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집값 상승에 탈서울...경기-인천 '주목'

서울 집값이 상승세를 보이면서 탈 서울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부동산 시장에선 교통호재가 있는 경기, 인천일대가 주목받을 것으로 전망한다. 9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6월 말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자료에 따르면 서울의 ㎡당 평균 분양가격은 1267만원이다. 전월보다 8.28%, 작년 같은 달보다는 31.02% 올랐다. 가격 오름세는 탈 서울 현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올해 상반기 탈서울 인구는 1만6151명으로 전년 상반기(1만1385명) 대비 약 42% 증가했다. 같은 기간 경기와 인천의 유입 인구가 각각 3만1622명, 1만4943명을 보인 것과는 대조적이다. 이들이 경기, 인천으로 향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집값'이다. 실제 최근 서울에 공급된 아파트의 국민평형(84㎡) 분양가는 10억원을 훌쩍 넘었다. 서울 반포 '래미안 원펜타스'의 경우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았음에도 국민평형 기준 23억3310만원(최고가 기준)에 달했다. 반면 경기에서 비슷한 시기 분양된 성남 '산성역 헤리스톤'의 경우 국민평형 분양가가 11억8940만원이었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인 인천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는 5억2500만원에 불과했다. 업계 관계자는 "(경기, 인천이) GTX, 지하철 연장 등 교통망의 확충으로 서울과의 지리적인 격차를 좁히고 있다"며 "서울의 아파트 가격이 상승세를 유지한다면 저렴한 집값과 서울 접근성을 갖춘 경기, 인천 아파트를 찾는 이는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4-08-09 09:55:57 전지원 기자
기사사진
태권도 김유진, 세계 2위도 잡았다…16년만에 여자 57㎏급 金

'다크호스' 김유진(24·울산광역시체육회)이 첫 올림픽 무대에서 기분 좋은 사고를 쳤다. 강호를 연파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유진은 9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그랑 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태권도 여자 57㎏급 결승에서 나히드 키야니찬데(이란)을 라운드 점수 2-0(5-1 9-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세계태권도연맹(WT)이 대회 직전인 6월까지 집계한 올림픽 겨루기 랭킹에서 24위였던 김유진은 2위 키야니찬데를 꺾으며 드라마에 마침표를 찍었다.김유진은 16강전에서 랭킹 5위이자 2021년 도쿄 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하티제 일귄(튀르키예)을 꺾으며 기세를 끌어올렸고, 8강전에서는 랭킹 4위인 한국계 캐나다 선수 스카일라 박을 물리쳤다. 준결승에서 꺾은 뤄쭝쓰(중국)는 이 체급 1위이자 2022년 과달라하라 세계선수권 챔피언이다.결승에서는 2023년 바쿠 세계선수권 우승자인 키야니찬데까지 잡았다.한국 태권도가 올림픽 여자 57㎏급에서 금메달을 딴 것은 16년 만이다.여자 57㎏급은 태권도가 올림픽 정식 종목이 된 2000년 시드니 대회부터 한국이 금메달을 놓치지 않았던 체급이다. 2000년 시드니에서 정재은, 2004년 아테네에서 장지원, 2008년 베이징에서 임수정이 금메달을 땄다. 베이징 올림픽 이후 금메달은커녕 시상대에 선 선수도 나오지 않았는데, 김유진이 금맥을 이었다.한국 태권도는 지난 8일 박태준(경희대)이 남자 58㎏급 정상을 정복한데 이어 이날 김유진이 '금빛 발차기'를 선보이면서 이틀 연속 금메달 행진을 벌였다.김유진은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의 13번째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한국은 이로써 역대 올림픽 단일 대회 최다 금메달 기록에 타이를 이뤘다. 2008년 베이징(금 13개·은 11개·동 8개), 2012년 런던(금 13개·은 9개·동 9개)에서 13개의 금메달을 딴 것이 종전 역대 최고 성적이다.올림픽 랭킹 24위인 김유진은 올림픽 출전권이 자동 부여되는 1~5위와 거리가 있었고, 아시아 대륙별 선발전을 통해 천신만고 끝에 올림픽 출전권을 거머쥐었다.올해 2월 대표 선발전을 거쳐 아시아 선발전에 나서게 된 김유진은 3월 중국 타이안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아시아 선발전 4강에서 줄리 맘(캄보디아)를 제압,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했다. 어렵게 올림픽 본선에 출전하면서 한층 단단해진 김유진은 본 무대에서 자신의 기량을 아낌없이 과시했고, 시상대 가장 꼭대기에 섰다. 현지시간으로 9일 남자 80㎏급의 서건우(한국체대), 10일 여자 67㎏ 초과급의 이다빈(서울시청)이 경기에 나서는 한국 태권도는 추가 금메달 획득을 노린다.

