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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JDC-KAIST와 '제주 스타트업 투자 활성화를 위한 MOA' 체결

SK증권은 지난 2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제주 스타트업 발굴·육성 및 투자유치 지원을 위한 업무 합의서(MOA)'를 체결하고, 투자유치 설명회를 공동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MOA는 지난 3월 SK증권이 JDC와 체결한 업무 협약의 후속 조치로, JDC와 KAIST가 추천하는 제주 소재 유망 기업을 SK증권이 운영 중인 '지역혁신 벤처투자조합' 재원을 활용해 투자를 검토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세 기관은 투자뿐만 아니라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창업 지원 ▲제주 소재 유망 스타트업 및 창업가에 대한 정보 공유 등의 사후 지원 활성화 ▲인프라, 기술 연계, 자문 등 스타트업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제주지역 투자 유치 활성화를 위해 제주 소재 유망 기업을 소개하는 투자유치 설명회 (IR데이)를 SK증권 마포오피스에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JDC가 운영하는 Route330 (스타트업 지원 공간) 입주기업 4개사 (나니아랩스, 스프링클라우드, 이온어스, 소프트베리)와 출자회사 (그리고), KAIST 교원 창업기업 (에이투어스) 등이 참가해 각 회사의 기술과 비전, 성장성을 투자자들에게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전우종 SK증권 사장은 "SK증권은 지역 내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JDC, KAIST와 함께 역량을 지원하겠다"며 "제주지역 창업·벤처기업 생태계의 활성화를 통해 우리 사회 전체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SK증권은 중기부의 스케일업팁스 프로그램을 증권사 최초로 작년부터 운영 중이며, 금융위에서 지정한 중기 특화 증권사로서 창업 및 초기 기업의 엑셀러레이팅 기능부터 기업공개(IPO) 이후의 기업까지 성장 단계별로 투자 자금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모태펀드인 한국벤처투자가 출자하는 '대구·제주·광주 지역혁신 벤처투자조합' 운영사로서 지난 10월 투자조합을 결성하고 본격적인 투자 중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11-03 16:16:3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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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 ‘진로토크쇼-가을 진로 고민 다 내려놔’ 운영

경성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진로·심리상담센터는 지난달 27일, 31일 건학기념관 대운동장에서 2023학년도 2학기 멘토특강 '진로토크쇼'를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멘토특강 진로토크쇼는 '가을 진로 고민 다 내려놔'라는 주제로 멘토의 진로 선택 과정, 도전과 성취 이야기를 들려주고, 학생들은 진로 고민(사연)을 소개하고 서로의 이야기를 경청·공감하며 진로 고민을 해소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재학생 기획단(인문문화학부 김민경, 광고홍보학과 김민영, 글로컬문화학부 김수현·김혜린, 경영학과 박정수,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 오동민)이 프로그램 기획에 직접 참여해 모기장을 이용한 낭만 피크닉, 재학생 밴드 '세분음표'의 버스킹 공연, 진로 고민 비행기 날리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구성했다. 진로토크쇼에 참여한 학생들은 "바쁜 일상에서 잠시 계절을 느끼며 쉬어갈 수 있었고. 고민을 털어놓으며 용기와 자신감을 얻게 됐다", "즐겁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점이 너무 좋았다.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임이 잘 느껴져서 만족스럽다" 등의 소감을 남겼다. 멘토로 참여한 진로·심리상담센터장 신민주 교수는 "깊어가는 가을밤, 통기타 선율에 마음을 열고 사랑, 우정, 진로, 꿈에 대해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으며 그런 고민들이 나 혼자만의 고민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 시간이었다"며 "혼자가 아닌 나와 너 그리고 우리가 '함께라서 더 행복하다'라는 것을 알게 된 소중한 시간"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경성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진로·심리상담센터는 학내 진로 활동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와 진로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들을 운영할 계획이다.

