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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진천 신척 SOFC 발전사업 자본조달 성공

SK에코플랜트는 지난 23일 진천 신척 연료전지 사업 수행을 위한 금융약정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하반기 수소발전입찰시장에서 낙찰받은 19개 프로젝트 중 최초다. 금융주선 및 금융자문은 하나은행이 맡았다. SK에코플랜트는 일진파워와 함께 이번 사업의 출자자로 사업개발과 투자를 비롯해 연료전지 발전소 EPC(설계·조달·시공) 업무를 도맡는다. 진천 신척 연료전지 사업은 충북 진천군 신척산업단지 내 19.8MW 규모의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 발전소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발전소 준공 후 정상 가동 시 연간 전력 생산량은 약 166.5GWh에 이른다. 2023년 기준 충북 진천군의 연간 주택용 전력사용량(146.4GWh)을 웃도는 수준이다. 진천군 전체 전력 사용량(2986.1GWh)의 6%에 육박해 분산 에너지로서 가치도 재확인했다. 생산된 전력은 앞으로 20년간 고정된 가격으로 한국전력에 판매된다. 수소발전입찰시장은 지난해 기존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RPS) 제도가 수소발전의무화제도(CHPS)로 편입되며 처음 열렸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해 상반기 낙찰받은 연료전지 사업 5개 중에서도 최초로 자본조달에 성공한 바 있다. 전력구매계약 이후 24개월 내에 상업운전이 이루어져야 하는 CHPS 특성 상 원활한 자본조달을 마친 프로젝트의 경쟁력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입찰시장에서 낙찰을 받은 프로젝트의 준공이 지연되면 페널티가 부과돼 수익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진천 신척 연료전지 사업은 지난해 12월 전력구매계약을 체결했고, 이번 금융약정을 통해 내달 본격적인 착공에 돌입한다. 내년 6월 상업운전 예정으로 24개월 내 정상적인 사업 개시가 예상된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앞서 금융 약정을 맺은 화성 양감 연료전지 사업 역시 올해 준공될 예정으로 전력구매계약 후 13개월 만에 상업운전이 시작된다"며 "SOFC 주기기를 활용하는 연료전지사업은 낙찰된 이후 원활한 자본조달을 통해 어려움 없이 사업화가 가능하다는 신뢰성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고 강조했다. 금융주선을 담당한 하나은행 측도 "SOFC 주기기의 안정적 성능과 경제성을 기반으로 충분한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라며 "하나은행은 연료전지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SK에코플랜트가 공급하는 블룸에너지 SOFC는 높은 효율을 기반으로 같은 양의 연료를 투입하더라도 다른 방식보다 더 많은 전력 생산이 가능하다. 낮은 발전원가로 경제성을 확보할 수 있는 점을 인정받아 수소발전입찰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SK에코플랜트는 2020년 1월 블룸에너지와 합작법인 '블룸SK퓨얼셀'을 설립하고, 경북 구미에 블룸SK퓨얼셀 제조공장을 준공하는 등 국내 연료전지 생태계 활성화와 기술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국내 강소기업과 협업해 10여개의 주요 부품 라인업을 구축하는 성과도 내고 있다. 배성준 SK에코플랜트 에너지사업단장은 "화성 양감 연료전지 사업에 이어 진천 신척 연료전지 사업까지 자본조달에 성공하며 SOFC의 안정적 성능과 금융 신뢰도가 재확인 됐다"며 "올해 일반수소발전 입찰시장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8-26 10:02:0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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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팜앤푸드, 가루쌀 ’크런치즈엣지 포테이토 피자’ 신제품 출시

