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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불법 광고물 시민 수거보상제 시행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 유동 광고물 시민 수거보상제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불법 유동 광고물 수거보상제는 주택가, 이면도로 등에 무질서하게 부착된 벽보, 전단 등을 시민이 정비하고 일정 부분 보상을 받는 제도다. 수거 대상은 전신주·가로수·가로등·신호등·건물 외벽에 무단으로 붙인 벽보, 도로·주택가·차량에 무단 살포한 음란·퇴폐성 전단과 명함 등이다. 수거보상금은 1인당 월 최대 20만원까지 지급되며, 보상단가는 광고물의 종류와 규격에 따라 다르게 적용된다. 벽보는 A4(21㎝*30㎝) 초과 크기 100장당 4000원, 이하는 2000원을 보상금으로 준다. 전단은 A4 초과 크기 100장당 2000원, 이하는 1000원을 지급한다. 올해 총 사업비는 1억3000만원으로 보상금 지급은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보상제에 참여하고자 하는 19세 이상 성남시민은 100장 단위로 묶은 벽보나 전단과 신분증, 통장 사본을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가지고 가 보상금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단, 환경미화원, 공공근로자,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등에게는 별도 보상금을 지급하지 않는다. 작년에는 시민들이 총 698만2156매의 불법광고물을 수거해 1억1782만원의 보상금을 지급받았다.

2024-02-13 09:00:3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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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이현재 시장, 설 연휴 비상근무자 찾아 노고 격려

이현재 하남시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연휴에도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비상근무 중인 시청·소방·경찰 공무원 및 교통 종사자들과 당직의료기관 관계자 등을 직접 만나 격려하고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이 시장은 설 연휴인 9일부터 12일까지 관내 경로원과 하남경찰서 112종합상황실, 하남미사 119안전센터, 지하철 역사 등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등 숨가쁜 일정을 보냈다. 먼저 이 시장은 설 연휴 첫날인 9일 오후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관내 경로원을 찾아 소통하는 등 꼼꼼히 민생을 챙겼다. 이어 설 당일인 10일에는 비상근무 중인 시청 8개 부서를 비롯해 하남경찰서 112종합상황실 등 7곳의 경찰 근무자와 하남미사 119안전센터 등 4곳의 소방 근무자들을 찾아 격려하고, 연휴 기간 근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설 연휴에도 불구하고 최일선 현장에서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관계자분들이 있어 우리 시민들이 마음 편히 연휴를 보낼 수 있다"라며 "지역 안전을 든든하게 지켜주시는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후 진료공백을 최소화해 시민의 생명을 지켜주는 당직의료기관과 약국을 방문해 감사를 전했고, 설 연휴 마지막날인 12일에는 지하철 역사 등을 방문해 설 명절 기간 귀성·귀경길에 오르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쉼 없이 애쓰시는 교통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2024-02-13 09:00:20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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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개발제한구역내 노후주택 1회에 한해 신축 허용

개발제한구역에 위치한 주택이 노후·불량 건축물인 경우 1회에 한해 신축을 허용하는 등 경기도가 건의한 내용들이 반영된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령'이 13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기존에는 개발제한구역에서 주택 신축을 하려면 지정 당시부터 지목이 대지인 토지, 지정 당시 주택이 있는 토지, 공익사업으로 철거된 경우 자기 소유 토지, 취락지구로의 이축 등 매우 제한적으로 허용됐다. 이 때문에 건축 후 20~30년이 넘어 오래된 주택일 경우 계속해서 수리를 하거나, 증축 또는 기존 면적 그대로 건축물을 새로 짓는 개축을 해야만 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2022년부터 세 차례에 걸쳐 개발제한구역법 시행령 개정을 건의했다.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지자체장이 노후 불량 건축물로 인정할 경우 1회에 한해 신축을 할 수 있게 됐다. 신축의 경우 허용 범위까지 층수를 높이거나 면적을 넓히는 등의 행위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바닥면적이 5㎡ 이하이고 콘크리트 타설 및 정화조 설치를 하지 않는 경우에 한해 농업인은 개발제한구역이라고 할지라도 이동식 간이화장실을 설치할 수 있게 됐다. 이 밖에도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된 집단 취락의 주택 및 근린생활시설 신축 시 인접한 개발제한구역 토지를 이용한 진입로 설치 ▲제설시설 설치에 필요한 도로 범위 확대 ▲음식점과 분리된 토지에도 주차장 설치 가능 등이 개정 내용에 포함됐다.