2023-11-03 16:08:2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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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평원, 제20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특별상’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이하 여평원)과 15개 평생학습도시(중·서·동·영도·부산진·동래·남·북·사하·금정·강서·연제·수영·사상구, 기장군)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3년 제20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사업 부문에서 특별상(한국평생교육총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은 평생학습을 실천하는 사회 각계각층의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는 우수 사례를 발굴하는 시상하는 상으로, 지난 3년간(2021~2023년) 부산 지역의 온라인 평생교육 활성화와 15분 평생학습도시 구현을 위해 운영한 '평생학습 동.백.꽃. 프로젝트'가 특별상 영예를 안았다. 평생학습 동.백.꽃. 프로젝트는 부산광역시화(市化)인 동백꽃을 모티브로 해 평생교육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공동의 이슈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평생교육 이슈해결형 실무협의회'다. 즉 부산광역시-여평원-평생학습도시가 협업해 평생학습 동.백.꽃. 플랫폼을 중심으로 평생학습 활동가(動)를 양성하고, 평생학습현장에서 다양한(百) 활동을 통해 꽃을 피울 수 있도록 하는 컨소시엄 사업이다. 2021~2022년은 코로나19로 위축된 평생교육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서 온라인 기반의 평생교육 체제 전환을 목표로, 온라인 평생교육 활동가를 양성 및 지원하고 지역별 다양한 평생교육 콘텐츠를 공유·확산했다. 올해는 부산시 민선 8기 '시민행복 15분 도시 조성' 시행에 따라 부산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15분(1㎞) 이내 접근 가능한 평생학습 공간을 발굴하고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오경은 여평원장은 "평생학습 동.백.꽃. 프로젝트는 평생교육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이슈를 발굴하고 이를 교육적으로 해결하는 모델로, 특히 이번 특별상은 15개 평생학습도시와의 협업을 통해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며 "앞으로도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은 부산 지역 평생교육의 컨트롤 타워로서 시민과 평생교육기관 대상으로 다양한 정책 및 사업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1-03 16:08:0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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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조합, 3일 제136회 정기회 종료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조합(의장 이치우)은 제136회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조합회의 정기회 제4차 회의를 끝으로 4일간의 의사일정을 마쳤다고 3일 밝혔다.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진행된 제136회 정기회에서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건의 6건의 결과를 채택했으며, 1일과 2일 이틀 동안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통해 사업의 추진현황과 의견 청취를 진행했다. 현장방문 일정 첫날인 1일에는 부산 명동지구, 신항배후지 남측 및 가덕도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 간담회 및 지구개발 추진현황 등을 점검했다. 2일에는 경남 웅동2지구, 부산항만공사 및 와성지구 현장을 방문해 지구개발 추진현황 등을 점검하고 향후 변화하는 미래상에 대해 의견을 청취했다. 이치우 의장은 "이번 2023년 행정사무감사와 주요 사업 현장점검을 통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개선해야 할 사항과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 지적하여 향후 경자청 사업이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조합회의는 경상남도의회 의원인 이치우 의장, 전현숙 위원, 부산광역시의회 의원인 이복조 부의장, 송현준 위원 등 13명으로 구성돼 있다.

2023-11-03 16:07:51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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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 ‘2023 나눔주민축제’ 성료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일 장애인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2023 나눔주민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종합복지관이 매년 개최하는 나눔주민축제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이 직접 축제를 준비하고 운영에 참여,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한 어울림의 장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영남가락연구회 한빛의 사물놀이와 명창 지미희의 판소리 공연, 난타 동아리 두드락 및 복지관 이용자의 난타 공연, 창녕군청소년수련관 댄스 동아리 시퀸스의 댄스 공연, 진해장애인복지관 칸타빌레실내악단의 공연 등이 펼쳐졌다. 또 창녕군보건소와 창녕군공무원 봉사 동아리 '만원의 행복', 창녕군시설관리공단, 창녕군장애인생활시설, 창녕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 창녕지역자활센터, 시니어클럽 등에서 10여 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해 축제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김성길 관장은 "이번 축제는 지역 사회복지시설과 관계기관의 체험 부스, 지역 주민의 재능 기부로 풍성한 축제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려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데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3-11-03 16:07:3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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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일 밀양서 ‘2023 로컬브랜딩 협업 콘퍼런스’ 개최

