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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일본 무역진흥지구 초청 투자유치 설명회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 관계자를 초청해 DGFEZ 현장 투자유치 설명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본 정부 산하의 무역·투자진흥기관인 JETRO의 신임 서울사무소장(안도 마사미) 부임에 따라, DGFEZ의 핵심 전략산업인 바이오 및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경쟁력과 인프라를 소개하고, 양 기관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일정으로는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를 찾아 바이오산업 중심의 입주기업 현황과 연구개발 인프라를 둘러ㅈ보고,세포막단백질연구소와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 등 주요 연구시설의 기업지원 체계에 대해 설명했다.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에서는 ㈜화신, ㈜카펙발레오 등 미래차 관련 기업들의 투자 현황과 함께 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 항공전자시스템기술센터 등 지원시설을 안내하며 미래형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를 소개했다. 지난 1976년 설립된 JETRO 서울사무소는 한·일간 투자·교류 증진을 위한 상담 서비스, 한국경제에 관한 이해증진을 위한 경제동향 조사, 일본 관련 비즈니스 정보 제공 등을 수행해 오고 있다. 강상기 DGFEZ 청장 직무대행은 "글로벌 우수기업 유치를 위해 국내·외의 주요 유관기관들과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이번 방문이 한·일 간 산업 협력 확대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3-13 08:42:41 김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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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계양~강화 고속도로' 착공…북부권 교통망 개선 기대

인천광역시는 인천 북부권 교통 접근성 개선과 수도권 서북부 광역교통체계 구축을 위한 '계양~강화 고속도로 건설사업' 착공식을 12일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계양~강화 고속도로는 계양구에서 검단을 거쳐 강화군까지 연결되는 광역 간선도로망이다. 총연장 29.9㎞, 왕복 4차로 규모로 조성되며 총사업비 3조 2,629억 원이 투입된다. 이 사업은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가 추진하는 국책사업으로, 2032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속도로가 완공되면 교통 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했던 강화·검단·계양 등 인천 북부권 지역이 하나의 광역 교통축으로 연결돼 지역 간 이동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수도권 서북부와 서울 도심을 연결하는 남북축 광역교통망 구축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검단신도시 등 2기 신도시 개발로 증가하는 교통 수요에 대응하고, 수도권 제1·제2순환고속도로와 연계된 광역 간선도로망 구축을 통해 수도권 교통 흐름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계양~강화 고속도로는 향후 남북 교류 확대와 통일 시대를 대비한 서북부 도로망 기반을 마련하는 전략적 교통 인프라로도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장철배 인천시 교통국장은 "계양~강화 고속도로 건설은 인천 북부권의 교통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간 이동 시간을 단축하는 것은 물론 물류 효율성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3 08:42:27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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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호 양부대병원 교수, 한일 중환자의학회 ‘우수구연상’

양산부산대병원은 안성호 신경과 교수가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2026년 대한중환자의학회(KSCCM)-일본중환자의학회(JSICM) 공동 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안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심장흉부 및 혈관 수술 후 수술 관련 주요 뇌 손상의 조기 발견'을 주제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는 의료 AI 기업 뷰노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행 중인 'AI 의료 소프트웨어 개발' 국책 과제를 통해 진행됐다. 연구는 심장흉부 및 혈관 수술 후 뇌 손상 위험이 높은 환자를 대상으로 중환자실에서 수집되는 생체 신호와 임상 데이터를 분석해 뇌 손상 가능성을 조기에 감지하는 AI 기반 감시 프로그램을 개발·고도화하는 게 핵심이다. 이번 발표는 연구팀이 기존에 내놓은 AI 모델을 한 단계 발전시킨 결과물이다. 강화된 분석 모델과 연구 방법론을 적용해 예측 성능을 높이는 한편, 의료 AI 개발 과정에서 제기되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검증 전략을 새롭게 제시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안 교수는 한국연구재단 기본연구에 이어 우수신진연구를 통해 중환자실 AI 기반 감시 시스템 개발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그는 "실제 임상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AI 기반 감시 시스템 개발 연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13 08:42:1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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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창작캠퍼스, 봄맞이 '입주단체 기획 프로그램' 운영

