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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골라쓰는 대체공급망 구축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경기도가 최근 요소수 사태, 해외 분쟁 등으로 인한 수출기업의 해외 원자재 공급망을 대체할 수 있는 비용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경기FTA통상진흥센터(이하 경기FTA센터)를 통해 국제 공급망(GVC) 안정화를 추진하는 도내 수출중소기업에 최대 250만 원을 지원하는 '골라쓰는 대체공급망 구축 지원사업'을 새롭게 실시하고, 오는 15일까지 참여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러-우 전쟁 장기화, 미-중 무역 갈등, 유가 상승 등 공급망 불안 속에서 원자재 수입에 의존하는 국내 수출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체 공급선 발굴 및 전환비용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참여기업은 250만 원 상당의 지원금으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수출24) 원부자재 공급선 조사(필수항목) ▲해외 전시 및 박람회 참관 지원 ▲대체 공급처 신용조사 지원 ▲대체 원부자재 샘플 수입비 지원 ▲국내 수입요건/성능검사/인증 취득 지원 ▲수출기업AEO(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 공인 비용 지원 등 6개 항목에서 자유롭게 선택해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이 사업은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사업 내용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기존의 특정 항목 중심의 지원에서 탈피한 수요자 중심의 사업이라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또한 부족한 재원 속에서도 기업당 지원비용이 2023년 대비 100만 원(166%)이 증가한 25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사업장 또는 공장 소재지가 경기도인 제조·수출 기업으로, 오는 15일까지 선착순 접수 후 서류 적격성 검토를 통해 총 16개 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FTA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를 확인해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FTA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경기도는 부족한 재원 속에서도 적극 재정을 통해 수출중소기업의 판로 개척과 안정적인 해외 원자재 공급망 구축에 앞장설 것이며, 대체공급망 구축에 대해서도 현실성 있는 대안을 마련해 공급망 안정을 꾀하겠다"고 말했다.

2024-03-12 16:41:2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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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핀셋 행정...행정 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광주시가 스마트폰 앱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 한국어가 서툰 외국인 등 행정 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핀셋 행정'에 나섰다. 12일 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대중교통 앱 사용 교육'과 '쓰레기 배출 요령 다국어 홍보', '1인 가구 반찬 쿠폰 지원' 등 69개의 생활밀착형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시는 스마트폰 사용이 서툰 어르신과 버스 운행 정보를 습득하기 어려웠던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해소한다. 시는 새로운 운송 체계인 '똑버스'의 도입 전에 대중교통 앱 '똑타'의 이용 교육을 실시하고 매뉴얼을 제작해 배포한다. 올해 시에도 도입될 '똑버스'는 경기도 내에서 승객의 호출에 따라 운행구간과 정류장을 탄력적으로 운행하는 수요응답형 순환버스로 '똑타' 앱을 통해 호출할 수 있다. '대중교통 앱 사용 교육'은 광주시 16개 읍면동 통리장협의회 회의를 통해 마을 단위로 신청받을 예정이며 5월부터 마을별 순회 교육이 진행된다. '똑버스' 운행 지역인 초월읍, 곤지암읍, 퇴촌면, 도척면을 우선 교육한다. 이와 함께 경기도 내 시내버스, 시외버스 등의 운행 정보를 실시간 수집해 버스 위치와 정류소 도착예정시간 등을 제공하는 '경기버스정보(GBIS)' 앱의 이용 방법도 함께 교육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한국어와 한국문화가 익숙하지 않아 쓰레기를 잘못 배출하고 있는 외국인들을 위해 맞춤형 홍보와 캠페인을 진행한다. 외국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경안동은 외국인 주민들이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숙지할 수 있도록 중국어, 베트남어 등 다국어로 제작된 홍보물을 관내 공인중개사무소, 식료품점 등에 배포한다. 이는 외국인의 생활패턴을 고려한 핀셋 홍보의 일환으로 외국인들이 자주 방문하는 생활 편의시설을 중점으로 방문 홍보와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시는 혼자 사는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식생활 여건을 개선하고 고독사를 예방하는 방안도 마련했다. 탄벌동에서 실시 중인 '찬 드리미(Dream-美)' 사업은 저소득 1인 가구에 매월 3만원의 반찬 쿠폰을 지급하고 반찬 교환 현황을 통해 1인 가구의 안부를 정기적으로 확인하는 사업이다. 반찬 쿠폰은 탄벌동 소재 광주시 지역자활센터 외식사업단 '진이찬방'에서 원하는 반찬으로 교환할 수 있다. 방세환 시장은 "생활밀착형 시책은 민선 8기 핵심 기조 중 하나로 시민들의 편의와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책"이라며 "특히 어르신, 취약계층 등 행정 사각지대에 있는 시민들의 일상생활까지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2024-03-12 16:41:1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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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지역 아동 위한 스포츠용품 기부사업 진행

한국남부발전(이하 남부발전)은 부산 지역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스포츠 문화 향유기회 확대를 위해, 부산시 내 초등학교(부산진구 당평초등학교, 금정구 동현초등학교)에 테니스 라켓 등 스포츠용품을 보급하는 기부사업을 시행했다고 12일 밝혔다. 남부발전은 어린이재단 부산본부와 함께 12일 당평초등학교에 방문해 전교생이 스포츠 체험을 할 수 있는 운동용품 구매비용을 기부금으로 전달했다. 남부발전은 창사 이래 ▲에너지 Dream ▲희망 Dream ▲나눔 Dream이라는 3가지 사회공헌 추진 방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을 추진해 왔다. 특히, '희망' Dream과 관련해 지역 아동·청소년 및 청년들의 진로 체험과 역량개발을 위한 業 연계 탄소중립 교육, 신재생에너지 및 에너지절약 교육, 발전직무 교육뿐만 아니라 국토부 지정 드론도시 영월의 중고생 대상 드론실습 교육, 삼척의 시설 공유 체육관을 활용한 중고생 카누 교육 등 지역 특성을 살린 맞춤형 교육사업 시행을 통해 지역사회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남부발전 이승우 사장은 "지역의 성장기 학생들이 체력을 키우며 다양한 체육활동을 즐기는 데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며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스포츠를 통해 심신을 단련해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해 나갈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03-12 16:41:0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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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언약 바이블 투어’ 성경 세미나 경주서 개최