밀양시는 오는 10일과 11일 이틀간 옛 밀양대학교(이하 밀양대)에서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중소벤처기업부, 경남도, 밀양시가 공동 주최하는 '2023 로컬브랜딩 협업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콘퍼런스는 로컬브랜딩으로 지역의 매력과 가능성을 극대화해 '오고 싶고, 살고 싶은 지방 시대'를 만들어가기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행사는 ▲로컬브랜딩 주제 발표 ▲국내와 일본의 로컬브랜딩 사례 발표 ▲전국 6개 도시의 소통 협력 공간과 문화도시 사례 발표 ▲'사람, 공간, 콘텐츠' 3개 주제로 진행되는 라운드 테이블과 토크쇼가 진행된다. 충남대학교 건축학과 윤주선 교수, 일본로컬벤처협의회 기무라 시즈카 시니어 코디네이터, 평창 감자꽃스튜디오의 이선철 대표가 각각 공간, 사람,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국내 및 일본의 로컬브랜딩 사례에 대해 발표하게 된다. 이어 로컬의 매력을 담은 공간, 지역 변화를 이끄는 로컬크리에이터, 지역다움을 만드는 로컬콘텐츠를 주제로 충남, 춘천, 군산 등 6개 도시의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자신이 원하는 주제를 선택해 라운드 테이블에서 의견을 나누고, 토크쇼를 통해 의견을 정리하며 이날의 논의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부대 행사로는 밀양문화도시센터 및 밀양소통협력센터의 성과 전시 및 로컬콘텐츠 부스가 운영된다. 콘퍼런스가 진행되는 밀양대에서는 시민들의 문화 축제인 2023 밀양대 페스타, 청년 EDM페스티벌도 함께 개최돼 밀양의 예술인 및 시민 부스, 전시 및 각종 체험,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함께 선보인다. 박일호 시장은 "지역 주도의 균형 발전 시대를 목표로 로컬브랜딩을 통한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모두의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부처 간 협력을 통해 지방자치단와 함께 지방의 현안 사항 등에 대해 고민하고 방안을 모색하는 귀한 시간을 마련하게 된 것은 큰 의미가 있다. 전국 로컬크리에이터와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부산대·밀양대 통합으로 18년간 닫혀 있던 밀양대의 문을 열고 문체부의 문화도시 사업과 행안부의 소통 협력 공간 사업을 통한 '햇살문화캠퍼스' 조성에 주력해 왔다. 그런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에 행안부·문체부·중기부와 함께 밀양대에서 2023 로컬브랜딩 협업 콘퍼런스를 개최하게 됐다.

2023-11-03 16:07:0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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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한글박물관, 4~9일 개관 2주년 기념 행사 개최

김해한글박물관은 4일부터 9일까지 엿새 동안 박물관 개관 2주년을 맞이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김해한글박물관 개관 2주년(11월9일)을 기념하고 제97돌 점자의 날(11월 4일)을 맞아 점자 체험 등 시각장애인의 세종대왕이라 불리는 송암 박두성 선생을 알리기 위해 마련한 행사이다. 김해한글박물관의 기획전시실과 야외 쉼터 공간에서 '손으로 만드는·그리는·만지는 한글'을 주제로 총 3가지 체험행사와 한글 강습회가 개최된다. 훈민정음 어제 서문(언해본)의 탁본체험, 손 멋 글씨(캘리그라피)로 시민이 원하는 가훈이나 좋은 글귀를 적어서 선물할 예정이며, 점자로 이름 적기 체험을 진행하면서 훈민정음과 훈맹정음(한글 점자)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작은 축제로 기획됐다. 또한 9일 오후 1시부터 최낙복 동아대학교 명예교수의 '근현대 한글 연구 학자 허웅 선생', 허황 울산대학교 명예교수의 '행복한 삶의 초석-문해력', 김우철 (사)경상남도 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김해지회장의 '시각장애인의 세종대왕 송암 박두성 선생'이라는 주제로 한글 강습회 강연이 꾸며진다. 이번 행사는 별도의 참가비 없이 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글과 관련된 문화예술을 더 가까이, 더 깊게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김해한글박물관이 모두를 위한 박물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11-03 16:06:40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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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학교 법학과, 제21회 형사모의재판 개최