2024-08-09 09:42:22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한전, 41조 누적적자 …전기료 인상 시급

한국전력이 4개 분기 연속 흑자세를 이어갔지만 여전히 41조원이 넘는 누적적자에 시달리고 있다. 여당에서 역대급 폭염에 여름철 전기요금 누진제를 완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지만, 현재 한전 상황으로는 불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오는 4분기 전기료 인상 필요성이 제기된다.9일 한국전력공사에 따르면 전일 한전의 연결재무제표 기준 상반기 영업이익은 2조549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0.2% 증가했다.한전은 지난해 세 차례 요금을 인상한 데다 연료가격 안정화에 힘입어 4개 분기 연속 영업이익을 내고 있다. 지난해 2분기까지 적자였던 영업이익은 그해 3분기부터 흑자세다. 올해 2분기 매출액은 20조47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4%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1144억원으로 1년 만에 흑자로 돌아섰다. 영업비용은 19조2234억원을 기록했다.이를 포함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6.2% 늘어난 43조7664억원, 영업비용은 17.0% 줄어든 41조2168억원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은 7103억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이처럼 올해 실적 개선세를 보이고 있지만, 앞서 전기요금 인상을 유보하면서 쌓인 적자는 여전히 40조원 대다. 누적적자는 지난 1분기 말 기준 약 42조3000억원에서 2분기 말 41조867억원으로 소폭 개선됐다. 게다가 전기요금 인상도 지난해 2분기 이후 유보된 것이 올해 하반기 실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앞서 세 차례 요금 인상으로 올해 상반기까지 분기별 흑자로 전환됐지만, 이후 요금 논의를 유보한 것이 하반기 실적 악화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전기요금은 지난해 5월16일 2분기 주택용 요금을 인상한 뒤, 5분기 연속 또 동결됐다. 지난해 11월에는 4분기 산업용 요금만 인상한 바 있다. 앞서 고물가에 요금 인상 논의를 하반기로 미룬 정부는 이번 3분기에도 여름철 냉방비 부담이 커질 것을 우려해 또 한번 미룬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분기별 영업이익은 지난해 3분기부터 흑자로 전환됐지만 그 규모는 조금씩 축소되고 있다. 게다가 2분기에는 별도 기준으로는 영업이익이 손실을 기록했다.최근 국회에서는 역대급 폭염과 열대야로 전력수요가 증가한 만큼 올해 여름철 누진제를 조절해 요금 부담을 덜어줄 것을 촉구했다.폭염과 열대아가 이어지면서 올 여름 전력수요는 역대 최고치를 넘어섰다.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5시 역대 여름철 최대 전력인 93.8GW(기가와트)를 기록했다. 당초 산업부는 여름철 전력수급 전망 및 대책에서 올해 여름철 최대 전력 수요가 8월 둘째주 평일일 것으로 것으로 예측했다. 오후 5시께 92.3GW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는데, 이를 단숨에 넘어선 것이다. 소나기가 내리면서 기온이 한풀 꺾여 전력수요는 안정세를 찾았지만, 제주에서는 연일 역대 최고치를 경신 중이다.이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지난 5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국민들의 피해가 심하다"며 "전기료 부담을 줄이기 위한 대책을 당정이 함께 논의하겠다"라고 뉴시스가 전했다. 그 구체적인 방안으로 여름철 누진세가 언급됐다. 이에 대해 곽규택 수석대변인은 "정부에서 하계 특별요금 구간을 조정 중이다. 관계부처와 협의해 전기료 누진제를 완화할 수 있는 추가 방안이 있을지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하지만 에너지 당국인 산업통상자원부는 서민 부담을 완화하는 방안을 고민할 수는 있지만, 누진제 조정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 한전은 무엇보다 누적 적자로 인한 이자 부담에 허덕이고 있다. 연말께 회사채 발행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폭염으로 전기요금 부담이 치솟자 전기요금 누진제 완화를 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 여당에서 제기됐으나,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부정적인 입장을 드러냈다.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7일(현지시각) 워싱턴DC 인근 덜레스국제공항으로 입국하며 만난 특파원들에게 "누진제 완화 문제를 저희가 지금 논의하기는 어려울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여당에서 (논의 중이라고) 발표했던데, 한 대표를 만나 (요금제 조정이 아닌) 취약층 지원을 더 심화하는 방안을 상의 드렸다"며 "구체적인 재원 확보 방안 등은 당에서 더 고민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전했다. 앞서 안 장관은 언론 인터뷰에서 "전기요금을 정상화해야 한다고 말했는데 민생 상황이나 물가 상황을 봤을 때 전력 수요가 폭등하는 하절기 (인상은) 어렵다"며 "하절기가 지난 하반기에 관계부처와 적절한 시점에 정상화 수준 등을 협의하겠다"며 오는 4분기(10~12월) 전기요금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다.

