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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2.5조 유상증자…MBK·영풍 '반발', 개인투투자자 '혼란'

고려아연 측이 갑작스러운 유상증자 공시를 내놔 고려아연 주가가 장중 폭락했다. MBK·영풍 측은 즉각 반박문을 냈고, 개인투자자들 사이에서는 혼란스러운 분위기가 감지됐다. 이에 금융감독원은 해당 이슈를 포함한 '자본시장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등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고려아연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6만2000원(29.94%) 하락했다. 고려아연이 이날 오전 11시 20분경 2조5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공시를 발표했고, 고려아연의 주가는 하한가 108만1000원까지 떨어진 채 장을 마쳤다. 고려아연은 이날 임시 이사회를 열고 신주 373만2650주를 주당 67만원에 일반공모 방식으로 유상증자해 총 2조5000억원을 조달하는 증자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주가 하락은 고려아연의 '신주 발행가액'이 낮게 책정된 영향이 컸다. 신주 발행가액은 67만원으로, 기준 주가(95만6116원)에서 30% 할인율을 적용했다. 자금조달 목적은 채무상환 2조3000억원, 시설자금 1350억원, 타법인증권 취득자금 658억원 등이다. 신주 발행가액 67만원은 전날 종가인 154만3000원에서 약 56.58%(87만3000원) 하락한 수준이다. 이는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양측의 공개매수가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공개매수가로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은 89만원을, MBK파트너스·영풍 측은 83만원을 제시한 바 있다. 유상증자는 기업이 새롭게 주식을 발행해 자금을 조달하는 것으로 기업은 시장에 유통되는 주식 물량을 늘려 자금을 조달할 수 있지만, 기존 주주들의 지분 가치도 희석된다는 특징이 있다. 예고 없던 유상증자 내용을 공시하자마자 주가는 하한가로 직행했다. 이에 개인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일대 혼란이 일어났다. 한 개인 투자자는 이번 유상증자를 두고 "사실상 경영권 방어 목적이 큰 것 아니냐"며 "경영권 방어하려고 주주는 안중에도 없는 모습이다"라고 비판했다. 또 다른 투자자는 "유증으로 유통 주식 수가 늘어나 기존 주주들의 지분 가치가 희석될 걸 뻔히 알고도 기습적으로 한 것"이라고 말했다. MBK·영풍 연합도 "차입금으로 자사주 공개매수해 회사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일반공모 증자로 메꾸려 하는 것은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스스로 자사주 공개매수가 배임행위임을 자백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이에 고려아연은 "자본시장법(제165조의6)에서는 주권 상장법인이 일반공모 방식으로 신주를 발행하는 경우 경영상 목적을 요구하지 않고 있다는 게 법조계 공통된 의견"이라며 "일반공모 증자 적법성과 관련해 목적 여부는 판단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에 금감원은 고려아연 유상증자를 비롯한 '자본시장 현안 관련 브리핑'을 개최해 현안을 들여다보기로 했다. 이날 금융당국에 따르면 31일 여의도 금감원 본원에서 함용일 금감원 자본시장회계담당 부원장은 기자간담회를 열고 경영권 분쟁이 장기화되고 있는 고려아연 사태에 대한 중간 브리핑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고려아연은 '일반공모'로 증자를 진행할 예정이기 때문에, 추후 청약 공고에 따라 소액주주, 기관투자자, 개인 등 다양한 투자자가 참여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렸다. 고려아연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통해 '국민기업'으로 도약을 추진할 것"이라며 "소액주주와 기관투자자, 일반 국민 등 다양한 투자자가 주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소유 분산을 통한 기업 경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2024-10-30 18:22:52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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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소방서, 이동식 완강기로 현장형 피난 체험교육 확대