2024-02-13 08:59:4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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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생활밀착형 서비스 제공... 여권 간편 발급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시민 편의를 증진하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다양한 분야에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여권 발급을 위해 수차례 민원실을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주기 위해 1회 방문으로도 발급 가능한 온라인 재발급과 등기수령 등 간편서비스를 제공한다. 용인중앙시장 공용화장실에는 엘리베이터를 설치한다. 갑작스레 돌봄이 필요한 재가 중증 장애인을 위해선 장애인 온종일 돌봄센터도 운영한다. 기흥구 보정동과 죽전동, 처인구 역북동 등에 친환경 거리 진공청소기를 시범 도입해 도시 미관을 청결하게 가꾼다. 통학로 주변에 횡단보도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인공지능 교통안전시설을 도입한다. 이 시스템은 교차로 우측 횡단보도의 보행자를 촬영해 전광판에 알려 운전자가 돌발상황을 예방하도록 돕는다. 지난해 30만원이던 중·고교 신입생 교복 지원금을 40만원으로 늘리고 교복에만 해당하던 사용 범위를 체육복과 생활복으로도 넓혔다. 노면청소기 도입, 적색 잔여시간표시 신호등 등 지난해 이 시장 주도로 시작한 시민체감 생활밀착형 사업을 올해도 진행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인다는 것이다. 사업은 ▲시민편의 ▲교육·문화 ▲제도개선 ▲복지 ▲보건 ▲기업·경제 ▲환경 ▲안전 ▲도시·안전 ▲교통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됐다. 이상일 시장은 "행정도 상상이 필요하다. 생활 속 불편한 점을 직접 느껴보고 시민의 입장에서 개선책을 고민한다면 용인이 더욱 살기 좋은 생활공동체로 거듭날 것"이라며 "보고회를 통해 논의한 사업을 계획대로 이행하면서 타지역의 좋은 정책도 찾아 시정에 접목하는 등 열린 자세로 시민들이 용인이 달라졌다고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2024-02-13 08:58:45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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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공동주택·오피스텔 등 집합건물 상담실 운영

인천광역시는 소규모 공동주택과 오피스텔, 상가 등 집합건물 관리 문제 해소를 돕기 위해 오는 3월 7일부터 '집합건물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집합건물은 '집합건물의 소유와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사적자치를 원칙으로 하고 있고, 관리·감독 권한도 행정청에 최소화돼 있어 집합건물 분쟁에 직접 개입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시가 운영하고 '집합건물관리지원단'의 변호사, 회계사 등 집합건물 전문가를 활용해 시청 본관 1층 민원 상담실에서 매월 첫째·셋째 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상담하는 방식으로 상담실을 운영한다. 집합건물 관련 민원 내용은 주로 관리단 구성 및 운영 중에 발생하는 분쟁, 관리인의 관리비 내역 공개 거부, 하자보수 및 손해배상, 공용부분의 무단 점유에 관한 분쟁 등이다. 대상은 300세대 미만 소규모 공동주택, 오피스텔, 상가 등 인천시 소재 집합건물의 구분소유자, 점유자, 관리인 등이다. 다만, 집합건물 관리에 대한 조사·감사 및 집합건물분쟁조정위원회의 분쟁조정절차가 진행되는 경우, 소송 진행 중이거나 관계 법령을 위반한 경우는 제외된다. 상담을 받고자 하는 집합건물 관계자는 전화 또는 방문(인천시청 본관 3층 308호 건축과) 신청하면 된다.박형수 시 건축과장은 "각 분야 전문가 자문을 통해 투명한 관리비 징수와 분쟁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인천시는 시민들이 집합건물 관리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다양한 정책을 만들고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집합건물 분쟁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집합건물관리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지원단은 관리단 구성, 관리인 선임, 관리규약 제정 등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집합건물을 대상으로 법률, 회계, 관리 등 전문가가 현장에서 자문해 준다.