2024-08-09 09:41:51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현대차·기아, 차 안 OTT 즐기는 인포테인먼트 기능 강화

현대차와 기아가 동영상 기술 특허를 대폭 강화했다. 향후 자율주행 시대까지 감안해 차내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강화하려는 포석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최근 미국 기반의 동영상 코덱(파일 압축) 기술 특허 관리 회사인 액세스 어드밴스의 'VVC(Versatile Video Coding) 어드밴스' 특허 풀에 가입했다.이 특허 풀은 차세대 VVC/H.266 표준 관련 특허를 공유하는 것으로, 16K 이상 해상도를 지원하며 압축 효율도 기존 HEVC/H.265 표준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기아는 앞으로 VVC/H.266 특허 풀에 가입한 다른 업체와 함께 관련 특허를 공유하고, 관련 기술 및 기능 개발에 활용한다.액세스 어드밴스 관계자는 "현대차와 기아는 VVC 어드밴스 특허 풀에 가입한 최초의 완성차 업체"라며 "현대차·기아는 자사 모빌리티 제품에 새로운 미디어 기능을 제공하고, 고객 편의성과 차량 내 시청 경험 향상을 위한 표준 기반 동영상 코딩 기술 개발에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차·기아가 동영상 코덱 특허를 확보한 이유는 갈수록 중요해지는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특히 움직이는 차량 내에서 고화질·고용량 동영상을 끊임없이 재생하기 위해서는 최신 코덱 기술 확보가 필수적이다.현대차·기아는 지난해 6월부터 차 안에서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주행 중에는 동영상 기능이 차단되지만, 주차(P단) 시에는 왓챠, 웨이브와 같은 동영상 콘텐츠를 차내 스크린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앞으로 자율주행 시대가 도래하면 동영상 기능은 더 중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차량이 스스로 운전할 수 있게 되면, 운전에서 해방된 탑승객이 차 안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소비할 수 있다. 현대차는 이미 2021년에 사람의 개입 없이 특정 구간에서 자율주행이 가능한 레벨4 기술을 개발해 선보였다. 아울러 앱티브와 함께 세운 모셔널을 통해 자율주행 기술을 더 고도화하고 있다.

2024-08-09 09:41:19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한국, 역대 최다 금메달 13개 타이...메달밭 아직 남아있어

태권도 김유진(울산광역시체육회)이 '금빛 발차기'로 한국 선수단 13번째 금메달을 캤다. 역대 올림픽 최다 금메달 타이를 일군 한국은 이제 '새 역사'를 향해 전진한다. 김유진은 8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그랑 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태권도 여자 57㎏급 결승에서 나히드 키야니찬데(이란)를 라운드 점수 2-0(5-1 9-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한국이 이번 대회 수확한 메달은 금메달 13개, 은메달 8개, 동메달 7개가 됐다. 종합순위는 6위를 지키고 있다.2008 베이징·2012 런던 대회에서 수립한 역대 단일 대회 최다 금메달(13개)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신기록에 대한 기대도 부풀렸다. 한국 태권도가 올림픽 여자 57㎏급에서 금메달을 딴 건 16년 만이다. 2000년 시드니 정재은, 2004년 아테네 장지원, 2008년 베이징 임수정이 3회 연속 금메달을 딴 이후 시상대에 오르지 못했던 여자 57㎏급에서 김유진이 시원한 금메달을 선사했다. 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서울시청·노스페이스)은 리드에서 역전하며 결선에 올랐다. 서채현은 앞서 준결선 볼더링 종목에서 20명 중 13위(44.2점)에 그쳤던 서채현은 이날 리드 점수를 더해 합계 123.7점으로 8위에 올랐다. 이로써 상위 8명에게 주어지는 결선 티켓을 따냈다. 2020 도쿄 올림픽 결선 8위에 머물렀던 서채현은 이번 대회에서 한국 클라이밍 첫 메달을 노린다. 2회 연속 올림픽 메달에 도전하는 근대5종 전웅태(광주광역시청)는 남자부 펜싱 랭킹 라운드에서 235점, 전체 4위를 차지했다. 전웅태는 2020 도쿄올림픽에서 남자부 동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근대 5종 사상 첫 올림픽 입상 새 역사를 열었다. 당시 펜싱 라운드를 9위(21승14패)로 출발하고도 메달을 손에 넣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사상 첫 금메달까지 겨냥한다.

