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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톤 트럭 충돌도 거뜬…포스코, 스쿨존 보도용 울타리 개발

포스코가 8톤 차량 충돌을 견딜 수 있는 스쿨존 보도용 차량방호울타리 개발을 완료했다. 포스코는 국토교통부 인증기관인 한국도로시설안전산업협회와 40여 중소 도로시설 제작사들과 함께 '스쿨존 보도용 차량방호울타리'를 공동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포스코가 공동개발한 '스쿨존 보도용 차량방호울타리'는 보도의 도로구조에 적합한 높이인 1.1m를 준수했으며, 부식에 강한 포스맥(PosMAC) 강관을 적용시켰다. 아연, 마그네슘, 알루미늄이 쓰인 고내식 합금 도금 강판인 포스맥은 일반 도금 강판 대비 내식성이 5~10배 이상 높다. 이번에 개발된 스쿨존 보도용 차량방호울타리는 지난 10월 2일 한국교통안전공단의 'SB1' 등급 충돌시험을 획득했다. 'SB1' 등급은 일반 승용차 보다 5배 이상 무거운 8톤 트럭이 시속 55km로 15°의 각도에서 충돌하는 실물평가를 통과했을 때 주어지는 등급이다. 한국도로시설안전산업협회는 전국적인 현장 확대설치를 지원하기 위해 40여 개 업체와 기술공유 MOU를 체결했으며, 11월에는 6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제품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포스코 오도길 강건재가전마케팅실장은 "포스코의 우수한 철강제품과 중소 고객사의 기술과 노하우가 만나 경쟁력 있는 우수한 제품이 탄생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고객과의 협력을 통해 보다 안전한 도로 주변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 등 상생의 신시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4-10-30 11:53:4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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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내달 7~9일 ‘제25회 AIIF 첨단영상 국제 페스티벌-콘퍼런스’ 개최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가 인공지능 기술이 융합된 첨단영상 콘텐츠를 한 자리에 모으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중앙대는 '2024 AIIF(Advanced Imaging International Festival) 첨단영상 국제 페스티벌'을 다음달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중앙대 BK21 4단계 인공지능-콘텐츠 미래산업 교육연구단과 중앙대 첨단영상대학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 행사는 올해로 25주년을 맞았다. 'AI^2 ver5.0: Advaned Imaging & Artificial Intelligence'를 주제로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영상 콘텐츠와 최신 연구성과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는 3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순서인 'New Forms'는 미디어아트·게임·영화·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작품과 최신 연구 결과를 소개하는 전시 프로그램이다. 중앙대 첨단영상대학원 연구실 학생들을 주축으로 국내외 학생·전문가들이 전시에 참여한다. 이어지는 'Shared Minds'는 인공지능 기술과 예술의 융합을 논의하는 국제·국내 콘퍼런스다. 세계적인 석학들이 참여하는 국제 AIIF 콘퍼런스와 학생들의 연구를 소개하는 사전 콘퍼런스를 통해 흥미로운 온라인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전문가들과 함께 인공지능과 예술의 가치를 생각해보는 시간도 진행된다. 마지막 'Future Stories'를 통해 중앙대 영화전공 학생들이 국내·외 영화제에 출품한 작품들이 상영된다.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문화적 교류와 성장의 기회를 도모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7일과 8일 양일간 중앙대 인근 까망돌 도서관에서 작품을 상영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7일 오후에는 전문가들이 버추얼 프로덕션의 가능성과 미래 글로벌 영상산업을 주도할 잠재력에 대해 논의하는 'Generative Visual Effects Conference'도 열린다. 행사를 총괄 기획한 중앙대 첨단영상대학원 영상학과 교수인 박진완 사업단장은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 기반 영상예술과 공학기술의 다각적 융합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리다. AIIF가 나아갈 예술적·학문적 국제화의 방향도 제시하는 의미있는 행사"라며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세계적인 수준의 첨단영상 콘텐츠를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전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0-30 11:40:1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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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대선 초박빙에" 금값 또 최고가 경신, 계속 오르나?