2024-02-13 08:58:1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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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홈 개편·총선에 사실상 분양 중단...2월 분양 총력전

설 연휴 이후 2월 한달 간 분양 전쟁이 예상된다. 3월 청약홈 개편과 4월 총선까지 이어지면서 분양일정이 꼬였기 때문이다. 13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한국부동산원은 3월 4일부터 22일까지 청약홈 개편 작업에 나선다. 이 기간 아파트 분양은 모두 중단된다. 또한 총선 시즌에는 현수막 경쟁이 치열해진다. 이 경우 분양 현수막을 걸 공간을 확보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인터넷 포털에서 분양 광고 자리도 정치 광고가 차지하게 돼 분양 홍보가 어려워진다. 당연히 업계로서는 악재다. 업계 관계자는 "3월 청약홈 개편 이후 총선까지 사실상 분양시장이 중단되다 보니 그 전에 총력을 기울일 수밖에 없다"며 "총선이 끝나더라도 4월 중 분양에 나서기에는 사전 마케팅 기간이 짧고 근로자의날, 어린이날 등 5월 첫 주 황금연휴 등으로 분양시기가 더 미뤄질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성남시·성남도시개발공사·금호건설은 이달 민간건설시공 공공분양 아파트 '분당 금호어울림 그린파크' 74·84㎡, 242가구를 분양한다. 경기도 성남시 야탑동 일원에 조성되는 민간건설시공의 공공분양 아파트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에 공급된다. 여기에 분당구 야탑동에 20년 만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로 희소성도 높다. 현대건설과 금호건설은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일원에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 39~114㎡ 2330가구 중 167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청주시 원도심에 위치해 사직대로, 직지대로, 사운로, 상당로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반경 1㎞ 내에 홈플러스 청주성안점, 청주시청(계획), 청주의료원, 청주종합운동장 등이 있다. GS건설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일원에 '영통자이 센트럴파크' 84㎡, 580가구를 분양한다. 수원 영통구 영통동에 9년 만에 새로운 아파트가 들어서는 단지로 수인분당선 영통역이 도보 5분 이내 거리이며, 용인서울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도 가까이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경북 포항시 남구 대잠동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 2단지 2667가구 중 84㎡~178㎡의 1668가구를 분양한다. 포항시 남구 중심 생활권에 위치하고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공급돼 쾌적한 주거환경까지 누릴 수 있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4-02-13 08:57:18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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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레저장비개발지원사업 참여 中企 모집

자전거·해양레저장비 부문…내달 8일까지 접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내달 8일까지 '2024년 레저장비산업개발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13일 중진공에 따르면 레저장비 개발 지원 대상은 자전거·해양레저장비 관련 소재·부품·장비를 제조하거나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소기업이다. 모집 분야는 총 2개 부문으로 자전거 부문은 자전거, 전기자전거 그리고 전동스케이트보드, 전동이륜평행차, 전동외륜·이륜보드, 전동 킥보드 등 퍼스널 모빌리티, 해양레저장비 부문은 수상레저안전법에 해당하는 관련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중진공은 레저장비산업기술의 국산화를 추진하기 위해 분야별 과제를 대상으로 1년 간 1억5000만원(총 사업비의 75% 이내) 안팎으로 지원한다. 특히, 우수과제로 선정될 경우 추가로 1년 간 후속 지원할 예정이다. 레저장비개술개발사업 참가 신청은 3월8일까지 중진공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문의는 제조혁신처로 하면 된다. 강석진 이사장은"자전거·해양레저장비산업 영위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레저장비 분야 우수기술의 국산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4-02-13 08:42:4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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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 경쟁력 확보…차량 소프트웨어 등 전문가 레지스 브리뇽 영입

르노코리아자동차(이하 르노코리아)가 전동화·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으로 진화하는 미래차 시장 공략에 고삐를 죈다. 르노코리아는 소프트웨어 중심의 차량 개발을 위해 소프트웨어 및 전기·전자 전문가인 레지스 브리뇽을 2월부터 새로운 디렉터로 영입했다고 13일 밝혔다.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 시스템엔지니어링 오퍼레이션 수장으로 새로 영입된 레지스 브리뇽 디렉터는 글로벌 자동차 공급 기업 발레오에서 연구소장을 역임했다. 발레오에서 200명 이상의 연구원들을 관리하며 르노그룹과 전기·전자, 소프트웨어 개발에 대한 파트너십을 맺고 BMW의 ADAS 시스템을 개발 및 적용한 바 있다. 이보다 앞서 르노 닛산 얼라이언스에서도 전기전자 프로젝트 글로벌 매니저를 맡아 차량 개발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수행했다. 르노코리아는 브리뇽 디렉터가 향후 르노코리아 차량의 자율주행,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커넥티비티 등과 같은 소프트웨어 및 전기전장 시스템 개발을 주도하며 진행중인 오로라 프로젝트에도 그 성과가 반영되길 기대하고 있다.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은 "소프트웨어와 EE시스템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갖춘 인재를 새롭게 채용했다"며 "지난해 엠마누엘 알나와킬 영업마케팅본부장을 비롯한 마케팅 조직 개편과 더불어 내수 시장 반등과 르노 브랜드의 국내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는 디자인, 전동화, 소프트웨어 중심의 혁신적인 연구센터로 변화를 계획하고 있으며, 레지스 브리뇽 디렉터도 이러한 변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2024-02-13 08:23:3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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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 2월 13일 한줄뉴스

