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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IM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 소통 행보...유저 소통 강화

하이브IM은 지난 8일 자사가 서비스하고 플린트에서 개발 중인 신작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의 개발 현황을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의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플린트 김영모 대표는 게임의 개선 방향성을 담은 '개발자 노트'를 공식 커뮤니티에 공개했다. 플린트는 지난 10월 진행한 '퍼스트 글로벌 베타 테스트'의 이용자 피드백을 수렴하여 게임의 개발 방향을 신속히 조정하고 콘텐츠 개선에 주력했다. 이번 '개발자 노트'는 게임의 종합적인 개편 동향에 중점을 두었으며, 특히 이용자들이 가장 많은 피드백을 제공한 전투 시스템 수정에 대한 내용에 집중했다. 먼저, 타격 피드백을 개선하기 위하여 게임 캐릭터의 선제 모션과 딜레이 속도를 대폭 수정했다. 조작 피드백에 있어서도 전력 질주와 회피의 반응성 및 최고 속도에 도달하는 지점, 회피 시 가속과 거리 등 다양한 요소를 수정하여 보다 빠르고 즉각적인 전투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게임 플레이의 재미를 극대화하기 위해 위해 조작 방식 개편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액션 본연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수동 컨트롤의 재미를 유지하는 동시에, 던전 파밍의 피로를 최소화하기 위한 오토 플레이 기능을 테스트 중이다. 이 외에도 ▲전체 던전 플레이 타임 대폭 축소, ▲아이템 자동 습득 가능, ▲폭주하는 별의 힘 개선, ▲오토 타겟팅 개선, ▲최적의 카메라 시점 변경 및 카메라 워킹 수정을 통해 몰입도 있는 게임 환경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모 플린트 대표는 "이용자분들께 완벽에 가까운 버전을 서비스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를 위해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하지만, 내년 1분기에 서비스하는 것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3-12-10 10:55:2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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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계열사 2곳, 소비자 중심경영 '명예의 전당' 올라

풀무원은 지난 8일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 주최로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2023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우수 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서 ㈜푸드머스와 ㈜올가홀푸드 2곳이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으로부터 'CCM 명예의 전당' 부문 표창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푸드머스, 올가홀푸드는 소비자 지향적 경영문화 확산과 소비자권익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CCM 명예의 전당' 부문에 처음 올랐다. 푸드머스는 지난 2010년 최초로 인증을 받은 이래 작년에 7회 연속 인증을 받으면서 13년째 CCM 인증을 유지해 오고 있다. 푸드머스는 최고경영자가 CCO(Chief Customer Officer, 최고고객책임자)를 겸임하여 강력한 CCM 경영을 수립하고 CCM 전담조직을 운영하여 안전과 품질에 대한 신속한 위기대응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푸드머스는 ▲VOC(Voice of the Customer, 고객의 소리) 불만 사전 예방 활동 ▲정기 회의체 구축을 통한 유관부서와 긴밀한 협조 ▲고객경험 모든 단계에 부서별 역할, 권한 규정 ▲긴급 사안 즉각 대처 프로세스 운영 ▲MOU 체결을 통한 사회적 책임활동 수행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올가홀푸드는 '나와 지구를 위한 바른먹거리와 건강생활' 실현을 목표로 ▲소비자 니즈 파악 ▲소비자 불만 사전예방을 위한 전사적인 소통 채널 운영 ▲새로운 방식의 과제 수행 등 독자적인 노력을 지속해오고 있다.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채소·과일·양곡, 동물복지 기준을 지켜 키운 축산물, 엄격한 품질 검사를 거친 올가 PB(Private Brand) 상품, 건강기능식품, 베이커리 및 델리(Deli) 등 다양한 친환경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은 올가홀푸드의 이러한 소비자중심경영 실천 활동에 대해 "고객에게 진정한 기쁨과 만족을 줄 수 있는 친환경 식품과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 가치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올가홀푸드는 7회 연속 CCM 인증 기업에 걸맞게 소비자중심 경영에 더욱 정진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인증서 수여식에선 2개 계열사 CCM 명예의 전당 표창에 이어 ㈜풀무원푸드앤컬처는 7회 연속 CCM 인증을 획득했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 동안 소비자중심경영 기업의 지위를 유지하게 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12-10 10:50:2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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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삼성화재·KB손보·신한라이프

