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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의회, ‘경북·대구 행정통합 추진에 대한 반대 입장문’ 발표

영양군의회(의장 김영범)는 최근 급속히 추진되고 있는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간의 행정통합 논의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며, 특히 경상북도 북부권 주민들의 목소리가 배제된 일방적인 통합에 대해서는 통합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다. 군 의회는 27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현재의 통합 논의는 경상북도민의 목소리는 외면한 채 중앙정부와 광역자치단체장 주도로 진행되는 위로부터의 결합에 불과하다"고 비판하며, 이는 민주적 절차를 정면으로 반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특히 현재 추진 중인 경북·대구 간의 행정통합에 있어, 다음 세 가지 사항에 대해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첫째, 지역 불균형 심화와 경상북도 북부권 지역의 소외다. 통합이 될 경우 행정 및 경제 인프라가 대구와 그 인근인 경상북도 남부권 중심으로 집중될 것이 자명하며, 이는 영양군을 포함한 경북 북부권 지역의 상대적 박탈감과 소외를 더욱 심화시킬 것이라는 주장이다. 둘째, 명분 없는 행정통합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의 해법이 될 수 없다는 것이다. 정부는 막대한 재정 인센티브를 약속하고 있으나, 낙후지역에 대한 구체적이며 실질적인 배분 원칙 없는 통합은 허울 좋은 구호에 불과하다는 입장이다. 단순한 행정구역 합치기에 그칠 것이 아닌 낙후지역에 대한 교통망 확충과 공공기관 이전 등 명문화된 약속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셋째, 기초지자체의 권한 축소가 우려다. 통합특별시 체제하에서는 기초지자체의 행정·재정적 자율권이 약화될 가능성이 크며, 이는 지역 특색을 살린 맞춤형 발전 정책 추진에 걸림돌이 될 것이라는 점이다. 김영범 의장은 "경북·대구 행정통합은 단순한 행정구역의 조정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영양군의 미래와 경상북도 전체의 운명을 결정짓는 중대한 사안이다"며 "경상북도민의 의견이 묵살되고 공론화 과정없이 졸속으로 진행되는 현재의 행정통합 추진을 즉각 중단하고 도민의 의견을 먼저 듣기를 바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2026-01-27 11:00:53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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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푸드테크 온라인신고제 도입..."사업체별 맞춤형 지원"

'푸드테크 사업자 신고제'가 이달 하순 시작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7일 대한민국 농식품 산업의 미래 성장동력인 푸드테크 산업의 체계적 육성을 위해 이 제도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 신고제 도입은 지난해 말 시행에 들어간 '푸드테크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른 조처다. 농식품부는 이를 통해 국내 푸드테크 기업의 현황 및 정책지원 대상을 명확히 파악해 산업 관리체계를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기업의 편의를 위해 신고 절차는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신고를 희망하는 기업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운영하는 식품산업통계정보(FIS) 홈페이지 내 전용 메뉴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최초 신규신고는 물론, 정보 변경에 따른 변경신고와 유효기간(3년) 만료에 따른 갱신신고 기능까지 통합해 지원한다. 신청 시에는 정관 또는 사업운영규정, 매출액(재무제표), 전문인력 보유 현황 등 확인 서류를 첨부하면 된다. 신고를 완료한 사업체에는 향후 농식품부가 추진하는 각종 정책지원 사업에서 우선순위를 부여한다. 농식품부는 이번 시스템을 통해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정밀한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업계가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R&D(연구·개발), 수출지원, 인력양성 등 기업 맞춤형 정책을 정교하게 다듬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신고제 운영을 통해 지원대상에 대한 명확한 근거가 마련돼 정책 효율성이 높아질 것"이라며 "대한민국 푸드테크 기업들이 농림축산식품부가 마련한 토양 위에서 세계적인 미래 먹거리 산업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6-01-27 11:00:15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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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사제 도입 땐 의대 진학 위해 ‘거주지 이동’ 69.8%

