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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빛고을 사랑나눔 김장대전’ 개최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2월 2일부터 15일까지 '2024 빛고을 사랑나눔 김장대전(이하 '김장대전')'을 남구 광주김치타운에서 개최한다. '빛고을 사랑나눔 김장대전'은 일반시민은 사전 주문한 절임배추와 김치양념으로 맛있는 김장김치를 담글 수 있고, 기업이나 단체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이다. 광주시는 김장문화 전승과 기부문화 확산, 농업인·김치업체 소득 증대, 손쉬운 김장 담그기를 목적으로 지난 2014년부터 김장대전을 개최해왔다. 김장대전에 사용되는 배추·소금·고춧가루·멸치액젓은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공동구매해 시중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김장김치를 담글 수 있다. 또 세계김치연구소와 김치경연대회 대통령상 수상자가 함께 개발한 조리법으로 만들어진다. ※ 배추(광산구 계약재배), 소금(신안), 고춧가루(함평), 멸치액젓(신안) 빛고을 사랑나눔 김장대전은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각 60팀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앞치마·장갑·그릇 등 김장비품을 무료로 제공한다. 김장가격은 10㎏ 기준(절임배추 7kg+양념 3kg) ▲현장 버무림 6만3000원 ▲완제품 현장수령 6만5000원(10㎏) ▲완제품 택배 7만원이다. 김장을 하고자 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빛고을 사랑나눔 김장대전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해야 한다. 빛고을 사랑나눔 김장대전은 김장재료를 준비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가정에서 김치통만 가져와 손쉽고 편리하게 김장김치를 담글 수 있어 마니아층이 생겼다. 참여자 수가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 1만1700여명이 216t의 김치를 담갔다. 한편 광주시는 김장철 외에도 언제든지 맛있는 김치를 담글 수 있도록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2·4주에 김치담그기 연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연중 프로그램에는 28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해 18t의 김치를 담갔다. 주재희 경제창업국장은 "빛고을 사랑나눔 김장대전이 입소문을 타고 인기가 높아져 사전 예약이 거의 완료된 상태"라며 "행사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시민과 단체들에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김치를 매개로 나눔과 소통을 실천하는 화합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1-27 14:42:0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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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박선미 의원, 국공립어린이집 민간 위탁 의회 동의 절차 무시 지적

하남시가 국공립어린이집 위탁 업체 선정 과정에서 무려 20년간 의회 동의 절차를 무시하고 추진한 것으로 드러났다. 하남시의회에 따르면 박선미 의원(국민의힘, 가선거구)은 26일 자치행정위원회 4일 차 보육정책과 행정사무감사에서 하남시는 국공립어린이집 위탁 업체 선정 과정에서 20년간 정상적인 절차를 지키지 않은 조례 위반을 지적했다. 「하남시 보육 조례」 및 「하남시 사무위탁 조례」에 따르면 국공립어린이집 민간 위탁 시, 반드시 하남시의회 동의를 받아야 한다. 재위탁, 재계약 경우에도 만료일 90일 전까지 의회에 동의안을 상정해 동의를 구해야 한다. 하남시 국공립어린이집은 총 67개소(2024년 11월 기준)로 이 가운데 하남시가 어린이집 민간 위탁 동의안을 상정한 것은 2003년 '시립덕풍어린이집 민간위탁동의안' 이후 2021년 '하남시청 직장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 단 2건에 불과했다. 「하남시 보육 조례」에 따라 하남시 국공립어린이집은 법인·단체 또는 개인에게 위탁해 운영할 수 있고, 위탁 기간은 5년으로 하고 있다. 계약만료 후 위탁방법은 공개경쟁 방법에 따르며, 기존 수탁자도 공개경쟁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열어놨다. 위탁, 재위탁 과정에서 하남시의회에 민간 위탁 동의안을 '상정-심의-의결'해야 하는데, 하남시는 그동안 위탁 계약과 관련한 정상적인 절차를 지키지 않았다. 이와 함께 「하남시 사무위탁 조례」 제7조(의회 동의 등)에 따르면 "시장은 자치사무에 해당하는 사무를 위탁하고자 할 때는 하남시의회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박선미 의원은 "하남시는 지난 2003년 10월 시립덕풍어린이집 민간 위탁 동의안을 의회에 상정한 이후 20년 동안 국공립어린이집 민간 위탁 동의안을 의회에 상정하지 않았다"며 "조례에 시의회 동의를 명시하고 있고, 다른 지자체의 경우에는 동의안을 시의회에 제출하는데 하남시는 무려 20년 동안 기본적 절차를 지키지 않았다"고 강력하게 지적했다. 이어 박선미 의원은 "가장 기본적인 행정절차를 그동안 시가 왜 몰랐는지 이해가 안된다. 국공립어린이집 확충과 더불어 보육 행정 정비가 시급하다"며 부서에 재발 방지를 강력히 촉구했다.

