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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K-푸드 세계화' 사례, 美 하버드 경영대학원서 비결 소개

CJ제일제당의 K-푸드 세계화 성공 사례가 미국 하버드 경영대학원(Harvard Business School)의 교재(Case Studies)로 채택됐다. CJ제일제당은 식품사업의 글로벌 확장 노력과 성과가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연구 사례로 선정, 강의에 사용됐다고 14일 밝혔다. 세계 최고 경영대학원으로 꼽히는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이 한국 식품 기업을 연구 사례로 다룬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CJ제일제당: 글로벌 식품 리더십을 향한 여정'이라는 제목으로 발간된 이번 연구 사례에는 비비고 브랜드의 만두, 치킨, 가공밥, K-소스, 김치, 김, 롤 등 7대 GSP(Global Strategic Products, 글로벌 전략제품) 품목을 앞세워 해외 시장을 개척한 CJ제일제당의 경영 전략과 성과, 비결 등이 상세히 담겼다. 이번 사례집은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포레스트 라인하르트 교수와 소퍼스 라이너트 교수, 슈 린 연구원이 공동 집필했으며, 이선호 CJ제일제당 식품성장추진실장도 참여해 사업 현황과 성장 전략 등을 소개했다. 지난 10일(미국 시간), 세계 각국의 기업 CEO 및 관리자 180여 명이 참석한 경영자 교육 프로그램에서 사례집이 처음 공개됐다. 이선호 실장은 사례집을 통해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CJ제일제당은 글로벌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면서, "K-푸드를 즐기는 것이 일시적인 유행을 넘어,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도록 '한국 식문화 세계화'를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사례집은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경영철학인 '온리원(OnlyOne) 정신'이 담긴 햇반에 주목했다. '온리원 정신'의 최초·최고·차별화 전략을 통해 CJ제일제당의 사업·상품·서비스가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를 이야기했다. 이와 함께 해외 시장의 트렌드를 면밀히 분석한 후 GSP 품목을 선정하여 사업을 확장한 내용을 다뤘다. GSP의 대표 제품인 만두는 한식의 정체성을 지키면서도 국가별로 소비자의 입맛에 맞춘 '현지화 전략'을 통해 더 많은 성과를 낳고 있다고 소개했다. 비비고 만두는 2020년 단일 품목으로 글로벌 연 매출 1조원을 돌파, 2021년부터 미국 만두 시장 점유율 1위로 올라섰다. 또, 미국 기업 슈완스를 인수한 뒤 2019년 23억 달러였던 매출을 2022년 30억 달러까지 성장시킨 성과를 담았다. 이어 지난해 슈완스의 대표 제품인 '레드바론(Red Baron)'이 미국 냉동피자 시장에서 2019년 14%였던 점유율을 21%까지 끌어올리며 리딩 브랜드로 성장했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파트너십 등 문화 마케팅과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한 국가별 전략도 실었다. 특히 국가별 인구, 소득 수준, 아시안 푸드 시장 규모, 한식당 수, 콜드체인 인프라 등 다양한 요소를 면밀히 검토한 뒤 'K-푸드 신영토 확장'에 적합한 시장을 전략적으로 선정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하버드 경영대학원은 대부분 수업을 케이스 스터디 방식으로 진행하며, CJ제일제당의 경영 사례집은 이 대학원뿐 아니라 세계 각국의 경영대학원에서 수업 교재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1-14 11:35:3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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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호의 시선]50인 미만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유예 셈법

지난 9일 오후 5시를 전후해 경제단체와 정부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낸 보도자료가 각각 20여 분의 시차를 두고 기자의 메일로 날아왔다. 12월 임시국회 마지막 날인 이날 국회는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유예 법안을 통과시키지 않았다. 경제6단체는 관련 법안 처리가 무산된 것에 대한 공동성명에서 "안타깝고 참담한 심정을 표한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유예는 현실적으로 예방 투자 여력이 부족한 소규모 사업장이 그동안 준비하지 못한 원인을 개선하고, 형사처벌보다 마지막으로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자는 것"이라고 호소했다. 경제단체들은 이달 27일부터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적용되는 중대재해처벌법을 2년 더 유예해달라고 지난해부터 줄기차게 요구해왔다. 이번에 국회가 법을 개정해 유예해주면 더 이상 추가 유예를 요구하지 않겠다며 배수진도 쳤다. 경제단체가 집단으로 호소하던 날 정부도 관계부처합동으로 배포한 자료에서 "현장의 절박한 호소를 충분히 고려해 법 전면시행 전까지 적극적인 개정안 논의 및 신속한 입법 처리를 간곡히 요청드린다"면서 국회에 공을 던졌다. '관계부처'에는 기획재정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가 모두 이름을 올렸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도 지난 11일 중소기업중앙회와 간담 자리에서 "중대재해처벌법 50인 미만 기업 적용과 관련해 국회는 현장의 절박한 호소를 고려해 신속한 입법 처리를 간곡히 요청드린다"며 정부 입장을 다시 한번 밝혔다. 정부와 경제계가 모처럼 같은 목소리를 내는 것도 참 드문 일이다. 정부는 시행 유예를 전제로 지난달 말 '중대재해 취약분야 기업 지원대책'을 내놓았다. 84만 곳에 가까운 50인 미만 기업을 대상으로 향후 2년간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지원한다는게 골자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지난 2022년 1월27일부터 시행했다. 2년 후인 이달 27일부터는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전면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지난 2년간의 시간 동안 시행 준비를 충분하게 하지 못한 50인 미만 기업들과 이를 그대로 방치한 정부는 입이 있어도 할말이 없다. 국회가 혹여 시행일에 앞서 극적으로 '2년 유예'를 결정하더라도 경제계는 당연히 더 이상 추가 유예를 요구해선 안된다. 명분도 없다. 일부에선 2년간 보낸 허송세월을 놓고 추가 2년도 다르지 말란 법은 없다며 유예를 우려하고 있다. 산업 현장의 안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다. 사람은 도구가 아니다. 중대재해처벌이 시행된 지난 2년 동안에도 안타까운 사고는 곳곳에서 일어났다. 사장님은 종원업에게 책임을 돌린다. 종업원은 사장님 책임이라고 말한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유예를 놓고 줄다리기를 하는 이 순간에도 산업현장에선 사람의 목숨이 왔다갔다하고 있다. 유예 여부는 국회가 임시국회를 열어 다시 판단할 일이다. 개별 주체들은 남아 있는 또는 남게 될 시간 동안 해야 할 책임과 임무가 무엇인지 신랄하게 고민하고 행동해야한다.

