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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주김치축제·푸드페스타' 흥행·품격 한껏 높였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상무시민공원에서 열린 '제30회 광주김치축제'와 '광주푸드페스타'에 관람객 10만 여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우주 최초 김치파티'를 주제로 열린 올해 광주김치축제는 김치체험·경연·판매 위주에서 벗어나 '천인의밥상', '김치디너쇼' 등 음식체험과 문화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새롭게 시도됐다. 여기에 맛의 고장 광주의 다양하고 우수한 음식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기획된 푸드페스타는 김치축제와 함께 열려 동반상승 효과를 누렸다. 이는 축제의 콘셉트와 스토리를 갖춰 대표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축제의 도시 광주 브랜딩 사업'이 성공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올해 처음 선보인 '천인의 밥상'은 이색적인 자연친화 공간(그리너리, Greenery)에서 김치보쌈, 김치닭강정, 김치빤새우, 김치소금빵 등 30여 종의 김치요리를 맛보며 '꿀잼도시 광주'를 만끽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특히 김치디너쇼, 어린이들을 위한 김치송과 김치댄스, 젊은 감성을 지향한 김치 디제잉(DJing) 등을 통해 장년층 축제 이미지를 벗고 '열림, 젊은,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축제로 탈바꿈, 흥행과 품격을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미식광주 홍보와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추진된 '명인·명장과 함께하는 김치디너쇼'는 고품격 김치코스요리와 문화공연을 동시에 선보여 광주김치축제의 품격을 한껏 높였다. 김치판매에는 15개 업체가 참여해 시중가격보다 20~30% 저렴한 가격에 배추김치, 갓김치 등을 판매해 나흘간 4억2000만원 상당의 매출을 기록했다. 특별 코너로 마련된 동네 반찬가게 김치고수를 찾는 '우리동네 김반장(김치반찬장인)을 찾아라'에서는 남구 최재호(최재호김치 대표) 씨가 올해의 김반장으로 선정됐다. 광주김치타운에서 펼쳐진 대한민국 김치경연대회에서는 '다슬기 동치미'를 출품한 임란(광주광역시) 씨가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김치응용요리 경연대회에서는 대전 국제통상고등학교 김한울·양다연 학생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광주김치축제와 함께 열린 광주푸드페스타에서는 육전, 국밥, 떡갈비, 칼국수, 상추튀김, 연포탕, 추어탕, 전 등 한식은 물론 양식, 제빵·제과, 분식 등 다양하고 유명한 음식점 20곳이 한자리에 참여했다. 관람객들은 김치축제와 푸드페스타를 넘나들며 광주의 맛을 즐겼다. 김치판매장에서 김치를 사들고 푸드페스타에서 음식을 먹기도 하고 먼저 푸드페스타에서 음식을 먹고 김치축제를 즐기기도 했다. 여기에 민선 8기 새롭게 출범한 광주관광공사도 힘을 보탰다. 광주관광공사는 880만 먹방 유투버 쯔양 섭외와 함께 두터운 팬덤층을 자랑하는 '미스·미스터 트롯' 출신 가수들이 출연하는 콘서트를 상무시민공원 종합운동장에서 열어 5000여 명의 관람객들에게 흥미진진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아울러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주지회에서도 음식점들과 관람객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현장활동을 수행했다. 이처럼 푸드페스타, 광주관광공사, 광주외식협회 등 숨겨진 주연의 역할 속에 김치축제는 대성공을 거뒀다. 주재희 경제창업국장은 "올해 광주김치축제 30주년을 맞아 김치를 활용한 다양한 시도를 했다"며 "내년 광주김치축제도 새로운 콘텐츠로 준비해 시민이 행복하고 즐거운 광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3-11-06 17:20:0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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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민선8기 2대 정무부시장에 황효진 내정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민선8기 제2대 정무부시장에 황효진 전 인천도시공사 사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11월 말 사직 예정인 이행숙 정무부시장 후임으로 내정된 황효진 내정자는 민선6기 시절 시장직 인수위원회 위원과 인천도시공사 감사를 거쳐, 2017년 제9대 인천도시공사 사장을 역임했다. 민선8기에는 시장직 인수위원회 위원을 역임했고, 현재 하나회계법인 인천지사의 대표공인회계사와 인천항만공사 항만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황효진 내정자는 온화한 성품으로 유정복 시장의 시정철학을 잘 이해하고 있고, 인천도시공사 사장을 역임한 만큼 도시개발 사업 등의 이해도가 높아 제물포르네상스 등 초일류도시 인천 건설에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정무부시장은 시의회, 정부·국회, 정당·사회단체, 언론기관과 관련된 정무적 업무 수행, 주민여론을 수렴하는 사항 등을 담당하게 된다. 현재 인천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개정안이 인천시의회 심의 예정인데, 문화복지정무부시장에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으로 개편되면 글로벌도시국, 도시계획국을 소관하고, 경제자유구역청·공사·공단 등과의 정무적 협력 및 조정 등에 중점 추진하게 된다. 인천시는 향후 인사간담회와 신원조사 등을 거쳐 11월 말 황효진 내정자를 정무부시장으로 임용할 계획이다.