고양소방서(서장 정귀용)는 화재 발생 시 피난기구인 완강기의 사용법을 시민들이 실전처럼 체험할 수 있도록 이동식 완강기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최근 연이은 대형화재로 피난기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진 점을 고려해 단순한 시청각 교육에 그치지 않고, 이동식 완강기 체험을 통해 실습형 교육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동식 완강기는 일반 가정이나 건물에 설치된 완강기와 동일한 형태로, 완강기를 고정할 수 있는 스탠드형 철판을 바닥에 특수 제작해 이동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교육자가 직접 완강기를 설치하고 벨트를 가슴에 착용하는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게 되어 교육 효과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고양소방서는 이동식 완강기를 활용한 교육을 고양 어린이박물관 체험교육부터 시작해, 피난교육이 필요한 학교, 복합건축물,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소방서 안전 체험관도 보수공사를 진행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게 완강기 사용법을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정귀용 고양소방서장은 "화재 상황에서 출입구나 계단을 통한 대피가 불가능할 경우 완강기 사용법을 몸으로 익히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완강기 체험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0-30 17:55:2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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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다산목민대상 본상 수상…행정안전부 장관상 영예

고양시는 30일 열린 '제16회 다산목민대상' 시상식에서 본상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해 1,000만 원의 상금과 특별교부세 7,5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다산목민대상은 행정 분야에서 최고의 영예로 평가되는 상으로, 행정안전부 주최, 내일신문과 NH농협 후원으로 진행되며,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정신을 행정 현장에서 실천하는 기초지방자치단체에 수여된다. 고양특례시는 이번 수상으로 경기 북부 지자체 최초로 본상 수상 지자체로 기록됐다. 고양시가 높이 평가받은 분야로는 △종합청렴도 2년 연속 2등급 달성 △시군종합평가 청렴지표 2년 연속 최우수 △국내 최초 노면버스정류소 설치 △고양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관광명소 조성 등 다방면의 혁신 정책이 있다. 특히 '고양표 대형보도블록'과 관련된 고양시의 독창적인 정책은 두드러진 호평을 받았다. 고양시가 자체적으로 마련한 대형보도블록 설치 표준안은 국토교통부의 '2024 건설공사표준품셈'에도 반영됐으며, 고양시가 추진 중인 '고양라온길' 프로젝트는 시민들이 걷기 좋은 보행명소를 만드는 계획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다산의 목민정신을 바탕으로 시민의 행복을 우선으로 삼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중심에 둔 행정 혁신으로 시민 행복시대를 만들어 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올해 다산목민대상에서는 부산 수영구가 대상, 고양특례시와 전남 진도군이 본상을 각각 수상했다.

2024-10-30 17:55:0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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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상습 침수피해 야당동, 환경부 지원으로 하수도 정비 박차

파주시의 상습 침수피해지역인 야당동(운정 4동)이 30일 환경부 주관의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며 침수예방 정비사업이 한층 속도를 낼 전망이다. 29일 환경부는 올해 21개 지자체로부터 총 30개 지역의 신청을 받은 결과, 파주시 야당동을 포함한 16개 지역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파주시는 이번 지정을 통해 374억 원의 국도비 지원을 확보하게 되었다. 파주시는 야당동의 침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피해 현황 자료를 축적하고 집중호우와 침수와의 연관성을 분석하며, 주민 의견을 반영한 체감도 높은 대책 마련에 주력해왔다. 환경부가 파주시 야당동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한 것은 이러한 파주시의 노력과 피해 방지 필요성을 높이 평가한 결과로 보인다. 파주시는 이번 환경부 지정에 따라 374억 원의 국도비를 포함해 총 468억 원을 투입하여 야당동 일대에 우수관로 개량 및 신설 10.4㎞, 빗물받이 1,385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사업은 2025년 3월 하수도정비대책 수립을 완료한 후, 2026년 실시설계에 착수하여 2029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와 도시개발로 침수 위험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이번 지정은 시민 안전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하수도 기반시설을 종합적으로 구축해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2024-10-30 17:54:4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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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직장인 퇴직연금 보고서' 발간

