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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 유리창에 목숨 잃는 새들 위해 ‘법’을 만들었어요”

"우리 마을의 문제를 친구들과 힘 모아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고, '생태환경 조례안 제정'이라는 결실로 맺게 돼 뿌듯합니다. 아름다운 새들이 더 이상 투명 유리창에 부딪혀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일이 일어나지 않길 바랍니다." 나주 노안남초등학교 학생들이 2년 여 간 추진해 온 야생조류 보호 활동'물까치 구조대 프로젝트'가 '나주시 야생조류 충돌 저감 및 예방 조례'제정으로 이어져 눈길을 끌고 있다. 노안남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과 황광민 나주시의원이 공동 발의한 '나주시 야생조류 충돌 저감 및 예방 조례'가 지난해 말 나주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해 제정됐다. 학생들이 지역의 생태 문제를 인식하고, 관련 제도를 개선하는 전 과정에 적극 참여한 것이어서 의미가 깊다. 노안남초 학생들과 야생조류와의 인연은 2021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자전거 하이킹과 플로깅 활동 등을 위해 마을 곳곳을 돌아다니던 학생들이 도롯가 투명방음벽 밑에 떨어져 폐사한 새들을 발견한 게 계기가 됐다. 이들은 그로부터 2년 여 간 꾸준히 투명방음벽에 부딪혀 목숨을 잃는 야생 조류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했고, 2021년 6월에는 225m 길이의 투명방음벽에 새 모양의 스티커 등을 부착해 실제 충돌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기도 했다. 노안남초 학생들은 지난해 7월 전남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통해 초안 구상을 시작했고, 국립생태원 김영준 동물실장, 김윤전 연구원 등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조례안 최종안을 만들었다. 이 안을 황광민 시의원에게 제안, 관련 간담회를 거쳐 조례안 제정이라는 결실로 꽃 피운 것이다. 이번 조례안에 제정에 따라 나주시 또는 공공기관이 설치하는 건축물이나 투명방음벽 등 시설물에 야생조류 충돌을 예방하기 위한 ▲ 조류 충돌 방지 테이프 ▲ 프리트 패턴 (prit pattern) ▲ 데칼 ▲ 유리블록 등의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 각 사업은 투명 유리에 일정한 무늬·패턴 등을 새기는 방식이며, 투명창을 인지하지 못하는 조류가 충돌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조례안에는 야생조류 충돌 저감 및 예방 시책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관내 초·중·고 학생 및 시민을 대상으로 교육·홍보를 실시하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김수현 노안남초 5학년 학생은 "유리에 부딪혀 목숨을 잃는 새들이 전국적으로 연간 800만 마리라고 한다. 우리의 작은 움직임이 새들이 안전하게 날아다닐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연과 공생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는 활동에 힘을 보태고 싶다."고 밝혔다.

2024-01-12 15:36:0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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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소통의 장 가져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지난 9일 한국건설생활환경연구소(KCL) 서울 사무소에서 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터 구축 전략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자리는 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터의 비전을 공유하고, 발사체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민과 관이 함께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앵커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KAI ▲대한항공 등기업들과 대학, 연구기관 등이 참여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관계자들은 민간 발사체 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급망 구축 및 인프라의 확충, 특히 연소시험장의 필요성 등을 피력하며 우주산업 클러스터의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고흥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적극 수렴해 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터의 성공적인 구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라며, "오는 16일에는 이노스페이스 등 발사체 스타트업과의 2차 간담회를 마련해 스타트업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수렴을 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흥군은 지난해 3월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돼 올해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난 8월에는 '민간 전용 발사장'과 '발사체 기술사업화센터' 구축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으로 최종 확정돼 약 2,400억 원의 예산확보로 올해에 인프라 설계 및 사업체계 구축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2024-01-12 15:35:50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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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경북 대표축제 2개 선정... '오징어축제', '눈 축제'

울릉군 대표 축제인'오징어축제'와'눈 축제'가 '2024~2025년 경상북도 지정 우수축제'와 작지만 경쟁력 있는'미소(微笑)축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경북도는 지난 1월 10일 경북도 지역축제심의위원회 심의 결과 2024~2025년 2년간 경북을 대표할 지정축제 14개(최우수축제 2, 우수축제 6, 유망축제 6)와 미소(微笑)축제 9개를 선정했다. '오징어축제'는 2023년 경북도 지정 유망축제 선정에 이어 올해는 우수축제로 선정되어 콘텐츠 및 프로그램 개발, 축제운영, 홍보마케팅 등을 위해 2025년까지 2년간 매년 5500만원의 도비를 지원받게 된다. 또한, '눈 축제'는 작년 미색(微色)축제 선정에 이어 올해는 미소(微笑)축제에 선정되어 1천만원의 지원금을 확보했다. 이로써 울릉군을 대표하는 두 축제가 경상북도를 대표하는 더욱 완성도 높은 축제로 도약할 수 있게 되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공모 선정 결과가 축제 추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 축제도 참신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울릉 관광 발전의 촉매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는 2월 1일부터 2월 3일까지 3일간 나리분지 일대에서 울릉도 눈 축제가 개최된다. 이번 눈 축제는 천연 눈으로 조성된 슬로프 길이 190m의 대형 눈썰매장과 나리의 설경을 즐길 수 있는 스노우 래프팅, 신나는 음악공연과 먹거리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지역주민 및 울릉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겨울철 울릉도의 매력과 함께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4-01-12 15:35:39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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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성공시대 시민행복시대’..이동환 고양시장, 새해 첫 월례조회

