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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옥, 이재명 기자회견에 "그릇된 현실인식·자기반성 없는 정치공세"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일 전날 있었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기자회견을 조목조목 비판하고 "민주당의 그릇된 현실인식과 자기반성 없는 정치공세에는 문제 제기를 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은 현재의 어려운 나라 상황에 대해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도 이 대표의 기자회견 내용을 지적했다. 우선 윤 원내대표는 "이 대표는 '우리 경제가 지난해 외부 충격도 없이 1%대 성장이라는 역대급 위기를 겪었다'는 말을 했다"며 "지난해 외부 충격이 없었다는 말에 실소를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윤석열 정부는 2021년 코로나19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세계적인 공급망 위기 한가운데서 출범했다"며 "또 지난해에는 중동에서 전쟁이 일어나기도 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최근 2~3년 사이에 제조업 중심의 한국경제 전반을 강타하는 거대한 외부 충격이 가해져 그 여파가 계속되고 있는데, 어떻게 외부 충격이 없었다고 말하는지 그 인식 세계가 참으로 궁금하다"고 지적했다. 이 대표가 저출생 문제 해결책으로 제시한 '출생 기본소득'에 대해서는 "자신의 기본소득 시리즈의 또 하나의 좋은 장식품이 될지 모르겠지만 현실성 있는 진지한 제안이라 볼 수 없다"고 꼬집었다. 또 이 대표가 전날 회견에서 '정치와 민주주의 기본인 대화와 타협, 공존과 존중은 실종됐다. 상생의 정치는 사라지고 상대를 제거하고 죽이려는 적대와 정쟁만 남았다'는 발언을 인용하며 "이런 정치를 만든 장본인은 다수 의석 횡포를 통한 당대표 방탄정치로 일관한 민주당 아닌가"라고 비난했다. 윤 원내대표는 "민주당의 팬덤정치와 증오정치는 당내 민주주의도 질식시키고 있다"며 "이 대표는 역사 속 민주당, 국민이 기대하고 응원했던 민주당으로 일신하겠다고 했지만 이미 민주당 인사들조차 김대중과 노무현의 민주당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한다"고 일갈했다. 아울러 윤 원내대표는 이 대표의 안보 의식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지금 북한 김정은 정권은 전례없는 전쟁 위협 발언을 일삼으며 군사도발을 나날이 강화하고 있고, 이에 대한 윤석열 정부의 당당하고 원칙적인 대응은 주권 국가라면 당연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 대표는 이를 북풍 사건, 총풍 사건에 비유하며 정략적 이익을 위해 국민 생명을 담보로 전쟁게임을 시도하는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며 "제1야당 대표께서 피아 구분하지 않는 발언을 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2024-02-01 11:00:19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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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문경화재 소방대원 순직에 "고귀한 희생…비보에 가슴 아파 잠 이루지 못해"

윤석열 대통령은 경북 문경 화재 현장에서 구조작업을 벌이던 두 소방대원이 숨진 채 발견된 것에 "비보를 듣고 가슴이 아파 잠을 이룰 수 없었다"며 안타까워했다. 윤 대통령은 1일 김수광 소방교와 박수훈 소방사의 순직에 "두 소방 영웅의 영전에 삼가 명복을 빌고 유족 여러분께도 마음 깊은 곳으로부터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공동체를 위한 희생은 고귀하다"며 "두 소방 영웅의 안타까운 희생을 우리 모두 잊지 말아야 할 이유"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분들의 노고를 결코 잊지 않겠다"며 "다시 한번 김수광 소방교, 박수훈 소방사, 두 소방 영웅의 희생 앞에 옷깃을 여미고 삼가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고(故) 김수광 소방교와 고 박수훈 소방사는 문경 공장에서 발생한 원인 불명의 화재 현장에서 사망했다. 소방당국은 이날 0시 21분경 화마 속에 고립됐던 한 구조대원의 시신을 발견한 데 이어 오전 3시 54분경 나머지 구조대원의 시신을 수습해 병원으로 옮겼다. 