금 가격이 또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미국 대통령 선거가 초박빙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중동 분쟁도 지속되고 있는 등 글로벌 불확실성이 커져서다. 2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금 현물은 장 초반 사상 최고치인 온스당 2772.42달러를 기록한 후 미 동부 시간 오후 2시 기준, 온스당 2769.25달러로 1% 상승했다. 금 선물은 0.9% 상승한 2781.1달러에 마감했다. 안전자산으로 평가받는 금은 통상적으로 저금리 시기에 수요가 늘어나며 시장 변동성이 높을 때 위험회피 수단으로 여겨진다. 국제 정세를 보면 다음 달 5일 미국 대선이 일주일 앞두고 민주당 대선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율이 초박빙으로 대선 결과를 섣불리 예측하기 힘든 상황이다.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불안정성도 금값이 치솟는 주된 원인 중 하나다. 가자지구 보건부에 따르면 이날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가자지구 북부에서 최소 93명의 팔레스타인 주민이 숨지거나 실종됐다. 로이터통신은 "우호적인 미 금리 인하 환경과 중동의 지정학적 긴장이 금의 수요를 계속 자극하고 있기 때문에 금값 상승세는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2024-10-30 11:38:37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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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PA 서울총회',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아시아 약학인들의 축제될것"

아시아약학연맹(FAPA) 조직위원회는 지난 29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2024 아시아약학연맹 서울총회·학술대회'가 막을 올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1월 2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열리고 있다. 주최국인 대한민국을 포함해 대만·태국·필리핀·인도네시아·일본 등 아시아 지역 20여 국에서 2000여 명의 약사 및 약학자가 참석한다. 초록 접수 건은 약 700여 점에 이른다. 대한약사회(KPA)와 아시아약학연맹(FAPA)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한국관광공사, 서울관광재단, 동아제약, 한미약품, 유한양행 광동제약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아시아의 차세대 약사: 약료와 제약과학 강화를 위한 통합된 약사 직능의 역할'을 주제로 한다. 이와 관련 대회 3일차인 10월 31일에 개회식을 비롯해 아쇽 소니 전 영국약사회장의 기조 강연이 예정됐다. 또 ▲약국의 미래와 약사직능의 확대 ▲약사 전문성 강화와 보건의료 서비스 ▲의약품 조제에서 약사의 역할 등에 대한 발표로 구성된 총회 포럼이 이어진다. 특히 외국인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지역약국 ▲의료기관 ▲제약산업 ▲화장품산업 등 각 분야 현장방문과 문화유산 및 명소를 연계한 견학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대회 4일차인 11월 1일에 열리는 '대한약사회 특별 세션'은 분야별 국내 현안을 깊이 논의하고 최신 지견을 공유하기 위해 국문으로 진행된다.

2024-10-30 11:36:03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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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한국외대, 서울아트피부과·에이블치과와 MOU…재학생·교직원 의료비 할인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장지호)는 25일 서울아트피부과(원장 강홍규), 에이블치과(원장 최민욱)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사이버한국외대 CUFS20 9층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장지호 총장과 최서연 기획처장, 서울아트피부과 강홍규 원장과 에이블치과 최민욱 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사이버한국외대의 신축교사 CUFS20의 준공과 동시에 입주한 두 의료기관과 대학 간의 상생이라는 점이 뜻깊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이버한국외대 구성원은 의료비 할인 혜택을 제공받는다. 협약 내용에 따르면 사이버한국외대 재학생이 서울아트피부과와 에이블치과에서 진료 시 재학증명서와 학생증 등 증빙자료를 제시할 경우 의료비의 일부를 감면받을 수 있다. 사이버한국외대는 학생 편의와 복지를 위해 재학생에게 대학과 협약한 의료기관 진료비의 일정 비율을 감면받을 수 있는 의료비 할인 혜택을 꾸준히 제공해왔다. 경희의료원, 삼육서울병원과 같은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과, 전국 다지역에 지점을 둔 자생한방병원에 이어 이번 협약으로 캠퍼스 내에 위치한 의원에까지 그 혜택을 확대하게 됐다. 장지호 총장은 "최고의 진료 기술을 갖춘 두 의료기관을 CUFS20에 모시게 돼 기쁘다"라며 "이번 협약이 공간의 공유라는 지점을 넘어 대학과 양 병원이 실질적인 협력 관계를 강화해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0-30 11:31:5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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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경, (주)신세계 회장 승진…신세계그룹, 임원 인사 단행

