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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 컨테이너박스 협의체 경쟁력 강화 세미나 실시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2024년 컨테이너박스 협의체 경쟁력 강화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공사는 2021년부터 국적선사 내 컨테이너박스 전문가와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해운 산업 현장 지식과 주요 현안 공유를 위해 컨테이너박스 산업에 특화된 세미나를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해운 산업 위기 확산에 대비하고 유관 산업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공사의 2024년 컨테이너 시황 분석 및 전망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컨테이너박스 시장 동향 및 전망 주제의 산업 전문가 특강 ▲컨테이너박스 협의체 자유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한 세미나 참석자는 "세미나가 컨테이너박스 시장 동향·전망 정보 취득과 산업 종사자 간 지식 교류에 큰 도움이 됐고, 앞으로도 의견을 논의할 자리가 이어지길 바란다"는 참석 소감을 밝혔다. 윤상호 공사 사업운영본부장은 "최근 홍해 사태 장기화 등 불안정한 국제 정세와 컨테이너박스 수급 위기가 해운 산업 전반에 확산되지 않도록 공사가 적극적인 지원을 해나가겠다"며 "컨테이너박스 협의체를 바탕으로 공동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해운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4-08-12 16:33:0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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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국악관현악단 休, ‘아유타에서 온 여인’ 공연

창원문화재단은 2024년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사업의 하나로 경남국악관현악단 休와 함께 2024 창작 국악 뮤지컬 '철의제국, 가야_아유타에서 온 여인' 공연을 진행한다. 경남국악관현악단 休는 2002년부터 현재까지 20여 년간 대중성과 실험성을 갖춘 독창적인 초연곡을 발표함으로써 단체만의 고유한 색깔을 선보이고 있는 단체다. 창작 국악 뮤지컬 '철의제국, 가야_ 아유타에서 온 여인'은 우리나라에서 16번째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 된 가야고분군을 기념하고자 기획됐다. 머나먼 인도의 아유타국에서 금관가락국까지 시집 오게 된 16세의 여인의 시선으로 작품을 바라봤다. 아유타에서 온 여인은 2000년의 시공을 넘어 금관 가락국의 수로왕과 허황후의 사랑 이야기를 일러스트 캐릭터 제작과 프로젝션 매핑, 3D 영상, 다양한 조명의 조화를 통해 표현하고 창작 국악과 판소리, 춤 그리고 뉴 미디어 아트 영상으로 풀어내 보고자 한다. 김해는 500년 철의 제국이 숨 쉬는 가야의 땅으로 수로왕을 국조로 시작해 10명의 왕이 통치하며 491년간 김해 지역을 기반으로 철의 제국을 완성했던 가락국(駕洛國). 그 가락국의 흔적이 아직도 도시 곳곳에 살아 숨 쉬는 김해는 남해와 낙동강에 접해 있어 바다와 강을 통한 교류와 요역이 활발했던 곳이다. 6가야 연맹체 가운데 전기 가야 중심으로 알려진 금관가야(金官伽倻)는 낙동강 하류 지역을 기반으로 백제, 신라와 대등한 관계를 맺고 중국 한나라와 연나라, 동예, 왜, 낙랑에까지 영향을 끼치던 철의 제국이었다. 경남국악관현악단 休는 2022년부터 매년 지역을 소재로 한 국악 뮤지컬에 매년 발표하고 있다. 2022년 진해를 소재로 한 '흑백다방'과 '벚꽃, 그 찬란한 이름의 주인' 2023년 돝섬 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달의 노래_황금돼지가 돼 사라진 궁녀'까지 새로운 신작 뮤지컬을 만들고 있다. 창원문화재단 진해문화센터와 경남국악관현악단 休가 주최·주관하고 경상남도,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창동예술촌이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8세부터 관람이 가능하다. 관람 문의 및 전화 예매는 경남국악관현악단 休로 할 수 있다.

2024-08-12 16:32:4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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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PC시대' 포문…글로벌 제조사 줄줄이 출하 경쟁 본격