- 자족도시, 출퇴근교통, 노후도시, 안전망, 새해 주요과제로 꼽아 - 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 '한국 미술의 아이덴티티, 국토 박물관 순례'특강 - 이 시장 "시민과 약속한 고양성공시대, 시민행복시대 만들겠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12일 2024년 첫 월례조회에서 민선8기 시민과 약속했던 '고양성공시대 시민행복시대'를 열기 위한 2024년 최우선 역점사업들을 밝혔다. 이 시장은 새해 첫 번째 역점과제로 자족도시 실현을 꼽았다. 이 시장은 "지난해 자족도시 실현의 기틀을 다졌다면 올해는 경제자유구역 최종 지정 발표 등 본격적인 조성이 시작되는 해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현했다. 이와 함께 "자족도시 실현은 경제자유구역 조성 하나만으로 이룰 수 있는 것은 아니고 그 속을 알차게 채우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소신을 밝혔다. 이 시장은 "새해 첫날을 기업 유치를 위한 해외 교류 활동으로 시작했는데, 이는 고양시가 앞으로 기업 유치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는 방향성과 의지를 보여 준 것"이라고 했다. 이와 관련하여 최근 국외출장의 성과로 미주 한인회와 교류, 인제니아 테라퓨틱스 대표와의 바이오클러스터 육성전략 논의, 풀러턴시와의 협약(MOU) 체결, 크린루터란 고등학교와 경자구역 내 외국교육기관 설립 협약(MOU) 체결 등을 꼽기도 했다. 이 시장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에 대한 의지도 피력했다. "국정과제로도 채택 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되면 단순히 재정 지원뿐만 아니라 교육 분야에서 개선이 필요한 규제를 완화할 수 있게 된다"며 고양교육브랜딩 선포식을 월례조회 직후 개최하기도 했다. 두 번째 역점과제로 교통망을 혁신하여 수도권 30분 출퇴근 시대를 열어가야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GTX-A 개통 뿐 만 아니라 현재 광역철도망 수립 연구용역을 통해 신분당선 일산 연장, 9호선 급행 대곡연장, 고양은평선 일산 연장 등에 대한 경제성, 타당성 등을 분석하고 있다"며 "용역 결과가 올해 국토부 '제5차 광역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세 번째 역점사업으로 노후계획도시 재건축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 1기 신도시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해 올해 4월부터 시행되는 만큼 재건축 사업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라며 "그동안 고양시는 국토부의 기본방침 마련에 발맞춰 도시정비기본계획을 재수립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법적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전했다. 특히 특별법 통과에 맞춰 재정비를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신도시 중 최초로 일산신도시 사전컨설팅 용역을 진행하고, 고양 재건축학교를 운영하는 등 타 지자체보다 한발 앞선 행정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는 정부 방침에 맞춰 노후 계획도시 정비 기본계획을 마련하고, 일산신도시뿐 아니라 덕양 지역까지 재건축 사전컨설팅을 확대해 노후 계획도시 재정비를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위기상황 발생 시 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시민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하고 안전대책을 완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대시민재해 발생 시 대응매뉴얼'을 제정해 소관 임무와 역할, 행동 조치사항, 복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시민이 필요한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춘 스마트시티 구현의 선도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 직원들의 힘을 모아주길 당부했다. 이 밖에 시청사 이전에 대한 의지 표명, 덕양구 분구 지속 추진, 3호선 역세권 개발 의지를 천명하기도 했다. 이 시장은 끝으로 "지금 여러 가지로 쉽지 않은 여건에 놓여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우리의 비전과 목표를 확실히 하고,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올해도 우리 직원 여러분께서 고양특례시가 더 많은 기회와 도전을 통해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힘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월례조회에는 나의 문화유산답사기의 저자 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가 명사초청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은'한국 미술의 아이덴티티, 국토 박물관 순례'를 주제로 90분간 진행되었으며, 한국 문화와 박물관 순례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기도 했다. 유 교수는 "미학의 기초인 검이불루 화이불치를 많이 소개 했더니 동네 미용실 입간판에도 쓰여 있더라"면서'검소하면서도 화려한 미학'이 입간판으로까지 사용되고 있는 것이 좋았다고 밝히는 등 시종일관 유쾌하고 심도 있는 강연으로 직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2024-01-12 15:35:2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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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10년 후 인구 10만 현실화를 위한 인구정책 사업 추진 박차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고흥형 인구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인구 늘리기'를 2024년 군정 주요 핵심과제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민선 8기 출범 후 지난해까지는 군정 전반에 걸쳐 '10년 후 고흥 인구 10만의 기반 구축 기틀'을 마련했다면 2024년은 이를 현실화하기 위해 중점과제를 '인구증대'로 귀결시키고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인구증대 실행력 확보를 위해 행정력을 강화한다. 지난해 12월 인구정책과를 인구정책실로 격상하고 '정주기반팀'을 신설했으며 읍·면 총무팀을 '인구행정팀'으로 변경하는 등 직제 개편을 단행했다. 또한, 군수를 추진단장으로 전 실단과소 및 읍·면이 참여하는 TF팀을 구성해 인구증대 핵심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추진하게 된다. 청년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한 정책도 활발히 추진한다. 권역별 공공임대주택 조성으로 청년들에게 양질의 주거 공간을 제공하고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월 임대료를 2년 동안 최대 480만 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초기 자본이 부족한 청년 창업가에게 사업장 임차보증금을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하는 '청년창업 임차보증금 지원사업'을 신규사업으로 추진하는 한편, ▲고흥형 취업청년 근속장려금 지원 ▲청년창업 도전 프로젝트 사업 ▲청년희망 디딤돌 통장사업 등 청년 관련 예산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귀농어귀촌 1번지 고흥' 우수 선진지로서 대내외 입지를 확고히 다져나갈 계획이다. 군은 2023년 행안부 귀농귀촌유치 성과평가 전국 1위에 이어 2024년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귀농귀촌 도시 부문을 6년 연속 수상했다. 이러한 성과의 뒷받침에는 귀농어귀촌인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이주 준비에서 정착까지 단계별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했고, 특히 민선 8기 특수시책인 ▲찾아가는 귀향귀촌 설명회 ▲귀농어귀촌인 사후관리 모니터링 사업 등은 대내외적으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2024년에는 ▲귀농어귀촌인 주택·토지 정보제공 시스템구축 ▲주택신축 지적 측량비 지원 등을 신규사업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민관협력 체계도 대폭 강화한다. 지난해 '귀농어귀촌인 유치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해 마을주민 주도 인구 늘리기 시책을 정착시켰고, 또한 전입자를 유치한 군민에게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사업을 검토 중으로 군의회 협의 및 조례 개정을 거쳐 추진할 예정이다. 공영민 군수는 "미래 고흥의 성장동력이 될 인구를 증대시키기 위해 ▲정주기반 확충 ▲양질의 일자리 확보 ▲출생에 노후까지 생애 맞춤형 지원 등 고흥에서 터를 잡고 정착할 수 있는 기반 조성에 군정 역량을 집중해 한 단계 도약하는 해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2024-01-12 15:24:1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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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바이오의료·헬스 관련 공동 심포지엄 개최