2023-11-06 17:19:1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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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2023년 화성시 평생학습주간 기념식 참석

화성시의회는 11월 6일, 봉담읍에 위치한 화성시민대학에서 열린 평생학습 주간 기념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는 오문섭 부의장,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 김미영, 송선영, 이계철, 이용운, 전성균 의원과 평생교육 관계자 등이 참석해 '2023년 100만 화성 평생학습의 희망을 잇다'를 주제로 한 평생학습주간 기념식 개최를 응원했다. 오문섭 부의장은 축사에서"옛 성현들은 배우고, 때맞춰 익히면 즐겁다고 했으며, 배움은 일방적으로 얻거나 주는 것이 아닌 서로 소통하고 주고 받는 일이다"라며 "시민분들께서 평생학습주간을 통해 배움의 경험을 더 많이 공유하고 평생교육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평생 학습 동아리의 난타 연주와 화성시민 대학 교육생들의 작품 전시회가 열렸고, 이어 학습 유공자 표창으로 화성시의회 의장상에 작은도서관, 시민강사, 학습동아리 관계자에게 수여했다. 또한, 7일 부터'지역 평생학습의 도약과 역할'을 주제로 평생학습 포럼이 진행되며, 온라인으로 장동선, 곽재식, 이수정 교수의 인문학 특강도 들을 수 있다. 남양도서관에서는 성인과 어린이를 대상으로'당신의 기억은 화성시의 기록이 됩니다'의 북큐레이션을 진행하며, 화성시민대학에서는 메타버스 VR체험 '여권없이 떠나는 세계여행'을 경험 할 수 있다. 화성시 평생학습관은 2019년에 개관하여 2022년 시민대학 설립까지 이어졌으며, 가정, 학교, 일터에서 쉼없는 학습을 통해 시민 모두가 배움의 즐거움과 나눔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평생교육의 장을 만드는 것의 목표로, 배움을 통한 성장과 수준 높은 시민사회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2023-11-06 17:18:5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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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저탄소 식생활 홍보대사 김의신 박사, 배우 김성환 위촉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공사가 추진하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을 널리 알리고자 암(癌) 분야 세계적인 석학이자 미국 MD 앤더슨 암센터 종신교수인 김의신 박사와 배우 김성환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김의신 박사는 서울대학교에서 예방의학을 전공하고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MD앤더슨 암센터에서 '미국 최고의 의사'로 두 번이나 선정된 암 분야 세계 최고 권위자다. 김 박사는 한국 의료인의 명예를 높인 공로로 국민훈장 동백장도 두 차례 받았으며, 현재는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인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김성환 배우는 한국방송연기자협회 이사장을 역임하고, 연기부터 가수, 예능활동까지 다재다능한 매력으로 오랜 기간 국민적인 사랑을 받아왔으며 연예인 최초로 화관문화훈장을 수여받은 바 있다.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은 저탄소·친환경 인증 농축산물과 탄소 흡수율이 높은 해조류·어패류 등 수산물로 식단을 구성하고, 로컬푸드, 온라인 유통 이용으로 푸드 마일리지를 줄이고,식품 폐기물을 최소화하며, 잔반 없는 식사를 함으로써 일상에서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캠페인이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이번 저탄소 식생활 홍보대사 위촉은 두 분의 재능 기부로 이루어진 것이라 더욱 뜻깊다"라며 "글로벌 아젠다인 탄소 중립을 위해 저탄소 식생활의 가치를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2023-11-06 16:55:21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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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총선 출마' 시사… '尹 원년멤버' 김기흥 "지역구는 송도 추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6일 현재 진행 중인 재판 결과에 따라 내년 총선에 출마할 수도 있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의 '원년멤버'인 김기흥 전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지역구를 고르신다면 인천 연수을(송도)을 추천하고 싶다"고 응수했다. 조 전 장관은 이날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총선에 출마하느냐'는 질문에 "지금 재판을 받고 있는데 최대한 법률적으로 해명하고 소명하기 위해서 노력을 할 것"이라며 "이것이 안 받아들여진다면 비법률적 방식으로 저의 명예를 회복하는 길을 찾아야 하지 않냐는 것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현행 법체계 내에서 어떤 한 사람이 자신의 소명과 해명이 전혀 받아들이지 못했을 때 그 사람은 비법률적 방식으로, 예를 들어서 문화적·사회적, 또는 정치적 방식으로 자신을 소명하고 해명해야 할 본능이 있을 것 같고 그런 것이 또 시민의 권리"라고 덧붙였다. 조 전 장관은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고 현재 항소심을 진행 중이다. 이에 대해 김기흥 전 대변인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 전 장관의 총선 출마를 환영한다"며 "이 분(조 전 장관)에게는 반성과 자중이 힘든 것 같다"고 지적했다. 김 전 대변인은 "지금도 조국 법무부 전 장관은 신뢰와 공정, 상식 법치, 정의 등 온갖 좋은 말들을 자신의 SNS에 올린다"며 "자신의 자녀 입시 비리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6개 혐의에 대해 유죄 판결을 받은 상태지만 '딴 세상' 사람"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재판부는 판결 당시 '대학교수 지위를 이용해 수년간 반복 범행했고 입시 공정성에 대한 신뢰를 심각하게 훼손해 책임이 무겁다'고도 친절하게 설명했지만 이분은 귓등으로도 듣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어쨌든 지역구가 필요하실 텐데, 지역구를 고르신다면 송도를 추천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KBS 기자 출신인 김 전 부대변인은 윤 대통령이 정치 선언을 하던 당시부터 지근거리에서 보좌해왔다. 지난해 5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엔 대통령실에서 대변인실 선임행정관과 부대변인 등을 역임했고, 지난 1일 브리핑을 끝으로 인천 연수을 출마를 위해 자리에서 물러난 상태다.

