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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시의회, 수봉공원·인천대 제물포캠퍼스 현안 해결방안 모색

인천광역시는 시의회와 함께하는'우리동네 시청'올해 첫 방문지로 5월 10일, 미추홀구를 찾았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수봉공원 고도지구 제한 완화 ▲인천대학교 제물포캠퍼스 부지 활용 방안 안건 논의를 위해 마련됐으며, 황효진 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을 비롯해 미추홀구 지역구 시의원(이봉락, 김재동, 김종배, 김대영)과 관련 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민선 8기 현장소통 강화를 위해 운영 중인 '우리동네 시청'은 시의회와 집행부가 10개 군·구의 주요 현안 현장을 방문하며,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 주민의 의견을 청취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먼저 이날 첫 방문지로 용현 1·4동 수봉공원 하단부 고도 제한 현장을 살폈다. 이봉락 시의회 의장은 "수봉공원 고도지구가 1984년 최초 지정된 이후 높이 기준을 세 차례 완화했지만 아직도 타 지역에 비해 개발이 어려운 상황이다. 노후 주거환경 개선 등 지역 발전을 위해 과도한 고도제한 해소 방안 마련을 요청드린다"고 건의했다. 이에 황 부시장은 "중장기적 시야를 가지고 주변 여건 변화를 반영한 경관분석을 통해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인 높이 기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수봉공원 고도지구 제한 완화' 요청은 지난 3월 제293회 임시회 에서 김종배 시의원(미추홀구)이 5분 발언에도 언급한 바 있다. 이어서 방문한 인천대학교 제물포캠퍼스에서 김재동 시의원은 "2009년 인천대학교가 송도국제도시로 이전한 이후 미추홀구 제물포캠퍼스는 장기간 방치돼 원도심 슬럼화가 가속되고 우범 지대로 전락할 것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시민 안전을 위해, 도시 침체 문제 해결을 위해 조속한 개발계획을 마련해 달라"고 강조했다. '인천대학교 제물포캠퍼스 활성화 방안 마련'은 지난 1월 유정복 시장 미추홀구 연두 방문 때에도 건의가 나왔던 지역 주민의 숙원사업이다. 이에 황효진 부시장은 "인천대 제물포캠퍼스 활용 방안 마련 필요성에 공감하며 관계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원활한 방향으로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에 밝은 시의회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현장에서부터 시민생활의 어려움을 듣고 해답을 찾아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우리동네 시청'은 민선 8기 이후 지금까지 7개 군·구 29개 현안·민원 현장을 방문했다. 시는 그중 27개 안건을 수용(93.1%)했고, 시의회와 함께 노력해 12개 안건을 해결했으며, 15개 안건은 진행 중이다. 해결한 주요 안건에는 ▲동구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증축(2025년 3월 개관 예정) ▲계양구 병방동 76-32번지 일원 도로개설 공사(2024년 12월 준공 예정) ▲노후화된 부평국민체육센터수영장 개보수 지원(문체부 공모사업 선정돼 연내 준공 예정) ▲검단산업단지 하수처리장 내 테니스장 개방(올해 1월부터) ▲강화군 고인돌체육관~송해삼거리 광역시도 78호선 일원 인도 설치(사전절차 진행 중) ▲인천시청역 1번 출구 엘리베이터 설치(2026년 준공 목표) 등이 있다.