NH투자증권 퇴직연금컨설팅본부 100세시대연구소는 '2024 직장인 퇴직연금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의 100세시대연구소는 퇴직연금을 중심으로 행복한 100세시대를 위한 생애자산관리 및 100세시대 트렌드 등 다양한 주제를 연구하고 있다. NH투자증권 측은 "이번 보고서에서는 '직장인의 퇴직연금 가입 현황 및 인식', '퇴직연금 가입자의 가구경제 및 노후준비 현황' 등 퇴직연금 가입자가 꼭 알아야 할 내용을 담고 있다"며 "직장인들에게 금융지식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 자신과 비슷한 직장인들이 퇴직연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 내용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퇴직연금 가입자가 퇴직연금 금융회사를 비교, 선택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직장인의 퇴직연금 가입 현황 및 인식'에서는 직장인의 퇴직연금 가입 현황, 퇴직연금 가입자의 인식, 퇴직연금 금융회사의 서비스 평가, 회사의 퇴직연금 지원 현황, 퇴직연금 가입자의 IRP 이용 현황을 분석했으며, '퇴직연금 가입자의 가구경제 및 노후준비 현황'에서는 퇴직연금 가입 직장인의 가구경제 현황, 퇴직연금 가입 직장인의 노후준비 현황에 대해 소개한다. 김진웅 NH WM마스터즈 수석전문위원(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장)은 "고령화와 저출생 문제는 공적연금의 재정적 부담을 증가시켜, 공적연금을 보완할 수 있는 퇴직연금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는 상황이나 아직 직장인들의 퇴직연금에 대한 경험이나 자신감이 부족한 편"이라며, "이 보고서를 통해 많은 직장인들이 소중한 자신의 퇴직연금을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행복한 은퇴, 안정된 노후가 준비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4-10-30 17:29:0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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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경영권 대결의 서막] 3자 연합, "주주 '표심' 잡을것"

한미약품그룹 대주주인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을 비롯해 송영숙 한미약품 회장, 임주현 한미약품 부회장 등 '3자 연합' 측과 고(故) 임성기 한미약품 창업주의 장·차남인 임종윤·종훈 '형제' 측의 경영권 대결 준비가 본격화되고 있다. 30일 제약 업계에 따르면 지난 24일 3자 연합 측은 수원지방법원에 주주명부 열람·등사 가처분 신청서를 접수했다. 신청 취지는 10월 22일 기준 한미사이언스의 주주명부에 대한 열람 및 등사 허용을 목적으로 한다. 또 한미사이언스 측이 해당 의무를 위반할 경우 이행완료일까지 위반일수 1일당 2억원을 3자 연합 측에 지급하라는 내용도 포함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미사이언스 측은 지난 28일 수원지방법원으로부터 이 가처분 신청서를 수령했다. 이후 30일 수원지방법원에서 해당 소송에 대한 심문이 열렸고, 법원은 한미사이언스 측이 오는 11월 6일까지 3자 연합 측에 주주명부를 제공할 것을 명령했다. 상법은 주주의 주주명부 열람·등사 청구권을 명시하고 있다. 회사가 정당한 이유 없이 주주명부 열람·등사를 거부하는 경우에도 법원에 '주주명부 열람·등사 가처분' 신청을 할 수 있다. 이와 관련 한미약품그룹 양측은 임시 주주총회를 앞두고 주주명부를 활용해 최대한 많은 수의 우호 지분을 확보하는 데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 관련 업계의 중론이다. 실제로 신동국 회장은 30일 오후 서울 중구 모처에서 소액주주연대 운영진들과 간담회를 열고 소액주주의 질의에 답할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11월 28일 열리는 한미사이언스 임시 주총에서는 경영권을 놓고 갈등을 겪고 있는 3자 연합 측과 형제 측의 표대결이 이미 예고됐다. 특히 3자 연합 측은 ▲정관 변경의 건 ▲기타비상무이사 신동국 선임의 건, 사내이사 임주현 선임의 건 등 이사 2인 추가 선임의 건 등을 모두 통과시키겠다는 입장이다. 이는 한미사이언스 이사회를 6대 5 구도로 재편성해 경영권을 차지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2024-10-30 17:28:33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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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ISA 잔고 3조5000억원 돌파