2024-01-14 11:33:5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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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설 기프트 상품' 선보인다

스타벅스코리아가 민족 명절인 설을 앞두고 전국 스타벅스 매장과 스타벅스 온라인 스토어에서 '설 기프트 상품'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설 준비에 나선다. 스타벅스가 설 전용 상품을 출시하는 것은 올해가 처음으로, 복과 행운을 상징하는 청룡의 해를 맞아 보다 의미 있는 선물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설 기프트 상품' 9종은 푸드 5종(블루 스케일 쿠키 틴 세트, K-토피 캔디 세트, 그래놀라 오리지널, 비스코티 크래커, 청크 초콜릿 쿠키 틴 세트)과 MD 4종(사이렌 오리지널 포크 세트(4P), 스타벅스 사이렌 스태킹 머그 세트(2P), 스타벅스 사이렌 글라스볼 스푼세트, 스타벅스 사이렌 기프팅 글라스 세트)으로 준비됐다. '블루 스케일 쿠키 틴 세트'는 달콤한 솔트 브라우니 맛과 상큼한 레몬 맛의 쿠키를 각각 4개씩 총 8개를 갑진년을 맞아 용의 비늘을 형상화한 푸른색의 전용 용기에 담았다. 버터를 끓여 만드는 토피 캔디를 전통 간식인 깨강정과 약과 맛으로 재해석한 'K-토피 캔디 세트'도 선보인다. 손님맞이 명절 시즌 과일, 디저트용 '사이렌 오리지널 포크 세트(4P)'는 블랙과 화이트 색상의 총 4개 구성이며, 겹쳐서 보관이 가능해 공간활용이 좋은 414ml의 그린과 화이트 색상 머그 2개가 함께 포장된 '스타벅스 사이렌 스태킹 머그 세트(2P)'도 함께 선보인다. '스타벅스 사이렌 글라스볼 스푼세트'는 우드 스푼과 글라스볼로 구성됐으며, '그래놀라 오리지널'과 함께 선물하기에 좋다. 이 같은 '설 기프트 상품'은 오는 23일부터 전국 스타벅스 매장을 통해 구입 가능하며, 설 선물을 미리 준비하길 원하는 고객은 오는 15일부터 스타벅스 APP 내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예약 주문 가능하다. '예약 주문'이라고 명시된 상품을 10만 원 이상 구매 시 10% 할인 쿠폰 적용이 가능하다. 예약 주문한 상품은 오는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원하는 배송일을 지정해 발송할 수 있다. 설 명절 가족 및 지인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윷놀이 키트'도 함께 선보인다.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 방문해 현장 주문이나 드라이브 스루 주문을 통해 '설 기프트 상품' 혹은 뉴이어 음료를 포함해 3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은 그린 색상의 '윷놀이 키트'를 6000원에 선착순으로 구매 가능하다. 스타벅스 안수빈 이커머스사업팀장은 "스타벅스 설 기프트 상품과 윷놀이 키트로 가족, 지인분들께 마음을 전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는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스타벅스는 앞으로도 고객의 요구를 반영하여 다양한 시즌 기프트를 기획할 것"이라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1-14 11:32:2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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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희 변호사의 손에 잡히는 法] 중대재해처벌법위반과 산업안전보건법위반은 상상적 경합관계

2022년 1월27일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이후, 2024년 1월 현재 중대재해처벌법위반으로 실형1건을 비롯해 11건의 판결이 선고됐다. 그 중 실형이 선고됐던 중대재해처벌법위반죄 두번째 사건(이하 '제2호' 사건)의 대법원 판결(2023도12316)이 2023년 12월28일 선고되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최초의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제2호 사건은 한 제강회사의 하도급업체 근로자가 방열판 보수작업을 수행하던 중, 방열판을 들어올리는 과정에서 심하게 손상된 섬유벨트를 표면이 날카로운 방열판 고리에 직접 연결해 크레인으로 들어올리다가 섬유벨트가 끊어져 1224Kg에 달하는 방열판이 낙하하면서 발생했다. 피고인은 2007년경부터 현재까지 위 제강회사의 경영책임자 겸 안전보건총괄책임자로 재직해 왔는데, 2011년부터 2021년까지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으로 적발되어 3회 벌금형을 받은 동종전과 전력이 있었다. 또 2021년 10월경 산업안전보건법위반죄로 기소돼 1심 재판을 받는 도중에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됐음에도, 경영책임자로서 안전보건확보의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아 재차 이 사건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했다는 이유로 실형을 선고받았다. 이 사건은 중대재해처벌법위반죄에 대한 첫 실형 선고 판결이 그대로 확정됐다는 것만으로도 파급 효과가 크지만, 증대재해처벌법위반죄와 산업안전보건법위반죄 사이의 죄수관계를 명확히 밝힌 첫 판결로도 의미가 있다. 동시에 여러 죄가 성립될 때 각 죄가 실체적 경합관계인지, 상상적 경합관계인지가 문제되는데, 이 사건의 피고인은 대표이사이자 안전보건총괄책임자로 중대재해처벌법위반죄와 산업안전보건법위반죄 및 업무상과실치사죄가 모두 해당돼 죄수 문제가 발생했다. 실체적 경합관계는 말 그대로 수개의 죄를 저지른 것으로(형법 제37조) 가장 중한 죄의 법정형의 장기(長期)나, 다액(多額)에 그 2분의 1까지 가중처벌된다(형법 제38조). 즉 실체적 경합관계는 여러 개의 죄를 저지른 것으로 인정돼 가중 처벌되는 것이다. 반면, 상상적 경합관계는 한 개의 행위가 여러 개의 죄에 해당하는 경우로, 여기에서 한 개의 행위는 법적 평가를 떠나 사회관념상 행위가 사물자연의 상태로서 한 개로 평가되는 것을 의미한다(대법원 1987 .2 .24. 선고86도2731판결, 대법원 2017 .9 .21. 선고 2017도11687 판결 등 참조). 이때는 해당되는 여러 개의 죄 중 가장 무거운 죄에 대해 정한 형으로 처벌한다(형법 제40조). 검찰은 중대재해처벌법위반죄와 산업안전보건법위반죄 및 업무상과실치사죄를 실체적 경합관계로 기소했다. 반면, 대법원은 상상적 경합 관계에 있다고 판단했다. 궁극적으로 사람의 생명·신체의 보전을 그 보호법익으로 한다는 공통점이 있고, 이는 사람의 생명·신체의 보전을 보호법익으로 하는 형법상 업무상과실치사상죄도 마찬가지라고 봤다. 앞으로 50명 미만 사업장에도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되면, 중대재해처벌법의 책임주체와 산업안전보건법의 책임주체가 동일한 사건이 더욱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중대재해처벌법위반죄와 산업안전보건법위반죄의 죄수관계를 명확히 밝힌 이 판결이 시사하는 의미가 크다.

