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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생산부터 공급망까지 구축…수소도시로 도약

안산시가 수소의 생산부터 공급망까지 갖춘 스마트 인프라 구축사업을 마치고 대한민국 수소 시범도시로의 첫발을 뗀다. 안산에서 생산된 수소가 파이프라인을 거쳐 수소차를 충전하거나, 주택에 난방과 온수로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안산시는 29일 오후 안산도시개발에서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해 온 '수소 시범도시 사업'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박해철 국회의원을 비롯해 지역 도·시의원, 사업 관계자,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성과 보고와 기념 세리머니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민근 시장은 이 자리에서 'H2 경제도시 안산'이라는 수소 시범도시의 공식 브랜드명을 발표하며, 수소 기반 에너지 전환과 지역 경제 활성화 비전을 제시했다. 아울러, 최근 환경 보전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쓰저씨(쓰레기 줍는 아저씨)' 배우 김석훈을 홍보대사로 공식 위촉, 안산시의 새로운 도전과 비전을 함께 공유하며 수소 도시로의 본격적인 행보를 알렸다. ■ 안산에서 생산한 수소, 병원·집까지 배달 수소 시범도시는 수소 생산부터 저장과 이송, 활용까지 전반적으로 이뤄지는 수소 생태계를 구축해 수소를 주된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이번 사업은 수소경제 기반 구축은 물론 수소를 활용한 도시혁신으로 시민에게 건강하고 깨끗한 도시를 제공하자는 메시지도 담겨 있다. 앞서 시는 지난 2019년 국토교통부로부터 울산광역시, 전북 완주·전주와 함께 전국 단위에 수소 시범도시로 선정된 바 있다. 이후 2020년 1월부터 2024년 9월까지 4년 8개월간에 걸쳐 총 477억 원(국비 200, 도비 60, 시비 217)을 투입해 성공적으로 수소 시범도시를 완공하고 이날 준공식을 개최했다. 안산 수소 시범도시는 수소의 ▲생산 ▲저장 ▲이송 ▲활용 ▲안전관리 등 5개의 기본 요소와 대부도 내 풍력발전과 연계한 특화 요소로 구분된다. 구체적으로 안산에서 생산된 수소는 단원구 원포공원 일원에 조성된 440kW(킬로와트) 용량의 발전용 연료전지를 통해 단원병원 및 공동주택 504세대에 전기와 열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총에너지 효율 90%(전기 50%, 열 40%)를 확보한 전국의 최초 사례이자 최고 수준의 인프라다. 시는 수소를 통해 생산한 전기를 한국전력에 판매하고 발생한 폐열은 안산도시개발을 통해 직접 공급할 계획이다. ■ 하루 최대 1.8t 생산, 파이프 관 13.15km 달해 수소 생산은 안산도시개발 내 유휴부지에 LNG 수소추출기를 설치해 구축된 생산시설을 통해 하루 1.8t(톤) 용량의 수소를 생산할 수 있다. 이렇게 생산된 수소는 저장탱크 없이 산단 내 구축된 기존 구간(2.25km)을 활용, 1구간 1km(단원구 방면), 2구간 9.9km(상록구 방면) 등 도합 13.15km 길이의 파이프라인을 거쳐 안전하게 이송되며 수소차 충전 및 지역의 분산에너지원으로 활용된다. 안산도시개발 내 구축된 통합운영센터에는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감시 및 제어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어 '수소 생산-이송-활용'에 걸쳐 수소 인프라 전반을 관리하게 된다. 이와 별개로 대부도 방아머리 일원에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수전해 수소 생산 실증시설도 구축을 마쳤다. 대부도 내 풍력 발전기를 통해 생성된 재생에너지를 직접 활용하는 수전해 설비로 국내 최초의 그린수소 생산 실증시설이자 향후 그린수소 생산 확대를 위한 중요한 기술적 토대가 될 예정이다. 안산시는 대한민국 대표 수소 도시로의 성공적 정착과 확장을 위해 2단계 수소 배관 확충, 수소 교통복합기지 구축 등 수소 관련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수소 시범도시 준공은 수소 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새로운 시작"이라며, "수소 산업 활성화를 통해 침체한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청정 에너지 자원의 구조적 변화를 촉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향후 안산시의 수소 인프라 확대, 수소 모빌리티 등 관련 사업 육성, 청정수소로의 에너지 전환 등을 도모해 안산시가 명실상부 대한민국 수소경제 중심 도시로 공고히 성장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10-30 08:47:0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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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의회, 제308회 임시회 개회