발견 당시 시신 위에는 무너진 구조물이 많이 쌓여 있어 구조당국이 이들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2024-02-01 10:48:12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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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표, "韓 1.4% 성장은 매우 이례적", 정부 경제 기조 전환 촉구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지난해 한국이 1.4% 성장한 것을 두고 "매우 이례적"이라며 정부의 국정 기조 전환을 촉구했다. 홍 원내대표는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작년 한국은 1.4%의 매우 낮은 경제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는 1960년 이후 역대 다섯번째로 낮은 수준"이라며 "과거 경제성장률이 낮았던 경우엔 오일쇼크, IMF(국제통화기금) 경제위기, 2008년 금융위기, 코로나19 대유행 등 아주 특별한 사건들이 있었지만, 이런 것도 없는 상태에서 이렇게 낮은 성장률을 기록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보다 경제 규모가 큰 미국과 일본보다도 성장률이 낮다. 특히, IMF 이후 25년 만에 일본에 성장률을 역전당했다"면서 "작년 제조업 생산은 IMF 이후 25년 만에 최대 감소했다. 주요 산업인 반도체 생산도 22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소매 판매도 1.4% 줄어들어서 2003년 이후 최대 감소를 기록했고, 설비 투자는 4년 만에 최대 감소했다"며 "정부의 재정, 경제 정책 실패, 그리고 묻지마식 감세와 재정 운영 실패로 작년 한해 56조4000억원의 세수 결손이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홍 원내대표는 "자영업자 폐업, 노인 파산, 법인 파산 등 분야와 세대를 가리지 않고 모든 영역에서 역대 최악의 성적표로 경제와 민생이 악화됐다"며 "이는 정부의 독선과 오만의 정책 기조, 문제 해결 의지도 능력도 없는 무능함, 그리고 문제를 악화시키는 검찰식 관치와 팔 비틀기로 대한민국 경제에 최악의 기록을 세운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윤 대통령은 하는 일마다 경제와 민생에 도움이 되기보다는 더 마이너스만 하고 있다"며 "민주당은 고금리, 고물가, 고유가 등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실질적 민생 대책 실행, 공급만 등 구조적 변화에 대한 능동적인 대응, 그리고 적극적인 재정운용 등 경제정책 기조 변화를 지속해서 강조해 왔다"고 했다. 아울러 "객관적 지표가 대한민국 역사에 최악으로 남을 경제성장을 보여주고 있는데도, 정부는 반성과 개선 노력을 보이지 않고 자신들의 잘못된 정책을 고집하고 있다"며 "지금이라도 잘못된 정책 기조를 전환해서 더 큰 위기가 오기 전에 해야 할 일을 하고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2-01 10:28:52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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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천원의 아침밥' 지원 두배 인상… 우리 정책은 발표로 끝 아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일 '천원의 아침밥' 지원을 두배로 늘리고, 서울과 경기 생활권 개편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지난 24일 숭실대에서 저희가 대학생과 만나는 과정에서 천원 아침밥 관련 지원에 대해 약속드렸다"며 "정부는 지금 지원되는 1000원 아침밥 단가 지원을 두배로 인상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영양가있는 양질의 1인 식단을 구성하려면 적어도 5000~6000원의 예산이 필요하다"며 "지금은 정부에서 1000원을 지원해드렸고, 나머지 예산은 학교에서 다른 방법으로 조달하는 방식이었다. 그러다보니 식사량에 제한이 있었고 학생들은 조금만 늦어도 이용을 못해서 식사시간에 달려가는 소위 '오픈런' 상황이 계속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물론 저희는 5000~6000원 다 제공해드리고 싶지만 예산 상황, 세금의 우선순위를 감안해 당장 먼저 할 수 있는 것부터 하겠다는 것"이라며 "1000원에 제공되던 걸 2000원으로 늘리겠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저희 정책은 발표로 끝이 아니다. 그게 민주당과는 다른 점"이라고 강조했다. 의석수는 적지만 여당으로서 공약을 실천할 수 있는 힘이 있음을 언급한 것이다. 