2024-01-14 11:29:5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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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푸드머스, '노사문화대상'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풀무원이 상생의 노사문화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풀무원푸드머스는 지난 12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컨벤션룸에서 열린 2023년 '노사문화 유공 및 대상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8월 고용노동부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제도'에서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데 이은 것이다. '노사문화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을 선정해 시상한다. 노사관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서류심사를 통과한 기업을 대상으로 현지실사 및 노사문화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수상 기업을 최종 선정하고 있다. 풀무원푸드머스는 지난해 8월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서 전수식에서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풀무원푸드머스는 고용노동부로부터 노사 간 양방향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확대해 풀무원푸드머스만의 고유한 노사문화를 정착시킨 점을 인정받았다. 노사가 일과 삶의 균형과 자기 주도적인 근무 일정관리를 목표로 삼고 노사협의회를 운영하여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는 점과 주 40시간 근무 확립, 임신과 배려문화 확산을 위한 지원제도 확대, 장애인 고용확대 실천, 다양한 유연 근무제 시행 등의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풀무원푸드머스는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태아검진휴가(배우자포함)', '자동육아휴직제' 등 워킹 대디&워킹맘을 위한 임신, 출산, 육아기 맞춤형 패키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이러한 제도 시행 등을 인정받아 풀무원푸드머스는 지난 2020년에는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 또,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복리후생의 동일 적용, 원하청 상생협력을 위한 교육과 컨설팅 지원 등의 동반성장 성과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풀무원은 이웃사랑과 생명존중의 정신을 바탕으로 노사 간 대립, 갈등적 노사관계 요소를 없애고, 경영위기 시 상호 간 원만한 협의를 통해 해결하고 있다. 분기별로 열리는 열린위원회(노사협의회)에서는 경영현황을 설명하고 노사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협의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2021년 자율복장 전면 적용, 징검다리 휴무 의무사용 등을 결정한 바 있다. 워킹맘 등 특수 조직원들을 선정하여 정기적으로 경영진 간담회도 운영하며 노사 협력을 위한 문화를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1-14 11:26:2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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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성과·현장·책임' 강조… "대학생 학비 경감 논의해달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취임 후 첫 고위 당정협의회에서 성과와 현장, 책임을 강조하며 대학생 학비 경감을 정부에 요청했다. 또 교통, 안전, 문화, 치안, 건강, 경제 등 다양한 영역에서 불합리한 격차를 없애겠다고 했다. 한 위원장은 14일 국회에서 열린 고위 당정협의회에 참석했다. 안건은 설 명절을 대비해 설 성수품 수급 안정과 물가 안정, 연휴 안전, 교통대책 등 민생현안이다. 한 위원장은 "당정에 많이 와봤는데 이 자리에 앉으니 새롭다. 신년 첫 고위 당정이자 제가 취임한 이후 첫번째 당정이다"며 "저희 당은 물론 대통령실과 정부에서도 개편이 있었던 터라 오늘 이 자리가 더욱 새롭게 느껴진다. 정부여당 모두 새 각오를 다지는 자리가 될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연초에 신년 인사로 각 지역을 많이 다니고 있다. 많은 국민께서 정부와 여당을 격려하고 계시다고 생각한다"며 "저희가 완벽하게 잘해서가 아니라 저희가 부족한 부분을 더 잘하라는 의미로 이해해야 할 것 같다"고 했다. 이어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가진 역량을 총동원해서 민생을 챙겨야 한다. 당과 정부, 대통령실이 함께 한 호흡으로 일해야 한다"며 "그렇게 한 호흡으로 효율적으로 협업한다면 우리 정책은 더욱 정교해지고 실천 동력은 배가 될 거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한 위원장은 "당은 앞으로 교통 안전, 문화, 치안, 건강, 경제 등 다양한 영역에서 불합리한 격차를 줄이고 없애는 데 힘을 집중하고자 한다"며 "결국 그게 구체적인 민생을 챙기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일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격차들이 사회통합을 방해하고 여러 갈등을 유발하고 있다"며 "이렇게 숱한 격차 해소를 위해서 각종 자료와 데이터들이 축적된 정부가 이 점에 대해서 보다 더 관심을 가져주시면 좋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성과와 현장, 책임을 언급했다. 한 위원장은 "첫째, 성과를 내자"면서 "뜬구름 잡는 추상적인 언어보다 결과를 내서 우리가 어떤 정책을 했었을 때 국민께서, 동료 시민께서 그 차이를 즉각 느끼게 해드리고 그리고 그 내용을 잘 설명을 해서 홍보하자"고 밝혔다. 이어 "둘째, 현장이다"며 "저희가 지난번 비상대책위원회를 부산에서 열었다. 각 지역마다 갈구하고 있는 여러 가지 현안들이 있다. 그 현안을 그 지역에서 직접 챙기고 그 지역의 입장을 제대로 반영하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책임을 거론하며 "아무리 총선을 앞두고 있는 정국이지만 (우리당은) 실현 가능성 없는 정책이라든가 그냥 기대만 부풀려놓고 책임지지 않는 정책은 하지 않으려 한다. 정부에서도 그 점을 충분히 유념해서 저희를 좀 뒷받침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금 대학생들의 학비를 획기적으로 경감시킬 방안에 대해서 여러 곳에서 얘기가 나오고 있다. 정부에서도 여러 가지 준비를 하고 고민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 점을 저희랑 같이 논의해 주시고 충실히 발전시켜서 국민께 좋은 정책을 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요청했다.