삼성화재가 동절기 사고 예방에 나섰다. ◆ 동절기 비상대응 캠프 삼성화재는 본격적인 한파 및 폭설을 대비해 동절기 비상대응 캠프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인천국제공항 고장출동서비스 Post를 이달 1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운영한다. 삼성화재 자동차보험 고객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장기 주차로 인해 배터리 방전 등 차량 운행이 불가할 경우 이용할 수 있다. 전국 제설함 5401개, 상습결빙구간 1022개 등 전국 6000여곳 이상 지역 리스트를 최신화해 협력업체 별 순찰 구역 매칭까지 완료했다. 폭설을 대비해 도로 결빙 등 사전 점검활동을 강화하고 기상 및 위험 상황을 수시로 고객들에게 안내하는 사전조치들도 활성화 할 예정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다년간의 경험과 업계 최대 규모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괙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일상을 지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B손해보험이 펫보험 유튜브 콘텐츠를 선보였다. ◆ '프로펫셔널' 시리즈 KB손해보험은 지난 8일 'KB 금쪽같은 펫보험' 출시 6개월을 맞아 유튜브 콘텐츠 '프로펫셔널' 시리즈를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프로펫셔널은 본인의 일에 프로페셔널한 사람들이 어떻게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는지 보여주는 펫라이프 콘텐츠다. 영상에는 셀럽 출연진의 반려동물이 사회자가 되어 반려동물의 질문에 대답하는 '펫터뷰', 반려동물을 위해 준비한 '내 펫에게 주는 선물' 등의 내용이 담겼다. 첫 영상으로 올해 방영된 하트시그널 시즌4 출연자인 화가 겸 모델 이후신 작가 편을 지난 8일 공개했다. 이후 매주 금요일마다 ▲쇼트트랙 최민정 선수 ▲가수 브라이언 ▲KB스타즈배구단 김홍정 선수 ▲박하명 기상캐스터 ▲이동현 수의사 편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프로펫셔널과 연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방법은 프로펫셔널 시리즈 영상을 시청하고, 감상평을 KB손해보험 공식 인스타그램에 댓글로 남기면 된다. 추첨을 통해 반려동물 용품, 블록 장난감, 케익 쿠폰 등의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직업과 일상의 모습은 각자 다르지만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은 같을 거라는 생각으로 이번 콘텐츠를 기획했다"며 "영상을 통해 많은 반려인들이 평소 고민하고 공감하는 부분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한라이프가 ESG 사진전을 개최했다. ◆ 'MY LIFE MY PRIDE' 사진전 신한라이프는 서울시 중구 을지로 소재 '아트코너 H'에서 오는 14일까지 한 해 동안 실천한 ESG 활동을 되돌아보는 'MY LIFE MY PRIDE'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타인을 위한 삶이 곧 나의 자부심'이라는 뜻의 MY LIFE MY PRIDE를 주제로 사회 곳곳에서 헌신하는 신한라이프 임직원의 봉사 활동 모습을 담았다. 'ESG 사진전'의 취지에 걸맞게 모든 전시 조형물은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소재를 사용했다. 한 해 동안 신한라이프가 실천한 사회공헌 활동을 살펴볼 수 있도록 일반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많은 임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큰 나눔을 실천하는 한 해가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소외된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3-12-10 10:45:50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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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12년 연속 DJSI 월드 지수 편입…ESG경영 글로벌 상위 10%

LG전자가 12년 연속 글로벌 ESG 경영 상위 10% 기업에 포함됐다. LG전자는 올해에도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에서 'DJSI 월드' 지수에 편입됐다고 10일 밝혔다. DJSI 월드는 ESG경영 상위 10% 기업을 의미한다. S&P 글로벌이 기업 경제적 성과와 ESG 등 분야를 평가하며, 기업간 ESG 수준을 비교하고 사회책임투자 기준으로도 활용한다. LG전자는 '가전 및 여가용품' 분야에서 가장 높은 종합 점수를 받았다. 국내 관련 업계에서 12년 연속 DJSI 월드지수 편입은 LG전자가 유일하다. 아울러 LG전자는 'DJSI Asia Pacific'(아시아·태평양 지역 상위 600대 기업 중 상위 20%) 및 'DJSI Korea'(국내 상위 200대 기업 중 상위 30%) 지수에도 각각 14년 연속, 15년 연속 편입됐다. 항목별로는 '환경' 에서 '탄소중립 2030' 목표 달성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 및 재생에너지 확대, 물 사용량 감축, 자원순환 생태계 구축 노력에서, '사회'에서는인권경영, 다양성 정책 및 포용적인 조직 문화 구축 등을, '지배구조'에서는 이사회역량지표(BSM, Board Skills Matrix) 운영, 이사회의 독립성, 전문성· 다양성 강화 등 지배구조 투명성 확보를 위한 활동이 높게 평가 받았다. LG전자는 RE100에 가입하고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유엔 글로벌 콤팩트(UNGC) 및 RBA(Responsible Business Alliance, 책임있는 비즈니스 연합) 회원사로서 국제기구의 인권 및 노동 기준을 준수하고 있으며, 공급망 실사법 등 최근 강화되는 글로벌 ESG 관련 법안에 대응하기 위한 인권경영 프로세스를 고도화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전사 차원 ESG 온라인 필수 교육도 진행 중이다. 이 외에도 LG전자는 지난 10월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3년 ESG 평가 및 등급 공표' 결과에서 3년 연속 '종합 A등급'을 획득, 지난 9월 글로벌 ESG 평가기관 'MSCI(Morgan Stanley Capital International)'가 실시한 ESG 평가에서 4년 연속 A등급을 받는 등 공신력을 갖춘 국내외 기관으로부터 ESG 경영 성과를 두루 인정받았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12-10 10:36:1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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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탄소 감축 기술 보상하는 연합체 'EPCM' 첫걸음 주도