경상국립대학교 4단계 두뇌한국21(BK21FOUR) 경남바이오·의료빅데이터신산업혁신인재육성사업단과 바이오헬스산업선도인재양성교육연구단은 12일 가좌캠퍼스 공동실험실습관에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공동 심포지엄은 두 교육연구단의 해당 학과인 대학원 바이오의료빅데이터학과와 융합의과학과 학생들이 바이오의료·바이오헬스 산업과 관련한 최신 연구 내용을 직접 발표하고 질의응답 하며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남바이오·의료빅데이터신산업혁신인재육성사업단에서는 ▲유전자가위(CRISPR/Cas9 system)를 이용한 영지버섯의 형질연구(엄혜랑 학생) ▲특정 환경의 모든 미생물의 DNA를 집단으로 분석해 그 다양성과 기능을 파악하는 연구 기법인 메타유전체학(metagenomics)과 관련된 실습(이예진, 우동우 학생) ▲비결핵 항산균 감염 치료에 대한 연구에 유전자가위(CRISPRi system)를 이용해 병원균과 항생제 간 상호작용 확인(응우엔 탄 쾅 학생) 등의 연구내용을 발표했다. 바이오헬스산업선도인재양성교육연구단에서는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에 사용되는 여러 억제제(Bcr-Abl tyrosine kinase)의 인간 악성 흑색종에 대한 불명확한 효과(팜민트랑 학생) ▲미얀마 삼일열 말라리아 원충 개체군의 유전적 특성과 진화적 측면을 이해하기 위한 유전적 다양성과 개체군 분자역학 조사(보뚜언끄엉 학생) ▲다양한 조직학 실험을 통해 노화된 암컷 마우스의 해마에서 갈렉틴-3의 발현량이 증가하는 것에 대한 연구결과(이소정 학생) 등의 연구내용을 발표했다. 이날 공동 심포지엄에는 바이오의료빅데이터학과 학생들과 융합의과학과 학생들 그리고 바이오의료빅데이터·바이오헬스 분야에 관심 있는 대학원생들이 참석했다. 경남바이오·의료빅데이터신산업혁신인재육성사업단은 유전체 정보 빅데이터와 보건의료정보 빅데이터의 수집과 생산, 빅데이터의 처리와 분석, 빅데이터의 융합활용 등에 관한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특히 교육과정 중 실제 빅데이터를 생산하고 처리·분석하는 연구를 포함해 교육이 연구로 이어지고 그 결과가 논문이나 기술개발에 활용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바이오헬스산업선도인재양성교육연구단은 '국가 및 지역 바이오헬스산업의 발전을 견인할 우수한 역량의 바이오헬스산업 선도인재 양성'을 목표로 바이오헬스산업 분야 글로벌 역량을 갖춘 세계적 수준의 연구중심대학원 구축을 위해 선진 교육과정 운영과 대학원생들의 학술·연구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2024-01-12 15:23:4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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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2024] HD현대사이트솔루션, CNH와 '미래 기술' 실현 속도