2024-11-27 14:41:59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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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산학협력으로 잇단 첨단기술 개발 성과

경기도가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고 연구개발 기반이 부족한 도내 중소기업에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산학협력사업이 인공지능(AI), 신소재, 의료기술 분야에서 올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주목받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민선 8기 경기도정의 중심과 예산의 목표를 사람 중심, '휴머노믹스'로 천명하며 지속가능한 성장에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가운데 도는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GRRC) 사업을 통해 성균관대를 비롯한 도내 11개 센터에 공동 연구개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11개 센터 중 육성센터에는 6년간 매년 5억 원을 지원하며, 이후 평가를 통해 성과활용센터로 전환해 3년간 1억3천만 원씩 추가 지원한다. 이 과정에서 도내 기업에 대한 기술이전과 사업화 지원,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개발(R&D) 전문인력도 양성하게 된다. 현재 육성센터는 ▲한국공학대 다중소재 가공기술 혁신연구센터 ▲한양대 수소에너지 전주기 핵심소제 연구센터 ▲한국항공대 첨단모빌리티 융합기술 연구센터 ▲성균관대 차세대 반도체 소재·공정 연구센터 ▲아주대 고령화 미극복질환 대응기술 연구센터 ▲경희대 글로벌 차세대 반도체 연구센터 등 6곳이다. 성과활용센터는 ▲성균관대 융복합 센서 소재 공정 플랫폼 ▲경기대 지능정보융합제조 연구센터 ▲한국항공대 영상음향공간 융합기술 연구센터 ▲가천대 인공지능헬스케어 연구센터 ▲경희대 글로벌 의약품 소재 개발 연구센터 등 5곳이다. 지난 10월 성균관대학교 신소재공학부 김한기 교수팀은 전통 한지와 차세대 신소재인 맥신(MXene)을 결합한 혁신적인 유연 전자 소자 개발에 성공했다. 이 연구는 한지의 뛰어난 내구성과 유연성을 활용하면서, 맥신이라는 2차원 나노 신소재를 셀룰로오스 표면에 코팅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특히 연구팀은 스프레이 코팅법을 적용해 기존 용액 코팅 공정의 한계를 극복했으며, 이를 통해 발열, 전도체, 전자파 차폐재, 온도 센서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기술을 확보했다. 의료 분야에서도 주목할 만한 성과가 있었다. 성균관대 ICT명품인재양성사업단(단장 추현승)은 지난 8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안저영상 데이터 분석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안구 내부 깊은 곳의 영상정보를 딥 러닝 기반으로 분석해 10개의 안질환을 진단하고 15개의 신체정보를 98%의 정확도로 측정할 수 있다. 특히 당뇨병성 망막증, 황반변성, 녹내장 등의 안구질환뿐만 아니라 심혈관 질환, 당뇨병, 만성 신장질환 등 전신 질환까지 예측할 수 있어, 예방 의료 분야의 혁신적인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사업단은 2건의 국내 특허 출원을 완료했으며 도내 병원과 협력해 보다 포괄적인 진단 플랫폼을 완성할 계획이다. 지난 5월에는 경희대 화학공학과 오진영 교수 연구팀에서 세계 최초 자가 치유 기능을 가진 트랜지스터 개발에 성공했다. 연구팀은 나노박막 기술을 활용해 트랜지스터를 구성하는 전도체, 반도체, 부도체 등 모든 전자 부품이 손상돼도 전기적 특성을 복원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피부 부착형 웨어러블 기기인 전자 피부의 핵심 소자가 될 가능성을 높여, 연구팀은 전자 피부 시스템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이밖에 나노 소재를 활용해 인공지능 기반의 새로운 신호처리 기술 개발에 성공한 성균관대 신소재공학부 김영훈 교수팀, 차세대 인공지능 반도체 개발을 앞당길 리튬이온 멤리스터 소자를 개발한 경희대 정보전자신소재공학과 이홍섭 교수 연구팀 등 다수의 연구팀에서 첨단기술 개발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경기도 GRRC 사업을 통해 SCI급 논문 38편, 석박사 전문 연구인력 양성 49명, 특허 등록 11건, 기술이전 16건, 상용화 20건 등의 성과를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참여기업의 매출액을 분석한 결과 도비 1억원 당 8억7천만 원의 매출 창출과 2.7명의 고용 창출 효과도 확인됐다. 