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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노동약자 지역순회 원탁회의 중간결과 간담회' 개최

고용노동부는 노사발전재단과 12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근로자 이음센터에서 노동약자가 참여하는 지역별 원탁회의의 중간결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노동약자가 직접 참여해 고충·노동현안 등에 대해 토론하고, 노동약자의 권익보호 및 증진에 필요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사발전재단은 올해 처음으로 서울, 경기 수원, 인천, 대전 4개 권역별로 약 100여 명의 노동약자를 모집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 및 건의 사항에 대해 당사자가 직접 논의하는 지역 순회 원탁회의를 추진했다. 원탁회의에 참여한 프리랜서 A씨는 "개인의 의견이 여론이 되고 나아가 담론이 된다는 진행자의 말씀이 마음에 와닿았다"면서 "정부와 기업이 모든 노동자가 노동자이기 전에 국민이고 소비자라는 것을 잊지 말고 사람다운 대우를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간근로자 B씨는 "나의 입장만이 아닌 타인의 근무환경을 함께 듣고 공감하는 자리로 좋았다"면서 "당사자의 의견을 정책화할 수 있도록 고민해 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원탁회의에서 전문가로 참석한 정흥준 서울과기대 교수는 "원탁회의에 직접 참여해 보니 고용불안, 계약 관련 분쟁 등 현실적인 고충을 이야기하고 정부에 정책을 건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면서 "일회성 회의에 그치지 않고 노동약자들의 보호방안을 제도화하는 데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국민을 위한 좋은 정책은 정책 대상자들의 생각을 귀담아듣는 경청에서 시작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고 힘들 때 기댈 수 있는 '노동약자 지원과 보호를 위한 법률(가칭)' 제정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고용부는 내달 7일(대구)과 28일(부산), 10월26일(광주) 등 하반기에 노동약자 원탁회의를 3회 추가로 개최할 예정이며, 최종 결과보고 자료를 작성해 전달할 계획이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08-12 15:00:23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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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계약 5만5000대' KG모빌리티, 액티언 판매 스타트…가격 3395만원 부터

KG모빌리티(이하 KGM)가 신차 '액티언' 가격을 공개하고 판매에 돌입한다. 액티언은 2005년 세계 최초로 선보인 쿠페형 SUV인 1세대 액티언을 계승하는 모델로 KGM 창사 이래 최고 사전계약대수인 5만5000대를 기록한 차량이다. KGM는 액티언을 두 가지 모델로 운영하고 판매가격을 ▲S7 3395만원 ▲S9 3649만원으로 책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액티언은 긴 차체에 낮은 루프, 중형 SUV보다 넓은 차폭으로 안정감 있고 와이드한 디자인으로 출시됐다. 실내도 널찍하다. 2열에서는 넉넉한 헤드룸을 확보했고 골프백 4개와 보스턴백 4개를 적재할 정도의 공간(668L, 2열 전체 폴딩 시 1568L)도 마련했다. 1열 12.3인치 클러스터에는 액티언 차량 콘셉트에 어울리는 직관적이고 모던한 그래픽이 적용됐다. 주행상태와 주행기록 등 각종 운행 정보를 직관적으로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파워트레인은 친환경 1.5리터 터보 가솔린 엔진과 3세대 아이신 6단 자동변속기가 매칭됐다. 연비는 복합기준 리터당 11km다. 저공해 3종 자동차 인증을 획득한 초저공해 친환경 엔진 적용으로 공영·공항·지하철 환승 주차장 이용료 50~80% 감면 등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안전사양으로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IACC) ▲지능형 속도제한 보조(ISA) ▲차선 유지 보조(LKA) ▲중앙 차선 유지 보조(CLKA) 등 20개에 가까운 기능을 탑재했다. 액티언 본계약은 이날부터 270여개 대리점 및 KG모빌리티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실시한다. 고객 인도는 오는 20일부터다. KGM 관계자는 "액티언은 차별화된 도심형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모델"이라며 "세련된 스타일과 공간 효율성을 모두 갖춘 높은 경쟁력으로 SUV 시장 내 라인업을 다양화하고 수요 상승을 견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8-12 14:55:2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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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기 행위 권유·광고만해도 처벌"…금감원,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집중 홍보기간 운영