2024-08-09 09:39:18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네이버, 2분기 영업익 4727억…"검색·커머스·핀테크 모두 성장"

네이버가 2분기 매출로 전년 동기 대비 8.4% 증가한 2조6105억원을 거뒀다. 서치플랫폼, 커머스, 핀테크 등 주요 사업 부문과 클라우드가 매출 성장에 기여했다. 네이버는 하반기에도 인공지능(AI)과 데이터 기반으로 핵심 사업 상품·플랫폼 역량 강화를 가속한다는 방침이다. 네이버는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2조6105억원, 영업익 4727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전년 대비 각각 8.4%, 26.8% 증가한 수치다.사업 부문별로 보면 서치플랫폼 매출이 9784억원이다. 플레이스 광고, 검색광고 등 상품 개선과 타깃팅 고도화 효과로 매출이 7.5% 늘었다. 네이버는 초개인화 기술을 기반으로 체류시간 확대와 새로운 수익 창출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커머스 부문 매출은 13.6% 증가한 7190억원이다. 도착보장 서비스와 브랜드 솔루션 사용률 증가, 크림 성장 지속에 힘입었다는 게 네이버 측 설명이다. 네이버 전체 커머스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4.1% 성장한 12조3000억원이다.핀테크 부문 매출은 8.5% 증가한 3685억원이다. 2분기 네이버페이 결제액은 20.1% 늘어난 17조5000억원을 기록했다. 네이버에 따르면 외부 결제액 비중이 사상 처음으로 전체 결제액 50%를 넘어섰다.클라우드는 AI 관련 매출 발생과 라인웍스 유료 ID수 확대 등에 힘입어 19.2% 성장한 124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네이버는 지난달 사우디아라비아 디지털트윈 플랫폼 구축 사업에 착수해 향후 이 부문 관련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콘텐츠 부문은 0.1% 준 4200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환율 변동 등 효과를 제거한 동일 환율 기준으로 웹툰 글로벌 매출이 11.1% 성장했다. 특히 일본 지역(라인망가)의 경우 역대 최고 월 유료 사용자 수(MPU)를 기록했다.조정된 상각 전 영업익(에비타·EBITDA)은 전년 동기 대비 23.9% 증가한 6384억원으로 사상 최대 규모다.영업비용의 경우 웹툰엔터테인먼트 미국 나스닥 상장에 따른 일회성 비용 증가에도 개발·운영비가 6% 증가하는 데 그쳤다. 특히 이 중 인프라 비용의 경우 치지직 정식 서비스 오픈, 신규 인프라 취득 영향으로 20.9% 증가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AI, 데이터, 검색 등 핵심 역량을 접목해 네이버 생태계 내의 파트너사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며 플랫폼 역량을 강화했고 수익화 측면에서도 초기 성과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에도 AI와 데이터를 활용해 핵심 사업 상품과 플랫폼 역량 강화를 가속화하고 기술 기반의 새로운 사업 기회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나가는데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2024-08-09 09:37:46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평택시, 도시철도망 구축·신교통수단 도입 검토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평택시는 8일 시청 도시정책회의실에서 '평택시 도시철도망 구축 및 신교통수단 도입 검토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시의원, 철도전문가, 관계부서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평택의 인구 100만 특례시 진입에 대비해 지난 2022년부터 준비한 용역이며, 교통체증에 대비하고 친환경 철도 중심의 대중교통체계를 수립하기 위해 철도의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도시교통 특성에 부합하는 중장기 철도망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평택시 미래 철도 비전 2030'을 제시해 20분대 평택 주요 도심지를 순환하고, 30분대 서울과 수도권 진입을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 도시철도의 타당성과 당위성을 설명했다. 또한, 장래 개통 예정인 수원발 KTX, GTX-A, GTX-C 사업과 연계해 기존 철도망을 활용하는 방안으로 ▲분당선 연장 ▲포승~평택 복선전철화에 대한 내용도 검토됐다. 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도시철도 순환선과 포승~평택 복선전철화 사업을 상위 법정계획인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및 국토부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장기적인 사업 추진의 당위성을 우선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2024-08-09 09:27:15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성남시, '바이오헬스 첨단 클러스터' 조성 속도전