2023-11-06 16:49:48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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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6일부터 일주일간 'ESG경영 주간' 운영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ESG경영의 대내외 확산과 임직원 내재화를 위해 6일부터 일주일간 'ESG경영 주간'을 운영한다. 'ESG경영 주간'은 환경경영(E), 사회적책임 이행(S), 투명한 지배구조 정착(G)의 대국민 가치 확산과 인식 제고를 위해 ▲ 환경경영 실천 아이디어 공모전 ▲ 저탄소 식생활 프로그램 ▲ ESG경영 실천 우수기업 포상 ▲ 지역 청년 장학금 지원 ▲ 비상임이사와 함께하는 윤리·인권·내부통제 교육 ▲ 국민제안 평가 등 ESG 관련 16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대중소기업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해 ESG경영에 동참하는 우수 협력기업과 직원을 포상해 ESG경영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또 지역 상생과 농업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광주·전남지역 청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임원진의 윤리 리더십 강화와 임직원 소통 확대를 위한 윤리·인권·내부통제 전담 비상임이사의 윤리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ESG경영의 대내외 확산에 박차를 가한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농수산식품 산업을 육성하는 공사와 ESG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라며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의 31%를 차지하는 먹거리 분야 탄소 저감을 위해 저탄소 식생활을 더욱 확산해 환경경영에 앞장서고, 협력기업과 국민의 목소리를 반영해 본연의 역할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일류 공공기관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2023-11-06 16:48:16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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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노바티스에 심혈관치료제 기술수출 1.7조원 '대박'…계약금만 1061억원