신세계그룹이 30일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하면서 신세계와 이마트의 계열 분리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인사에서는 특히 정유경 ㈜신세계 총괄 사장이 ㈜신세계 회장으로 승진한다. 지난 2015년 12월 신세계 총괄사장으로 승진한지 9년 만으로 앞으로 정유경 회장은 백화점부문을 진두지휘하게 된다. 신세계그룹은 정유경 총괄사장의 회장 승진에 대해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계열 분리의 토대 구축을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신세계는 올해 백화점이 상반기까지 사상 최대 매출을 이어가고 있다. 이마트 역시 본업 경쟁력 강화라는 핵심 화두를 바탕으로 수익성 개선이 본격화되고 있다. 상반기 기준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519억원 증가했으며, 연간 기준으로도 2020년 수준으로 회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신세계그룹은 올해가 계열 분리를 통해 성장의 속도를 한층 더 배가시킬 수 있는 최적기라고 판단해 계열 분리를 단행했다. 아울러 이번 인사는 정용진 회장의 취임 첫 해 인사라는 점에도 의미가 있다. 신세계그룹은 '성과가 있는 곳에 보상이 있다'는 신상필벌의 원칙 아래 역량 중심의 인재를 적극적으로 발탁해 성장을 더욱 가속화하겠다는 그룹의 의지를 반영했다. 지난 3월 정용진 회장 취임 이후, 비상 경영 체제를 통해 본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수익 극대화를 추진해온 만큼 2025년에도 이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강화해나갈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겠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이를 위해 먼저, 한채양 이마트 대표이사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한다. 한채양 사장은 이번 승진을 통해 본업 경쟁력 강화에 더욱 속도를 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마트24대표에는 송만준 이마트 PL/글로벌사업부장이 내정됐다. 이는 올해 선보인 '노브랜드 중심 편의점 모델'을 강화하기 위한 포석이라는 설명이다. 최근 사업 조정을 통해 혁신을 지속하고 있는 신세계푸드 대표에는 강승협 신세계프라퍼티 지원본부장이 선임됐다. 김홍극 신세계까사 대표는 신세계인터내셔날 뷰티&라이프부문 대표를 겸직하게 됐으며, 조선호텔앤리조트 대표에는 전상진 이마트 지원본부장이 내정됐으며, 신세계L&B 대표에는 마기환 대표를 외부 영입했다. 신세계야구단 대표에는 김재섭 이마트 기획관리담당이 발탁됐다. 이는 역량을 갖춘 인재라면 직급에 상관없이 대표로 발탁해 성과 창출이 가능하도록 하겠다는 의미다. 또한 과거 획일화된 인사 체계를 탈피한 것으로 조직원들에게 지속적으로 동기를 부여할 수 있다. 회사 전체적으로는 인재 활용 폭을 넓히는 효과가 기대된다.