SK그룹이 탄소배출권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아시아에서는 처음 동맹을 결성했다. SK그룹은 8일(현지시간)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에서 열린 COP28(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기술 기반의 사전 거래 탄소배출권 시장(EPCM) 연합' 구축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EPCM 연합은 ▲SK㈜ ▲SK E&S ▲에코시큐리티(Ecosecuritires) ▲신한투자증권 ▲PwC컨설팅 ▲대한상의 탄소감축인증센터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남동발전 ▲하트리 파트너스(Hartree Partners) ▲비브리오(BVRIO) ▲서울대 기후테크센터 총 11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번 MOU는 EPCM에 탄소 감축 기술로 발행하는 탄소배출권을 사전거래하는 방식을 도입하는 내용을 논의했다. 종전까지는 주로 자연을 기반으로 한 활동에서 감축 실적을 인정받았지만, 앞으로는 탄소 감축 프로젝트를 수행한 성과를 통해 탄소배출권을 확보할 수 있다. 기술 기업이 탄소 감축 기술 상용화 자금을 확보하고 수요자도 차익을 거둘 수 있는 방식이다. EPCM 업무협약 참가자들은 내년 EPC를 처음으로 발행하고 COP29에서 정식으로 발족할 계획이다. 또 ▲수소생산 ▲플라스틱 재활용 ▲탄소포집 및 저장 등 12개 유망 탄소저감 기술을 대상으로 탄소감축 인증 방법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는 동시에 EPC 발행과 거래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SK는 EPCM연합 조력자로 나서며 자발적 배출권 시장 생태계 확대 구축에 앞장설수 있게 됐다. 그동안 탄소저감 기술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를 연구해온 성과다. 최태원 회장은 이날 EPC 거래 활성화로 탄소감축 기술 조기 상용화를 촉진하고 자발적 탄소배출권 시장을 활성화한다는 비전도 밝혔다. SK도 글로벌 배출량 60% 수준을 차지하는 아시아에서 실적을 확보하고 글로벌로 진출한다는 목표다. 김무환 SK㈜ 그린투자센터장은 "EPCM은 혁신적인 탄소감축 기술을 가진 기업에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기술 기반 탄소 감축 기술의 도래 시기를 앞당기는데 기여할 것"라며, "'EPCM 연합'은 적극적인 탄소감축 활동을 추진해 전 세계가 직면한 기후변화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K㈜, SK E&S 및 신한투자증권 3개사는 에코시큐리티*(글로벌 탄소배출권 디벨로퍼)社에 대한 공동 투자를 통해 자발적 탄소배출권 사업 분야의 개발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통해 SK그룹은 넷제로 달성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탄소배출권 사업을 발굴하고 고품질 배출권 확보 역량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EPCM과의 연계를 통해 효율적인 글로벌 협력 확대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12-10 10:31:4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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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그룹, 환경안전 역량 강화 총력…각 사별 안전한 사업장 만들기 주력