<정책사회부 한줄뉴스> ▲지난해 정부가 대신 지급한 체불임금이 역대 최고액을 갱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부터는 대학 입시에 반영되는 학생부 항목이 축소되고 자기소개서도 폐지되면서 평가에 반영되는 항목이 더욱 중요해졌다. 특히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예비 고3 학생이라면 3학년 1학기를 어떻게 보내는지에 따라 결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수시 전략을 위한 학생부를 점검해야 한다는 게 전문가 조언이다. ▲서울시가 공정하고 신뢰받는 청렴·안전특별시 구현을 목표로 시민불편·안전분야에 대한 집중 감사를 추진해 나가고 있다. ▲서울시는 이달 13일부터 수소차 구매 보조금 신청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지능형농장(스마트팜) 분야의 수출 지원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자본시장부 한줄뉴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발 건전성 악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PF 부담이 많은 증권사와 캐피탈, 저축은행 등은 부실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상당한 규모의 손실인식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감안하면 금융권의 충당금 적립은 전반적으로 부족한 수준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설 연휴 끝난 직후부터 증시 입성을 대기 중인 기업들의 도전장이 예고되고 있다. 지난해 위축됐던 기업공개(IPO) 시장이 다시 활발해지고 있는 만큼 '대어'들의 등장도 끊기지 않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실적 쇼크에도 증권주가 양호한 상승 흐름세를 보이고 있다.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시행에 '증권업종이 저PBR(주가순자산비율)' 관련주 중 하나로 주목받으면서 수혜 기대감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산업부 한줄뉴스> ▲원티드랩이 개발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결과 생성형 AI의 개발 업무 대체에 관해 응답자의 83.6%는 일부 업무를 대체할 것이라고 답했다. ▲ 국내 시멘트업계 1위인 쌍용C&E가 상장폐지를 공식화한 가운데 향후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오면 새 주인이 누가 될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통신 3사가 통신 4사 경쟁체제를 앞두고 통신비 인하책에 속속 나서고 있다. 갤럭시 S24 시리즈의 공시지원금을 일제이 올린 데 이어 최저 3만원대의 5G 요금제도 내놓기로 했다. ▲ 국내 석화업계가 장기 불황의 늪에서 벗어나기 위해 친환경·고부가가치 제품을 통한 사업다각화에 나서고 있다. <금융·부동산 한줄뉴스> ▲ 제4인터넷은행 자리를 노리는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지금까지 인가를 받겠다고 공식적으로 뛰어든 곳은 U뱅크와 소소뱅크, KCD뱅크 컨소시엄 등 3곳이다. ▲ 자동차보험료 인하가 임박했다. 손해보험사들은 2월 중순 책임개시 계약부터 최대 3%에 달하는 보험료 인하를 적용할 예정이다. ▲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이후 3만8000달러까지 하락했던 비트코인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면서 4만8000달러 탈환에 성공했다. 시장에서는 반감기와 금리인하 기대감까지 높아지면서 이달 중 5만달러 돌파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했다. ▲ 지난해 카드업계가 벌어들인 순이익이 2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카드사 8곳 중 다섯곳의 합산 당기순이익만 1조8000억원을 넘겼다. 순이익 감소율은 10% 안팎이다. ▲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10주 연속 하락한 가운데 매매수급지수의 경우 전주와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유통&라이프부 한줄뉴스> ▲올해 40주년을 맞은 풀무원은 핵심전략사업인 지속가능식품에 있어 선도적 시장지위를 굳건히 하고 '글로벌 No.1 지속가능식품기업'으로 도약하는 것이 목표다. 풀무원은 2022년 식품 대기업 최초로 비건 인증 레스토랑 '플랜튜드'를 열어 친환경 식문화 확산 및 정착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오는 14일 밸런타인데이 특수를 잡기 위한 유통업계의 이색 마케팅 경쟁이 치열하다. 특히 올해는 캐릭터 굿즈와 오프라인 팝업 매장 홍보가 눈에 띈다.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한 의사단체의 집단 행동에 초읽기에 들어갔다. 연휴 직후 의료 대란이 현실화 될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의대 정원 확대는 의료체계를 살리기 위한 것이라며 정부의 진심을 알아달라고 호소했다. ▲한미약품그룹과 OCI그룹의 통합을 둘러싼 한미약품그룹의 경영권 분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한미그룹 장·차남인 임종윤·임종훈 한미약품 사장이 한미사이언스 이사회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2024-02-13 06:00:45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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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오른 제4인뱅 경쟁…인가 가능성은?