수험생 60.3% "지역의사제 의대 지원 의사 있다"…입시 기회로 인식 장기 정착 의사도 50.8%…서울·경인권 중심 이동 가능성 커져 지역의사제가 시행될 경우, 의대 진학을 위해 실제 거주 지역을 옮기려는 수험생과 학부모가 대거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27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중·고 수험생 및 학부모 975명을 대상으로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지역의사제 도입이 확정될 경우 향후 지원 자격이 부여되는 지역으로 이동할 것이라는 응답이 69.8%에 달했다. '매우 그렇다'는 28.6%, '그렇다'는 41.2%로, 응답자의 3분의 2 이상이 거주지 이동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거주지 이동 가능성이 높게 나타난 가운데, 지역의사제 의대 진학에 대한 관심도 높은 수준으로 조사됐다. 같은 조사에서 지역의사제가 시행될 경우 해당 의대에 진학할 의사가 있다는 응답은 60.3%로 과반을 넘었다. '매우 그렇다'는 30.1%, '그렇다'는 30.2%였으며, 진학 의사가 없다는 응답은 24.3%였다. 정부는 2027학년도 대입부터 전국 32개 의과대학에 '지역의사제' 전형을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의사제 전형은 해당 의대가 위치한 지역 또는 인접 지역에서 중·고교에 입학·졸업한 학생에게 지원 자격을 부여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 전형으로 선발된 학생에게는 학비와 교재비, 기숙사비 등이 지원되며, 졸업 후에는 최소 10년간 해당 지역에서 의무적으로 근무해야 한다. 정해진 복무 기간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의사 면허 취소 등 강제 조치가 적용될 수 있다. 진학 의사가 있다고 답한 응답자들은 그 이유로 '경쟁률이 상대적으로 낮을 것 같아서'(39.6%)와 '의사가 되고 싶어서'(39.4%)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등록금·기숙사비 등 혜택 때문에'(10.5%), '지역의사가 된다는 점이 의미 있을 것 같아서'(8.3%) 순이었다. 지역의사제의 공공적 취지보다는 입시 경쟁과 진학 전략을 고려한 응답이 상대적으로 많았다는 점이 특징이다. 반면 진학 의사가 없다고 답한 응답자들은 '해당 지역에 장기간 거주하고 싶지 않아서'가 40.6%로 가장 많았고, '지역의사라는 낙인이 찍힐 것 같아서'가 32.9%로 뒤를 이었다. 이외에도 '경쟁률이 생각보다 낮지 않을 것 같아서'(14.8%) 등의 응답이 나왔다. 지역의사제 진학 이후 장기적으로 해당 지역에서 취업하고 정착할 의사가 있느나는 질문에는 50.8%가 '그렇다'고 답했다. '매우 그렇다'는 21.9%, '그렇다'는 28.9%였으며, '아니다'는 29.5%로 나타났다. 절반 이상이 장기 정착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는 셈이다. 지역의사제의 적정 규모에 대해서는 '의대 정원의 10% 미만'이 적당하다는 응답이 43.4%로 가장 많았다. 이어 △20% 미만(21.5%) △30% 미만(17.8%) 순이었으며, '50% 이상'도 10.8%로 나타났다. 의무 복무기간 10년에 대해서는 '적당하다'는 응답이 46.2%로 가장 많았고, '길다'는 응답이 28.0%, '짧다'는 응답이 25.8%로 집계됐다. 입시 전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보는 시각이 우세했다. '긍정적'이라는 응답은 53.8%였고, '부정적'이라는 응답은 25.5%였다. 응답자들은 지역의사제를 의대 모집 정원 확대와 연계된 입시 기회로 인식하는 경향을 보였다. 자유 의견에서는 "서울 역차별이다", "경기도는 해당 지역이 제한적이라 아쉽다", "경기도 지역이 더 확대됐으면 좋겠다", "거주 제한과 해당 지역 졸업자 중심 전형은 불공정하다"는 의견과 함께 "10년이면 할 만하다", "10년은 짧다", "2027년에 잘 시행돼 정착되길 바란다"는 등 다양한 반응이 나왔다. 종로학원은 지역의사제가 정책적으로 확정될 경우, 실제 지역 이동 현상이 가시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특히 경인권 내에서 지역의사제 해당 지역과 비해당 지역 간 이동, 서울권에서 경인권으로의 이동 등 연쇄적 이동 가능성이 배제하기 어렵다는 분석이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이사는 "수험생들은 지역의사제를 의료 정책보다는 정원 확대와 연결된 입시 변수로 인식하고 있다"라며 "제도가 확정될 경우 지원 자격을 얻기 위한 지역 이동이 실제로 나타날 가능성이 높고, 특히 경인권을 중심으로 입시 지형 변화가 불가피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1-27 10:58:42 이현진 기자
[기자수첩] 무신사에서 노래 부르며 사우나 할 날이 올까