미래에셋증권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잔고가 지난 28일 기준 업계 1위를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올 한 해만 미래에셋증권 연금으로 전환된 ISA 만기자금은 1800억원으로 전년 대비 7배 이상 증가했다. 'ISA'는 주식, 상장지수펀드(ETF), 채권, 예금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하나의 계좌에 모아 투자하면서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상품으로, 배당, 이자소득, 국내 상장주식 이익과 손실 등을 합산해 일반형 기준 최대 200만원(서민형 최대 400만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를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서는 9.9% 분리과세 혜택도 있다. 아울러 ISA를 3년 이상 보유하면 연금 전환시 전환금액의 최대 10%(최대 300만원)까지 추가적인 세액공제가 가능하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당사의 성과는 ISA뿐만 아니라 고객 중심의 효과적인 자산관리와 ISA·연금을 연계한 비즈니스 전략에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투자 니즈에 맞는 다양한 절세 금융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오는 11월 29일까지 중개형 ISA에 500만원 이상 순입금을 하거나 채권, 펀드, 주가연계증권(ELS) 등 금융상품 2000만원 이상 순매수 고객 전원에게 투자 지원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4-10-30 17:23:2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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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운용, 'TDF알아서ETF포커스' 출시 2년…"수익률 1위"

한국투자신탁운용은 한국투자TDF알아서ETF포커스펀드 시리즈가 지난해 11월 출시 이후 전체 빈티지에서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29일 기준 한국투자TDF알아서ETF포커스펀드 시리즈의 설정 이후 수익률은 29.97~39.01%(퇴직연금 온라인 클래스 기준)로 설정된 8개 빈티지 모두 국내 전체 TDF 중 각각 빈티지별 수익률 1위를 차지했다. 이중 한국투자TDF알아서ETF포커스2060펀드(혼합-재간접형, C-Re클래스)가 39.01%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같은 기간 국내 전체 TDF 평균 수익률 25.78%를 큰 폭으로 상회했다. 해당 펀드 시리즈의 6개월 수익률은 9.38~12.35%, 1년 수익률은 24.03~33.11%이다. 해당 펀드 시리즈는 약 2년간 안정적인 운용 성과를 이어가며, 최근 순자산 2000억원을 돌파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지난 2023년 국내 자산운용사 최초로 장기자본시장가정(LTCMA)를 발표한 바 있다. LTCMA는 40년 이상의 경제 지표를 토대로 자산 군별 기대수익률, 변동성, 상관관계 등을 분석해 자산 조합을 찾는 방법론이다. 특히, 올해 LTCMA에는 '골든 그로스(Golden Growth)' 전략이 반영돼 대체자산까지 범위를 확대했다. 포트폴리오에 금을 추가하면 크로스 매칭 전략보다 변동성은 줄어들고, 수익률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골든 그로스' 유니버스는 미국 성장주, 국내 주식과 채권, 미국 하이일드 채권, 금으로 구성되며, 해외 자산은 환노출로 투자한다. 샤프지수(위험 조정 수익률)도 우수하다. 샤프지수는 위험 관리 능력을 의미하는 지표로 1이라는 위험을 감수할 때 얻을 수 있는 초과수익을 측정한 수치다. 수치가 높을수록 위험 대비 우수한 운용 성과를 의미한다. 해당 TDF의 설정 이후 샤프지수는 1.82~2.06으로 국내 전체 생애주기펀드(TDF) 중 1위를 기록했다. 박희운 한국투자신탁운용 솔루션본부 전무는 "해당 펀드 시리즈의 성과는 자체 리서치를 통한 효과적인 자산 배분 전략과 엄격한 리스크 관리 덕분"이라며 "ETF로 운용하는 만큼 보수가 낮고 효율적인 분산투자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퇴직연금은 길게는 30년까지 투자하는 초장기 상품이기 때문에 최적화된 자산배분 포트폴리오를 통해 저비용으로 장기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생애주기펀드는 투자자의 목표 시점(빈티지), 주로 은퇴 시점까지 안정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자산 배분 비중을 자동으로 조정하는 펀드다. 초기에는 주식과 같은 위험자산 비중을 높게 유지하다 목표 시점이 가까워질수록 안전자산 비중을 높이는 방식으로 변경된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총 8개 빈티지 TDF 상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이 중 골드2080 빈티지는 국내 자산운용사 중 유일하게 운용하고 있다. 현재 한국투자증권, 국민은행, 신한은행, KB증권 등 총 17개 판매사에서 가입 가능하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4-10-30 17:07:22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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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주낙영 시장, 타니 쌩랏 주한태국대사와 APEC 준비 협력 논의