"사업성, 건전성 뿐 아니라 '누가 봐도 말이 된다. 국민경제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 계획서가 있고 실행할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면 언제든 진입을 허용하겠다." 금융당국이 인터넷전문은행의 진입 문턱을 낮추면서 제4인터넷은행 자리를 노리는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지금까지 인가를 받겠다고 공식적으로 뛰어든 곳은 U뱅크와 소소뱅크, KCD뱅크 컨소시엄이다. 카카오·케이·토스뱅크 등 인터넷은행이 금융권의 메기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만큼 제4인터넷은행에 기대하는 자본조달능력과 혁신성은 더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제4인터넷은행 인가를 받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힌 곳은 U뱅크·소소뱅크·KCD뱅크 컨소시엄 등 3곳이다. ◆ 제4인뱅 경쟁…U뱅크·소소뱅크·KCD뱅크 U뱅크 컨소시엄은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P2P)체 렛딧과 삼쩜삼을 운영하는 자비스앤빌런즈,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 트레블월렛, 현대해상 등이 참여한다. 현재 렌딧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신용평가모형으로 중금리대출을 진행하고, 자비스앤빌런즈는 삼쩜삼을 통해 세금신고와 환급 도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의료, 여행 데이터와 현대해상의 재무적 안전성을 더해 인터넷은행에 진입하겠다는 전략이다. 소상공인 연합회를 주축으로 한 소소뱅크는 소상공인,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 인터넷은행을 추진할 방침이다. 소상공인, 스타트업의 경우 기존 기업보다 신용평가에 포함할 데이터에 한계가 있는 만큼, 이를 반영한 맞춤형 금융상품을 내놓겠다는 것이다. 소소뱅크는 지난 2019년 토스뱅크가 인가를 획득할 당시 예비인가를 신청했지만, 인가요건(자본금·사업계획 등)을 충족하지 못해 본인가 획득에 실패한 바 있다. 현재 소소뱅크는 소상공인들의 출자와 금융투자컨설팅을 통해 1조원가량의 자본금을 마련한 상태다. KCD뱅크도 KCD가 운영하는 소상공인 경영관리서비스 '캐시노트'를 바탕으로 소상공인 특화은행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캐시노트는 전국 약 200만개 사업장에 사업자 맞춤 금융 및 장터(B2B 마켓), 소상공인 지원 정책 정보, 사장님 전용 커뮤니티, 장부기능 등을 제공하고 있다. 소상공인의 다양한 데이터를 통해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겠다는 것이다. ◆ 금융당국 새 인가 기준 마련 이에 대해 업계 안팎에서는 제4 인터넷은행의 기대치가 높아 인가부터 시장에 정착하기까지는 더 어려울 수 있다고 분석한다. 현재 금융당국은 인터넷은행의 기존 인가요건인 자본금과 대주주의 자금조달방안, 주주구성 계획, 사업계획 외에도 중금리대출 계획, 신용평가모델(CSS) 등을 인가 요건으로 검토하고 있다. 우선 인터넷은행의 경우 설립취지에 맞춰 중금리대출 계획을 세워야 하는데, 이 목표치를 달성하기가 어려울 수 있다. 현재 카카오 케이 토스뱅크 등 인터넷은행은 설립목적에 맞춰 지난해 각각 30%, 32%, 44%의 중금리대출을 공급하겠다고 했지만, 목표치를 달성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실적발표가 난 카카오뱅크는 30.2%로 목표치를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지만, 케이뱅크와 토스뱅크는 3분기 기준 각각 26.5%, 34.5%로 목표치를 달성할 수 있을 지 미지수다. 기존 인터넷은행들이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의무 비중도 못 지키고 있는 상황에서 소상공인 대출만으로 목표치를 달성하긴 어려울 수 있다는 분석이다. 아울러 신용평가모델도 인터넷은행에 이어 시중은행들도 고도화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인가를 받을 만한 혁신성이 있을지에 대한 우려도 나온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대주주의 자본조달 능력과 사업의 혁신성 등을 담은 가이드라인을 공표하는 방향을 검토하고 있다"며 "상시 신청을 받는 것과 별개로 건전성과 사업계획 측면에서 충분한 요건을 갖추지 않았다면 심사통과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2-13 06:00:1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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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복 들이고 액운 막고

