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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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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2025 경기 대학생 뮤지컬 페스티벌' 성료

경기문화재단은 '2025 경기 대학생 뮤지컬 페스티벌(GUMF)'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경기 대학생 뮤지컬 페스티벌은 경기도 소재 공연예술 관련 전공 대학생과 청년 예비 예술인을 대상으로, 창작 과정부터 무대 공연까지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2024년 첫 개최 이후, 2025년에는 참여 대학이 14개교로 확대됐다. 2025년 페스티벌에는 도내 14개 대학에서 15개 팀이 지원했으며, 예선을 거쳐 5개 대학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공연은 12월 5일부터 28일까지 경기국악원 국악당에서 진행됐으며, 기간 동안 1,300명 이상이 공연을 관람했다. 본선 무대에는 ▲단국대학교 '리틀 우먼' ▲동서울대학교 '호프' ▲동양대학교 '영웅' ▲안양대학교 '올슉업' ▲중앙대학교 '음악극 1945' 등 5개 작품이 올랐다. 심사 결과, 대상은 단국대학교가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은 동서울대학교, 우수상은 중앙대학교가 각각 선정됐다. 장려상은 동양대학교와 안양대학교가 받았다. 개인상은 연기 부문에서 단국대학교 방성윤, 동서울대학교 고주혜가 수상했다. 스태프 부문에서는 단국대학교 최지성(무대디자인), 동양대학교 이수지(안무), 중앙대학교 이승은(연출)이 선정됐다. 이번 페스티벌은 경연 중심 운영과 함께 저작권 교육과 마스터클래스 프로그램을 병행했다. 이를 통해 뮤지컬 콘텐츠 제작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제작자·연출가·배우·음악감독 등 현업 종사자와의 교류 기회를 제공했다. 경기문화재단은 향후 창작 뮤지컬 분야 지원 확대와 역량 강화 프로그램, 국제 교류형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도내 청년 공연예술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2026-01-14 08:27:5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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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병길 의원, 경기도 필수의료 조례 추진

경기도의회 이병길 의원(국민의힘, 남양주7)은 13일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경기도 응급의료과 관계자들과 만나 '경기도 필수의료 강화와 지역의료 격차 해소를 위한 조례(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국회에 필수의료·지역의료 강화를 위한 특별법이 계류 중인 상황에서도, 경기도 차원에서 우선 대응할 필요성이 공감됐다. 특히 도내 필수의료 인력 부족과 지역 간 의료 접근성 격차가 심화되고 있는 만큼, 경기도 자체 조례를 통해 의료현장의 위기를 완화해야 한다는 점이 핵심 논의로 다뤄졌다. 이 의원은 "국회에서 특별법 논의가 진행 중이라는 이유로 현재의 의료공백과 지역 격차를 방치할 수 없다"며 "경기도는 1,400만 도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광역자치단체로서, 자체적인 제도와 정책 수단을 통해 먼저 움직여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남양주를 포함한 경기 북부·동부 및 도농복합 지역에서는 응급의료, 분만, 소아 진료 등 필수의료 접근성이 이미 임계점에 있다"며 "이번 조례는 인력·인프라·재정 지원을 포함한 실질적인 지역의료 회복 장치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국회 입법과 별개로 경기도가 먼저 움직여 지역의료 붕괴를 막고, 필수의료를 도 전 지역의 기본 권리로 보장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01-14 08:27:3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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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신년 언론인간담회 열고 2026년 시정 방향 제시