"성경이 왜 전 세계에서 베스트 셀러인지 몰랐는데, 이제 알 거 같아요. 한 번뿐인 인생이니까 이제라도 성경으로 나의 내면을 가꾸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지난 3월 9일 오후 2시 30분에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개최된 '새 언약 바이블투어:비상하는 나의 인생' 성경 세미나가 마친 후, 참석자인 시민 김모씨가 전한 소감이다. 이번 세미나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다대오지파(지파장 이정수·이하 신천지 다대오지파)가 주관해 경주 시민을 대상으로 성경을 통해 행복의 비결과 인생 비전을 제시하고자 기획됐다. '길에서 길을 만나다'라는 주제 아래 신천지 다대오지파 대구교회 김민중 강사가 길을 안내하는 가이드라는 컨셉으로 강연자로 나섰다. 김 강사는 사람이 나아갈 길에 대해 참석자들과 질의응답을 가지면서 강연을 시작했다. 그는 "현대인이 눈앞의 이익, 직업적 성취 등을 따라가다가 진정한 행복과 (삶의) 길을 잃는 경우가 많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절대 잃어버리면 안 되는 핵심은 신, 정신이다"고 했다. "'천지지간 만물지중 유인최귀'라는 구절을 보듯 천지 만물 가운데 사람이 가장 귀한 이유가 사람은 동물에게 없는 '정신'이 있기 때문"이라고 인생 가운데에 정신의 존재와 그 중요성을 설명했다. 이어 김 강사는 "사업적으로 큰 성공을 이룬 삼성그룹의 창업주 고(故) 이병철 회장도 타계 한 달 전 인생과 종교에 관한 질문 24항목을 남겼다"면서 "사람들이 자기의 정신, 영혼의 중요성을 인생의 끝자락에서 인지하고 죽음에 가까워서야 후회한다. 지금이라도 개인이 영혼에 관심을 가질 필요성이 있다"라고 했다. 또 그는 성경의 전도서 2장을 인용해 "모든 걸 누렸던 솔로몬 왕도 심령이라는 마음을 행복하게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하나님의 손에서 나는 것에서부터라고 말한다"며 "개인의 영혼과 정신이 길을 잃지 않으려면 창조주 신을 알아야 한다"고 성경이 인생 비전을 찾는 지표가 됨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이번 세미나로 각자의 영혼과 인생 전반을 돌아보는 기회로 삼으시면 좋겠다"며 "성경으로 내면에 투자해 마음을 행복하게 하자"고 주문했다. 이번 세미나는 특별히 강연 중에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인생 찬가' 등의 공연을 구성해 참석자들에게 많은 공감을 이끌었다. 세미나가 마친 후에는 행사장에 마련한 후속 상담 부스를 통해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에게 성경을 무료로 배울 수 있는 시온기독교선교센터에 관해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신천지 다대오지파에 따르면 이번 '새 언약 바이블 투어' 세미나는 2023년 대구·경북 지역에서 수차례 진행돼 호평을 받은 '새 언약 일타 바이블 세미나'를 리뉴얼한 행사이다. 지난 2월 대구 행사에 이어 경주에서는 처음 개최됐다. 이날 3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해 주목을 받았다.

2024-03-12 16:40:24 김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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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수년간 끌어온 '일감 몰아주기' 일단락

특정 계열사에 일감을 몰아준 혐의로 기소된 박태영 하이트진로 사장이 5년간의 재판 끝에 집행유예를 확정받았다. 12일 대법원 제1부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 사장, 김인규 대표이사, 김창규 전 상무, 하이트진로 법인 등에 대한 상고심에서 모든 상고를 기각했다. 대법은 원심에서 박 사장에게 내려진 징역 1년 3월(집행유예 2년) 및 사회봉사 80시간 형을 확정했다. 이와 함께 김 대표이사에게는 징역 8월(집행유예 1년), 김 전 상무에 대해서는 징역 4월(집행유예 1년), 하이트진로 법인에는 벌금 1억5000만원을 선고했다. 앞서 2018년 공정거래위원회는 하이트진로가 총수일가 소유회사인 서영이앤티(박태영 사장 지분 58.44%)를 직접 또는 납품업체 삼광글라스를 통해 부당 지원했다며 시정명령 및 과징금 107억원(하이트진로 79억4700만원, 서영이앤티 15억6800만원, 삼광글라스 12억1800만원)을 부과했다. 관련 내용에 따르면 하이트진로는 서영이앤티에 과장급 인력을 파견하고 급여 일부를 대신 지급했다. 이에 지난해 5월 원심 판결에서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4-3부는 "서영이앤티를 통해 하이트진로를 지배하는 방식으로 지배구조를 변경함으로써 경영권 승계 토대를 마련하려고 했다"며 "자유로운 경쟁을 촉진하고 국민 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공정거래법의 취지를 훼손했다"고 지적했다. 하이트진로 측은 "금일 대법원의 판결을 존중한다"며 "최종 판결을 바탕으로 앞으로 정도 경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3-12 16:37:3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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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총, '중대재해처벌법' 기업들 느끼는 가장 큰 부담 규제…"22대 국회서 노동 규제 개선해 주길"