앞으로 보험사기의 알선·유인·권유 또는 광고 행위가 전면 금지된다. 이를 위반하면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금융감독원, 경찰청, 건강보험공단과 생명·손해보험협회가 오는 14일부터 시행되는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주요내용을 알리기 위해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보험사기방지 특별법의 주요 내용은 ▲보험사기의 알선·유인·광고 등 행위 금지·처벌 ▲보험사기의 알선·유인·광고 등 심의·시정요구 요청권 ▲관계 행정기관 및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 등에 대한 자료요청권 ▲자동차 보험사기로 인해 보험료가 할증된 보험계약자에 대한 피해사실 등 고지 ▲입원적정성 심사 기준 마련 등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을 비롯해 금감원·경찰청·생·손보협회는 14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키로 했다. 이들 기관은 네이버, 카카오, 유튜브 등과의 협조를 통해 카페와 블로그에도 보험사기 알선·권유를 금지하는 유의사항을 공지한다. 또한 금감원은 온라인상 보험사기로 의심되는 광고행위를 신고하면 커피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한다. 선착순 500명에게 5000원 상당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건강보험료 고지서 이면에도 법개정 주요내용을 인쇄해 홍보에 활용하기로 했다. 5개 기관은 건보공단 등에 대한 자료요청 및 보험사기 알선행위 수사의뢰 실무기준이 실효성 있게 작동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조할 계획이다. 보험업계도 보험사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피해자 구제업무를 보다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도 보험사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피해자 구제업무를 강화한다. 금감원 측은 "보험사기 알선과 유인은 브로커를 통해 은밀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이들의 적발·처벌은 내부자 제보가 중요한 만큼 적극적인 제보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2024-08-12 14:53:4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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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업계, 2분기 실적 부진...중동 정세에 따라 변수 많아

국내 정유업계가 2분기에 일제히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본업인 정유 부문이 크게 흔들린 점이 실적에 타격을 준 것이다. 업계는 하반기에도 반등을 기대할 만한 요인이 없어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는 분위기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정유 4사(SK이노베이션·에쓰오일·GS칼텍스·HD현대오일뱅크)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 합계는 396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 분기인 지난 1분기와 비교하면 약 78% 급감한 수치다. 1분기 국내 정유 4사의 영업이익 합계는 총 1조8006억원이다. 국내 정유사들이 전통적 성수기에도 부진한 실적을 기록한 것은 정제마진 급락이 원인으로 꼽힌다. 정제마진은 정유업계의 수익성 지표로 석유제품 가격에서 원유 가격과 수송·운영비 등을 뺀 금액이다. 통상 정제마진의 손익 분기점은 배럴당 4~5달러다. 싱가포르 복합 정제마진은 지난 1분기 배럴당 7.3달러 수준에서 2분기 3.5달러로 절반 수준을 기록했다. 정유사들의 손익분기점이 4달러선인 점을 고려할 때 거의 이윤이 없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중동 정세가 하반기 정유업계 실적의 변수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이란과 중동 무장단체가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 공격을 감행할 의지를 파력하면서, 대규모 전쟁으로 확전될 가능성도 있어 원유 공급에 장애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국내 정유사는 중동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하반기에도 경계를 늦추지 않는 모양새다. 중동의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되자 국제유가도 오름세를 보였다. 지난 7월 31일엔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가 4.28달러 상승하며 배럴당 77.92달러를 기록했다. 국제유가 하루 상승 폭으로는 지난 2023년 10월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 공격이 있었던 이후 가장 컸다. 브렌트유는 지난 5일 76.30달러까지 하락해 1월 8일 이후 7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국제유가가 2년여 만에 배럴당 100달러를 재돌파할 수 있을 것이라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글로벌 투자은행(IB) JP모건 체이스는 오는 9월 유가가 100달러를 넘어설 수 있다고 전망한 바 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95달러 수준까지 오를 것이라 내다봤다. 다만 정유사들은 현재 상황에서 낙관하기 어려운 지경에 놓여 있다. 유가가 높은 상태로 지속될 경우 소비침체로 석유제품 수요 또한 둔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수요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이익 규모가 줄어들 수밖에 없다. 또다시 이는 정제마진 하락으로 이어진다. 아무리 유가가 높다 하더라도 수요가 부진하다면 수익을 내기 어려워진다. 고유가가 장기화하는 경우 정유사들은 원유 구입에 추가적인 부담을 지게 된다. 하반기 수출 부문도 전망이 밝지 않다. 한국경제인협회가 최근 시장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12대 수출 주력 업종의 매출액 1000대 기업 중 152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하반기 수출전망 조사'에 따르면 석유제품의 경우 올해 하반기 채산성이 더 악화할 것 이라는 응답 비율이 100%로 모든 업종 중 가장 높았다. 업계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실적 반등을 기대할 만한 요인은 딱히 없는 것으로 분석된다"라며 "현재 지정학적 문제와 원유에 대한 글로벌 수요를 면밀히 주시하며 향후 시장 상황에 대응할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8-12 14:53:16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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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에브리타임 배·한라봉 Flavor' 출시