HD현대의 건설기계 부문 중간지주사인 HD현대사이트솔루션이 글로벌 다국적 기업인 CNH사와 무인 자율화 건설기계를 비롯해 미래 기술 실현에 속도를 낸다. HD현대사이트솔루션은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4에서 농업 및 건설기계 글로벌 선도기업인 CNH와 '북미 공동연구센터 설립과 미래 기술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1일(현지시각)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HD현대사이트솔루션 조영철 사장과 CNH 스테파노 팜팔로니 건설기계부문 사장이 협약서에 서명했고, HD현대 정기선 부회장, HD현대건설기계 최철곤 사장과 CNH 스콧 와인 최고경영자도 참석해 다양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올해 상반기까지 양사의 스마트장비개발 및 디지털솔루션 연구진으로 구성된 공동연구센터 'CE Innovation Lab'(가칭)을 북미에 설립하고 시장을 선도할 미래 기술 조사와 개발전략 수립을 공동으로 수행한다. 향후 양사는 공동연구센터를 통해 AI· 자율화 등 미래 기술 관련 스타트업에 공동으로 투자하는 등 협력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양사는 각 기업이 보유한 디지털 혁신 기술을 상호 공유해 제품에 적용한다. 스테파노 팜팔로니 사장은 "HD현대사이트솔루션과 협력관계를 확대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CNH의 건설 사업을 성장시키기 위한 의지를 다지고, 양사 모두 업계의 미래 기술을 주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영철 사장은 "무인 자율화 기술은 건설장비 시장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는 핵심 열쇠"라며 "이번 CNH와의 협력은 혁신적인 무인 자율화 기술을 연구하고 상용화를 앞당기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NH는 HD현대건설기계와 2017년부터 미니굴착기를 공급받는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다.

2024-01-12 15:22:4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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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생, 해양과학 빅데이터 경진대회 ‘우수상'

국립부경대학교는 해양공학과 박성식 박사과정생이 제3회 해양과학 빅데이터 경진대회에서 상금 100만 원의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박성식 박사과정생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과 한국해양학회가 주최한 이번 경진대회에서 '해양열파(이상 고수온)의 발생 현황과 원인'을 주제로 참가해 데이터 분석 부문 일반부 우수상(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장상)을 받았다. 그는 지정 데이터세트를 활용해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는 모델링/알고리즘 경진대회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동해안에서 발생하는 해양열파의 발생 현황과 원인을 밝혀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박성식 박사과정생은 최근 12년 동안 발생한 양식업계 피해액의 절반 이상이 해양열파에 의해 발생하고, 동해안 해양열파의 발생 건수, 지속일, 강도가 최근 증가하는 추세에 주목해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 결과 동해안 해양열파의 주요 발생 원인은 동한난류의 북상으로 밝혀졌고, 해양열파의 강도는 기온, 엘니뇨·라니냐와 상관성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해양과학 빅데이터 경진대회는 4차 산업시대의 도래와 대국민 해양소양(ocean literacy)과 데이터소양(data literacy)을 증진하기 위해 해양데이터를 기반으로 열리고 있다.