2024-05-12 10:41:54 김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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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면세점, MZ세대 위해 '하입클럽'론칭

현대백화점면세점이 MZ세대를 겨냥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멤버십인 '하입클럽(Hype Club)'을 론칭한다고 12일 밝혔다. SNS 채널 인스타그램 기반의 소셜 멤버십인 '하입클럽'은 MZ세대가 선호하는 SNS채널인 인스타그램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으로, 젊은 고객들에게 특별한 쇼핑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현대백화점면세점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멤버십 회원을 모집하며, 현대백화점인터넷면세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현대백화점면세점 '하입클럽'은 멤버십 전용 혜택과 단독 콘텐츠로 구성됐다. 먼저, 국내 3대 크루아상 전문점으로 유명한 베이커리 카페 '테디뵈르 하우스'와 협업해 한정 메뉴 '베리베리 크루아상백XL'와 '베리하입라떼' 2종을 선보인다. '하입클럽' 멤버십 고객들은 테디뵈르 하우스 전점에서 한정 음료를 32%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베리베리 크루아상백XL'는 테디뵈르 하우스의 베스트셀러 크루아상을 기존보다 2배 키운 사이즈의 핸드백 모양 디저트다. '베리하입라떼'는 테디뵈르 하우스의 스테디셀러 음료인 딸기 라떼에 다양한 토핑을 올린 봄 시즌 한정 메뉴다. 한정판 디저트는 현대백화점면세점 홈페이지를 통해 하입클럽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오는 13일부터 4주간 매일 선착순 150개씩 무료로 증정된다. 현대백화점면세점 관계자는 "MZ세대를 위한 라이프스타일 무료 멤버십 '하입클럽' 론칭을 통해 현대백화점면세점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보다 만족스러운 쇼핑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멤버십뿐 아니라 화제성 높은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5-12 10:41:0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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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이재준 시장, “아이들이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10일 오전 8시부터 한 시간여 동안 호매실동행정복지센터 앞 사거리에서 수원 남부·중부·서부 녹색어머니회와 함께 어린이 보행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녹색어머니회 회원, 수원서부경찰서 관계자, 백혜련(수원시을) 의원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어린이보호구역인 호매실동행정복지센터 앞 사거리는 지난해 5월 10일 횡단보도를 건너던 어린이가 우회전하던 버스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 곳이다. 이재준 시장과 캠페인 참가자들은 세상을 떠난 어린이을 추모하며 잠시 묵념했다. 이재준 시장은 "1년 전 이곳에서 너무나 안타까운 사고가 일어났다"며 "2026년까지 어린이보호구역 시설 개선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지난해 사고 발생 후 재발 방지를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사업비 78억 원을 투입해 어린이보호구역을 대폭 개선했다. 어린이 보호구역 3개소를 신규 지정하고, 16개소는 확대했다. 또 어린이보호구역에 노란 신호등(39개교), 옐로카펫(6개소), LED 표지판(11개소)을 설치해 시인성(視認性)을 강화했다. 29개소에는 미끄럼 방지 포장을 했다. 옐로카펫은 초등학교 근처 횡단보도 앞 인도 대기 공간에 노란색 블록을 설치해 등하굣길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멀리 떨어진 곳에서도 눈에 잘 띄어 운전자가 보행자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어린이보호구역 안전도 한층 강화했다. 인계초등학교 앞 보도를 신설·확장(394m)했고, 23개소에는 펜스를 설치·교체했다. 어린이 보행안전지도사는 50명에서 100명으로 증원했다. 보행안전지도사는 초등학생들의 등하굣길에 함께하며 집이 같은 방향인 아이들을 데려다주고, 교통안전교육도 한다. 또 무인교통단속장비(81개소), 바닥형 보행신호등(8개소), 음성안내보조장치(8개소), 과속경보시스템(8개교) 등 어린이보호구역 스마트교통안전시설을 설치했다. 수원시는 2026년 상반기까지 총 240억 원을 투입해 연차별로 어린이보호구역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수원시는 5월을 '어린이 교통안전 집중보호의 달'로 정해 한 달간 경찰, 녹색어머니회 등과 협력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펼치며 시민들에게 ▲횡단보도 앞 우선 멈춤 ▲무단횡단 금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주·정차 금지, 시속 30㎞ 이하 서행 등을 안내한다.