이랜드팜앤푸드는 농촌진흥청과 함께 신품종 가루쌀 '바로미2' 를 활용한 '크런치즈엣지 포테이토 피자' 신제품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농진청이 밀가루 대체용으로 개발한 가루쌀 '바로미 2'를 피자 반죽에 넣어 도우의 쫄깃한 식감을 살리고, 쌀가루의 담백한 맛을 극대화했다. 피자 토핑에는 감자튀김, 베이컨, 치즈를 얹어 고소한 풍미를 더하고, 감자 플레이크를 뿌려 극강의 바삭한 식감을 살렸다. 또한 피자 이름처럼 '엣지' 부분은 발효 숙성한 후 올리브오일을 첨가한 소스와 치즈를 뿌려 구운 후, 토핑을 올려 한 번 더 구워 엣지까지 고급스러운 맛을 살렸다. 특히 신제품에 활용한 가루쌀 '바로미2'는 농진청에서 밀가루를 대체하기 위해 개발한 벼 품종으로 밀가루처럼 바로 빻는 건식 제분이 가능한 특징이 있다. 전분 손상이 적고 대규모 밀 제분 설비를 이용한 대량 생산이 가능해 차세대 '가루쌀 간편식'에 활용 가능하다. 이랜드팜앤푸드 관계자는 "냉동 피자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한 크런치즈엣지 피자에 가루쌀을 첨가해 더욱 고소한 풍미를 살린 신제품을 드디어 선보인다"며 "올해는 가루쌀 바로미 2 활용 간편식을 더욱 많이 선보여 쌀 가공식품에 대한 고객 경험을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크런치즈엣지 포테이토 피자 신제품은 26일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선출시한다. 이후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판매 채널을 확장할 계획이다.

2024-08-26 09:57:2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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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소매 무지 티셔츠 초당 40만원씩 핀매...현대홈쇼핑, 자체브랜드 전략 통해

'38분간 매출 9억2000만원.' 현대홈쇼핑이 올해 새롭게 론칭한 패션 자체브랜드(PB) '머티리얼랩'이 지난 5월 1일 TV홈쇼핑 판매 방송에서 올린 실적이다. 1초당 40만원이라는 판매고를 올린 상품이 화려한 패턴이나 디자인 없는 '무지(無地) 티'라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타깃 시청자와 트렌드 분석에 기반한 상품 기획력과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PB로 초반 흥행에 성공한 현대홈쇼핑은 머티리얼랩의 다채로운 신상품을 본격 출시하며 가을겨울(F/W) 시즌 수요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현대홈쇼핑은 머티리얼랩 상품 품목을 14개까지 확대해 오는 28일 오전 8시 15분부터 판매 방송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현대홈쇼핑은 지난 5~6월 봄여름(S/S) 시즌에 맞춰 4차례에 걸쳐 머티리얼랩 TV홈쇼핑 생방송을 진행한 바 있다. 1~4차 방송 모두 매진을 기록했으며 누적 매출은 3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목표 매출의 2배 이상을 초과 달성한 것으로 이번 현대홈쇼핑 S/S 시즌 타 패션 브랜드 생방송 매출 대비 최대 2배에 달한다. 이지선 현대홈쇼핑 패션랩 책임은 "TV홈쇼핑 주요 고객인 5060 이상 여성은 화려한 패턴과 색감, 우아한 분위기의 패션을 선호한다는 일반적인 업계 시각에서 벗어나 브랜드 기획에 들어갔다"며 "젊고 활력 넘치는 '영시니어'를 중심으로 스타일리시한 아이템과 매칭이 쉬운 미니멀한 디자인에 기능과 품질도 중요시하는 흐름이 보여 기본 티셔츠에 고급 소재를 적용하는 아예 새로운 PB 기획으로 대응한 전략이 통한 것"이라고 말했다. 속도감 있는 기획과 브랜드 론칭은 PB 개발에만 주력할 수 있는 조직환경 덕분에 가능했다. 현대홈쇼핑은 올해 초 조직개편을 통해 패션부문 PB 개발 및 단독 라이선스브랜드(LB) 발굴 전담 조직인 패션랩을 신설한 바 있다. 기존 패션 PB인 '라씨엔토'에 더해 경쟁력 있는 PB를 추가 론칭하기 위해 전문성을 높이고 기능을 확대하는 차원에서다. 패션랩에선 지난 1월부터 본격적인 신규 PB 론칭 작업에 착수해 약 4개월간 MD들이 직접 국내외 명품부터 티셔츠까지 원단 조사, 패턴 분석, 디자인 연구 등을 거듭한 끝에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고급스러움을 추구하는 브랜드 머티리얼랩을 선보였다. 특히 5060 영시니어 선호도를 반영해 올해 SS 시즌 시그니처 상품으로 기자(GIZA) 코튼을 100% 적용한 3종 무지 반소매 티셔츠(총 9만9000원)를 앞세웠다. 현대홈쇼핑은 고객 수요 분석에 기반해 FW 시즌에는 기자 코튼을 100% 사용한 롱슬리브 3종 티셔츠를 비롯해 가디건, 후드니트 풀오버 등 다양한 신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혜연 현대홈쇼핑 패션사업부 상무는 "지난해 업황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PB를 포함한 단독 패션 브랜드 매출은 전년 대비 20% 상승하면서 직접 기획하는 상품의 경쟁력이 높다는 점이 확인됐다"며 "고물가 상황이 지속돼 올해에도 '가성비' 상품 수요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돼 차별화된 PB로 대응하며 패션 트렌드 선도 기업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26 09:56:5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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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손익차등형 '한국투자 삼성그룹&글로벌성장테마 펀드' 판매