경기문화재단 경기창작캠퍼스는 2026년 봄(3~5월)을 맞아 생활문화센터 입주단체와 함께 '입주단체 기획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창작캠퍼스 입주단체가 직접 기획·운영하는 체험·교육 프로그램으로, 총 8개 단체가 참여해 9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환경과 생활공예, 가족 참여형 예술 활동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으며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먼저 지역의 기억과 삶을 예술로 풀어내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소셜아트워커즈의 '선감도 소원등 & 수호신 만들기'는 선감도의 기억을 담은 수호신 캐릭터를 제작하고 참여자의 소망을 담은 태양광 소원등을 완성해 캠퍼스에 설치하는 참여형 프로젝트다. 문화공간 섬자리의 '일이상술공유학교 <망택아, 종택아>'는 대부도의 전통 어구를 모티브로 한 생활공예 체험을 통해 지역의 삶과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자연과 환경을 주제로 한 생태 예술 체험도 진행된다. 윤슬바다학교의 '윤슬 한 잔'은 대부도 해변 정화 활동 후 바닷가에서 차를 나누며 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예술가와 생태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자연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을 나눈다. 생태관광사회적협동조합 지지네이쳐의 '바다향기 테라리움'은 해변 자연 재료로 테라리움을 만들며 해양 생태의 가치를 배우는 프로그램이며, 대부도협동조합의 'Pressed Flower Art?자연을 담은 힐링 압화 클래스'는 꽃과 식물을 활용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예술로 표현하는 체험이다.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예술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소울크로싱의 '미러 페인팅: 겨울 너머 온 아름'과 '한 뼘 숲 이야기'는 거울 속 자신을 관찰하거나 작은 생태계를 만들며 그림과 글로 자신의 이야기를 표현하는 감성 체험 프로그램이다. 고마음 나무의 '헌집 줄게 새집 다오~'는 목공 체험을 통해 고양이 집을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며, 어린이날다 사회적협동조합의 '우리 가족 트리하우스 만들기'는 가족이 함께 트리하우스를 제작하며 협력과 소통의 가치를 경험하도록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입주단체의 자율적 기획과 운영을 지원해 창작 역량을 강화하고, 도민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료는 프로그램별로 무료부터 2000원까지이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참여 신청과 자세한 내용은 경기창작캠퍼스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창작캠퍼스 관계자는 "입주단체의 창의성과 현장의 생생한 아이디어가 담긴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린이와 가족, 참여자 모두가 함께 즐기고 공감하는 따뜻한 봄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3-13 08:42:0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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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선정

이천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6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2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은 드론을 활용한 배송과 공공서비스를 실증하고 지역 맞춤형 드론 활용 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사업으로, 드론 산업 활성화와 미래도시 기반 구축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천시는 총사업비 1억4천만 원(국비 1억2천만 원, 시비 2천만 원)을 투입해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복하천 수변공원과 설봉공원을 중심으로 K-드론 배송 서비스를 확대 운영해 드론 배송 특화 유통·물류 표준화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민·관·군 협력 기반의 청미천 비행 테스트베드를 운영해 도심형 드론 물류 상용화를 위한 실증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드론을 활용한 하천변 순찰과 비상 대응 체계를 구축해 복하천 일대 정기 순찰을 실시하는 스마트 안전관리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청미천 비행장에 설치된 드론 점검패드를 활용해 '이천시 드론 공공점검소'도 시범 운영해 공공기관과 시민이 보유한 드론의 안전성 확보에도 나설 방침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연속 선정된 것은 이천시가 미래 드론 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드론 배송과 스마트 안전관리 등 다양한 실증사업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첨단 서비스를 확대하고 드론 산업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13 08:41:1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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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중동 정세 불안 대응 중소기업 금융지원 확대