성남시가 바이오헬스 첨단 클러스터 조성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기관 간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지난 7일 박민우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 이의준 성남산업진흥원장과 '성남 바이오헬스 첨단 클러스터 도시개발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한 협약서에 따르면 3개 기관은 담당 조직을 구성하고 ▲성남시는 정책 수립 및 행정절차 이행 등 사업 총괄 ▲성남도시개발공사는 개발사업 시행 ▲성남산업진흥원은 부지 내 건립되는 공공지원시설의 공간구상 및 운영계획 수립을 맡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이들 기관은 바이오헬스 첨단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행정절차 이행과 사업 시행, 준공 후 운영·관리 등에 대한 협력을 통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외생변수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각 기관 간 협업을 긴밀히 하여 성공적인 사업 완수로 지역 내 바이오헬스 산업 거점을 마련하고 도시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건강 증진에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분당구 정자동 253번지 일원에 9만9098㎡ 규모의 바이오헬스 첨단 클러스터를 2029년 완공을 목표로 조성 중이다. 시는 이곳에 바이오헬스 기업 및 기관을 유치하고 관련 산업을 지원하는 인프라를 건립해 성남형 바이오헬스 벨트 구축과 미래 혁신 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에 힘쓸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현재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타당성조사 중에 있으며, 2025년 상반기에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마친 후 실시계획 인가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4-08-09 09:27:03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화성시 정명근 시장, 비상근무로 지친 공직자에 '특별휴가' 부여

정명근 화성시장은 아리셀 공장 화재사고 수습을 비롯해 여름철 풍수해와 폭염 등 각종 비상근무를 쉼 없이 수행해 온 공직자들에게 휴식을 제공하여 화성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을 제공하겠다고 8일 밝혔다. 화성시는 올해 1월 양감면 수질오염 사태를 시작으로 6월 아리셀 공장화재 등 잇따른 사회재난과, 폭염·폭우 등 자연재난 대응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3,000여 명의 공직자들은 업무가 야간과 주말까지 이어지며 피로가 누적되고 있었다. 이에 정 시장은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직원들의 휴식이 필요하다고 판단, 전 직원에게 특별휴가 2일을 부여하고 광복절 휴일 다음날인 16일 휴가 사용을 적극적으로 장려한 것이다. 시는 이번 특별휴가 부여와 징검다리 휴가 장려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명근 시장은 "징검다리 휴일을 연휴 삼아 직원들이 그동안 지친 심신을 달래고 가족들과 건강한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라며, "시민들에게 지속적이고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도 휴식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아울러 화성시에는 황금해안선 등 서해안과 남양성모성지, 송산 공룡알화석산지 등 수많은 관광지가 있다"라며, "이번 연휴를 기회로 삼아 아름다운 화성시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09 09:25:36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인천광역시교육청, 적정규모 학교 육성 정책 추진 기본계획 수립