기사 거리가 떨어진 유통부 기자에게 무신사는 고마운 기업이다. 상표권 검색 사이트에서 '무신사'를 입력해 본다. 무신사 스탠다드 스마트, 멤버스, 컴패니언, 펫, 플레이스, 테이블, 델리, 드롭, 필드, 아웃도어, 케어, 컨시어지, PAW, 캠프, 클럽, 나우, 트레일, 스냅, 패스, 무신사우나, 무신사 플라워, 무싱사.... 어떤 기자는 '무신사, 캠핑용품 진출하나... 상표권 대거 등록'이라는 기사를 쓰고, 어떤 기자는 '무신사, 구독형 플랫폼으로 거듭나나... 무신사 패스 상표권 등록'이라는 기사를 낸다. 등록 배경을 물으면 돌아오는 답은 비슷하다. "선점 차원일 뿐, 구체적 사업 계획은 없다"는 내용이다. 무신사가 펼치는 광폭 행보는 올해 예정된 기업공개(IPO)와 맞닿아 있다. 목표 기업가치 10조원 이상을 달성하고자 패션을 넘어 뷰티, 리빙, 생활용품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을 꾀한다. 최근 명동과 성수 등 주요 번화가에 점포를 열며 단순 패션 플랫폼을 넘어 종합몰로 변신 중이기도 하다. 지금은 무의미해 보이는 상표권도 언젠가 현실이 되어 나타날지 모른다. 무한 확장에 나선 만큼 세상 모든 상품을 다루는 종합몰이 될 수도 있다. 취급 품목이 늘자 경쟁사와 충돌도 잦아졌다. 최근 개인정보 침해 논란을 빚은 쿠팡이 상대다. 한때 쿠팡은 OTT 예능 프로그램에서 '무신사 냄새난다'는 대사로 무신사를 우회해 저격했다. 무신사가 쿠팡 임원을 대거 영입하자 법적 다툼을 벌이기도 했다. 이에 질세라 최근 무신사는 '구만원 빵빵 구빵쿠폰'을 내세우며 맞불을 놨다. 쿠팡 색을 가진 쿠폰까지 누가 봐도 저격한 모습이다. 무신사에서 쿠팡의 과거가 겹쳐 보인다. 쿠팡은 '쿠폰이 팡팡 터진다'라는 뜻을 가진 할인쿠폰 공동구매 스타트업으로 시작했다.(쿠팡 측은 부인하고 있다) 무신사 역시 '무진장 신발 사진이 많은 곳'이란 커뮤니티로 시작했다. 지금처럼 다루는 품목이 많지 않았다. 쿠팡은 2020년 상장 전 몸값을 올리기 위해 쿠팡플레이, 쿠팡이츠 등으로 사업군을 넓혔다. 이후 대만과 일본에 진출해 덩치를 키웠다. 무신사도 상장을 앞두고 상품군을 확대하는 한편, 중국 상하이 안푸루 편집숍 개점, 일본 법인 대표 선임 등 해외 진출에 적극적이다. 또 닮은 점이 있다. 조만호 무신사 총괄대표는 올해 입점 브랜드 간 거래 공정성 문제로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되기도 했다. 송재봉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면담 후 증인 신청이 철회됐다. 최근 국정감사에 소환되고 있는 쿠팡과 닮은 모습이기도 하다.

2026-01-27 10:57:10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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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청소년 시내버스 요금 지원… ‘김해패스’ 시작

김해시가 3월부터 청소년 대중교통비를 지역화폐로 돌려주는 '김해패스' 사업을 시작한다. 시는 청소년 시내버스 이용요금을 지원하는 김해형 대중교통 무료화 정책을 본격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대상은 김해시에 거주하는 만 13세부터 18세까지 청소년이다. 외국인과 국내 거소 신고를 한 외국국적동포 청소년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일반 시내버스 기준으로 월 40회 한도에서 최대 3만7000원까지 지원된다. 월 5000원의 자부담금을 뺀 금액은 다음 달 제로페이로 환급된다. 신청은 3월부터 김해시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기존에 쓰던 교통카드를 등록하면 이용할 수 있다. 3월에 신청하면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사용한 시내버스 요금이 소급 환급된다. 환급금은 버스를 이용한 다음 달 휴대 전화로 김해사랑상품권 형태로 발송된다. 제로페이 앱에 등록한 뒤 6개월 안에 써야 한다. 가맹점 등 사용처는 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2월부터 3월까지를 집중 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청소년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사업을 안내한다. 민원콜센터도 운영해 신청 과정에서 불편이 없도록 돕는다. 시 관계자는 "김해패스는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을 늘리며 지역화폐 사용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까지 이어지는 지역 상생형 교통 복지 정책"이라며 "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7 10:46:24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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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2026년 읍면동 순방 성료… 건의 400여건 청취

박동식 사천시장이 전 읍면동을 돌며 시민 의견을 듣는 순방을 마쳤다. 사천시는 이달 14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 '2026년 읍면동 순방'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민선 8기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시정 성과를 공유하고 시민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박 시장은 각 읍면동을 직접 찾아 시민과의 대화와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지역별 현안과 생활 불편 사항을 꼼꼼히 살폈다. 지난 3년여 간 추진한 ▲우주항공수도 도약 ▲남해안 해양관광 중심도시 기반 마련 ▲지역 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 ▲정주 여건 조성 등 주요 성과를 시민에게 소개했다.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도 청취했다. 접수된 400여건의 건의 사항은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정책 반영 가능성과 추진 일정, 후속 조치 계획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된다. 현장 소통을 실제 정책 성과로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우주항공청 본청사 건립과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 등 사천의 미래 성장 동력을 중심으로 교통·교육·문화·복지 등 생활 인프라 확충에 대한 중·장기 비전도 시민과 나눴다. 지역 발전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넓혔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읍면동 순방은 시민 삶 가까이에서 현안을 듣고 해법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답을 찾는 소통 행정을 이어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시는 순방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별 맞춤형 정책을 구체화하고, 시민과의 약속이 실제 성과로 이어지도록 후속 조치에 나선다.