경북도는 최근 중동 정세 불안으로 인한 고유가·고환율 등 복합적인 대외 여건 악화에 대응해 도내 수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 지원 대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기존 미 관세 부과와 관련된 경영 애로 기업에 한정해 지원하던 '관세대응 긴급경영안정자금'의 대상 범위를 중동 정세 불안으로 피해를 입은 기업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현지 통관 지연과 물류 차질, 주문 취소 등 직·간접적인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대상으로 총 500억원 규모의 은행 협력자금을 활용해 업체당 최대 5억원 한도로 융자를 지원한다. 경북도는 대출 이자의 2%를 1년간 보전해 기업의 금융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또 중동 지역 정세 불안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수출피해 소상공인 특례보증'도 추진한다. 위기 대응을 위해 '2026년 경북 버팀금융' 내 별도의 우대 지원 대상을 추가해 신용보증을 우선 지원하고 소상공인의 유동성 위기 해소를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 기준과 취급 은행, 우대 기업, 제출 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경북도와 각 시·군 홈페이지, 경북도경제진흥원, 경북신용보증재단, 경북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세대응 긴급경영안정자금'은 자금 소진 시까지 상시 접수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해당 시·군 중소기업 지원 부서를 방문하거나 경북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소상공인의 경우 경북신용보증재단 11개 지점과 1개 출장소를 통해 상담과 신청이 가능하다. 이재훈 경북도 경제통상국장은 "중동 정세 불안으로 도내 수출기업과 소상공인들이 물류 차질과 원가 상승 등 경영 부담을 겪고 있다"며 "대외 환경 변화를 면밀히 살피고 지역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경영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3 08:40:43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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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겨울 울릉도 관광객 증가…여객선 이용객 27.8% 늘어

경북도는 2026년 1~2월 울릉도 여객선 이용객을 집계한 결과 이용객이 전년 대비 크게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관광 비수기로 여겨지던 겨울철에도 관광객이 꾸준히 늘면서 울릉도가 사계절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는 분석이다. 경북도에 따르면 올해 1~2월 울릉도 여객선 이용객은 2만6,52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만751명보다 27.8% 증가했다. 이는 경북도가 올해 신규 시책으로 추진한 여객선 동절기 운임지원과 군 장병 가족 여객선 운임지원 사업, 겨울바다와 설경을 활용한 관광 프로그램 운영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울릉도에서는 겨울철 관광 활성화를 위해 눈꽃 맨발걷기 축제와 윈터 문화여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관광객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울릉도의 동절기인 12월과 1~2월은 관광객 감소로 지역 상권이 위축되는 등 경제적 어려움이 반복되는 시기였다. 이에 경북도는 겨울철 관광 활성화를 위해 동절기 여객선 운임지원 사업에 14억원의 사업비를 편성했다. 또 운임지원 사업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전국 시·군·구와 한국관광공사, 산악인협회, 낚시인협회 등 유관기관에 홍보 포스터를 발송하고 선사 홈페이지 등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홍보도 강화했다. 아울러 울릉도에 주둔하며 해안 경계 등 국방 임무를 수행하는 군 장병을 찾는 면회객을 대상으로 군 장병 가족 여객선 운임지원 사업도 연중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면회객 본인 부담 7,000원을 제외한 나머지 여객선 운임을 지원하는 제도로, 군 장병 사기 진작은 물론 울릉도 체류시간 증가에 따른 지역 소비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면회객이 여객선 운임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정상 운임으로 매표한 뒤 매표 영수증과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통장 사본 등을 군 장병이 소속된 부대에 제출하면 된다. 이후 부대에서 관련 서류를 취합해 울릉군에 제출하면 지원 금액이 개인 계좌로 환급된다. 현재는 선사의 매표 시스템과 군 부대 간 면회객 인증 절차가 연동되지 않아 환급 과정에 다소 불편이 있지만, 향후 시스템 개선을 통해 절차를 단계적으로 간소화할 계획이다. 문성준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여객선 운임지원 신규사업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울릉도의 접근성을 높이고 비수기 관광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 누구나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부담 없이 울릉도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해상교통 편의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13 08:40:08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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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지역 약국과 ‘생명사랑약국’ 업무협약 체결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역사회 기반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해 관내 약국과 함께하는 '생명사랑약국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군민과 가까운 생활 공간인 약국과 협력해 정신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조기에 발견하고 무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하는 지역사회 자살예방 협력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생명사랑약국'으로 지정된 약국은 방문객 중 우울감이나 자살 위기 징후가 보이는 주민을 발견할 경우 무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하는 '생명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약국 내 자살예방 안내문과 정신건강 상담 정보를 비치해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도 참여하게 된다. 무안군은 관내 생명사랑약국을 확대 운영해 군민의 마음 건강을 위한 지역 밀착형 지원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송미영 무안군보건소장은 "약국은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정신건강 위기 신호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관과 협력해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자살예방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상담과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6-03-13 08:39:0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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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청년 월세 지원 확대…월 최대 10만원 지원