영덕군의회(의장 김성호)는 지난 29일 제30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총 20건의 안건을 심의ㆍ의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하반기 지역개발사업장 현장점검 결과보고서 채택과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등을 의결했다. 한편, 배재현 부의장이 실종자의 조기 발견과 복귀를 도모하고 수색대원의 복리증진을 위해 「영덕군 실종자 수색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의원 발의 조례안 1건을 비롯해, 집행기관이 제출한 「영덕군과 대학간의 협약에 따른 학과의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2025년도 재단법인 경북연구원 출연금 동의안」등 총 20건의 심의 안건을 처리하였다. 이날 지역개발사업장 현장점검특별위원회(위원장 김일규)는 지난 10월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추진한 현장 점검결과, 수범 사례 3건, 개선 7건, 보완 8건, 건의 22건을 발굴했다. 또한, 우수 사업장에 대해서는 직원 표창을 실시하였고, 지적 사업장에 대해서는 개선ㆍ보완하도록 집행기관에 요구했다. 또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은희)에서 제안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오는 11월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본청(18실ㆍ과ㆍ단), 직속기관(2개소), 사업소(2개소), 9개 읍ㆍ면 및 기타 출연기관을 대상으로 군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감사 사항으로는, 2024년 군정 주요 업무 추진현황과 2023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외부기관 지적사항에 대한 시정 및 조치 결과, 군수 공약사항 처리 상황 등에 대해 감사를 실시하게 된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된 김은희 의원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부당한 행정처리 및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고 건설적인 정책대안도 함께 제시할 것"이라며, "군민의 복리증진과 군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본회의에 앞서 신정희 의원은 동해선 철도 개통의 호재를 살려 체류형 관광객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머무르는(STAY) 영덕의 시작! 동해선 철도개통에 따른 발 빠른 준비를 촉구하며'라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집행기관의 조속한 관련 정책 마련을 주문했다. 김성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의원이 제안한 5분 자유발언에 대해 정책 반영을 면밀히 검토할 것"을 주문하였으며, "효율적인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의원님들의 내실있는 사전준비와 집행기관의 충실한 자료 제공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2024-10-30 08:46:48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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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소상공인 역량강화 위한 맞춤형 교육 성료

경주시는 지난 28일 성동시장 회의실에서 소상공인 10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앞두고 맞춤형 고객 서비스 교육을 통해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소상공인으로 변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 나선 지홍선 강사는 먼저 고객 만족을 위한 업종별 서비스 마인드 기법, 글로벌 고객 응대 전략, 관광객 및 재방문 고객을 위한 판매 방법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특히 딱딱한 교육에서 벗어나 실제 사례를 들며, 흥미롭게 교육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이끌었다. 이어 경주시에서는 소상공인이 출산 후 최대 6개월간 대체 인력 인건비를 월 200만 원씩 지원하는 '소상공인 출산장려 아이보듬 사업'을 비롯해 특례 보증 및 이차보전 사업 등을 안내하며 교육을 극대화 했다. 경주시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사회환경에 적응하고 경쟁력 있는 상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기침체, 출산과 육아까지 삼중고를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이 재정 뒷받침 등 안정적인 사업을 지속적으로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제도를 발굴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10-30 08:46:24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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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사과 다축수형 재배기술 연찬회 개최

포항시농업기술센터는 29일 북구 죽장면에 위치한 태산농원에서 '2024년 사과 다축수형 재배 연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포항시 사과 재배농업인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축수형 재배 기술로 생산성을 높이고 품질을 개선할 수 있는 가능성을 모색했다. 연찬회에서는 다축수형 재배의 기본 개념 및 관리 기법이 중점적으로 소개됐으며, 참가자들은 농업 현장에서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학습했다. 사과 다축 수형은 사과 재배 선진국인 이탈리아, 미국 등에서 개발한 새로운 과원체계로서 사과나무 하나의 대목에 원줄기가 2개 이상 유인해 재배하는 방법으로 여러 축으로 세력을 분산시켜 나무 키는 작게, 가지는 짧게, 수관은 2차원 평면 형태로 키우는 새로운 수형이다. 기존의 재배 방법보다 전정 작업이 용이하고 농작업이 줄어들어 적은 인력으로 재배 가능하며, 고품질의 사과를 생산할 수 있다. 경상북도는 지난 9월 포항 태산농원에서 다축형 수형을 포함한 경북형 과수원 모델 도입을 위한 사과산업 대전환 선포식을 개최한 바 있어, 다축형 재배는 미래 사과 산업의 핵심 기술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포항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후변화 등 미래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다축수형 재배 기술이 포항시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는 향후에도 다축수형 재배 정착을 위해 지역 농가의 생산성 및 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24-10-30 08:45:35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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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協 INKE, 세계한인무역協과 벤처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업무협약 체결…협력사업등 추진 INKE 구기도 회장 "협력해 회원간 사업교류 기회 모색할 것" 벤처기업협회가 운영하는 세계한인벤처네트워크(INKE)가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와 손잡고 국내 벤처·창업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추가 지원한다. 30일 벤처협회에 따르면 INKE와 World-OKTA는 29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비엔나 비엔나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보공유, 사업협력 등을 도모키로 했다.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선 28일부터 오는 11월1일까지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가 열리고 있다. INKE는 국내 벤처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벤처기업가들의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위해 벤처협회에서 운영하는 글로벌 네트워크다. 현재 21개국, 40개 도시, 총 100여명의 회원이 있다. World-OKTA는 세계 한민족 경제공동체의 무역증진과 해외시장 진출에 기여를 목적으로 설립해 현재 71개국, 150개 지회를 운영하고 있다. 협약을 통해 양 단체는 ▲벤처스타트업 대상 글로벌 진출 지원 사업 공동 홍보 ▲글로벌 진출·투자유치를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정보 공유 및 수요기업 공동 발굴 ▲기관 간 회원교류와 공동 협력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INKE 구기도 총의장은 "테크 기반의 국내 벤처기업을 지원하는 INKE네트워크가 다양한 분야의 월드옥타 회원들과 협력해 국내 중소벤처기업에게 해외 현지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소개하고 회원 간 사업교류의 기회를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0-30 08:45: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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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향기로 힐링’ 고속道 이색 테마길 조성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는 이용 고객의 졸음운전 예방을 위해 '향기와 힐링'의 이색 테마 고속도로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해당 도로는 통영대전고속도로 78.6k에 자리하고 있으며, 10월 초 개화해 은은한 향기와 약재로 유명한 구절초가 약 600㎡ 규모로 빼곡하게 식재된 게 특징이다. 이런 이색 테마길 조성은 가을 행락철 장거리 이동으로 졸리기 쉬운 운전자의 자발적 환기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창문을 닫고 장시간 운전하면 차량 내부의 이산화탄소 농도가 상승해 졸음이 유발되기 쉬우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선 창문을 열거나 실외 공기가 유입되는 외부 순환 버튼으로 차량을 환기시키는 것이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국 고속도로에서 졸음 및 주시태만으로 사망한 운전자는 총 341명으로 전체 사망자 수의 70%를 웃돌고 있다. 특히 몸 안의 생체시계가 변화를 겪는 가을철에는 추곤증에 의한 졸음 운전에 더 유의해야 한다. 한편, 졸음운전의 경우 혈중 알코올 농도 0.17%의 만취 상태로 운전하는 것과 비슷하고, 사고 시 차량의 제동 없이 곧바로 추돌하기 때문에 음주운전보다 치사율이 2배나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관계자는 "이색테마길 조성은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원인 1위인 졸음운전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며 "이 밖에도 전국 곳곳에 자리한 휴게소와 졸음쉼터를 이용해 충분한 휴식으로 안전한 운행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10-30 08:44:1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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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편안함 더한 '비렉스 소프트 쿠션 프레임' 출시