#.IT 연구원인 A씨는 장거리 출장 중에도 불구하고 8시간 이상 회의는 거뜬히 소화한다. 인공지능(AI) PC를 사용한 이후 배터리 지속 시간이 크게 늘어났을 뿐만 아니라 보안기능도 업그레이드 되면서 외부에서도 안심하고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한국 선수 중심으로 파리 올림픽 현장 분위기를 그려줘. 그림처럼 보이면 안돼." 올 하반기부터 인공지능(AI) PC 시장의 포문이 열릴 전망이다. AI PC는 인터넷 연결 없이도 문자를 그림으로 바꿔 준다. 특히 배터리 지속 시간은 대부분 하루 8시간 이상으로 길어 장시간 회의나 장거리 출장에 유용하다. 특히 강력한 보완성으로 작업 시에 데이터를 더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AI PC, 2027년 60% 증가 전망 삼성전자, 애플 등 글로벌 주요 PC 제조사들이 앞다퉈 AI PC를 선보이며 시장 주도권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IDC는 AI PC 출하량이 내년 전체 PC 시장의 37%를 차지하는 1억대로 늘어나고, 오는 2027년 60%까지 증가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특히 AI PC 신제품 출시와 더불어 PC 교체 수요 주기가 맞물려 전체 시장 회복세를 견인하고 있다. 델의 최고경영자(CEO)인 마이클 델은 "새로운 AI 기능이 소비자들을 하이엔드 PC로 인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AI PC는 내장 프로세서로 인공지능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종류의 컴퓨터를 뜻한다. 정확히는 AI 기능에 최적화된 성능으로 설계된 중앙처리장치(CPU)와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더해 AI 가속기를 탑재한 NPU를 내장했다. 이렇게 하면 고부하 워크로드를 CPU에 전가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처리할 수 있어 전례 없는 속도로 높은 생산성과 효율성을 구현한다. 예를 들어 AI PC를 사용하면 화질이 떨어지는 영상도 클릭 한 번이면 깔끔한 화상으로 볼 수 있게 된다. 또 문자를 그림으로 바꿔주는 AI 프로그램 '스테이블 디퓨전'을 사용할 수 있다. 인터넷 연결 없이도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반복 업무를 자동화해 사용자가 더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준다. 기업 환경에서 요구되는 강력한 보안성도 갖추고 있다. 자체적으로 AI 기능을 구현하는 AI PC는 많은 양의 데이터를 로컬에서 처리해 개인정보 보호에 최적화된 시스템이다. 대표적으로 인텔을 필두로 퀄컴과 AMD에서 AI 프로세서를 연이어 출시하고 있다. 인텔 코어 울트라와 AMD 라이젠 AI 엔진을 탑재한 AMD 라이젠 7040, 퀄컴 스냅드래곤 X 엘리트 탑재 노트북이 AI PC의 범주에 속한다. ◆선두권 추격 나선 삼성·LG 현재 글로벌 AI PC 시장은 레노버가 선도하고 있다. 레노버는 지난해 2분기에 비해 출하량이 약 4% 늘며 세계 시장에서 점유율 선두(23.6%)를 유지했다. 이어 HP(21%)와 델(16%)은 북미 지역 수요 회복에 힘입어 지난해와 비슷한 성적을 기록했으며 애플은 시장 점유율 8.5%로 그 뒤를 이었다. 삼성전자도 올해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를 장착한 '삼성 올인원 프로'에 이어 퀄컴의 스냅드래곤 X 엘리트 프로세서 기반 '갤럭시북4 엣지' 등 AI PC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특히 갤럭시북4 엣지는 생성형 AI 기능인 '코파일럿 플러스 PC' 기능이 적용됐다. 온디바이스 AI를 통해 인터넷을 연결하지 않아도 생성형 AI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했다. LG전자도 AI 기능을 새로 추가한 'LG 그램'을 출시했다. 배터리 용량도 9만20㎃h로 늘어났으며 100% 충전하면 '최고 성능' 모드 기준 9시간, '균형 잡힌' 모드 기준 12∼13시간 사용할 수 있다. 애플은 지난 3월 자체 시스템온칩(SoC)인 M3 칩을 내장해 AI 기능을 강화한 맥북 에어 신제품을 출시했다. 애플은 이르면 올해 말 최첨단 M4 칩을 탑재한 맥북 에어 출시하는 등 AI PC 주도권 경쟁에 본격 뛰어들겠다는 분위기다. 특히 3분기 후반에 퀄컴의 인공지능(AI) 프로세서를 탑재한 노트북들이 출시되면, AI PC 시장은 더욱 확장될 전망이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시니어 애널리스트 윌리엄 리는 "2024년 하반기는 AI PC 전쟁터가 될 것"이라면서도 "AI PC의 높은 판매가 때문에 첫해에는 빠른 채택 효과를 볼 수 없을 것이며, 기업용 수요가 소비자 부문을 앞설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AI PC는 현재까지 초기 단계이며 주류가 되기 위해서는 수년이 걸릴 것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NPU의 잠재력에 비해 MS 윈도우가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에서다. 블룸버그는에 따르면 올해 출하된 PC 중 오직 3%만이 MS의 처리 능력 기준을 충족하는 AI PC로 간주된다고 보도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8-12 16:31:25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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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라도 마스크 껴야지"…코로나19 재유행에 제약·바이오주도 들썩

'엔데믹'이 공식 선언된 지 1년여 만에 코로나19 환자가 전국적으로 다시 증가하고 있다. 이로 인해 마스크·진단키트·치료제 등과 관련주가 상승세를 보이는 추세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RX 헬스케어 지수는 전날보다 0.84% 오른 3758.13을 기록했다. 지난 5일, 한국 증시는 '검은 월요일' 도래에 모든 KRX 섹터지수가 동반 하락했다. 이후 등락을 반복하며 코스피와 코스닥지수는 차츰 오르고 있지만 섹터지수는 급락 전 종가를 회복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도체, 자동차, 은행, 에너지화학 등의 섹터지수가 대표적이다. 하지만 급락 전 종가보다 높은 섹터지수를 기록한 섹터는 KRX헬스케어, KRX300 헬스케어, KRX증권 세 개였다. 이 중에서도 제약바이오 관련 지수인 KRX헬스케어와 KRX300은 12일 종가 기준 각각 0.93%, 0.85% 상승하며 상승세를 유지했다. 특히 KRX헬스케어는 지난 6일과 7일 연일 4.73%씩 오르며 하락분을 빠르게 상쇄시켰다. 해당 지수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알테오젠, HLB 등 국내 바이오 관련 상위 기업으로 구성돼 있다. 함께 꾸준한 상승세를 보인 KRX증권 지수도 오르긴 했지만 같은 기간 2.7%가량 고폭 상승하는 데 그쳤다. 제약·바이오주에 대한 투자심리는 코로나19 재확산 속에 수혜 기대감과 금리 인하 기대감에 높아지고 있다. 특히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주가는 2개월 사이 30%가량 올랐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12일 종가는 1.04% 내린 95만원을 기록했지만, 지난 6일부터 3거래일 연속 9% 넘게 오르는 등 최근 주가는 급등세를 보였다. 이 밖에도 SK바이오사이언스는 전장 대비 3300원(5.96%) 오른 5만8700원을 기록했고, 리가켐바이오(6.43%), JW중외제약(4.96%), 일동제약(3.0%), 옵티팜(2.87%) 등도 강세를 보였다. 신풍제약도 전 거래일 대비 29.99% 오른 1만79000원에 장을 마쳤다. 신풍제약의 주가는 5거래일 연속 상승하면서 80% 가까이 상승했다. 코로나19 진단키트 관련 종목으로 꼽히는 에스엘에스바이오(7.04%), 지노믹트리(6.37%), 앤디포스(5.79%), 나노브릭(5.67%) 등도 상승세를 유지했다. 증권가는 코로나19 감염환자 급증에 따라 관련 업종의 수혜를 내다보고 있다. 이날 질병관리청이 병원급 의료기관 220곳을 표본 감시한 결과, 올해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2월 첫째 주(875명) 이후 계속 감소하다가 6월 말부터 다시 증가하고 있다. 이는 오미크론 신규 변이 바이러스 KP.3의 출현 때문이다. 연령별로는 65세 이상이 전체 입원환자 수 1만2407명의 65.2%(8087명)로 가장 많았으며, 50~64세가 18.1%(2251명), 19~49세가 10.3%(1283명)로 그 뒤를 이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코스닥 제약, 바이오 및 헬스케어가 강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며 "코로나19 감염환자 급증에 따른 단기적 수혜 기대로 주가 변동성이 확대 중"이라고 말했다.