2024-01-14 11:24:51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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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무역기술장벽 4079건 사상 최고치… "보호무역 심화"

지난해 기술규제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기술규제가 가장 많았고, 15대 중점국 통보 비중이 4분의 1을 훌쩍 넘었다. 국가기술표준원은 2023년 세계무역기구(WTO) 회원국이 통보한 기술규제가 사상 처음 4000건을 돌파한 4079건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2년 전인 2021년(3966건) 기록을 경신한 수준이다. 기술규제란 WTO 무역기술장벽(TBT) 협정에 따른 무역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기술규정, 표준, 적합성평가 절차 등으로, WTO 회원국은 이러한 기술규제를 제·개정할 경우 WTO에 의무적으로 통보해야 한다. 작년 기술규제 현황을 살펴보면, 미국이 가장 많은 기술규제를 통보했고, 탄자니아 등 개발도상국 다음으로 유럽연합(EU)이 뒤를 이었다. 분야별로는 식의약품 분야가 30.6%로 가장 많았고, 화학세라믹 분야(16.8%), 농수산품 분야(11.7%) 순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특히, 환경보호 목적의 기술규제가 314건으로 최근 3년 기준 연평균 증가율 58%를 기록했다. 우리나라 수출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중국·미국 등 10대 수출국과 인도 등 5대 신흥국을 일컫는 15대 중점국에서 통보한 기술규제는 1097건(26.9%)에 달한다. 그 중 미국(454건), 인도(113건), 유럽연합(102건), 중국(70건), 칠레(69건), 사우디아라비아(55건) 순으로 많은 기술규제를 통보했다. 미국은 에너지 효율과 관련된 기술규제(98건)를 주로 통보했고, 인도는 다양한 분야 기술규제를 통보하며 전년(10건) 대비 11배 넘게 급증했다. 유럽연합이 통보한 기술규제는 화학물질 사용 승인 및 제한 조치 등 관련이 대부분(44건)을 차지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1-14 11:23:5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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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캠프 조직부본부장’ 김미자 박사, ‘혁신과 비전’ 북콘서트 성료

윤석열캠프 조직부본부장을 지낸 김미자 박사가 최근 저서 '웰니스강국 대한민국 - 김미자박사의 혁신과 비전'을 발간하고 지난 10일 경기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김미자 박사는 이날 "그간 펼쳐온 다양한 활동과 에너지를 모아 대한민국과 서대문 발전을 위해 사명감으로 최선을 다해 일하려 한다"라며 "서대문 서민이, 주민이 잘사는, 건강하고 행복한 서대문을 위해, 자유대한민국을 위해 모든 열정을 쏟아부으려 한다"며 출마 행보를 본격화했다. 김미자 박사는 지난 20여 년간 서대문과 국가 발전을 위한 행보를 이어왔다. 서대문 발전을 위해 홍제동 화장터 이미지 불식 및 문화예술 지역으로 이미지 개선에 앞장섰으며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교수 시설에는 대학 축제에 서대문 구민 참여를 이끌었다. 아울러 ▲서대문구 정책자문위원 및 서대문구 여성친화도시 초대협의체회장 ▲서대문구 성평등위원회 부위원장 ▲서울특별시립 서대문청소년센터 운영·자문위원 ▲민주평통자문회의 상임위원 등을 역임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우택 국회 부의장, 정대철 헌정회장, 김수철 대한적십자사 회장,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 회장(전 국방부 차관), 김경진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박종길 문화체육관광부 전 차관, 신철식 우남네트워크상임대표, 박강수 전 배재대 총장, 조성명 한상대 공정한나라 공동대표, 안병길 대한통일산악회 회장, 이양구 한·우크라이나 뉴빌딩 이사장, 박재천 국민의힘 재정수석부위원장, 주계환 철강수출 회장을 비롯해 각계 인사가 참석해 격려를 보냈다. 행사는 김병찬 KBS 전 아나운서 사회로 진행됐다. 김미자 박사의 저서 '웰니스강국 대한민국 - 김미자박사의 혁신과 비전'은 총 5장으로 구성돼 있다. ▲제1장 서대문구 발전을 위한 20여년 열혈 행보 ▲제2장 세계일류국가 틀을 세우다 ▲제3장 웰니스강국 대한민국으로! ▲제4장 낭랑18세에 뜻을 세우다 ▲제5장 혁신과 비전 그리고 웰니스 대한민국 등이다. 웰니스(Wellness)는 웰빙, 힐링, 해피니스, 피트니스를 의미한다. 김미자 박사는 '국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나라를 위하여!'라는 기치를 내걸고 2017년부터 ▲K-웰니스 박람회 ▲푸드&투어리즘 페어 ▲K-웰니스 도시 선정 ▲K-웰니스 데이 ▲웰니스 마케팅 등을 추진 해왔다. 김 박사는 "경기대 본교가 서대문에 있었으니, 경기대에서 학사·석사·박사를 마친 본인과 서대문의 인연은 무려 40년"이라며 "무엇보다도 국민을 위한 윤석열정부의 성공을 위해 사명감·열정을 다해 일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경기대에서 행정학사 및 관광경영학 석·박사를 지낸 김미자 박사는 현재 호주기독대학교 부총장(한국총괄)과 (사)한국웰니스산업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제20대대통령직인수위 자문위원(교육·과학) ▲대통령직속 민주평통 자문위원회의 상임위원 ▲윤석열캠프 조직부본부장 ▲윤석열캠프 디지털미래교육특별위원장 ▲국민의힘 지도위원 ▲한국관광연구학회 부회장 ▲한국외식경영학회 부회장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대외협력처장/학과장/관광학부장 ▲서대문구 정책자문위원/인사위원/성평등위원회 부위원장 ▲서대문구 여친협의회 초대회장 ▲한국관광공사 자문위원 ▲한국도로공사 자문위원 ▲국가식품클러스터 자문위원 ▲국가원로회의 정책자문위원 ▲대한노인회 정책자문위원 ▲세계한민족재단 상임이사 ▲한국성씨총연합회 부총재 등 사회 각계에서 활동해 왔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농식품부장관 표창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2023대한민국 자랑스러운한국인대상 등을 수상했다.