경기도는 이러한 연구 성과들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AI 기반 의료·바이오 분야 응용연구의 경우, 2026년까지 3년간 총 4억5천만 원의 도비를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도내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는 물론 혁신적인 산업 생태계 조성을 기대하고 있다. 김태근 경기도 디지털혁신과장은 "이번 연구성과들은 산학협력을 통한 기술 혁신의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경기도는 지역협력연구센터 지원사업을 통해 의미 있는 연구 성과들이 지속적으로 창출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27 14:41:44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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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기량향상 장려상’ 수상

하동군은 지난 26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KPC)가 주관한 '제14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생산성지수 측정 부문에서 기량향상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생산성대상은 주민 삶의 질, 공공 서비스 향상을 위한 지자체 노력과 역량을 객관적인 통계 지표를 통해 종합적으로 측정하는 평가다. 측정 기준은 2개 영역, 6개 분야, 17개 지표로 구성돼 있다. '지자체 경쟁력' 영역은 인구 관리 역량, 지역 경제 역량, 행정 재정 역량 분야로 나뉘고, '삶의 질' 영역은 돌봄과 복지, 지역 주민의 안전과 건강, 교육과 문화시설 분야로 나뉜다. 분야는 다시 17개 지표로 나뉘어 지표별 수준을 측정하고, 배점을 총합한 후에 산식별 등급과 점수로 산출된다. 제14회 지자체 생산성대상은 전국 135개 지자체 가운데 16개 기관이 수상했고, 하동군은 전년도 대비 생산성지수가 대폭 향상돼 전국 군부 2위로 장려상을 받았다. 특히 ▲지역 경제 역량 분야 ▲행정·재정 역량 분야 ▲돌봄 및 복지 분야 ▲안전 및 건강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의 행복지수 향상과 경쟁력 있는 생활 여건 조성을 위한 민선 8기 하동군정의 노력을 객관적 지표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편리하고 매력 있는 정주 환경 조성에 집중하고, 누구나 살고 싶은 행복도시 하동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2024-11-27 14:41:2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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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K7U-Belt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최우수’ 수상

국립부경대학교는 '2024 K7U-Belt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국립부경대 김민기, 유경민, 황수빈, 최효정 이혜민 학생팀은 이번 경진대회에서 '기름 유출 사고 골든타임 대응 수상정 방제 로봇, 안다미로'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최우수상을 받은 국립부경대생 팀은 수상선 기반 오일펜스 방출 로봇으로 기름 유출 사고 골든타임 안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해 2차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지난 21일 국립한밭대에서 열린 경진대회는 국립부경대를 비롯해 국립군산대, 국립금오공대, 서울과기대, 국립창원대, 국립한국교통대, 국립한밭대 등 전국 7개 국립대학이 창업 동아리 활성화와 창업 공동체 확대를 위해 공동으로 개최한 행사다. 전국 7개 대학이 자체 예선을 거쳐 각 2개 팀을 선발했고, 이날 본선에서 총 14개 팀이 발표 방식으로 겨뤘다. 최우수상에 이어 국립부경대는 정민영, 김민서, 이상협 학생 연합팀이 '지역 소멸 문제 해결을 위한 GPS 기반 모바일 게임, 한국지'로 이번 대회 장려상도 받았다. 국립부경대 LINC 3.0 사업단 류지열 단장은 "전국의 국립강소대학 연합 K7U-Belt의 공유 협업을 통해 산학 협력뿐만 아니라 창업 동아리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계기로 삼아 앞으로도 지자체와 연계한 우수 창업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더 확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11-27 14:41:01 이도식 기자
컴투스, 게임 산업 이끌 인재 발굴 속력...개발과 스토리에 초점