2024-01-12 15:22:0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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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공사 김동섭 사장, 새해맞이 현장 안전경영 진행

한국석유공사 김동섭 사장은 새해맞이 현장 안전관리 이행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11일 여수 석유비축기지를 찾아 '24년도 안전관리계획 및 부두 접안시설(Jetty) 등의 현장 관리상태를 직접 점검했다. 최근 석유공사는 안전 최우선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안전전담조직을 기관장 직속으로 개편했으며, 기관장의 안전경영 철학을 중심으로 PDCA(Plan, Do, Check, Action) 개념을 안전관리체계에 반영해 안전조직의 R&R(Role & Responsibility, 역할과 책임)을 효율적으로 정비한 바 있다. 이번에 개편된 안전전담조직은 SHE추진실과 SHE실행팀으로 구성됐으며, SHE추진실은 전사적인 안전 전략을 수립하는 컨트롤 타워로서 안전경영을 총괄 관리하고, SHE실행팀은 안전 전략의 현장 실행력을 강화해 현장 안전경영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김동섭 사장은 안전관리 계획을 보고 받고, 직원들에게 새롭게 개편된 안전전담조직에 대한 설명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진행된 안전 담당자들과 가진 안전간담회에서 김동섭 사장은 "국가 에너지안보를 책임지는 석유공사의 최우선 가치는 안전"이라며 "국민과 구성원 모두를 위해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고 건강한 일터를 구현하는 데 만전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석유공사는 안전중심 경영을 위한 조직 개편 이외에도 조직 내 안전 최우선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CEO 주재 안전점검회의, 현장과의 소통 등 경영진이 참여하는 현장 안전경영 활동을 늘려가고 있다. 아울러, 석유공사는 구성원과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기업 실현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청렴 윤리 경영을 강조하며 윤리의식 제고를 위한 윤리 경영 교육을 진행하는 등 상호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도 펼치고 있다. 현재 석유공사는 여수, 서산, 울산 등 전국에 9개 석유비축기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석유수급 위기 등 비상상황에 대비해 9700만 배럴의 전략비축유를 저장하고 있다. 이는 비상상황 발생 시 약 128일 간 국내에 공급할 수 있는 양이다.

2024-01-12 15:18:4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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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항공서비스학과, 고교 윈터스쿨 운영

신라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가 부산지역 고등학생 1, 2학년 대상으로 고교 윈터스쿨 '항공사 승무원 만들어 Dream'을 운영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신라대 미래항공융합관에서 부산시 교육청 주관 진로체험 프로그램인 '고교 윈터스쿨'의 일환으로 고등학생들에게 항공 산업과 승무원에 관심이 많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항공사 승무원 만들어 Dream'을 진행했다. 부산시 교육청은 매 방학마다 진로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신라대 항공서비스학과는 지난 여름방학 기간 '서머스쿨'에 이어 이번 겨울방학 기간 '윈터스쿨'에도 선정돼 높은 지원율을 보이며 많은 고등학생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이번 '항공사 승무원 만들어 Dream'은 ▲항공시장의 이해 ▲국내 항공사 취업전략 ▲항공승무원이란 ▲항공기내방송 ▲항공예약실습 ▲항공기내 서비스 ▲항공기내 영어 ▲이미지 메이킹 등 오랜기간 항공사 근무 경력이 있는 신라대 항공서비스학과 교수진들이 준비한 양질의 교육을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보조강사로 참여한 항공서비스학과 3학년 박현정 학생은 "승무원이라는 막연한 꿈을 안고 신라대로 진학을 결정했던 고등학교 3학년 시절이 생각난다"며 "고교시절 제가 했던 고민을 하고 있을 후배들에게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과 전공학습에 대한 경험을 하면서 진로선택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보조강사에 참여하게 됐다. 후배들의 진로에 많은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고 참여한 계기와 소감을 밝혔다. 신라대 항공서비스학과 정희경 학과장은 "항공사에서 교육총괄 담당자로 근무하며 지역 청년들에게 제공하던 인기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며 "승무원이 서비스와 안전이라는 고유 업무 뿐 아니라 항공사 경영 및 공항운영 등 항공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 갖고 업무에 임해야 함을 고등학생들에게 인지시키고 흥미를 느끼게 하고자 노력했다"고 프로그램의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신라대는 2019년 항공학부 개설이후 항공대학으로 확대돼 항공서비스학과, 항공운항학과, 항공정비학과, 항공교통관리학과, 항공기계공학과를 보유한 항공인력양성의 신흥강자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