2026-01-27 10:46:17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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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파프리카 운영개선 추진

파주시가 2026년 신설학교 개교에 따른 학생들의 통학 여건 변화를 반영해 파주형 학생전용 통학버스 '파프리카'운영 개선을 추진한다. 시는 2026학년도에 신설되는 3개 학교(▲다율고 ▲운정중앙중 ▲별하람중) 인근 정류장을 파프리카 노선에 추가하고, 지난 12월에 실시한 이용자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운정권 하교 노선인 유(U)1·유(U)2 노선의 배차시간을 조정함으로써 신학기 학생들의 통학을 책임질 계획이다. 박한수 버스정책과장은 "신설학교 개교에 따른 학생들의 통학에 불편함이 없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파프리카 운영 자료(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해 학생 중심의 맞춤형 통학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프리카'는 2024년 파주시 학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파주시와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이 협력해 운영 중인 전국 최초의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로, 2025년에는 기존 운정권 2개 노선에서 북부권 5개 노선을 추가 확대하여 현재 총 7개 노선으로 운영되고 있다. 앞으로도 파주시는 학생·학부모·학교 관계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파프리카 노선과 배차 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2026-01-27 10:46:0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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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청년공간 내일꿈제작소, 2026년 청년 맞춤형 신규 프로그램 본격 추진

고양시 청년공간 내일꿈제작소가 2026년을 맞아 청년들의 실제 수요를 반영한 현장중심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개편하고, 청년이 직접 참여하고 이끄는 청년 주도형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내일꿈제작소는 기존에 높은 호응을 얻었던 프로그램은 확대 운영하고, 지역 청년과의 협업 기회를 넓히는 한편 인공지능(AI) 환경 변화와 사회 진입을 앞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 프로그램을 새롭게 구성했다. 취업컨설팅과 심리상담 및 청년들의 일상에 활력을 더하는 필라테스, 방송댄스, 오하클(오늘하루클래스), 청년밥상 등의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이용 수요를 반영해 지난해보다 운영 횟수를 늘려 매월 정기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2026년 신규 프로그램으로는 ▲ 자신을 말과 글로 표현하는 자기표현 4주 과정(2월·8월 예정) ▲ 사회 초년생을 위한 새내기 직장인 직장 적응 프로그램(직장 매너, 인간관계, 보고·설득 스킬 등, 4월·10월 예정) ▲ 인공지능(AI) 시대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인공지능(AI) 영상제작 마스터반, 노션 활용, 바이브 코딩 교육 등이 2월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지역에서 활동 중인 청년 창업가·예술가·활동가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자신의 경험과 전문성을 공유하는 '청년 주도형 프로그램'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단발성 공공지원 사업을 넘어, 청년이 참여자에서 기획자·운영자로 성장하는 자립형 모델을 구축하고, 창작·교육 기반의 청년 주도형 일자리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양시 청년공간 내일꿈제작소는 고양시 청년정책의 거점 공간으로서 취창업 역량 강화, 활력 지원, 정서 지원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 및 자세한 사항은 내일꿈제작소 인터넷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6-01-27 10:45:5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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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이노텍, 부산사랑의열매에 성금 1000만원 기부

환경 설비 전문 기업 월드이노텍이 부산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부산사랑의열매)는 지난 26일 오후 월드이노텍 본사에서 이웃사랑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한욱 월드이노텍 대표이사와 이수태 부산사랑의열매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전달식에서 월드이노텍은 희망2026나눔캠페인에 동참하며 성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복지 사각지대 가구의 생활 안정 지원, 위기·고립 1인 가구 발굴 및 맞춤형 지원, 취약계층의 생계·주거·의료비 긴급 지원 등 지역 사회 일상 회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쓰인다. 이한욱 대표이사는 "기업은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존재인 만큼, 그 성과를 다시 지역에 환원하는 게 중요한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기부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일상 회복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수태 회장은 "희망2026나눔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월드이노텍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가 지역 사회에 희망의 온기를 확산시키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월드이노텍은 양산에 있는 환경 설비 및 공해방지기기 전문 기업이다. 1993년 창업 이후 상·하수 및 폐수 처리기계 등 환경 기술 분야에서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혁신을 이어오고 있다. 기술력을 바탕으로 은탑산업훈장 수상,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조달청 표창장, 그린뉴딜 유망 기업 100 선정 등 다수의 수상과 인증을 받았다. 2024년에는 본사가 있는 김해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기술 혁신과 나눔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6-01-27 10:45:2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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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올 상반기 정책 연구 과제 8개 최종 선정