한국투자증권은 손익차등형 공모펀드 '한국투자삼성그룹&글로벌성장테마 펀드'를 26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삼성그룹 핵심기업과 글로벌 신성장 산업에 투자하는 공모형 사모펀드(사모재간접 펀드)다. 각 테마로 운용하는 7개 하위 사모펀드에 동일 비중으로 투자하며, 전체 자산 중 20%는 채권 관련 ETF에도 분산 투자한다. 펀드 운용은 한국투자신탁운용이 담당한다. 한국투자증권이 다루는 테마는 ▲차세대 반도체 ▲반도체 관련 소재·부품·장비 ▲2차전지 및 관련 소재·부품·장비 ▲바이오 위탁생산 및 바이오시밀러 ▲모빌리티 전자장비 ▲인공지능 및 로보틱스 ▲웨어러블 및 차세대통신기술 등이 있다. 이 상품의 하위 사모펀드는 고객의 자금을 선순위로, 한국투자금융지주를 비롯한 계열사를 후순위로 하여 손실 발생시 하위 사모펀드의 -15%까지 후순위 투자자가 먼저 손실을 반영하는 손익차등형 구조가 특징이다. 이익이 발생하면 하위 사모펀드의 6.8%까지 선순위 투자자의 이익으로 우선 배정하고, 8% 초과 이익부터는 선순위와 후순위 투자자가 5대5 비율로 나누어 갖는다. 펀드 만기는 3년이며, 만기 전 수익률이 12%에 도달하면 조기상환된다. 설정 후 1년 내 상환 조건에 도달하면 의무 보유기간(1년)으로부터 15영업일 후 상환되며, 1년을 경과했다면 해당일로부터 15영업일 후 상환된다. 상품 가입기간은 펀드 설정일인 9월 11일까지다. 온라인 클래스도 가입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투자증권 영업점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앞서 글로벌 주식에 투자하는 '한국투자글로벌신성장펀드'를 시작으로 손익차등형 상품을 꾸준히 출시해 오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측은 "자산 가치가 하락하더라도 일정 수준까지는 손실을 방어할 수 있어 공모펀드 시장의 위축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특히, 공모형 손익차등형 펀드는 설정 이후 양호한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원택 투자상품본부장은 "국내외 증시 변동성이 높아지면서 리스크에 대한 효과적 관리가 더욱 중요해졌다"라며 "앞으로도 위험은 줄이면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을 꾸준히 출시하여 고객 수익률 제고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6 09:52:1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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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만명 찾은 대전 '0시 축제' 무사고 뒤에…소방관들 '땀방울'

올 여름, 대전을 뜨겁게 달구었던 '0시 축제'가 아무런 사고 없이 막을 내린 데는 소방 공무원들의 역할이 컸다는 평가다. 지난 9~17일 열린 대전 0시 축제에는 약 200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갔지만 큰 안전 사고 없이 마무리됐다. 25일 대전시와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매일 70여 명의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축제 기간에 투입돼 긴급 상황에 대비했다. 또 소방현장지휘소 운영과 안전요원 순찰 근무, 방재센터 상시 모니터링 등 각종 돌발 상황에 대비,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했다. 대원들은 인파가 몰린 중앙로 무대와 대전역 무대를 중심으로 집중 순찰하고, 온열질환 및 각종 응급상황에 대비했다. 아울러, 119 특수대응단은 재난현장 회복지원차량과 구급차량 등을 축제장에 배치·운용했다. 김준호 대전소방본부 대응조사과장은 "무사고 대전 0시 축제를 만들기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현장에서 모든 대원들이 한 마음으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했다"며 "대전소방은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소방 활동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달 9일부터 17일까지 대전 원도심에서 열린 0시 축제에는 지난해 방문객의 2배 가까운 200만 명 이상 방문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대전시는 0시 축제로 인한 경제적 효과 4033억 원, 직접 효과 1123억 원, 지역 산업에 미친 간접효과 2910억 원 등으로 추산했다.

