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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학교 스마트기기 통합 유지관리 서비스 개시

경기도 학교에서 스마트기기가 고장 나면 교육청 통합 유지관리 서비스에 전화 한 통으로 편하게 고칠 수 있다. 수리 기간 동안 수업에 불편함이 없도록 예비품도 지급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학생 1인 1스마트기기 100% 보급에 따라 도교육청 주관 통합 유지관리 서비스를 6월부터 시작한다. 스마트단말기 134만 대, 충전보관함 5만 대가 관리 대상이다. 새로 보급된 기기, 기존에 보급된 기기 모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학교는 수리비 부담 없이 5년간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콜센터, 카카오채널 등을 통해 기기 장애 상담을 받을 수 있고 모바일 A/S 접수도 가능하다. 교직원 전용 누리집을 개통해 A/S 접수는 물론 학교 보유 기기의 서비스 진행 상황을 조회할 수 있다. 기기 사용 매뉴얼 등 동영상 교육자료도 누리집에서 제공할 계획이다. 학교에서 수리를 요청하면 지역별 거점센터 37개소에서 2시간 이내 학교에 방문해 장애 기기를 수거한다. 수리가 완료된 기기는 학교로 직접 가져다준다. 유지관리 비용은 도교육청이 모두 부담하므로 학생들은 학교와 집에서 편리하게 스마트기기를 활용할 수 있다. 도교육청 하미진 미래교육담당관은 "스마트기기의 적극적 활용을 위해 사용자 편의와 학교 업무 경감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라며 "유지관리 부담 해소로 에듀테크 활용 수업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4-06-02 15:16:29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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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이철우 도지사, “APEC사무총장님 내년에 경주에서 봅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달 30일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주최하는 제주 포럼 만찬에 참석해 레베카 파티마 스타마리아(Datuk Dr Rebecca Fatima Sta Maria) APEC 사무총장, 조태열 외교부 장관 및 해외 주요 인사 등을 만나 APEC유치를 위한 현장 유치 활동을 펼쳤다. 이 지사는 지난달 30일 제주국제컨벤션선터에서 열린 외교부 장관 주최 공식 만찬에서 레베카 파티마 스타마리아 APEC 사무총장, 후쿠다 야스오 전 일본총리, 까으 끔 후은 ASEN 사무총장 등 주요 인사와 조태열 외교부 장관, 송민순, 유명환, 김성환, 윤병세 전 외교부 장관들을 차례로 만나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당위성을 설명했다. 그중 한 전직 외교부 장관은 이 지사에게 "경주가 역사와 전통이 있는 곳으로 대한민국을 잘 알릴 수 있는 곳"이라며 경주 유치 동의 뜻을 밝히기도 했다. 이 지사는 조태열 외교부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는 "경북도민들은 APEC 경주 유치를 위해 그동안 최선을 다했고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말하자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경북이 의전 등 APEC 경주 유치를 위해 모든 관계자들이 열정적으로 잘 준비하고 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화답했다. 또 이 지사는 레베카 파티마 스타마리아 APEC 사무총장을 만나 "APEC사무총장님 내년에 경주에서 봅시다"고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경북도는 그동안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해 2021년 7월 6일 유치 도전을 공식 선언한 후 범시민추진위원회를 설치하고 서명운동을 펼쳐 146만 3874명의 지지를 받았고, 경북도유치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서울과 경기도의 지지 요청을 끌어내는 등 여러 방면에서 노력해왔다. 또, 외교부 실사단은 지난달 20일부터 22일까지 후보도시 현장실사에서 경주의 자연 경관과 호텔, 리조트 등 숙박 시설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고, 공항 접근성과 안전성도 뛰어난 것으로 판단했으며, 도시의 역사 문화적인 면도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는 APEC 정상회의가 세계문화유산 집적지인 경주에 유치될 경우 2030년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개항과 함께 세계인이 방문하는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외교부는 경주와 제주, 인천 등 APEC 개최 후보지 3곳의 현장실사를 마무리하고, 6월 중 후보 도시 유치설명회와 개최도시선정위원회 회의를 거친 뒤 개최도시를 최종 확정한다.