국내 기업이 가장 큰 부담을 느끼는 규제가 중대재해처벌법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기업 규제 전망 조사를 12일 발표했다. 이 조사에는 전국 30인 이상 515개 기업이 참여했다. 복수 응답이 가능한 조사여서 각 항목 비중의 합은 100을 넘는다. 조사에 답한 기업의 43.3%는 올해 가장 큰 부담을 느끼는 규제로 중대재해처벌법 등 안전 규제를 꼽았다. 다음으론 ▲주52시간제 등 근로시간 규제(35.5%) ▲최저임금제도(21.0%) 순이다. 이번 조사에서 제21대 국회의 규제 혁신 활동에 대한 평가는 54.6점(100점 만점)으로 나타났다. 응답 기업의 48.0%는 올해 5월 개원하는 제22대 국회가 반드시 개선해야 할 과제로 노동 규제(노동시장 유연화 및 노사 간 힘의 균형을 회복시키는 제도 개선)를 거론했다. 이어 ▲조세 부담 완화 등 세제(29.7%) ▲안전 및 환경 규제(26.0%), ▲경제 형벌(17.9%) 순으로 조사됐다. 조사에 참여한 기업의 무려 70.2%는 올해 기업 규제 환경이 전년과 유사할 것이라고 답했다. 개선될 것이라는 응답은 15.0%에 불과했으며, 악화될 것이라는 답도 14.8%로 집계됐다. 규제 혁신 관련 정부에 바라는 점으로는 정책 일관성 유지와 규제 불확실성 축소가 40.2%로 가장 많이 거론됐다. 속도감 있는 기업 규제 완화 추진이란 답도 39.0%로 나타났다. 김재현 경총 규제개혁팀장은 "기업 규제환경이 혁신과 변화를 촉진하는 방향으로 개선되기 위해서는 정부의 강력한 규제혁신 의지뿐만 아니라 한시적 규제 유예 확대, 적극적인 이해관계 조율 등 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고 사업 추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조치들이 더 강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업들이 올해 5월에 개원하는 22대 국회에서 꼭 개선돼야 할 과제로 '노동 규제'를 꼽은 만큼, 불합리한 노동 관행을 개선하고 노사 간 힘의 균형을 회복하는 노동개혁에 차기 국회가 앞장서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3-12 16:37:0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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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철환 권익위원장, 세계옴부즈만협회 아시아 지역이사 선출

국민권익위원회는 12일 유철환 위원장이 지난달 12일~26일까지 진행된 투표를 거쳐 세계옴부즈만협회(International Ombudsman Institute, IOI) 아시아 지역이사에 당선됐다고 밝혔다. 옴부즈만이란 조정자, 중재자, 감시자라는 스웨덴어로, 1809년 스웨덴에서 법관과 행정부 공무원들의 법률 준수를 감시하는 옴부즈만을 설치한 것에서 유래했다. IOI는 1978년 옴부즈만 제도의 발전과 전세계 옴부즈만 기관간 교류와 협력 증진을 위해 설립된 국제기구로 전 세계 약 120개국 234개 기관이 가입돼 있으며 매년 이사회가 개최되고 4년마다 총회가 열린다. IOI 이사회는 총 24명으로 구성되는데 6개 대륙별로 이사를 선출하며 아시아에서는 유 위원장을 포함해 총 4명의 이사가 활동한다. 유 위원장은 이사로서 IOI 규정 개정, 신규 회원 자격 심사, 보조금 등 재정 승인 등 주요 의제 논의에 참여하며, 임기는 올해 5월부터 2028년 5월까지 4년이다. 올해는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국제 옴부즈만 컨퍼런스가 5월 13일~17일까지 개최되며, IOI 총회와 이사회 등에서 주요 의제와 안건을 논의하고 각 국 옴부즈만의 정책 및 사례 공유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유 위원장은 "국제무대에서 한국 옴부즈만 제도의 우수성을 알리고, 기관간 교류와 협력으로 옴부즈만 제도를 발전시켜 국민 권익 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3-12 16:34:0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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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3사 F&B 경쟁 치열...MZ모시기 '총력' 新브랜드 찾기 '혈안'