생활 발수 기능 및 오염 방지 효과 더해 코웨이가 포근한 쿠션 헤드 디자인으로 편안함을 강조한 '비렉스(BEREX) 소프트 쿠션 프레임'(사진)을 출시했다. 30일 코웨이에 따르면 비렉스 소프트 쿠션 프레임은 볼륨감 있는 헤드보드와 양측의 곡선형 날개 쿠션이 측면까지 감싸주는 디자인을 적용해 포근함과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풍성한 헤드부 쿠션이 등과 뒷목을 탄탄하게 지지해줘 침대에 기대어 앉아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침대 양 옆은 곡선으로 아늑하게 감싸 수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비렉스 소프트 쿠션 프레임은 생활 발수 기능 및 오염 방지 효과를 더한 고급 패브릭 소재로 관리 편의성을 높였다. 색상은 3가지로 취향과 인테리어에 따라 침실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코튼 아이보리와 스톤 그레이 색상은 포근한 질감의 부클레 패브릭을 사용해 따스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로즈 핑크 색상은 부드러운 벨벳터치 패브릭으로 화사하고 우아한 느낌을 선사한다. 신제품 소프트 쿠션 프레임은 매트리스가 프레임 안으로 들어가는 매립형 구조로 흔들림 없는 수면 환경을 제공한다. 크기는 슈퍼싱글, 퀸, 킹 등 3가지가 있다.

2024-10-30 08:33:5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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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옴부즈만, 기업銀과 규제 혁신나선다

업무협약 체결…규제·애로 발굴, 성장 단계별 맞춤 지원 중소기업 옴부즈만이 기업은행과 규제 혁신에 나선다. 30일 중소기업 옴부즈만에 따르면 최승재 옴부즈만과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은 전날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에서 '중소기업·소상공인 규제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소상공인 관련 ▲규제·애로사항 발굴 및 해결 ▲규제혁신 사례 홍보 및 규제개선 활동 장려 ▲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 ▲지속 성장 가능하고 공정한 기업 생태계 조성 등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지원정책 제언을 강화하고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채널을 확장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규제혁신과 경영활로 개척을 위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 팬데믹 극복을 위해 소상공인에게 초저금리 특별대출을 지원한 기업은행과 오랜 기간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권익보호에 앞장서 온 중소기업 옴부즈만 모두에게 의미가 크다. 김성태 행장은 "복합적인 규제로 기업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어느 때보다 규제혁신과 규제대응이 중요한 시기"라며 "기업은행은 중소기업·소상공인 규제환경 개선과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승재 옴부즈만은 "이번 협약으로 중소기업·소상공인의 문제를 신속히 해결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길 바란다"며 "올해 약 2300건의 규제·애로 해결을 위해 노력한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앞으로도 규제혁신과 경영환경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업은행과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중소기업 규제혁신 유공자와 모범 중소기업인을 표창·격려하는 '대한민국 중소기업 규제혁신 대상'을 공동 개최해 오고 있다.