2024-01-12 15:17:0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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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중국 동백현과 난 산업교류 업무협약 체결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이달 5일 하남성 동백현과 춘란 중국 수출을 위한 난 산업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구복규 군수와 농업기술센터 소장, 군의원 등 관계자 9명은 중국 호북성 수현과 하남성 동백현 두 곳을 방문하여, 난 실과 난 판매장을 돌며 중국 현지 춘란 재배 동향 파악과 우리 군의 춘란 수출 가능성을 점검하였다. 하남성 동백현은 화순군과 난 경쟁력 향상 및 소득증대를 위해 난 상품 개발과 발굴을 위한 상호 협력, 수출을 위한 난의 안정적 공급 체계 구축, 난 상호 홍보 활동 지원에 대한 협약서에 사인했으며, 더불어 춘란 주요 산지인 호북성 수현과도 업무협약이 진행 중이다. 전통적으로 중국은 난의 향기를 중시하고, 한국은 향기보다 난의 화형과 잎의 무늬가 강점이다. 최근 중국에서 한국 춘란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어 수출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으며, 중국 내 춘란 선호 품종을 파악하고 우리 군에 도입하여 수출 품종으로 육성시킬 계획이다. 현재 화순군은 춘란 산업 육성을 위해 2023년부터 기반 조성을 하고 있다. 춘란에 대한 인식개선과 신소득 작물로서 재배 대중화를 위해 재배 기술 교육을 추진했으며, 춘란 우량 종묘 대량 증식을 위한 춘란 시설하우스 신축 및 증식용 종묘 구매가 진행 중이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춘란 중국 수출은 화훼시장의 새로운 변화를 불러올 것"이라며, 우리 군 춘란 산업 육성으로 농촌 소득 증대와 청년들의 일자리 확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되며, 수출까지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1-12 15:16:2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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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직영시설 역대 최대 이용객, 최대 매출 달성

보성군이 직영하는 '율포해수녹차센터', '봇재'가 2023년 최대이용객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 개장 이후 역대 최대 이용객, 최대 매출 율포해수녹차센터 '율포해수녹차센터'(이하 '녹차센터')는 2023년에 22만 명이 이용하고 19억 5천만 원의 수익을 올려 2018년 개장 이후 역대 최대 이용객, 최대 매출을 올렸다. 이는 2022년 방문객 14만 명, 11억 6천만 원 수익 대비 이용객 157%와 수익 168%가 증가한 수치다. 녹차센터 이용객 증가는 율포해변 주변 상가들의 상권 활성화로 이어져 관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녹차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 4,424㎡ 규모로 2018년 9월 개장했다. 지하 120m 암반층에서 끌어올린 해수에 보성차를 우려낸 탕에서 율포솔밭해수욕장을 바라보며 해수 노천욕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율포솔밭해수욕장 일원뿐만 아니라 보성의 대표 관광지인 차밭과 봇재, 한국차박물관, 다향아트밸리 등 관광명소 진출도 용이하다. ▲ 10만 명이 넘게 찾은 차(茶) 문화 복합 공간 봇재 '봇재'는 2023년 10만 명이 이용하고 5억 3천만 원의 수익으로 2022년 8만 명, 4억 4천만 원 대비 이용객이 125% 증가하고 수익은 120% 증가했다. 봇재 2층 그린다향은 보성차(茶)와 관련된 40여 종의 음료를 판매하고 있어 지역 차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봇재 3층 보성생태체험관은 4년간 잠정 중단 상태였지만 기존 시설을 최대한 활용하는 리모델링을 통해 울창한 숲에 있는 듯한 콘셉트 '비움' 전시관으로 재개장해 특색 있는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보성다향대축제, 보성세계차엑스포 등 굵직한 행사뿐만 아니라 가을 음악회, 국화 분재 전시회 등이 지난해 이용객 증가에 톡톡한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난다. ▲ 교육 장소로 각광 받는 한국차박물관 '한국차박물관'은 2023년 11만 6천 명이 방문하고, 6천 6백만 원의 수익을 올렸다. 이는 2022년 6만 명, 4천 7백만 원 대비 방문객이 193% 증가하고 수익이 140% 증가한 수치이다. 한국차박물관은 전국 학교 수학여행 장소로 각광받고 있으며 박물관 관람뿐만 아니라 다례교육, 차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교육 및 현장 체험학습 장소로 인기이다. 특히, ▲매체 예술(미디어아트), ▲3D 미디어 영상, ▲소장품 검색 화면(아카이브월) 등을 통해 젊은 세대(10~30대) 관광객의 욕구를 겨냥한 디지털 전시를 구성해 흥미를 끌고 있다. 보성군 관계자는 "율포해수녹차센터, 봇재, 다향아트밸리, 한국차박물관의 관광문화자원을 연결해 한국차문화공원 관광지구와 율포솔밭해수욕장 관광지구를 연계한 보성의 역사와 문화, 차(茶)산업 활성화로 보성 관광경제에 활력을 이끌겠다."라고 말했다.