2024-08-12 16:28:2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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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강령·당헌 개정안 의결…‘기본 사회’ 추진하기로

더불어민주당이 12일 이재명 당 대표 후보가 8·18 전당대회 출마 선언을 하며 강조했던 '기본 사회'를 명시한 강령 개정안과 '공천 불복 시 10년간 출마 제한'을 명시한 당헌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중앙위원회의 온라인 투표를 통해 '제1호 강령 개정안 채택의 건'과 '제2호 당헌 개정의 건'을 의결했다. 두 안건 모두 중앙위원 총 564명 중 424명(75.18%)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제1호 안건은 397명(93.63%) 찬성으로, 제2호 안건은 394명(92.92%) 찬성으로 가결됐다. 강령 개정안 전문에는 이 후보의 핵심 정책인 '기본 사회'가 반영됐다. 이춘석 전국당원대회 준비위원장은 오전 중앙위원회에서 기본 사회를 "모든 사람이 공정하고 동등한 조건에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는 정의로운 나라, 사회경제적 양극화와 불평등을 극복하고 모든 사람의 기본적인 삶을 보장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13개 분야별 정책 목표를 개정안 앞에 적시했는데 여기엔 민주당을 '당원 중심의 대중 정당'으로 규정하는 내용도 담겼다. 이외에 경제·노동·자치분권 균형발전·외교·한반도 통일·과학기술·기후 에너지 환경·복지·교육·성평등·문화예술 및 체육·언론 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 비전을 담았다. 당헌 개정안 전문에선 기존 '경선 불복' 시 모든 선거에서 입후보자의 출마를 10년간 제한하는 규정이 '공천 불복' 시로 변경하는 것으로 당헌 84조가 개정됐다. 이해식 수석대변인은 오전 중앙위원회의 이후 기자들에 "이미 지난 6월에 당헌·당규 개정안을 마련하고 중앙위원회를 통과하지 않았나"라며 "그런데 이번에 보니까 당헌 84조에 공천 불복이라고 돼 있지 않고 경선 불복이란 단어가 남아있어 수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외에 당헌 개정안에는 당원에 대한 규정을 수정하는 내용이 담겼다. 여성·청년·노인·노동·재외국민의 지위와 권리를 기존 수혜의 관점이 아니라 보장의 관점으로 접근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또한 여성 30% 의무 공천에 대해 기존에 배제됐던 지방자치단체장을 '100분의 30 이상으로 포함하도록 노력한다'고 수정했다. /윤도현기자 yunbgb0611@metroseoul.co.kr

2024-08-12 16:25:20 윤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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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 결과 S등급 획득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는 최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실시한 '2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 2차 연도 성과평가' 교육혁신 성과 부문에서 지난해에 이어 연속으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대학별 자율혁신을 통해 양질의 대학교육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진행되는 교육부의 대표적인 대학재정지원사업으로, 수도권 51개교를 포함해 전국 117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국민대는 ▲전공자율선택제 운영계획 수립 ▲오메가 교육시스템 도입 ▲TEAM 교육 인증제 고도화 ▲기본 소양 교육 및 전공 역량 기반 실무 교육의 효율적 운영체계 구축 등 교육혁신 성과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인센티브를 포함해 약 110억원에 달하는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국민대는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부터 전공자율선택제를 도입하고 미래융합대학(자유전공, 미래융합전공)을 신설해 수도권 주요 대학 중 가장 많은 인원을 모집한다. 기존 교육 체계에서 문제로 지적돼 온 학문 영역 간, 교육과정 간, 교과·비교과 간, 학년 간, 교육 주체 간 등 여러 영역 사이에 존재하는 경계와 칸막이를 뛰어넘을 수 있도록 교육 체계를 혁신하고 학생들에게 최대한의 전공 선택권을 보장하자는 취지가 반영돼 있다. 국민대 전공자율선택제는 타 대학과 달리 인문, 자연, 예체능 계열을 포함한 대부분의 전공(59개 전공)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조형대학, 체육대학, 예술대학 등 예체능 분야에서 특화된 단과대학이 있어 학생들에게 더 많은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그 외에도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한다는 기업가정신 교육철학을 반영한 오메가 교육시스템을 새롭게 운영한다. 오메가 교육시스템은 창업 프로그램, 인턴십, 체험형 프로그램 참여를 통한 경험을 기반으로 새로운 전공을 선택할 수 있는 국민대만의 특화된 제도다. 전공자율선택제와 함께 모든 학생의 전공 탐색과 진로 선택을 지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손꼽힌다. 정승렬 총장은 "교육혁신 성과 부문 'S등급' 선정은 학문간 경계를 허물고, 사회에서 실제로 필요한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교육철학을 반영한 프로그램과 교육제도로 맺은 좋은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고등교육의 혁신에 가장 앞장서는 대학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8-12 16:23:1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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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2분기 영업이익 291억원...전년 동기 대비 14.8% 증가

