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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대 류동근 총장, ‘스리랑카 선원의 날 행사’ 참석

국립한국해양대학교 류동근 총장은 지난 21일 스리랑카 콜롬보 현지에서 개최하는 스리랑카 정부의 '스리랑카 선원의 날' 행사에 참석해 '해사 분야 인재 양성에서 필수 불가결한 국제 협력'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진행했다. 스리랑카 선원의 날은 스리랑카와 세계 경제 발전에 헌신하는 선원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선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날이다. 스리랑카 해운·항만·항공부가 제안해 스리랑카 정부 내각이 최종 승인, 매년 3월 21일을 공식 기념일로 지정했다. 이번 행사에는 스리랑카 해운·항만·항공부 장관, 교육부 장관 등 스리랑카 정부 주요 고위 관계자, 중국 대련해사대학 총장 등 세계 해운·해사 분야 주요 글로벌 리더들이 참석했다. 이어진 본 행사에서 스리랑카 씨넥대학교(CINEC)가 발간한 스리랑카 싱할라어로 저술한 최초 해운 교과서 출간을 발표하고, 스리랑카 교육부의 적극적인 지지 아래 '상업해운 및 해양과학'이라는 교과목을 스리랑카 정규 교육과정에 도입을 선언해 스리랑카 미래 해양 세대의 지속적인 해운·해사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국립한국해양대는 스리랑카와 공동으로 글로벌 해기 인재 양성을 해 세계적인 해기사와 선원 인력 부족에 대응하고, 우수 해외 인재 유치와 안정적 정주에 따라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글로컬대학30 사업 선정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 스리랑카는 국립한국해양대의 해양 특성화 교육과정에 따른 인재를 양성해 스리랑카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한국과 해양 경제 동반국으로 확고한 우호 관계 형성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국립한국해양대 류동근 총장은 "이번 방문과 행사를 통해 세계 해양 경제 발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전 세계 모든 해기사와 선원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감사하고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스리랑카와 적극적 협력을 통해 우수한 해외 인재를 선제적으로 유치, 지역 사회와 글로벌 해양 과학 기술 및 산업 발전에 부응하는 글로컬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리랑카는 이번 선원의 날 행사와 기념일 지정 통해 현재 1만 6000명의 해기사 및 선원 인력을 2030년까지 50만명 이상으로 증대하고, 고등교육을 통한 숙련된 기술을 가진 해기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스리랑카 내 주요 대학에 해기사 양성 교육과정을 설치해 운영할 것을 목표로 발표했다.

2024-03-22 13:38:1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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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원도심 전선 지중화 사업 설명회 개최

하남시는 21일 신장시장 일원에서 전선·통신선의 지중화를 통해 도시경관 개선 및 화재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원도심 전선 지중화'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 설명회는 원도심에 설치돼 있는 전선·통신선을 지중화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려는 민선 8기 공약 이행을 위해 추진됐다. 그동안 원도심 일대는 수십 년간 버텨온 전기·통신시설물의 전주로 전선이 늘어져 보행자 안전에 위협이 되고, 도시미관을 해칠 정도로 보기도 흉해 주민 불만이 높았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4년도 정부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신장전통시장 전선 지중화 공사'를 시작으로 한 원도심 전선 지중화 사업 단계별 진행 계획을 소개했다. 국비 및 한전 예산 등 총 49억원의 총사업비가 투입되는 신장전통시장 전선 지중화 공사는 'GS더프레시'에서 '바른병원' 앞 410m 구간의 공중선(전봇대, 공중전선 등) 철거 및 지중 전력설비(개폐기 등) 신설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이날 사업설명회에는 ▲지중화 공사 추진 시 야간공사 요청 ▲교통 불편 최소화를 위한 공사 구간 분할 요청 등 2건의 주민 제안이 나왔다. 하남시는 이날 제안된 주민 의견을 반영해 한국전력과 통신사와의 협의를 마친 후 내년 6월까지 신장전통시장 전선 지중화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지중화 사업이 진행되는 기간 불가피하게 소음과 먼지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지역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면서 "우리시는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사업을 완료하고 공사 기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3-22 13:38:0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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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 글로컬문화학부생들, 웹툰 스토리텔링 북 출간