2024-08-26 09:46:50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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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부터 동탄역-세종·대전 시내버스 다닌다

세종과 대전 등 충청권 승객들은 9월 1일부터 경기도 화성 동탄역과 세종·대전 지역을 다니는 시외버스로 출퇴근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25일 대전시와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수도권과 충청권 구간 시외버스가 운행되면 수요가 많아 예매가 어려웠던 SRT 통근 수요를 분산할 수 있게 된다. 다음 달부터 동탄역에서 SRT와 GTX-A를 이용하는 연계 환승객들은 이용할 수 있는 교통편이 늘어나게 된다. 기존에는 동탄역에서 오송역과 대전역까지 SRT가 운행하고 있지만 운행 횟수에 비해 이용 수요가 많아 표를 구하기 쉽지 않다는 지적이 있었다. 아울러, 서울 남부 및 성남·용인 등 경기 남부 지역에서 GTX-A를 이용해 세종·대전으로 출근하는 일도 편리해질 전망이다. GTX-A 동탄역까지 온 후 동탄역 2번 출구 앞 버스정류장에서 시외버스를 탈 수 있어서다. 동탄역~세종·대전 구간 시외버스는 현재 경남여객이 운행 중인 용인~세종청사·세종·유성 간 시외버스의 운행경로를 변경해 동탄역에 추가 정차하는 방식으로 운행된다. 운행 횟수는 평일·주말·공휴일 구분 없이 매일 왕복 4회다. 동탄→세종·대전 방향은 아침 출근시간인 오전 6시 40분과 7시 5분, 2회 동탄에서 출발한다. 세종·대전→동탄 방향은 저녁 퇴근시간인 오후 5시 55분과 6시 30분, 2회 대전 유성에서 출발한다. 차량은 28인석 우등버스로, 전 좌석 지정좌석제로 운영되며 오는 27일부터 온라인 사전 예매할 수 있다. 동탄역에서 정부세종청사까지는 1시간 15분~1시간 20분 가량 걸릴 예정이다. 요금은 1만 1900원이다.

2024-08-26 09:46:21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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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제2회 ART-AWS 리빙랩 글로컬 해커톤

경상국립대학교는 지난 20~21일 대전 라마다 호텔에서 전국 대학생과 글로벌 기업, 창업 초기 기업의 협력으로 지역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제2회 ART(AI·Robot Technetsity)-AWS 리빙랩 글로컬 해커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커톤은 전공의 경계를 허무는 '융합'과 '통섭'을 통해 경남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해결책을 도출하고 관련 분야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인공지능·로봇(AI·Robot) 분야 초 기업협업센터인 ART를 구축하고 있는 5개 참여 대학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융합팀을 구성했다. 이들은 경남도 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AWS 및 AWS 파트너사 멘토단의 지도로 AI·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해 해결책을 개발했다. 경상국립대에서는 경영학부 김예원, 경영학과 문규덕, 화학공학과 석지수 학생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사전 오리엔테이션과 해커톤을 거쳐 지역문제 해결에 실제 적용이 가능한 수준 높은 해결책을 개발했다. 경상국립대 김예원 학생이 속한 여그워뗘 팀은 '안전한 내 집 계약 인공지능 서비스 플랫폼 팅커벨'로 대상을 수상했고, 문규덕·석지수 학생이 속한 비치버디 팀은 해양 쓰레기 축소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반려해변 개인 예약 플랫폼 'Beach Buddy'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상국립대 산학연 협력 선도대학(LINC 3.0) 권병관 교수는 "이번 해커톤은 전국 대학생, 창업 초기 기업, 글로벌 기업이 협력해 지엽적인 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전국의 지역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3단계 산학연 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을 넘어 후속 과제인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가 지역 혁신을 주도할 중요한 플랫폼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2024-08-26 09:45:2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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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보험사 대출채권 잔액 266조4000억원···"연체율 상승세는 둔화 중"