경남도의회가 올해 상반기 추진할 정책 연구 과제 8개를 확정했다. 도의회는 지난 26일 의정회의실에서 '2026년 제1회 정책 연구 용역 심의위원회'를 열고 8개 연구 과제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민호 위원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에는 도의원과 도내 대학교수, 연구원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참석했다. 이들은 연구 과제의 필요성과 타당성, 예산과 범위의 적정성을 다각도로 살폈다. 심의 대상은 8개 의원 연구 단체가 각 1건씩 제안한 과제다. 인구 감소 대응, 교육 격차 해소, 지역 문화 예술 활성화, 사회복지 사각지대 해소, 관광 자원화, 디지털 행정 혁신, 의회 발전 전략, 다문화 정책 등 지역 주요 현안을 망라했다. 각 연구는 앞으로 조례 제·개정, 5분 자유 발언, 도정 질문 등 의정 활동에 쓰인다. 도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현안 해결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도의회는 연구 결과를 공식 누리집에 공개한다. 도민 누구나 연구 성과를 확인하고 정책 논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번에 선정된 8건도 연구 종료 후 최종 보고서가 공개된다. 도의회는 지난해 12월 11일부터 12일까지 '2025 의원 연구 단체 정책 대토론회'를 열었다. 전문가 50여명과 도민이 직접 참여해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정책 대안을 논의했다. 행사 전 과정은 도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됐다. 서민호 위원장은 "정책 연구 용역은 도민 목소리를 정책과 제도로 연결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연구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소통을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대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도의회는 선정된 연구 과제가 완성도 높은 성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고, 연구 결과가 실제 의정 활동과 정책 제안으로 연결되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2026-01-27 10:45:13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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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동 주민과의 대화’ 성료…총 18개동 순회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이 관내 18개 동을 직접 찾아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해운대구는 이달 14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구청장과 동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행사를 주민 중심의 소통 자리로 만들기 위해 기존 관례를 과감히 줄였다. 내빈 소개와 형식적 절차를 생략하고, 주민 발언과 의견 청취에 시간을 집중 배치했다. 김성수 구청장과 관련 부서장들은 현장에서 주민들의 생활 불편사항과 지역 현안을 직접 들었다. 공무원들은 민원 처리 현황과 법적·제도적 검토 사항을 즉석에서 설명했으며 즉답이 어려운 사안은 필요한 절차와 예상 기간을 투명하게 안내했다. 주민 의견은 현장 발언뿐 아니라 행사장에 비치된 건의 카드로도 접수됐다. 생활 밀착형 제안부터 장기 검토가 필요한 과제까지 다양한 건의사항은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후속 조치될 예정이다. 구는 올해 '2026년 현장 속으로, 주민 곁으로'를 내걸고 현장 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현장 확인이 필요한 민원은 담당 부서와 경찰·소방 등 유관 기관이 건의자와 함께 직접 점검하고 해결 방안을 찾는다는 방침이다. 김 구청장은 "주민과의 대화는 연례 행사가 아니라 주민의 일상 문제를 함께 고민하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민원 현장을 직접 찾아 주민 목소리를 구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7 10:45:0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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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AI 분석 기반 영상 투자전략 서비스 ‘세미나라운지’ 오픈

하나증권은 비대면 영상 투자전략 서비스인 '세미나라운지'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세미나라운지는 하나증권의 '디지털 PB 라운지'에 새롭게 추가된 영상 기반 투자전략 서비스다. AI 분석 기반의 최신 시장 트렌드를 영상 콘텐츠로 빠르게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며, 이를 통해 손님들은 복잡한 시장 흐름을 보다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글로벌 이슈와 IT 기술 동향 등 시의성이 중요한 이슈를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현장 분석과 함께 빠르게 영상으로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매월 업데이트되는 '증시 캘린더'를 통해 산업 및 섹터별 주요 투자 이슈도 체계적으로 안내 받을 수 있다. 또한 메인 화면의 '쇼츠' 등 콘텐츠를 통해 핵심 투자 포인트를 1분 이내의 영상으로 간결하게 제공해, 짧은 시간 안에 시장 정보를 효율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ETF, 퇴직연금 등 디지털 투자자를 위한 다양한 영상 콘텐츠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서비스는 하나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내 '디지털 PB 라운지' 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대헌 하나증권 AI디지털전략본부장은 "세미나라운지는 AI 분석 기반의 최신 시장 트렌드와 투자 전략을 영상으로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한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환경에 최적화된 투자 정보 제공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1-27 10:44:0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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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 ‘콜 몰아주기·매출 부풀리기’ 의혹 무혐의 종결

카카오모빌리티를 둘러싼 '콜 몰아주기' 및 '매출 부풀리기' 의혹이 무혐의로 종결됐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검찰은 카카오모빌리티의 가맹 택시 우대 배차 및 회계 처리 방식과 관련해 제기된 혐의에 대해 범죄 혐의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최근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이에 따라 수년간 이어져 온 사법 리스크는 일단락 국면에 들어갔다. 앞서 카카오모빌리티는 가맹 택시 서비스 '카카오T 블루' 운영 과정에서 특정 기사에게 콜을 우선 배정했다는 이른바 '콜 몰아주기' 의혹과, 가맹금·중개 수수료 등을 매출로 계상하며 실적을 부풀렸다는 의혹을 받아왔다. 시민단체와 일부 택시 단체는 이를 공정거래법 및 형법 위반 소지가 있다며 고발했고, 수사기관은 장기간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다. 검찰은 수사 과정에서 콜 배차 알고리즘의 구조와 가맹 계약 내용, 매출 인식 기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고의적인 배차 차별이나 허위 매출 계상으로 보기 어렵다고 결론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플랫폼 구조상 이용자 편의와 서비스 품질을 고려한 배차 로직이 적용된 점, 회계 처리 역시 관련 기준을 벗어나지 않았다는 점이 판단에 영향을 준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 무혐의 처분으로 카카오모빌리티는 대규모 법적 불확실성을 상당 부분 해소하게 됐다. 카카오모빌리티는 모빌리티 플랫폼 전반에서 사업 확장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사법 리스크가 투자와 사업 전략의 부담 요인으로 작용해 왔다. 다만 공정거래위원회 차원의 플랫폼 규제 논의와 모빌리티 시장 내 경쟁 구도는 여전히 변수로 남아 있다. 택시 업계와의 갈등, 플랫폼 중개 구조에 대한 사회적 논쟁도 완전히 해소된 것은 아니다. 업계에서는 이번 무혐의 결정을 계기로 카카오모빌리티가 서비스 고도화와 글로벌 사업 확대에 다시 속도를 낼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그동안 기술 기반 모빌리티 플랫폼이라는 정체성을 강조하며 자율주행, 물류, 해외 사업 등으로 영역을 넓혀 왔다.