2024-01-12 15:14:3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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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서 놀며 배워요”

광주광역시푸른도시사업소는 무등산권역의 지질유산과 우수자원을 연계해 무등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24년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질교육은 무등산 등 지질유산과 지질학을 연계한 '지오스쿨', 광주호 호수생태원을 탐방하며 생태와 문화를 배우는 '호수생태원에서 놀자' 등 지역의 다양한 가치를 알 수 있도록 개발된 14개 특화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푸른도시사업소는 전국 지질공원 최초로 2015년부터 정기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질공원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까지 총 690회 운영해 2만3144명이 참여하는 등 시민 관심도 높다. 특히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지질공원해설사가 유치원,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등 교육기관 578개소를 방문해 지질공원 교육 홍보를 추진한 것이 톡톡한 효과를 보이고 있다. '지오스쿨'은 학교에서 주로 이론으로 배워왔던 지구과학을 지역 지질유산과 재미있는 실험을 연계해 학생 호응을 이끌어낸 간판프로그램이다.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지질시대부터 무등산권역 형성사, 지진과 화산, 광물과 암석, 공룡과 화석 등 지질학 전반은 물론 중학교 1학년 과학 교과과정에서 처음 배우는 '지질공원'의 개념을 미리 배울 수 있다. 운영 기간은 오는 29일부터 2월 23일까지다. 참가 신청은 무등산권지질공원 누리집에서 15일 오전 9시부터 할 수 있다. 대상은 초등 4학년부터 6학년까지이며, 23기와 24기 각 24명씩 총 48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기수당 5일간 교육을 받는다. 푸른도시사업소는 이 밖에 지난해 10월 개원한 광주시립수목원과 협업을 통해 완성도 높은 생태교육 3종을 공동 개발, 오는 3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유치원 단체부터 일반 가족단위의 방문객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으며,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과 광주시립수목원이 공동개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광주시는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지속 개발·운영해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도시브랜드 가치 상승은 물론 세계지질공원 두 번째 재인증에도 대비할 계획이다. 한편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은 광주시, 전남도, 담양군, 화순군이 협력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2018년 4월 최초 인증 이후 2023년 재인증에 성공했다.

2024-01-12 15:13:3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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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청년 디딤돌 통장사업 참여자 모집

거창군은 오는 30일까지 '청년 디딤돌 통장사업' 참여자 100명을 모집한다. 디딤돌 통장은 청년의 자산형성 지원을 통해 생활 기반을 보장하고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2022년부터 거창군에서 자체 추진하는 사업이다. 매월 본인 저축액 20만원을 적립하고 군 지원금 20만원을 1:1로 적립하여 2년 만기 시 1천만원 정도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3년차 시행으로 현재까지 200가구가 참여하고 있으며 청년의 지역 정착과 생활 안정에 큰 도움이 된다는 평가로 청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신청 대상은 35세 이상 45세 이하의 중위소득 100% 이하로 공고일 기준 거창군에 주소를 두고 2개월 이상 근로하는 청년이다. 34세 이하 청년은 5월 중 시행 예정인 청년내일저축계좌를 신청할 수 있다.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세부 내용은 거창군, 거창청년사이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인구교육과 청년정책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거창군은 민선7기부터 지역소멸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청년 세대에 집중하여 청년정책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디딤돌 통장, 경남도 최초 청년도약금 등 청년의 지역 정착을 위한 맞춤 지원책과 함께 청년의 3대 핵심인 일자리, 주거, 문화 부분 확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4-01-12 15:12:1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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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형 예비후보, “호국보훈 도시 포항 위상 정립할 것”