금호석유화학그룹이 지속가능한 경영 체계를 수립하면서 환경과 안전 부문 역량을 다방면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다. 금호석유화학과 금호피앤비화학, 금호미쓰이화학, 금호폴리켐, 금호티앤엘, 금호리조트 등 주요 계열사들이 함께 그룹 차원의 ESG 협의체를 구성하고 각 사의 안전 및 환경경영 현황을 공유하며 공동의 ESG 비전 달성을 위한 액션 플랜을 구체화하고 있다. 여기에 각 계열사별로 안전한 사업장 구축에도 집중하고 있다. 10일 금호석유화학에 따르면 최근 회사는 'Let's Act, Advance, and Accelerate for ESG!'라는 비전 아래 환경안전 관리 체계를고도화하는 데 방점을 찍고 관련 중점 과제를 이행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우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작년 3월 탄소중립 성장안을 마련하고 이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 이행 로드맵'을 정립한 것이 대표적이다. 로드맵에 따르면 금호석유화학은 2035년 탄소중립 성장을 시작해 2050년에는 Scope 1,2 탄소 배출량의 BAU 대비 100%를 감축해 탄소 중립을 실현할 계획으로 올해부터 미래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관련 지표를 지속적으로 관리 중이다. 금호피앤비화학은 2023년 상반기에 ESG 경영을 위한 비전 '지속가능한 화학제품을 통해 가치를 올리는 기업'을 수립하고 환경경영 실천을 위한 과제를 이행하고 있다. 우선, 환경 관리 시설투자를 통해 사업장 내 대기오염 물질과 악취유발 물질에 대한 모니터링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여수 1공장과 2공장에 각각 총탄화수소(THC) 및 악취를 저감할 수 있는 축열연소시설(RTO)를 설치했고 내년 1분기에는 유증기 회수설비(VRU)를 설치할 예정이다. 현장 안전성 확보를 위해 금호피앤비화학은 사업장에서의 최고의 가치는 '안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안전문화 정착에 집중하고 있다. 현장 중심 작업위험성평가을 통해 발생할 수 있는 잠재 위험요소를 사전 제거하고 작업자들에게 안전점검회의(TBM) 및 안전 지도교육을 통한 현장 안전성 확보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사업장 내 작업 안전수칙 위반 시 작업자에 대한 3진 아웃제도를 엄격히 시행하여 무사고 안전경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금호폴리켐은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대기오염 방지 시설을 추가로 설치해 대기오염 물질 저감을 추진 중인데, 오염 물질 농도에 따라 저농도의 휘발성유기화합물(VOCs)는 축열연소시설(RTO)를 통해 소각 처리하며 고농도의 VOCs는 유증기소각설비(VCU)로 저감 배출한다는 구상이다. 또 비산배출원관리시스템(LDAR)을 구축해 공정 지역 내 VOCs 및 악취를 기준치 이하로 상시 관리하고 향후 폐수 재사용을 위한 설비 도입까지 검토할 예정이다. 또 금호폴리켐은 안전, 보건을 기업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더욱 엄격한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고 있다. 특히 올해 안전 개선 비용을 대폭 늘려 유해위험 요소를 발굴하고 설비 결함에 따른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 중이다. 더불어 휴먼 에러로 인한 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지도를 할 수 있는 안전관리원을 사업장 내 상시 배치해 작업자들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 금호미쓰이화학은 2023년 안전문화 확산을 통한 사고 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작업 전 위험요소를 확인하고 브리핑하는 툴박스미팅(TBM)을 도입해 근무자들이 작업 위험에 대해 정확하게 인지하고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더불어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보건 이행 실태 점검을 법적 사항인 연 2회가 아닌 연 4회 실시하여 자체적으로 강화된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금호미쓰이화학은 제도를 처음 도입한 2022년 이후 현재까지 총 893건의 유해위험요인을 발굴해 개선 조치했다. 한편 금호석유화학그룹 계열사들은 회사가 운용하고 있는 차량에서 발생하는 오염원 감소에도 집중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은 지난해 11월, ESG 위원회의 승인에 따라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100(K-EV100)에 가입하고 업무용 차량의 친환경 무공해차 전환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금호석유화학은 2030년까지 전 사업장에서 약 60여 대의 무공해 차량을 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금호폴리켐은 법인 차량별 친환경차 모델 유무 및 충전 인프라를 고려하여 기존의 내연기관 차량을 단계적으로 하이브리드 또는 전기차, 수소차으로 변경해 나갈 계획이다. 금호리조트와 금호티앤엘 역시 2030년까지 법인 소유 및 리스 차량을 전기차, 수소차 등 무공해 차량으로 전환하는 목표를 수립하고 준비 과정을 한 단계씩 밟아가고 있다.

2023-12-10 10:31:4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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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컴퓨터공학과 MPLAB팀, 메이커톤 콘테스트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상’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는 컴퓨터공학과 박사과정 김은재, 최석원, 김지영, 석사과정 김의준, 소정웅으로 구성된 'MPLAB'팀이 'XR 디바이스 콘텐츠 메이커톤 콘테스트'에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주관한 이번 해커톤 주제는 국산 XR 디바이스 기업 ▲피앤씨솔루션 ▲페네시아 ▲라온텍 개발의 XR 디바이스를 활용한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로, 콘텐츠 아이디어를 평가하는 예선과 시장성 및 사업화를 위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현하는 본선으로 나눠 진행됐다. 세종대 'MPLAB'팀은 예선에서 사운드 트레이싱 기술과 AR 기술의 연관성을 설명했고, 본선에서는 AR기기에 사운드 트레이싱을 접목한 콘텐츠를 개발해 시연했다. AR 기기를 착용하고 서 있는 공간을 스캔해 해당 공간의 메쉬 데이터와 사운드 경로를 시각적으로 숨긴 후, 현실의 공간에 영향을 받아 소리가 나는 것처럼 들리도록 사운드 트레이싱 기술을 적용했다. 세종대 'MPLAB'팀의 소정웅 석사과정생은 "XR 디바이스 콘텐츠 메이커톤에 참여하면서 기존에 시도하지 않았던 AR 기기와 우리의 기술을 융합하는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됐다. 더불어 참가자들의 다양한 기술을 관찰하며 시야를 확장하는 소중한 경험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사운드 트레이싱(sound-tracing)'은 세종대 컴퓨터공학과 박우찬 교수팀이 세종대 교원창업 회사 ㈜세종피아와 공동으로 세계 최초로 개발한 초실감 3D 음향을 구현하는 기술로, 실제 공간을 재현해 소리에 현실적인 공간감을 부여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2-10 10:00:5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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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12월 둘째 주 전국 3947가구