SK네트웍스가 불안정한 국내·외 경제 상황 속에서도 사업 수익성 제고 노력이 성과를 보인 2분기 성적표를 받았다. SK네트웍스는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연결 기준 2분기 매출 1조 6900억원, 영업이익 291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년 동기 수준 매출을 거둔 것에 비해 영업이익은 14.8% 증가한 수치로, SK매직과 워커힐이 수익 향상을 주도했다. SK매직은 초소형 직수 정수기, 원코크 얼음물 정수기와 같은 기술과 디자인 측면의 경쟁력을 지닌 신제품을 잇따라 선보여 고객 호응을 이끌었으며, 판관비 및 광고비 등 비용 효율화를 바탕으로 영업이익이 상승했다. 워커힐의 경우 월간 패키지와 해링턴 카 드라이빙, 얼리서머 상품 등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서비스를 통해 객실 및 식음료 매출이 증가했다. 또 해외여행 수요 확대에 따른 인천공항 라운지, 환승호텔의 성과도 나타났다. 자동차 종합관리 브랜드 스피드메이트도 정비 사업 호조와 부품수출 사업 효율성 증대를 통해 이익이 향상됐다. SK네트웍스는 2분기 이 같은 성과와 함께 AI 중심의 사업 모델 전환을 위한 포트폴리오 조정을 진행했다. 지난 6월 이사회에서 자회사 SK렌터카를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에 8200억원에 양도키로 의결 후 세부 절차를 이어와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다. 또한 스피드메이트와 트레이딩 사업부를 각각 물적 분할해 분사함으로써 본·자회사 간의 관리 체계를 명확화하고 경영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다. 이를 통해 SK네트웍스는 재무 안정성이 굳건한 중간지주사 형태로서 AI 컴퍼니로 진화를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AI 중심 사업 모델 구현과 지원을 위한 전문가 조직인 '피닉스 랩'을 신설하고, SK매직과 워커힐을 비롯한 사업별 AI 기반 서비스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AI 역량 내재화를 통해 보유 사업에 AI를 접목하는 것과 더불어 선진 기술 기업에 대한 투자 협력을 기반으로 미래 성장 전략을 고도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8-12 16:20:15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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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산악회, 파미르고원 ‘레닌봉’ 정상 등정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 산악회(지도교수 홍성훈, ELLT학과)는 지난 8일 현지 시각 13시 40분경 파미르고원 레닌봉 정상에 올랐다고 12일 밝혔다. 외대산악회 원정대가 정상 등극에 성공한 레닌봉은 파미르고원의 키르기스스탄-타지키스탄 국경에 위치한 산으로 높이는 7134m이며, 등반 성공률이 25% 정도에 불과할 정도로 난이도가 높은 산으로 알려져 있다. 앞서 외대산악회는 지난 달 5일 한국외대 대학본부 스카이라운지에서 '레닌봉 원정대(대장 정승구, 중국어 87)' 발대식을 열고, 한국외대 개교 70주년, 외대산악회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외대산악회의 영광을 재현하고 새로운 60년을 열어갈 이번 원정대의 성공을 기원한 바 있다. 이번 원정대는 재학생 4명과 졸업생 4명이 한 팀을 구성해 학교와 산악회에 기념비적인 올해를 기념하며 원정에 나섰다. 지난달 21일 한국을 출발한 원정대는 지난 8일 정승구 원정대장과 20대 중반의 재학생 신지운(독일어통번역 18), 고혁준(인도어 20) (이상 학번순) 대원이 동시 등정에 성공했다. 원정대를 이끈 정승구 대장은 "무엇보다 대원들이 아무 사고 없이 무사히 등정하게 돼 다행"이라며 "이번 원정대의 등반을 응원해 주시고 지원해 주신 외대산악회 선후배들과 학교 측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원정대에 참가한 신지운, 고혁준 학생은 "정상에 오르기까지 비록 몸은 완전히 탈진했지만, 포기하지 않아야 한다는 정신만큼은 또렷이 남아 끝까지 오를 수 있었다"라며 "한국외대 개교 70주년과 외대산악회 60주년을 축하하고 기념하는 원정대의 등반을 무사히 끝마칠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2024-08-12 16:19:1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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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다음은 김치? 전세계인 홀려