2024-05-12 10:39:54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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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동연 지사, 제이 인즐리 워싱턴주지사와 기후위기 대응 협력

국제교류협력 강화와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 북미지역을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제이 인즐리(Jay Inslee) 워싱턴 주지사와 기후위기 대응 관련 지방정부의 리더십과 역할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두 사람은 양 지역의 기후대응 관련 정책을 소개하며 기후위기 공동 대응에 인식을 같이하는 한편,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실무협의회 구성에도 의견을 모았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미국 현지 시각 9일 오후 워싱턴주 시애틀시에 위치한 워싱턴주지사 사무실에서 제이 인즐리 주지사를 만나 "워싱턴주가 하고 있는 기후약속법(Climate commitment act)과 건강한 환경을 위한 법(HEAL. Healthy Environment For All) 같은 기후위기 대응 정책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면서 "환경문제와 기후변화 대응에 선두 주자인 워싱턴과 경기도가 정책협력을 하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김 지사는 이어 지난해 8월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클라이밋 리얼리티 리더십 트레이닝'에서 발표한 정부 교체로 기후위기대응정책이 지속성을 갖지 못하는 점, 정보통신 기술에 빨리 적응할 수 있는 계층과 그렇지 못한 사람들 간에 생기는 양극화 문제처럼 앞으로 클라이밋 디바이드(기후변화 격차) 문제 해소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기후약속법은 대기오염정화보조금, 주전역 전기충전소 설치, 배출량 제한거래 프로그램 등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 완전 차단을 목표로 하는 정책이다. 건강한 환경을 위한 법은 모든 주민이 건강하고 활력이 넘치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환경적 조건 확보를 목표로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이 환경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이다. 건강한 환경을 위한 법은 기후위기 대응 정책을 통해 얻은 혜택을 취약계층과 함께 나눈다는 점에서 김동연 지사가 주장하는 클라이밋 디바이드(기후변화 격차)해소와 일맥상통한다. 그러면서 "8월 경기도에서 열리는 기후테크컨퍼런스에 주지사님과 워싱턴주의 관련 기업과 스타트업을 초청하고 싶다. 실무를 담당할 워킹그룹을 만들어 논의를 이어가자"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제이 인즐리 주지사는 "좋게 말씀해 주셔서 영광이다. 정책을 시행하면서 얻은 소득과 경험들이 많이 있다. 공유해 드리겠다"면서 "컨퍼런스 초청은 굉장히 좋은 생각이다. 워싱턴에 분명히 관심 있는 기업이 많을 것 같은데 홍보를 잘하도록 하겠다. 저는 일정 때문에 원격으로만 참여가 가능할 것 같다"며 적극 화답했다. 실무협의체 구성에도 두 사람은 의견을 같이해 조만간 양측 실무단의 만남이 있을 전망이다. 김 지사는 마지막으로 지난해부터 경기청년 사다리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워싱턴대를 언급하며 "경기도 청년들이 워싱턴대학에 온다. 청년들 오면 주 청사 방문이나 경험 등에 신경을 써달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경기도지사의 워싱턴주 방문은 이번이 처음으로 양 지역을 교류의 물꼬를 텄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도는 설명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고양킨텍스에서 열린 클라이밋 리얼리티 리더십 트레이닝(Climate Reality Leadership Training) 행사에서 처음 만난 인연이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인즐리 주지사의 별명이 기후주지사일만큼 의원 시절부터 청정에너지와 환경문제 분야의 지도자로 알려져 있다"면서 "'기후위기 대응'이라는 공통의 관심사가 인연이 돼 이번 방문이 성사됐다. 오늘을 계기로 워싱턴주와 기후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 지역주민, 청년 간 교류협력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 지사는 이날 워싱턴 주지사에게 강태원 작가(발달장애 2급)가 그린 재두루미 그림을 선물해 의미를 더했다. 재두루미는 세계적 멸종위기종으로 환경보호의 의미를 담은 것이다. 인즐리 주지사는 선물의 의미와 작가에 대한 설명을 듣고 "너무 고마운 선물이다. 작가의 주소를 알려주면 편지를 쓰고 싶다"고 기쁨을 표시했다. 인즐리 주지사는 이에 대한 답례로 자신이 직접 그린 워싱턴주의 유명한 관광지 레이니어산(Mount Rainier) 전경을 선물했다.