또 한 위원장은 서울 편입 및 경기분도를 위한 TF도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 당은 경기도에 사시는 동료시민들의 실질적 삶을 개선하기 위해 행정구역 개편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한다"며 "그 방향이 단순히 서울로 편입되길 원하는 지역에 정책을 지원하는 것뿐만 아니라, 각 지역에서 원하는 방향을 모두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라고 했다. 한 위원장은 "지금까지 주로 민주당이 말했던 경기분도 역시 저희도 정책적으로, 적극적으로 정부여당으로서 추진하겠다"며 "가까운 관공서를 놔두고 행정구역이 다르다는 이유로 경기도 북쪽에 있는 분들은 서울을 우회해서 내려와야 한다. 이 두 가지 모두 해결하겠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저희가 서울 편입만 열심히 (추진)하고, 경기분도 부분은 소극적으로 공감만 해드리겠다는 게 아니다"라며 "저희는 정부여당이고 둘다 해당 시민들일 결정해주시는 대로, 원하시는 대로 적극 추진하겠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그런 차원에서 우리 국민의힘은 서울과 경기 생활권 개편을 위한 특별 TF를 구성하겠다. 특위 위원장으로 배준영 국민의힘 전략기획부총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TF위원장인 배 부총장은 "경기도민의 삶이 편리해지고 풍요로워지도록 하는 일을 할 것"이라며 "김포, 구리, 하남시 (서울 편입) 법안 저희가 이미 냈다. 이 불씨를 다시 살려서 저희가 반드시 경기도민이 원하는 삶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한 위원장은 이날 회의에 앞서 화재가 발생한 경북 문경 공장에서 구조 작업을 벌이다 순직한 소방관 두 명을 향해 "우리 국민의힘과 정부는 이 두 영웅의 용기와 헌신을 품격 있게 기려 유족들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걸 하겠다"고 전하며 묵념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회의가 끝난 후 순직 소방관을 조문하기 위해 문경을 방문할 예정이다.

2024-02-01 10:24:48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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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지역구' 공천 신청한 원희룡 "李의 정치, 권력 잡기 위한 도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 출마를 선언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은 31일 "이재명 대표의 정치는 권력을 잡기 위한 도구일 뿐"이라며 "제가 그 고리를 끊어보겠다"고 선언했다. 원 전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4·10 총선 공천 신청서를 접수한 후 취재진과 만나 "국회에서 대화가 사라지고 만 이유, 민주당이 점점 개딸들의 지배로 떨어져 가는 이유, 민생과 경제에 우리 정치가 걸림돌이 되는 이유, 이것은 권력만 잡으면 된다는 이재명의 정치가 원인"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대표는) 검사를 사칭하고 허위사실 공표, 배임, 부정부패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으면서도 성남시장, 경기지사, 국회의원이라는 권력을 자신의 욕망의 수단으로 삼아왔다"면서 "지금도 대통령이라는 권력을 잡기 위해 당 대표와 국회를 도구로 삼고 있다"고 비난했다. 원 전 장관은 이 대표와 대결 전망에 대해선 "정치가 경제를 '길막'(길을 막는 행위의 줄임말)하고 있는 비정상적인 정치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 위대한 국민들이 올바른 선택을 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그는 '이 대표가 지역구를 옮기거나 비례대표 출마시 지역구를 바꿀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특정 지역을 선택하기 이전에 (이 대표가) 현재 국회를 자신을 위한 방탄으로 전락시키고, 민주당도 국회도 정상적이지 않은 상황을 뚫어내기 위해 제가 어디든, 어떠한 역할이든 하겠다"고 말을 아꼈다. 또 수도권 선거 판세와 관련해선 "판세는 늘 변하는 것"이라며 "우리 경제와 나라의 길목을 막고, 자신만 살기 위한 퇴행적인 정치를 극복하기 위해 나서는 길에 국민들의 지지와 참여가 따를 것이기 때문에 뜨거운 격전이 될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특정 예비후보를 거론해 '사천(私薦) 논란'이 불거진 것에 대해 "시스템 공천, 공정한 공천을 하겠다는 국민들에 대한 약속이 지켜질 것이라고 믿는다"고 일축했다.