2024-10-30 11:26:5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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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탄소감축 투자에 800억원 규모 추가 융자지원

온실가스 감축 시설과 연구개발에 선제적으로 투자하는 기업에 정부가 800억원 규모의 융자를 추가로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계 탄소중립 전환을 촉진하는 '2024년도 탄소중립 전환 선도프로젝트 융자지원 사업' 대상 기업을 10월 31일 ~ 11월 18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탄소중립 전환 선도프로젝트는 온실가스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미래 기술·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장기·대규모 시설 및 연구개발 프로젝트다. 산업부는 앞서 1,2차 공모를 통해 올해 21개 신규 프로젝트를 선정해 향후 3년간 총 2513억원의 융자지원 계획을 확정했으며, 이후 추가 자금을 확보해 이번 3차 지원 공모를 개시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2023년 10월 시범운용)에 대한 우리 기업들의 대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철강·시멘트·수소·알루미늄·비료·전력산업 관련 프로젝트에 대해 선정평가 시 가점(2점)을 부여한다. 선정된 프로젝트는 14개 시중은행을 통해 500억원까지, 최대 10년간(3년 거치, 7년 원금균등분할상환) 저리로 융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현재 기준 적용 금리는 중소·중견기업은 1.43%, 대기업은 1.93%로 1년 변동 금리다. 융자비율은 프로젝트 총 투자금액 대비 중소기업은 100%, 중견기업은 90%, 대기업은 50% 이내다. 이번 공고 상세 내용은 산업부나 한국산업단지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 희망 기업은 탄소중립 융자지원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정부는 선정된 기업들에게 신속하게 자금이 지원될 수 있도록 오는 12월 10일(예정) 지원대상 프로젝트 선정을 완료하고, 연말 내 실제 융자금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10-30 11:25:2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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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고성능 전기 '타바스칸'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실가드' 등 혁신 기술 적용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고성능 전기차 타이어 기술력을 앞세워 폭스바겐그룹의 고성능 브랜드의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 한국타이어는 폭스바겐그룹 산하 고성능 차량 브랜드 '쿠프라'의 고성능 전기 SUV '타바스칸'에 전기차 전용 퍼포먼스 타이어 '아이온 에보 SUV(iON evo SUV)'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아이온 에보 SUV는 한국타이어와 쿠프라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고성능 전기 SUV의 역동적인 퍼포먼스에 최적화된 성능을 발휘하도록 개발됐다. 뛰어난 접지력과 핸들링, 제동력 등 다양한 요소들이 균형 잡힌 성능을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접지력과 제동력 역시 우수해 사륜구동 모델의 높은 토크로 빠른 출발이 이루어질 때에도 안정적인 가속이 이루어지며, 배터리로 인해 무거운 차체가 역동적으로 움직일 때에도 완벽한 핸들링 성능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아라미드 하이브리드 보강벨트'를 채용해 타이어의 조정 안정성을 높였으며, 고농도 실리카와 친환경 소재가 혼합된 전용 컴파운드로 젖은 노면 성능을 향상시켰다. 이와 함께 이번 신차용 공급 타이어에는 스스로 타이어 펑크를 봉합하는 '실가드' 기술이 적용됐다. 외부 충격으로 타이어에 펑크가 발생하더라도 내부에 도포된 점성이 있는 특수 봉합제인 실란트 물질이 최대 지름 5㎜까지 즉각적으로 균열을 메워 지속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2024-10-30 11:22:1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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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사용료 법안 입법 예고… 환급 절차 단순화할 '시스템 ' 필요