2024-05-12 10:38:3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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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던폰 안심하고 파세요" LGU, 중고폰 데이터 삭제 서비스 도입

LG유플러스가 중고폰 개인정보 제거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정식 도입한다. LG유플러스는 블랑코코리아와 손잡고 중고폰에 저장된 데이터를 안전하게 삭제하는 '우리동네 중고폰 진단센터'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블랑코코리아는 IT 기기 진단 및 데이터 완전삭제 전문 기업이다. 암호화된 데이터 위에 중복 방지를 위한 난수 데이터로 덮어쓰기하는 방식으로 데이터를 완전히 삭제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영국, 독일, 미국 등에서 글로벌 삭제 인증 특허도 받았다. LG유플러스는 올 2월부터 두 달간 연락처, 사진 등 중고폰에 저장된 개인정보를 제거해주는 U+진단센터를 시범 운영했다. 이를 정식 서비스로 전환하고 수수료 없는 개인간 중고폰 거래를 활성화 하겠다는 취지다. 최근 경기 침체 등의 영향으로 중고폰 시장이 성장하는 가운데, C2C(개인간 거래) 플랫폼을 통해 중고폰을 거래하는 사람들은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우려가 컸다. 올 1월 '중고폰 사업자가 취급하는 휴대전화는 개인정보를 삭제하고, 포렌식으로도 복구가 불가능함을 인증해야 한다'는 법안이 본회의를 통과했지만, C2C 플랫폼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U+진단센터가 제공하는 블랑코 솔루션을 이용하면 전문 데이터 복구 소프트웨어를 사용해도 원본 자체를 찾을 수 없다. 데이터 삭제 후에는 블랑코 삭제 인증서도 제공한다. 블랑코 인증서는 IT 업계에서 보안 감사 시 증빙으로 활용될 정도로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는 게 LG유플러스 측 주장이다. U+진단센터는 중고폰 성능을 진단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중앙처리장치(CPU), 메모리 성능, 배터리 효율, 스피커, 카메라, 와이파이 등 20여개 이상의 성능 전문 검수 서비스다. 검수 완료 후에는 리스트 형태로 작성된 공식 검수 결과 보고서를 제공한다. 그간 블랑코 솔루션은 중고폰 전문 업체 등 B2B(기업간 거래)로 활용돼지만, C2C로 활용되는 것은 국내에서 이번이 처음이다. LG유플러스는 우선적으로 수도권 22개 LG유플러스 오프라인 매장에서 U+진단센터를 운영하고, 연말까지 전국 100개 매장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용하고 있는 통신사 관계 없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현승 LG유플러스 옴니채널CX담당(상무)는 "중고폰 시장이 성장함에도 불구하고 C2C 플랫폼을 통해 중고폰을 거래하는 고객들의 우려가 큰 점을 고려해 이번에 업계 최초로 고객을 위한 전문 데이터 삭제 솔루션을 제공하게 됐다"며 "U+진단센터를 통해 개인간 중고폰 거래 경험을 혁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12 10:38:29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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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목동점, 4일간 '위스키 페어' 연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목동점 지하 2층에서 다양한 종류의 위스키를 판매하는 위스키 페어 '위스키 포 에브리데이'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행사에는 야마자키·히비키·발베니·맥켈렌 등 총 20여 개의 위스키 수입사가 참여해 다양한 위스키를 선보인다. '발베니 40년산'의 경우 목동점 단독으로 1250만원에 판매한다. 시중에서 구하기 힘들었던 고가의 프리미엄 위스키도 준비했다. 25년산 위스키 발베니(700ml, 170만원)를 비롯해, 21년산 포트우드(700ml, 55만5000원), 12년산 야마자키 리미티드 에디션(700ml, 45만원) 등이 대표적이다.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우선 해당 기간 목동점 7층 하늘정원에서는 국내 유명 바텐더가 직접 제조하는 칵테일과 하이볼 시음 행사가 진행되며,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지하 2층 행사장에서 매일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위스키잔, 페어링 초콜릿 등을 증정하는 룰렛 이벤트도 열린다. 이와 함께 3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글렌캐런 위스키잔(2P)을 한정 수량으로 제공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하이볼로 즐길 수 있는 캐주얼한 위스키부터 고가의 프리미엄 위스키까지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대형 위스키 페어"라며 "앞으로도 위스키 주요 소비층으로 떠오른 MZ세대를 겨냥해 주류를 활용한 이색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05-12 10:38:2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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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4년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