2026-01-27 10:43:3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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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관세 재인상에, 당정협의·재경위 회동 연이어 열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7일 오전 한국산 자동차 등에 관세 재인상 방침을 밝히자 국회가 당정협의와 국회 재정경제위원회 위원장·간사단 협의를 통해 대책을 논의한다. 더불어민주당과 민주당은 이날 오전 11시 민생대책 논의를 위해 잡아뒀던 당정협의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재인상 대책을 논의하기로 했다.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국무회의 일정으로 자리를 비우고, 대신 기재부 차관이 국회를 찾아 상황을 설명할 예정이다. 구 부총리는 오후 4시에 국회를 방문해 임이자 재경위 위원장, 정태호 재경위 여당 간사, 박수영 재경위 야당 간사를 만나 대미투자특별법의 조속한 처리를 국회에 요청할 예정이다. 임이자 위원장이 국민의힘 소속이기 때문에, 정부의 요청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지는 미지수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여야정이 머리를 맞대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국회 긴급 현안질의 개최를 요구한 바 있다. 송 원내대표는 "지난해 체결된 한미관세협상은 분명히 국회에 법안이 제출되는 시점에 관세가 소급 인하되기로 설계돼 있다"며 "그런데 국회 비준 시한에 대한 명확한 합의 사안 없는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 뜻대로 관세 인상 보복을 가할 수 있는 취약구조가 드러났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한미관세합의에 대해서 우리 당에서 국회 비준 동의가 우선이라는 점 누차 강조한 바 있다"며 "비준 동의 이후 필요하다면 법안 발의도 하고 통과도 시켜야 하는 것이 당연한 수순이었다. 그러나 정부여당에선 국회 비준 동의는 필요 없다고 했다"고 부연했다. 송 원내대표는 "결과적으로 이 모든 사태에 대한 책임은 국회 비준이 필요한 중대 통상 합의를 체결해 놓고 비준 절차를 외면했던 이재명 대통령과 정부에 있다"며 "지난해 11월말 민주당의 대미투자특별법 발의 이후 정부는 이 사안에 대해 국회에 아무런 요구나 요청이 없었다. 이런 상황 다가올 것을 파악하지 못하고 손 놓고 있었다는 방증"이라고 비판했다.

2026-01-27 10:42:31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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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6년 ‘청년재능공유학교’ 청년강사 모집

파주시가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재능공유학교 청년강사를 연중 상시 모집한다. '청년재능공유학교'는 학력·경력·전문 자격과 관계없이 청년이 또래 청년들에게 직무, 지식, 경험 사례 등을 공유하는 쌍방향 소통형 프로그램으로, 일방적인 강의가 아닌 청년 간 공감과 교류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사업은 '청년강사 인력자원 구성 방식'으로 진행되며, 지역 제한 없이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 분야는 ▲직무·취업 경험 ▲창업 경험 ▲인문학 ▲문화·예술 활동 ▲재산 관리(재테크) 성공 및 실패 경험 ▲여행·외국어·건강·운동 등 청년의 삶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모든 분야가 가능하며, 분야의 제한은 없다. 파주시는 청년강사를 수시 모집한 후, 청년 수요 조사와 최신 경향을 반영해 매월 다양한 주제로 파주시청년공간 지피(GP)1939에서 '청년재능공유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서로의 경험에 공감하고, 주도적인 자기 성장과 상호 학습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 '청년재능공유학교' 강사 지원 방법과 신청 서식 등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누리집 채용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년청소년과 청년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6-01-27 10:41:5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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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봄철 산불 예방 위해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

고양시가 봄철 산불 예방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2026년 봄철 영농부산물 파쇄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오는 2월 2일부터 1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영농부산물을 현장에서 파쇄 처리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며, 산불 발생 위험을 줄이고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파쇄기와 작업 인력을 농가에 직접 투입할 계획이며, 산림 인접 100m 이내 농지를 우선 대상으로 파쇄 작업을 진행한다. 파쇄된 영농부산물은 별도의 수거 없이 퇴비로 재활용이 가능해 친환경 농업 실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양시 관내 1,000평 이하 농지에서 영농부산물 파쇄가 필요한 농업인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배·사과 과수 농가는 과수화상병 등 확산 우려로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고구마 줄기 등 줄기식물 또한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할 경우, 고양시 민원콜센터로 전화하거나, 문자를 통해 성명, 연락처, 농지 주소와 면적, 파쇄 품목을 기재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 농가에 대해서는 용역업체가 일정 협의 후 2월 23일부터 4월 17일까지 현장을 방문해 파쇄 작업을 실시한다. 한편, 시는 2018년부터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사업을 통해 산불 예방과 농촌 환경 개선에 기여해 왔다.