2024-01-31 16:20:44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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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최대 승부처' 수원 지원 나선 한동훈… 반도체·철도 지하화 공약 내세워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31일 경기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수원을 방문해 산업 현장을 둘러보고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공약에는 철도 지하화 등의 내용이 담겨 있는데, 이는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기도 하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경기 수원에서 반도체 산업계와 간담회를 갖고, 이후엔 교통 인프라 확충 등이 담긴 '구도심 함께 성장' 공약을 발표했다. 이는 수원이 이번 총선에서 경기지역 최대 격전지가 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경기 수원은 갑부터 무까지 총 5개 지역구가 있는데, 21대 총선에선 5개 지역구 모두 더불어민주당이 이겼다. 국민의힘에게는 '험지'인 셈이다. 그러나 이번 총선에 김현준 전 국세청장(수원갑), 방문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수원병), 이수정 경기대 교수(수원정) 등 국민의힘 영입 인재들이 출사표를 냈다. 당 입장에서도 총력을 다해 지원을 해야 하는 상황인 것이다. 이 때문에 한 위원장이 직접 '수원 벨트' 지원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먼저 한 위원장은 경기 수원시 영통구 한국나노기술원에서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회원 등 산업계 관계자들과 반도체 산업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국민의힘은 최근 고동진 전 삼성전자 모바일 부문 대표이사(구 IM부문)를 영입했고, 이날은 한정민 삼성전자 DS부문 연구원을 영입인재로 발표하는 등, 반도체 산업계 뿐 아니라 수원 표심을 잡기 위한 행보를 계속하고 있다. 한 위원장은 간담회에서 "우리의 우선순위는 반도체에 있다. 그 이유는 자랑스런 반도체 산업의 역사가 세계 속에서 역사로 끝나지 않고 계속 이어질 미래가 되게 하기 위해서다"라며 "늘 얘기하는 건 우리는 소수당이지만 대통령을 보유한 정부여당이다. 우리 정책은 실천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최근 영입한 고동진 전 사장을 언급하며 "(반도체 산업이) 정말 중요하고 정치가 이분들을 지원하고 이분들 뜻을 펼치게 하는 게 핵심이라는 점을 잘 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고동진 전 사장도 "미국과 중국, 대만, 최근에 다시 부상하고 있는 일본을 보면 국가적인 지원이라든가 여러가지 제도의 뒷받침이 확연한 것을 우리는 알 수 있다"며 "이제 반도체는 특정 기업의 기술력이 아니고 국가의 경쟁력, 특권까지를 가늠하는 잣대가 되고 있다"며 지원 필요성을 언급했다. 간담회가 끝난 후 한 위원장은 수원 장안구 성균관대역으로 이동해 '구도심 함께 성장' 공약을 발표했다. 이번 공약도 택배 배달 형식으로 공개됐으며, 한 위원장이 직접 장안구 천천동 주민과 함께 보도육교를 걸으며 철도 지하화 등과 관련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공약은 지역 격차와 지역 주민 간 삶의 격차를 해소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구도심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균형 발전이 중심이 됐다. 현재 경부선 철도가 수원 팔달구와 장안구를 동서로 가르고 있어, 수원에 출마하는 모든 여권 후보들이 '교통 인프라' 공약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에 '구도심 함께 성장' 공약에는 ▲철도 지하화 ▲전국 주요권역 광역급행열차 도입 ▲구도심 융복합 정비 ▲복합 문화·스포츠 공간 조성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우선 국민의힘은 지상의 철도가 전국 주요 도시의 도심 단절을 초래한다고 보고, 지하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지하화 후 남은 철도 상부공간과 주변 부지는 통합개발을 해 미래형 도시공간으로 재창조할 방침이다. 특히 이는 윤 대통령의 대선 공약 중 하나고, 한 위원장이 지난 29일 윤석열 대통령과의 오찬에서 논의한 의제기도 하다. 