고양시는 지난 8일 시민이 행복한 적극행정의 선도 도시를 만들기 위해 '2024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열린 '2024년 제1회 고양시 적극행정위원회'에서는 '2024년 고양시 적극행정 실행계획' 및 '2024 고양시 적극행정 중점과제'를 안건으로 상정해 위원회 심의?의결로 최종 확정했다. 실행계획으로 ▲지자체장이 선도하는 적극행정 문화 조성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확대 ▲소극행정 예방 및 혁파 ▲적극행정 참여·소통 강화 등 5개 분야 17개 등 다양한 과제를 선정했으며, 시는 이를 바탕으로 올해 적극행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지방 공공기관의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한'공공기관 적극행정 활성화 지원'과 칸막이식 행정 처리를 지양하고 부서와 기관 간 협업을 지원하기 위한 '적극행정위원회 합동회의'등을 새로운 실행계획에 포함시켰다. 이와 더불어 신규 과제인'찾아가는 적극행정 컨설팅'은 기존 적극행정위원회 의견제시, 사전컨설팅 제도와 함께 적극행정을 추진하는 공무원을 지원하게 된다. 그리고 적극행정을 권장하기 위한 '상·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과 함께 새롭게'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하는 등 적극행정 조직문화를 고양시에 안착시키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2024년 고양시 적극행정 중점과제로는 ▲고양시 적환장 폐기물처리시설 시설결정을 통한 생활쓰레기 감량 및 처리방법 확대 ▲공연 인프라 활성화 사업(고양종합운동장 대관 공모) ▲잠자는 행주산성을 깨우다! 행주산성, 더 오래 더 자주 머물수 있도록 ▲사유지 도로분쟁 방지를 위한 건축법 지정도로의 공부(公簿) 기재 방안 ▲커피박 재활용으로 가축분요 악취해소 및 커피박 자원순환 퇴비화를 선정해 시민의 불편사항 해소에 집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적극행정 조직문화를 공직사회뿐만 아니라 산하 공공기관에도 전파해 고양특례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지난 행안부 주관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2024년에도 시민이 행복한 적극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4-05-12 10:36:1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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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박명서 의원, '동반상생 플리마켓’ 간담회 개최

이천시의회 박명서 의원이 지난 3일 의회운영위원장실에서 이천시 관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동반상생 플리마켓'의 개최를 준비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박명서 의회운영위원장의 주재로 일자리정책과 소상공인지원팀 팀장, 공원녹지과 공원관리2팀 팀장, 퓨리마켓 대표 등이 참석해 플리마켓 개최의 필요성과 방향, 참여 방법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동반상생 플리마켓'은 관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방문객들에게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추진하려는 사업이다. 박명서 위원장은 "플리마켓의 개최는 단순한 판매 행사를 넘어 이천시 소상공인들의 새로운 도약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지역 소상공인들과 시민이 함께 상생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박명서 의회운영위원장은 지난 2월 '관내 기업의 홍보를 위한 플랫폼 구축의 필요성'이라는 주제로 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관내 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토대 형성을 강조했으며, 이번 동반상생 플리마켓은 그 일환으로 논의 중인 사업이다.