K-푸드 열풍과 함께 김치가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자 식품업계가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김치 수출량은 작년 동기 대비 4.8% 증가한 2만3900t으로 집계됐다. 최근 10년 동안 상반기 김치 수출량은 꾸준히 증가세를 이어왔다. 2015년 상반기 1만1500t과 비교하면 2배 이상 늘었다. 식품·유통업계는 미국과 유럽에서 K-콘텐츠 확산과 발효·비건 등 건강식품 수요 확대가 김치 소비 증가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이처럼 해외 수출에 날개를 달면서 식품 기업들은 김치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대상이 있다. 대상의 '종가(JONGGA)' 김치 수출액은 2016년 2900만 달러(397억원)에서 지난해 8300만 달러(1138억원)으로 2.8배 가량 늘었다. 올해 상반기 수출액도 지난해 실적을 상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상반기 김치 수출액의 56%를 차지한 '종가'는 서구권 현지 맞춤 김치를 내놓고 있다. 글루텐프리(무글루텐), 비건 등 현지 식문화 트렌드를 반영해 비건 김치, 백김치, 비트김치, 양배추김치 등을 생산 중이라며 매운맛을 싫어하는 현지인을 위해 '마일드 김치'를 선보였다. 비건 소비자를 고려해 젓갈이 들어가지 않은 버전으로도 출시했다. 대상은 미국뿐만 아니라 베트남과 유럽에도 김치 생산 설비를 확충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김치 생산 라인이 없던 베트남 북부 하이즈엉성과 흥옌성 생산 공장에 김치 제조 공정을 설립했다. 유럽 폴란드 크라쿠프 김치 공장은 내년 상반기 완공 예정이며 2030년까지 연간 3000t 이상의 김치를 생산할 계획이다. 세계인을 상대로 한 홍보·마케팅에도 적극적이다. 종가는 지난달 19일부터 28일까지 부산에서 팝업스토어 '김치 블라스트 부산 2024'를 열고 약 1만1000명의 국내외 방문객에게 김치의 매력을 알렸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김치 국물을 분말로 만든 'HOXY? KIMCHI!(혹시? 김치!)' 파우더와 김치를 잼처럼 즐기는 스프레드가 큰 인기를 끌었다. 대상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반영한 색다른 형태의 김치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김치'를 미국, 일본, 베트남, 유럽, 호주 등 전 세계 50개국 이상에 수출하며 김치 세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비비고 김치의 해외 매출은 전년 대비 약 20% 증가했다. CJ제일제당은 북미와 호주에서 현지 생산 김치를 선보이고 있다. 북미의 경우 판매를 늘리기 위해 현지 김치 제조업체를 인수하며 자체 생산 역량을 갖췄으며, 그 결과 지난해 북미 시장에서 4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CJ제일제당 측은 "고수 김치, 100% 식물성 원료를 사용한 비건 김치 등 각 국가별 소비자의 니즈를 분석해 다양한 현지화 제품군을 확보해 나간 것이 주효했다"고설명했다. 풀무원은 월마트 등 미국 주류 채널에서 김치를 판매하고 있다. 지난달 26일과 28일에는 미국 프로야구단 홈구장에서 열린 '한국 문화유산의 밤' 행사에 후원사로 참여해 김치 시식 코너를 운영하고 김치 신제품을 증정했다. 또 경기 양일 간 미국 프로야구 마이너리그 더블A 팀인 몽고메리 비스킷츠 구단이 '몽고메리 김치'로 팀명을 바꾸고 김치 유니폼으로 경기에 참여해 현지 이목을 끌기도 했다. 국내에서는 '풀무원 뮤지엄김치간'을 운영해 외국인 유학생과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국의 김치 역사와 김장 문화를 홍보하고 있다. 풀무원의 뮤지엄김치간을 찾아오는 외국인 관람객도 늘고 있다. 지난해 뮤지엄김치간을 방문한 외국인 관람객 수는 1만4000여명으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만명 대비 약 40% 증가했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김치가 면역력을 높여주는 건강식품으로 알려지면서 전세계적으로 찾는 이들이 많아졌다"며 "또 K-푸드의 인기에 힘입어 김치의 위상이 덩달아 높아졌다. 앞으로 시장 규모도 더욱 커질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8-12 16:16:3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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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성 장세에 금리인하 수혜주로 다시 주목받는 리츠

증시 변동성이 커지면서 리츠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그동안 고금리와 부동산 시장 침체 등으로 약세를 보였던 리츠가 금리인하 기대에 더해 정부의 정책 지원 등으로 인한 수혜주로 떠오를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내 증시에 상장된 리츠 중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으로 구성된 'KRX 리츠 TOP 10지수'는 한 달간 5%가량 올랐다. 폭락장이었던 지난 5일에도 KRX 리츠 TOP10 지수의 하락률은 3.83%로 코스피(-8.77%), 코스닥(-11.30%) 보다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별 종목의 상승세도 두드러졌다. 롯데리츠가 23%가량 오르며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신한알파리츠는 9%가량 올랐으며 디앤디플랫폼리츠는 7%가량 상승했다. 이밖에도 ESR켄달스퀘어리츠(6.03%), SK리츠(5.19%)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최근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9월 금리 인하를 시사하면서 리츠가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리츠는 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모아 국내외 부동산에 투자한 뒤 임대료나 매각차익 등의 이익을 정기적으로 배당하는 금융투자 상품이다. 대부분의 리츠는 회사채 발행 등을 통해 자금을 조달한다. 따라서 금리가 인하되면 자본 조달 비용이 줄어 이익이 증가하기 때문에 투자자에게 돌아가는 배당도 늘어난다. 최근 SK리츠가 4% 이하에 회사채 발행에 성공한 데 이어 롯데리츠도 3.5%대의 담보부사채를 발행했다. 이는 금리 고점과 비교하면 3%포인트가량 낮은 수준이다. 정부가 리츠 활성화를 위해 발표한 정책들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내년 1월부터 시행 예정인 '리츠 배당 확대법'이다. 기존에 리츠가 배당할 수 있는 이익을 계산할 때 자산의 평가손실분을 반영해야 했지만 앞으로 이를 이익 배당 한도에서 제외한다. 평가손실분이 제외됨에 따라 이익의 90% 이상 배당할 경우 법인세를 면제받을 수 있게 됐다. 투자자로서는 실제 배당수익이 커질 수 있어 투자하기 좋은 환경을 기대할 수 있다. 증권업계 한 관계자는 "최근 국내 리츠의 자금재조달(리파이낸싱)이 진행되면서 대출 이자 비용이 줄어 주가도 거기에 따라 긍정적으로 반응하고 있다"며 "다른 종목들 대비 리츠 수익률은 견고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리츠가 주식 시장이 하락할 때는 더 빠르게 하락하는 경우도 있으나 금리 인하 시기에는 시장이 빠질 때 리츠 쪽에서 시장과 동조한다기보다는 오히려 빠르게 오르는 모습을 보인다"며 "앞으로도 리츠는 지속적으로 수익률이 개선돼 다른 종목들과 차별성을 가지고 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8-12 16:13:37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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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위축 탓 2분기 소매판매 '14년來 최대폭 감소'