2024-01-14 11:17:1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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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소상공인 '고효율기기 교체'·'개방형 냉장고 문달기'에 900억원 지원

정부가 소상공인의 에너지 비용 부담 완화와 에너지 절감 지원을 위한 고효율기기 지원 사업을 대폭 확대 시행한다. 14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고효율기기 지원사업 예산은 지난해 300억원에서 올해 750억원으로, 개방형 냉장고 문달기는 작년 100억원에서 올해 150억원으로 정부 지원이 대폭 확대된다. 먼저 냉장고 문달기 지원사업은 15일 '한전:ON(online.kepco.kr)'에 공고문을 게시하고 신청 접수를 받는다. 작년과 동일하게 지원 대상은 식품매장에 기존 개방형 냉장고를 도어형으로 개조·교체하거나 도어형 냉장고를 신규 구입하는 중소기업·소상공인 또는 그에 상응하는 비영리법인(협동조합)이며, 지원금액은 설치 면적(㎡) 당 25만9000원(소요비용의 40% 수준)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공고문 상의 신청서와 중소기업·소상공인 확인서, 도어 유리 성능 증빙, 사업 전후 현장 사진, 설치(구매) 증빙 등 증빙서류를 구비한 후 신청 사이트에서 온라인 신청 또는 관할 한전 지사로 방문, 우편 신청하면 된다. 고효율기기 지원사업의 경우 지원품목을 기존 냉·난방기 1개 품목에서 냉·난방기, 세탁기, 건조기, 냉장고 4개 품목으로 확대하고, 1등급 제품 신규 구매 시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조건과 지원한도 등은 2월 말 신청 사이트를 통해 공고된다. 다만, 사업접수는 제반 준비를 거쳐 3월 말부터 가능하며, 올해 구매한 고객은 지원조건 충족 시 소급 지원된다. 최영우 에너지정책관은 "이번 고효율기기 지원 사업 확대 시행이 소상공인의 비용 부담 완화와 근본적인 에너지 비용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소상공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1-14 11:00:1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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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셉트가 아닌 현실, 상용화 앞둔 AI 기술들

인공지능(AI)이 완전히 일상에 녹아든다. 글로벌 기업들이 CES2024에서 이미 현실화한 AI 기술로 활용 방안을 고민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전자는 CES2024에 나란히 가정용 로봇을 공개했다. 각각 볼리와 AI 에이전트라는 이름, 스스로 집안 곳곳을 돌아다니며 데이터를 취합하고 다양한 가전 및 기기와 연결해 최적의 환경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한다. 볼리와 AI에이전트는 콘셉트가 아니다. LG전자는 새로운 IoT 허브로 보고 내년 초에는 본격 양산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도 볼리에 타이젠OS 탑재를 결정하는 등 사실상 양산을 결정했다. 볼리와 AI에이전트가 상용화되면 스마트홈도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수시로 환경과 작동 상태를 파악하는 것은 물론 사용자 건강과 감정까지 읽으면서 의료 서비스로 확대할 수도 있다. 헬스케어에도 AI 도입 속도가 빨라졌다. 얼굴을 확인하는 것만으로 건강 상태를 알려주는 기술이 나왔다. 다양한 센서를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최적의 자세를 만들어주는 매트리스도 소개됐다. 국내 기업인 텐마인즈가 출품한 모션슬립은 산소포화도를 측정해 자세를 바꿔 코골이를 완화해주는 기술로 국내외서 주목 받으며 혁신상까지 수상했다. 콘텐츠 제작에도 AI가 도입된다. 소니가 공개한 버추얼 프로덕션은 CG와 실제 촬영 결과를 스스로 합성해주는 기술이다. 편집 과정을 대폭 축소해 비용과 제작 시간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AI를 현실화하기 위한 필수 하드웨어, 반도체 경쟁도 본격화했다. 글로벌 기업들이 올해 '온 디바이스 AI'를 핵심 키워드로 지목한 가운데, 인텔과 퀄컴,AMD 등 팹리스 기업들이 AI를 구동하는 첨단 반도체를 소개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한 국내 스타트업들도 AI 가속기와 메모리 솔루션 등을 소개하며 시장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특히 AI 반도체 1위 기업, 엔비디아는 AI로 신약까지 개발하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새로운 플랫폼 '바이오네모'를 공개하면서다. 단백질 분석과 예측 등으로 신약 개발 속도를 대폭 단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 여러 기업들이 신약과 신소재 개발에 AI 도입을 추진 중인 상황, 엔비디아까지 뛰어들면서 기술 경쟁도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AI 노트북도 쏟아졌다. 글로벌 노트북 기업들이 인텔 코어 울트라를 활용한 'AI PC'를 공개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 코파일럿 출시를 앞두고 실제 업무를 더 빠르게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도 크다. 한편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AI 서비스 중 핵심인 모바일 분야에서는 그렇다할 신제품이 공개되지 않았다. 퀄컴만이 스냅드래곤8 3세대 AI 성능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오는 17일 삼성전자가 '2024 갤럭시 언팩'을 앞두고 '갤럭시 AI'를 공개할 예정, 이 자리에서 다양한 모바일 온디바이스 AI 기술이 처음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4-01-14 10:59:1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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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컴패니언 AI 볼리에도 타이젠 탑재…확장·범용·보안 자신감