2026-01-27 10:41:5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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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부산기술창투원, 해양 항만 창업 지원

부산항만공사(BPA)와 부산기술창업투자원(BSIA)이 해양·항만 분야 기술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손잡았다. BPA와 BSIA는 지난 26일 BPA 본사에서 기술 창업 활성화와 유망 창업 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MOU) 체결식 및 창업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창업 기업 발굴 및 육성 ▲기술 실증 및 사업화 연계 ▲투자 유치 지원 ▲국내외 네트워크 강화 ▲공동 창업 지원 프로그램 연계 운영 등 공동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BPA는 항만 인프라와 현장 실증 환경을 활용한 공공 테스트베드를 제공한다. BSIA는 지역 창업 기업 발굴과 투자 연계를 맡아 기술 실증부터 사업화·투자 유치까지 이어지는 실질적인 지원 모델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BPA는 2022년 부산항의 해운 항만 특화 창업 지원 플랫폼 '1876 BUSAN'을 개소해 창업 기업들의 비즈니스 모델 개발 및 사업 기획, 경영 컨설팅, 국내외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해왔다. BSIA는 지난해 2월 부산시가 설립한 출자·출연 기관으로, 기술 창업 지원과 벤처 투자 활성화를 전담한다. 창업 지원 원스톱 체계 구축, 투자 연계,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 등을 통해 지역 기반 스타트업 성장을 돕고 있다. 이날 협약식과 함께 양 기관이 육성 중인 해양·항만 및 친환경·AI 기반 기술 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간담회가 열렸다. 참석자들은 기술 실증, 사업 연계, 투자 유치 방안 등 현장 애로사항과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송상근 BPA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항만·해양 분야 창업 기업들이 기술 실증과 사업화 단계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BSIA과의 협력을 통해 창업 기업들을 위한 지속적·체계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6-01-27 10:41:3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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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자산운용, 역삼 센터필드 매각 중단…펀드 만기 연장 협의 착수

이지스자산운용이 서울 강남 역삼동 '센터필드' 매각 절차를 중단했다. 펀드 만기를 앞두고 추진해온 매각 대신, 수익자들과의 만기 연장 협의에 나서기로 하면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이지스자산운용은 센터필드 입찰제안요청서(RFP)를 수령했던 자문사들에 전날 매각 절차 중단을 공식 통보했다. 이지스운용은 이날 중 관련 입장문을 내고, 펀드 만기 연장을 위한 수익자 간 협의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센터필드는 이지스자산운용이 운용하는 펀드의 주요 자산으로, 공동 수익자인 국민연금공단과 신세계프라퍼티가 지분 49.7%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매각 중단은 신세계프라퍼티가 펀드 만기 연장을 공식 요청한 데 이어, 국민연금 역시 매각보다는 운용 기간 확보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하면서 결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지스자산운용은 오는 10월 펀드 만기를 앞두고 매각을 추진해왔다. 수익자 간 만기 연장에 대한 의견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9월 도래하는 대출 만기에 따른 기한이익상실(EOD)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였다. 그러나 국민연금이 센터필드 매각 강행에 반발하며 위탁운용사(GP) 교체를 결정하는 등 갈등이 수면 위로 드러났고, 이후 신세계프라퍼티의 만기 연장 요청이 공식 접수되면서 매각 중단으로 방향이 선회됐다. 국민연금은 지난 20일 투자위원회를 열어 센터필드 GP 교체와 함께 고양 스타필드 매각을 결정한 바 있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입장문을 통해 "선관주의 의무에 입각해 수익자의 이익과 펀드의 안정적인 운용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며 "현재 진행 중이던 매각 절차를 중단하고, 수익자들과 펀드 만기 연장에 대한 협의를 우선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센터필드는 테헤란로 옛 르네상스호텔 부지에 들어선 대형 오피스 자산으로, 조선 팰리스 호텔 등 우량 임차인을 다수 확보해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창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업계에서는 센터필드의 자산 가치를 2조원 안팎으로 추정하고 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1-27 10:41:2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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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항공 News]티웨이항공·에어프레미아·에어부산·이스타항공