국내 백화점 업계가 F&B(식음료)사업확장에 속력을 내기 시작했다. MZ세대의 충성이 높은 인기 맛집을 입점 시키면서 집객 전략을 내세운 것. 해당 전략이 백화점 실적 개선까지 이끌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면서 국내 3대 백화점들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1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내 3대 백화점인 롯데, 신세계, 현대는 디저트, 식사 등의 F&B 사업을 위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 브랜드들까지 대거 입점시켰다. 특히 디저트와 베이커리 분야에 초점을 맞췄다. 지난달 15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지하1층 광장에 '스위트파크'를 오픈했다. 국내 최대 규모의 디저트 전문관이다. 스위트파크에서는 강남구 쇼트 케이크 브랜드 '쇼토', 대구 전통 디저트 브랜드 '연리희재' 등 뿐만 아니라 한화갤러리아의 햄버거 브랜드 '파이브가이즈' 3호점도 입점했다. 이곳엔 다양한 베이커리와 디저트를 맛보고 체험하기 위해 현재까지도 오픈런이 끊이지 않는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스위트 파크' 개점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첫 공개 후 주말 이틀 동안 '스위트 파크'에 방문객 10만 명이 몰렸다. 개장 이후 열흘 동안 8층 패션 구역과 스포츠·아웃도어 카테고리관 매출액은 지난 10일 대비 각각 75%, 65.4%씩 늘었다. 이 점포는 내년 상반기 '스위트 파크'를 포함한 약 6000평 규모 식품관을 선보일 예정이다. 더현대서울은 이미 2년전부터 디저트를 필두로 푸드코트를 단장했다. 실제 식음료 코너의 30% 이상이 베이커리와 디저트 매장이다. 더현대서울의 식품코너 매출은 2022년 대비 지난해 44.4% 증가했다. 롯데백화점은 본점과 잠실점을 중심으로 디저트를 알리고 있다. 잠실점은 2021년 '노티드 월드'와 '런던 베이글 뮤지엄'을 오픈했다. 두 브랜드는 MZ 세대 사이에서 꾸준히 인기가 높은 베이커리로 집객효과와 매출 성장 모두 긍정적인 효과를 얻었다. 매출의 경우 2021년 전년 동기 대비 40%, 2022년 35%, 2023년 20% 오르는 등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이같은 분위기에 국내 백화점 업계는 F&B 브랜드 확장에 전력을 하고 있다. 특히 F&B시장의 주 소비층인 MZ 세대들이 타깃이다. MZ 세대들의 유입은 브랜드 이미지 제고뿐 아니라 매출 성장 견인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신세계백화점 본점 지하 1층 스위트존은 오는 15일 리뉴얼 오픈할 예정이다. 해당 스위트존에는 10개의 새로운 브랜드가 입점한다. 찰떡 아이스크림 맛집 유키모찌, 성수동 베이커리 카페 오우드 등이 있다. 현대백화점도 전국 각지 유명 카페와 베이커리를 유치하는데 속력을 낸다. '디저트 대표 맛집'이라는 타이틀을 유지하기 위해서다. 지난해 12월부터 리뉴얼에 들어간 경기 부천 중동점 식품관을 오는 4월부터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이 식품관에서는 새롭고 트렌디한 디저트 브랜드와 전국 유명 디저트, 베이커리 등의 유명 맛집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은 F&B 강화를 위해 2020년 초 푸드부문 대표를 직속으로 분리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F&B 전담 신입사원을 채용해 인력 보강에 나섰다. 백화점 업계 관계자는 "올해 백화점들의 실적 개선을 위해 F&B 사업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과거 4050이 주 고객층이었다면 현재는 MZ세대들이 주 고객이기 때문이다. 특히 식품코너에서 이런 현상이 뚜렷하다. 이제는 F&B 분야에서 MZ모시기라는 말도 나온다. F&B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각 백화점들은 F&B 사업팀뿐 아니라 MD들의 책임에도 힘이 실린다. 앞으로 이런 분위기는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3-12 16:31:5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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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전지 투어' 한동훈, 서울 첫 방문 지역은 영등포

최근 연일 격전지를 방문 중인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2일 서울 영등포구를 찾아 수도권 격전지 표심 공략에 나섰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역 옥상을 찾아 인근 철도 부지를 훑어봤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국민의힘에 입당한 김영주 의원(서울 영등포갑)과 박용찬 영등포을 후보가 함께했다. 앞서 한 위원장은 지난 1월 철도 지하화 공약을 발표하며 수원역~성균관대역, 영등포역~용산역, 대전역 인근 철도를 우선 지하화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날 영등포역 방문은 국민의힘의 철도 지하화 공약을 다시 한 번 띄우며 영등포에 출마한 후보를 지원하기 위함으로 보인다. 한 위원장은 "영등포역 때문에 완전히 남북이 분할됐다. (철도 지하화로) 분할된 상권과 주거권, 생활권이 합쳐지게 될 것"이라며 "영등포를 가장 잘 아는 김 의원과 박 예비후보, 그리고 영등포를 정말 발전시키고 싶은 한동훈이 여기에서 첫 삽을 뜨려고 한다"고 다짐했다. 이어 "(지하화로 지상 부지를 활용하게 되면) 상인분들도 그곳에 들어설 수 있다. 새롭게 짓는 건물 등이 이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저희가 대단히 실효적으로, 집행력 있게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국민의힘의 정책적 약속들을 보면 서로 연계가 돼 있다. 김포 서울 편입 등 경기도 행정구역이 재편되는 데 있어 필요한 건 교통격차 해소"라며 "영등포의 발전과 서울에 편입되는 도시들과의 교통 편의성 향상 등을 (연계해) 같이 말씀드리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영등포갑 지역에서 내리 3선을 지낸 김영주 의원은 "과거에는 영등포가 교통, 산업의 중심이었다. 경부선 철로 때문에 영등포가 남북으로 갈라지면서 발전도 안 되고 힘든 지역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경부선이) 지하화되면 모든 게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한 위원장은 김영주·박용찬 후보와 영등포 타임스퀘어 광장을 찾아 지지자들에게 인사를 했다. 한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제가 법무부 장관으로 일하는 동안 당과 진영을 초월해서 합리적인 정치인을 단 한명 봤다. 그게 바로 김영주"라며 "저희는 식사를 하며 이재명 대표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 중요한 것은 영등포 시민의 삶, 철도 지하화에 대한 영등포 시민의 열망, 그것만이 중요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 위원장은 최근 국민의힘 현역의원이 없는 험지나 격전지 등을 차례로 찾았다. 전날 방문한 경기 고양은 4석 모두 야당(민주당 3석, 녹색정의당 1석)이 석권한 지역이다. 지난주에는 경기 성남·용인·수원과 충북 청주와 충남 천안 등을 방문했다. 오는 14일은 부산 북구와 경남 김해, 15일에는 전남, 16일에는 경기 평택에 갈 예정이다. 모두 국민의힘 현역의원이 없거나 적은 지역이다.