종근당이 매년 매출액 대비 12% 이상의 연구개발비를 꾸준히 투자해 개발한 혁신신약 후보물질 중 하나를 다국적사에 기술수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종근당은 글로벌 제약기업 노바티스사와 신약 후보물질 'CKD-510'에 대한 13억500만 달러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노바티스는 종근당이 개발하는 'CKD-510'의 상품개발 및 상업화와 관련해 한국을 제외한 전 세계에서 독점적 권리를 갖게 된다. 종근당은 계약금 8000만 달러(약 1061억원)를 수령하고 향후 개발과 허가 단계에 따른 마일스톤 12억2500만 달러(약 1조6241억원)와 매출에 따른 판매 로열티를 받는다. 종근당이 연구개발하고 있는 신약후보 물질 'CKD-510'은 저분자 화합물질로 히스톤탈아세틸화효소6 억제제다. 종근당은 전임상 연구에서 심박세동을 비롯한 심혈관 질환 치료제로의 개발 가능성을 확인했다. 유럽과 미국에서 진행한 임상 1상에서 안전성과 내약성을 입증한 것이다. 무엇보다 종근당은 'CKD-510'을 개발하기 위해 히스톤탈아세틸화효소6를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플랫폼 기술을 적용했다. 'CKD-510'은 히스톤탈아세틸화효소6 억제제로는 최초로 비(非)이온채널차단제로써 심장의 리듬 조절과 심박수 조절 치료뿐만 아니라 질환의 근본 원인도 개선하는 새로운 개념의 치료제로 기대를 받고 있다. 특히 심박세동은 심방의 규칙적인 수축이 소실되면서 불규칙하게 맥박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관상동맥질환, 고혈압성심질환, 확장성심부전 등의 심장질환과 동반된다. 종근당에 따르면 현재 심박세동 치료제로는 이온채널차단제가 있지만 불충분한 약효와 동서맥, 심실부정맥 등 안전성과 관련해 효과적인 약물에 대한 미충족 요구가 높은 상황이다. 종근당은 일찍이 효능 및 독성 측면에서 히스톤탈아세틸화효소6 선택적 저해제의 우수성을 인지하고 신경, 암, 면역 등의 질환 치료를 목표로 신약 개발을 진행해 왔다. 향후에도 자체기술로 개발한 히스톤탈아세틸화효소6 플랫폼을 활용해 다양한 질환 치료제를 개발할 계획이다. 아울러 종근당은 현재 임상 1상을 진행 중인 이중항체 항암 바이오 신약 'CKD-702',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CKD-508' 등의 개발에도 속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종근당은 신약개발의 범위를 첨단바이오의약품으로 부상하고 있는 유전자 치료제와 ADC 항암제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미엽 종근당 제품개발본부장은 "노바티스가 오랜 신약개발 노하우와 상업화 역량을 바탕으로 CKD-510을 글로벌 신약으로 육성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종근당은 이번 계약을 동력으로 삼아 핵심 신약 후보물질들의 임상에 박차를 가해 빠른 시일 안에 성과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종근당은 빈혈치료제 바이오시밀러 네스벨과 당뇨병 치료 신약 듀비에를 각각 일본과 미국에 기술수출한 경험도 있다.

2023-11-06 16:46:44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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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도시공사, 2023년 하남스타트업캠퍼스 하반기 입주사 네트워킹 데이 개최

하남시·하남도시공사는 2023년도 하남스타트업캠퍼스 2차 입주사 네트워킹 데이를 11월 3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보다 풍성한 교류를 위해 하남스타트업캠퍼스 입주사 임직원 외 캠퍼스에서 운영하는 사업화패키지 지원 사업 선정기업 등도 참여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협력 기회를 발굴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날 네트워킹 데이는 넘버 트랙 정진기 CSO를 초빙하여'스타트업 정책자금 및 보증의 올바른 이해와 사용'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고, 업무용 협업 툴 잔디(JANDI) 서비스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이제 우리는 광고를 할 준비가 되었을까?'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하여 스타트업의 인 사이트를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 더불어 10월 26일 하남도시공사와 혁신창업기업 발굴 및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기술보증기금 서울동부지역본부 부지점장을 초청하여 기술보증기금의 스타트업 지원 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철규 하남도시공사 사장은"하남스타트업캠퍼스에서 금번 네트워킹 데이를 통하여 캠퍼스 입주기업과 지원 사업 참여기업 간에도 새로운 비즈니스 협력 기회를 마련하는 기회의 장이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2023-11-06 16:40:36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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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학교 권순기 총장, ‘우주항공청 특별법’ 통과 촉구 1인 시위