2024-06-02 15:14:38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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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경북문화재단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 추진

경북도와 경북문화재단은 5월부터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경북 도내 문화환경취약지역 및 혁신도시 등 9개 시.군을 대상으로 '구석구석 문화배달'사업을 시작했다. 구석구석 문화배달은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라는 국정 목표 아래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와 지역문화의 균형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기존에 추진하던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을 확대하여 지역별로 특화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처음 시행하는 이 사업은 지난 2월 전국 12개 광역 시도를 대상으로 공모를 추진해 경북도를 포함 9개 시.도가 선정됐다. 도는 도가 보유하고 있는 문화자원을 활용해 만가지 형태의 문화예술 접근성을 확대한다는 주제로 찾아가는 경북예술만물상 사업으로 국비 7억원(총사업비 10억 / 국비 7억, 도비 3억)을 확보했다. 사업 내용은 ▲문화소풍(의성군, 성주군), ▲뉴트로(Newtro) 경북(예천군, 문경시), ▲우리고장 문화탐험대(김천시, 상주시), ▲우리동네 생활문화 콘서트(영천시, 청도군), ▲도자기축제(청송군) 5개 프로그램이이다. 먼저 의성, 성주에서 추진하는 문화소풍은 학창시절 소풍을 앞둔 설레임을 가지고 연극, 공연, 마당극 등의 문화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작은 극장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예천, 문경에서 추진하는 뉴트로(Newtro) 경북은 과거 지역의 고유한 콘텐츠를 현재의 것과 연계해 지역주민 주도의 공연 및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혁신도시 김천, 상주에서는 구석구석 숨겨져 있는 지역문화 콘텐츠를 정리하고 현장탐방, 문헌조사, 인터뷰 등을 통하여 문화자원을 재발굴해 전시와 공연을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 영천, 청도의 우리동네 생활문화콘서트는 도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게 하려고 읍면 단위의 시골 마을로 찾아가서 생활밀착형 문화예술 활동을 진행하고 도자기 축제는 청송의 청송백자 도예촌 일대를 활용하여 지역민과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지역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경북예술만물상(구석구석문화배달)은 9개 시.군에서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운영하며, 플리마켓, 체험프로그램 등을 통하여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도 제공한다. 이철우 경북도 지사는 "현재는 4차 산업혁명 시대로 인간의 노동은 AI로 대체됨에 따라 인간의 상상력과 창조력이 더욱 중요하다"며, "쳔혜의 자연환경과 가장 한국적인 문화를 품고 있는 경북 자원을 활용하여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찾아가는 경북예술 만물상 사업을 잘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2024-06-02 15:14:12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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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제16회 Beautiful 경주! 환경대축제' 성료

경주시는 환경의 날(6.5)을 기념해 지난 6월 1일 황성공원 시민운동장 일원에서 '제16회 Beautiful 경주! 환경대축제'를 개최했다. 경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경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시민, 학생, 기업체, 사회단체 등 3000여명이 행사장을 방문해 다양한 환경 체험·전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환경의 날은 유엔이 1972년부터 6월 5일을 기념일로 지정하면서 시작됐으며, 우리나라는 1996년부터 이날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해 매년 기념식을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는 '우리 함께 ESG & 탄소중립으로 가는 길'이라는 부제로 세계적인 기상이변에 따른 기후변화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 할 수 있도록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행사를 펼쳤다. 