올해 2분기 소매판매가 14년여 만에 가장 큰 폭의 감소세를 나타냈다. 내수 부진이 지속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주요 지역별로, 서울과 인천 등에서 승용차 등의 판매 실적이 크게 줄었다. 통계청이 12일 발표한 '2024년 2분기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전국 소매판매는 승용차·연료소매점, 전문소매점 등의 판매가 감소하며 지난해 동분기에 비해 2.9% 줄어들었다. 9개 분기 연속으로 내리막길을 걸었다. 특히, 감소 폭이 지난 2009년 1분기(4.5%) 이후 14년 1분기 사이 최대를 기록했다. 울산(-7.9%)과 인천(-7.2%), 서울(-6.8%)에서 승용차·연료소매점 및 전문소매점 등의 판매 감소가 전국적 위축을 견인했다. 전국 서비스업 생산은 운수·창고, 금융·보험 등의 생산이 늘면서 전년 동분기 대비 1.6% 증가했다. 14분기 연속 증가했지만 증가 폭은 2021년 1분기(0.7%) 이후 3년 1분기 만에 가장 낮았다. 세종(-2.3%), 전남(-1.8%), 경남(-1.7%)은 부동산, 금융·보험 등의 생산이 줄어 감소했다. 반면 제주(8.9%), 인천(4.0%), 울산(2.5%) 등은 정보통신, 예술·스포츠·여가 등의 생산이 늘어 증가를 기록했다. 전국 광공업 생산은 반도체·전자부품, 의약품 등의 생산이 늘어 4.8% 증가했다. 작년 4분기(4.8%)와 올해 1분기(5.9%) 등 3개 분기째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늘어나는 폭은 소폭 둔화했다. 강원(-9.7%), 세종(-4.4%), 충북(-2.4%)은 전기·가스업, 화학제품, 전기장비 등의 생산이 줄어 감소한 반면, 인천(30.2%), 경기(19.7%), 대전(12.0%)은 의약품, 반도체·전자부품, 기타기계장비 등의 생산이 늘어 증가했다. 전국 수출은 메모리 반도체, 프로세서·컨트롤러, 컴퓨터 주변기기 등의 수출이 늘어 9.9% 증가했다. 경기(35.5%), 충남(16.9%), 제주(9.4%)는 메모리 반도체, 기타 집적회로 반도체·부품 등의 수출이 늘어 증가했다. 이에 반해 대구(-22.3%), 전북(-13.1%), 광주(-6.7%) 등은 기타 유기·무기화합물, 기타 일반기계류, 프로세서·컨트롤러 등의 수출이 줄어 감소했다. 물가는 농산물, 외식제외 개인서비스 등이 올라 전년 동분기외 비교해 전국에서 2.7% 상승했다. 인천(3.1%), 광주(3.1%), 전남(3.0%)은 농산물, 외식제외개인서비스 등이 상대적으로 많이 올라 전국 평균을 웃돌았다. 제주(2.3%)와 충남(2.3%), 대구(2.4%)는 전국 평균보다 오름폭이 작았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4-08-12 16:10:04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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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전남관광 인기 체험상품 절반 가격에 이용 출시

전라남도는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역 인기 체험상품을 정가의 50%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1+1 블루투어 특별행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1+1 블루투어 특별행사는 전남관광플랫폼(JN TOUR) 앱을 통해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전남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더 많은 사람에게 소개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현재 목포 해상케이블카와 뉴문마리나 요트체험, 여수의 녹테마레, 플로팅마리나와 아그리나 요트체험, 바다루지, 담양의 딜라이트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체험상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행사 기간 할인 상품은 지속해서 추가될 예정이다. 휴가철 전남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는 지난해에도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블루투어 체험상품 프로모션을 운영, 3천여 관광객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고, 전남관광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해양레저 체험상품을 1+1 할인 제공해 많은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심우정 전남도 관광과장은 "전남의 다양한 관광지와 체험상품이 더욱 널리 알려지고, 관광객이 전남의 매력을 발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행사를 통해 관광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 전남관광플랫폼을 지속해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남도는 '1+1 블루투어' 상품 외에도 '남도 숙박할인 빅 이벤트', '고향애(愛) 여행가자' 상품을 출시해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남관광플랫폼(JN TOUR)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08-12 16:09:30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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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창릉신도시 자족도시 조성 가속화..기업 유치 전략 논의