창원대학교 법학과는 창원대 종합교육관(제85호관) 이룸홀에 마련된 봉림지방법원에서 '제21회 형사모의재판'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형사모의재판은 법학과 학생들이 배운 이론과 실무를 접목시켜 법의식을 고취하고, 대학생 및 시민들의 법률문화 창달 등을 위해 마련됐다. 창원대 법학과와 창원대 'SYNERGY' 법학과 학생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모의재판은 현재 우리 사회의 큰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깡통 전세 사기 사건'을 '집주인이 왜 그럴까'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재판은 이른바 '세모녀 전세 사기 사건'을 모티브로 빌라 분양 대행업자와 공모해 벌인 갭투자 전세 사기 사건에 대해 주요 법적 쟁점들을 다루는 실제 형사재판의 형식으로 열렸다. 특히 이번 형사모의재판은 국민참여재판 절차로 이뤄졌으며, 현장에 참여한 관람객 모두가 직접 배심원이 돼 유무죄와 양형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모의재판을 기획하고 준비하는 과정에서 법학과 학생들이 지도교수(김명용, 오창석, 장민, 류병관, 오상호, 이장희, 유주성 교수)와 자문 변호사(권영우 변호사)의 지도 및 자문을 받으며 각본, 연출과 출연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담당했다. 창원대 법학과 형사모의재판은 1983년 제1회를 시작으로 2년마다 열리고 있으며, 올해 21회째를 맞이했다. 최병선 법학과 학생회장은 "최근 대학가 원룸 빌라촌을 중심으로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전세금 사기가 잇따르고 있는 만큼 이번 형사모의재판을 통해 대학생들의 전세 사기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고 경각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고 말했다. 유주성 학과장은 "바쁜 대학 생활과 병행하며 모의재판 시연을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준비하고, 동료들과 팀을 이뤄 최선을 다한 학생들을 격려한다"며 "창원대 법학과는 지난 40여 년간 학계, 법조계, 국가 기관, 기업체 등 다양한 분야에 훌륭한 동문을 배출해 왔으며, 최근 변호사시험뿐만 아니라 매년 법원직·검찰직·경찰직·교정직·행정직 분야에서 많은 공무원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고, 공사·기업체·금융기관 등의 분야로도 진출하고 있다. 경남 지역과 함께 대한민국 '법학인재 양성의 요람'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어윤 총장 직무대리는 축사를 통해 "더 많은 대학생과 시민이 참여한 교류·소통의 장으로, 법학도들이 대한민국 법률문화 발전에 앞장서는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튼튼한 발판이 됐을 것"이라며 "대학도 법학과의 발전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아낌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했다.

2023-11-03 16:06:2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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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청소년 100원 버스’ 도입 뒤 학생 이용객 19%↑