12월 둘째 주에는 전국 7개 단지, 총 3947가구(일반분양 2255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10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성동구 용답동 '청계리버뷰자이', 경기 이천시 중리동 '이천중리우미린어반퍼스트', 충남 서산시 석림동 '서산센트럴아이파크'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경기 파주시 와동동 '힐스테이트더운정', 경기 평택시 장안동 '평택브레인시티중흥S-클래스', 부산 동래구 수안동 '동래롯데캐슬시그니처' 등 7곳에서 오픈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충남 서산시 석림동 일원에서 '서산센트럴아이파크'를 분양한다.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4개동, 전용면적 84~116㎡, 총 410가구 규모다. 단지는 서산공용버스터미널이 근거리에 위치하고 서해로, 중앙로, 서해안고속도로 해미IC를 통한 차량 이동이 수월하다. 주변에 서산석림초중, 서산여중고, 서림초, 서산중 등 학교가 밀집해 있다. 현대건설은 경기 파주시 와동동 일원에서 '힐스테이트더운정'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5층~지상 49층, 13개동, 총 3413가구의 주거복합단지로, 단지 내에서 주거와 문화, 교육, 의료, 쇼핑 등을 누릴 수 있다. 지난해 주거형 오피스텔 2669실에 이어 전용면적 84·164㎡, 아파트 744가구가 이번에 공급된다. 단지에서 보행데크(예정)를 이용해 경의중앙선 운정역까지 안전하게 오갈 수 있다. 자유로, 제2자유로, 서울문산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다. 주변에 운정호수공원을 비롯해 미리내공원, 라온공원 등이 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12-10 09:55:55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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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하락 전환...매수심리 가장 낮아

최근 매수 관망세 확산으로 거래가 위축되며 제한적인 가격 움직임이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 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하락 전환했다. 매매수급지수의 경우 6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10일 한국부동산원의 '주간아파트동향'에 따르면 12월 첫째 주(4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1% 하락했다. 지난주 상승을 멈추고 보합(0.00%)을 기록한 매매가격은 지난해 5월 첫째 주(0.01%) 이후 29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권역별로는 강북권에서 도봉구(-0.01%→-0.03%)가 쌍문·창동 구축, 강북구(-0.03%→-0.06%)는 미아·번동 주요단지, 마포구(-0.01%→-0.03%)는 성산·아현·공덕동 대단지 위주로 하락했다. 은평구(-0.02%→-0.02%)는 진관·녹번·불광동 대단지 위주로 가격이 떨어지며 하락 전환했다. 강남권에서는 구로구(-0.02%→-0.04%)가 구로·신도림동, 관악구(-0.03%→-0.04%)는 봉천동 대단지, 강남구(-0.04%→-0.05%)는 역삼·개포·도곡동 주요단지 위주로 하락했다. 금천구(0.00%→-0.06%)는 시흥·독산동 주요단지 위주로 가격이 떨어지며 하락 전환했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향후 주택시장에 대한 불확실성 등으로 매수관망세가 확대됐다"면서 "매물가격의 하향조정 사례가 진행되고 매물가격이 조정되는 단지 위주로 간헐적인 거래가 이뤄지면서 하락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도봉구 창동에 위치한 '주공17단지'는 지난달 전용면적 36㎡가 3억1000만원에 거래됐다. 9월 매매가격(3억5900만원) 대비 4900만원 하락했다. 같은 기간 구로구 신도림동에 위치한 '대림2'의 경우 전용면적 59㎡가 8억4500만원에서 7억6000만원으로 8500만원 떨어진 가격에 거래됐다. 서울 지역의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5주 연속 하락했다. 12월 첫째 주(4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84.7로 전주(85.3)보다 0.6포인트 떨어졌다. 이는 지난 6월 둘째 주(84.6) 이후 약 6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매매수급지수는 한국부동산원이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설문해 수요와 공급 비중(0~200)을 지수화한 수치다. 100을 기준으로 0에 가까울수록 집을 팔려는 사람이, 200에 가까울수록 사려는 사람이 많은 것을 의미한다. 윤지해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가계대출 증가세가 지난달까지 7개월 연속 증가함에 따라 정부와 금융권의 가계대출 옥죄기 움직임이 빨라지는 모양새"라면서 "주택 수요층은 대출 규제와 금리에 대한 민감도가 큰 만큼 정부가 도입을 예고한 특례대출 대상이 아니라면 매매 진입 장벽은 더 높아질 전망이다"라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12-10 09:54:53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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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우리카드·현대카드·KB국민카드