올해 2분기 보험사들의 대출채권 잔액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름세를 보이던 연체율 상승 흐름도 둔화됐다. 26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4년 6월말 보험사 대출채권 현황'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말 보험사들의 대출채권 잔액은 266조4000억원으로 전분기 말과 비교해 2조2000억원 감소했다. 가계대출은 133조6000억원으로 전분기 말 대비 1000억원, 기업대출은 132조7000억원으로 전분기 말보다 2조1000억원 줄어들었다. 보험회사 대출채권 연체율은 0.55%을 기록해 전분기 말보다 0.01%포인트(p) 늘었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0.62%로 전분기 말 대비 0.02%p 상승했고, 기업대출 연체율은 0.51%로 전분기 말과 동일했다. 다만 지난 1분기말 대출채권 연체율이 0.08%p 상승했던 것과 비교했을 때 상승폭은 줄었다. 총여신에서 고정이하 여신비율이 차지하는 부실채권비율은 0.75%로 전분기 말보다 0.01%p 감소했다. 가계대출 부실비율은 0.41%로 전분기 말 대비 0.02%p 감소했다. 기업대출은 0.91%로 전분기 말과 동일했다. 금감원은 보험회사 대출채권 연체율은 그간의 상승세가 다소 둔화되고 있으며, 부실채권비율도 안정화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연체율 등 보험회사 대출 건전성 지표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충분한 대손충당금 적립을 통한 손실흡수능력 제고 및 부실자산 조기정상화를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6 09:45:1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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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산마늘 생산소득 증대 '항공파종' 실시

경북 울릉군은 지난 23일 산림생태계 개선과 지속적인 임산물 채취 기반 마련을 위해 성인봉 일원 약 100ha 면적에 산마늘 종자 4990㎏을 헬기를 이용해 '항공파종'을 완료했다. 이번 산마늘종자 파종은 '산림생태계 개선사업'의 하나로 울릉군 대표 임산물인 산마늘의 계속적인 채취로 자생지역이 점차 험준한 곳으로 축소되고 있어 산악 추락사고를 방지하고자 농가로부터 산마늘 종자를 수매해 산마늘 자생지에 파종하는 사업이다. 항공파종의 장점은 험준한 지형에도 비행을 통한 효율적 접근으로 대규모 면적에 균일하게 살포가 가능해지다 보니 자생지 복원에 더욱 효과적일 수 있고 노령화로 인해 인력이 부족한 문제까지도 해결하여 일거양득의 효과를 본다. 울릉군은 2018년부터 해마다 약 1000㎏의 명이 종자를 수매하여 산림 내에 인력으로 파종하였으며 2021년부터 파종 수량과 면적을 대폭 확대해 관광헬기를 운영하는 ㈜더스카이 사의 협조를 받아 기존 사람의 손길을 대신해 항공파종을 하고 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산마늘종자 항공파종으로 명이 자생지 복원과 산림 유전자원 보전에 기여하고, 앞으로 우리 지역의 특성을 살려 임산물 보호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6 09:45:07 나영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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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 ‘부산 신산업 스타트업 포럼’ 개최