해가 바뀌면 이곳저곳에서 많은 행사가 열린다. 조명을 이용한 빛 축제나 길거리 노래 공연 등이 다양하게 열리는데 설날 이후까지 들뜬 분위기가 이어진다. 신년 행사장을 구경하다 보니 유독 줄이 길게 늘어선 곳이 있었다. 새해 운세를 봐주는 곳이었다. 커플이나 부부들이 기대에 가득 찬 얼굴로 차례를 기다리고 있었다. 옆에서 들어보니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것은 비슷했다. 사업을 시작하려는데 잘 될까, 작년에 탈락한 승진을 올해는 할 수 있을까, 직장을 옮기면 비전이 생길까, 이런 내용을 연이어 묻고 있었다. 올해는 좋은 일이 생기기를, 나쁜 일은 생기지 않기를 하는 마음이다. 그 풍경을 보니 사람이 사는 모습은 예나 지금이나 시간이 아무리 오래 지나도 변하지 않는다고 생각이 들었다. 정초가 되어 복을 들이고 액운은 막는 의례를 치르는 건 우리나라의 오랜 풍속이다. 궁중에서는 장수를 기원하는 그림을 임금과 신하가 선물로 주고받았고 호랑이 같은 그림을 대문이나 창문에 붙여서 잡귀를 쫓아냈다. 민가에서는 복조리를 벽에 걸어 두는 풍속이 있었는데 행운을 바라는 마음을 담은 것이다. 액운을 막기 위해 고사를 지내기도 하고 전문 사제를 불러 굿을 하는 것도 드물지 않았다. 새해에 좋은 운세를 바라는 마음, 복은 불러들이고 액운은 막아내고 싶은 마음이 근원에 있다. 사실 사람들이 생활 속에서 원하는 것은 그리 많지 않다. 크나 작으나 좋은 일이 생기기를 바라고 나쁜 일은 피해 가면서 기쁘고, 감사하게 한 해를 살기를 원한다. 사업을 벌이면 성공하고 높은 자리로 승진하고 가고 싶은 학교에 입학하고 아픈 사람은 병이 씻은 듯 낫기를 원한다. 새해 그런 간절함이 현실이 되고 소소한 그 바람이 모두 이루어졌으면 감사하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2024-02-13 04:00:2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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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02월 13일 화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02월 13일 화요일 [쥐띠] 36년 오늘의 신중한 선택이 내일을 기쁘게 한다. 48년 변화무쌍한 날이니 매사에 신중. 60년 흰색이 오늘의 행운을 가져다줄 것이다. 72년 자신이 한 말에 책임이 따르니 언행에 주의. 84년 좋은 의사를 만나 병을 고친다. [소띠] 37년 제 것이 아닌 것을 탐하다가는 망신살이 있다. 49년 말에도 품격이 있으니 고운 말을 쓰자. 61년 의도하는 바가 좋은 시작은 마무리도 좋다. 73년 하나를 양보하는 것이 현명한 판단이다. 85년 장을 담가도 좋을 듯. [호랑이띠] 38년 등을 상대방에게 보이지 마라. 50년 오는 사람도 막아야 할 때가 있고 가는 사람도 잡아야 할 때가 있다. 62년 옆에 있는 친구가 이 씨라면 지금 은인이다. 74년 가끔은 포장이 중요. 86년 비싼 보석은 신분 상승일까. [토끼띠] 39년 오늘 열심히 걸어야 내일 뛰지 않는다. 51년 모든 일이 귀찮고 심드렁한 날이다. 63년 아침부터 근심을 걷어가 준다. 75년 결과도 중요하지만 진행 과정을 잘 살피는 것이 무척 중요하다. 87년 집착은 복을 훼손시킨다. [용띠] 40년 자손으로 인한 기쁨이 충만한 하루이다. 52년 남의 떡이 훨씬 커 보인다. 64년 예의 바르고 올바른 행동이 당신의 품격을 높게 한다. 76년 행운이 충만한 날이다. 되로 주고 말로 받는다. 88년 기다리는 사람 입장도 생각. [뱀띠] 41년 나쁜 날씨 탓만 말고 밖으로 나가라. 53년 어려운 일일수록 배우자와 상의해서 해결하라. 65년 가장 좋아 보이는 꽃이 나에게 해를 끼친다. 77년 마음 가는 대로 새로운 일에 도전하자. 89년 내 돈 주고 내 물건 사도록. [말띠] 42년 소문만 무성한 잔치는 실속이 없다. 54년 멀리 보고 일을 진행하라. 66년 행운은 우연히 오는 게 아니니 항상 준비를 철저히 해라. 78년 아름다운 이성이 나를 홀리니 매사에 주의해라. 90년 고생한 만큼 보람이 있는 날. [양띠] 43년 주저하지 말고 앞만 보고 정진하자. 55년 의외의 조력자가 나타난다. 주변을 잘 살펴라. 67년 자고로 모난 돌이 정을 맞는 법이다. 마음을 다스려라. 79년 봄바람이 오니 계획을 실행. 91년 경영자라면 곡학아세를 경계해야. [원숭이띠] 44년 마음은 우울하고 의욕이 없지만 그래도 웃으면 복이 온다. 56년 지나친 자존감은 주변을 힘들게 한다. 68년 주변의 시끄러움에 신경 쓰지 마라. 80년 새 사람보다 옛사람이 귀인이다. 92년 내일의 풍요는 배움에서 비롯되어. [닭띠] 45년 싸우지말고 먼저 다가가자. 57년 현실에 만족하는 것이 행운을 부른다. 69년 행복은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니다. 81년 내가 없으면 하늘도 의미가 없다. 93년 세상살이에서 변화는 온다. 급하게 서두르면 업무 진행에 후회가 막급. [개띠] 46년 남쪽으로 길을 잡으면 행운이 온다. 58년 뒤 돌아보지 말고 앞만 보고 전진하는 것이 상책이다. 70년 급하게 먹은 밥이 체하는 법이다. 82년 이혼은 분별 있는 주관이 필요할 것. 94년 주변 조언에 귀를 기울여 손해 볼 것 없다. [돼지띠] 47년 다른 사람을 배려하면 우선 내가 편하다. 59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아는 길도 묻자. 71년 뜻하지 않은 행운이 가까운 곳에. 83년 상사의 인정을 받으려면 그 사람의 취미를 좀 살펴라. 95년 가족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것도 중요.