삼성전자가 타이젠 OS를 차세대 기기로도 확대한다. 삼성전자는 AI 컴패니언 '볼리'에도 타이젠 OS를 탑재한다고 14일 밝혔다. 타이젠은 삼성전자가 만든 OS다. TV를 시작으로 다양한 가전에 탑재해 연결성을 크게 높여줄 수 있는데다가, 삼성 TV 플러스와 아트 스토어, 게이밍 허브 등 다양한 서비스와 콘텐츠를 제공한다. 타이젠은 보안성도 높다. '삼성 녹스'를 이용해 외부 해킹은 물론 악성앱 실행이나 피싱 사이트 접속 등을 자동으로 차단한다. 기기간 연결시 정보를 암호화해 스마트홈 구축에도 최적의 OS로 평가받는다. 그러면서도 오픈소스로 개발돼 누구나 생태계에 참여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볼리에도 타이젠을 탑재하며 생태계를 더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가전에 이어 차세대 AI 기기로도 확장하겠다는 것. 이를 통해 가전제품들과 더 안전하고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다양한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용재 부사장은 "AI 컴패니언 볼리에 적용된 삼성 타이젠 OS의 경우 기존 TV, 모니터, 가전 제품 뿐 만 아니라 다양한 제품들에도 적용이 가능할 것"이라며 "확장성과 범용성을 앞세워 다양한 파트너사들과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4-01-14 10:59:0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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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브레인AI, SaaS 기반 딥페이크 탐지 솔루션 출시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딥브레인AI가 지난 12일 클라우드 환경에서 운영되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반의 딥페이크 탐지 솔루션을 출시했다. 딥페이크 감지 시스템은 과거 일부 정부 기관 등에서 한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 일반인의 이용이 쉽지 않았다. 딥프레인AI가 출시한 SaaS형 딥페이크 탐지 솔루션은 딥페이크를 누구나 손쉽게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탐지할 수 있어 범죄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딥브레인AI는 글로벌 탑티어 수준의 생성형 AI 아바타 제작 솔루션과 내부 축적된 다량의 딥러닝 기반 AI 휴먼 데이터를 토대로 딥페이크 탐지 솔루션을 제작해 완성도를 높였다. ▲종합탐지 ▲음성탐지 2가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4개 언어를 지원한다. 종합탐지 서비스는 조작된 이미지와 동영상을 탐지한다. 우선 가상 얼굴 생성 기능인 '페이스 제너레이션(Face Generation)'과 특정인의 얼굴로 교체하는 '페이스 스왑(Face Swap)', '립싱크' 등의 기술 적용 여부를 확인한다. 음성탐지 서비스를 통해 조작된 음성 탐지도 가능하다. 음성의 주파수와 시간 등을 고려해 종합 분석하는 방식으로 음성 합성 여부를 판별한다. 아울러 AI를 활용해 자연스러운 목소리를 만드는 보코더(Vocoder) 등의 사용 여부도 확인할 수 있다. 장세영 딥브레인AI 대표는 "사람을 돕는 기술로 활용돼야 할 AI 기술이 신종 범죄 수단으로 악용되고 있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딥브레인AI는 생성형 AI 대표 기업의 강점을 살린 완성도 높은 딥페이크 탐지 솔루션을 SaaS 형태로 전 세계에 적극 지원하며 글로벌 딥페이크 범죄 근절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4-01-14 10:58:37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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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미국서 전기차 충전기 생산 시작

LG전자가 미국에서 전기차 충전기 생산을 시작한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초근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에 전기차 충전기 생산 공장을 구축했다. 이 공장은 연면적 약 5500㎡ 규모로 연간 약 1만대 이상 충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 북미 시장을 겨냥한 전기차 충전기 생산 거점으로, LG전자가 지난해 국내에서 하이바차저로 충전기 생산을 시작한 이후 첫 해외 생산 공장이기도 하다. LG전자는 11킬로와트(kW) 완속 충전기 생산을 시작한 데 이어, 연내 175kW 급속 충전기, 350kW 초급속 충전기까지 생산을 확대할 계획이다. 상업용·장거리 이동에 적합한 급속충전기 라인업을 강화해 다양한 고객 니즈에 대응하고 제품 경쟁력을 강화한다. LG전자는 물류 효율성, 기존 유휴 시설 활용 등 시너지를 고려해 텍사스 지역을 美 생산기지로 낙점했다. 자동차, 금융 등 다양한 산업이 발달한 텍사스 지역은 우수한 물류와 교통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북미 전기차 충전기 시장 수요를 적극 공략하고, 사업 영역을 아시아, 유럽 등 글로벌 시장으로 지속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앞서 LG전자 조주완 CEO는 지난해 미래비전 발표에서 중·장기 미래구간에서 주목해야 할 변곡점 중 하나로 '전기화(Electrification)'를 언급하며 전기차 충전기 사업을 조 단위 사업으로 빠르게 육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LG전자는 단기적으로 뛰어난 제조 역량, 품질, 유지보수(A/S), 영업 역량 등을 활용한 '충전기 판매 사업자'로 진입하고, 중장기적으로 관제, 광고 등 차별화된 솔루션 기반의 '충전 솔루션 사업자'로서의 입지를 강화한다. LG전자 장익환 BS사업본부장은 "이번 전기차 충전기 생산 거점 구축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美 전기차 인프라 수요에 적극 대응하겠다"며 "안정적인 품질 기반의 충전기와 고도화된 관제 솔루션이 결합된 최적의 충전 솔루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끝)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4-01-14 10:58:0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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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아, M&A 입찰공고로 매각 절차 시작…4월 투자 계약 체결 목표

위니아가 매각 절차를 시작한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위니아는 15일 M&A 공개경쟁에 관한 입찰공고를 내고 매각 절차에 돌입한다. 매각주간사인 삼일회계법인은 4월 투자계약 체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 3월 초 예비심사를 진행하고 3월내 양해각서 체결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삼일회계법인은 매각대상의 가치평가, 주요 현안 분석을 통한 최적의 M&A 진행 방안을 마련하고 매매계약 체결 및 거래의 종료까지 M&A 절차 전반에 걸친 자문 및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매각 추진 방식은 회생계획 인가 전의 제 3자 배정 유상증자 등의 형태로 진행하며, 공개입찰에 참여하는 기업은 오는 2월 16일까지 입찰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제출 서류는 인수의향서 및 비밀유지확약서, 회사 소개자료 등이다. 위니아 역시 회생절차 기간을 빠르게 종료하기 위해 2024년형 딤채 신제품 생산과 판매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위니아는 삼일 회계법인과 신속한 M&A 진행을 통해 임직원의 고용안정과 영업활동 정상화를 이루고 김치냉장고 1위 브랜드 파워의 지속성도 이어갈 예정이다. 위니아 김혁표 법률상 관리인 대표이사는 "이번 M&A 매각의 첫 공식적인 절차는 기업회생절차 종료를 앞당길 수 있는 첫 걸음으로 매우 의미가 깊다" 라며 "위니아는 M&A 매각을 위해 진행되는 절차를 철저히 준비해 김치냉장고 시장 점유율 1위 브랜드인 딤채의 브랜드 가치가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4-01-14 10:58:0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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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KB국민카드·신한카드

