁신을 통한 새로운 성장 항로를 독자들에게 명확히 전달하는 창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호는 국내외 전문가와 주요 기관 인사들의 다양한 기고와 칼럼을 담았다.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 부산지부장, 글로벌 물류·금융 전문가, 연구 기관장, 해외 경제구역 CEO, 대학 총장, 경제 단체장 등이 북극항로와 글로벌 물류 질서 변화, 스마트·그린 물류 혁신, 국제 협력과 투자 유치, 산학연 연계 미래 인재·기술 생태계 조성 등을 주제로 통찰을 제시했다. 스페셜 포커스 코너에서는 북극항로 시대 부산항과 BJFEZ의 글로벌 물류 혁신 전략을 집중 다루고, 입주 기업 인터뷰와 데이터 분석으로 현장의 물류 혁신 변화와 성과를 말했다. 부산진해경자청 관계자는 "2025년 하반기 청보는 물류 혁신을 중심으로 BJFEZ가 대한민국을 넘어 동북아와 글로벌 물류 허브로 도약하는 과정을 입체적으로 담았다"며 "앞으로도 청보를 통해 투자자와 기업, 지역 사회, 국민과 소통하며 미래 비전을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HELLO BJFEZ 제96호는 부산진해경자청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다.

2026-01-14 08:19:53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