컴투스가 최근 첫 번째 게임개발 공모전인 '컴:온 2024'의 작품 접수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9일부터 내달 30일까지 모바일이나 PC 플랫폼 기반의 창작 게임 공모를 진행 중이다. 만 14세 이상이라면 학생, 일반인 상관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미래 게임 산업을 이끌어갈 유망한 개발 인재를 발굴해 지원한다는 것이 이번 공모전의 추진 배경이다. 이를 위해 총 4000만원이라는 큰 규모의 상금 외에 게임 플랫폼 '하이브' 무상 제공, 멘토링 진행, 입사 지원 시 가산점 부여 등 공모전 취지에 맞는 특전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응모를 원하는 지원자는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지원서와 게임 기획서, 게임의 특징과 개성을 잘 보여주는 영상 파일을 제출하면 된다. 컴투스는 추후 1차 심사 합격자를 대상으로 프로토타입 빌드 제출 및 프레젠테이션 발표의 2차 심사를 진행하고 1, 2차 심사 결과를 종합해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 같은 컴투스의 인재 지원 활동은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돼 왔다. 2018년부터 작년까지는 컴투스 글로벌 콘텐츠문학상을 개최해 실력있는 스토리 창작자들을 발굴하는 데 힘썼다. 수상자 중에는 정식 도서를 출간해 등단한 사례도 있다. 캠퍼스 프로그램을 통한 인재 교육 활동도 활발하다. 서버, QA, 블록체인 등 게임 및 IT 분야의 주요 직군에 맞춰, 강사진과 현업 실무자들이 함께하는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또한 게임 업계에 관심이 있지만 정보를 얻기 힘든 대학생들을 위한 직무 탐색 프로그램인 '컴투스 멘토링 스쿨'도 운영하고 있다. 이처럼 컴투스가 인재 발굴과 지원에 힘쓰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 측면으로 풀이된다. 먼저, 직접 인재를 만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해 빠르게 우수한 인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공모전이나 교육 프로그램의 성격상 해당 분야로의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이 많이 참여하고, 그 중에서도 실력 있는 인원들을 선별할 수 있기 때문에 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확보에 유리하다. 실제로 컴투스도 이러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인재들을 정식 채용한 사례가 있다. 또한 이 같은 인재 발굴과 지원에는 사회공헌적 의미도 있다. 실제로 컴투스는 송병준 의장의 주도하에 그룹 차원에서의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많은 분야의 인재 지원과 후원에 힘써왔다. 올해에도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한 청소년 야구 지원과 비인기 스포츠 후원, 학회 및 대학교 후원 등을 진행했으며, 과거에도 다양한 분야의 인재 지원을 위한 공헌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컴투스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게임개발 공모전 '컴:온 2024'는 컴투스의 아이덴티티인 게임과 개발 인재 개발에 초점을 맞춰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산업과 사회를 위한 유망한 인재 발굴 및 지원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4-11-27 14:40:5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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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가왕' 최수호, 첫 무대 고득점 '트로트 대세' 입증

가수 최수호가 지난 26일 오후 첫 방송된 MBN '현역가왕2'에서 '트로트 대세'다운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냈다. '현역가왕2'는 한일 수교 60주년 기념 대기획으로, 2025년 치러질 '한일가왕전'에 나갈 대한민국 대표 '최정상급 남성 현역 가수' 톱7을 뽑는 국가대표 선발 서바이벌 예능이다. 이날 방송에서 MC 신동엽은 "첫 번째 무대에 서고 싶은 분 계시냐"라며 자체평가전 첫 출전자를 물색했다. 참가자들이 서로 눈치를 보며 웅성대는 와중에 최수호는 홀로 손을 번쩍 들었고, 술렁이는 분위기 속에 "제가 경연장에 첫 번째로 들어왔기 때문에 먼저 해보고 싶다"라며 여유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무대에 오른 최수호는 "아이돌계에 엑소 수호가 있다면, 트로트계에는 저 최수호가 있다"라는 재치 넘치는 인사로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어 "높은 선배님들과 한 판 붙고 싶어서 나왔다"라는 당찬 포부를 덧붙여 모두를 환호하게 만들었다. 