안양시가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 내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청년 월세 지원' 사업을 올해 확대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안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19~39세 무주택 청년이다. 선정된 청년에게는 실제 납부하는 임차료 범위 내에서 월 최대 10만 원씩 최장 10개월간, 총 100만 원의 월세를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소득·재산 기준도 완화했다.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재산가액 1억3천만 원 이하로 확대해 기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재산가액 1억2천200만 원 이하 기준으로 지원받지 못했던 청년들도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그동안 국토교통부의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과 연계해 35~39세 청년을 중심으로 지원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대상 연령을 19~39세로 확대해 지원한다. 신청은 이달 16일 오전 9시부터 25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온라인은 '잡아바 어플라이'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오프라인 신청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 개편은 단순히 지원 인원을 늘리는 것을 넘어 지역 실정과 청년들의 경제적 현실을 반영해 지원 문턱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더 많은 청년이 주거 걱정 없이 안양에 머물며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3 08:38:2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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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 제318회 임시회 개회

남양주시의회(의장 조성대)는 3월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31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시의회는 시정 당면현안에 대한 시정질문과 함께 집행부로부터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를 보고받고 총 23건의 조례안 및 동의안 등 부의안건들을 처리할 예정이다. 회기 첫날인 12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5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에 대한 검사를 위해 이수련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이상기 의원 외 외부 전문가 5명을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했으며, 시정질문에서는 김동훈 . 정현미 .김상수 의원이 나서 질의하고, 집행부에 적극적인 조치를 주문했다. 김동훈 의원은 △창동 차량기지 이전에 따른 진접선 배차 간격의 실질적인 개선과 모든 입출고 열차의 남양주 구간 정차 요청등 집행부의 구체적인 계획에 대해 질의했다. 정현미 의원은 △다산2동의 교육·문화 인프라 공백 문제 해소를 위한 초등학생 이용 가능 공공 학습 공간 확충 관련 단기적인 대책에 대해 답변을 요청했다. 끝으로 김상수 의원은 △ 별내면 대중교통 노선의 전면적 재검토와 마을 안쪽지역의 교통개선 이행 △주민들이 소통하고 문화혜택도 함께 누릴 수 있는 공간인 별내면 주민커뮤니티시설 건립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집행부는 주광덕 시장이 4호선 진접 차량기지 준공에 따른 진접선 배차 개선 준비 방안과 관련한 내용을 설명하였으며, 나머지 질문에 대해서는 해당 부서의 실국소장이 순차적으로 답변했다.

2026-03-13 08:36:49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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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지리산권 웰니스 전문가’ 2기 과정 OT

경상국립대학교 RISE 사업단이 '웰니스 전문가 양성과정' 오리엔테이션(OT)을 열고 2기 과정을 본격 가동했다. 지리산권의 한방·치유 자원을 활용해 한국형 웰니스 산업의 표준 모델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이번 OT는 1기 수료생들이 설립한 케이웰니스협동조합이 직접 주관했다. 선배 기수가 후배들의 출발을 뒷받침하는 구조로, 교육 성과가 조직화로 이어진 사례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행사는 동의보감촌, 한국선비문화연구원, 남사예담촌 등 산청의 역사·문화·치유 명소를 무대로 진행됐다. 강덕제 박사가 전체 교육 일정과 운영 방향을 소개했으며 이상훈 경기대 교수가 특강을 통해 웰니스 산업의 국내외 동향과 지역 기반 치유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짚었다. 1기 교육생들이 직접 창작하고 출연한 연극 '금이와 준이의 약초싸롱'도 공연됐다. 지난해 아이디어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작으로, 지역 한방 자원을 콘텐츠로 전환한 사례로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남명 조식 선생의 산천재를 탐방하고 남사예담촌 일대를 답사하며 지역 역사·문화 자원을 웰니스 콘텐츠로 재해석하는 현장 학습도 병행했다. 황세운 경상국립대 RISE 사업단장은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인재 양성 체계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3-13 08:36:3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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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찾아가는 평생학습 배달강좌' 추가 모집