항공권에 포함되는 여객공항사용료를 환급받을 수 있도록 하는 공항시설법 개정안 입법이 예고된 가운데, 실질적인 환급 활성화를 위해선 환급 절차를 단순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 29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공항사용료는 티켓 가격에 포함되기 때문에 항공권 환불 규정에 따라 구매처를 통해서만 환급받을 수 있다. 항공권 구매 시 인천·김포 공항의 국제선에는 공항사용료 1만7000원이 부과된다. 그 외 공항은 1만2000원이며, 국내선의 경우 인천공항 5000원, 그 외 4000원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9월 예매 취소 없이 항공권을 이용하지 않은 경우에도 소비자가 여객공항사용료를 환급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입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여객공항 사용료는 원칙적으로 '공항을 이용한 자'에게만 부과해야 하지만, 비행기 미탑승 고객은 여객공항사용료 환급 청구 권한이 없어 항공사 잡수익으로 관리됐다. 이에 공항사용료를 소비자에게 돌려주기 위해 환급 청구 권한을 부여하고, 환급 가능 기간 내에 해당 사실을 안내하도록 제도적으로 보완할 방침이다. 하지만 권한 부여 및 안내 외에도 간단하게 환급을 신청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단 의견이 나온다. 항공사는 여객항공사용료를 항공권 판매 금액에 포함하고 있어, 항공권 환불 신청과 동일한 규정에 따라 환급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항공사는 원칙적으로 항공권 구매처를 통해 환급 및 환불을 진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항공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한 항공권이 아니면, 공항사와 무관하게 플랫폼이나 여행사에 환불을 요청해야 하는 것이다. 따라서 일부 해외 OTA(Online Travel Agency)를 통해 구매한 항공권처럼 판매자와 구매자의 소통이 어려운 경우 환불이나 환급 절차가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을 수도 있다. 소비자원에는 지난 2023년 해외 서비스 구매 관련 7029건의 상담이 접수됐는데, 주요 상담 내용 중 하나는 OTA를 통해 거래되는 항공권과 숙박권 환불 관련 문의였다. 항공권 환불이나 환급을 위해 구매처에 따라 여러 복잡한 중간 단계를 거쳐야 할 수도 있는 만큼 절차 단순화가 필요하다. 구매처와 무관하게 공항이나 항공사를 통해 항공권을 제시하면 금액을 환급 받는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온다. 공항공사 관계자는 "항공사로부터 여객 정보를 받고, 그 여객 정보가 맞는지 확인하는 여러 과정이 소요된다"면서 "공항에서 그렇게(환급) 하게 될지 아니면 어떤 기준대로 항공사로 될지 계속 논의가 되는 상항"이라고 말했다.

2024-10-30 11:19:44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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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용 쌀의 '온라인도매시장' 거래 연내 개시...시간·비용 절감, 원료 고급화 기대

정부는 가공용 쌀의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 내 거래가 연내 시작된다고 30일 밝혔다. 거래되는 가공용 쌀은 농협 미곡종합처리장이 생산한 고품질 쌀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연말까지 약 4400톤(40억 원) 규모의 가공용 쌀 매매가 온라인도매시장에서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거래는 쌀가공협회가 소속 회원사(총 1744곳) 업체의 희망 물량을 일괄 구매해 배정하는 공동구매 형태로 이뤄진다. 기존에는 개별 업체가 가공용 쌀을 구매하기 위해 미곡종합처리장을 직접 찾아다님에 따라, 거래가격 협의, 품질 확인 등 거래 성사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었다. 반면 이번 거래는 쌀가공협회가 전문 구매 대행 기관으로서 가격 협상, 품질 검증, 물량 배송 등의 행정 절차를 수행한다. 기존의 산발적이던 거래를 통합 진행해 거래 과정을 효율화한다. 협회에 따르면 기존에는 판매자 정보가 부족하여 원하는 품질의 원료를 공급받기 어려웠다. 이번 거래가 온라인도매시장을 통한 공동구매의 첫 사례인 만큼, 농식품부도 향후 공동구매 활성화를 위해 다품목 소량 합·배송 지원 등 공동물류 지원체계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쌀가공업체의 미곡종합처리장 쌀 구매는 쌀 소비 확대로 이어질 전망이다. 쌀가공산업은 2022년 국내 매출액이 8조 원을 넘어서고, 최근 5년간 연평균 성장률이 국내시장 규모는 7%, 수출액은 19%를 기록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엄격한 품질 관리체계를 갖춘 미곡종합처리장 쌀을 활용하는 만큼, 쌀가공업계는 원료 고급화를 통한 제품 차별화로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농식품부는 내다봤다. 미곡종합처리장 업계도 온라인도매시장을 반기는 분위기다. 거래 후 즉시 대금정산으로 미수금 발생 우려가 없어 현금 흐름이 개선된다. 박수진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은 "쌀가공산업은 K-식품산업의 성장을, 온라인도매시장은 농산물 유통구조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며 "온라인도매시장을 통해 쌀가공업계는 품질 좋은 가공용 쌀을 편리하게 조달받아 산업 성장세를 확대하고, 미곡종합처리장은 신규 판로 창출을 통해 쌀 소비를 촉진하는 선순환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0-30 11:17:11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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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가 만난 기업人]요식업서 청소서비스까지 비하인드 전준형 대표