2024-05-12 10:34:15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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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전자레인지, 9년 연속 유럽 점유율 1위 달성

삼성전자가 유럽에서 전자레인지 부문 시장 점유율 9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시장조사 전문기업 유로모니터가 지난해 실시한 유럽 19개국 전자레인지 판매량 조사에서 시장 점유율 15.3%로 지난 2015년부터 1위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삼성전자 전자레인지는 주방 인테리어에 관심이 높은 유럽 소비자 특성을 반영해 차별화된 소재와 프리미엄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유럽 소비자들의 주방 인테리어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해 7가지 컬러와 글라스 소재를 적용한 '비스포크(BESPOKE) 전자레인지'를 출시해 인기를 얻었다. 지난 4월에는 '스마트싱스'와 연동한 스마트 전자레인지도 선보이며 편의성을 더욱 확대했다. 사용자는 주방 밖에서도 모바일이나 빅스비 등 음성 명령으로 남은 조리시간을 확인하거나 동작을 취소할 수 있다. 또 '푸드 서비스'를 통해 인공지능(AI) 기반으로 최적의 레시피를 추천 받거나 레시피에 필요한 식재료를 장바구니에 담아 간편하게 구매 가능하다. 최익수 삼성전자 DA사업부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디자인, 사용 편의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유럽 소비자들과 눈높이에 맞춘 제품으로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면서 "앞으로도 삼성전자의 강점인 스마트한 연결성과 프리미엄 디자인으로 유럽 시장에서의 우위를 확고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5-12 10:31:22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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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5월 셋째 주 5434가구

5월 셋째 주에는 전국 5개 단지 총 5434가구(일반분양 3774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1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경기 여주시 교동 '여주역자이헤리티지', 대전 서구 가장동 '힐스테이트가장더퍼스트', 울산 남구 신정동 '라엘에스'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경기 오산시 탑동 '오산세교한신더휴', 경기 군포시 금정동 '금정역푸르지오그랑블', 경기 이천시 송정동 '이천자이더레브' 등 4곳이 오픈 예정이다. GS건설은 경기 여주시 교동 일원에서 '여주역자이헤리티지'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7층, 8개동, 전용면적 59~136㎡, 76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경강선 여주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이다. 인근에는 여주역세권, 교동1지구, 홍문1·2지구 도시개발사업, 여주시 신청사 이전 계획 등이 추진 중이다. 한신공영은 경기 오산시 탑동 세교2지구 A16블록에서 '오산세교한신더휴'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0개동, 전용면적 74~99㎡, 총 844가구 규모다. 후분양아파트로 공급돼 오는 2025년 3월 입주가 가능하다. 단지는 경부고속도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등을 통해 수도권 인근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화성, 수원, 용인, 평택 등 반도체 클러스터 중심부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으로 산업단지 배후주거지로 기능할 전망이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05-12 08:55:26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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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집값 7주 연속↑...매수심리 13주째↑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7주 연속 오르며 살아나는 분위기다. 매매수급지수의 경우 13주째 상승하며 주택 시장에 온기가 도는 모습이다. 12일 한국부동산원의 '주간아파트동향'에 따르면 5월 첫째 주(6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3% 상승했다. 지난해 11월27일 이후 17주 만에 상승으로 전환한 이후 7주 연속 올랐다. 권역별로는 강북권에서 마포구(0.08%→0.09%)가 아현·염리동 중소형, 용산구(0.05%→0.14%)는 이촌·도원동 주요단지, 성동구(0.15%→0.13%)는 정주여건이 양호한 행당·옥수동 위주로 상승했다. 