윤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 한 위원장의 총선 공약으로 재등장한 셈이다. 윤 대통령은 지난 25일 민생토론회에서 "도로·철도로 단절된 도시공간을 지하화하는 '철도 지하화 특별법'을 활용해 선도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전국 주요권역 광역급행열차' 공약은 광역권을 '1시간 생활권'으로 만들겠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국민의힘은 "광역급행철도를 수도권에 국한하지 않고 전국 주요 권역에 도입하여, 광역권을 1시간 생활권으로 조성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노후화된 구도심을 '공원-직장-주거-편의시설' 15분 생활권이 가능한 공원-도시결합 미래형 도시로 정비하겠다고도 약속했다. 이에 돌봄 클러스터를 기본으로 갖춘 청년·신혼부부 주택, 병품아(병원을 품은 아파트), 실버스테이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국민의힘은 "앞으로도 다양한 국민택배 공약 배송을 통해 개별 지역 도시의 경쟁력을 향상시킴으로써 지역 격차를 해소하는 것을 넘어, 지역 주민 간 삶의 질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공약을 추가로 배달해드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4-01-31 16:19:05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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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다음달 5일까지 예비후보 면접...계양을 출마 이재명도 오늘 면접

제22대 총선 지역구 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예비후보자 면접이 31일부터 2월5일까지 열린다. 임혁백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은 31일 오전 예비후보 면접이 열리는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이번 22대 총선 민주당 공관위는 국민참여공천과 시스템 공천 2.0을 구축해서 민주당과 국민이 원하는 후보를 공천할 수 있도록 전제질문, 개별질문, 심층질문 등으로 세분화했고, 현지 평판조사와 적격성 심사, 도덕성 검증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윤석열 검찰 정권을을 심판해 총선에서 국민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국민에게 말하기보다 국민들로부터 더 겸허하게 들음으로써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후보 공천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임 위원장은 "공관위는 면접을 포함한 전 과정에 있어 공정한 공천관리를 하도록 노력하고 있으니, 공관위의 시스템 공천 결과에 대해서 아름답게 승복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같은날 오전 신년기자회견을 마친 이재명 민주당 대표도 인천계양을 면접 심사를 위해 여의도 중앙당사를 찾았다. 이 대표는 "민주당 국회의원 후보로서, 왜 국회의원이 돼야 하는지를 우리 공관위원들에게 잘 설명드리고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면접 때 있을 자기소개 내용에 대해 취재진이 묻자 이 대표는 "그건 비밀"이라고 밝혔다. 취재진은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의 인천 계양을 출마 선언에 따른 맞대결에 대한 입장도 이 대표에게 물었으나 이 대표는 답하지 않고 당사로 들어갔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지난 30일 도덕성 검증을 통해 예비후보 6명에 대해 '공천 배제' 의견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공관위는 성범죄, 음주운전, 직장 갑질, 학교폭력, 증오 발언 등 5대 혐오범죄를 기준으로 검증할 것이라고도 했다.

2024-01-31 15:38:03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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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등원한 양경규 정의당 의원, "보수 양당 공모한 정치 위기 바라보지 않겠다"