이창권 KB국민카드 사장은 2024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복합위기 속에서 성공에 대한 믿음과 함께 모두의 응원이 더해질 때 우리의 도전도 성공으로 이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경영 효율 강화 및 미래먹거리 확보 KB국민카드는 지난 주말 올해 경영전략 방향과 목표를 공유하고 지난해 목표 달성에 기여한 우수 영업점 및 우수 아이디어 공모 직원을 시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회의의 주제는 'KB국민카드 S.P.U.R.T 2024'다. 이창권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본부부서장, 영업점장 등 총 99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외부 환경 분석 및 내부 경쟁력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중장기 지향점에 관해 공유했다. 경영 기조는 '본업 성장을 기반으로 미래 사업을 본격 확대하는 선순환 성장구조 구축'이다. 올해 비우호적인 대외여건과 불확실한 경영 환경이 예고되는 만큼 선제적인 위기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김경일 아주대 심리학과 교수의 '뛰어난 전문가 VS 평범한 전문가' 강연을 수강했다. 이어 전미영 서울대 소비트렌드 분석센터 연구위원의 '2024 트렌드 코리아'강연을 통해 올 한해 소비트렌드 흐름과 시사점을 발표 살펴봤다. 신한카드가 지난해 성과를 돌아보고 우수 임직원에게 포상을 지급했다. ◆ 2024년 전략 방향 '트리플 원' 신한카드는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에서 '2023년 업적평가대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전 임직원이 참여했다. 회원, 가맹점 마케팅 등 전 분야에서 최고의 성과를 달성한 경기지점이 영예의 조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24년 상반기 사업전략 회의'를 함께 단행했다. 200여명의 임부서장은 올해 전략 방향으로 '트리플 원(Triple One)'을 수립했다. '트리플 원'은 ▲체질 개선을 통한 시장 1위 유지 ▲고객에게 인정받는 1류 기업 ▲임직원 모두의 하나 된 마음 등을 의미한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격려사에서 "그룹은 올해 '고객중심 일류신한! 틀을 깨는 혁신과 도전!'을 전략 목표로 삼았다"며 "언제나 변화 추진에 노력해 온 신한카드가 틀을 깨는 혁신과 도전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은 "지난해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도 탄력적인 영업과 체질 개선 등을 통해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었다"며 "지난해 거둔 성과는 신한카드 임직원 모두의 헌신과 그룹사와의 원신한 협업을 통한 결실이다"라고 덧붙였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01-14 10:52:30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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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 2024년도 조직개편안 확정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신임 중앙회장의 경영방침과 혁신안을 반영하기 위해서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4년도 조직개편을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건전한 금고를 육성하기 위한 지도감독기구 본연의 모습을 되찾는데 방점을 찍었다. ▲전략조정 ▲ESG금고경영지원 ▲공제 총 3개 부문을 폐지했다. 대체투자 등 유사·중복 기능을 가진 7개 본부는 통폐합한다. 부문장 등 20개 직책을 축소했다. 리스크관리 기능 및 금고에 관한 지도감독 기능은 강화했다. 리스크관리최고책임자(CRO)를 신설하고, 리스크관리본부를 부문으로 승격했다. 전사적 리스크관리를 위한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에 대응하기 위해 금고여신금융본부와 금고여신관리부를 각각 여신지원부문과 여신관리본부로 격상했다. 대출 및 연체율 관리를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을 시작으로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새마을금고와 중앙회가 될 수 있도록, 경영관행·조직문화 혁신 및 금고 건전성·감독체계 강화 등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24-01-14 10:48:57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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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특성화고 학생 취득 국가자격 정보, 모바일학생증에 연동된다

앞으로 서울 관내 특성화고등학교 재학생이 취득한 국가기술자격 정보가 자신의 스마트학생증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연동된다. 서울시교육청은 15일 한국산업인력공단과 국가자격 시험 운영 및 직업계고 블록체인(DID) 스마트학생증 활성화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4일 밝혔다. DID(Decentralize Identity, 분산신원인증) 기술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신원증명, 이용자 스스로 자신의 신원정보를 관리하고 통제할 수 있도록 하는 디지털화된 신원관리 체계다. 이번 업무 협약은 직업계고에 도입된 블록체인DID 기반의 스마트학생증에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발급된 자격증이 연동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학생들이 보다 편리하게 국가기술자격증 취득 및 활용 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현재 블록체인DID기반 스마트학생증 사업은 현재 서울로봇고 등 10교에 시범 도입해 운영 되고 있으며, 올해 추가 선정된 특성화고·마이스터고 20교를 포함한 총 30개교에서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교육청은 ▲국가자격시험에 학교시설 우선 사용 ▲시험장 시설사용료 일부 또는 전액 감면 ▲교육청 및 해당학교 소속 직원의 시험위원 우선 참여를 지원한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직업계고 직업교육 및 취업지원을 위한 공단 사업 지원 ▲초·중·고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체험시설 지원 ▲고교학점제 연계 숙련기술 전수를 통한 진로직업의 체험 활성화를 지원한다. 양 기관은 ▲직업계고 신기술 및 산업분야 등 인적·물적 자원 공유 ▲학점제와 자격 과정 연계 모델 개발 확대 ▲국가자격증의 스마트학생증 연동 기능 등 첨단산업 사회를 대비한 직업계고 취업역량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미래사회의 변화에 대비한 IT 역량강화와 자격증 취득기회를 확대될 수 있을 것"이라며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자기주도적인 취업역량을 더욱 신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1-14 10:45:5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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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올해 64,386개 노인일자리 창출.지원