강북구(-0.01%→-0.02%)는 미아·우이동, 노원구(-0.02%→-0.02%)는 상계·월계동 위주로 관망세가 지속되며 하락했다. 강남권에서는 영등포구(0.07%→0.06%)가 여의도·신길동, 서초구(0.05%→0.07%)는 반포·서초동 주요단지, 강남구(0.05%→0.08%)는 압구정·역삼·대치동, 송파구(0.04%→0.05%)는 가락·잠실·신천동 대단지, 동작구(0.07%→0.03%)는 상도·흑석동 위주로 상승세가 지속됐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거래희망가격의 격차가 좁혀지지 않는 관망세 속에서 중저가 외곽 구축 대비 선호지역·단지의 경우 매도희망가격이 하락하지 않고 일부 상승거래가 발생하는 등 혼조세가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용산구 이촌동에 위치한 '동부센트레빌'은 이달 전용면적 100㎡가 23억80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 3월 매매가격(19억7000만원) 대비 4억1000만원 상승했다.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잠실엘스'의 경우 지난달 전용면적 84㎡가 24억5000만원에 거래되면서, 1개월 만에 2억원 올랐다. 서울 지역의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13주 연속 상승했다. 5월 첫째 주(6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91.8로 전주(91.0)보다 0.8포인트 상승했다. 지난 2월 둘째 주부터 반등하기 시작해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매매수급지수는 한국부동산원이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설문해 수요와 공급 비중(0~200)을 지수화한 수치다. 100을 기준으로 0에 가까울수록 집을 팔려는 사람이, 200에 가까울수록 사려는 사람이 많은 것을 의미한다. 윤지해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전셋값 상승흐름이 1년 가까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에 자극된 매매시장도 거래량 증가를 동반하며 점차 상승 지역들이 확대되는 모양새다"라면서 "가격 회복세가 이어지더라도, 베이비스텝(baby step) 수준에서 점진적으로 매매가격이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05-12 08:54:54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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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각기한 넘긴 상상인저축銀…"사는 곳이 없네"

당초 예고된 상상인저축은행의 매각 기한이 지났지만 인수합병(M&A)에 진전이 없다. 업황 악화에 새주인 찾기가 어려워지면서다. 상상인그룹은 연초 법원이 금융위원회의 제재를 두고 집행정지 신청을 인용한 만큼 급할 것 없다는 입장이다. 12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금융위원회는 대주주 적격성을 충족하지 못한 상상인그룹에 저축은행 매각 명령을 내렸다. 이에 따라 지난달까지 저축은행 지분의 90%를 매각해야 했지만 여전히 인수합병은 안갯속이다. 지난해 기준 상상인저축은행의 총자산은 4조7677억원으로 업계 10위권 이내다. 그룹 차원에서는 '캐시카우'로 분류된다. 상상인그룹은 금융위의 결정에 불복하면서 주식처분명령 효력 정지·취소 청구 소송을 진행했다. 서울행정법원은 유준원 상상인 대표의 직무 정지를 두고 집행정지 명령을 인용했다. 행정소송 결과가 나오기까지 시간을 벌었다. 상상인그룹은 시간적 여유가 생긴 만큼 매각을 신중하게 진행하겠단 방침이다. 적당한 인수 후보자가 등장하면 협상을 진행할 가능성은 열어둔 것이다.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금융그룹이 상상인저축은행의 인수를 고려했지만 실사 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상상인저축은행 관계자는 "집행정지가 인용된 만큼 매각을 급하게 진행해야 하는 상황은 아니다"라며 "단, 매각 의사는 가지고 있으며 모든 경로를 열어둔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금융권에서는 상상인저축은행의 매각을 두고 난항이 이어질 것으로 관측했다. 1년새 건전성 지표가 악화했기 때문이다. 우선 순이익이 크게 감소했다. 지난해 상상인저축은행은 750억원 규모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연간 1249억원 쪼그라들었다. 같은 기간 또 다른 계열사인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은 420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거두며 순이익이 699억원 줄었다. 두 저축은행 모두 고정이하여신비율이 3배 가까이 증가했다. 3개월 이상 회수하지 못한 부실채권이 3배 늘어났다는 의미다. 지난해 말 상상인저축은행의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5.05%로 전년(4.47%) 대비 10.58%포인트(p) 올랐다. 