정관장이 '에브리타임'을 우리나라 대표 과일 맛으로 즐길 수 있는 '에브리타임 배·한라봉 Flavor'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정관장 에브리타임 배·한라봉 Flavor'는 K-에너지 대표주자인 6년근 홍삼에 각각 배농축액과 한라봉농축액을 함유한 면세전용 제품이다. 홍삼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들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컴팩트한 사이즈의 스틱형으로 출시되어 파우치나 캐리어에 휴대하기 편리하고, 장거리 비행이나 여행 중 피로가 쌓이기 쉬운 관광객들이 한 포씩 에너지를 보충할 수 있어 여행 선물로도 제격이다. 정관장은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에서만 맛볼 수 있는 먹거리를 선호한다는 점에 착안해 한국적인 과일 맛을 가미한 '에브리타임 배·한라봉 Flavor'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전세계적으로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세계 어디에서나 구매할 수 있는 제품보다 한국의 문화적 색채가 담긴 제품을 찾는 경향이 커진 영향이다. 특히 우리나라 배는 국산 과수류 중 10년 연속 수출 실적 1위를 차지할 만큼 서양배와는 차별화된 시원한 맛과 높은 당도, 그리고 아삭한 식감으로 해외에서 주목 받는 품목이다. 한 때 우리나라 배가 숙취해소에 좋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배농축액을 함유한 음료 제품이 해외에서 큰 돌풍을 일으키기도 했다. 제주의 대표 특산물인 한라봉 등 감귤류 역시 상큼하고 달콤한 맛으로 유럽, 미국, 필리핀 등 세계 각국으로 수출 중이다. 식음료 업계에서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매장에 한라봉을 활용한 스무디, 주스 등을 선보이며 외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정관장은 올해 한국을 방문한 관광객 수가 크게 증가하면서 외국인들의 취향에 맞게 맛과 효능을 다변화한 면세 전용 에브리타임을 선보이고 있다. 실제로 한국관광 데이터랩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는 770만여명으로 전년 대비 73.8% 증가했다. 정관장은 최근 면세점에 홍삼을 애플민트 맛으로 구현한 '홍삼정 에브리타임 필름 프레쉬'를 비롯해 한국의 전통 문양인 '색동'을 틴캔디자인에 적용한 '홍삼정 에브리타임로얄 K-Signature 에디션'을 선보이며 한국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특별 기념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주연 KGC인삼공사 총괄수석 BM은 "'정관장 에브리타임'은 출장이나 여행 중에도 간편하게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면세점 대표 브랜드라"며 "향후에도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내·외국인 고객들이 다양한 맛과 효능으로 에브리타임을 즐길 수 있도록 제품 라인업을 확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8-12 14:46:3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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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관리위원회 구성 의무화 등 서울시,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 손질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단지의 층간소음관리위원회 구성 의무화에 발맞춰 서울시가 위원회의 구성 방법과 역할, 분쟁 조정 절차 등 세부 기준을 수립했다. 서울시는 '제18차 서울시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을 개정·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우선 공동주택관리법 개정으로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의 경우 층간소음 분쟁 중재를 위한 입주민 자체 기구인 층간소음관리위원회 구성이 의무화됨에 따라 위원의 자격·임기와 교육, 분쟁 조정 절차 및 경비 지출 등 위원회 운영에 관한 내용을 정비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층간소음관리위원회는 총 3명 이상으로 꾸려야 한다. 위원 임기는 2년이며 연임할 수 있다. 기타 구성 절차와 방법 등은 입주자대표회의 의결 또는 규정으로 정한다. 또 시는 공동주택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방화문 관리를 강화토록 했다. 반기별로 실시하는 소방 점검 결과에 따른 이행계획서를 통합정보마당에 올리고, 방화문 관련 지적 사항이 있는 경우 점검 기록을 게시하도록 했다. 홈네트워크 해킹으로 입주자의 사생활이 침해받지 않도록 홈네트워크 설비의 관리·운영 및 점검 기준도 신설했다. 관리사무소장이나 직원을 지능형 홈네트워크 안전 관리자로 지정하고, 지능형 홈네트워크 설비에 대한 안전 관리 계획 수립, 용역과 공사 시행·감독, 안전진단 직무 등을 수행토록 하는 내용이다. 개정된 준칙은 서울시내 2300여개 공동주택 단지가 관리 규약을 새로 제정하거나 기존 관리 규약을 개정할 때 길잡이가 된다. 각 단지는 제·개정한 규약을 30일 내 자치구청에 신고해야 한다. 개정 준칙은 서울시 누리집(seoul.go.kr)과 서울시 공동주택 통합정보마당 홈페이지(openapt.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8-12 14:30:30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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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 오픈 기념 이벤트 진행