오는 4월 10일 국회의원 선거에서 포항북 지역에 나선 이부형 예비후보는 미래 세대들에게 호국보훈의 역사를 알리고 국가를 위한 희생과 공헌을 새길 수 있는 국립호국역사기념관 건립 등을 통해 일상에서 보훈 문화가 자리 잡는 호국보훈의 중심도시 포항의 위상을 정립하겠다고 밝혔다. 이부형 예비후보는 "포항은 한국전쟁 때 어린 학도병들이 초개와 같이 자기 몸을 산화시키며 나라를 구하는 등 대한민국 수호의 중심에 있었던 도시"라면서, "포항 역사의 의미를 다시 조명해 다양한 호국보훈 선양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관련해서 국립호국역사기념관 건립을 시작으로 학도병 선양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서 정부기념일로 '학도병의 날'의 지정을 추진하는 한편, 학도병 추모 공원 조성, 학도의용군 전승기념관 리모델링, 가칭 학도병 축제 등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학도의용군 6·25 전적비'가 있는 포항여고를 시작으로 충혼탑을 거쳐 해도공원에 이르는 호국 트레일 조성을 통해 시민들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나라사랑 정신을 전하고, 전국의 청소년이 찾는 견학·평화관광 코스로 활용하겠다는 계획도 덧붙였다. 이부형 예비후보는 "포항은 전국의 어느 도시보다도 호국보훈의 가치가 큰 곳"이라고 강조하면서, "시민 여러분께 약속드린 사업의 활성화를 통해서 포항이 가진 호국보훈의 상징성을 전국에 뿌리내리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중앙청년위원장, 20대 총선 국회의원 비례 대표 후보, 이철우 경북도지사 경제특보에 이어 지난해에는 대통령 인수위원회 실무위원과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으로 근무했던 이부형 예비후보는 앞서 불체포특권은 물론 무노동 무임금, 가구당 소득에 맞춘 세비 조정을 포함해 면책특권 뒤에 숨는 잘못된 관행들로부터 국회의원의 특권 내려놓기에 본인부터 나서겠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일부에서 정치자금 모금이나 세(勢) 과시를 위한 이벤트로 비판 받아온 ▲사무실 개소식 ▲출판기념회를 포함하여, ▲상대방을 비방하는 네거티브 선거운동이 아닌 정책과 비전을 앞세운 깨끗한 선거를 지향하겠다는 '3무(無) 클린 정치' 약속을 발표해 시민들로부터 환영을 받고 있다.

2024-01-12 15:11:40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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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 김해숲체원 합동점검

김해시(시장 홍태용)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12일 오전 김해시 상동면 대감리 국유림에 조성 중인 국립 김해숲체원 조성 현장을 찾아 공사 추진 상황, 진입도로 개설 현황 등을 합동 점검했다. 합동 점검에서 홍태용 김해시장은 "김해숲체원 개원 일정에 맞춰 김해시에서 조성하는 숲체원 진입도로가 적기에 개설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남태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은 "동절기 건설공사 안전과 품질관리가 철저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공사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2023년 5월 착공에 들어간 김해숲체원은 2024년 말까지 1차분 사업을 완료하고, 2025년 8월 최종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앞으로 방문자센터, 단체·가족 숙박동, 교육동, 강당동, 식당동, 숲명상실, 무장애 데크길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산림휴양·교육·치유 프로그램으로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300명 수용 규모의 강당과 숙박시설을 갖춰 일반 방문객뿐 아니라 기업체 근로자, 학생 등 단체 이용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전망으로 연간 6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다녀가면서 김해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김해숲체원은 우수한 산림을 기반으로 국민들에게 산림휴양, 치유, 교육 등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녹색자금 270억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현재 전국에 7곳(춘천, 대전, 횡성, 장성, 나주, 청도, 칠곡)이 운영 중이며 부산·경남에서는 김해숲체원이 유일하다.

2024-01-12 14:38:46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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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24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31일까지 납부

대구광역시는 2024년 1월 1일 현재 면허소지자에게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27만 건, 93억 원을 부과했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 기준 인·허가·등록·신고 등 각종 개별법에서 면허를 받은 사람이나 법인이 내는 세금으로, 면허 종류(1~5종)와 지역에 따라 4500원에서 67500원까지 차등 부과된다. 올해 대구광역시의 경우 세액이 388백만 원(4.4%)이 증가했는데, 이는 온라인 거래 활성화로 인한 통신판매업 증가와 이동통신사의 무선국 증설이 주요 원인인 것으로 분석된다. 구·군별 부과금액은 달서구가 20억 8천만 원으로 가장 많고, 군위군이 8천만 원으로 가장 적다. 종별 세액의 경우 납세지가 구인 경우 18000원 ~ 67500원이고, 군지역인 경우 4500원 ~ 27000원으로 달리 과세되는데, 구의 경우 석유판매업 등 제1종 67500원, 축산물가공업 등 제2종 54000원, 통신판매업 등 제3종 40500원, 소규모 식품접객업 등 제4종 27000원, 세탁업 등 제5종 18000원이 부과되고, 군의 경우 제1종 27000원, 제2종 18000원, 제3종 12000원, 제4종 9000원, 제5종 4500원이 부과된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전자 또는 우편으로 고지되며 납부는 ▲위택스(wetax.go.kr) ▲스마트폰 앱(스마트 위택스) ▲ARS납부시스템(☎ 080-788-8080) ▲대구사이버지방세청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 ▲금융기관 CD/ATM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정기분 등록면허세의 납부기한은 오는 1월 16일부터 31일까지이다. 납부기한을 넘기면 가산세를 추가로 부담해야 하므로 납기 내 납부하는 것이 유리하다. 등록면허세 납부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구·군 세무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황순조 대구광역시 기획조정실장은 "등록면허세가 대구시와 구·군의 소중한 재원인 만큼 꼭 납부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가산세 등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납부 기한 내 홍보와 납세 편의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1-12 14:38:26 김상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