경상국립대학교(GNU) 권순기 총장은 '우주항공청 특별법' 통과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6일 국회 앞에서 진행했다. 우주항공청 특별법 통과를 촉구하는 대학 총장의 1인 시위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권순기 총장은 "우주항공청 특별법을 이번 회기 내에 통과시켜 주십시오. 우주경제 선도, 대한민국 우주항공 발전을 위한 '우주항공청 특별법' 제정 절차를 꼭 추진해 주십시오"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1인 시위를 했다. 권 총장은 "2024년 3월 개교하는 경상국립대학교 '우주항공대학' 첫 입학생들의 꿈과 미래가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권순기 총장은 우주항공청 특별법 제정으로 우주항공청을 조기에 개청해 우리나라 우주항공 관련 정책을 총괄하는 것이 세계 우주 7대 강국에 우리나라가 진입하는 데 필수불가결한 요소임을 강조했다. 경상국립대는 교육부의 '글로컬대학 30 사업'에서 '우주항공·방산 글로컬 넘버원 대학'으로 예비 지정돼 최종 결정을 앞두고 있다. 현재 해당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단과대학인 '우주항공대학'을 설치, 2024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경상국립대 우주항공대학은 우주항공청 설치, 경남 지역 우주항공산업 발전 등과 연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그러나 우주항공청 설치가 늦어지거나 무산되면 그에 따른 피해는 고스란히 학생들이 입게 된다는 지적이다. 권순기 총장은 1인 시위에 나서게 된 이유에 대해 "윤석열 정부의 공약인 '우주항공청 사천 설치'에 대비하고 우주항공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경상국립대는 단과대학인 우주항공대학을 설치했고, 2024학년도에 첫 신입생이 입학할 예정"이라며 "경남에 있는 거의 모든 대학 학생회가 우주항공청 설립을 촉구하는 시위를 하고 있다. 학생들이 이렇게 나서고 있는데, 학생의 교육을 책임지는 총장이 가만히 있는 것은 도리가 아니다 싶어서 1인 시위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권순기 총장은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 윤석열 후보는 우주항공청 설치, 이재명 후보는 우주항공전략본부 설치를 약속했다. 결국은 우주항공의 컨트롤 타워가 국가적으로 필요하다는 것을 두 분 다 약속하신 것"이라며 "이에 따라 경상국립대는 우주항공대학을 국가거점 국립대학으로서 처음으로 만들었다. 이제는 그런 믿음에 대해서 정치권이 대답할 때라고 생각한다. 이번에 반드시 우주항공청 특별법을 통과시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국가균형발전의 큰 축을 만들어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거듭 촉구했다. 이날 권순기 총장의 1인 시위에는 경상국립대 총학생회 간부들도 함께했다. 이원준 대외협력국장은 1인 시위 팻말에서 "국회의원님, 우리나라 우주항공 발전의 길을 열어주십시오. 우주항공청을 설치해 지역 균형 발전, 청년 일자리 창출의 이정표를 만들어 주십시오"라고 적었다. 1인 시위 현장에는 경상국립대 재경 총동문회 간부도 동참해 우주항공청 특별법 국회 통과를 촉구했다. 경상국립대 직원을 대표해 대학노조 임원들도 오는 7일 국회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대학노조는 "우주항공청 특별법 제정은 대한민국 우주항공 발전을 앞당기는 길이고, 이는 지역 균형 발전과 청년 일자리 창출의 이정표"라는 점을 거듭 강조할 예정이다.

2023-11-06 16:40:1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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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국산밀 제과.제빵 공모전 수상작 12점 선정

농촌진흥청은 (사)한국제과기능장협회와 공동으로 '제7회 국산 밀 활용 제과·제빵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수상작 12점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사)한국제과기능장협회 소속 회원 4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4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공모전에는 국산밀로 만든 빵과 과자 총 40점(제빵 부문 20점, 제과 부문 20점)이 출품됐다. 참가자들은 사전에 국립식량과학원이 육성한 국산밀 품종 '황금알'과 '아리흑'으로 만든 밀가루를 제공받아 제품을 완성하고 대회 현장에 출품한 후 심사를 받았다. 심사위원들은 맛, 시장성, 대중성, 완성도, 창의성 등을 평가해 최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2점, 금상(농촌진흥청장상) 4점, 은상(한국제과기능장협회장상) 6점을 뽑았다. 제과 부문 최우수상은 감귤 타르타르 슈, 죽엽 스트로베리 롤, 카카오 순정, 허니 시나몬 샌드를 선보인 이형덕 기능장(소속 ;로쏘 (주)성심당)이 수상했다. 금상은 안갑수 기능장(에센브로트), 최종원 기능장(델빠네)이 안았다. 제빵 부문 최우수상은 찰아리흑식빵, 칠리치즈브리, 소이크로핀, 인디언콘빵을 출품한 김영선 기능장(한주요리제과커피직업전문학교)이 수상했다. 금상은 이용기 기능장( bread 7 seven), 정태양 기능장(구떼과자점)이 받았다. 공모전 참가자들은 대회 직후 국산밀 소비확산을 위한 현장간담회에 참석해 국내 육성 밀 품종과 국산 밀가루 생산 기반 구축 현황을 들었다. 또 농진청이 진행한 국산밀 가공식품(빵) 시장성 평가 결과를 공유하며 국산밀을 활용한 제과·제빵의 장단점과 국산밀 소비향상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고종민 농촌진흥청 식량산업기술팀 팀장은 "국산밀의 품종 다양성과 품질 우수성 등을 널리 알리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 발굴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11-06 16:39:09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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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수도권 주민들과 GTX-A 점검… 개통 내년 3월로 앞당기기로