대신증권은 각종 통지서 수령 방법을 모바일 전자고지로 변경하면 경품을 제공하는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이벤트는 통지서를 우편으로 받는 고객이 통지 방법을 모바일 전자고지로 변경하면 백화점 상품권 3만원(100명), 2만원(150명), 1만원(300명), 편의점 상품권 2000원(2만명)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 차원에서 마련된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는 각종 통지서 및 안내문을 본인 명의 휴대폰에서 안전하게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 전자고지서는 네이버 앱, 카카오 알림톡, 공인알림문자로 수령해 본인 인증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는 오배송 및 분실로 인한 고객 정보 노출 위험이 없어 개인정보보호도 강화하는 효과가 있다. 이 이벤트는 다음달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통지 방법을 변경한 뒤 대신증권과 크레온 홈페이지 또는 온라인 거래매체(HTS, MTS)에서 이벤트 신청하면 된다. 안석준 대신증권 리테일솔루션부장은 "모바일 전자고지서는 환경뿐만 아니라 보안, 편의성 등 여러 장점을 가지고 있다"면서 "이번 이벤트를 통해 모바일 전자고지서로 변경하고 경품도 받아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8-12 14:30:28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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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AI·디지털 설계 플랫폼 기업 직스테크놀로지와 MOU 체결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는 12일 대학 가천관에서 인공지능(AI)설계 플랫폼 기업 직스테크놀로지(대표 엄신조, 최종복)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원중 가천대 부총장, 직스테크놀로지 엄신조 대표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 기반 설계 프로그램 공동연구 개발 ▲차세대 디자인 프로그램 학습 기회 제공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직스테크놀로지는 협약을 계기로 10억원 상당의 디자인 솔루션 '직스캐드(CAD)' 교육용 라이센스를 향후 3년간 가천대 학생, 교직원들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무상 지원할 계획이다. 설계 소프트웨어 사용 노하우 및 사용 경험 공유를 통한 인공지능 결합 설계기술의 강화가 기대된다. 직스테크놀로지는 2007년 설립해 국산 캐드인 직스캐드와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한 설계 프로그램 직스디자이너(ZYX Designer)를 개발하고 있으며 캐드 응용프로그램인 웍스(WORKS)를 개발해 글로벌시장 진출하고 있다. 윤원중 부총장은 "이번 협약이 우리 대학의 인공지능(AI) 설계 관련 연구와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학생들의 실무능력을 배양하는 실효적 교육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엄신조 대표도 "산업 발전의 핵심은 우수한 인재 확보"라며 "직스테크놀로지가 가천대 학생들이 미래를 견인할 핵심 인재로 성장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8-12 14:19:5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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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쥬르, 싱가포르 진출 "K-베이커리로 동남아 시장 확대"

CJ푸드빌의 뚜레쥬르가 싱가포르 진출을 통해 동남아 시장에서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입지를 강화한다. 뚜레쥬르는 싱가포르 현지 기업인 로열 티 그룹(Royal T Group)과 마스터 프랜차이즈(MF) 계약 체결 및 연내 1호점 오픈을 추진하고 향후 주요 입지로 출점을 확산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뚜레쥬르는 진출 국가를 확장하며 해외 총 8개국에서 K-베이커리 대표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알리게 됐다. 싱가포르는 1인당 GDP가 약 9만 달러로 아시아 1위에 달하는 경제대국이다. 소득 수준이 높고 외식 문화가 발달한 것이 특징이다. 시장조사 전문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23년 싱가포르 프랜차이즈 시장 규모는 30억9800만 달러 수준이며 향후 5년간 6.6%씩 꾸준히 성장해 2027년 40억200만 달러 규모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싱가포르는 동남아시아 핵심 거점 시장이자 전략적으로 중요한 국가다. 다문화 국가 특성상 음식 문화의 스펙트럼이 넓고 다양하며 다양한 문화권의 요리가 공존하는 미식의 중심지이기 때문이다. CJ푸드빌은 현지 시장에서 우수한 외식 사업 역량과 탄탄한 인프라를 보유한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통해 싱가포르 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하는데 집중할 예정이다. 뚜레쥬르의 MF파트너사인 로열 티 그룹은 다양한 F&B 브랜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싱가포르 기반의 외식 전문 기업으로 싱가포르를 포함한 동남아시아 주요 국가에서 100개 이상의 F&B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로열 티 그룹이 현지 외식 사업에 정통한 기업인만큼 싱가포르에서 뚜레쥬르의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뚜레쥬르는 올해 안에 1호점 오픈을 추진하며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 베이커리'로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집에서 식사하는 요리 문화 보다는 밖에서 식사를 해결하는 현지 특성을 반영해 식사빵부터 간식빵, 디저트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또한 프리미엄 재료를 사용한 시그니처 제품을 개발해 싱가포르 현지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싱가포르에서도 건강하고 신선한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구축할 예정"이라며 "이번 싱가포르 진출을 통해 동남아시아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뚜레쥬르는 미국, 캐나다 등의 북미 지역과 인도네시아 및 베트남, 몽골, 캄보디아 등의 아시아 지역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번 싱가포르 진출을 통해 아시아 지역에서 더욱 확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8-12 14:19:5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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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오의 신비한 심리사전] 멘탈리스트