2024-03-12 16:27:55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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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발전재단, '재취업지원 서비스 컨설팅' 참여 사업장 모집

노사발전재단은 12일 '2024년 제1차 재취업지원 서비스 컨설팅'에 참여할 사업장을 13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재취업지원 서비스는 사업장에서 정년 퇴직이나 계약 만료 등으로 퇴직(예정)자가 발생할 경우 이들에 대해 원활한 재취업이나 창업 등을 지원해주는 제도다. 재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재취업지원 서비스를 의무적으로 제공해야 하는 1000인 이상 사업장과 서비스 도입을 원하는 300인 이상 사업장 등 400개소에 대해 재취업지원 서비스 제도 설계를 지원하는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재취업지원 서비스는 지난 2020년 고령자고용법 개정 이후 시행 4년차로 2021년도 320개소, 2022년도 420개소, 2023년도 418개소가 참여했다. 신청 사업장은 ▲사업장 내·외부 고용환경 분석 ▲사업장 내 퇴직(예정)자의 요구 분석 ▲재취업지원 모델 제시 및 운영 ▲기업 맞춤형 제도 설계 등 단계별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김대환 재단 사무총장은 "2025년 초고령사회 진입까지 1년이 채 남지 않았기에 이에 따른 인력 대응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중요한 인적자원인 중장년이 노동시장의 핵심 인력이 될 수 있도록 재단은 중장년과 사업장에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재취업지원 서비스 기업컨설팅 참여를 원하는 사업장은 4월 12일까지 재단 누리집(www.nosa.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3-12 16:23:2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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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 사먹은 영수증 인증하면 '맥북·다이슨' 등 경품 당첨기회

음식점에서 한돈을 사 먹거나 정육점에서 구매한 뒤 영수증을 찍어 보내면 추첨을 거쳐 경품을 받을 수 있다. 1등 맥북에어 15인치(1명)를 비롯해 2등 다이슨 헤어드라이기(2명), 3등 한돈 선물세트(50명), 4등 네이버페이 3000원권(100명) 등이다. 특히, 중복 참여가 가능하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한돈 먹고, 국돼력 뽐내자' 슬로건 아래 한돈 구매 영수증 인증이벤트를 12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장기 불황을 겪고 있는 한돈 농가와 자영업자·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한돈자조금의 미래 비전 중 하나인 ESG 경영 가치에 따라,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추구함은 물론 한돈 소비까지 촉진해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다는 계획이다. 참여 방법은 정육점·음식점 등에서 한돈을 구매하거나 식사한 후, 영수증을 촬영해 4월30일까지 문자(1668-3330)로 보내면 자동 응모된다. 영수증과 함께 발송해야 하는 사진은 구매처에 따라 다르다. 음식점에서 한돈을 먹는 경우, 원산지(국내산) 표시판과 식사내역이 적힌 영수증을 보내야 한다. 영수증에 식사내역이 없다면 원산지 표시판과 한돈 사진을 보내도 인증 가능하다. 정육점에서 한돈을 샀다면 원산지가 보이게 한돈을 찍어 영수증과 같이 보내면 된다. 자조금 관계자는 "해당 이벤트는 중복 참여가 가능하며, 여러 번 응모할수록 경품 당첨 확률이 올라간다"고 말했다. 또 "한돈 인증점에서 구매한 영수증인 경우에도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다"라고 귀띔했다. 손세희 한돈자조금 위원장은 "경기 불황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 한돈농가·자영업자·소비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도록 한돈 구매 인증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2024-03-12 16:18:50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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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번방 범죄에도 협조 안 하던 텔레그램, IPO 계획에 논란 가속

명백한 범죄 사실에도 수사기관에 이용자 기록을 전달하지 않는 강력한 비밀성을 자랑으로 하는 텔레그램이 기업공개(IPO)를 검토 중이다. '표현의 자유'를 표방한 독립적인 SNS로써 지속가능 하기 위해 자체적인 수익창출이 필요하다는 이유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즈가 11일(현지시간) 파벨 두로프 텔레그램 최고경영자(CEO)의 기업공개 계획을 밝힌 후 논란이 일고 있다. 두로프의 언론 인터뷰는 2017년 이후 처음이다. 두로프는 해당 인터뷰에서 기업공개 계획을 밝혔다. 그는 "글로벌 기술 펀드 등 잠재적 투자자로부터 300억 달러(약 39조원) 이상의 가치 평가를 받았다"면서 "매각 가능성은 없다"고 밝혔다. 텔레그램은 첫 공개 당시부터 강력한 보안성과 각국 정부와 타협하지 않는 이용자 보호, 전면 무료 서비스 제공을 장담했다. 텔레그램은 이용 과정 중 기기 내 데이터 유출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채팅 내역을 서버에 저장한 뒤 이를 중계하는 방식을 쓰고 있다. 추가적인 비밀성 보장을 위해 서버 내 복호화를 방지하는 종단간 암호화를 채택한 '비밀대화(Secret Chat)'을 제공한다. 갑작스러운 기업공개 계획을 내비친 데에 두로프는 독립적 운영을 위한 방책으로 설명했다. 그는 "우리는 독립성을 유지하기 위해 수익화에 나섰고, 기업공개가 곧 텔레그램의 가치에 대한 민주적 접근을 할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한다"며 "충성도 높은 이용자에게 우선 주식을 판매하는 것 또한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서 집행했던 암호화폐 톤(TON) 발행과 광고 집행에 관해서도 "수익화에 다가가고 있으며 이를 기점으로 기업공개에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두로프에 따르면 텔레그램의 월간활성이용자(MAU)는 2021년 상반기 5억 명에서 2024년 3월 현재 9억 명 수준이다. 현재 텔레그램은 IPO를 조건으로 2021년과 2023년 발행한 30억 2000만 달러 채권을 보유 중이다. 2021년 먼저 10억 달러 규모의 채권 발행으로 20억 달러를 조달했고 같은해 7억 5000만 달러를, 2023년 2억 7000만 달러의 채권을 발행해 자금을 추가 조달했다. 채권은 2026년 3월을 기한으로 상환 등에 문제가 생길 경우 부채를 IPO 가격 보다 10~20% 저렴한 가격으로 전환하는 조건을 달고 있다. 텔레그램은 이달 텔레그램 내 채널 운영자와 수익을 나누는 수익 모델을 도입하고 광고 비용을 50% 삭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다른 수익 모델로 이용자 위치를 기준으로 타 이용자와 만남을 중계하는 만남용 계정 기능도 추가한다. 텔레그램의 기업공개 계획이 전해지자 비밀성 보장과 기업공개 간 양립 가능성에 대한 논란도 일어나고 있다. 현재 텔레그램은 두로프 1인이 100% 지분을 소유한 형태기 때문에 비밀성을 보장할 수 있으나 주주의 이익을 고려하는 형태가 될 때 그동안 텔레그램에 이어진 각국 정부기관에 의한 데이터 제출 요구를 거절하기 어려워질 것이라는 주장이다. 일부 자유를 억압하는 국가의 반국가 조직의 거처로도 활용되고 있지만, 그 보다 불법 무기·스너프 필름·소아성애·납치·청부살인 매매 등 온갖 형태의 범죄의 장으로 활용 되고 있기 때문이다. 일부 IT 및 수사기관 관계자들이 "SNS의 탈을 쓴 다크웹"이라고 지적 하는 이유다. 한국 또한 텔레그램과 악연이 있다. 2020년 한국 사회를 충격에 빠뜨린 '박사' 조주빈의 N번방 사건 당시에도 텔레그램은 관련 범죄 내역이 서버에 있고 피해자에 10대 초중반 여성까지 포함됐음에도 제출을 거절한 바 있다. 같은해 사망한 박원순 전 서울시장 또한 비서 성희롱 당시 비서와 대화에서 키카오톡이 있음에도 텔레그램 비밀대화를 이용해 논란이 일었다. 알렉산드라 우르만 취리히 대학 연구원은 연구 칼럼을 통해 "텔레그램이 억압에 대한 상징이 된 데에는 두로프가 러시아 당국에 연달아 특정 사용자 정보 제공을 거절했다는 개인에 대한 신뢰를 기반으로 한다"면서도 그가 앞서 개발했던 SNS 프콘탁테(VKontakte)를 결국 친정부인사에게 매각한 것을 지적했다. 프콘탁테는 유럽에서 주류로 이용 중인 SNS 중 하나이자 러시아에서 페이스북 보다 많은 이용자를 확보한 SNS다. 프리랜서 마케터인 장소연씨는 "과거 유튜브 내 저질 광고가 범람한 원인은 유튜브 콘텐츠 품질을 저하시킨 엘사 게이트였고, X(구 트위터)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인수 후 이미지가 바뀌며 광고집행 비용이 크게 줄었다"며 "텔레그램이 수익화에 가까워 온다고 하는데, 과연 그만큼 광고가 의미있게 집행되는지 의아하다"고 밝혔다. 한편, 텔레그램은 2013년 두로프가 형인 니콜라이 드로프와 함께 만든 SNS다. 두로프에 따르면 텔레그램은 앞서 개발한 SNS 프콘탁테(VKontakte)의 반정부 인사 정보를 러시아 정부가 요구하는 데에서 개발이 시작됐다. 러시아 정부의 요구를 거절한 후 두로프는 협박을 받기 시작해 프콘탁테 지분을 친크렘린 성향 러시아 재벌에 매각하고 제3국으로 이주했다.