행사는 팬플룻 연주와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환경보전 분야 유공자 표창, 탄소중립 표어·포스터 공모작 시상, 탄소중립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부대행사로는 친환경 체험·전시 및 홍보부스 운영, 환경미술대전, 환경퀴즈 골든벨, 숲속 영상관, 숲속 놀이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환경보전 의식을 몸소 체험했다. 특히 유치부와 초·중·고등부로 나눠 진행된 환경미술대전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환경에 대한 책임 의식을 고취시키고, 미래 그린리더 육성을 선도하기에 충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은 소소한 작은 행동들을 통해서도 실천할 수 있다"며 "갈수록 기후 위기에 따른 문제가 많이 발생하는 만큼 오늘 행사를 통해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갖고 온실가스 감축에 적극 동참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6-02 15:13:09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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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영국 킹스턴 대학교 대표단 “솔라시도 기업도시 국제학교 유치 논의”

해남군은 31일 솔라시도 기업도시 등에서 영국 킹스턴대학교 방문단을 맞아 간담회와 현장투어를 진행하고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킹스턴 대학교는 영국 런던의 킹스턴 어폰 템스 왕립구(Royal Borough of Kingston Upon Thames)에 위치한 종합대학으로 특히 미술, 디자인, 영화, 애니메이션 등 예술대학으로 명성이 높다. 방문단은 스티븐 스피어(Steven Spier) 킹스턴대학교 총장과 제니퍼 에드워드(Jennifer Edwards) 킹스턴 대학교 공공브랜드 국장, 영국 자유민주당 에드 데이비(Ed Davey)대표의 임혜정 보좌관 등으로 솔라시도 기업도시를 둘러본 후 해남군청에서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해남군은 솔라시도 기업도시를 인구 3만 6,600명의 자족도시로 조성할 계획으로, 총 10개, 3,000억원 규모의 공모사업을 유치해 추진 중이다. 또한 신재생에너지 및 데이터센터 중심의 기회발전특구 지정과 영암호 인근의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공모를 추진하고 있어 기업 유치와 인구 유입의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올 1월 기업도시 개발특별법이 개정되면서 기업도시내 초·중등 국제학교 설립이 가능해지면서 기업도시 거주 인구의 교육환경 개선과 안정적인 정주여건을 확보하기 위해 국제학교의 설립을 추진해 오고 있다. 킹스턴 대학교 방문단은 솔라시도 기업도시내 산이정원과 주거 대상지 등 부지를 둘러보고, 국제학교의 설립 및 운영 가능성에 대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스피어 총장은"솔라시도 기업도시가 가장 친환경적이면서도 첨단산업이 들어설 수 있는 최적지임을 느낄 수 있었다"며"오늘 방문을 계기로 해남군과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 발전시켜 나가고 싶다"고 의지를 나타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국제학교 유치를 비롯해 솔라시도 기업도시에 조성중인 RE100 산업단지과 화원산단 해상풍력배후단지 등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투자, 한반도 땅끝과 세계 땅끝의 교류 협력 방안 등에 대해 폭넓은 대화를 갖고 한-영 지자체간 협의방안도 모색했다. 특히 에드 데이비 대표의 지역구인 킹스턴에서 열리는 코리아 김치 페스티벌에 해남을 초청하고, 해남배추라는 대표 브랜드를 중심으로 김치축제에 참여해 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영국내 대표적인 친한파 의원인 에드 데이비 대표는 에너지 기후변화부 장관을 역임하면서 기후정책에 깊은 관심을 갖고, 솔라시도 내 신재생 에너지 현황을 파악하는 한편 기후변화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보좌진을 비롯한 대표단의 해남 방문을 적극 주선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문단을 맞아 해남소개에 나선 명현관 군수는"솔라시도 기업도시는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꿈의 도시로 조성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 추진중인 사업들이 본궤도에 올라서면 교육기관의 필요성도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며"이번 만남을 계기로,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통해 상호 관심있는 분야에 대한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4-06-02 15:12:41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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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수산식품수출단지 착공식 개최