사전에는 멘탈리스트라고 하면 유심론자라고 한다. 유심론자란 세상이 물질이 아니라 정신으로 이뤄져 있고 정신으로 환원된다는 세계관을 가진 사람을 의미를 가지는데 지금은 이런 의미보다는 정신적 추측/제안(암시)을 하는 사람, 심리주의자, 독심술가, 혹은 사고와 행동의 조종에 통달한 사람을 의미한다. 보통 멘탈 매직이라는 쇼를 하는 마술사를 말하기도 한다. 미국의 드라마인 '멘탈리스트'를 통해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것으로 드라마의 주인공도 마술사 출신이라고 설정되어 있다. 멘탈 매직은 마술적인 기술과 최면적 기술, 독심술과 같은 기술을 혼합한 일종의 마술 기법이라고도 볼 수 있다. 멘탈리스트가 사용하는 기술들은 최면기법이나 최면 기법의 엑기스를 정리한 NLP(Neuro Linguistic Program) 등에서 활용하는 설득 기법들과도 연관되어 있다. 이러한 기법들은 어둠의 심리학이라고 할 수 있는 다소 언더그라운드 심리학의 영역과도 연관되어 있다. 어둠의 심리학(Dark Psychology)라고 하면 매우 신비하고 오컬트 같은 느낌을 주지만 어둠의 심리학의 원리들은 행동주의 심리학의 고전적 조건화, 감각 박탈, 최면의 대사 밀터 에릭슨의 암묵적 최면 기법, NLP 등을 포함하는 일종의 세뇌 혹은 설득의 심리학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기술을 라스베가스의 쇼 장면에서 매우 신비하고 재미있게 연출하는 형태로 변형한 그 분야의 전문가라고 할 수 있다. 우리는 자신이 잘 모르는 자신의 영역이 생각보다 많다는 점을 잘 인식하지 못한다. 이 글을 읽는 분들은 잠시 어제 마지막으로 먹었던 식사를 함 떠올려 보라. 무엇이 떠오르는가? 어떤 기억을 떠올렸는지는 알 수 없지만 눈동자가 위로 올라갔을 가능성은 매우 높고 그것도 오른쪽 방향으로 올라갔을 가능성도 매우 높다. 이것은 사실 많이 알려진 인간의 자연스러운 기억 회상의 관념운동 중 하나이다. 보통 마음 하면 내면의 어딘가에 있다고 생각하지만 멘탈리스트나 독심술을 훈련하거나 그 분야의 전문가들은 자신도 모르게 겉으로 들어나는 인간의 미묘한 표정, 자세, 호흡 등을 통해 내적인 상태를 추정하고 유추하여 맞춰 나간다. 결국 사람의 마음은 숨길 수 없는 것이다. 어떤 형태로든 겉으로 들어난다. 그래서 우리가 애정을 가지는 대상이 보내는 신체적 정보들을 아주 열심히 관심을 기울이면 당사자도 모르는 속 마음을 자연스럽게 읽을 수 있다. 그런 면에서 '내 눈을 바라봐~ 너의 마음을 읽어 줄게'는 틀린 주장은 틀린 것이 아니다. 이글을 읽는 독자도 한 번 자신의 관심 가는 대상의 얼굴 표정과 행동을 주의 깊게 관찰해 보라 아마 당신이 알고 있는 것 보다 더 많은 것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항상 그렇듯 마음은 심장 안쪽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피부에 존재한다고 생각하는 게 오히려 더 타당하고 특히 상대를 이해하는 데는 마음을 유추할 게 아니라 피부를 읽는 게 더 타당한 듯하다. /진성오 세종사이버대학교 교수

2024-08-12 14:18:20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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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초등돌봄 양적 확대·질적 수준 제고 필요