[M 항공 News]티웨이항공·에어프레미아·에어부산·이스타항공 ◆티웨이항공 오영수 대구공항 지점장, 국토부 장관 표창 수상 티웨이항공은 오영수 대구국제공항 지점장이 대구국제공항 활성화와 이용객 편의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대구공항의 환승 환경 개선과 공항 인프라 효율화를 통해 공항 경쟁력을 높인 점을 평가받아 수여됐다. 오 지점장은 대구국제공항의 국제 노선 유치와 지역 거점 공항 역할 강화를 위해 관련 과제를 추진해 왔다. 특히 대구공항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대구국제공항 국제선 환승 운영'을 성공적으로 시행하고, 국제선 환승 수요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데 기여했다. 아울러 주기장 부족, 교통약자 이용 불편, 커퓨타임(Curfew Time·야간운항통제시간)에 따른 운항 제약 등 공항의 구조적 한계를 개선하기 위해, 운항 상황과 수요에 따라 국내선·국제선 구역을 탄력적으로 전환·연계할 수 있는 가변형 탑승교 '스윙브릿지' 도입 필요성을 제안했다. 스윙브릿지는 지난 23일 운영을 시작했으며, 국내·국제선 주기장 부족 완화와 승객 편의 증대, 항공기 운항 효율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 지점장은 "이번 수상은 대구국제공항 활성화와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전운항을 최우선으로 고객 편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에어프레미아, 2월 1일부터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 전면 금지 에어프레미아는 다음 달 1일부터 모든 노선 항공편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를 이용해 휴대전화나 태블릿PC 등 개인 전자기기를 충전하는 행위가 제한된다. 다만 보조배터리의 기내 반입 자체가 금지되는 것은 아니다. 승객은 기내 반입 규정에 명시된 보조배터리 용량·개수 제한을 준수해야 하며, 단락 방지 조치를 한 뒤 직접 소지하거나 눈에 보이는 곳에 보관해야 한다. 에어프레미아는 국토교통부 항공 안전 관리 기준에 따라 리튬배터리 관련 유실물이 발견될 경우 즉시 폐기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기내 수납 선반에 온도 감응 스티커를 부착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기내 화재 대응 파우치를 비치하는 등 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에어부산, 부산~타이베이 노선 취항 15주년…누적 230만명 수송 에어부산은 27일 부산~타이베이 노선 취항 15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에어부산은 지난 2011년 1월 국적항공사 최초로 부산~타이베이 노선에 취항해 지난해까지 약 1만3000편을 운항했으며, 누적 탑승객 230만여 명을 수송했다. 해당 노선은 취항 초기 매일 1회 운항으로 시작해 수요 증가에 따라 지난 2016년 3월부터 매일 2회로 증편했으며, 현재까지 안정적인 운항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평균 탑승률 90%를 넘긴 부산~타이베이 노선은 현지발 탑승객 중 대만 국적 이용객 비중이 60% 이상을 차지할 만큼 현지 수요도 견조했다. 같은 대만권 노선인 가오슝발까지 포함하면 지난해 현지발 전체 탑승객의 약 70%가 대만 국적 이용객이었다. 에어부산은 현재 김해공항에서 부산~타이베이 노선을 매일 2회 운항 중이며, 오는 3월 추가 증편해 매일 3회로 확대할 예정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15년 전 에어부산이 선도한 노선 개설이 부산과 대만 간 인적·문화적 교류 확대는 물론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로까지 이어졌다는 점에서 감회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안전 운항을 기반으로 지역과 지역을 잇는 항공 교통 그 이상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스타항공, 중화권 노선 특가…옌타이 4만4900원부터 이스타항공은 중화권 노선을 대상으로 항공권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31일까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진행된다. 공항이용세와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편도 총액 최저가는 ▲인천~옌타이 4만4900원 ▲인천~정저우 4만9900원 ▲인천~상하이 9만4600원 ▲인천~타이베이 10만9600원 ▲김포~타이베이 10만9600원 ▲부산~타이베이 7만4000원 ▲청주~타이베이 7만9600원 ▲제주~타이베이 10만4600원이다. 탑승 기간은 오는 3월 3일부터 10월 24일까지다. 이스타항공은 지난해 중국 노선 승객 수가 지난 2024년 대비 128% 이상 증가했고, 편당 평균 탑승률도 28% 이상 늘었다고 밝혔다. 올해도 중국 노선 호조가 이어지는 만큼 중화권 노선에 신규 취항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최근 중화권 노선은 특히 20~30대 청년층을 중심으로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한국인 여행객뿐 아니라 외국인 승객 유치를 위해 올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27 10:41:27 유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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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건설사무소, 진해신항 개발 건설 관계자 회의 개최

부산항건설사무소가 진해신항 정부 부문 개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건설 관계자 협의체 회의를 27일 연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국 항만 가운데 최대규모인 올해 예산 5382억원의 조기 집행 방안이 집중 논의된다. 2030년 3개 선석 적기 개장 목표 달성을 위한 현장별 세부 공사 추진 계획도 함께 다룬다. 부패 취약 분야 개선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관계자들이 지켜야 할 행동 수칙도 공유할 예정이다. 진해신항 정부 부문 개발 사업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부산항건설사무소는 지난해 4월 부산항만공사(BPA), 건설 관계자와 함께 협의체를 구성했다. 정기회의를 통해 주요 현안을 긴밀히 논의하며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운영 중이다. 협의체에는 부산항건설사무소의 남방파제, 투기장 1·2공구, 방파호안 1·2공구와 BPA의 북컨 배후단지, 컨부두(1-1, 1-2)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부산항건설사무소는 이날 회의에서 무재해 결의대회도 개최한다. 현장의 안전 역량을 결집하고 모든 관계자가 안전의 주체로서 현장 내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행사다. 선제적 안전관리 문화를 정착시켜 재해 없는 안전한 건설 현장을 만들겠다는 목표다. 장기욱 부산항건설사무소 소장은 "대규모 항만 사업이 동시에 진행되는 만큼 현장 간 유기적 소통과 긴밀한 협력이 사업 성공의 핵심"이라며 "이번 무재해 결의대회를 계기로 모든 관계자가 합심해 더 안전하고 투명한 건설 현장을 만들어가는 데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6-01-27 10:41:22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