2024-10-30 08:29:2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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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4분기 연속 매출 1조 돌파…고수익 제품 판매 확대

금호타이어가 교체용 타이어 수요 확대에 힘입어 4분기 연속 1조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했다. 30일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 1150억원, 영업이익 1402억원의 잠정실적을 기록했다. 글로벌 완성차 시장은 하반기 수요 둔화가 지속되는 상황이지만 타이어 시장은 교체용(RE) 타이어 시장을 중심으로 수요가 확대되어 꾸준한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 영업이익률은 12.6%으로 전년 대비 45.7% 올랐다. 고수익 제품 판매 비중 확대를 통해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18인치 이상 고인치 제품 판매비중을 지속적으로 늘리며 수익성 개선을 확대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올해 목표 매출액을 4조 5600억원으로 설정하고 18인치 이상 고인치 제품 판매 비중 42% 달성, 글로벌 OE 매출 기준 EV 타이어 비중 16% 이상 확보 등 비즈니스 가이던스를 제시한 바 있다. 3분기 집계 결과, 매출액 기준(누적 매출액 3조 2914억원) 72% 달성하였고, 고인치 제품 판매는 41.8% 달성, EV 타이어 OE 납품 비중은 14% 수치를 확보했다. 금호타이어는 현재 프리미엄 제품 공급, 글로벌 유통 확대, 브랜드 인지도 강화 등을 통해 국내 시장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의 입지 강화에 힘쓰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미래 시장 공략을 위해 전기차용 타이어 개발 및 공급에 집중하고 있으며 올해 전기차 전용 브랜드인 '이노뷔(EnnoV)'를 런칭하며 프리미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타이어 개발에 적극 활용해 컴파운드 및 성능을 예측하는 '타이어 디지털 트윈(twin)' 환경을 구축하여 급변하는 모빌리티 산업의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4-10-30 07:36:0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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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금융지주, 아시아 영업 확대…'소액금융' 공략

지방금융지주가 아시아 신흥국 영업을 확대하고 있다. 각 지방금융은 국내 금융기관의 진출이 잦았던 동남아시아에 이어 중앙아시아에서도 현지 금융환경에 특화된 '소액금융' 공급에 주력하고, 국내에서도 외국인 근로자 및 유학생 고객을 공략하고 있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3대 지방금융(BNK·DGB·JB)은 지방 소멸과 영업이익 축소에 대응하기 위해 높은 경제 성장률을 기록 중인 아시아 신흥국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3대 지방금융이 진출한 아시아 국가는 10개국에 달한다. BNK금융은 지방금융 가운데 가장 많은 9개국에 진출했다. 특히 국내 금융기관의 진출이 미진했던 중앙아시아 지역 진출에도 힘쓰고 있다. 부산은행은 중국·베트남에서 영업점을 운영 중이며, 인도, 우즈베키스탄에서는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현지사무소를 설치해 시장 조사를 진행 중이다. 아울러 BNK캐피탈은 미얀마·캄보디아·라오스·카자흐스탄·키르기스스탄 현지에서 소액금융(마이크로 파이낸스) 자회사를 운영 중에 있다. DGB금융은 두 번째로 많은 6개국에 진출했다. 이 중 5곳은 인도차이나 주변 국가로, 현지 법인을 통한 소액금융 공급에 집중하고 있다. iM뱅크는 베트남과 중국에서 영업점을 운영 중이며, 캄보디아에서는 현지 은행을 자회사로 보유했다. 이어 DGB캐피탈은 라오스·미얀마·캄보디아에서 소액금융 자회사를 운영 중이다. 올해 초에는 DGB금융지주가 싱가포르에서 자산운용사를 신규 출범했다. JB금융의 진출국은 3개국으로 가장 적지만, 실적 면에서는 호실적을 기록 중이다.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은 미얀마와 베트남에 각각 현지 은행·자산운용사를 자회사로 두고 있고, JB우리캐피탈은 미얀마에서 소액대출 법인을 운영 중이다. 특히 전북은행의 해외 자회사는 지난해 전북은행의 전체 이익의 18%에 달하는 340억원을 벌어들였다. 각 지방은행의 해외 영업점들은 현지 진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금융 취급에 주력하고 있지만, 현지 법인들은 신흥국 금융환경에 특화된 금융상품인 '소액금융' 취급에 주안점을 뒀다. 소액금융은 빈곤층에 생활비나 사업자금 등 소액대출을 제공하는 금융상품으로, 신흥국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소액금융 법인은 은행보다 신규 인가를 받기 쉬우며, 취급 금리가 높아 마진율도 높다. 한 지방금융 관계자는 "아시아 신흥국들은 높은 성장률에도 금융 인프라가 불충분해 가능성이 큰 시장"이라며 "특히 신흥국들은 경제 성장률이 높은 만큼 금리도 국내보다 높은 편이고, 이에 진출 시 기대 가능한 이익도 크다"라고 설명했다. 각 지방금융은 외국인 근로자·유학생 등 아시아 신흥국 출신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도 영업 확대에 힘쓰고 있다. BNK금융의 부산은행은 지난 8월 외국인 화상 상담 언어를 7개(영어·일본어·중국어·베트남어·우즈벡어·네팔어·벵골어)로 늘렸고, 일부 지점에 외국인 유학생 전용 창구를 설치했다. 경남은행도 이달 외국인 근로자 전용 대출을 출시했고, 창원·울산 내 일부 지점에서 외국인 근로자 전용 창구를 설치했다. DGB금융의 iM뱅크는 지난 8월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비대면 해외 송금 서비스를 시작했다. 또한 대구·경북 지역 내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금융교육도 시행하고 있다. JB금융의 전북은행은 지난달 외국인 특화 상담센터인 '브라보 코리아(BRAVO KOREA)'를 오픈했고, 전용 모바일 앱 구축을 위해 외국인 직원 채용을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다른 한 지방금융 관계자는 "노동시장 구조 변화에 따라 외국인 근로자들의 금융 수요가 늘고 있다"라며 "특히 비수도권 지역에서는 외국인 근로자가 지역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만큼, 각 지방은행은 외국인 대상 금융을 적극 확대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2024-10-30 06:00:10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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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계] 말이 곧 마음