맞벌이 가정의 증가로 초등돌봄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난 데 대응해 돌봄의 양적 확대와 질적 수준의 제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12일 서울시의회가 최근 발행한 서울시 예산·재정 분석 제47호에 따르면, 올해 서울시 및 교육청의 초등돌봄 사업 총예산은 2431억3200만원(서울시 1917억원, 시교육청 514억3200만원)이다. 이수아 서울시의회 예산분석관은 "매년 맞벌이 가정 등의 증가로 인해 초등돌봄 수요는 지속적으로 늘고 있기 때문에 이에 대응한 돌봄 예산 및 인프라, 이용 정원의 확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통계청이 올 6월 발표한 '2023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자료에 의하면, 맞벌이 부부 비율은 2020년 45%에서 2021년 45.9%, 2022년 46.1%, 작년 48.2%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맞벌이 부부 비중과 함께 돌봄 수요도 많아졌다. 교육부의 '2023년 범정부 온종일 돌봄 수요조사' 결과를 보면, 돌봄 이용을 희망하는 비율은 2020년 41%, 2021년 45.2%, 2022년 48.4%, 지난해 49.5%로 계속해서 늘고 있다. 이수아 예산분석관은 "서울시와 시교육청은 돌봄 서비스 제공 주체로서 다양한 공적 서비스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지만, 여전히 돌봄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지난해 서울에서는 시의 ▲우리동네 키움센터 ▲거점형 키움센터 ▲다함께 돌봄사업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아이돌봄서비스와 시교육청의 ▲초등돌봄교실 ▲방과 후 학교를 포함 총 8개의 초등돌봄 사업이 진행됐으며, 대부분 사업에서 이용정원 대비 등록률이 100% 이상이었다. 특히 서울시가 국비 매칭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한 우리동네 키움센터의 경우 3년 연속 등록률이 100%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동네 키움센터 사업은 공공시설 등을 활용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역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온종일 돌봄체계를 구축, 초등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센터 등록률은 2021년 105.9%, 2022년 126.5%, 2023년 124.6%로, 시설 확충과 함께 이용자가 늘었다. 같은 기간 다함께 돌봄사업의 이용률도 100%로 집계됐다. 다함께 돌봄사업의 보건복지부 사업명은 '학교돌봄터'이다. 학교는 시설을 제공하고, 지방자치단체가 운영을 맡는 돌봄 형태다. 시가 마을돌봄 확대의 일환으로 추진한 학교돌봄터 사업은 학교와 연계해 지역 내 아동들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보고서는 돌봄의 양과 질을 동시에 끌어 올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예산분석관은 "양적 확대를 위해서 관련 예산을 늘려야 할 것"이라며 "돌봄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려면 돌봄 수요를 분석해 중장기적 재정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돌봄서비스는 관계적 서비스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질적인 면에서 돌봄인력의 역량과 지속성이 중요하다"면서 "돌봄인력 역량 강화 교육, 맞춤형 양성 과정 마련, 처우 및 돌봄환경 개선 등을 고려해 질적 수준을 높여야 한다"고 제언했다.

2024-08-12 14:17:48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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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부동산 위법행위 1017건 적발...과태료 40억원 부과

서울시는 자체 개발한 부동산 동향 분석 시스템을 활용해 작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부동산 거래 중 거짓·지연 신고 등 위법행위 1017건을 적발, 40억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 위법행위 유형별로는 지연 신고가 819건으로 가장 많았다. 부동산 거래가 체결되면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에 거래 정보를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신고해야 하는데 이를 지키지 않은 경우다. 이어 미신고·자료 미(거짓) 제출(145건), 거래 가격 거짓 신고(53건) 순이었다. 위법행위로 인한 과태료 부과 외에 특수관계인 간 편법 증여 의심, 차입금 거래 등 양도세 및 증여세 탈루로 추정되는 3019건에 대해선 국세청에 통보 조치를 완료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매도인 A씨와 매수인 B씨는 아파트를 3억원으로 거래 신고했으나, 실제 거래 가격인 4억3000만원보다 낮게 신고한 것으로 드러나 매도인, 매수인에게 각각 과태료를 2000만원 이상 부과했다"고 말했다. 시는 거래 신고 후 해제된 내역을 국세청에 일괄 통보하고, 매도인·매수인에게 위약금에 대한 소득세 등 세금을 부과하도록 조치하고 있다. 부동산 거래를 높은 가격으로 신고해 호가를 끌어올린 뒤 소유권 이전을 하지 않은 채 계약을 해제해 시세를 조작하는 이른바 '집값 띄우기'를 차단하기 위해서다. 시는 앞으로도 동향 분석시스템을 기반으로 상시 모니터링을 진행해 이상 거래 징후를 파악, 부동산 시장 교란 행위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2024-08-12 14:17:46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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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크러시', 기존 맥주 넘어 국내 맥주 시장의 흐름 주도