우리카드가 서울아트쇼 관람객을 위한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 ◆ 전국 약 150곳 화랑 참여 우리카드는 '제12회 2023 서울아트쇼' 관람권 단독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행사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 A홀에서 진행한다. 일반입장권을 50% 할인해 정가 1만5000원 1매를 7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사전 및 현장 예매 모두 가능하다. 전시회는 ▲한국 현대미술 ▲플래시아트 ▲아프리카 현대미술 ▲대형조각전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니키 ▲앤디워홀 ▲이우환 ▲김창렬 ▲오세열 등의 작가들이 참여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우리금융그룹이 금융권 단독으로 '서울아트쇼' 할인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여러 작가들의 아름다운 작품을 감상하면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행복한 연말 및 크리스마스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대카드가 12월을 맞아 여행, 쇼핑 부문 할인 혜택을 강화한다. ◆ 항공권, 편의점, 쇼핑몰 할인 선봬 현대카드는 연말 맞이 고객 행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비자(VISA) 브랜드 카드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IHG 호텔 및 리조트에서 결제하면 객실 요금의 20%를 할인한다. 공항리무진 탑승 후 비접촉 결제 시 2000원을 아낄 수 있다. 일본 내 주요 라멘 식당에서 비자 브랜드 카드로 라면을 주문하면 후식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American Express)로 포시즌스 호텔&리조트에서 연속 숙박 시 100달러의 호텔 크레딧을 제공한다. 마스터(Master) 브랜드의 현대카드로 반얀트리그룹 호텔 및 리조트에서 결제하면 2인 무료 조식 및 스파 20% 할인 등 혜택을 준다. 항공권 구매 혜택도 준비했다. 최근 6개월간 대한항공카드 결제 이력이 없는 고객이 앱에서 20만원 이상 항공권을 구입하는 경우 5%의 청구 할인 혜택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쇼핑몰, 편의점 등에서 포인트 적립 및 즉시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12월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카드가 임직원들의 참여로 저소득 소아암 환아의 치료비를 마련했다. ◆ 지난 11월 한 달간 캠페인 KB국민카드는 임직원 희망 걷기 기부 캠페인 위시드림(WE:SH DREAM)을 단행하고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1억원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1월 한 달간 진행했다. 올해 5월 어린이날 맞이 저소득 아동 소원성취 후원에 이어 두 번째 캠페인이다. 목표 걸음 수 1억보를 넘어 총 1억4800만보를 달성했다. 1만3546㎏의 탄소를 절감했다는 설명이다. 기부금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소아암 환아들에게 사용한다. ▲이식비 ▲치료비 ▲재활치료비 등으로 5000만원을 활용하며 언어 발달 지연 환아에게 5000만원을 활용할 계획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후원금은 경제적인 사정으로 치료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에 치료비를 지원하고, 장기간 투병으로 언어 발달이 지연되는 소아암 환아의 재활치료에 도움을 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12-10 09:53:20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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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애플페이 추가 진입?…"인프라가 먼저"