경성대학교 글로컬문화학부 재학생들이 직접 창작한 웹툰 스토리보드와 작화가 담긴 '웹툰 스토리텔링 북'을 출간했다. '웹툰 스토리텔링 북 프로젝트'는 매년 2학기에 개설되는 '문화콘텐츠 기획과 제작', '웹툰 산업과 문화콘텐츠' 두 개의 수업 과목과 연계해 성과관리센터가 지원하는 비교과 과목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아 진행되는 프로젝트다. 글로컬문화학부 소속 학생 다섯 명(김준영, 변성빈, 송지혜, 윤정현, 이유은)은 직접 창작한 웹툰 스토리보드와 웹툰 작품을 기반으로 전시회를 열고, 전시를 마친 뒤 웹툰 결과물을 단행본으로 출간했다. 해당 작품은 부산콘텐츠콤플렉스(BCC) 4층 콘텐츠 코리아 랩에서 지난해 12월 23일부터 지난달 29일까지 70일간 전시(60일 연장)됐다. 전시 후 웹툰 단행본을 최종 출간, 학생들은 웹툰 크리에이터와 신인 작가에 도전, 활동한다. 경성대는 웹툰을 기반으로 한 K-스토리가 전 세계 OTT 콘텐츠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점에서 글로컬문화학부는 웹툰 산업의 가치를 학문적 관점에서 접근하고, 창의적·실용적 교육 과목으로서 학생들이 직접 스토리와 이미지를 창작하는 비주얼 크리에이터에 도전 및 체험할 수 있는 웹툰 스토리텔링 북 프로젝트 프로그램을 매년 운영할 계획이다.

2024-03-22 13:36:4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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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2024년 상반기 신규 채용 진행… 190명 규모

한국남부발전(이하 남부발전)은 2024년 상반기 채용을 대졸수준 51명, 고졸수준 12명, 경력직 9명, 체험형 인턴 110명 등 총 190명 규모로 진행한다. 남부발전의 채용 절차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한 능력중심 블라인드 방식으로 3월 22일부터 4월 8일까지 지원서 접수를 시작해 정규직 기준 서류, 필기, 면접 전형으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체험형 인턴 및 기간제근로자는 5월 말, 경력직 및 대졸·고졸 신입직원은 6월 말에 발표할 예정이다. 먼저 경력직의 경우, 발전운전·정비 분야에서 8년 이상 경력 보유자를 '기술차장'으로 채용한다. 사회 형평적 채용을 위한 장애인·보훈 대상자 모집은 물론, 전년 대비 20% 증가한 12명을 채용하는 고졸수준 신입사원도 채용한다. 또 비수도권 지역 인재 및 이전 지역(부산) 우수 인재를 모집하기 위해 채용 목표제 운영 등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체험형 인턴의 경우, 기획재정부 선정 '2023년 청년인턴 우수 공공기관'에 선정되는 등 우수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전국 8개 사업장 대상 110명을 모집한다. 비도시권 근무 경험 제공을 위한 '워케이션 프로그램' 등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체험형 인턴을 맞이할 예정이다. 남부발전은 고유 채용 브랜드인 '보듬채용'의 하나로, 신입사원 채용 지원자 가운데 전형별 탈락자에게 응시 결과와 함께 강·약점 분석 보고서를 제공할 예정이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도 양질의 일자리 제공 및 청년 일경험 제공 분야의 질적 향상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취업 준비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채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남부발전 홈페이지 내 채용 정보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3-22 13:36:2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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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살랑살랑 봄바람 타고 ‘제11회 보성벚꽃축제’ 개최

보성군은 오는 30일 군립백민미술관 일원에서 '제11회 보성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11회를 맞이하는 보성벚꽃축제는 보성벚꽃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조연옥)가 주관하며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문덕면 죽산1리에서 죽산3리 대원사까지 5.5km 왕벚나무 터널을 따라 개최된다. 이날 축제는 문덕농악단의 풍물 공연과 지역예술인의 무대를 시작으로 기념식, 색소폰공연, 보성군립국악단 공연, 벚꽃 노래자랑 등이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와 달리 왕벚꽃 터널 입구부터 행사장까지 차량을 통제해 걸으며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차 없는 거리를 조성할 방침이다. 행사장까지 도보로 25분, 버스로 3분 소요되며, 주차장에서 행사장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해 방문객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왕벚나무 터널 입구부터 중간지점 행사장까지 이어지는 데크길은 만수위 주암호 경관과 벚꽃길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최적의 산책코스로 구간마다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다양한 포토존을 마련했다. 행사장에는 지역민이 운영하는 향토음식점과 특산물 홍보 부스도 운영된다. 행사장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부스 실명제와 합리적인 가격 표시로 방문객의 눈과 입이 즐거운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보성벚꽃축제추진위원회 조연옥 위원장은"보성벚꽃축제를 찾아주시는 분들이 따뜻한 봄날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겠다."라며 "보성 왕벚나무 터널에서 2024년의 봄을 추억할 인생 벚꽃 사진을 남겨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행사 안내 부스에서는 보성녹차 무료 시음 행사가 진행되며 5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천년 차(茶)의 유혹, 보성의 프러포즈'라는 주제로 열리는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도 함께 홍보한다.