부산테크노파크는 오는 28일 오후 2시 유라시아플랫폼에서 '부산 신산업 스타트업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 주제는'우주 산업'이다. 부산TP는 우주항공청 개청에 따라 전국 우주 관련 기업, 전문가, R&D 인력들이 지산학 협력 체계와 정주 여건이 확립된 부산을 주목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또 전국 최초로 부산이 선점한 전력 반도체 산업도 우주 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중요한 전방산업이 된다. 이에 부산TP는 '우주 산업'을 포럼의 첫 주제로 선정했다. 부산TP는 부산지역 우주 산업 연관 소재, 부품, 장비, 반도체 기업을 150여 개사로 파악하고 있다. 강서구에 있는 대한항공 우주항공사업본부 테크센터 같은 대기업부터, 지난해 저궤도 소형 위성을 쏘아올린 나라스페이스 같은 스타트업까지 다양하다. 세계 해상용 위성 통신 안테나(VSAT) 시장에서 독보적 점유율 1위 기업인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는 센텀에 국내 사업 본부를 두고 있다. 그리고, 부산대의 기계, 부경대의 위성정보분석, 한국해양대의 해양, 동아대의 복합 소재 등 관련 대학 및 연구 기관 전문가도 100여 명에 이른다. 특히 해양위성센터를 운영하는 한국해양과학기술윈, 국가해양위성센터를 운영하는 국립해양조사원 등 연구 기관은 우주 산업을 이끌 중요한 혁신자원이다. 반도체소자협회도 빼놓을 수 없다. 인근 경남의 한국항공우주 산업(KAI),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도 사업 연계에 필수적인 기업들이다. 부산TP는 이런 여건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부산시, 부산시의회와 함께 관련 지산학 자원을 연결하는 '부산 우주 산업 얼라이언스'를 결성하고 우주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28일 열리는 이번 포럼은 부산의 잠재된 우주 산업 역량을 깨워 줄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도권 및 대전에 있는 우주 관련 기업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 오앤비스페이스, 우나스텔라, 엠아이디, 컨텍스페이스옵틱스 5개 사가 참여해 부산 연구센터 및 사무소 설치를 협약하는 '부산 우주 산업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아울러 포럼에는 우주항공청, KAIST, 대신증권 등 우주 산업 대표 전문가들이 참여해 '국가 우주 산업 중장기 발전 전략'및 우주 산업 금융·기술 동향을 소개하는 등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부산의 대표 우주 산업 기업인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도 참여해 부산 위성 서비스산업의 미래를 함께 이야기한다. 부산TP 김형균 원장은 "우주 산업하면 기존 산업과 다른 완전히 생소한 분야처럼 생각되지만 사실 그 기술 안에는 전력 반도체 등 많은 지역 산업과 기술이 연관돼 있다"며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우주 관련 소재·부품·장비에 특화되거나 응용잠재력이 있는 지역 기업·대학·전문가·연구 기관·혁신 기관을 연결해 '부산 우주 산업 얼라이언스'를 구성하고 부산의 미래 우주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TP는 FLY ASIS 2024 및 창립 25주년을 기념해 '부산 미래 신산업 스타트업 포럼'을 분야별로 개최한다. 자산 운용사, 신기술 금융사, 증권사, VC 등 다양한 민간 투자 전문 역량을 활용해 산업 기술 정책 및 주요 이슈를 발굴하고 부산 신산업 발굴 및 육성 전략을 모색하는 장으로 펼쳐낸다.

2024-08-26 09:44:3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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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이효식 기수 통산 300승 달성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이효식 기수와 강은석 조교사가 각각 통산 300승, 100승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8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부경 6경주에서 이효식 기수가 기승한 '라이즈더스론'이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이효식 기수는 개인통산 300승을 달성했다. 이효식 기수의 이번 우승으로 라이즈더스론을 관리하는 강은석 조교사 역시 100승 기록 달성에 성공했다. 이날 매끄러운 흐름으로 경주를 펼친 이효식 기수는 외곽에서 '톱파이어' 뒤를 바짝 추격하며 달리다가, 직선주로에 진입하며 스퍼트를 내 단숨에 선두를 차지했다. 주로 안쪽에서 '아이윌비프리'가 맹렬한 기세로 치고 나왔으나 라이즈더스론을 따라잡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라이즈더스론은 그대로 결승선을 통과해 1과 1/2마신 차의 우승을 차지하며 이효식 기수와 강은석 조교사에게 기쁨을 안겼다. 데뷔 이후 약 8년 1개월 만에 300승에 성공한 이효식 기수는 2016년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데뷔해 그해 '최우수 신인 기수'로 선정되는 등 될성부른 떡잎의 모습을 보였다. 지난해 6월에는 'KNN배'(G3)로 세 번째 대상경주 우승에 성공하는 등 꾸준히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100성 달성에 성공한 강은석 조교사는 말 운송기사로 시작해 15년간 말관리사로 활동하다 2018년 개업해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는 늦깎이 조교사다. 100승 달성 후 인터뷰에서 강은석 조교사는 "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고, 그 일에 진심으로 임하면 이루지 못하는 건 없다"며 "매 경주 후회 남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앞으로 더 좋은 소식으로 팬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6 09:43:0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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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2024 청도반시배 전국초등학생 골프대회 개최