21대 국회 막바지에 국회에 등원한 양경규 정의당 의원이 31일 등원 기자회견에서 "보수 양당의 은밀한 공모가 키워놓은, 아무것도 해결하지 못하는 정치의 위기를 그냥 바라보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양 의원은 정의당을 탈당한 류호정 의원의 비례대표 의원 직을 승계했다. 양 의원은 충남 서천 출생으로, 서울 용문고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대한상공회의소에 취업 후 노동 운동을 하다가 지난 2005년 해고됐다. 양 의원은 민주노총 부위원장 겸 정치위원장, 민주노동당 창당 부대표를 지냈으며, 2019년 정의당 당 대표 선거에 나섰으나 심상정 정의당 의원에 밀려 낙선한 바 있다. 양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등원 기자회견에서 "진보정당의 의원으로서 있어야 할 곳에 늘 함께하는 의원이 되겠다"며 "우리 사회가 놓치고 있는 사람들, 삶의 그늘을 걷어내지 못하고 소외의 그늘에 갇힌 사람들, 안간힘을 쓰며 일어서고자 하는 사람들, 바로 그 사람들 곁에 늘 있는 의원, 늘 있는 동지 양경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 의원은 5인 이상 50인 미만 기업에 대해 중대재해처벌법 2년 적용 유예 연장을 협상 중인 양당에 대해 "결코 용납할 수 없다"면서 "국민의힘에 경고한다. 더는 사람들이 죽지 않는 새로운 사회가 오길 가로막지 말라. 민주당에 경고한다. 변화를 막는 일에 동참하지 말라"고 강조했다. 양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노란봉투법(노조법 2·3조 개정안)'도 다시 시작하겠다고 했다. 또한 그는 고질적인 임금 체불에 대한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사회에서 소외받는 이들과 함께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혼란스러운 정의당의 상황에 대해 "걱정스러운 이야기를많이 듣는다. 좀 더 분명하게 진보정당의 모습을 보여 달라는 이야기를 듣는다"면서 ' 삐뚤삐뚤 날면서도 꽃송이 찾아 앉는 나비를 보라'는 시 구절을 소개했다. 양 의원은 "정의당이 국민 여러분에게 삐뚤삐뚤 날고 있는 것처럼 보일지 모르겠다"며 "그러나 분명하게 말씀드린다. 삐뚤삐뚤 보일지 모르지만, 그 날갯짓 또한 꽃송이를 찾아가는 노력이라는 것을"이라고 밝혔다.

2024-01-31 14:38:33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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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각계 원로 및 제복 영웅·유가족 등에 설 선물 전달

윤석열 대통령은 31일 갑진년 새해를 맞아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한 각계 원로, 제복 영웅·유가족 및 사회적 배려계층 등 각계 인사들에게 전통주 명절선물과 대통령의 손글씨 메시지 카드를 전달한다. 대통령실은 특히, 올해는 이웃에 대한 사랑과 배려의 따뜻한 나눔문화가 확산되길 바라는 차원에서 사회에 헌신해 온 나눔실천 대상자 등에게도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갑진년 설 선물은 전통주 산업을 활성화하고 지역 특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서 차례용 백일주(공주)와 유자청(고흥), 잣(가평), 소고기 육포(횡성) 등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이번 선물은 포장 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플라스틱을 최소화하고 재활용이 가능한 포장재와 보호재를 사용해 포장을 간소화했다. 불교계 등을 위해서는 위해서는 아카시아꿀(논산), 유자청, 잣, 표고채(양양)로 준비했다. 또한, 선물상자에는 한센인들에 대한 우리 사회의 편견을 극복하고 그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국립소록도병원 입원 환자들의 미술작품을 소개했다. 작가들은 정규 미술교육을 받은 적은 없지만, 소록도의 풍경과 생활상을 담은 작품활동을 통해 세상과 소통해왔다고 밝혔다. 선물과 함께 전달되는 윤 대통령 부부의 설 명절 메시지 카드는 대통령이 직접 한 글자 한 글자에 진심을 담은 손글씨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윤 대통령은 메시지 카드를 통해 "갑진년 청룡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국민 한 분 한 분 더 따뜻하게 살피겠습니다"라며 "더 큰 미래의 주춧돌을 놓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라는 설맞이 인사말을 전했다.