2024-03-22 13:35:5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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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강기정 시장, 광융합산업 재도약 현장행보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광주 대표 기반산업인 광융합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현장 행보에 나섰다. 강 시장은 21일 오후 광주테크노파크에서 열린 한국광융합산업진흥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광융합산업의 성장 발전에 힘을 모을 것을 강조했다. 강 시장은 "빛나는 도시 광주는 1960년대 자동차를, 2000년대 광산업을, 그리고 20여년 지난 현재 타 지자체는 SOC 건설에 집중할 때 인공지능 연구개발(R&D) 사업이라는 기가 막힌 선택을 했다"며 광산업 육성의 성과를 되짚고, 인공지능(AI) 등 미래융합산업 재편이라는 방향성을 모색했다. 강 시장은 "정부 세수 감소 등 재정위기의 어려움으로 올해 풍부한 지원을 못하는 것이 안타깝다. 재정 여건이 나아지는 대로 신규사업 발굴 등에 더욱 노력하겠다"면서 "기업에 일할 사람이 없다는 말만큼은 나오지 않도록 인재양성 사다리 완성을 확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LG디스플레이 대표인 정철동 한국광융합산업진흥회장과 194개 정회원사가 참석했다. 한국광융합산업진흥회는 2000년 광융합기술 진흥을 위해 설립됐으며, 올해 25회째를 맞았다. 광융합기술 발전 정책 지원 수립, 기술개발 촉진 및 국제협력 추진, 전문인력 양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광주시는 글로벌 수준의 기술 확보를 통한 광융합기술 선도국 도약을 위해 오는 2028년 매출 규모 3조5000억원, 사업체 350개, 종사자 9000여명을 목표로 광융합산업 주력 및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강 시장은 이후 광기술 분야 전문생산기술연구소인 한국광기술원을 방문해 메인클린룸, 광학렌즈소재연구센터 등 주요시설을 살펴보고 사업추진 현황을 들었다. 이어진 직원 간담회에서는 한국광기술원의 역할과 현주소,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강기정 시장은 "인공지능(AI)가 모든 산업에 융합되듯이 광 또한 모든 산업에 융합될 것이다"며 "중소·중견기업의 기술 지원, 인력양성, 시장진출 등 전주기 기업지원 서비스 제공으로 한국광기술원이 광융합 산업 발전의 불꽃이 되어 달라. 광융합산업의 중심인 한국광기술원이 광주에 빛나고 있어 무엇보다 든든하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는 한국광기술원을 유치와 더불어 2000년부터 광주 광융합산업 발전을 위해 꾸준히 지원했으며, 기업 지원 및 신규 국비사업 발굴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2024-03-22 13:34:5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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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거금대교 복층 탐방로 새단장