롯데칠성음료의 4세대 맥주 '크러시'가 기존 맥주를 넘어 국내 맥주 시장의 새로운 흐름으로 자리잡도록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선다. 지난해 출시한 '크러시'는 페일 라거 타입의 라거 맥주로 알코올 도수는 4.5도, 330ml병, 500ml병 제품과 20L 용량의 생맥주 KEG 및 355ml, 360ml, 470ml, 500ml의 캔제품, 1.6L, 420ml PET의 다양한 제품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기존 맥주와의 차별화를 위해 분리추출한 유러피안 홉과 홉 버스팅 기법을 사용하여 맥주의 시원함과 청량함을 더욱 강화했다. '크러시'는 전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주류 품평회 중 하나로 꼽히는 '몽드 셀렉션 2024'에서 세계 각국의 맥주와 경쟁한 가운데 은상을 수상하며 맛과 품질에 있어 국제적인 인정을 받았으며, 최근 몽골을 시작으로 해외 시장에 수출을 시작한 이후 이탈리아, 네덜란드, 프랑스, 영국, 미국 등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크러시'는 출시 초기 메인 타깃인 젊은 층이 많이 이용하는 술집이나 식당 등 유흥 채널 입점에 집중하였으며, 이후 대형마트, 편의점 등 가정채널로 영업망을 확대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7월 중순부터 이달 15일까지 캐리비안 베이 내에 새롭게 꾸민 휴양지 콘셉트의 특설 매장에서 '크러시'와 푸짐한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BBQ&비어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양양 인구 해변에 위치한 펍 '서파리'와 최근 오픈한 L7호텔 해운대, 롯데호텔부산의 루프탑 수영장에 소비자들이 자연스럽게 '크러시'를 구매·음용할 수 있도록 했다. '크러시'는 2024 시즌 개막을 맞아 서울을 연고로 하는 K리그 인기 구단 중 하나인 'FC서울'과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하고 FC서울의 홈경기를 중심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진행 중에 있으며, 지난 6월 9일에는 '크러시'가 공식 스폰서로 후원하고 있는 롯데 자이언츠의 '바다 페스티벌'에 메인 브랜드로 참여해 '크러시'의 모델인 '카리나'씨의 시구와 같이 다양한 이벤트를 펼쳤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기존 맥주와 선을 긋는 새로운 맥주 '크러시'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키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계획 중에 있다"며, "4세대 맥주 '크러시'는 가볍고 편하게 마실 수 있는 이지 드링킹(easy drinking) 콘셉트로 기존의 맥주를 넘어 국내 맥주 시장의 새로운 흐름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8-12 14:16:4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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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가을·겨울 준비하는 패션업계…미리보는 FW시즌 패션 이모저모

패션업계가 이른 가을, 겨울 준비에 나섰다. 여름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가을과 겨울 제품을 미리 선보여 소비자를 공략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패션 및 의류 기업들이 가을과 겨울 시즌을 맞이해 새로운 상품군을 출시하고 있다. 이번 가을·겨울 시즌에도 스포츠와 평상복의 경계가 허물어진 애슬레저 제품군 출시는 계속될 전망이다. 한세엠케이의 캐주얼 브랜드 'NBA'는 지난 7월 중순부터 FW 시즌 상품 '플레이라인' 제품을 선공개했다. NBA는 실제 NBA 팀 로고와 캐릭터 이미지를 활용하는 한세엠케이의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다. 한세엠케이에 따르면 '플레이라인' 제품군은 스포티한 무드를 바탕으로 한 캐주얼한 룩을 강조한 컬렉션으로 넉넉한 루즈핏이 특징이다. FW 시즌 상품인 만큼 해당 제품은 보온성을 극대화한 에어로웜 소재가 적용됐다. 패션그룹형지의 '샤트렌'은 이번 FW 시즌을 맞아 여성 포멀룩 스타일을 제안했다. 포멀룩은 최근 미국 대선주자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공식 석상에서 선보여 인기를 얻고 있는 스타일로, 격식 있는 디자인의 셋업 정장이나 원피스 등이 이에 해당한다. 패션그룹형지는 "여름 절정기에 접어든 상황이지만, 벌써부터 해리스 부통령이 착용한 스타일에 대한 소비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샤트렌은 FW 시즌에 활용도가 높은 블랙, 브라운 색상의 상·하의로 구성된 셋업 제품을 출시했다. 클래식 정장에 주로 쓰이는 뾰족한 '피크드 라펠'을 사용해 블랙 셋업 상품군에 세련미를 더했다. 아울러, 브라운 셋업 제품은 잔잔한 체크 디자인을 활용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했다는 것이 샤트렌 측의 설명이다. 더네이쳐홀딩스의 브롬톤 런던은 FW 시즌 맞이 룩북을 공개하며 도시 속 가을 감성을 담은 남성용 가을 패션을 소개했다. 룩북은 '도시에서의 삶'을 주제로 제작됐으며 남성용 패션에는 베이지, 카키, 그레이 등 가을에 어울리는 색채가 사용됐다. 이어 브롬톤 런던은 '라이프스타일 라인'과 '익스플로어 라인' 컬렉션 제품군을 선보였다. '라이프스타일 라인'에는 영국 브롬톤 본사 직원들의 작업복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1975 데님 시리즈'와 부드러운 색상이 특징인 '그린포드 시리즈'가 포함됐다. '익스플로어 라인'은 활동성과 내구성이 좋은 코듀라 소재가 적용된 '에스폴 스트레치 시리즈'와 가을과 겨울 시즌을 아우르는 '경량 패딩 시리즈'로 구성됐다. 더네이쳐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24 FW 시즌 컬렉션과 룩북에서는 도시의 가을 감성을 물씬 느낄 수 있도록 컬러감과 다양한 오브제를 적극 활용해 연출했다"며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계절, 도시의 모던한 분위기에 동화되는 브롬톤 런던과 새로운 삶의 한 장면을 그려나가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08-12 14:15:11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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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야외 공공근로자 및 취약가구 폭염대응 지원