주낙영 경주시장이 지난 29일 타니 쌩랏 주한태국대사를 경주시청에서 만나 양국의 미래지향적 교류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타니 쌩랏 대사는 LA 총영사, 주베트남 대사, 주미 대사 및 태국 정보부 국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4월 주한태국대사로 부임했다. 태국은 한국과 함께 APEC 창설 회원국으로, 1989년부터 APEC 활동을 이어왔으며 2003년과 2022년 두 차례 APEC 의장국을 맡은 바 있다. 이날 주낙영 시장은 타니 쌩랏 대사에게 경주를 소개하며 동남아와의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APEC 정상회의 준비 과정에서 태국의 경험과 노하우가 공유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당부했다. 타니 쌩랏 대사는 "유구한 역사를 지닌 경주가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로 선정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내년 태국 대사관의 경주 방문을 위해 경주시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시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대사님께서 태국 외무부 대변인으로 APEC 커뮤니케이션 캠페인을 이끈 경험이 경주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타니 쌩랏 대사는 이날 APEC 정상회의 메인 행사장이 될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와 숙소 및 불국사를 비롯한 경주의 주요 사적지를 둘러봤다.

2024-10-30 16:53:57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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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지방행정분야 최고의 영예 ‘다산목민대상’ 수상

진도군(군수 김희수)이 제16회 다산목민대상에서 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10월 30일에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본상(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고, 특별교부세 7,500만 원과 상금 1,000만 원을 받았다. 진도군이 다산목민대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09년부터 시작된 다산목민대상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내일신문과 NH농협이 후원하며, 다산 정약용의 목민 정신을 현대 행정에 구현하는 지방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한 해에 전국에서 단 세 곳만 선정되는 명예로운 상이다. 진도군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지 확인, 3차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진도군은 투명하고 청렴한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친 점이 높이 평가 받았다. 매일 아침에는 직원들이 직접 청렴 방송을 하고, 새로 지은 공직자 숙소의 명칭을 '청렴빌'로 명명하는 등 공직사회 내에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힘썼다. 이러한 노력은 2022년에는 4등급이었던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도 평가 결과가 2023년에는 2등급으로 대폭 상승하는 성과로 이어졌다. 또한, 군민과의 약속인 민선 8기 공약사항을 철저히 이행하기 위해 군민으로 구성된 공약 이행 평가단을 운영하는 등 공약사항 추진율 87%를 달성하는 성과도 돋보였다. 그리고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위해 공공앱을 개발하여 시공간의 제약 없이 행정정보를 편리하게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해 군민 편익을 증진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군수와 직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조직문화의 쇄신과 발전 방향에 관한 토론을 통해 건전하고 효율적인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고, 체계적인 평가‧관리 체계를 구축해 일하는 방식을 혁신했다. 이러한 노력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가' 등급을 달성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전라남도 적극행정 경진대회 3관왕, 행정안전부 정부혁신 최우수상 수상 등 대외 평가에서 탁월한 성과로 이어졌다. 특히, 2023년에는 창군 이래 최대 규모인 70건의 공모사업 선정으로 1,358억 원의 공모사업비를 확보해 새로운 도약을 위한 성장동력을 확보한 점이 높이 평가 받았다. 또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맥도날드와 '진도 대파버거'를 출시하고, 지역민이 주도하는 '보배섬 유채꽃 마을 축제'를 개최해 지역 문화 홍보는 물론, 지역경제를 활성화한 점도 이번 수상의 배경으로 풀이된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이번 수상에 대해 "다산목민대상 수상은 우리 군민들과 모든 공직자의 노력이 합쳐진 결과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과 개선을 통해 군민 모두가 살기 좋은 진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16회 다산목민대상은 부산 수영구가 대통령상을 받았으며, 진도군과 고양시가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전라남도 지자체 중 다산목민대상을 받은 지자체는 함평군, 순천시, 장흥군, 해남군에 이어 진도군이 다섯 번째이다.