고흥군(군수 공영민)의 거금대교가 복층 탐방로 정비사업을 통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관광지로 새 단장 됐다. 거금대교는 국내 최초로 자전거·보행자도로(1층)와 차도(2층)로 설계된 복층 교량으로 소록도를 지나 거금도로 가는 관문일 뿐만 아니라 바다 위를 걸을 수 있는 탐방로가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아주 매력적인 여행지로 사랑받고 있다. 이번 사업으로 거금대교 탐방로를 새롭게 포장하고 곳곳에 현실감 넘치는 트릭아트와 벽화를 설치해 관광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콘텐츠를 추가했다. 또한 거금휴게소 일원 주차장을 확충하는 등 쾌적한 여행환경을 위한 사업이 앞으로도 계획돼있다. 고흥군 관계자는 "거금대교가 매력적인 관광지로 주목받아 더욱 많은 관광객이 찾길 기대한다"며, "우리군의 대표 관광지구인 녹동·거금권역을 더욱더 쾌적하고 매력적인 여행 스팟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흥군은 이 밖에도 매주 토요일 녹동 밤하늘을 수놓는 드론쇼를 비롯해 소록대교·거금대교 야간경관조명 조성사업, 거금도 둘레길 정비사업, 남해안 명품 전망공간 조성사업 등 녹동·거금권역의 다양한 여행 콘텐츠 구축에 많은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2024-03-22 13:34:3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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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투명하고 공정한 항만 인력공급 시스템 구축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22일 부산항만공사 1층 대강당에서 노사정 6개 단체가 모여 업무 협약을 맺고 부산항의 항만 인력공급 시스템을 근본적으로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부산항운노조는 1876년 부산항 개항과 함께 탄생한 부두 근로자들이 광복 이후 1947년 노동조합을 결성한 이래, 수출 전진기지로서 우리나라 컨테이너 물동량의 약 80%를 처리하는 부산항의 하역 현장을 책임지며 국가 경제 발전에 큰 이바지를 해왔다. 다만 최근 불거진 일부 간부들의 인사 비리로 노조 집행부는 재발방지를 위한 자구책 마련을 고민해 왔으며, 이에 고용 주체인 항만 하역사 등과 관계 기관인 부산해수청·부산고용청·부산항만공사가 힘을 보태기로 한 것이다. 먼저 채용·승진 등 인사 시스템을 법과 원칙에 맞게 혁신한다. 컨테이너 항만 등 터미널 운영사가 항운노조원을 직접 상시 고용하는 상용부두의 경우, 운영사가 정규 직원을 신규 채용하거나 현장 관리자인 반장을 승진 임용하는 과정에서 더 이상 노조 후보자를 추천하지 않는다. 그간 직원 채용과 승진 시 일선 노조 지부장이 고용주인 운영사에 후보자를 추천했으며, 이는 금품 수수 등 인사비리로 이어지는 단초를 제공한 측면이 있었다. 이에 노사정은 이번 사건을 초래한 잘못된 인사 시스템을 정상화하기 위해 노조의 추천권을 배제해 노조 개입을 원천 차단하기로 합의했다. 또 화물고정과 어시장·보세창고 등에 일용직 형태로 종사하는 비상용 조합원을 선발하는 경우 노사정 대표로 구성되는 심사위원회에 노조가 직접 참여하지 않고 외부 전문가를 추천하는 등 노조의 관여를 줄여나간다. 마지막으로 노사가 함께 터미널별로 반장의 역할 및 적정 규모에 대한 조직 진단을 진행하고, 그 결과에 따라 단계적으로 그 규모를 조정하고, 직무 범위도 명확히 할 계획이다. 노조 단체규약 개정 등을 통해 분골쇄신의 자체 혁신도 가한다. 먼저 그간 작업 현장에서의 영향력을 기반으로 이번 비리 사건의 중심에 있었던 일선 지부장의 임명 방식을 개선한다. 현재 위원장이 전체 조합원 중에서 임의로 임명하고 있으나, 앞으로는 선출직인 대의원 가운데 임명해 지부장 직책의 대표성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인사 비리로 금고 이상 실형을 받은 직원에 대해서는 '원 스트라이크-아웃' 제도를 도입한다. 현재는 비리로 제명된 직원도 5년 이후에는 복권이 가능하나, 이제는 영구 제명된다. 아울러 집행부 내 독립된 감찰부서를 신설해 자체 비리 적발 기능을 강화하고, 입수된 비리 상황 등의 정보 공유를 위해 경찰과의 업무 협약도 추진한다. 정부 기관도 노사의 합의 사항을 측면에서 지원한다. 부산해양수산청은 부산항 항만인력 수급관리협의회 운영을 통해 노사 간 필요사항을 조정하며 항만운송 종사자들의 원활한 수급·관리를 돕는다. 부산고용노동청도 항만 인력 관리 현장에서의 비리 사건 예방과 고용 안정성 확보를 위해 정기적 지도와 점검을 진행해 나간다. 류재형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은 "항만 근로자들은 개항 이래 150여년간 수출강국 대한민국의 최일선에서 일한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불철주야 부산항 하역 현장을 지켜왔다. 이런 이들의 명예가 일부 비리로 실추되는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말아야 한다"며 "이번 기회에 노사정이 합심해 투명하고 공정한 항만 인력공급 시스템을 확고히 구축, 부산항이 동북아 최대 물류 허브로 성장하는 발판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2024-03-22 13:34:1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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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9번째 착한펫 ‘행운이’ 탄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부산사랑의열매)는 지난 18일 오후 부산사랑의열매 사무국에서 착한펫 가입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가입식에는 착한펫 부산9호의 주인공 행운이와 행운이의 견주인 창창아이시티 임미정 대표, 창창아이시티 신선재 본부장, 부산사랑의열매 최금식 회장이 참석했다. 임미정 대표는 부산 아너소사이어티 241호로 가입하며 적극적인 나눔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신규로 발촉한 '착한펫' 기부 프로그램을 듣고 가족이 다함께 기부에 동참하겠다는 마음으로 착한펫으로 정기 기부를 약정해 이날 부산 9호로 가입했다. 임미정 대표는 "행운이의 이름으로 기부할 수 있다는 얘기를 듣고 바로 '착한펫' 기부에 동참했다. 지난해 행운이가 함께하게 되며 집 안에 더 많은 웃음이 가득 찼다"며 "행운이와 있으며 느끼는 수많은 기쁨을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눌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최금식 부산사랑의열매 회장은 "늘 소외된 이웃과 나눔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여주시는 임미정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 기부자의 관심으로 취약계층과 반려동물들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임미정 대표는 2022년 부산 아너 소사이어티 241호로 가입했으며, 자녀인 신선재 본부장은 어머니를 따라 부산 아너소사이어티 350호에 가입했다. 사랑의열매는 성숙한 반려문화 확산 추세에 맞춰 반려동물이 기부의 주체가 되는 '착한펫'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반려동물 이름으로 월 2만 원 이상 정기 기부를 실천하는 착한펫 모금 프로그램은 개·고양이뿐만 아니라 햄스터, 도마뱀 등 종에 상관없이 어떤 동물이든 가입할 수 있으며, 세제 혜택 및 가입 기념 기념품(인증서 및 회원증 등)이 제공된다. 현재 부산 '착한펫'에는 7마리의 강아지와 2마리의 고양이가 동참하고 있다. 가입 문의는 부산사랑의열매로 하면 된다.