민선 8기 들어 군민의 교통 서비스 개선과 불편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하동군의 교통복지 시스템이 실질적 효과를 거두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하동군에 따르면 군은 올해 1월 1일부터 관내 42개 노선 11대의 농어촌버스를 이용하는 초·중·고 학생(학교 밖 청소년 포함) 2500여명을 대상으로 도내 최초로 100원 버스를 도입했다. 기존 초등생은 600원(교통카드 550원)에서 100원, 중·고등학생은 850원(교통카드 800원)에서 100원으로 농어촌버스 요금을 조정한 것이다. 처음에는 학생들이 많이 이용할까 걱정도 했지만, 기우였다. 상반기 버스 이용객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학생들의 이용률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초중고 100원 버스는 2019년 관내 42개 농어촌버스 노선의 단일요금제 시행 이후 농어촌학생 교통비 부담을 절감해 교통복지를 실현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대중교통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도입됐다. 인근 전남에서는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이미 시행 중인 사업이었지만 경남에서는 이런 제도가 없어 학생들의 교통비 부담을 줄여보자는 취지에서 도내 최초로 시행하게 됐다. 군은 시책을 더 활성화하고자 관내 농어촌버스를 이용하는 모든 군민이 100원으로 버스를 탈 수 있도록 혜택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군은 앞으로 학생들에게는 경제적 부담 없이 관내 어디든 버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고, 청년들에게는 하동으로 돌아올 수 있는 정주 여건 개선에 필수 요소인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노선 개편 등을 통해 대중교통의 접근성을 점차 높여나갈 예정이다. 그리고 어르신들에게는 각종 병원이나 시장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지난달부터 운영하고 있는 '짐칸 있는 친환경 전기 저상버스'를 점차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중교통 사각지대에는 행복택시 운행을 점차 확대하고, 장애인을 위한 특별 교통수단도 올해 2대 증차에 이어 내년에도 2대 늘려 총 11대를 운영해 교통약자인 장애인의 교통편의도 점차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군은 '군민의 발'인 교통 시스템을 군민 필요에 따라 군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점차 조정해 나갈 방침이다. 하승철 군수는 "지역 대중교통 이용에 소외된 군민이 없도록 세심히 살펴서 주어진 예산을 갖고 최대한 많은 분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11-03 15:36:2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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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 시책 발굴 벤치마킹

거창군은 3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지사협)의 체계적 운영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우수 특화사업 발굴을 위해 광주광역시 광산구 송정1동 행정복지센터로 벤치마킹을 다녀왔다. 이번 벤치마킹에는 거창군 지사협 위원, 통합돌봄 케어매니저를 비롯해 12개 읍면 지사협 위원과 담당 공무원 등 40명이 동행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송정1동 지사협의 전반적인 운영 사항과 특화 사업, 우수사례, 민관 협력 현황 등을 듣고 서로의 사례를 자유롭게 공유하며 지사협 발전에 밑거름이 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유수상 민간위원장은 "광주 광산구는 예전부터 전국에서 벤치마킹을 자주 가는 곳으로 유명한데, 이번 기회를 통해 그 이유를 알 것 같다"며 "송정1동만의 특색 있는 특화 사업과 우수한 민관 협력 체계, 마을 주민들의 높은 관심도 등 우리 군이 배워야 할 부분들은 우리 지역 특성에 맞게 접목시켜 앞으로 실효성 있는 지역 주민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군 지사협 위원들의 배움과 열정에 감사드린다"라며 "위원들과 더불어 민관이 협력해 어려운 계층 발굴과 지역 주민을 위한 맞춤형 통합 복지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지역 사회와 소통하고 다양한 지역 복지 사업을 통해 잠재된 자원을 발굴·연계하고 있으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거창군을 만들기 위해 민관 협력의 디딤돌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

2023-11-03 15:36:0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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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학교, 2023학년도 해운선사 취업박람회 개최