경북 청도군체육회(회장 차용대)와 대구한국일보(대표 유명상)가 공동 주최하는 '2024 청도반시배 전국초등학생 골프대회'가 오는 30일 이서면 소재 청도 그레이스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다. '청도반시배 전국초등학생 골프대회'는 골프 유망주 발굴과 골프 꿈나무육성을 위해 계획됐으며, 한국초등골프연맹에 가입된 어린 골프선수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낼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는 아마추어부, 선수부 부문으로 나누어 18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되고, 학년별·성별·부문별로 나누어 상위 3팀씩 총 24개 팀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경기일정은 30일 오전 5시에서 6시까지 선수등록을 시작으로, 오후 12시까지 경기가 진행된다. 오후 2시부터는 시상식 및 폐회식 순으로 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청도군은 지속되는 폭염으로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보건소의 협조를 받아 구급차 1대와 응급조치 인력을 배치하여 안전한 대회 개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1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 신청했고, 대회를 전후하여 많은 선수들과 학부모들의 방문으로 청도군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이준홍 청도군 체육지원팀장은 "이번 청도반시배 전국초등학생 골프대회에 막바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100여 명이 넘는 선수들이 참가 신청을 했고, 이외에도 많은 분들의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드린다. 철저한 대회 준비와 안전대책을 수립하여 단 한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6 09:34:59 나영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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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실크등, 브라질 니테로이 ‘한국의 빛’ 전시 성료

진주시는 25일 브라질 니테로이 현대미술관에서 열린 '한국의 빛 - 진주 실크등' 전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한국의 빛-진주 실크등 전시는 세계적인 랜드마크인 니테로이 현대미술관에서 1200개의 진주 실크등으로 구성된 아름다운 터널, 진주시 홍보관, 하모 포토존, 한복 체험존으로 펼쳐졌다. 이번 니테로이 전시는 10만명 이상의 방문으로 니테로이 현대미술관 역대 최대 관람객 수를 기록했으며, 공식 SNS의 전시 관련 영상이 135만 회 이상 조회되는 등 현지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로써 진주시는 지난해 상파울루 특별전에 이어 다시 한 번 진주만의 독특한 매력을 브라질에 선보이는 큰 성과를 거뒀다. 특히 니테로이 전시와 함께 리우데자네이루의 거대 예수상에 진주 실크 한복 이미지를 프로젝션 매핑하는 행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돼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예수상에 특정 국가를 상징하는 문양이 단독으로 매핑된 최초의 사례로 큰 화제가 됐다. 한편 진주시는 9월 중 '리우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리우데자네이루의 유명 관광지 이파네마 해변에 있는 카사(Casa) G20 하우스에서 추가 특별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추가 특별전은 리우데자네이루 주정부 요청에 따라 중앙부처의 예산 지원을 받아 성사된 것으로, 진주시는 이를 통해 브라질 내 한국문화의 영향력을 더 확대할 계획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전시가 진주 실크등과 한복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K-문화 콘텐츠의 세계적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고 말했다.

2024-08-26 09:33:14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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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행안부 ‘지역특성 살리기 공모사업’ 최종 선정