2024-03-22 13:33:5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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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부산중앙공원 흙먼지 털이기 압축공기 정화용 필터 설치

최근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도심공원 내 시민 건강 증진과 쾌적한 공원 이용 환경을 위한 개선이 눈에 띈다. 부산시설공단은 부산 중앙공원에 오염물질 대부분을 여과할 수 있는 흙먼지 털이기 압축공기 정화용 필터를 설치해 공원을 찾는 많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중앙공원에 설치된 흙먼지 털이기는 3개소로 총 7개로 압축공기를 이용해 옷과 신발 등에 달라붙은 흙먼지를 제거할 수 있다. 콤프레셔를 통해 나오는 압축공기에는 외부 오염물질인 대기오염, 다이옥신, 먼지, 유독가스, 박테리아 및 곰팡이 포자 등 각종 오염물질이 포함돼 있다. 이번 설치된 정화용 필터는 최신 기술(특허 제 10-1465022호)을 도입해 오염물질을 99.99% 이상 제거할 수 있고, 필터 교체없이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공단은 중앙공원에 흙먼지 털이기 압축공기 정화용 필터가 설치돼 공원 이용 시민들에게 건강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개선을 통해 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3-22 13:33:3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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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75세 이상 어르신에 ‘목욕 바우처 카드’ 제공

하동군이 오는 5월 1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어르신 목욕 바우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연간 6만 원 상당의 목욕비를 지원한다. 지원금은 상·하반기 각 3만 원씩 카드 충전 형식으로 제공되며, 한 번 신청하면 지원 자격에 변동이 없는 한 반기마다 자동으로 충전된다. 올해 상반기 신청 대상은 1949년 6월 30일 이전 출생한 하동군 주민이며, 7월 1일 이후 출생자는 하반기부터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노인복지시설 입소자와 정부에서 목욕 서비스를 제공받는 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신청자 본인 또는 보호자가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바우처 카드는 원칙적으로 주소지 읍·면 목욕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으나, 목욕업소가 없거나 장기간 휴장인 경우는 다른 읍·면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지원금은 상반기는 5월 1일, 하반기는 7월 1일부터 지급되며, 전입자는 전입일을 기준으로 다음 반기부터 지급 받는다. 지원 대상자 본인 외에는 카드 사용이 불가하며, 2024년 12월 31일까지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자동으로 소멸한다. 군 관계자는 "6월 30일까지 상반기분 신청이 가능하나 집중 신청 기간인 3월 25일에서 4월 5일 사이에 신청할 것을 권장한다"며 "7월 1일 이후 신청 시 상반기분은 소급해서 지원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목욕은 농촌 지역 어르신을 위한 최고의 건강 증진 사업이자 복지사업이다. 목욕 바우처 사업이 어르신들의 건강 생활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어르신들의 복지 확대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지역 목욕업계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3-22 13:31:0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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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2년 연속 교육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