시대는 조선 어느 시골 마을에 김씨 성을 가진 백정이 고기를 팔고 있었다. 동네 사람들은 이 백정의 이름을 몰랐기에 아이 때부터 불러오던 막둥이라는 이름만 알고 있었다. 어느 날 고기를 사러 온 한 사람이 "어이 막동아, 고기 한 근 다오" 했다. 그런데 바로 뒤이어 고기를 사러 온 어떤 사람은 "김서방, 고기 한 근 주게나."라고 말했다. 어찌 됐을까. 두 사람은 똑같이 한 근의 고기를 샀지만 들고 간 양은 서로 달랐다. 김 서방이라고 부른 사람이 막둥이라고 부른 사람보다 더 많은 고기를 가져갔다는 얘기다. 말 한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다는 속담도 있지만 말 한마디에 빈정을 사는 일도 비일비재하다. 짧은 그 세 치 혀로 인해 화를 자초하기도 하고 칼보다도 모질게 남을 아프게도 한다. 부드러운 말 한마디는 엄동설한처럼 굳어버린 마음에 희망과 햇살이 되기도 한다. 혀의 힘이자 말의 힘인 것이다. 필자는 요즘은 대면 상담은 물론 전화상담 때에도 나름의 성의를 담고 있다. 코로나 이후 물가는 고공행진이며 높아진 금리는 서민들의 허리를 더 휘게 만든다. 팍팍해진 시대임을 알기에 예전보다 시간도 많이 할애하여 함께 길을 찾아보는 심정이 되는 것이다. 사주 명조를 감명한다는 것은 단순히 기술적 분석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정성적(定性的) 마인드로 다가가야 한다. 물론 마음이 담긴 정성(精誠)도 함께이다. 이렇게 하다 보니 자연히 상담시간이 길어지게 된다. 그렇다고 예전에 그리하지 않았다는 얘기는 아니지만 어려워진 시대에 필자의 마음이 더 간절해진다고나 할까? 모쪼록 내 입에서 나가는 말은 곧 내 마음이다. 삼재 구설에서도 보다시피 옛사람은 '입의 화' 즉 구설(口舌)을 몹시도 두려워했다. 현대라고 해서 다를까? 말 한마디의 위력을 가볍게 보시지 않길 바란다.

2024-10-30 04:00:0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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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10월 30일 수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10월 30일 수요일 [쥐띠] 36년 은혜를 입었으면 갚아야 한다. 48년 불이 나도 가까운 곳에 있는 물이 필요한 것. 60년 상처는 나아도 흉터는 남는 법. 72년 우는 아이는 굶지 않으니 지인의 조언을 구하라. 84년 삶에는 스스로 궁구할 수 없는 영역이 많다. [소띠] 37년 고집을 부리면 일하고도 고맙단 소리 못 듣는다. 49년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오늘만 같으면 좋겠다. 61년 공과 사를 구별하여서 일 처리할 때. 73년 이성으로 인한 고통의 무게가 너무 무겁다. 85년 언제나 마음은 고향에. [호랑이띠] 38년 행운이 바로 앞에 있다. 50년 좋은 옷을 입었으나 밤 길이라 봐 주는 사람이 없다. 62년 급하게 서두르면 후회가 막급이다. 74년 다른 사람을 배려하면 곧 인정받으니 마음을 차분하게 하자. 86년 가족을 챙겨야 화목하다. [토끼띠] 39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가자. 51년 주변에서 뜻밖의 행운이 있다. 63년 자식을 먼저 보낸 부모의 마음을 알 수 있을 것 같다. 75년 일반 사람이라면 본능적으로 상대의 능력을 알고 있으니 욕심은 그만. 87년 좋은 일이 많은 날. [용띠] 40년 마음은 청춘이나 몸이 따르지 않는다. 52년 산뜻한 출발이 있어 좋은 결과를 맺는다. 64년 노란색이 행운을 주니 소품이라도 간직. 76년 마음먹은 대로 밀고 진행된다. 88년 탓하지 말고 시간과 열정을 갖고 기술에 투자. [뱀띠] 41년 어제는 내 사람 오늘은 모르는 타인이 사랑이던가. 53년 직장의 변동 수가 있으니 마음에 신념을 갖자. 65년 치과 진료가 있을 수. 77년 시작이 반이라 했으니 우선 시작해보자. 89년 우는 아이는 젖을 줘서라도 달래야 해. [말띠] 42년 지혜는 부족해도 근면 성실로 극복. 54년 건강이 우선이니 먹는 것에 유의. 66년 사람과의 관계는 시간약속의 예의가 중요하다. 78년 새로운 직장에서 연락이 오니 능력을 발휘할 시기. 90년 자녀와 불화가 있으면 대화로 풀자. [양띠] 43년 내가 싫어한다고 남들도 다 싫어하지는 않는다. 55년 큰 둑도 작은 구멍으로 무너지니 매사에 조심. 67년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은 없다. 79년 종일 우물에 갇힌 물고기처럼 답답하다. 91년 공든 탑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는데. [원숭이띠] 44년 지금은 힘들어도 가족을 위해 노력해야 하는 날. 56년 조직의 뜻에 따르면 자다가도 떡이 나온다. 68년 오늘은 무슨 일이든 시작. 80년 운명적인 인연이라 해도 시간을 가져야. 92년 기다리던 곳에서 소식이 오고 건강도 상쾌. [닭띠] 45년 상상만으로도 행복한 하루. 57년 이혼이 바보 같은 선택이었음을 오늘 깨닫는다. 69년 부모님의 건강이 염려되니 안부 전화를. 81년 자신이 갈 길이 아닌 곳에 시간적 물질적 낭비를 하지 말자. 93년 급하게 먹은 밥이 체하는 법. [개띠] 46년 자손에게 기쁜 일이 생긴다. 58년 마음을 좋게 먹어야 대인관계에서 적이 없을 듯. 70년 새로운 이성의 유혹이 있으니 중심을 잡자. 82년 어설픈 지식체계가 무지함보다 못할 수 있으니 공부. 94년 뒷산으로 가벼운 등산을 해보자. [돼지띠] 47년 운이 호전되어 금전과 사랑이 따르는 하루. 59년 마른논에 물들어 오듯이 일이 해결. 71년 지식 없는 투자는 불리하니 다음에. 83년 몸 건강도 챙겨야지만 바쁘게 지내자. 95년 타인의 고통을 자신만의 잣대로 경중을 가리지 말자.