일부 카드사가 애플페이 진출 조항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업계에서는 무산될 가능성에 무게를 싣고 있다. 애플페이 상륙 1년이 가까워지고 있지만 인프라 구축은 제자리걸음이기 때문이다. 10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신한·KB국민·비씨카드 세 곳이 애플페이에 진입할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해당 카드사 모두 '사실무근'이란 입장이다. 지난해를 시작으로 다수의 카드사가 '입방아'에 올랐지만, 서비스를 운영 중인 곳은 현대카드가 유일하다. 다른 카드사가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배경에는 근거리무선통신(NFC) 단말기에 있다. 현대카드가 선진입하면서 인프라 확산을 기대했지만 여전히 답보 상태다. 업계에선 NFC단말기 비중을 10% 안팎으로 추산하고 있다. 카드 단말기가 있는 영업점 10곳 중 1곳에서만 결제가 가능한 셈이다. 현대카드 이외에는 사용할 수 없다는 점이 인프라 확산에 제동을 걸고 있다. 일부 애플페이 이용객을 위해 단말기를 구입하기에는 부담스럽다는 설명이다. 지난해 말 기준 현대카드의 개인 신용카드 점유율은 16%로 업계 3위다. NFC단말기 구입을 위해서는 최소 15만원 이상을 사용해야 하며 약정에 따라 승인건수가 부족한 경우에는 별도의 위약금을 지불해야 한다. 한 카드업계 관계자는 "이용객이 늘어나면 점주들도 단말기를 구입하겠지만 아직은 부담스러울 것이다. 단말기 회사에서도 NFC단말기 영업에 힘을 주고 있지만 쉽지 않은 상황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귀띔했다. 애플페이 효과가 일회성에 그친다는 결과도 신규 진입을 망설이게 만든다. 자칫 수수료 부담만 확대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오태록 한국금융연구원 금융소비자연구실 연구위원은 지난 6일 '2024년 여신금융업 현황 및 전망' 포럼에서 애플페이 효과가 4~5개월에 그쳤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빅테크사의 간편결제 비중이 높아지면서 카드사 플랫폼 이용객은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동안 카드사 간 '줄다리기'가 이어질 전망이다. MZ세대 확보 등 미래 사업을 위해 애플페이 진입이 요구되지만 단말기 확산 후 진출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또한 카드사가 가맹점에 단말기를 직접적으로 보급할 수 없는 만큼 진입 시기의 중요성이 높아진다. 카드사의 단말기 보급은 여신전문금융업법(여전법) 리베이트 금지조항 위반 여부에 저촉될 여지가 있다. 일각에서는 '신규 플레이어' 진출이 우선이라는 목소리가 나온다. NFC단말기 확산을 기다리는 것은 자칫 가맹점주의 부담만 키울 수 있다는 비판이다. 업계에서는 국내 카드 가맹점 전체가 NFC단말기를 구입하는 데 필요한 비용을 최소 4000억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또 다른 카드업계 관계자는 "카드사와 가맹점주 간 '눈치게임'으로 번질 가능성도 있지만 다음해 카드사의 우선 과제가 비용 절감인 만큼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2023-12-10 09:51:18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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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 출신 보험협회장...업계 '해결사' 등극?

생명보험, 손해보험 등 양대 보험협회 모두 새 수장에 '관(官)' 출신이 등판한다. 전문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 만큼 산적한 보험업계 현안을 해소할 '해결사'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1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생명보험협회는 지난 5일 총회를 개최하고 제36대 회장으로 김철주 금융채권자조정위원회 위원장을 선임했다. 김 회장은 이달 9일부터 2026년 12월 8일까지 3년 동안 생보협회를 이끈다. 손해보험협회도 지난 5일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제55대 협회장으로 이병래 한국공인회계사회 부회장을 단독 후보로 결정했다. 협회는 오는 20일 총회를 열고 차기 회장 선임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양대 보험협회를 이끌 두 인사 모두 금융 분야의 전문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 회장과 이 내정자는 금융전문가로 불릴 만큼 각 정부 경제 관료로서 많은 역할을 거치면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 왔다. 김철주 회장은 1963년생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조지아주립대 대학원 재정학 석사를 마쳤다. 제29회 행정고시를 합격한 후 재정경제원, 재정경제부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2014년 기획재정부 기획조정실장을 거쳐 2016년 2월 대통령 비서실 경제수석실 경제금융비서관을 지냈다. 2021년 5월부턴 금융채권자조정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금융 관련한 업무를 워낙 오랫동안 해온 인물이므로 전문성에 대해선 인정 받았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병래 내정자는 1964년생으로 행정고시 32회로 관가에 입문했다. 금융위원회 보험과장, 금융정책과장, 금융서비스국장 등을 두루 거쳤다. 이후 금융정보분석원장과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한국예탁결제원 사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이 내정자는 금융감독위원회 보험감독과장과 금융위 보험과장을 지낸 만큼 보험분야 전문성을 갖췄다는 평가다. 윤석열정부 첫 금융감독원장 후보로 꼽혔을 정도로 탄탄한 실력과 경험을 갖췄다. 다른 업계 관계자는 "금융 쪽에서 보험 관련 업무를 하신 인물"이라며 "보험에 대해선 당연히 전문가로 꼽힌다"고 전했다. 취임 후 우선과제로는 산적해 있는 보험업계 현안들이 양대 보험협회장을 기다리고 있다. 생보업계의 주요 과제는 요양사업과 상조업 등 신사업 진출 규제 완화가 꼽힌다. 또한 손보업계는 실손보험, 자동차보험 손해율 안정화 등 굵직한 현안이 산적해 있다. 보험업계는 양대 협회장이 보험업계의 입장을 대변해 현안들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제 관료 출신 인사를 수장으로 맞게 되면서 당국과의 원활한 소통으로 주요 현안을 해결할 것이란 분석이다. 업계 관계자는 "당국과 소통이 필요한 보험업계에서 관 출신 인사가 유리한 부분이 있을 것"이라며 "전반적인 제도에 대한 업무에서 당국과의 이해도가 서로 잘 맞을 수 있다"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3-12-10 09:42:15 김주형 기자
[인사]농협금융지주