2024-01-31 14:26:44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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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를 향해 달린다㉕] 구리시의 '신세대 여전사' 전지현 "지역민이 기다리는 '진짜 일할' 정치인"

대통령실에 재직하다 지난해 말 경기 구리에 도전장을 낸 전지현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신세대 여전사'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그는 이 별명을 좋아하는데, '마음 먹으면 어떻게든 끝까지 파헤치고 승부를 보려는 열정과 근성이 있다'는 뜻으로 들려서라고 한다. 이 '신세대 여전사'가 출사표를 던진 곳은 4선의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버티고 있어, 국민의힘에게는 열세 지역으로 꼽힌다. 하지만 586세대와 정면으로 대결하기 위해 '신세대 여전사'는 586세대, 4선 정치인이 있는 구리에 발을 들였다. 전지현 예비후보는 지난 19일 <메트로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정치를 인생의 화룡정점으로 보는 사람이 아니라, 의욕적으로 일하기 시작하는 사람이 구리에 적합하다고 생각한다"고 도전의 이유를 밝혔다. 전 예비후보는 "예전에 '작지만 강한 도시 구리'라는 기사 제목을 본 적이 있는데 '작고 강해질 수 있는 도시 구리'가 더 정확한 표현 같다"며 "그동안 이웃의 하남, 남양주는 신도시가 들어서고 개발이 되는데 남의 집 리모델링하는 것만 구경하고 있는 모습"이라고 토로했다. 이어 "구리시민들도 '남양주, 의정부를 비롯해 동북지역이 빠르게 발전하는데 구리는 큰 변화가 없다. 앞으로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지 정치권에서 뚜렷한 해답을 내놓지 않는다'고 말하셨다"면서 "결국 정치가 바뀌어야 한다. 구리에 필요한 건 새로운 인물, 새로운 생각, 새로운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전 예비후보는 "현재 구리의 원도심은 재개발이 안 돼 수십 년 전 모습 그대로이고, 타 지역 통근자 비율은 높은데 산지와 그린벨트에 묶여 도로도 그대로이고, 광역철도는 경의중앙선과 경춘선이 유일하다"며 "상황이 이렇다 보니 2020년 이후 5000세대 가까이 남양주로 이동한 것으로 집계된다"고 지적했다. 구리가 경기 동북권의 주변 도시에 비해 정체되면서 인근 신도시로 인구가 유출되는 등 문제가 있고, 이를 해결하려면 정치가 바뀌어야 한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전 예비후보는 "시민들은 그 해결책을 정치에서 찾고자 한다. 그래서 젊고 신선하고 의욕적인 사람을 기다리는 것"이라며 "지역 기반, 조직을 갖고 안정적으로 당선되는 것만 열을 올리는 사람보다는 진짜 일을 할 정치인이 나와주길 기대하고 있고, '정치인 전지현'이 바로 그런 사람이라 생각한다"고 자신했다. ◆"가장 중요 현안은 구리 서울 편입…시민들도 열망 높아" 전지현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구리시에 가장 필요한 의제로 '서울 편입'을 꼽았다. 그는 지금 지역 발전이 정체된 상황을 풀 단초가 서울 편입이라고 보고 있다. 그는 "구리는 예전부터 서울과 경기도 중간에 있는 관문 같은 도시였는데, 점점 연담도시화가 진전되고 있다. 갈매지구가 대표적"이라고 설명했다. 또 "예전부터 주민들도 서울 생활권이라고 생각해왔다"며 "1995년 남양주군과 미금시가 통합했을 때 구리시민의 반대로 남양주시에 편입되지 않았던 이유"라고 부연했다. 그는 지역주민들도 서울 편입에 관심이 높다면서 "여론조사에서도 다른 지역보다 찬성 응답 비율이 높은 게 주민들의 높은 기대를 보여준다. 구리는 서울에 편입할 시 이익이 크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에 전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여당이 '메가서울'을 어젠다로 내세워야 한다고 보고 있다. 그는 "(국민의힘이) 이미 법안을 발의하면서 '메가서울' 실현을 밀어붙이겠다는 의지를 표현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구리시민들도 '우리는 구리를 서울에 편입시켜주겠다는 이야기를 듣고 싶었다'고 말할 정도로 열망이 높다"며 "도시개발이 적체된 상황이라 주민들도 재개발에 대한 수요가 높다. 이런 문제를 풀어줄 수 있는 게 정치고, '구리 서울 편입'이라는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아울러 ▲GTX-B 갈매역 정차 ▲6호선 연장 ▲GTX 추가 노선 설치 등 교통 현안을 언급했다. 구리는 서울 노원구, 중랑구, 광진구 등과 맞닿아있기 때문에 서울로의 접근성이 좋은 편이다. 