2024-10-30 04:00:0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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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국내 IPO 대신 미국 증시 상장 검토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국내 증시 상장을 위한 작업을 중단하고 미국 증시의 IPO(기업공개)를 추진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비바리퍼블리카 관계자는 29일 "한국보다 미국 증시 상장부터 검토해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실적으로 국내 시장 상장을 염두에 두고 있지는 않다"며 "다양한 측면으로 검토하는 중이며 상장 시기나 기업가치(벨류에이션) 같은 구체적인 상황은 확정된 것이 없다"고 덧붙였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토스는 최근 국내 IPO 주관사들에 국내 상장 작업을 중단하겠다는 의사를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월 토스는 IPO 대표 주관사로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을, 공동 주관사로 삼성증권을 선정한 바 있다. 비바리퍼블리카가 미국 증시 상장 방향으로 눈을 돌린 이유로는 국내에서 성장성 등의 사업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기 어렵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장외 시장에서 비바리퍼블리카의 벨류에이션은 8조원가량이다. 업계에 따르면 토스 측은 IPO를 통해 10조원 이상의 기업가치를 기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코스피 상장 예정이던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도 최근 IPO 계획을 내년으로 연기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4-10-30 00:00:3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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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새간 한우·젖소농가 7곳 럼피스킨병 피해...올해 중부지방 15건·남부지방 2건

국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소 럼피스킨병(LSD)이 지속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29일 오후 강원 원주에 이어 저녁 늦게 경기 안성에서도 발병했다. 지난주 금요일부터 이날까지 불과 닷새 사이 전국 한우·젖소 농가 7곳에서 럼피스킨 양성이 보고됐다. 지난 25일 4건에 이어 28일 1건, 29일 2건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9일 안성시의 한 젖소농장(114두 사육)에서 신고한 의심 축에 대한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가축전염병 럼피스킨의 대표적 증상인 피부결절 등이 나타났다. 방역팀은 7개 시군(경기 안성, 이천, 용인, 평택, 충남 천안, 충북 진천, 음성) 소재 축산관계시설 종사자 및 차량에 대해 일시 이동중지명령을 내렸다. 29일 오후 8시부터 30일 오후 8시까지 24시간 동안이다. 안성 해당 농가 가축에 대해선 살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럼피스킨은 지난 8월12일 올해 첫 사례 보고 이후 총 17건이 발생했다. 중부지방 15건, 남부지방 2건(경북 상주, 문경)이다. 럼피스킨병은 모기·침파리 등 흡혈곤충(감염축)이 옮기는 바이러스성 질병이다. 증상으로, 피부 또는 점막에 작은 결절이 생긴다. 감염 소는 우유 생산량 급감, 가죽 손상, 송아지 유산, 수소 번식능력 저하 및 상실 등을 보인다.