2024-02-13 04:00:2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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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들은 설 민심… "민주당에 실망" "尹정부 뒷받침 요구"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2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설 연휴 기간 민심에 대해 "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새로운 민생 정책이나 비전 제시 없이 '친명·반명' 책임론 공방만 난무하는 것에 큰 실망감을 보였다"고 밝혔다. 특히 윤 원내대표는 "더욱이 총선 민심 교란용 몰카 공작을 선거용으로 우려 먹으려는 모습을 보면서 제1야당 수준에 실망했다는 여론이 대다수였다"라고 주장했다. 윤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이 정치 혁신과 민생 경쟁력을 바탕으로 반드시 총선에서 승리해 윤석열 정부의 국정 기조를 잘 뒷받침하고, 국가 안보를 지키며 민생을 살려야 한다는 요구가 많았다"고 강조했다. 또 "야당이 입법 폭주와 정쟁에만 매달리는 모습을 보면서 이번 총선에서는 반드시 야당을 심판해서 운동권 세력을 퇴출하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정치의 발전, 의회정치 복원의 출발점이 돼야 한다는 국민의 말씀도 있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물가 상승으로 인한 민생 어려움을 호소하는 분이 많았고, (야당이)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유예를 거부한 데 대한 중소기업인·소상공인 실망감도 깊었다"며 "우리당이 총선에서 승리해서 이런 악법을 고쳐달란 요구도 상당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설 민심을 겸허히 수용해서 2월 국회와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윤 원내대표는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의사단체들이 집단 행동을 예고한 데 대해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과) 예상되는 의사 집단 행동에 따른 비상 진료 대책과 대응방안을 논의했다"며 "의료계는 집단행동보다는 정부와의 대화에 적극 참여할 것을 부탁한다"고 촉구했다. 윤 원내대표는 '영남권 중진 험지 출마' 등 당내 공천과 관련한 민심에 대해 "지금까지 당에서 이뤄진 일들에 대한 평가는 긍정적인 반응이 많다"고 전했다. 그는 "선거라는 게 시스템 공천을 하면서도 전략적으로 꼭 승리가 필요한 지역에는 특별한 대책을 세울 수밖에 없고, 그 과정에서 중진들이 조금 더 모범을 보이는게 당연한 일"이라며 "아직까지는 중진들이 당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의사를 표현했기 때문에 긍정적인 반응"이라고 설명했다. 윤 원내대표는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가 여권의 '운동권 청산론'을 "친일파 논리"라고 비판한 데 대해 "동의할 수 없다"며 "민주당은 상황이 곤란할 때마다 친일 얘기를 계속 하는데 국민들 생각과는 거리가 있다"고 반박했다. 아울러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과 관련해 수사 요청 계획 여부에는 "여당은 민생과 관련된 정책대화, 국민들을 위한 포지티브한 선거전략을 관심을 갖고 있다"며 말을 아꼈다.