목포시는 지난 30일 고부가가치 수산식품 산업 육성을 위해 추진 중인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대양일반산업단지 내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사업 부지에서 열린 착공식에는 박홍률 목포시장을 비롯해,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문차복 시의회 의장을 포함한 관계기관과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전라남도는 우리나라 수산물의 최대 집산지로서 각종 수산업·어촌 관련 지표에서도 전국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큰 지자체이지만 수산물 가공률과 수출 비율은 상대적으로 저조한 편이었다. 이에 시는 수산식품산업의 육성·발전을 위해 해양수산부와 전라남도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해양수산부 수산식품클러스터 1호 사업인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수산식품 수출단지는 사업비 1천137억원으로 부지 28,133㎡, 연면적 46,612㎡(지상4~5층) 규모로 건립된다. 이곳에는 지역수산물을 이용한 소비 트렌드 맞춤형 신제품 상품화 등 수산식품 가공산업 육성을 위해 임대형 가공공장, 국제마른김거래소, 연구지원 시설, 냉동·냉장창고, 수산물 거래소, 수출지원 시설 등이 구축될 예정이다. 특히, 임대형 가공공장은 김을 비롯한 해조류, 전복, 어묵, 어패류 등 목포에서 주로 생산되는 수산물을 가공·생산하는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을 갖춘 36개소의 가공공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국제 마른김 거래소는 마른김 거래의 유통 효율성을 높여 국내외 바이어를 위한 마른김 거래 허브(hub) 역할을 하게 될 기관으로, 오는 2026년 개장해 목포 중심의 마른김 유통을 선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사업은 지난 2016년 12월 전라남도의 '고차가공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 연구용역'을 바탕으로 2017년 2월 예비타당성 조사 선정ㆍ의뢰, 2019년 1월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사업 선정, 2020년 12월 기본계획 수립과 2023년 8월 기본 및 실시설계 완료, 2023년 9월 기획재정부 총사업비 협의 등의 준비를 거쳤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25개월로, 오는 2025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사업의 총사업비는 현재 1천137억원이다. 이는 지난 2019년 중앙재정투자심사에서 1천 89억원으로 시작해 기본 및 실시설계 단계에서 물가 상승분을 반영한 1천200억원으로 변경되었고, 공사 계약에 따른 총사업비 자율조정을 거치면서 확정되었다. 수산식품 수출단지는 36개 기업유치, 2천여명의 고용유발, 2천여억원의 생산유발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수산식품 브랜드화 및 고품질 수산식품 개발을 통해 수산물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도 기대되고 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수산업을 목포의 미래성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고, 수산식품산업 허브(Hub) 기반 마련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02 15:11:56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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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2기 발대식 개최