2024-10-29 22:30:11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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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개교 108주년 ‘2024 중앙인의 날’ 성료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는 총동문회가 개교 108주년을 맞아 25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개최한 '2024 중앙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상규 총장과 신현국 총동문회장을 비롯해 유용태 전 노동부장관, 김영진 국회의원 등 600여 명의 중앙대 동문이 참석했다. 1부 행사 진행은 SBS 이일환(신문방송 92) 동문과 KBS 주수빈(영어교육 18) 동문이 맡았다. 각급 동문회기 입장, 총장·총동문회장 축사, 자랑스러운 중앙인상 시상식, 특별상·공로상 시상식, 장학금 수여식 순서로 행사가 진행됐다. 중앙대 총동문회는 올해 모교의 이름을 빛낸 자랑스러운 중앙인으로 ▲권정택(의학 80) 중앙대학교병원장 ▲위성렬(화학 81) 신우팜앤라텍스 대표 ▲김중구(무역 81) KNJ엔지니어링 대표 ▲강신하(법학 81) 미국 뉴욕주 변호사 ▲김영진(경영86) 국회의원을 선정했다. 신현국 총동문회장과 상훈위원장인 이재응(기계공학 77) 중앙대 명예교수가 상패와 축하의 꽃다발을 전달했다. 자랑스러운 중앙인상은 1989년 제정된 이래 35년 동안 130여 명에게 수여된 유서 깊은 상이다. 이어 특별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중앙대 설립자인 승당 임영신 박사를 기리기 위해 중앙대의 교육이념을 담아 올해 처음으로 제정한 '의와 참'상이 유용태 전 노동부장관(법학 58)에게 수여됐다. 헌신적인 성원으로 모교와 총동문회를 지원한 동문에게 주어지는 공로상은 뉴욕동문회 회장, 북미주동문회 연합회 회장을 역임한 김진(영어영문 69) 동문이 받았다. 개그맨 김상태(연극영화 92) 동문의 사회 속에 진행된 2부 행사에서는 축하 공연과 경품 추첨이 진행됐다. 다섯손가락의 <풍선>, 황규영의 <나는 문제없어> 등을 작곡한 가수 겸 작곡가 김성호(건축미술 77) 동문의 축하 공연에 이어 행사에 참석한 가수 원미연(연극영화 84) 동문의 깜짝 공연이 펼쳐졌다. 동문들이 후원한 경품 추첨과 교가 제창을 끝으로 이날 행사는 모두 마무리됐다. 신현국 총동문회장은 “중앙대의 상징 청룡의 해 갑진년에 열린 중앙인의 날 행사에 참석해 준 선후배 동문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 2022년 제16대 총동문회장으로 취임한 이후 지난 3년간 동문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격려에 힘입어 총동문회가 발전적 행보를 계속할 수 있었다"라며 "오늘날 우리 주변의 환경은 급변하고 있고 도처에 처한 상황도 어렵다고 한다. 하지만 우리 중앙인은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 우뚝 설 수 있는 지혜와 의지를 지니고 있다고 믿는다. 새롭게 도전하고 전진하는 중앙인이 되시기 바란다”고 기념사를 전했다. 박상규 총장은 "동문들의 격려와 응원은 모교가 계속 발전하고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오늘의 자리가 단순한 동문 간의 만남을 넘어 중앙대라는 이름이 갖는 품격을 느끼고, 108년 역사 속에서 이어지고 있는 의와 참의 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미래사회 첨단분야를 선도하는 연구중심대학 중앙대가 열어가는 새로운 미래에 동문 분들의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10-29 19:04:2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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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증권, 김승연 신임 대표이사 선임…"AI 기반 MTS 출시할 계획"

SI증권은 김승연 신임 대표이사(각자대표)를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김대표이사는 이날부터 2년간 SI증권을 이끌 예정이다. 김승연 대표이사는 다년간의 구글·틱톡 등 글로벌 플랫폼 사업 경험과 토스 계열사 중 처음으로 토스증권을 연간 흑자 전환으로 이끈 성과를 바탕으로, SI증권의 미래 성장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그동안 쌓아온 깊이 있는 전문성과 리더십을 통해 회사의 기업·소비자 간(B2C) 브로커리지 사업 확장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SI증권 관계자는 "김승연 대표이사의 선임은 SI증권의 성장 전략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보다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승연 대표이사는 취임 소감을 통해 "현재의 모바일트레이딩서비스(MTS)들은 100만원을 투자하는 대학생과 10억원을 투자하는 자산가에게 동일한 로그인 화면과 유저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앞으로 풀어야 할 중요한 과제"라고 말했다. 이어 "SI증권은 인공지능(AI) 기반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 고객에게 최상의 사용자경험(UX)과 유저 경험을 제공하는 AI 기반 MTS B2C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국시장뿐 아니라 글로벌 금융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겠다"고덧붙였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4-10-29 18:54:1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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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증권, '금융의날'에 혁신금융 부문 금융위원장 표창 수상