하지만 정작 오가는 데 편리하지는 않다는 문제가 있다. 전 예비후보는 "구리는 서울과 지하철 연결이 되어있지 않다. 경의중앙선과 경춘선 철도가 유일하다"며 "거기에 인근 신도시가 개발되면서 출퇴근 시간 도로는 과포화 상태고, 시내에는 좁은 2차선 도로가 많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역 개발과 맞물려 가야 하는 사항"이라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토평 2지구 개발을 통해 주거단지, 신산업단지, 문화지구가 결합된 컴팩트 자족도시를 조성해 구리가 재도약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했고, 교육 문제, 생활체육 활성화 등을 약속했다. 전 예비후보는 "어쩌다 보니 대형마트 하나 없는 지역이 돼버릴 정도로 엉망이 된 행정을 바로잡아서 시민 편의 시설을 확충하겠다"고 강조했다. ◆"운동권 세대의 임무는 끝났어… 이제는 나가야 한다" 전지현 예비후보는 2014년 김황식 전 국무총리의 서울시장 경선을 돕기 위해 캠프에서 부대변인을 맡으며 정치에 입문했다. 이후 경제사회연구원에서 활동하면서 정치가 중요하고, 정치가 바뀌어야 한다는 생각을 굳히면서 방송 패널 등 시사평론가로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2021년 12월엔 윤석열 당시 대선후보 캠프에 들어갔다. 전 예비후보는 "대한민국을 바로잡기 위해서는 이재명 후보가 정권을 잡으면 안 된다고 생각해서 윤석열 캠프에 몸 담았다"며 "이런 사람이 되면 대장동 같은 문제가 더 크게 벌어지고, 주위의 '홍위병' 같은 초선들도 뱃지 연장을 위한 정치를 하지,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대선이 끝난 이후 전 예비후보는 대통령실에서 홍보기획비서관실, 대외협력비서관실에서 근무했다. 변호사라는 이력이 있으니 법률과 관련된 부서에 일하길 원했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그와는 거리가 먼 홍보·공보 분야에 몸담은 이유가 궁금했다. 그는 "홍보의 중요성을 느낀 것은 김황식 전 총리 서울시장 경선 당시였다. 그때 세월호 사건이 있었는데, 말 한마디가 선거 전체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처음 알았던 것"이라고 말했다. 전 예비후보는 "특히 공보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아무리 정책을 잘해도 한 방에 무너진다는 것을 알았고, 대통령실에서 홍보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지원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기정 홍보기획비서관, 김용진 대외협력비서관과 함께 일한 것을 행운이라고 강조하며 "대통령의 행보 하나하나가 참모진들이 피땀을 흘린 결과이고, 밤샘 노력의 일환"이라고 자평했다. 그렇게 열심히 일했던 그는 이제 선출직의 길에 나섰다. '정치여! 세상의 변화에 맞춰가자'고 강조한 전 예비후보는 말 그대로 '정치를 바꾸기 위해' 험난한 길을 선택했다고 했다. 그는 "세상은 빠르게 변하는데 정치만 1980년대 민주화 운동 당시에 멈춰 있다"며 "시대 변화를 맞추려면 엔진을 바꿔야 한다. 낡은 엔진으로 고속도로를 달리는 데는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군사 독재가 끝났고 민주화가 됐으면 운동권 세대의 임무는 끝났다. 국민은 그 다음을 기대하는데 그들이 할 수 있는 것은 군사독재 타도 말고 없으니 이제는 나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정치인들은 뱃지를 신분으로 여긴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기에 정치의 목적이 국민 행복이 아니라 재선, 삼선이 되는 것"이라며 "인생의 목표가 확보한 자리를 계속 지키는 것뿐인 사람들을 바꿀 때가 됐다. 새로운 엔진으로 갈듯이 세대교체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전지현 국민의힘 경기 구리 예비후보 학력, 이력 1977년 출생 연세대 법학과(학사) 제41기 사법연수원 수료 전)LH감사실 자문위원 전)한국여성변호사회 비상임이사 전)김황식 새누리당 서울시장경선후보 부대변인 전)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 전)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전)미래통합당 당무감사위원 전)경제사회연구원 이사 전)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인사추천팀 전)대통령실 홍보수석비서관실 행정관

2024-01-31 14:08:55 서예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