최수호는 "일본 도쿄에서 태어나 초등학교까지 다니고, 중학교 때부터 본격적으로 판소리를 배웠다. 한국의 얼을 잃지 말라는 부모님의 가르침 아래 판소리를 배우며 한예종에 재학 중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를 듣고 있던 노지훈은 "용기를 주고 싶다"라며 그가 무대를 선보이기도 전에 버튼을 눌러 점수를 주기도 했다. 자체평가전 경연곡으로 김수희의 '너무합니다'를 선곡한 최수호는 노래가 시작되자 웃음기를 싹 지운 얼굴로 순식간에 감정에 몰입했다. 나이답지 않은 구성진 창법과 가창력을 아낌없이 발산하며 중후하고 깊은 울림으로 단숨에 무대를 압도했다. 최수호 특유의 호소력 짙은 감성이 곡의 애틋한 가사와 완벽하게 어우러졌다. 33점 중 32점으로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기록한 최수호는 "너무너무 만족한다"라며 경연 참가자들을 향해 재차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함께 출연한 환희는 "정말 부담되고 어떤 가수도 피하고 싶은 순서를 용기 있게 하셨는데 푹 빠져서 보느라 못 누를 뻔했다"고 극찬했고, 김수찬은 "감성적인 노래를 할 때 몰입하는 능력이 뛰어난 것 같다"라며 최수호의 기량과 열정 가득한 무대에 아낌없는 칭찬을 보냈다.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에게 남다른 존재감을 각인시킨 최수호가 출연하는 '현역가왕2'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50분 MBN에서 방송된다.

2024-11-27 14:37:2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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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박승원 시장, "중소유통업 성장 위해 지원 이어갈 것"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난 26일 테이크호텔 광명에서 열린 '제30회 KOSA 유통대상'에 참석해 지역경제의 핵심인 중소유통업 발전을 기원하며 광명시의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제30회 KOSA 유통대상'은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KOSA) 주최·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중소유통인을 격려하고 화합을 다지는 자리였다. 이날 박 시장은 광명시에서 최초로 열린 KOSA 유통대상을 축하하고 광명시의 중소유통업 지원을 이어갈 것을 강조했다. 박 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중소유통업은 우리 경제의 모세혈관이지만 치열한 경쟁과 온라인 유통의 확산,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광명시는 광명시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운영, 중소기업 육성자금과 특례보증 지원 등 중소유통업체들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물류센터 이용이 어려운 1인 점포와 차량이 없는 소규모점포도 물류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배송 사업을 추진해 물류비 절감을 통한 시장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시의 정책적 노력을 소개했다. 이어 "광명시는 지역상생플랫폼을 구축해 지역의 자산이 외부로 빠져나가지 않고 지역 내에서 순환할 수 있도록 해 지역경제를 성장시킬 것"이라며 "이와 함께 광명시 유통업계도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미래 비전도 함께 제시했다. 아울러 박 시장은 유통 소상인들과 광명시가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함께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광명시는 중소상인과 골목상권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2015년 6월 소하동에 광명시 중소유통공동물류센터를 연면적 772.7㎡, 지상 2층 규모로 건립했다. 내부에는 첨단 물류시스템, 물류 장비, 판매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센터는 현재 경기광명시수퍼마켓협동조합에서 위탁 운영 중이며, 센터를 통해 공동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어 영세 유통업자들에게 비용을 절감하고, 안정적인 물품 공급 체계를 제공하고 있다.