토스증권이 제9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금융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혁신금융 부문 금융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금융위원회가 주최한 '금융의 날' 기념식이 여의도 한국경제인협회 컨퍼런스센터에서 29일 개최됐다. 금융의 날은 금융 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를 포상하고, 금융에 대한 국민적 인식과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10월에 열린다. 토스증권 측은 "이번 수상은 개인투자자를 위한 다양한 혁신 서비스 개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모바일 주식 투자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한다'라는 슬로건 아래, 토스증권은 2021년 3월 쉽고 편리한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을 선보였으며 이를 통해 개인의 주식 투자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직관적인 주식 매매 화면, 쉽고 편리한 종목 검색 등 새롭게 선보인 UI(사용자 인터페이스)·UX(사용자 경험)은 투자를 처음 시작하는 2030 밀레니얼 세대와 기존 증권사의 매매 경험을 어려워하는 기성 투자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아울러 40대 이상의 투자자는 물론, 전문 투자자들도 사로잡으며 토스증권은 전 국민을 위한 투자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토스증권 측은 글로벌 자본 시장에 대한 개인 투자자의 진입 장벽을 낮추는데도 기여했다. 국내 증권사 최초로 선보인 실시간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 및 실시간 해외채권 거래를 비롯해 AI 기술을 활용한 해외 뉴스·기업 공시 정보 번역, 정규장 전후 예약 주문 및 외화 자동 환전 등을 통해 해외 투자의 대중화를 이끌어냈다. 토스증권의 성장세는 가파르다. 대고객 오픈 한 달 만에 가입자 200만 명을 달성한 이래, 2024년 9월 말 기준 누적 가입자는 630만 명, 월간 활성 사용자(MAU)는 330만 명을 기록하고 있다. 2021년 12월 출시한 해외주식 거래 서비스는 출시 3년여 만에 올해 상반기 거래대금 기준 시장 점유율 20%를 넘어섰다. 김규빈 토스증권 대표는 "토스증권 임직원을 대표해 좋은 자리에서 뜻깊은 상을 받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토스증권은 차별화된 인프라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 국민을 위한 투자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4-10-29 18:49:42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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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미국방산TOP10 ETF’ 신규 상장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한국거래소에 'TIGER 미국방산TOP10 ETF'를 신규 상장한다고 29일 밝혔다. 'TIGER 미국방산TOP10 ETF'는 글로벌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미국 방산 관련 상위 10개 종목을 선별해 투자한다. 특히 글로벌 방산 탑티어 기업 TOP4인 '록히드마틴', 'RTX', '노스롭그루먼', '제너럴다이나믹스'에 집중 투자한다. 지난 28일 기준 해당 4종목 총 투자 비중은 국내 출시된 미국 방산 ETF 중 최대 수준인 70.5%다. 이 외에도 'L3 해리스 테크놀러지', '보잉', '헌팅턴 잉걸스' 등 글로벌 방산 기업을 편입한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중동 전쟁 등 전 세계 곳곳에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진 가운데 'TIGER 미국방산TOP10 ETF'는 미국 방산 기업에 투자하며 최대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게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설명이다. 미국 방산 기업은 첨단 기술력과 규모의 경제를 바탕으로 한 가격 경쟁력으로 우위를 점한 상태다. 미국 국방 예산은 전 세계의 약 40% 수준이며, 미국 방산 기업들의 매출은 전 세계 TOP100 방산업체의 약 37%를 차지하고 있다. 역외 방산 판매 규모도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또한 미래에셋자산운용 측은 "미국 방위산업은 초당적 수혜 대표 업종 중 하나로, 미국 대선 이후 'TIGER 미국방산TOP10 ETF'의 더욱 큰 성장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어 "미국 공화당과 민주당은 경제·사회·환경 등 여러 분야에서 서로 다른 정책적 접근을 하고 있지만, 국방·안보·외교 정책에 부문에 있어서는 궤를 같이해 미국 방위산업 투자에는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방산TOP10 ETF' 신규 출시를 기념해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상장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SK증권과 유진투자증권에서 해당 ETF의 일 거래 조건을 충족한 고객들에게는 추첨 등을 통해 문화상품권이 증정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각 증권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민수 미래에셋자산운용 FICC ETF 운용본부 매니저는 "과거 2000년부터 6번의 미국 대선 기간 사례를 보면, 방위산업은 대표지수를 아웃퍼폼한 것은 물론 다른 섹터 대비 평균적으로 좋은 성과를 기록했다"며 "미국 대선 이후 새로운 사이클이 기대되는 미국 방산 기업에 투자하고 싶다면 'TIGER 미국방산TOP10 ETF'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4-10-29 18:37:3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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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경영대학원, ‘피트니스 MBA 경영 컨퍼런스’ 성료

상명대학교 경영대학원(원장 김병재) 피트니스 MBA가 지난 26일 상명대 미래백년관 밀레홀에서 '2024 상명대 경영대학원 피트니스 MBA 경영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상명대 경영대학원 피트니스 MBA의 원우회(회장 유지훈)가 기획한 이번 컨퍼런스는 최근 지속적인 경기침체와 AI·디지털 기술중심의 산업재편 등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대처하기 위한 경영전략 수립 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피트니스 MBA 소속 43명의 대표들이 운영하는 470여개 업체의 운영 노하우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피트니스와 헬스케어 관련 업계의 경영자 120명이 참석했다. 주요발제는 상명대 피트니스 MBA의 졸업생과 재학생들이 담당했으며, 1부 주제 발표에서는 ▲피트니스 경영분석과 회계관리(MBA 조일형 교수) ▲성공적인 피트니스 시설운영을 위한 인사관리(환 MBA 1기/㈜서클즈 본부장) ▲피트니스센터의 가격 책정 전략(차주호 MBA 3기/㈜파프짐 공동대표) 등의 실제 경영사례가 진행됐다. 2부로 진행된 '피트니스 토크콘서트'에서는 ▲김항진(MBA 3기/㈜엠피아이 모던필라테스 대표이사) ▲김성광(MBA 3기/M&K 파트너스 대표이사) ▲곽성익(MBA 6기/슬릭부스트 ㈜판도 대표이사) ▲서지훈(MBA 7기/㈜핏투데이 대표이사) 등이 경영 노하우를 공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사)대한피트니스산업협회(이사장 유진호), ㈜서클즈(대표이사 김수미)와 ㈜밀론코리아(대표이사 이성환)가 후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0-29 17:58:54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