2024-10-30 16:53:36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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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전남 의대 정부추천 공모 평가에 전문기관 공인 의료지표 반영 제시

목포시가 전남국립의대 선정 평가기준과 관련해 국가공인 의료지표를 반드시 반영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남 국립의대 신설 정부추천 용역수행 기관인 에이티커니코리아는 지난 29일 순천대와 목포대에서 진행한 공청회에서 교육과정과 교원확보 계획, 병원부지와 시설, 설립자금 확보 계획 등 14가지를 평가지표 안으로 제시했다. 또, 지표마다 편차가 큰 의료취약성 등 의료현황 지표는 정성평가에 반영하고, 의료 인력 확보를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생각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박홍률 목포시장은 "용역사가 발표한 평가지표는 국립대학병원 설립목적과 취지를 망각한 처사"라며 반박했다. 목포시는 '국립대학병원은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 제 2조에서 공공보건의료의 제공을 목적으로하여 설립·운영하는 의료기관으로, 보건의료공급이 원활하지 못한 지역 및 분야에 대한 의료공급에 관한 사업과 보건의료 보장이 취약한 층에 대한 의료공급에 관한 사업을 말한다고 정의되어 있다'며 입법취지를 깡그리 배제한 평가기준이라고 반발했다. 또한, 제 7조에서 공공보건의료기관은 의료급여환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보건의료, 아동과 모성, 장애인, 정신질환, 응급진료 등 수익성이 낮아 공급이 부족한 보건의료를 우선적으로 제공해야 한다고 그 의무사항을 명시하고 있다. 목포시는 국립대학병원은 단순한 자본 논리가 아닌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서 '국립대학병원'의 책무에 걸맞게 의료취약지역에 설치해야 한다는 뜻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현재 진행중인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신설 정부 추천 공모에서 국립대학병원의 책무를 위해 국가공인 의료지표를 평가의 주안점으로 삼아야 함에도 정성평가를 통해 간접적으로 지표를 반영하겠다고 발표했다면서 참담한 마음을 표했다. 특히, 16개 광역시·도 중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의료취약지'임을 강조해온 용역사가 의료지표의 중요성을 간과한 채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반드시 국가공인 의료현황 지표가 반영되어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어, 시는 "지난 1990년부터 전남도민의 생명권 보장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온 전남 서부권의 34년간의 역사가 윤석열 대통령의 전남권 의대 설립 발언을 이끌어낸 것인데도 불구하고 유치 노력은 평가지표에 전혀 반영이 안됐다"며 "특정지역을 의식한 이런 역차별은 사라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이미 보건복지부의 의료취약지 모니터링연구와 2019년 교육부 용역 등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수많은 객관적 데이터가 발표된 상황에서 정량평가 요소를 모두 배제하고 정성평가 위주로 평가를 수행한다는 것이 당황스럽다"며 탄식하고 "거의 매년 발표되는 의료지표는 국립의대 신설 대학 선정에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이미 공인된 수많은 데이터를 용역사가 활용해 공정하게 정량평가해야만 전남권 국립 의과대학 신설과 의료취약지 해결이라는 기본을 지켜 허울뿐인 공모가 되지 않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 "만약 목포시의 주장을 외면한다면 앞으로 공모의 공정성에 대한 지역주민의 큰 반발이 있을 것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2024-10-30 16:53:18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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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창작발레 <레미제라블> 문화예술회관 공연