인천광역시교육청은 8일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학생 중심의 미래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정규모 학교 육성 정책 추진 기본계획'을 수립·발표했다. 이는 급격한 학령인구 감소 및 원도심과 신도시 간 교육 격차 심화에 따른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차별 없는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한 대책 마련의 일환이다. 계획에는 학생을 중심으로 한 공동 교육과정 운영, 학교 간 교류, 교육 활동 등을 지원하고 학령인구 감소를 대비한 탄력적 공간 구축과 소규모 학교 교육 과정 지원 등을 담았다. 적정규모 학교 육성은 ▲분교장 개편 ▲이전 재배치 ▲학교 통폐합 ▲통합 운영 학교 ▲남녀공학 전환으로 추진한다. 적정규모 육성이 힘든 지역의 학교는 적정규모의 교육적 효과를 낼 수 있는 교육활동 운영을 지원한다. 또한, 정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정규모 학교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지역별 적정규모 학교 육성 방안 연구 용역 ▲전담조직(TF) 운영 등을 진행한다. 조례는 적정규모 육성 대상 학교 학생들의 교육활동 및 교육 환경 개선 지원을 목적으로 지난 6월 24일부터 7월 15일까지 입법 예고 및 의견 수렴을 거쳤으며, 8월 의회에 안건을 상정하고 오는 9월 공포할 예정이다. 연구 용역은 적정규모 육성 대상 학교 선별을 목적으로 이달부터 내년 5월까지 관내 초·중·일반고를 대상으로 10개월간 진행한다. 연구는 2040년까지 학생 배치 여건을 면밀히 분석하기 위해 인천시에서 진행 중인 도시기본계획 및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용역과 연계, 실제 적정 규모 육성이 필요한 학교를 선별할 예정이다. 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교육청과 교육지원청 관련 부서 담당자를 중심으로 전담조직(TF)을 운영하며 연구 용역 종료 후에도 적정 대상 학교의 교육과정과 지원 방안을 계속 연구할 방침이다. 또한 적정규모 육성 정책 활성화를 위해 홍보 동영상을 제작하고, 정책 추진 완료 학교 만족도 조사 실시 및 학부모와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적정규모 학교 육성 선도 학교 견학을 검토 중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적정규모 학교 육성 정책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학교 간 교육 격차를 줄여 지속 가능한 교육여건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9 09:25:15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경기도의회 최효숙 의원, 영유아 유보통합 연구포럼 최종보고회 개최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최효숙 위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회장직을 맡고 있는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경기도 영유아 유보통합 연구포럼'의 연구용역 최종보고회가 6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2에서 개최됐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기도 영유아 교육과 보육 활성화를 위한 합리적 방안 연구'라는 주제로 지난 5월부터 약 3개월간 연구한 내용을 최종적으로 보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경기도의회 최효숙 회장을 필두로 조용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2), 황세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 이인규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1), 오창준 의원(국민의힘, 광주3) 박진영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8) 등 연구회 회원들과 연구용역 담당 연구원 및 도의회 관계공무원이 참석했다. 연구용역의 최종보고 발표를 맡은 김익균 책임연구원(협성대학교 아동보육학과 교수)은 "정부의 유보통합 추진방향에 발맞춰 경기도 차원의 실행방향을 다지고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이에 따른 선진화된 교육 인프라와 시스템을 활용하여 최적의 유보통합 모델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주요 연구내용으로는 ▲경기도 유아교육·보육 정책의 진행사항 ▲경기도 유아교육·보육 정책의 진단과 평가 ▲경기도 시군의 유아교육ㆍ보육 정책 방향 ▲유아교육ㆍ보육 정책의 시사점과 새로운 정책제시 ▲유아교육ㆍ보육 통합과정에 필요한 조례 제정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어 최효숙 회장은 "유보통합은 유아교육과 영유아보육의 이원화된 관리체계에 대해 예산을 반영할 권한이 없는 유보통합 특별팀만으로 꾸리는 것은 행정적 통합과정부터 역부족일 것"이라며, "교육부에서 예산이 수반된 별도의 소관 부처가 신설되고 예산 권한을 가진 특별팀이 행정과 예산을 같이 병행하게 될 때 0~5세 모든 영유아가 어떤 기관을 이용하더라도 양질의 교육과 돌봄 서비스를 차별 없이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최 회장은 "유보통합이라는 거대한 정책은 교육부에서 풀어나가기 어려운 문제들이 곳곳에 산재되어 있어 상당히 고심된다"며 "예산의 목적과 방향이 명확하지 않은 채로 유보통합만을 위한 끼워 맞추기식 억지 정책이 진행된다면 결국은 현장의 종사자들과 수요자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영유아들의 행복권을 침해하는 혼란이 야기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다. 끝으로 최효숙 회장은 다양한 논의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모아 "여러 의원님들의 고견을 들어 정리한바 유보통합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수 있는 별도의 중앙청 신설이 매우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교육수요자 중심의 차등 없는 교육을 위해서는 교육과 돌봄이 균형을 이루는 시대적 흐름을 잘 따라갈 대표 기관이 그 길을 열어줄 것"이라고 내용을 정리했다. 한편 다수의 참석 의원들은 "가장 자유롭고 안정적인 보호받을 권리가 있는 영유아들의 첫걸음 정책을 가장 보수적으로 손꼽히는 교육부에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중책을 맡겼다"며, "유보통합을 가장 잘 이해하는 광역의원을 중심으로 국회의원과 기초의원 및 현장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거대한 변화에 맞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고 해결 방안에 필요한 자리를 만들어야 한다"고 피력했다.

2024-08-09 09:25:02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