2024-03-12 16:14:46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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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왕좌 굳히기' BMW, 내연기관·전기차 거침없는 질주…벤츠 판매량 급감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BMW가 저침없는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7년 동안 메르세데스-벤츠에 내어준 1위 지리를 탈환한데 이어 올해도 5시리즈의 흥행에 힘입어 압도적인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전기차 시장에서도 국내 전기차 충전기 인프라 구축 등의 노력에 힘입어 메트레세스-벤츠를 따돌리고 1위에 이름을 올렸다. 12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2월 BMW의 신규 등록대수는 6089대를 기록하며 메르세데스-벤츠(2592대)를 크게 앞질렀다. 수입차 시장의 양대 산맥인 BMW와 메르세데스-벤츠가 이처럼 격차를 보이는 건 전략 모델의 영향이 크다. 바로 한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5시리즈의 E클래스다. 두 모델 모두 최근 풀체인지 모델을 내놓은 만큼 국내 소비자들의 관심도 높았다. 그 결과 지난달 BMW의 전략 모델인 520이 1384대 판매된 반면 메르세데스-벤츠의 E 300 4MATIC은 860대에 그쳤다. BMW에 따르면 5시리즈는 지난해 10월 출고 이후 2월까지 누적 8700대를 판매해 3월 내 1만대 판매를 넘길 예정이다. 반면 메르세데스-벤츠의 베스트셀링 모델인 E클래스는 올 1월 신차 출시에도 지난달 960대 판매에 그쳤다. 수입 전기차 시장에서도 이같은 현상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올해 2월 전체 수입 전기차 판매 가운데 BMW 전기차 판매가 50%에 육박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BMW 전기차 11개 모델의 전체 판매량은 532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 전기차 판매량 344대보다 54.7% 급증한 것이자 지난 2월 전체 수입 전기차 판매량 1074대 가운데 49.5%에 이르는 수치다. 이는 국내 전기차 판매 2위인 메르세데스-벤츠(309대)를 크게 앞지르고 있다. 지난해 메르세데스-벤츠에 밀려 2위를 기록한 것과 상반된 모습이다. 업계에서는 BMW가 라인업을 강화하고 주행 성능 개선,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에 따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BMW는 올해 2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X2와 X2 라인업 최초의 전기차 iX2를 출시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4시리즈 그란 쿠페와 전기차 i4 부분변경 모델, 고성능 5시리즈 M5, 중형 SUV X3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BMW는 '차징 넥스트'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에서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전국에 총 1100기의 전용 충전기를 설치했고, 올해에도 1000기를 추가할 계획이다. 현재 국내 완성차 업계가 공급한 전기차 충전기의 절반에 해당하는 수치다. 또 기존 BMW 차징 스테이션에서 한 단계 진화한 신개념 충전·휴식 공간인 'BMW 허브 차징 스테이션'도 선보일 예정이다. 고속도로 및 고속화도로에 건립되는 BMW 허브 차징 스테이션은 전기차 충전 고객을 위한 안락한 휴게 공간인 동시에, 다양한 전기차 모델을 전시해 BMW가 제안하는 새로운 e-모빌리티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예정이다. 경쟁자인 메르세데스-벤츠도 올해 국내에 고출력 충전 네트워크인 '메르세데스-벤츠 충전 허브'를 개설하는 등 충전 인프라 확충에 나서고 있지만 충전기 대수는 BMW의 절반 이하로 알려졌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최근 출시한 디 올 뉴 CLE 쿠페에 이어 이를 기반으로 한 2도어 오픈톱 모델인 디 올 뉴 CLE 카브리올레를 6월에 출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마이바흐 EQS SUV, 전기구동 G 클래스 등도 올해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수입차 업계 관계자는 "BMW와 벤츠는 신차 출시와 서비스 개선을 통해 치열한 경쟁을 이어갈 것"이라며 "주행 성능 개선과 라인업 강화, 다양한 가격대 모델 등 시장에 적극 대응하는 업체가 올해 1위 자리를 차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3-12 16:13:1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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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기관 매수세에 상승…2681.81마감