청소플랫폼 선봬…장애인 고용·블루리본 서베이 평가 지원도 요식업 브랜드 7개…월화고기 매장만 14곳, 전체 매출 200억원 인니서 한국형 포차로 'K-푸드' 승부수, 필리핀 시장 도전 계획 전 대표 "韓, 자영업 제약 많고 갈수록 답 없어…돌파구는 해외" 곱창브랜드 '곱', 숙성돼지고기 전문점 '월화고기'를 창업하며 요식업 분야에서 성장하고 있는 비하인드 전준형 대표(사진). 전 대표는 요즘 세상을 깨끗하게 하는 일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청소플랫폼 '비하인드 케어'를 내놓은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코로나를 거치면서 청소 시장이 완전히 바뀌었다. 인력 시장에서 중국인 등 외국인이 썰물처럼 빠져나간데다 비용까지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다. 장사와 사업 모두 고객에게 집중하면 성공한다. 특히 사업은 부탁하는 것이 아니라 명확하게 줄 수 있는게 있어야한다. 'give and take'가 중요하다. 청소플랫폼 회사를 만든 것도 같은 맥락이다." 비하인드 케어는 에어컨, 해충방역, 사무실·공장, 교육기관·관공서, 상가·음식점·건물 등 청소와 관련해 거의 모든 영역에서 서비스를 하고 있다. 에어컨 청소(5단계 완전분해세척)에 대해선 특허까지 갖고 있다. "우리는 서울에서 장애인 교육생들에게 세탁기, 에어컨 분해 청소 위탁 교육을 수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고객사들에게 장애인 고용을 연계하고 있다. 비하인드는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고객사들은 '장애인의무고용 부담금'을 덜 수 있어 일석이조다. 또 한국의 '미슐랭 가이드'라고 불리는 블루리본 서베이와도 연계해 관련 평가시 고객사가 운영하는 식당의 위생에 대해 더욱 공정하고 명확하게 평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무엇보다 비하인드는 청소를 잘 하는 사람들이 모여 있다.(미소)" 전 대표가 2009년 당시 서울 영등포 문래동에서 곱창집을 열 때만해도 여기까지 올줄 상상하질 못했다. 자신을 흑수저 중에 흑수저라고 부르는 그가 실패에 실패를 거듭하다 남아 있는 돈 5000만원으로 승부수를 건 것이 지금도 서울 문래동의 맛집으로 소문난 '곱'이었다. 전 대표는 5년 후엔 '월화고기' 브랜드도 내놨다. "월화고기를 선보일 당시 대부분 가게가 국내산 암돼지를 썼다. 수 많은 고깃집 사이에서 내가 가질 수 있는 경쟁력은 '정직' 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고기를 구매하면서 거래처에 '제일 좋은 고기를 달라'고 했다. 돼지고기에도 소고기처럼 '1+ 등급'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그 다음부터 우리는 제일 좋은 1+돼지고기만 쓴다."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했다. 한 종편 방송프로그램에선 월화고기를 '착한삼겹살'로 인정하면서 방송 이후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 '곱', '월화고기'를 포함해 전 대표가 만든 요식업 브랜드만 현재 7개에 이른다. 월화고기 매장만 14곳이다. 중요한 것은 지금까지 하나도 문을 닫지 않았다는 점이다. 브랜드 전체 매출은 200억원을 넘어섰다. 전 대표는 가게가 하나씩 안정을 찾아가면서 고기 유통, 주류 공급, 온라인 마케팅, 소스 제조 등의 분야를 수직계열화했다. 월화고기 매장 중 가장 큰 서울 보라매점에는 신선한 쌀을 공급하기위한 '도정실'도 갖춰놓고 있다. 전 대표는 요즘 인도네시아를 자주 오간다. 한국에서 16년간 음식 장사로 잔뼈가 굵은 그가 'K-푸드'의 승부처로 삼은 곳이 인도네시아이기 때문이다. 그는 "인도네시아는 '할랄' 때문에 음식이 매우 엄격하다. 돼지고기로 된 음식도 안된다. 현지인을 대상으로 해야하기 때문에 '술이 없는 포차'가 콘셉트다. 음식을 통해 한국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포차를 만들 것이다. 닭갈비가 메인메뉴다. 떡볶이를 중심으로 한 세트메뉴도 있다. 포차라고는 하지만 식당이 맞을 수도 있을 것 같다"며 웃었다. 인도네시아에선 올해 안으로 2호점까지 열 계획이다. 당연히 프랜차이즈도 염두에 두고 있다. 첫 해외 공략지인 인도네시아에서 순조롭게 뿌리내리면 다음은 필리핀이다. "한국에서 자영업은 제약이 너무 많다. 사람 구하기가 쉽지 않다. 인건비가 비싼 것도 그렇지만 (일할 사람을)구할 수가 없다. 외국인 취업은 비자 규제가 심해 쉽지 않다. 설비투자비도 많이 든다. 잘 되는 곳과 그렇지 않은 곳과 격차도 너무 심하다. 한국에서 음식점을 하는 것이 매년 힘들었지만 갈수록 답이 없다. 우리같이 오래한 매장도 힘들긴 마찬가지다. 돌파구는 결국 해외밖에 없는 것 같다. 그래서라도 해외로 나갈 수 밖에 없다."