2024-11-27 14:34:3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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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산업진흥원, 지자체 최초 '윈윈아너스' 선정

성남산업진흥원(원장 이의준)은 지난 20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윈윈아너스' 우수사례 기관으로 선정됐다. '윈윈아너스'는 중소벤처기업부가 매년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제도로 지난해 처음 시작됐다. 성남산업진흥원은 2022년부터 성남 스케일업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을 통하여 대·중견기업과 스타트업 간 협업과제들을 발굴하여 현재까지 대·중견기업 10개사와 스타트업 23개사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함께 수상한 사례는'㈜호텔롯데 롯데월드'와 '이한크리에이티브㈜'가 성남산업진흥원의 지원을 통해 '메타버스 활용 임직원 교육 콘텐츠 제작' 협업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이후 기업간 MOU 체결, 메타버스 전시, 롯데월드 교육 프로그램 연계 등의 협력 사업을 추진한 성과이다. 이한크리에이티브㈜는 2024년 시드투자 유치 및 TIPS 프로그램에 선정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은 "성남 스케일업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을 더욱 확대하여 대·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호텔롯데 롯데월드 이정중 파트장은 "앞으로도 성남산업진흥원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역량 강화와 동반성장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4-11-27 14:34:0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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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신도시 선도지구 13곳 선정…3만6000가구 공급

분당·일산·평촌·중동·산본 등 1기 신도시에서 가장 먼저 정비를 추진하는 선도지구 13곳이 선정됐다. 총 3만6000호 규모로 당초 예상했던 최대치에 근접한 규모다. 국토교통부는 27일 경기도, 고양시, 성남시, 부천시, 안양시, 군포시와 함께 1기 신도시 정비 선도지구로 13개 구역, 3만6000호 규모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도지구는 지난 5월 선정계획을 발표한 이후 6월 공모 지침 공고와 9월 지자체 평가 등을 거쳐 최종 결정됐다. 박상우 국교부 장관은 "최상위 지침인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방침'을 지난 18일에 고시를 완료했고, 이날 1기 신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을 완료했다"며 "내달에는 그간 관계기관 등과 협의해 온 유휴부지 개발, 영구임대주택순환정비 등의 이주대책과 광역교통 개선방안을 발표할 계획이며, 절차가 진행 중인 1기 신도시별 정비 기본계획도 경기도가 차질 없이 연내 승인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규모가 가장 큰 성남시 분당은 샛별마을 동성(2843호)과 양지마을 금호(4392호), 시범단지 우성(3713호) 등 3개 구역에 1만948호가 선정됐다. 고양시 일산은 백송마을 1단지(2732호)와 후곡마을 3단지(2564호), 강촌마을 3단지(3616호) 등 3개 구역 8912호가 선정됐다. 안양시 평촌은 꿈마을 금호(1750호)와 샘마을 등(2334호), 꿈마을 우성 등(1376호) 3개 구역 5460호다. 부천시 중동은 삼익(3570호)과 대우동부 등(2387호) 총 6000호다. 군포시 산본은 자이 백합(2758호), 한양 백두 등(1867호) 4620호다. 국토부는 선도지구로 선정되지 않은 구역 가운데 연립 2개 구역, 1400호를 별도 정비물량으로 선정했다. 분당 목련마을 빌라단지 1107호와 일산 정발마을 2·3단지 262호 등으로 선도지구에 준하는 수준으로 지원·관리할 방침이다. 정부는 선도지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학교 문제 사전 해소 ▲분담금 산출 지원 ▲전자동의 방식 도입 등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통해 사업지연 요인에 사전적으로 대응키로 했다. 이와 함께 통합정비 맞춤형 금융지원을 통해 대규모 자금을 안정적으로 적기에 조달토록 할 계획이다. 국토부와 1기 신도시 각 지자체는 향후 신도시별 기본계획 등에 특별정비예정구역별 순차정비 개념을 도입해 내년부터는 공모 없이 주민제안 방식으로, 연차별 정비물량 내에서 승인해나가는 방안 등을 검토하기로 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11-27 14:32:1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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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이권재 시장, "출산·보육·교육은 오산시 미래에 가장 중요한 투자"