주낙영 경주시장은 13일 시청 알천홀에서 '2026년 신년맞이 언론인간담회'를 열고 올해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현안을 설명했다. 이번 언론인간담회는 새해 시정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APEC 정상회의 이후 경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정책 방향과 향후 과제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는 산업과 관광, 인구 등 시정 전반에 걸친 중·장기 운영 방향도 함께 소개됐다. 주 시장은 모두발언에서 "2025년 APEC 정상회의는 경주의 국제행사 개최 역량을 보여준 계기였다"며 "앞으로는 그 성과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시정과 행정 전반에 반영될 수 있도록 차분히 정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주시는 APEC을 통해 축적한 국제행사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이를 산업·관광·도시 정책 전반과 연계해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국제교류 확대와 관광 콘텐츠 고도화, 도시 인프라 정비 등 중·장기 과제를 중심으로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산업 분야와 관련해서는 SMR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 이후 경주시가 검토 중인 산업 정책 방향과 에너지 분야 전반에 대한 기본 기조가 소개됐다. 경주시는 해당 사안이 국가 정책과 안전성, 제도적 요건이 함께 고려돼야 하는 만큼 지역 산업과 연계해 중·장기적 관점에서 접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관광 분야에서는 최근 몇 년간 이어진 방문객 증가 흐름을 언급하며, 체류형 관광 확대와 도심 혼잡 완화, 관광과 일상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 환경 조성이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인구 문제와 관련해서도 단기적인 변화보다는 생활 여건과 일자리, 정주 환경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점이 함께 언급됐다. 주낙영 주낙영 시장은 "2026년은 새로운 구호를 늘리기보다 그간 추진해 온 정책과 사업을 점검하고 정리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시정 전반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14 08:27:12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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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 AI 기반 스마트 물류로 안전·효율 동시 향상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물류 시스템을 구축해 안전성과 작업 효율을 동시에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혁신의 핵심은 대형 크레인이 작업자의 개입 없이도 제품 형상을 스스로 인식하고 정밀하게 제어하는 '스마트 안전·운영 로직'이다. 포스코DX와 협업해 해당 로직을 개발한 포항제철소 김병국 주임은 피지컬 AI와 비전 AI 기술을 현장에 적용해 제품의 위치와 형태를 실시간으로 판독하는 시스템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수동 조작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미세 오차를 제거하고, 설비 간 충돌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해 작업 안전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김병국 주임은 이 같은 기술 개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포항제철소장 포상을 받았다. 특히 차량 타입별 자동 상차 로직 개발도 주목된다. 제품을 운반 차량에 적재하는 과정은 고도의 정밀성이 요구되는데, 제철소는 다양한 차량 제원을 데이터화해 크레인이 스스로 최적의 상차 위치를 판단하도록 설계했다. 이 시스템은 무인 상차 구역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사각지대에서 미세한 움직임이 포착되면 자동으로 작업을 중지하고, 위험 요소가 해소되면 다시 가동하는 방식으로 현장 안전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작업 효율 향상과 함께 인적 사고 예방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김병국 주임은 "현장의 안전 리스크를 기술로 해결해 동료들이 보다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는 점이 가장 큰 보람"이라며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정밀 제어 기술을 고도화해 시스템 완성도를 높인 것이 성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포항제철소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기술 혁신을 지속해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하고 경쟁력 있는 스마트 제철소 구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2026-01-14 08:26:56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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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행안부 ‘조직운영 우수 자치단체’ 장관상 수상

대구 수성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조직운영 우수 자치단체' 평가에서 장관상(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체 조직진단을 통한 인력 재배치 성과, 재난·안전 분야 인력 확충 여부, 조직 운영의 효율성과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했다. 수성구는 조직관리지침에 따른 인력 재배치 목표치 1%를 달성하고, 행정 환경 변화와 재난·안전 수요 증가에 대응해 재난관리와 안전 분야를 중심으로 전략적 인력 재배치를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대구시 9개 구·군 가운데 유일하게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 단순한 인력 증감이 아닌 기능·업무 중심의 조직진단을 통해 기존 인력을 효율적으로 재배치하고, 대구시 9개 구·군 중 가장 먼저 24시간 상시 운영 재난상황실을 설치·운영하는 등 각종 재난과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체계를 구축한 점도 우수 사례로 인정받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변화하는 행정 수요에 대응해 조직을 유연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성과 중심의 조직 운영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수성구는 앞으로도 조직 운영 전반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을 통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구민 체감도를 높이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2026-01-14 08:26:36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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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AI 기반 산지유통센터 스마트화 본격 추진