해남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다음달 21일'창작발레 레미제라블'공연이 열린다. 빅토르 위고의 소설'레미제라블'을 새롭게 해석한 이번 공연은 원작이 지닌 희망과 투쟁, 사랑과 용서 이야기를 현대 발레로 풀어내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댄스시어터샤하르 창단 20주년 기념으로 제작된 작품으로, 안무가 지우영의 독창적인 안무로 구성되었다. 국립발레단 주역 무용수 강준하가 장발장을 맡아 열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가수 스테파니와 댄싱9의 정민찬이 각각 코제트와 마리우스 역할을 맡아 극적인 감정을 무대에서 연출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선정, 국비를 지원받아 개최하는 이번 공연은 서울 예술의전당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지역을 순회하며 그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공연은 21일 오후 2시와 7시, 2차례로 진행되며 관람료는 1만원(해남군민 5,000원)이다. 예매는 11월 5일 오전 10시부터 해남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시작하며,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전화 예매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세계적인 명작을 전막 발레로 감상할 수 있는 아름다운 공연으로 인생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2024-10-30 16:52:45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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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신지 명사십리 맨발 걷기 치유길 1호 선포

완도군해양산업사회적협동조합이 주최하고 완도군과 완도군의회, 맨발학교완도군지회가 후원하는 '제1회 명사십리 치유길 맨발 걷기 페스티벌'이 지난 26일 맨발 걷기의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신지 명사십리에서 개최됐다. 이날 신우철 완도군수와 박지원 국회의원, 이철·신의준 도의원, 군 의원, 맨발 걷기 동호인, 군민, 관광객 등 400여 명이 함께 했다. 행사는 신지 명사십리를 대한민국 맨발 걷기 치유길 1호로 선포하는 선포식과 치유 사례 발표, 맨발 걷기 특강, 모래 해변 2km 및 황톳길을 걷는 맨발 걷기 등이 진행됐다. 맨발 걷기 치유길 1호로 선포한 신지 명사십리는 공기 비타민인 산소 음이온이 대도시보다 50배 풍부하고 국제환경교육재단(FEE)이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해변에 부여하는 블루플래그 인증을 국내 최초로 받은 곳이다. 특히 명사십리의 모래는 가늘고 단단해서 맨발로 걷기에 좋다. 최선이 완도군해양산업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맨발로 걷기에 너무 좋은 청정 해변을 치유길 1호로 선포하게 됐다"면서 "맨발 걷기가 더욱 활성화되어 군민 건강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우리 군이 청정한 해양환경과 해양자원을 활용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해양치유를 선도해 나가고 있는 가운데 명사십리 치유길이 새로운 치유의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우수 사례 발표에 나선 영국인 Mr. John 씨는 "방광암 수술 후 신지 명사십리에서 6개월 동안 맨발 걷기를 하고 진료를 받았는데, 담당 의사로부터 건강하게 회복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라고 전했다. 특강을 진행한 대한민국 맨발학교 최순나 연수원장은 "맨발 걷기를 생활화하여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며, 겨울철에 효과가 크다"라고 강조했다. 맨발 걷기 페스티벌에는 맨발학교 대구 및 경산지회회원 등 50여 명도 참여했으며, 치유길 1호를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맨발학교에 300여 명이 가입하는 등 맨발 걷기 열풍을 확인할 수 있었다. 군은 명사십리 주변에 맨발 걷기 인프라를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2024-10-30 16:52:02 이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