윤석열 대통령이 내년 3월 개통을 앞둔 GTX-A 노선 현장을 점검하고, 수도권 지역 주민, 전문가 등과 광역교통 문제의 해법을 논의했다. 정부는 당초 내년 4월 개통 예정이었던 GTX-A(수서역~화성 동탄역) 사업 일정을 앞당겨 3월 개통을 추진키로 했다. 윤 대통령은 6일 오후 경기 화성시 동탄역에서 개통을 앞둔 GTX-A 노선 현장을 살펴보고 주민 의견을 들었다. 지난 1일 '민생 타운홀'과 지난 3일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 이은 민생 현장 행보다. 윤 대통령은 먼저 GTX를 비롯한 수도권과 지방 대도시권의 광역철도, 광역버스 노선 신설 등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광역교통망 구축의 성과를 주민 대표 및 정부 관계자들과 함께 점검했다. 윤 대통령은 GTX 사업 일정을 앞당겨 GTX-A 노선은 내년 3월 개통, C노선(양주 덕정역~수원역)과 B노선(인천대입구역~남양주 마석역)은 각각 올해 연말과 내년 초 착공하게 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GTX-A 노선의 수서역~동탄역 구간이 개통되면 현재 약 1시간 20분 정도인 이동시간이 19분으로 1시간 가량 줄어들 전망이다. 윤 대통령은 "GTX-A를 이용하면 수도권 30분 통행권이 달성된다"며 GTX 노선을 따라 새로운 산업과 일자리가 생기는 등 광역교통망 구축이 가져올 사회경제적 변화를 설명했다. 주무 장관인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수도권 30분 출퇴근 시대를 열기 위해 GTX A·B·C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한편, 기존 GTX 노선의 연장과 새로운 GTX 사업들의 신설 추진 방안을 연내 발표할 것"이라고 보고했다. 또 원 장관은 GTX 이외에 8호선 연장 별내선(2024년), 신안산선(2025년), 7호선 도봉산~옥정 연장(2026년)을 각각 개통함으로써 수도권 동북부와 서남부 이동시간을 최대 75% 단축하겠다고 덧붙였다. 신분당선(광교~호매실), 대장홍대선 등 신규 사업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수도권 외에도 내년 대구권 광역철도(구미~경산)를 시작으로 태화강~송정 철도, 충청권 1단계(계룡~신탄진) 철도를 개통할 계획이다. 아울러 내년 상반기부터 한국형 대중교통비 지원 사업인 'K-패스'를 도입해 GTX 등 출퇴근 교통비 부담을 대폭 완화하고, 청년과 저소득층에 혜택이 더 많이 돌아가도록 할 방침이다. 이어 윤 대통령은 국민과의 대화에서 GTX 노선 신설·연장 요구, 신도시 교통난 문제, 교통비 부담 등에 관한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윤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GTX-A 개통 준비를 맡고 있는 현장소장 등 공사 관계자와 GTX 기관사 등 열차 시 운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안전 점검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탄 신도시 주민을 비롯해, 인천, 파주, 서울 등 수도권 각 지역에서 온 주민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정부에서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 등이, 대통령실에서는 김은혜 홍보수석, 최상목 경제수석 등이 참석했다.