경북도는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하는 등 스마트화 전환을 가속해, 데이터 기반 품질관리로 소비자 신뢰를 높이고 산지 유통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농산물산지유통센터는 농산물 선별·포장 등 상품화와 수집, 저장, 출하 등 물류 기능을 담당하는 복합시설로, 산지-도매-소매로 이어지는 유통체계에서 산지 유통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핵심 시설이다. 경북도는 '안정적인 디지털 기반 스마트 농산물 유통구조로의 대전환'을 목표로 2023년부터 현재까지 383억원을 투입해 16개 스마트 농산물산지유통센터의 규모화와 스마트화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26년 국비 공모사업에서 전국 예산의 44%에 해당하는 162억원을 확보하며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스마트화 전환의 핵심은 AI 기술 접목이다. 영상과 센서 데이터를 분석해 품질, 크기, 색상 등을 자동으로 판별하고 등급별로 분류하는 AI 선별기는 대량의 농산물을 일관된 기준으로 신속 처리할 수 있어 인건비 절감과 유통비용 감소, 상품성 향상, 생산자 수취가격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AI 카메라는 육안으로 식별하기 어려운 미세 결함까지 정밀하게 판별할 수 있어 소비자 신뢰를 높이고 있으며, 주관적 판단을 최소화한 데이터 기반 선별시스템은 온라인 거래 확대 속에서 농산물 품질과 가격을 보증하는 핵심 장치로 평가받고 있다. 농협미래전략연구소에 따르면 경북도 내 복숭아 취급 산지유통센터는 2023년 AI 선별기 도입 이후 평균 판매단가가 2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경북도에는 농협 98곳, 농업법인 35곳 등 총 133개의 산지유통센터가 운영 중이며, 2023년 기준 총 취급액은 1조 6,927억원으로 전국의 28%를 차지한다. 시설별 평균 취급액은 124억원으로 전국 평균 104억원을 크게 웃돌고 있다. 경북도는 과수 통합브랜드 '데일리'를 통해 소비자 신뢰도 강화하고 있다. '데일리'는 도가 품질을 보증하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사과·복숭아·자두·포도 4개 품목 가운데 당도, 크기, 색택 등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상위 50% 고품질 과일에만 사용이 허가된다. 박찬국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농산물 유통도 이제 AI 시대로 접어들었다"며 "비대면 거래 확대로 생긴 농업인과 소비자 간 물리적 장벽을 AI 기술로 해소하고, 산지 유통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정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6-01-14 08:26:27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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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노후 경유차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신청 접수

고양시는 노후 경유차 소유자의 세 부담을 낮추기 위해 2026년도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제도를 운영하고, 오는 2월 2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제도는 경유자동차 소유자가 연 2회인 3월과 9월에 나눠 납부하던 부담금을 한 번에 납부할 경우, 전체 금액의 10퍼센트를 할인해 주는 제도다. 납부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환경개선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겠다는 취지다. 올해 연납 산정 기간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다. 연납 후 차량 폐차나 주소 이전 등 변동 사항이 발생하더라도 실제 보유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해 환급이 가능하다. 지난해 이미 연납을 완료한 차량 소유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도 올해 연납 고지서를 받게 된다. 신규 신청을 원하는 경우에는 2월 2일까지 시청 기후에너지과 또는 민원콜센터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다만 연납 신청 후 정해진 기간 내에 납부하지 않을 경우 신청은 자동 취소되며, 할인 혜택 없이 3월과 9월에 정기분을 납부해야 한다. 납부는 은행 CD나 ATM, 위택스, 인터넷 지로, 가상계좌 이체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제도는 시민의 납세 부담을 줄이면서 환경 개선을 위한 재원을 효율적으로 마련하는 방안"이라며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만큼 기간 내 신청을 권한다"고 말했다.

2026-01-14 08:26:20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