한국해양대학교가 지난 1~2일 이틀간 '2023학년도 해운선사 취업박람회'를 개최하며 재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2023 국립대학육성사업의 하나로 진행한 이번 박람회는 해사대학관 등 대학 내에서 약 1800명의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박람회에서 참여 기업들은 양질의 취업 정보를 제공했다. 또 ▲회사 소개와 채용 관련 정보 제공 ▲채용 상담 ▲실제 입사 지원서 접수 및 면접 ▲실습 정보 제공 등을 골자로 진행하였다. 박람회에 참가한 해사글로벌학부 4학년 김여은 학생은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취업에 대한 장벽을 극복할 수 있었다"며 "다양한 정보를 바탕으로 역량을 갖춰 졸업 이후 해운업계에서 역량을 발휘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국해양대는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졸업 예정자 및 현장승선실습 예정 학생들이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또 앞으로도 이번 해운선사 취업박람회 등과 같은 행사를 마련하며 학생 성장은 물론 기업과의 유기적인 네트워크 구축에도 힘쓸 생각이다. 도덕희 한국해양대 총장은 "한국해양대는 해운선사의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그간 성장해올 수 있었다"며 "자신의 꿈과 미래를 개척하는 데 첫 발을 내딛게 되는 소중한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해양대는 국내·외 주요 해운선사들과 끈끈한 협력 관계를 다져오고 있다. 매 학기 현장승선실습 실태점검을 진행하는 등 현장승선실습생의 안전과 권리 보장을 위해서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일에는 해운선사 주요 관계자들과 함께 '2023 해운선사 협의체' 세미나를 진행한 바 있다.

2023-11-03 15:35:3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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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학부모 행복학교 9기 운영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자녀의 자기주도학습을 돕고, 가족 간 공감하며 소통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학부모 행복학교 9기' 연수를 두 차례 운영한다. 1차 연수는 16일 오전 10시 30분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 2층 다우홀에서 진행한다. 신종호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과 교수가 '부모와 자녀가 함께 만들어 가는 혼공 학습법'을 주제로 강의한다. 신 교수는 공부에 대한 부모와 자녀의 생각 차이·갈등을 줄이고, 자녀와 함께 만들어 가는 자기주도학습 공부법에 대해 알려준다. 2차 연수는 21일 오후 2시 부산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열린다. 박상미 한양대학교 교수가 '가정을 변화시키는 공감 소통법'을 주제로 강의에 나선다. 박 교수는 가족 구성원 간 존중하고 배려하는 가정을 만드는 소통의 기술, 건강하고 독립적인 아이로 성장시키기 위한 부모의 인간관계 교육법 등을 들려준다. 참가 희망자는 6일 오전 10시부터 학부모지원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학부모지원포털에서 확인하면 된다. 강준현 시교육청 학생학부모지원과장은 "이번 연수에 관심 있는 많은 분이 참석해 자녀 교육과 양육에 필요한 정보를 얻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11-03 15:34:0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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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기술원 인문학부 인문연구소, 국제 콜로키움 개최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인문학부 인문연구소가 '첨단 인공지능(AI) 시대의 교양교육'이라는 주제로 국제 콜로퀴움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난양공대(NTU), 홍콩과학기술대학교(HKUST), 광주과학기술원(GIST), 울산대학교 등의 교육 전문가가 참석해 첨단 기술 사회에서의 윤리, 정책, 그리고 교양 교육의 사명에 대해 논의했다. 최진숙 UNIST 인문학부장은 "이공 대학들은 학령 인구 감소와 '의대 열풍'으로 인재 영입과 육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생성형 AI의 등장으로 교육 전반에 위기가 찾아왔다"며 "이 위기를 기회 삼아 차세대 인재 육성 방안에 대한 해답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라고 전했다. 이재용 UNIST 부총장은 기조연설에서 빠르게 진화하는 기술을 따라잡고 불확실한 미래 노동 시장에 대비하려면 대학생들이 새로운 역량과 사고방식을 개발해야 함을 강조하고, 대학 교양 교육이 학생들이 미래 지식과 기술을 함양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콜로퀴움에 참석한 연사들은 생성형 AI 기술의 부상이 교양 교육의 핵심 역할에 대한 도전인 동시에 학생들의 창의력, 비판적 사고력, 윤리적 사고력 발달을 촉진할 기회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 UNIST 이공계 교수진이 함께 참여한 라운드테이블 토론에서는 대학 교육 전반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토론 참석자들은 생성형 AI 상용화 등 첨단 기술 발전으로 대학 교육의 위상이 변화했다는 데 공감하고, 차세대 인재 육성을 위해 대학이 어떤 교육 방향과 목적을 추구해야 하는지 등을 논의했다. 또 이공계 학생들의 시야를 넓혀 줄 교양 교육이 절실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최진숙 학부장은 "이번 콜로퀴움을 기회로 국내 과학기술원뿐만 아니라 해외 대학의 교육자들과 '이공계 인재를 위한 교양 교육' 문제를 꾸준히 고민하고, 학술·교육 교류를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일 UNIST 산학협력관 마켓홀에서 개최됐다.