우리나라의 합계 출산율은 지난 2015년 이후 매년 최저치를 경신하고 있다. 특히 2023년도의 합계 출산율은 0.72명을 기록하며 한국의 인구는 빠르게 감소하고 있다. 오산시는 극에 달한 저출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민선 8기 공약 중 하나인 '부모급여'를 지급해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한편 영유아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달빛어린이병원을 추가 지정하는 등 계속해서 복지정책을 가다듬는 중이다. ◇ 경제적 부담 완화 '부모급여·출산장려금' 오산시의 민선 8기 주요 공약으로 꼽히는 부모급여는 지난해 1월부터 지원 중이다. 2세 미만의 아동에게 연령에 따라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출생 후 아동 양육에 따르는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출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만 0~1세 아동이 있는 가정으로, 0~11개월 아동은 월 100만 원, 12~23개월 아동은 월 50만 원의 급여를 받을 수 있다. 저출산 문제해결을 위해 출산한 가족에게 지급되는 출산장려금도 찾아볼 수 있다. 정부는 임신 바우처 카드를 별도로 지원하고, 시는 올해 1월 1일 이후 출생·입양아가 있는 가정의 부 또는 모가 오산시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두고 있을 경우 20만 원에서 최대 60만 원을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올해부터는 아이를 출산한 부모에게 '첫만남이용권'의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 자녀 출생 시 초기 양육비 부담을 덜기 위해 1인당 200만 원을 바우처로 지급해 왔는데, 올해부터는 첫째 아이를 출산하면 200만 원, 둘째 이상은 300만 원 인상했다. 이와 함께 출산용품과 산후조리비 등도 지원하고 있어 출산 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전방위적으로 주력하는 중이다. ◇ 영유아 의료 공백 최소화 '달빛어린이병원' 최근 의료 파업으로 의료공백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오산시는 영유아 건강을 위해 달빛어린이 병원 지정과 지속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달빛어린이병원은 지정이 되고도, 전문의 확보 부족 등을 이유로 병원에서 취소를 자청하는 경우가 있는 만큼 계속해서 주의 깊게 살피고 있다. 지난 2022년 민선 8기 공약사항 이행을 위해 달빛어린이병원 사업을 추진한 뒤 2023년에 '서울어린이병원'을 1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했고, 이어 곧바로 '웰봄병원'을 2호 병원으로 지정했다. 이와 함께 심야 약국도 2개소를 지정하며 현재까지 지속 운영 중이다.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에 따라 오산시 어린이들은 평일 심야시간과 주말, 공휴일에 신속하게 의료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 ◇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 '아동 등하원쉘터(shelter)' 아동 등하원쉘터 설치는 시의 아동복지정책 중 가장 활발히 추진되는 정책으로 꼽히고 있다. 이달 1일까지 총 9개의 쉘터가 개소한 상태로, 관내 설치 공간이 확보될 경우 내년에도 사업은 이어질 전망이다. 공식명칭은 '새싹스테이션'으로, 아이들이 등하원 차량을 기다리는 동안 추위, 더위, 미세먼지 등 각종 위험요인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공간이다. 공기정화를 위한 환기시스템은 물론 냉난방 시설, 슬라이딩 자동문, 실내 대기의자 등의 각종 편의 시설이 설치돼 있다. 지난 2023년 8월 새싹스테이션 1호가 오산세교센트럴파크에 개소하는 등 총 5곳이 개소했고, 올해는 4곳이 추가 개소했다. 버스를 태워 자녀를 어린이집에 보내는 부모들은 새싹스테이션 개소로 걱정을 한시름 놨다는 평이다. 시는 이 밖에도 영유아, 초등학생 친환경 급식 제공, 어린이집 입학필요경비 바우처 지원 등 정책을 적극 펼쳐 시민들의 삶의 질을 한층 높일 방침이다. 이권재 시장은 "오산의 엄마, 아빠들의 출산과 보육, 교육에 대한 책임을 오산시가 지원하고 나누는 일은, 우리 오산시의 미래를 위해 가장 중요한 투자"라며 "앞으로도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오산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2024-11-27 14:31:5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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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근 시장 '꽁꽁' 얼었다...철강사들 감산 조치에도 고심