2023-11-06 16:36:07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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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지오센트릭, 화학제품 포장재 연간 1600만장에 재활용 원료 적용

SK지오센트릭은 제품 생산 과정 전반에 걸친 환경성과 창출에 나선다. SK지오센트릭이 자사가 생산하는 폴리에틸렌(PE)과 폴리프로필렌(PP) 2종의 폴리머 화학제품 포장재에 재활용 원료를 적용한다고 6일 밝혔다. SK지오센트릭은 기존에는 100% 신재 폴리프로필렌 원료로 만든 포장재를 사용했으나, 새롭게 도입하는 포장재는 다양한 제품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잔여 플라스틱인 PIR(Post Industrial Recycled)을 재활용해 일정 비율로 신재 폴리프로필렌과 함께 섞어 제작한다. 폴리프로필렌 소재 25kg 포장재를 사용하는 국내 석유화학 기업 중 재활용 플라스틱 원료를 섞은 포장재를 사용하는 것은 SK지오센트릭이 처음이다. SK지오센트릭은 현재 폴리프로필렌 소재 25kg 포장재를 연간 1600만장을 사용하고 있다. 이번 재활용 원료 적용을 통해 연간 약 264톤의 신재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포장재엔 SK지오센트릭 친환경 제품 브랜드 '싸이클러스(CYCLUS)'가 적용된다. 싸이클러스는 '순환'이라는 뜻으로 'CYCLE+US(우리)ㆍEarth(지구)'의 의미를 담은 브랜드로 지난해 10월 공개됐다. SK지오센트릭의 ▲플라스틱 재활용 제품 ▲생분해 소재 ▲기능성 소재 등에 활용된다. 재활용 원료 활용 포장재 도입은 SK지오센트릭의 사업 철학 실행과 맞물려 있다. SK지오센트릭은 '그린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을 통해 탄소에서 그린사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오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조성중인 폐플라스틱 재활용 종합단지 '울산 ARC' 구축으로 플라스틱 재활용률을 높이는 동시에, 범용 화학제품 영역에서도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여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최우혁 SK지오센트릭 솔루션 사업본부장은 "SK지오센트릭은 범용 화학제품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는 이번 신 포장재 적용으로 플라스틱 사용량 저감을 위한 전사적인 노력의 성과를 창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플라스틱 밸류체인 전 과정에서 환경에 기여하기 위한 새로운 노력들을 지속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2023-11-06 16:35:3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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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지금은 '확장재정'이 답이다"

경기도가 편성한 내년도 예산안은 36조 1,345억 원으로 전년 대비 2조 3,241억 원을 늘렸다. 6.9% 증가한 수치이다. 김동연 지사는 6일 2024년도 본예산 관련 기자회견을 통해 "2023년 본예산 대비 약 1조 원의 세수 감소가 예상되는 어려운 재정 여건이지만 2023년 추경 예산에서 밝혔던 '확장 재정' 기조를 내년에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미래에 대한 투자를 적극적으로 하겠다는 의지가 였보였다. 김 지사는 이날 "경제와 민생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경기침체의 장기화,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로 경제가 어렵고 민생은 고통받고 있다."며,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에 더해서 중동 전쟁 발발 가능성 등 국제 정세의 불확실성도 점점 커지고 있다. 경제와 민생이 어려울수록 재정이 더 큰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침체기에는 재정을 확대해서 경기를 부양하고, 경기상승기' 재정을 축소해서 균형을 잡는 재정의 적극적인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지난번 추경에 이어서 다시 한번 강조드린다"고 하면서, "지난주 발표한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을 보면 그 규모는 2005년 이후 20년 내에 최저인 2.8% 증가에 그쳤다. 한국은행이 전망한 소비자물가상승률 3.5%에도 못 미치는 그런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건전재정이라고 썼지만, 긴축재정이라고 읽어야 한다. IMF 외환위기, 팬데믹 상황에서도 줄이지 않았던 국가 R&D 예산을 대폭 삭감했다. 한두 푼도 아니고 무려 16.6%를 삭감했다. 돈으로는 5조 2,000억이나 줄였다."며, "농부가 다음 해에 농사지을 종자 씨앗까지 없애는 격"이라고 했다. 김 지사는 또 "기후 위기 대응에서 정부는 국제적인 흐름과 거꾸로 가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과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낮추었다. 정부의 급격한 정책 변화로 국내 재생에너지 산업이 고사할 지경이다"며, "반도체, 자동차 등 우리 주역 산업의 수출에도 앞으로 막대한 지장을 초래할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이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서도 기후대응기금 1,700억 원, 재생에너지 예산 4,400억 원 등을 감액했다."라며, "경기도는 기후위기 대응에 선제적으로 더 적극적으로 기후테크 기업 지원 등 경기RE100 추진에 1,018억 원, 기후대응기금 신설에 251억 원 등을 편성해서 경기도가 먼저 실천에 옮기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또 청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가 돌아가도록 지원해서 그들이 대한민국 성장의 주인공이 되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김 지사는 "청년기회정책 확대 추진에 1,670억 원 등 청년 세대에 3,423억 원을 투자하겠다. 해외 경험으로 시야를 넓히고 꿈을 키우는 청년기회사다리프로그램, 저리대출, 우대금리 저축으로 신용 이력을 쌓는 '청년기회사다리금융' 등으로 청년들의 꿈과 도전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김 지사는 지역화폐 문제도 언급했다. 정부는 올해 이어 내년 예산안에서도 지역화폐 예산을 전액 삭감했다. 그러나 경기도는 지역화폐를 확대 발행하여 소비를 진작하고 소상공인의 버팀목이 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정부가 전액 삭감한 지역화폐 발행을 위해 전년도 대비 5.5% 증가한 954억 원을 편성했다. 이 밖에도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을 위해 또 그와 같은 생태계 조성을 위해 4,601억 원을 편성하고, 1조 원 규모의 G펀드를 조성해 스타트업에 집중 투자한다.