2024-02-12 17:36:55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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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설 민심에 "결국은 민생…앞으로 민생 중심 국정운영"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실 참모들로부터 설 연휴 민심을 보고받고 "결국은 민생"이라며 "앞으로 민생 중심 국정운영에 더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1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에 설 연휴 이후에도 문제를 해결하는 행동하는 정부로서 윤석열 정부는 오로지 민생이라는 각오로 영남·충청 등 전국을 돌며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그런 차원에서 윤 대통령은 설 연휴 이후 첫 공식 일정을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로 시작한다"며 "열한 번째 민생토론회는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주제로 이번 주 개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날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에 주형환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위촉한 것에 대해 "윤 대통령은 그간 지역 경쟁력이 곧 국가 경쟁력이고, 지역 균형발전으로 지방시대를 열지 않고서는 저출산 문제 해결은 어렵다고 밝혀왔다"며 "대통령은 앞으로도 지역이 골고루 잘 사는 나라 만들기 위해 고용 규제 등 생활 밀착형 주제로 전국 누빌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국민 의견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가서 의견을 듣고 행동하는 정부로서 여러 지역으로 더 갈 것"이라며 "민생토론회가 잘 짜인 스케쥴(일정)이 있는 게 아니라 그때그때 반영할 게 있으면 현장을 찾아가는 것이기 때문에 앞으로 현장 행보를 늘린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은 부처 업무보고와 연관돼 있다 보니 연초에 자주 하는 경향이 있는데 연초를 지나서도 수도권·비수도권을 가리지 않고 전국으로 간다"며 "(민생토론회는) 계속된다는 입장"이라고 부연했다.

2024-02-12 17:27:52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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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 폭풍매수에도 '7만전자'...저조한 삼성의 주가

올해 들어 외국인들이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이 삼성전자로 나타났지만 주가 성적은 저조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부터 꾸준히 언급됐던 '8만전자'에 대한 기대감이 무너진 채 오히려 주가 하락세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삼성전자의 주가는 5.60% 하락했다. 동일 기간 코스피는 1.31% 내렸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기대감에 비해 저조한 성적이다. 다만 삼성전자는 올해 들어서 외국인들이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으로 꼽힌다. 지난달 2일부터 지난 8일까지 외국인들은 삼성전자를 2조6758억원어치 순매수하면서 가장 높은 선호를 보였다. 다음으로는 현대차(1조1741억원), 기아(5041억원), 삼성물산(4719억원) 순이다. 증권가에서도 당초에는 메모리반도체 업황 개선에 따른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하며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고 나섰다. 이번에는 진짜 '8만전자' 기대감이 올랐다는 것이다. 하지만 여전히 '7만전자'에 머무르면서 역시라는 실망감을 안겨 주고 있다. 이는 삼성전자의 부진한 실적도 한 몫 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67조원, 영업이익은 2조8000억원으로 시장예상치였던 매출액 70조원, 영업이익 3조7441억원을 하회했다.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만족스러운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는 비메모리는 올해 상반기까지 적자가 이어질 전망"이라며 "DP(디스플레이) 사업부도 계절적 수요 둔화와 고객사 재고 조정 영향으로 상반기 수익성 하락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2023년 다운턴에서 얻은 교훈을 통해 메모리 업체들이 투자 속도를 조절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며 "2025년 사이클의 추가 개선 가능성도 점차 높아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또한, 최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사법리스크가 완화되면서 삼성그룹주 전반의 기업가치 제고가 이뤄질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지금까지 삼성전자를 포함한 삼성그룹주 전반의 낮은 기업가치는 이재용 회장 사법 리스크에 따른 그룹의 전략적 의사결정 지연과 정책 및 규제 리스크 확대 등이 해외 대형 펀드의 투자 조건에 부합하지 못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며 "향후 밸류업 프로그램 실효성이 확대되고, 유통업 규제 완화와 같은 정책 및 규제 리스크가 해소된다면 ESG를 포함한 해외 대형 펀드의 자금 유입 가능성은 커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2-12 16:45:15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