경북도는 14일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코자 '2024년도 노인일자리 사업'을 대폭 확대했다. 이는 전년 5만5634개 대비 8752개(16%) 증가한 6만4386개의 노인일자리창출·지원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공공형(공익활동) 4만9712개, 사회서비스형 9219개, 시장형 3341개, 취업알선형 2114개의 유형별 노인일자리에 전년 예산 대비 644억원이 증가한 2688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올해는 보건복지부 및 도내 22개 시군, 노인일자리 수행기관과 공동으로 추진하며, 노인일자리의 양적 증가와 더불어 좀 더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위하여 공익형 일자리 외에도 사회서비스형과 시장형 일자리를 적극 확대할 계획이다. 공익활동 일자리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월 30시간 활동하고 월 29만원을 받으며, 노인이 노인을 돌보는 노노케어와 스쿨존 안전지킴이 등 돌봄·안전을 중심으로 전환해 사회적 약자 복지 실현 및 공익적 가치를 제고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회서비스형은 월 60시간 활동하고 월 최대 76만원을 받게 되며, 지역 내 공공기관 협업사업, 지역아동센터·어린이집 등 지역사회 돌봄 및 안전 관련 사업, 노인가정 세탁서비스 등 사회적 현안 해소에 기여한다. 시장형은 노인에게 적합한 업종 중 소규모 매장 및 전문직종에 사업단을 운영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으로, 참여자 인건비 지원과 시장 수익에 따라 추가 급여를 받게 된다. 특히, 경북도는 노인일자리 사업 중 '시장형 사업단' 매장 운영 신규 사업개발비를 7억 2000만원 지원해 참기름, 도시락·반찬, 식당, 카페 운영 등 다양한 시장 경쟁력을 가진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취업알선형 일자리는 고령자 친화 민간기업과 연계해 어르신의 자격요건에 맞는 일자리 매칭을 진행하며, 신노년 세대가 민간기업에서 계속 근로할 수 있도록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경북도는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전국 평가 우수지자체 부문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인 최우수상에 선정되는 등 어르신 일자리 창출 및 확대를 위한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황영호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노인일자리사업은 노후 소득 보장과 지속적인 사회활동 지원을 통한 노인의 우울감 해소로 보건 의료비 등 사회적 비용 절감, 지역사회 공익 증진 등 보이지 않는 긍정적 효과에 더 큰 의미가 있다"며 "노인들의 능력과 적성에 알맞은 다양한 유형의 일자리를 제공하여 사회적으로도 기여하고 안정된 노후의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1-14 10:20:29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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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미소금융 통해 저신용 소상공인 대출 이자 지원

안동시는 지난 12일 서민금융진흥원 사업수행기관인 사단법인 미소금융 경북안동법인과 이차보전지원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신용 소상공인들의 대출이자 3%를 지원해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과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것이다. 업무협약에 따라 안동시는 지역 소상공인이 서민금융진흥원 미소금융 경북안동법인에서 운전자금, 시설개선자금과 창업자금, 긴급생계자금을 대출받는 경우 최대 2000만 원 한도 내에서 납부한 이자 중 연 3%를 매 분기 지원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안동시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저신용 소상공인 중 개인신용평점 하위 20% 이하,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차상위계층 이하, 근로장려금 수급자이며, 수혜 대상자는 130여 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사업으로 시중은행이나 특례보증으로 대출이 불가능했던 저신용·저소득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대출신청 및 기타 문의는 미소금융 경북안동법인으로 하면 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저신용 소상공인들은 금융기관의 엄격한 대출 심사와 고금리를 적용받고 제도권 대출시장에서 대출이 거절되는 등 금융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다"며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위한 경영환경과 여건 개선에 아낌없는 지원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1-14 10:20:20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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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전 세계 이공계 우수 인재 영입 ‘K-GKS’ 추진

경북도는 지난 12일 경북형 초청장학제도(K-GKS) 수학 대학 4곳(포항공대, 금오공대, 안동대, 대구대)을 선정 발표했다. K-GKS(K-Global Korea Scholorship) 제도는 이공계 석·박사 과정 외국인 우수 인재를 경북에 유치해 인재를 양성하고 반도체, 이차전지 등 도내 우수기업에 부족한 연구 인력을 충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수학 대학은 경북 소재(캠퍼스 포함) 대학 중 최근 3년 내 정부 초청장학생(GKS) 수학 대학으로 선정된 대학을 대상으로 공모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했으며, 2024년에는 4개 대학에서 각 10명씩 40명의 외국인 유학생을 지원할 계획이다. 장학생들은 졸업 이후 지역에 최소 3년 이상 취업 또는 상위 과정으로 진학하는 것을 조건으로, 한국어 연수 과정 1년을 거친 후 석사는 2년, 박사는 3년 동안 학비와 체류비를 지원받는다. 이번에 수학 대학으로 선정된 포항공대는 제약·바이오, 이차전지 전문 인력을 양성하여 도내 기업, 연구소 등과 연계한 연구 참여, 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가족 동반 외국인을 위해 부설 어린이집과 별도 주거 시설을 지원하여 가족이 정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금오공대는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국내 취업·정주 선호도가 높은 국가를 타겟으로 구미시 기업체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기업 맞춤형 외국인 지원자를 선발하고, 지역 연구소 및 기업 협약을 체결해 우수 인재를 공급할 계획이다. 안동대는 바이오 관련 4개 학과(백신공학과, 생약자원학과, 식물의학과, 원예육종학과) 및 연관 학과를 K-GKS 유치 거점 학과로 운영하고 바이오산업연구원과 협약을 체결하여 지역 주력산업인 바이오산업 인재 양성과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구대는 유학생의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취업 상담 프로그램 운영, 취업특강, 컨설팅, 직무 멘토링 등을 지원하고 경산시 자동차 복합단지, 의료 복합단지 등과 연계하여 유학생의 취업과 연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수학 대학으로 선정된 대학들은 2월부터 대학 모집 요강에 따라 학생을 선발해 자체 심사와 도의 최종 심사를 거쳐 5월 중 최종 합격자를 선정한다. 합격자들은 올해 하반기(9월)부터 학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세계적으로 인재 유치 경쟁이 치열한 상황 속에서 K-GKS 제도를 통해 이공계 외국인 우수 인재들이 경북에서 편안하게 배우고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실리콘밸리 같은 환경을 조성해 나가려고 한다"라며, "다양한 가치와 문화가 공존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데 경북이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1-14 10:19:49 장영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