경기도는 6월 1일 화성 YBM 연수원에서 '2024년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참여자 사전교육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2기 참여자 270명과 1기 참여자, 인솔자 등 약 300명이 참석해 앞으로의 활동을 함께 응원했다. 1기 참여자인 미시간대 장모(24) 씨와 버팔로대 김모(22) 씨는 경기청년 사다리를 통해 새로운 꿈을 가지게 됐다며 한 달이라는 시간 동안 많은 것을 경험하고, 의미 있는 좋은 추억 만들기를 바란다며 2기 참여자들을 응원했다. 오병권 행정1부지사는 이날 발대식에 참석해 2기 참여자들이 사다리 프로그램에 선발되기까지의 과정 영상과 개인별·팀별 사다리 비전 발표를 보며 사다리 프로그램의 취지를 설명했다. 영국 에든버러대 참여자 박모(23) 씨는 희귀난치성 질병이 있는 청년으로, '못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했던 일들도 막상 도전해 보면 '별거 아니었다'라고 생각하며 장애를 딛고 다양한 도전·경험을 즐기기 위해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에 참여했다며 지원동기를 밝혔다. 2기 참여자들은 참여 동기와 포부, 각오 등을 적은 지구모형 애드벌룬을 보며 부지사와 함께 청년들의 희망과 고민 등을 주제로 참여자들과 소통했다.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2기는 ▲미국 미시간대 30명, 버팔로대 30명, 워싱턴대 30명, UC 샌디에이고대 25명 ▲호주 시드니대 30명, 퀸즐랜드대 30명 ▲영국 에든버러대 30명 ▲싱가포르국립대 30명 ▲중국 북경대 35명 등 총 270명으로 구성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사전교육이 마무리되면 7월부터 대학별 일정에 따라 본격적인 해외 연수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은 청년들에게 '더 고른 기회'를 주기 위한 민선 8기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대표 청년 정책으로, 도내 청년에게 해외대학 연수 경험을 제공해 사회적 격차 해소와 다양한 진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오병권 부지사는 "엄청난 경쟁을 뚫고 여기 오신 여러분들이 앞으로 3~4주의 해외 연수 기간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시도하고 고민해 보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2024-06-02 15:10:14 유진채 기자
인사-6월 2일

◆아모레퍼시픽 △중국법인장 박태호 △북미법인장 조반니 발렌티니(Giovanni Valentini) △일본법인장 나정균 ◆파이낸셜뉴스 ◇부국장대우 △AD기획국장직무대행 현갑호 ◆남도일보 △편집국장 김경태 △미디어국장 윤종채 △미디어부장 김명식 △정치부장 노정훈 △경제부장 고광민 △지역사회부장 박형주 △전남 동부취재본부 부국장 허광욱 ◆산업통상자원부 ◇서기관 승진 △감사담당관실 이무일 △혁신행정담당관실 윤한성 △자동차과 조성욱 △산업기술정책과 정재욱 △제생에너지정책과 이윤섭 △전력산업정책과 이우진 △가스산업과 한주현 △미주통상과 김윤희 △자유무역협정정책기획과 민한빛 △무역진흥과 장지혜 △무역구제정책과 최용이 △산업기술개발과 이영열 △수소경제정책과 안드레 △통상협력총괄과 진승덕△무역안보심사과 나한균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실장급 보임·전보 △ESG혁신실장 이정욱 △연구개발본부 사업기획실장 정연욱 △연구개발본부 글로벌인재양성센터장 염동호 ◇수석급 승진 △정책개발실 이성미 △산업정책실 김설아 △성과확산실 김희주 ◇책임급 승진 △제도전략실 전왕기 △사업기획실 이하늘 △사업기획실 한성원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고양지청장 박철준 △광주지방고용노동청 목포지청장 이재희 ◆한국원자력연구원 ◇본부장 △경영기획본부장 조창연 ◇부장 △기획부장 이영철 △성과확산부장 유연형 △디지털경영·정보보안부장 임창현 △감사부장 조섭기 ◇팀장 △총무팀장 이윤석 △구매팀장 오아름이 ◆국토교통부 ◇과장급 전보 △도시정비기획과장 김기대 △성장거점정책과장 윤준상 ◆한국재료연구원 ◇소장·본부장 △극한재료연구소장 이창훈 △경량재료연구본부장 염종택 △재료공정연구본부장 강성훈 △나노재료연구본부장 송인혁 △융복합재료연구본부장 이상복 △에너지환경재료연구본부장 최승목 △바이오헬스재료연구본부장 윤희숙 △재료데이터분석연구본부장 이호원 △정책기획본부장 박영조 △경영전략본부장 박기범 △행정본부장 강성렬 ◇부장·본부장·센터장 △감사부장 박대석 △소재혁신선도본부장 이상관 △소재 국가기술전략센터장 채재우 △국가나노기술정책센터장 문희성 ◆질병관리청 △희귀질환관리과장 김지영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장 이재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실장급 임용 △국립중앙과학관장 권석민 ◆보건복지부 ◇국장급 승진 △김문식 ◇국장급 파견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김문식 ◇국장급 전보 △사회서비스정책관 임호근 ◆성신여대 △교학부총장 이원호 △대학원장 이성건 △연구산학협력단장 겸 연구윤리센터장 송재민 ◆부산대학교 △도서관장 우균

2024-06-02 15:02:44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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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롤론티스' 글로벌 진출 확장...미국서 분기 매출 '200억원대'