환경부는 야외 공공근로자를 위한 이동식 폭염쉼터를 점검하고, 기후위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물품 지원 및 행동 요령을 안내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병화 환경부 차관과 장동언 기상청장은 이날 대전시 서구 샘머리공원에 설치된 야외 공공근로자 이동식 폭염쉼터 운영 현장을 점검한다. 이동식 폭염쉼터는 도로변이나 공원 등 광범위한 지역을 이동하면서 일하는 야외 근로자들이 폭염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현실을 감안해 바퀴가 달린 컨테이너형으로 제작됐다. 냉난방기와 긴의자가 내부에 설치됐다. 환경부에서 기후위기 취약계층 적응시설 지원 국고보조사업을 통해 대전 서구에서 총 1억원의 예산으로 3대가 마련됐다. 이병화 차관은 이동식 폭염쉼터 점검에 이어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과 함께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을 방문해 폭염대응 물품을 전달하고, 폭염 행동요령을 안내한다. 특히, 이번 지원물품은 온라인 모금 플랫폼인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기후변화주간 동안 진행한 '탄소중립 생활실천 캠페인'에서 국민의 참여로 마련한 기부금과 기업들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 차관은 "폭염이 심해질수록 기후위기 취약계층이 상대적으로 더 큰 피해를 입는 경향이 있다"면서 "앞으로 비닐하우스 밀집단지에 적합한 농촌형 폭염대응 시설을 새롭게 발굴하고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08-12 14:14:08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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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불에 잘 타지 않는 친환경 난연 소재 개발

LG화학이 불에 잘 타지 않는 친환경 난연 소재를 개발했다. LG화학은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만든 PFAS-Free 난연 PC·ABS 소재가 미국 인증 표준 난연성 테스트인 UL94에서 V-0 등급 인증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PC·ABS 소재는 PC와 ABS를 섞어 내열성과 내충격성을 높인 플라스틱이다. V-0은 업계 최고 수준의 난연 성능 등급으로 소재에 수직으로 불을 붙였을 때 10초 안에 스스로 불이 꺼져야 한다. PFAS가 없는 PC·ABS 소재로 V0 등급 난연 성능을 인증받은 것은 LG화학이 처음이다. PFAS는 열에 강하고 물과 기름에 녹지 않는 것이 특징이며 주로 조리 기구나 의류, 화장품 등에 사용된다. 자연에서 분해되지 않아 환경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PFAS 없는 소재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다. LG화학은 자체 개발한 특수 난연화 공정을 통해 PFAS 없이도 소재가 열에 더 잘 견디도록 했다. 여기에 재활용 플라스틱(PCR, Post-Consumer Recycled material)을 더해 탄소 배출량도 줄였다. 소재 구성의 절반 이상을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만들어 일반 PC·ABS 소재를 사용할 때보다 탄소 배출량이 46%나 줄어든다. PFAS-Free 난연 소재는 주로 전자기기나 충전기, 인테리어, 건축자재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전망이다. LG화학은 PC·ABS 외에도 PC, PBT 등의 소재를 개발해 UL 인증을 받는 등 다양한 PFAS 없는 난연 소재를 개발 중이다. LG화학 엔지니어링소재사업부장 김스티븐 전무는 "PFAS 없는 난연 플라스틱 등 친환경 소재로의 전환은 전 세계적인 흐름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고객의 건강과 환경을 최우선으로 하는 친환경·난연 소재를 만들기 위해 연구 개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4-08-12 14:11:06 차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