남해군은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 국가공모사업에 2년 연속으로 선정되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누리는 평생학습 환경 조성 사업을 계속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은 교육부가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와 평생학습을 통한 사회 통합을 위해 2020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이다. 경남에서는 남해군이 유일하게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돼 올해도 6000만원(국비 3000만원, 군비 3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남해군은 올해 ▲미술교실, 국악놀이, 난타, 플라워아트 등 '장애인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요양보호사 보조 양성과정, 운전면허 취득반, 컴퓨터 활용교실 등 '장애인 취업 및 자립 연계 프로그램' ▲장애인 마술 동아리 등 '장애인-비장애인 화합 프로그램' ▲장애인 예술 공모전, 찾아가는 장애인식교육, 관계자 역량 강화 등 '장애인 평생학습 기반 구축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정중구 행정과장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을 계기로 소외계층이 없는 평생학습 기반을 마련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화합하고 공감하는 평생학습도시를 만들겠다"며 "평생학습을 통한 장애인-비장애인 화합의 장을 열어갈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4-03-22 13:30:5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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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전기차 시대 맞아 '아이온'으로 시장 선도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 대한 남다른 혜안으로 전기차 상용화 이전부터 연구개발(R&D)에 과감한 승부수를 던졌다. 한국타이어는 세계 최초 풀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으로 전기차 전용 타이어 시장은 선도해 나가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전기차는 내연기관차와는 다른 다양한 특징을 지니고 있어 타이어에 있어서도 일반 내연기관차용 타이어와는 다른 전용 타이어를 장착해야 한다. 전기차 전용 타이어는 일반 타이어와 비교해 저소음, 낮은 회전저항에 기반한 높은 전비, 마일리지(타이어 수명) 향상, 고하중 지지, 빠른 응답성과 고토크 대응 등의 성능이 필요하다. '아이온'은 전기차가 요구하는 어려운 조건들을 충족시키면서 세계 최초로 사계절용, 퍼포먼스용, 겨울용 타이어까지 전기차 전용 풀 라인업을 구축해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22년 5월 유럽 교체용 타이어 시장에 첫 선을 보인 이후, 같은 해 9월과 12월에 각각 국내와 미국 시장에 출시했다. 지난 2023년 5월에는 중국 시장에도 선보였다. 승용차 및 SUV 버전의 제품을 완비하고 있으며 16인치부터 22인치까지 약 190여개 규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아이온의 연구개발(R&D) 단계부터 하이 퍼포먼스 프리미엄 전기차를 타깃으로 했다. 순수 전기 스포츠카와 같은 고출력 전기차의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완벽하게 구현하도록 했다. 또한 주행 중 발생하는 특정 주파수의 소음을 억제시켜 저소음 환경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자사 일반 타이어 대비 실내 소음을 최대 18%까지 낮춘다. 아이온은 고농도 실리카와 친환경 소재가 혼합된 EV 전용 컴파운드와 고하중에 최적화된 강성 프로파일 구조를 통해 타이어의 이상마모 현상을 줄인다. 이를 통해 마일리지를 최대 15% 향상시키는 등 경제성 측면에서도 우수한 경쟁력을 보인다. 또한 전기차의 주행거리에 큰 영향을 미치는 회전저항도 감소시켜 전비 효율을 최대 6%까지 높였다. 더욱이 한국타이어는 고출력 전기차의 강력한 순간 토크와 배터리 무게에 대응하기 위해 차별화된 기술을 적용, 타이어의 코너링 강성을 최대 10% 향상시켰다. 여기에 '아라미드 하이브리드 보강벨트'를 사용해 조정 안정성을 높여 고속 주행 시 안정적인 핸들링 성능을 지원한다. 국내 시장에는 ▲사계절용 제품인 아이온 에보 AS(iON evo AS), 아이온 에보 AS SUV(iON evo AS SUV), ▲겨울용 제품인 아이온 아이셉트(iON icept), 아이온 아이셉트 SUV(iON icept SUV), ▲퍼포먼스용 제품인 아이온 에보(iON evo), 아이온 에보 SUV(iON evo SUV), ▲SUV용 롱 마일리지 제품인 아이온 ST AS SUV(iON ST AS SUV)가 판매 중이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3-22 13:12:51 차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