고양시는 지난 8일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 내 기업 유치를 위한 민관공 협의체 제5차 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5차 민관공 협의체 회의에는 덕양지역 민간단체인 덕양연합회,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주택도시공사, 고양도시관리공사, 그리고 고양시 관련 부서가 참여해 대기업과 앵커 기업 등의 유치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회의에서 덕양연합회는 창릉신도시의 성공적인 자족 도시 조성을 위해, 특별계획구역에 대기업 등을 유치할 수 있도록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고양시가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협의체 구성원 모두가 원팀이 되어 구체적인 기업 유치 방안을 마련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따라 고양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은 기업 유치 전략에 필요한 사항들을 공유하고, 민관공 협의체에서 논의된 내용이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고양시 관계자는 "창릉신도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일자리 창출과 기업 유치가 필수적이며, 이를 통해 자족 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회의 중간에 정부가 발표한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방안' 중 3기 신도시 및 수도권 택지에 대한 2만 호 추가 공급 계획과 관련하여, 창릉신도시 내 유보지 등 자족용지 확보를 위한 주택 공급 반대 의견을 국토교통부와 사업시행자에게 지속적으로 건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8-12 16:08:5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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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더 살기 좋은 화성된다"· · ·동탄 1·2 신도시 연결도로 순차 개통

경부고속도로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동탄에 지하화를 시도하면서 화성시가 새로운 변화를 맞이했다. 416km에 이르는 경부고속도로는 서울 양재동에서 부산까지 이어주는 국내에서 가장 긴 고속도로로 대전과 대구, 울산 등 주요 도시를 연결하며 우리나라의 대동맥으로 불린다.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은 곡선 구간인 동탄 분기점과 기흥 동탄 나들목 4.7km 구간을 곧게 펴는 직선화 사업을 진행하면서 동탄을 통과하는 1.2km 구간에는 터널을 만들어 도로를 지하화 한 것으로 2017년 공사를 시작해 7년 만에 마무리돼 지난해 3월 서울 방향이 먼저 개통된 데 이어 올해 3월 부산 방향도 개통됐다. 특히 지하화된 고속도로 벽면에는 5m 간격으로 물 분무 시설이 설치돼 있고 화재가 발생하면 연기를 바로 빼내는 자동제연시설도 국내에서 처음으로 설치돼 안전성과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지하 터널로 고속도로가 뚫리면서 지하 터널구간 위쪽으로는 거대한 공원이 들어선다. 또 공원 사이사이에는 둘로 나뉘었던 동탄1신도시와 2신도시를 잇는 연결도로 6개가 동탄역을 중심으로 만들어진다. 연결도로는 8월부터 올해 안으로 순차 개통 예정이며 상부 공원은 2026년 완성될 예정이다. 고속도로 지하화는 여러모로 의미가 크다. 고속도로 수도권 구간 대부분이 상습 정체를 겪고 있고, 도시를 단절시키는 부작용도 커 이 같은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는 고속도로 지하화로 고속도로 기능을 높일 계획인 가운데 동탄 고속도로 지하화는 우리나라 고속도로 지하화 첫 시작점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난해 화성시 균형발전위원회의 균형발전 현황조사 결과 권역에 관계없이 최우선 과제는 교통 인프라였다. 우리 시는 시민 요구를 토대로 지역 균형발전의 근간이 되는 철도, 도로 등 교통 인프라 구축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6개 연결도로가 개통되면 화성시민은 각자 지역에서 가지고 있는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게 되고 시 또한 보다 효과적인 행정 운영이 가능해져 유연한 정책 수립이 가능해질 전망이다"며, "여기에 내부 순환도로망으로 화성시 동서남북을 연결해 균형발전도 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6개 연결도로, 어떻게 이어지나 경부동탄터널 위에는 동탄1·2신도시를 연결하는 보행로와 6개의 도로가 놓인다. 특히 동탄역을 이용하려면 자동차나 버스로 20분 가량 돌아가야 했던 동탄1신도시 주민이 도보로 이동 가능해지기 때문에 동탄역 접근이 더 빠르고 편리해질 전망이다. 통행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주간선도로 2개소(1번, 6번 도로)는 8월말 개통 예정이며 보조간선도로 4개소는 연말께 개통 예정이다. 우선 개통되는 1번 도로는 동탄2지구 시범단지 남측과 동탄1지구 동탄여울공원 남측을 연결하고, 6번 도로는 치천로와 원천로를 이어주며 동탄 1·2기 신도시와 수원 방면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어 개통 예정인 여섯 개 도로 가운데 통행량이 많은 도로가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에 더해 현재 왕산들 지하차도로 몰리는 차량 정체를 분담하고 화성문화예술의전당과 여울공원 이용도 더욱 편리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2월 개통 예정인 나머지 4개 연결도로 가운데 2번과 5번 도로는 동탄2지구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내 교통량을 분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3번 도로는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광비콤), 반도 8차 아파트 사이 도로와 롯데백화점 북측을 연결해 주는 도로로 동탄역이나 수원 방면으로 이동을 돕는다. 향후 동탄인덕원선 지하철 역사도 이곳 도로 구간에 생긴다. 4번 도로는 현재 공사 중인 업무복합2부지의 대방 디에트르 남측부 도로와 동탄역 롯데캐슬 남측을 연결하는 도로로 이 구간은 동탄역에서 동부대로 간 이동과 여울공원으로 이동이 보다 쉬워진다. 특히 영통이나 기흥 등으로 이동이 편리해져 통행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5번 도로는 C12블럭 동탄역 린스트라우스 북측 도로와 C9블럭 동탄역 파라곤 단지 앞을 이어주는 도로로 동탄 시범 단지에서 여울공원 방면으로 이동이 편리해진다. ◇ 경부동탄터널 상부에 축구장 12개 규모 공원 들어선다 7월 말부터 경부동탄터널 위쪽 지상 공간을 랜드마크 공원(이하 상부공원)으로 본격 조성한다. 상부공원은 축구장 12배 면적(87,005㎡)에 달하는 규모로 고속도로를 지하화하고 그 위에 대규모 공원을 조성하는 국내 첫 사례이자 고속도로로 분리됐던 지역 생활권을 하나로 이어주는 대표 사례다. 이 공원은 정명근 시장의 역점 공약인 '보타닉가든 화성'의 전시온실이 들어서는 여울공원과 녹지축으로 연결되고 확장될 예정이며, 동탄역을 품은 차별화된 랜드마크 공원조성으로 대중교통 중심 도시 구현과 주변 지구 활성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부공원은 연장 1.2km, 폭원 92∼105m 규모의 선(線)형공원으로, 광역환승센터가 위치하는 동탄역 광장을 중심으로 5개 구역으로 조성된다. 공원에는 보타닉 에비뉴를 비롯해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테마별 특화 정원과 특색있는 도심형 숲이 조성된다. 가족 피크닉부터 대규모 축제까지 할 수 있는 넓은 잔디마당과 공원 조망이 가능한 조형물인 대형 문과 전망대도 함께 조성된다. 상부 공원까지 완성되면 지상에는 동탄1·2신도시 연결도로와 공원이, 공원 하부에는 경부고속도로 동탄 터널이, 동탄 터널 하부에는 동탄 광역환승센터와 SRT, GTX 철로가 위치하는 중첩구조로 변모하게 되는 것이다.