화성특례시는 시민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2026년 상반기 찾아가는 평생학습 배달강좌' 참여 학습모임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평생학습 배달강좌'는 시민이 원하는 학습 주제와 장소, 시간, 강사를 직접 선택해 운영하는 학습자 중심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학습공동체를 구성해 참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시는 이를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학습 수요를 충족하고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추가 모집은 3월 23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화성시민(성인) 또는 화성시 소재 사업장에 근무하는 직장인으로 구성된 7인 이상의 학습모임이며, 모집 규모는 병점권역 3개 학습모임이다. 선정된 학습모임에는 최대 20시간의 강사비가 지원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다만 교재비와 재료비는 학습자가 부담해야 한다. 강좌 운영 기간은 4월 13일부터 7월 3일까지다. 신청을 희망하는 학습모임은 화성시 시민강사 통합정보시스템에 등록된 배달강사와 강좌 일정 및 계획을 사전에 협의한 뒤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 또는 화성시평생학습관으로 우편 제출하면 된다. 김향겸 평생학습과장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시민이 원하는 방식으로 배움을 이어갈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배달강좌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배움의 즐거움을 경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3-13 08:36:0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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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선 평택시장,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국립경제대 명예교수 임명

평택시는 정장선 시장이 타슈켄트 국립경제대학교(TSUE)로부터 명예교수(Honorary Professor)로 임명됐다고 12일 밝혔다. 타슈켄트 국립경제대학교는 9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우즈베키스탄 대표 경제 특성화 대학으로, 우즈베키스탄 정부 공인을 거쳐 정 시장에게 명예교수 직위를 부여했다. 시는 정 시장이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으로 활동하며 한·우즈베키스탄 교류 확대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명예교수는 명예박사와 유사한 성격의 상징적 직위다. 정 시장은 국회의원 시절부터 우즈베키스탄과의 교류 확대에 관심을 갖고 경제·산업 협력 기반을 넓히는 데 힘써 왔으며, 평택시장 취임 이후에도 시르다리아주와 우호 교류 협약을 체결하는 등 양 지역 간 협력을 확대해 왔다. 이번 우즈베키스탄 방문에서도 정 시장은 평택 지역 기업인들과 함께 현지를 찾아 경제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이 과정에서 평택상공회의소와 우즈베키스탄 상공회의소가 11일 경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향후 기업 간 교류와 투자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타슈켄트 국립경제대학교에서 특별 강연을 진행한 정 시장은 "우즈베키스탄을 대표하는 대학에서 명예교수로 임명돼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책임감을 갖고 도시와 도시, 국가와 국가를 잇는 다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협력이 더욱 전략적이고 지속 가능한 동반자 관계로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MOU 체결 이후 이강선 평택상공회의소 회장은 "평택시 공식 방문을 계기로 우즈베키스탄 상공회의소와 협약을 체결하게 돼 뜻깊다"며 "이를 기반으로 기업 간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방문은 양국 간 경제·문화 협력 강화를 위해 10일부터 15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방문단에는 이강선 평택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평택문화원, 평택체육회, 평택산업진흥원 관계자와 지역 기업인들이 동행했다. 평택시 방문단은 향후 우즈베키스탄 고려인협회와의 만남을 통해 고려인 동포 사회와의 교류 협력을 확대하고, 페르가나주를 방문해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2026-03-13 08:35:4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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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전국 첫 ‘학교민주시민교육 시행규칙’ 제정

경남도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경상남도교육청 학교민주시민교육 진흥 조례 시행규칙'을 제정하고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시행규칙은 기존 조례가 위임한 교육 운영 시기·방법, 교육 과정 연계 기준 등을 구체화한 게 핵심이다. 학교 현장의 혼란을 줄이고 교육 기반을 체계적으로 다지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토의·토론과 미디어 리터러시 등 참여 중심 교육 과정도 명문화했다. 경남교육청은 이와 관련해 지난 6일 9개 공공기관·학계·교직 단체와 업무 협약도 맺었다. 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 경상국립대학교, 경남대학교, 진주교육대학교와 도내 4개 교원 단체가 협약에 참여해 학교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성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번 시행규칙 제정과 공동 업무 협약은 학교민주시민교육을 교육적·제도적 영역에서 완성해 나가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우리 학생들이 토론과 숙의를 통해 스스로 판단하고 책임 있게 행동하는 민주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을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남교육청은 관계 기관·대학·교원 단체와의 협력을 토대로 학교민주시민교육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고, 교육의 공공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2026-03-13 08:35:30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