2023-11-06 16:35:16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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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부품 시장 공략"···철강업계, 완성차 기업 눈치 볼까

국내 철강업계가 전기차 대중화 시대를 맞아 본연의 경쟁력은 물론 미래 신사업이자 고부가가치인 전기차 부품으로 영역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다만 고객사인 완성차 업체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6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친환경 자동차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철강사가 전기차 부품 판매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포스코는 이차전지 소재 사업에서 성장을 가속화 중이다. 이차전지 관련 핵심 원료부터 소재, 폐배터리 활용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이차전지소재사업에서 핵심인 원료확보에 주력할 전망이다. 현대제철도 전기차 부품 판매 확대 전략에 부응한다. 현대제철은 전기차에 투입되는 전기강판의 생산과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또 전기차 부품으로 쓰는 초고장력강과 경량화 강재의 판매 비중도 키우기 시작했다. 특히 현대제철은 핫스탬핑강 등 전략 강종 판매를 늘려 지난해보다 34% 증가한 110만톤의 자동차 강판을 판매할 계획이다. 동국제강은 지난 5월 임시 주주총회에서 전기차에 들어가는 특수철강을 연구해 전기차 산업에 집중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철강업계가 이처럼 친환경 부품에 역량을 집중하는 것은 전기차의 부품이 고부가가치 제품이라는 점에서 완성차를 통한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전기차 소재 사업 구조상 완성차 업계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는 점은 철강업계에 부담으로 다가온다. 고객사의 전기차 판매량이 감소할 경우 철강업계의 타격은 불가피하다. 실제로 현대차의 차량 판매 실적이 지난 2015년 496만여대에서 지난 2020년 374만여대로 25% 감소했을 때 같은 기간 현대제철 영업이익도 1조4678억원에서 417억원으로 급감한 바 있다. 업계에서는 현재 전기차 수요 증가세가 주춤하는 흐름을 보여 철강업계의 영업이익도 같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콕스오토모티브에 따르면 지난 1월 5만8725달러에 달하던 전기차 평균 판매 가격은 지난 9월 5만683달러까지 하락했다. 철강업계 관계자는 "전기차 판매량이 둔화되면 내연기관 쪽 소재 판매를 확대해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철강업체와 완성차 업체 간 부품 계약은 6개월에 한 번으로 원자재 가격 변화에 따라 제품 가격에 즉각 반영하기 어려운 문제점이 있다. 철강업계 관계자는 "가격 협정 시 우선 원자재의 가격 추이와 시황을 바탕으로 계약을 체결한다"라며 "그럼에도 전쟁 등의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는 상황이 발생하면 다음 협상 시 이를 반영해 원자재 가격 급등에 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전기차 핵심 원자재 가격이 상승해도 고객사 확보를 위해 제품 가격을 선뜻 인상하지 못하는 우려도 있다. 지난 2020년에는 80~100달러가 적정선인 철광석 가격이 160달러까지 치솟는 사태가 발생했다. 당시 현대제철은 강판 가격은 지난 2017년 상반기 1톤당 6만원을 올린 후 동결 상태가 지속돼 제품가 인상이 이뤄지지 않아 어려움을 겪었다. 철강업계 관계자는 "전기차 부품의 핵심 원자재 가격이 오르면 고객사와 상호조율을 통해 서로가 수용할 수 있는 수준 내에서 제품 가격 변동이 이뤄진다"고 말했다.

2023-11-06 16:29:32 차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