한미약품이 중증 호중구 감소증을 치료하는 바이오 신약 '롤론티스(미국 제품명: 롤베돈)'의 글로벌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미약품은 롤론티스를 중국, 중동, 동남아시아 등에서 선보이기 위해 해외 기업들과의 협상을 추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롤론티스는 호중구 감소증 치료에 쓰이는 단백질인 과립구집락자극인자(G-CSF)에 바이오 의약품의 약효를 늘리기 위한 한미약품만의 독창적 플랫폼 기술 '랩스커버리'를 탑재한 것이다. 이에 따라 롤론티스는 투약 주기를 획기적으로 늘린 바이오 신약으로 평가받고 있다는 것이 한미약품 측의 설명이다. 롤론티스는 한미약품이 바이오 신약 분야에서 오랜 연구를 축적해 이뤄낸 성과다. 한미약품은 2010년대 초반 첫 연구를 시작해 2012년 미국 스펙트럼에 호중구 감소증 치료제 후보물질을 기술수출 했다. 이후 2022년 해당 물질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바탕으로 한미약품은 미국 식품의약국으로부터 롤론티스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 롤론티스는 '롤베돈'이란 브랜드명으로 미국 시장에 진출해 미국에서 매 분기 200억원대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미국 시장에서의 판권은 스펙트럼을 인수한 미국 제약기업 '어썰티오'가 보유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롤론티스의 성공은 한미약품의 바이오 의약품 생산 기지인 '평택 바이오플랜트'의 경쟁력도 동시에 끌어올리고 있다고 설명한다. 한미약품 평택 바이오플랜트는 미국 시장에서 판매하는 롤베돈 원액을 생산해 현지에 공급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롤론티스 개발 과정에서 얻은 연구개발 역량으로 향후 다양한 바이오 의약품 개발과 생산에 더욱 주력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2024-06-02 15:02:12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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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수출 11.7% ↑… 8개월 연속 플러스

지난달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11.7% 증가하며 8개월 연속 플러스 행진을 이어갔다. 2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5월 수출액은 581억5000만달러로 전년 같은 달보다 11.7% 증가했다. 이는 2022년 7월(602억4000만달러) 이후 22개월 만에 최대 규모로, 월간 수출 증가는 작년 10월 플러스 전환 이후 8개월 연속 이어졌다. 15대 주력 수출품 중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11개 품목 수출이 늘었다. 반도체 수출은 113억8000만달러로 54.5% 증가했다. 인공지능(AI) 수요 급증 등 IT 전방 산업 수요 확대에 메모리 가격 상승세에 힘입은 결과 7개월 연속 상승세다. 고대역폭 메모리(HBM)를 포함한 메모리 반도체 수출은 68억6000만달러로 101.0% 늘었고, 비메모리 반도체 수출은 45억2000만달러로 14.3% 증가했다. 디스플레이 수출은 15.8% 증가한 16억3000만달러로 올해 최고 실적을 기록하며 10개월 연속 증가했다. 자동차 수출은 4.8% 증가한 64억9000만달러로 역대 5월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수출 단가가 높은 하이브리드차와 스포츠 유틸리티(SUV) 수출 확대 영향이다. 선박 수출은 20.6억달러로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중심 수주 증가로 108.4% 증가하며 10개월 연속 수출 플러스를 이어갔다. 반면, 이차전지(6.4억달러, -19.3%), 일반기계(44억달러, -1.5%), 철강(29.2억달러, -11.9%), 자동차부품(18.4억달러, -5.3%) 등 4개 품목 수출은 감소했다. 지역별로 보면, 대중국 수출은 7.6% 증가한 113억8000만달러로 2022년 10월(122억달러) 이후 19개월 만에 최대 규모다. 중간재인 반도체, 디스플레이, 무선통신 등 수출 증가가 대중국 수출을 견인했다. 대미 수출은 15.6% 증가한 109억3000만달러로 역대 5월 중 최고였다. 대미 수출 최대 품목인 전기차를 비롯한 자동차와 반도체, 컴퓨터 등 수출 호조세가 지속됐다. 아세안 수출은 올해 처음 100억달러를 넘어서며 2개월 연속 증가했다. 이 외에도 중남미, 인도, 일본, 중동 등 지역 수출도 증가했다. 지난달 수입액은 531억9000만달러로 1년 전보다 2.0% 줄었다. 원유(6.7%), 가스(7.1%)를 중심으로 한 에너지 가격은 0.3% 증가했지만, 자동차·패션의류 등 소비재 등 비에너지 수입은 감소했다. 이에 따라 지난달 무역수지는 49억6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이는 2020년 12월(67억달러) 이후 41개월 만에 최대 규모다. 월간 무역수지는 작년 6월 이후 12개월 연속 흑자다. 올해 1~5월 누적 무역흑자는 155억달러로 집계됐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우리 수출산업 경쟁력, 즉 우리 경제의 펀더멘털이 견고하게 유지되고 있고, 수출이 작년 하반기부터 우리 경제성장을 최전선에서 견인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수출이 연말까지 우상향 흐름을 지속하며 역대 최대 실적 달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부도 총력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6-02 14:34:5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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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철강 세이프가드 2년 연장...韓 철강사 수출 길 좁아져