◆농협금융지주 ◇부사장△이기현(전 농협금융지주기획조정부장)△조정래(전 농협생명고객지원부장) ◇농협은행 부행장 △김용욱(전 농협중앙회강원본부장) △서준호(전 농협은행농업금융부장) △손원영(전 농협중앙회대구본부장) △윤성훈(전 농협중앙회경북본부장) △이강영(전 농협중앙회인천본부장) △이민경(전 농협은행WM사업부장) △주영준(전 농협중앙회기획실장) △황재현(전 농협은행정보보호부문장) ◇농협은행 부행장보 △신형춘(전 농협은행IT금융부장) ◇본부장 △(경기)김민자(전 농협중앙회 지역사회공헌부장) △(서울)정현범(전 농협은행 강남대기업금융센터장) △(인천)김선달(전 농협은행 인천영업부장) △(강원)김기연(전 농협은행 카드기획부장) △(충북)임세빈(전 농협은행 고객정보보호부장) △(충남)박장순(전 농협중앙회 이사회사무국장) △(세종)홍순옥(전 농협금융지주 리스크관리부장) △(전북)이정환(전 농협은행CIB심사부장) △(경북)최진수(전 농협중앙회 농촌지원부장) △(대구)전경수(전 농협은행 기관사업국장) △(경남)조청래(전 농협금융지주 사업전략부장) △(부산)하성국(전 농협금융지주 경영지원부장) ◇농협생명 부사장 △고성신(전 농협중앙회 광주본부장) △김재복(전 농협생명 경영기획부장) △임순혁(전 농협생명 마케팅전략부문장) ◇농협손해보험 부사장 △남궁관철(전 농협중앙회 신용보증기금상무보) △유지영(전 농협손해보험 경영기획부장) △장경민(전 농협은행 전북본부장)

2023-12-10 09:35:10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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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증권 시장 개화 초읽기…증권사 새 수익원 확보 총력

토큰증권(STO) 시장이 본격적인 개화 움직임을 보이자 증권사들이 관련 업체와 협업에 속도를 내는 등 STO 사업 경쟁력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토큰증권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도 늘어나고 있는 만큼 증권사의 신규 수익원이 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어서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미술품 조각투자 업체인 열매컴퍼니·서울옥션블루·투게더아트가 금융감독원에 투자계약증권 신고서를 제출했다. 음악수익증권 플랫폼을 운영 중인 뮤직카우도 앞서 비금전신탁수익증권 증권신고서를 냈다. 한우 조각투자 업체인 스탁키퍼는 자체 보유한 한우 1600두를 활용한 투자계약증권 증권신고서를 내년 초 발행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조각투자 업체들이 잇달아 증권신고서를 내는 등 본격적으로 발행에 나선 가운데 증권을 거래할 수 있는 유통시장도 기지개를 켜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지난달 말 토큰증권 유통시장을 개설하기 위해 금융위원회에 혁신금융서비스(금융규제 샌드박스) 지정을 신청했다. 금융위는 최근 혁신금융서비스 심사소위원회에서 통과시킨 '투자계약증권·비금전신탁수익증권 시장 시범 개설 방안(장내시장 시범 개설)'을 혁신금융심사 본회위원회에서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금융위의 최종 승인이 이뤄지게 되면 투자계약증권과 비금전신탁수익증권으로 발행된 조각투자 상품은 장내시장 유통이 가능해진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초기 토큰증권 시장이 현재의 조각투자 상품을 중심으로 형성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토큰증권 시장 개화가 임박해짐에 따라 증권사들은 STO 관련 업체들과 업무협약(MOU)을 맺는 등 시장 선점을 꾀하고 있다. 하나증권은 지난 7일 갤럭시아머니트리와 토큰증권 사업화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보유한 인프라와 역량을 활용해 토큰증권 사업 확장 기회를 창출할 계획이다. 특히 발행 플랫폼 개발과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상품 설계부터 출시, 공모, 마케팅까지 협력한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4일 스탁키퍼와 토큰증권 상품 공급을 위한 MOU를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뱅카우를 비롯해 육류 가공센터 '고기설계소', 한우 브랜드 '솔직한우' 등 축산·유통 관련 노하우를 보유한 스탁키퍼와 함께 한우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투자계약증권 발행과 공급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앞서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9월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업계 최초로 토큰증권 발행 인프라 구축과 시범 발행을 완료한 바 있다. 이외에도 하이투자증권은 투게터아트와 STO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교보증권도 지난 5일 테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자본시장법과 전자증권법 개정안 등이 내년에 국회 통과가 되면 토큰증권 발행과 유통의 제도화 등이 가시화될 수 있을 것"이라며 "토큰증권에 대한 법제화가 완료되기 전까지는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및 투자계약증권 발행 승인 등으로 새로운 비즈니스가 창출됨에 따라 관련 시장 규모가 커지면서 성장성 등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12-10 09:34:08 원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