코스피지수가 기관 매수세에 상승 마감했다. 12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1.97포인트(0.83%) 오른 2681.81에 장을 종료했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63포인트(0.51%) 오른 2673.47로 개장한 뒤 상승폭을 확대했다. 코스피에서 기관은 홀로 5067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3917억원, 1787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보면 전기전자(1.91%), 철강금속(1.85)%, 제조업(1.27%) 등이 올랐고, 보험업(-3.03%), 전기가스(-1.17%), 의료정밀(-0.74%) 등이 떨어졌다. 상승종목은 368개, 하락종목은 496개, 보합종목은 70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에선 현대차(-0.82%), SK하이닉스(-0.54%), 기아(-0.08%) 등을 제외한 전 종목이 올랐다. LG에너지솔루션(4.74%), LG화학(3.33%), 포스코홀딩스(2.97%) 등 이차전지 관련주가 큰폭으로 상승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장보다 13.78포인트(1.57%) 오른 889.71에 마침표를 찍었다. 개인이 홀로 1540억원을 팔아치운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88억원, 261억원을 사들였다. 업종별로는 전반적으로 상승우위를 보였다. 전기·전자(4.78%), 금융(3.44%), 기타서비스(2.31%) 등이 크게 올랐다. 상승종목은 734개, 하락종목은 818개, 보합종목은 99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에코프로비엠(6.94%), 에코프로(5.13%) 등 이차전지 관련주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이외에도 HPSP(2.97%), 신성델타테크(2.89%) 등이 크게 상승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70원 오른 1311.00원에 마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3-12 16:13:12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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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숲 해설 운영

장성군이 오는 11월까지 숲 해설을 운영한다. 장성지역 주요 산은 물론 장성호 수변길, 산림욕장, 트레킹길 등 숲이 있는 관광·휴양 명소에서도 전문 숲 해설사의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장성은 숲 자원이 뛰어난 지역으로 손꼽힌다. 축령산, 백암산, 불태산 등이 기다란 성처럼 어깨를 맞대며 감싸고 있다. 전체 면적 가운데 절반이 훌쩍 넘는 61%가 임야다. 특히 전국 최대규모 인공 조림지인 축령산 편백숲은 산림청이 '22세기를 위해 보존해야 할 아름다운 숲'으로 지정했을 정도로 가치가 높다. 50~60년생 편백나무, 삼나무 등이 1150헥타르(ha) 규모로 울창한 상록수 숲을 이루고 있다. 총 4개 구간의 등산로가 있으며, 코스당 1시간 30분에서 3시간 가량 걸린다. 장성호 수변길도 방문객들이 선호하는 관광지다. 호수를 중심으로 좌측이 출렁길, 오른쪽이 숲속길이다. 출렁길은 색다른 매력을 지닌 두 개의 출렁다리를 건널 수 있고, 숲속길에선 호수와 숲이 어우러진 고즈넉한 풍경이 기다린다. 이러한 숲의 매력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숲 해설' 듣기다. 숲 해설가와 함께 자연을 거닐며 숲에서 만난 꽃과 나무, 곤충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접하면,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시각으로 숲을 바라볼 수 있다. 아이들에게는 소중한 자연 체험의 기회가, 성인에게는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치유 여행이 된다. 장성군에선 지난해 6~12월에도 숲 해설 서비스를 운영해 약 2000여 명이 참여한 바 있다. 별도의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 무료 해설이며, 예약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한종 군수는 "장성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무대로 펼쳐지는 숲 해설 서비스가 자연의 소중함과 보존 가치를 공감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3-12 16:12:3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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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강해영(강진+해남+영암) 프로젝트 업무협약 및 동행선포식 개최