건설 현장에 쓰이는 철근 수요가 감소하면서 국내 철강사들이 생산량 조절에 나섰다. 그러나 수요 감소 폭이 워낙 커 철근 가격 급락을 면치 못해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9월 누적 철근 내수판매는 전년동기대비 17.2% 급감한 571만톤으로 집계됐다. 특히 올해는 4월, 6월을 제외하면 매월 70만톤을 밑도는 등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주요 요인으로는 아파트 신규분양, 건축 착공 등과 같은 국내 건설 지표가 올해 들어 급격하게 악화된 점이 꼽힌다. 내수 부진으로 국내 제강사들은 철근 감산에 적극 나서는 분위기다. 지난 9월 누적 생산은 전년동기대비 19% 감소한 591만톤에 그쳤다. 업계는 연말까지도 철근 수요가 회복되지 않을 경우 올해 연간 생산량이 2000년대 들어 최저 수준인 771만톤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대제철도 3분기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철근 수요는 유례없을 정도로 적을 것으로 예상돼 700만톤대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큰 상황"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수요 부진에 따른 감산 여파로 고철가격 또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연초 톤당 42만원을 기록했던 국내 고철가격은 11월 중순 기준 38만원으로 떨어졌다. 이로 인해 철근 유통 가격은 더 큰 폭으로 하락했으며 유통 마진율 역시 더욱 축소된 것으로 파악된다. 여기에 중국 내 철근 생산량도 4분기 들어 크게 늘어나 철근 시장에 추가적인 부담을 안겨주고 있다. 지난 10월 17~23일 중국 내에서 생산된 철근은 총 251만톤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주간 기준 올해 최대치다. 중국이 최근 경기 부양책을 내놓으며 부동산 및 건설 경기가 회복될 것으로 예상하고 선제적으로 철근 생산량을 늘린 것이다. 하지만 중국의 경기 부양 효과가 기대보다 크지 않아 또 다른 공급과잉을 부를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실제로 중국의 경기 부양책이 발표된 지난 9월 말 철강 수요 증가에 대한 기대감으로 철강재 가격이 급등했으나 상승세가 오래가지 못했다. 공급과잉, 수요 부진 등 중국 철강 시장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에는 부양책의 효과가 미미했던 것으로 평가된다. 철근 수요가 살아나기 어려운 상황 속에서 철강사들은 대응방안을 마련하는데 분주했으나, 효과적인 해결책을 찾지 못했다. 국내 철강사는 철근 가격이 원가를 밑돌자 인위적으로 가격을 인상해 유통업체에 전달하는 자구책을 펼쳐왔다. 그러나 지난 10월부터 현대제철 등 주요 철강사들은 가격 인상책을 철회하기로 했다. 다만 내년 하반기나 2026년 상반기에는 주택 창공 및 분양이 점차 회복세를 보여 철근 내수 판매가 회복세로 전환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조성되고 있다. 철근 내수 판매는 장기적으로 내년이 바닥일 것으로 예상되며 내년 하반기로 갈수록 점차 회복될 것이라는 의견이다. 업계 관계자는 "제품 가격을 인상하더라도 시장 수요가 뒷받침하지 못하면 효과를 보기 어렵다"라며 "철근 생산업체들의 생산율 조정을 통해 시장 상황이 개선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11-27 14:31:46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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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제10회 올해의 SNS’ 블로그 부문 대상 수상

남해군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고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는 '제10회 2024 올해의 SNS' 시상식에서 블로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남해군의 대표 블로그 '남해랑 썸타자'는 2019년 첫 대상 수상을 시작으로, 2021년과 2022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으며 올해 다시 한번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남해군은 2017년부터 '알리미단'을 운영하며 꾸준히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을 하는 등 콘텐츠 품질 향상에 주력해 왔다. 남해랑 썸타자에는 남해의 여행 명소, 맛집, 축제 정보가 풍성하게 담겨 있으며 늘 새로운 느낌으로 남해를 여행할 감성 포인트가 가득하다. 또 다국어 알리미단을 통해 글로벌 소통을 강화하고 있으며,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해 방문객들의 참여도를 높여왔다. 올해의 SNS는 공공기관, 기업, 비영리단체 등의 소셜 미디어 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 장충남 군수는 "이번 수상은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남해의 매력을 전국에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2025년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아 남해를 국민 고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알리미단 분들의 적극적인 동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4-11-27 14:31:39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