2023-11-03 15:33:4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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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공정육묘부터 수확까지 전 과정 기계화로 양파 농사도 스마트하게!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2023년 11월부터 2024년 6월까지 농촌진흥청과 협력하여 양파재배의 완전한 기계화를 위한 현장실증 공동연구를 진행한다. 지난 11월 2일 신안군 임자면에서 양파 기계화의 첫걸음으로 공정육묘 재배모델을 통해 재배된 육묘상으로 1ha 면적에 양파 기계 정식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기계 정식 현장실증을 통해 기계 정식의 완성도, 지역 적합성 및 노동력 절감 효과 등을 확인했다. 신안군 양파 재배면적은 한때 1,500ha까지 재배되었고 현재도 802ha, 570억 원이 생산되는 등 여전히 신안군의 대표적 소득작물이다. 신안군은 지난 8월, 박우량 군수 주재로 군의원 및 각 지역 농협장, 생산자협회 농가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양파와 마늘의 완전한 기계화를 위해 단기적, 중장기적 계획을 세우며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날 양파 기계 정식 현장실증에 참여한 최재복(양파생산자협회 신안군지회) 회장은 이러한 군과 농가의 지속적인 노력과 시도는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을 주는 데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농업의 희망을 품게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박우량 군수는 "관내 생산 양파의 톤백 수매 시범 및 현장실증을 통해 생산에 그치지 않고 수확까지 100% 기계화하는 양파산업의 획기적 전환으로 지역농가와 경제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2023-11-03 15:33:10 황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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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환경부 공간환경계획 우수사례 공모전 ‘우수상’

창원시는 지난달 31일 '2023 공간환경계획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공간정보 기반의 환경계획 우수사례를 발굴, 지방자치단체가 환경계획을 수립할 때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하도록 마련됐다. 공모전 과제는 환경계획 또는 도시계획, 지구단위계획 등 계획 수립 시 지역 내 환경 쟁점에 대응해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계획을 수립한 사례를 제출하는 것이다. 공모 대상은 공간환경계획을 수립하거나 작성한 지자체 및 용역 수행사, 대학(원)생 및 단체, 개인 등 전국 11개 팀이 참여했다. 창원시는 창원대학교 공간정보융합연구실과 공동으로 참여해 '창원시 바람길' 조성 공간환경계획 수립에 관한 내용을 과제로 선정했다. 이어 환경계획 기본 방향 및 목표 설정 등의 적정, 현황 진단부터 분석까지의 연계성, 실현 가능성을 고려한 공간계획의 구체성 등 3가지 항목으로 심사한 서면 평가에서 최종 4팀에 선정된 뒤 발표와 심사를 거쳐 최종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창원시는 지 전 지역의 바람길 조성을 공간 정보화해 도시 기후 및 미세먼지 취약 지역 분석, 정밀 열 환경 및 바람 환경 분석, 바람길 조성 방안 도출 등의 내용이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 조성환 기후환경 국장은 "시의 환경계획과 도시계획 등 미래 20년을 견인할 장기계획 수립 시 반영하고 다양한 환경 분야 공간환경계획도 적극적으로 수립해 환경 보전과 도시 개발이 조화와 균형을 이루는 실효성 있고 완성도 높은 계획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시는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환경 분야 최상위 계획인 '2040 창원시 환경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에 완료할 계획이다.

2023-11-03 15:31:52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