해남군과 강진군, 영암군이 관광콘텐츠를 한데 묶어 인구소멸에 대응하기 위한'강해영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3개 군은 12일 서울시 용산구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에서 강해영(강진+해남+영암) 프로젝트 업무협약 및 동행선포식을 가졌다. 선포식은 명현관 해남군수를 비롯해 강진원 강진군수, 우승희 영암군수 등 3개 지자체와 고계성 한국관광학회장, 강신겸 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장, 김완수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장, 김세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장, 박정록 서울시관광협회장 권한대행 등 관계기관과 언론사, 여행사, 인플루언서, 블로거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최초로 추진되는 지역연계 관광활성화 전략에 대한 기대와 함께"프로젝트 성공을 위해 지자체와 관계 기관·단체, 민간기업을 총망라해 서남권을 대표할 수 있는 매력적인 대표 관광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자"고 의지를 모았다. 강해영 프로젝트는 3개 지역을 연계한 관광 콘텐츠를 통해 생활인구를 유입, 인구소멸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지자체 상생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의 지자체간 협력을 뛰어넘어 구체적인 실천과제를 갖춘 관광활성화 정책 및 사업들로 구성되어 생활인구 유입을 통한 인구소멸 극복에 공동대응하는 내용으로 큰 호평을 이끌어 내고 있다. 앞으로 강해영 캐릭터 개발 및 브랜딩 홍보와 지역을 연계한 융복합 관광콘텐츠를 개발, 운영하게 된다. 구체적으로는 강해영 1박2일 시티투어와 강해영 전세열차 운영, 특별이벤트'강해영을 찾습니다'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지역주민 및 지역관광 사업체 역량강화와 강해영 프로젝트 활성화를 위한 관·학포럼 및 세미나 등의 홍보마케팅 사업과 직접 관광객 유치 사업 등도 추진한다. 단일 목적지 중심이 아닌 인접 지역을 연계 방문하고, 권역 체류기간을 증대하는 광역교통망 확충에 대한 선제적 대응도 눈에 띈다. 2026년 예정되어 있는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1단계 구간 개통에 맞춰 상생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 더불어 목포 임성리와 보성을 잇는 남해안 철도 전철화 사업이 2025년 완공 예정이고 고속도로 강진~해남구간 예비타당성 조사 착수, 광주~영암~솔라시도 기업도시간 초고속도로 건설 등 세 지역을 잇는 교통망이 속속 확충되고 있어 3개군의'동행'이 한결 속도감있게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강해영 프로젝트는 올해부터 오는 2026년까지 3년동안 진행된다. 올해는 거버넌스 체계 구축 및 브랜딩과 프로그램 개발 운영, 내년에는 강해영 프로젝트 관광 콘텐츠 활성화 및 역량강화에 역점을 두며 2026년에는 강해영 방문의 해를 추진함으로써 상생협력의 선례를 남길 계획이다. 프로젝트 운영은 강진·해남·영암 3개 군의 문화관광재단과 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이 사업추진협의회를 구성해 진행한다. 명현관 군수는"이번 강해영 동행 선포식 개최를 통해 그 시작을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고, 전국적으로 주목받는 남도여행 권역으로 관광객 유치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3개군이 온 힘을 합쳐 관광을 통한 생활인구 유입 등 인구소멸 대응의 모범 선례를 남기겠다"고 강조했다.

2024-03-12 16:12:18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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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청년 근로자 주거비 240만원 지원 `주거 안정 도모`

곡성군에서는 청년 취업자들의 주거비 부담 경감과 경제적 독립 지원을 위해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곡성군 내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대 월 20만 원의 주거비를 12개월 동안 지원한다. 이 지원 사업의 대상은 곡성군에 거주하면서 일하는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무주택 청년들이다. 해당 청년들은 전·월세 주택에 거주하며 최근 6개월 내에 최소 3개월 이상 근로 경험이 있어야 한다. 지원 자격과 신청 방법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곡성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심 있는 청년들은 자격 요건을 확인한 후, 신청서와 필요 서류를 준비하여 3월 22일까지 곡성군 인구정책과 인구정책팀을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근로 청년 대다수가 주거비로 월 40만원 이상을 지출하고 있는 현실은, 생활비 마련과 장기적인 자산 형성에 심각한 장애를 초래하고 있다. 이로 인한 경제적 압박이 청년들 사이에서 불안감을 심화시키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곡성군은 청년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새로운 프로그램을 모색할뿐만아니라 기존에 시행되고 있는 지원 사업들도 그 선정 기준과 운영 방식을 주기적으로 재검토해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곡성군청 관계자는 "곡성군에 정착해 열심히 일하는 청년들이 주거비 부담 없이 경제적으로 독립하고 정신적으로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3-12 16:11:1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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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김희수 의원, '경북도 고령장애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발의

경북도의회 김희수의원(포항, 국민의힘)은 고령장애인에게 필요한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한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해「경상북도 고령장애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65세이상 고령장애인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지원계획 수립을 규정하고 ▲고령장애인 실태조사를 실시할 수 있게 하였으며 ▲고령장애인의 건강 유지 및 증진을 위한 지원사업 등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고령장애인은 장애와 고령이라는 이중적인 어려움으로 인하여 비장애인에 비해 쉽게 건강이 악화되어 직업 및 사회활동에서 어려움을 겪어 왔다. 24년 1월말 기준 경북은 17만8천 등록장애인 중 65세이상의 고령장애인은 10만5천여명으로, 도내 등록장애인의 59%는 고령장애인인 것으로 나타났다.(경상북도 등록장애인수 : 178231명, 고령장애인수 : 105188명/기준 : 24년 1월, 장애인복지과) 김 의원은 "이번 조례안 발의를 통해 경상북도가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고령장애인의 맞춤형 지원 정책을 추진할 수 있게 되어, 고령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본 조례안은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으며, 3월 12일 경상북도의회 제34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2024-03-12 16:11:08 김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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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농수산물유통센터 임직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기부

목포시가 목포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금 총 500만원을 기탁하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될 고향사랑기부제에 뜻을 같이한 것으로, 농수산물 유통센터 임직원들은 목포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를 자처하고 있다. 임직원들은 타지역 지인과 친인척에게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설명하고, 세액공제 혜택과 목포 답례품 소개 등 적극적인 참여혜택을 안내하고 있다. 2003년 개장한 목포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는 우수한 식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지난 2020년에는 하나로마트 유통센터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우수매장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지역현안에도 관심을 가져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폭염 대비 선풍기 100대 기증, 코로나19극복 방역용품 기탁 등 지속적인 선행으로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중이다. 김철현 지사장은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기쁘고, 고향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생각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목포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임직원분들의 마음에 힘입어 지방소멸위기를 극복하고, 지역민 복리증진의 바탕이 될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답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10만원까지 전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30% 상당의 답례품이 주어진다.

2024-03-12 16:10:41 이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