유럽연합(EU)이 긴급 수입제한조치(세이프가드)를 2년 연장하기로 했다. 국내 철강사들은 미국의 쿼터제(수입 물량 제한)로 인해 수출량이 제한된 상황에서, 유럽으로의 수출 장벽까지 높아져 어려움이 가중되는 모양새다. 1일 세계무역기구(WTO)에 따르면 EU집행위원회는 지난 5월 28일 WTO에 철강 세이프가드 연장안을 통보했다. 철강제품 26종에 쿼터제를 적용하고 초과 물량에 대해서는 25% 관세를 물리는 내용이다.이에 따라 한국 철강업계의 EU 수출 제한도 같은 기간만큼 유지될 전망이다. 해당 조치는 지난 2018년 7월 시행됐으며 2021년 6월 말 3년간 연장됐다. 연장은 2차례만 할 수 있으며 2차 연장은 2년까지만 가능하다. EU는 이번에 철강 세이프가드를 최대치인 2026년까지 연장한 것이다. 세이프가드 조치는 유럽 연합의 철강 산업을 불공정 무역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됐다. 특히 과도한 수입으로 인해 유럽 철강 생산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우려에 따른 조치다. 실제 세이프가드가 연장되면 국내 철강업계는 수출에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관측된다. 미국의 쿼터제 도입에 이어 유럽까지 수입규제를 강화해서다. 한국은 철강 수출액과 수출량에 있어서 튀르키예, 러시아, 인도, 우크라이나의 뒤를 이어 EU의 주요 철강 수입국이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대(對) EU 철강 수출량은 317만톤, 철강제품은 22만톤이었다. 수출액은 철강 44억달러, 철강제품 9억6000만달러, 알루미늄 5억5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세이프가드 조치 연장은 유럽 철강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동시에 유럽 연합의 소비자들은 철강 가격 상승을 감수해야 할 것으로 분석된다. WTO에 넘어간 세이프가드 연장안은 회원국 논의를 거치며 EU 27개 회원국 투표를 거쳐 확정된다. EU 산업계 보호라는 명분으로 도입된 조치인 만큼 큰 이변이 없는 한 가결된 것이라는 의견이 팽배하다. 연장안은 수입물량 제한치를 못 채우고 남은 부분을 특정 수출국 쏠림 현상이 없도록 어떻게 조정할지, 수입량이 상이한 제품군별 관세율 할당량을 어떻게 설정할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국내 업계에서는 이번 세이프가드 연장안의 세부 내용을 살피면서 품목별 수입량 제한이 각국 시장에 어떤 영향을 주고 현지 수요 변화와는 어떻게 맞물리는지를 면밀히 따져보고 있다. 또한 유럽향 수출 제품에 대한 고부가화 및 수출지역 다각화, 내수시장 점유율 확대 전략 등을 통해 수출량 축소분을 최대한 상쇄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업계 관계자는 "세이프가드의 연장으로 무역장벽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전 세계적으로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국내 철강사들은 수익성강화를 위해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를 통해 생존의 길을 모색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6-02 14:34:22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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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냉·난방비 지원 ‘에너지 이용권’ 사업 추진

완도군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에너지 비용을 지원해주는 '에너지 바우처(이용권) 사업'을 추진한다. '에너지 바우처'는 취약계층이 냉·난방 이용에 필요한 에너지를 구입 할 수 있는 이용권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급자는 전기·가스·지역 난방 고지서에서 자동 차감받거나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원하는 에너지원을 자유롭게 결제하는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하여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상 기초 생활 수급 가구이면서 특정 세대원 기준*을 충족하는 세대이다. *본인 또는 세대원이 노인(65세 이상), 영유아(7세 이하), 장애인, 임산부, 중증·희귀·중증 난치 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가정 위탁 보호 아동 포함)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 올해는 수급자의 이용권 사용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4월 30일까지였던 사용 기간을 5월 25일까지 약 1개월을 확대하고, 지난해 세대 평균 347,000원이었던 지원 단가를 367,000원으로 인상한다. 