2024-08-12 16:08:2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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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시의 자랑 '박혜정 선수' 파리올림픽에서 빛난 역도 신성

고양시는 고양시청 직장운동부 역도팀 소속 박혜정 선수가 파리올림픽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해 출전, 은메달을 목에 걸며 역도 역사의 새로운 페이지를 장식했다고 밝혔다. 박혜정 선수는 1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6에서 열린 역도 여자 +81kg급 경기에서 인상 131kg, 용상 168kg, 합계 299kg을 기록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박혜정 선수의 이번 은메달은 그녀의 첫 올림픽 메달로, 2023년 세계선수권과 아시안게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 최정상급 역도 선수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했다. 이번 메달은 대한민국 역도 대표팀이 2016 리우 올림픽 이후 8년 만에 거둔 값진 성과이며, 박혜정 선수는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이루었던 2004 아테네 은메달, 2008 베이징 금메달, 2012 런던 동메달의 영광을 이어받아 12년 만에 한국 여자 최중량급에서 올림픽 메달리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박혜정 선수는 중학교 시절 역도를 시작한 지 불과 2년 만에 장미란의 고등학교 시절 기록을 뛰어넘으며 '포스트 장미란'으로 주목받았다. 고등학교 졸업 후 고양시청 역도팀에 영입된 박혜정 선수는 팀의 집중적인 지도 아래, 올림픽 메달리스트로서의 꿈을 키워왔다. 지난 4월, 박혜정 선수는 파리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국제역도연맹(IWF) 월드컵 대회를 앞두고 어머니의 부고를 접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인상 130kg, 용상 166kg, 합계 296kg으로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파리올림픽 출전을 확정지었다. 그녀의 투지와 실력은 모두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고양시는 박혜정 선수가 이번 대회에서 세계 1위 리원원의 벽에 막혀 은메달에 머물렀지만, 4년 후 열리는 LA 올림픽에서는 역도 선수로서 정점을 찍을 시기로 금메달 획득이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박혜정 선수를 응원하기 위해 직접 파리올림픽 역도 경기장을 찾았으며, 경기 후 박 선수에게 메달 획득을 축하하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 시장은 "박혜정 선수의 은메달은 고양시민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 모두에게 큰 자랑이자 기쁨"이라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최고의 순간을 만들어낸 박주효 선수 등 모든 역도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고양시는 스포츠 저변 확대와 인프라 구축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파리올림픽에는 고양특례시 직장운동부에서 수영의 이유연(계영 800m), 역도 남자 박주효(-73㎏급), 그리고 역도 여자 박혜정(+81㎏급) 등 3명의 선수가 국가대표로 출전해 고양시의 위상을 드높였다.

2024-08-12 16:07:5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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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화火화花1250 - 고흥에서 피어난 열정의 꽃, 분청’ 미디어아트 홍보

고흥군(군수 공영민) 분청문화박물관은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고흥 분청사기 요지" 행사에 대한 메인 주제와 디자인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홍보활동에 나섰다. 메인 주제인 "화(火)화(花)1250"은 우리나라 3대 도자인 분청사기를 만드는 고흥 도공(陶工)의 뜨거운 열정(火)으로 꽃 피운 도자문화(花)와 분청사기가 구워지는 최적의 온도인 1250°를 담은 것으로 "고흥에서 피어난 열정의 꽃, 분청"을 전하고자 하였다. 또한 메인 디자인은 고흥의 대표 국가유산인 분청사기를 모티브로, 분청사기가 가진 고유한 아름다움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였다. 고흥에서 출토된 '분청사기귀얄조화무늬주병'의 문양을 활용하여 독창적이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으로 완성되어, 고흥의 국가 유산이 현대 예술인 미디어아트와 함께 어우러진 모습을 잘 전해주고 있다. 이처럼 메인 주제와 디자인은 단순히 미디어아트 행사를 홍보하는 성격을 넘어서 고흥의 열정과 분청사기의 가치를 세련된 예술작품처럼 깊은 인상을 남기고자 하였다. 군 관계자는"고흥 분청사기 도공의 열정과 도자 문화를 담아낸 이번 주제와 디자인을 통해 9월에 곧 시작되는 미디어아트 행사가 모두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고흥 분청사기 요지" 행사는 오는 9월 13일부터 24일간 19시부터 22시까지 고흥분청문화박물관과 분청사적공원을 일원에서 첨단 기술과 예술이 결합된 독특한 형태의 전시와 공연·체험이 펼쳐지는 대규모 실감미디어 융복합 콘텐츠 야간 행사이다.

2024-08-12 16:02:21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