사천시는 지난 22일 행정안전부에서 진행하는 '지역특성 살리기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각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지역만의 매력과 자생력을 높여 경쟁력을 갖추는 지역특성화 2단계 지원사업 가운데 하나다. 이번 공모에는 총 69개 지방자치단체가 신청해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서면 심사, 현장 실사, 발표 심사 등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 10개 자방자치단체를 최종 선정했다. 사천시는 사천바다케이블카 초양정류장,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대관람차 사천아이가 있는 남해안 아름다운 한려해상국립공원 지역인 바다를 품은 초양도 일대를 '컬쳐풀라이프 초양' 프로젝트로 명명하고 사업을 추진했다. 도시과 관계자는 "현실과 동떨어진 실현 불가능한 사업계획, 운영 주체가 불분명하고 사업 효과가 미비한 사업 신청서는 심사 시 탈락할 가능성이 높아 현장 조사 등 철저한 기초 조사를 거쳐 심사를 준비했다"며 "발표 심사 시 우리 시의 우수한 지리적 특성과 함께 운영 주체 등에 대해 집중 설명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지 전체를 살펴보면 지역 예술가 작업 공간이자 로컬 크리에이트와의 협업을 할 초양문화 커뮤니티 거점을 조성하고, 기존 문화공원을 예술가들의 전시 공간인 아뜰리에 가든으로 꾸미고, 주거 플랫폼 사업과 아름다운 골목길과 밤나들이가 가능한 초양 캔버스로드와 아뜰리에 로드를 정비한다.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총 사업비 18억원을 투입해 초양도 일대를 탈바꿈할 계획이다. 이 사업으로 문화예술과 자연, 관광자원과의 융합을 통해 사천시만의 차별화된 로컬 브랜드를 창출해 관광 인프라와의 파급효과로 지역의 균형 발전을 선도할 것이고 보고 있다. 사천시는 도시 변화에 대응하는 우수한 도시 경관을 보전하고 특색있는 경관 발굴을 위해 '2030년 목표 사천시 경관기본계획 수립 재정비·공공디자인 진흥계획 및 도시디자인 개발사업 계획'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사천IC~우주항공청~시청은 우주항공 특화거리로, 동지역 일대는 수려한 자연경관과 조화로운 도시 환경 조성을 중점으로 도시경관 목표를 설정하고 추진 중에 있다. '컬쳐풀라이프 초양'도 이의 하나다. 박동식 시장은 "이 일대가 문화예술과 관광이 조화롭게 어울려 도시 경관이 아름다운 지역 명소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앞으로 우주항공 복합도시로서 랜드마크 조성 등을 통해 도시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거리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경관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4-08-26 09:32:48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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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관리기구 ‘김해 설치’ 촉구

김해시는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통합관리기구 '김해 설치'를 촉구하는 경남 5개 지방자치단체 단체장의 공동 건의문과 경남도의회, 김해시의회, 가락종친회 각각의 통합기구 김해 설치 입장문을 지난 23일 국가유산청에 제출했다고 25일 밝혔다. 홍태용 김해시장, 안선환 김해시의회 의장, 경남도 관계자는 이날 국가유산청을 방문해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통합관리기구 김해 설치 공동 건의문과 입장문을 제출하며 통합기구 최적의 위치로 선정된 김해 설치를 조속히 결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 지난 19일 가야고분군이 소재한 경남 5곳의 자치단체장들은 지난해 9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가야고분군의 효율적인 보존 관리와 활용 홍보 업무를 수행할 통합관리기구가 경남 김해에 반드시 설치돼야 한다며 공동 건의문에 서명했다. 또 가락국 김수로왕과 허왕후를 시조로 하는 가락중앙종친회, 가락경남도종친회, 가락김해시종친회에서도 각각 통합관리기구 김해시 설치를 촉구하는 입장문을 냈다. 김해시는 고대 가야문명의 발원지로서 그 역사성과 상징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유산에 등재된 가야고분군 7곳 가운데 5곳이 경남에 있다. 또 편리한 교통망과 다양한 도시기반시설이 구축돼 있어 연속유산 모니터링의 편의성, 관광 및 홍보 전략 추진의 용이성, 국내외 방문객 접근성이 높으며 신속하고 원활한 통합기구 업무 수행에 필요한 인프라가 풍부하다. 이와 함께 국립김해박물관,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 국립가야문화유산연구소와 같은 가야 관련 전시·연구기관들이 김해를 중심으로 위치해 통합기구와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다. 특히 오는 9월 개관하는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 내 통합기구를 설치하면 건축비 등 비용 절감과 설치 신속성, 업무 효율성을 기대할 수 있다. 홍태용 시장은 "세계유산 통합관리기구 김해 설치는 7개 가야고분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보존하고 이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홍보 활용 영역의 확대와 보존 관리 극대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항"이라며 "용역 결과 최적지로 선정된 경남 김해 통합기구 설립 결정을 9월 이내 해줄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2024-08-26 09:32:30 손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