에너지 바우처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복지로 홈페이지(www.bokjiro.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5월 29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에너지 바우처 지원 대상 확인, 신청·사용 방법 등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관할 읍사무소 산업팀, 면사무소 개발팀 또는 에너지 바우처 콜 센터로 하면 되며, 관련 내용은 에너지 바우처 홈페이지(www.energyv.or.kr)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2024-06-02 14:33:17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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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금감원장 "금투세, '해외주식 쏠림' 심화하고 건강보험에도 영향 미칠 것"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가 시행되면 해외주식 쏠림이 심화하고, 장기투자 대신 단기매매가 촉발되는 요인이 될 것"이라며 금투세 폐지 의견을 재차 밝혔다. 이어 금투세 폐지와 재조정을 위해 정부 부처나 국회와도 소통하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이 원장은 지난달 31일 증권사, 자산운용사 등 금융투자업계 관계자와 금융 조세 분야 학계 전문가를 초청해 금투세 관련 간담회를 비공개로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금투세 시행과 관련해 투자자·업계·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점검했다. 금투세는 투자자가 국내주식에서 5000만원, 해외주식·펀드·채권 투자를 통해 250만원 이상 이익을 거둘 경우 세금을 부과하는 제도다. 세금 부과선부터 3억원까지는 지방소득세를 포함해 22%, 3억원 초과분에 대해선 27.5% 세율을 적용한다. 이 원장은 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2019년 금투세 도입 당시 이러한 부분이 검토됐는지에 대한 문제의식이 있었다"고 언급했다. 그는 금투세를 '부동산 세제 설계'가 '가격 상승 결과'를 가져온 것에 비유하며 "제도가 영향을 미치는 범위가 좁다면 예측이 상대적으로 쉽고, 오류가 있어도 부작용이 크지 않다"고 주장했다. 이는 "금투세는 해당하는 시장참여자들이 많아 제도가 미칠 영향에 대한 예측이 불가능하다"는 주장의 근거이기도 하다. 이 원장은 "사모펀드 중에서 해외주식 투자를 많이 하는 경우 지금 있는 규제 틀 안에서 국내주식에 대한 부담이 커지면 해외 쪽 포트폴리오 비중이 늘 것이고, 그렇다면 해외 사모펀드가 유리할 수 있다고 한 분도 있다"고 예측했다. 회의에서는 금투세 시행 시 일반 투자자들도 연말정산 환급금이 줄고, 건강보험료가 인상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기존 세법에서는 소득으로 간주하지 않았던 금융소득이 반영되는 까닭에서다. 연말정산이나 건강보험 등에서 일반 개미도 피해 볼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는 질문에 대해 이 원장은 "특정 증권사 기준으로 내부 분석을 했을 때 기본공제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는 사람이 단순히 몇천명, 몇만명이 아니라 훨씬 더 많은 몇십만명 단위가 될 수도 있다"고 봤다. 금투세가 도입되면 금융투자 수익이 건보료 산정 범위에도 새로 포함된다. 세법상 소득이 늘어나면서 건보료가 추가로 부과될 수 있다는 뜻이다. 금투세 과세 대상이 전체 투자자 가운데 1%로 많지 않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과세당국이 답변하는 게 적절하긴 할 거 같다"면서도 기존 예측보다 대상이 늘어날 거라고 답했다. 이 원장은 "주식시장 참여자 숫자라든가 채권 등 다양한 투자 상품을 대상으로 한 투자자 비중이 늘었고, 그 와중에 금리가 올랐던 걸 생각하면 아마도 (과세 대상자 규모를) 다시 (추산해) 볼 때"라고 밝혔다. 이어 "금투세 효과를 분석해 상세한 파인튜닝(미세 조정)이나 구체적인 조정이 필요한 건 아닌지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며 "금투세를 유지해야 한다면 적어도 효과에 대한 분석은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4-06-02 14:32:20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