아울러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의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5.46%로 전년(4.09%) 대비 11.39%p 상승했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각각 44.93%p, 45.89%p씩 떨어졌다. 상상인그룹의 저축은행 매각을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선 연체율 해소가 시급하단 지적이다. 수익성이 나빠진 만큼 인수 협상에서 불리할 수 있어서다. 그간 업계에서는 상상인저축은행을 두고 매력적인 매물이라는 목소리가 꾸준히 나왔다. 서울과 충청권에서 모두 영업을 펼칠 수 있는 만큼 사업 확장성이 높기 때문이다. 한 금융업계 관계자는 "상상인저축은행이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으로 수익성을 높이려던 부작용을 겪고 있지만 저축은행은 '라이선스'가 귀한 업종으로 가격 협상만 잘 진행한다면 경쟁력 있는 매물이다"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05-12 08:53:41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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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르는 'IRP'…'퇴직금' 넘어 '투자수단'으로

IRP(개인형 퇴직연금)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국민연금 수령 개시 연령이 늦어지면서 연금 준비 필요성이 증가하고, 금융시장 불안정이 장기화함에 따라 자금 운용이 유연한 IRP를 대체 투자수단으로 선택하는 투자자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12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022년 말 기준 IRP(개인형 퇴직연금) 적립금 규모는 58조원으로 2021년 대비 11조원(23.6%)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입자 수도 277만명에서 300만4000명으로 8.4% 증가했다. 같은 기간 IRP의 중도 인출 비율도 9%(5000명) 감소했으며, 중도 인출 금액은 10.2%(2000억원) 줄었다. 시장에서는 국민연금 수령 시기가 만 65세로 늦어졌지만, 정년 연령은 여전히 만 60세에 머무르고 있어 노후를 준비하고자 하는 수요에 따라 IRP 가입이 늘었다고 분석했다. IRP는 퇴직연금의 일종으로, 회사가 부담금을 납입하는 DC형(확정 기여형)·DB형(확정 급여형)과는 별개로 근로자가 직접 가입 및 납입이 가능한 연금 상품이다. 지난 2022년부터는 근로기간에 따른 법정 퇴직금은 IRP 계좌를 거쳐야만 수령 할 수 있게 됐다. IRP는 법정 인출 사유(주택 비용·요양이 필요한 질병·파산 및 개인회생)가 발생하지 않으면 만 55세 이후에만 수령이 가능하다는 단점이 있다. 그러나 연금저축과 합산해 연 900만원 이하의 납입액에 대해 13.2%~16.5%의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개인의 투자 성향이나 시장 동향에 따라 투자 옵션을 저위험 저수익 상품에서 고위험 고수익 상품까지 유연하게 구성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1분기 기준 원리금비보장형 IRP 수익률은 12.7%(증권 12.79%, 보험 12.11%, 은행 13.28%, 1년 운용 수익률 기준)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원금을 보장해 주는 원리금보장형 IRP 수익률도 3.79%(증권 4.38%, 보험 3.56%, 은행 3.43%)에 달했다. 같은 기간 4대 은행 정기예금 최고금리(1년 기준)인 3.55%보다 높은 수준이다. IRP의 세액 공제 혜택을 고려할 경우 수익률 차이는 더 벌어진다. 다만 IRP는 원리금 비보장형 옵션 운용 시 수익률 악화에 따른 원리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어, 투자 옵션 선택 시에는 위험성에 유의해야 한다. 실제 코로나19 당시 IRP수익률은 크게 악화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2022년 4분기 기준 원리금비보장형 IRP 수익률은 -15.05%까지 떨어진 바 있다. 전문가들은 고령화에 따른 연금 수요로 IRP 시장이 계속해서 성장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보고서를 통해 오는 2033년 퇴직연금 시장 규모가 지난 2023년 퇴직연금 시장 규모인 382조원보다 2.5배 커진 940조원에 달할 것으로 분석했다. 같은 기간 전체 퇴직연금 시장 규모 대비 IRP 시장 비중도 4배 가깝게 성장해 31%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석진 한국투자신탁운용 OCIO컨설팅부장은 "60세 이상 인구가 현재 1370만명에서 10년 후에는 1870만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이에 퇴직연금 니즈도 높아질 것"이라며 "고연령대 이직자와 은퇴자 비중이 늘어나며 상대적으로 IRP 시장이 빠르게 확장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5-12 08:46:27 안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