2024-10-30 11:17:0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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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최상목 경제부총리에 "달나라에 살고 있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0일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대한민국 경제 상황이 위기가 아니라고 발언한 것에 대해 "부총리는 어디에 살고 있나. 달나라에 살고 있나"라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비판하면서 "모두가 IMF(국제통화기금) 위기 때보다 힘들다고 호소하고 있다. 중동위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미국 대선 때문에 환율 변동성이 어느 때 보다 높다"며 "방파제 역할을 하는 외국환평형기금(외평기금)을 쓰겠다는 것은 무책임의 극치"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꼼꼼히 따져서 국민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하겠다"고 부연했다. 이 대표는 윤석열 정부 들어 2년 연속 세수 결손이 발생하는 상황도 지적했다. 그는 "정부가 기승전 '건전재정'을 주장하더니 결과는 변칙 땜질 재정이 됐다"며 "작년 60조원에 이어 올해 30조원의 세수결손이 발생했다"고 꼬집었다. 이어 "'상저하고'라는 낙관적인 전망을 강요하더니 정작 추계도 제대로 하지 못 했다"며 "외평기금에 손대지 않겠다던 한달 전 발언도 다시 손바닥 뒤집듯 뒤집었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초부자감세를 강력하게 추진하더니 재정을 파탄내놓고 국민청약저축, 국민주택채권기금, 지방교부세, 외평기금을 가져다 쓴다고 한다"며 "정부가 국회의 예산 심의권을 무시하고 세금을 맘대로 운영하면서 힘든 서민과 지방의 부담을 전가하는 행태는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2024-10-30 11:16:35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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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농촌기술보급사업 보조금관리 온라인 교육 실시

농촌진흥청은 다음달 1일부터 연중 농촌지도사업(기술보급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 농업법인 등을 대상으로 국고보조금 관리 온라인 교육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모두 4차(총 2시간)에 걸쳐 ▲국고보조 시범사업의 이해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e-나라도움) 활용 ▲국고보조 시범사업 집행 및 관리 절차 ▲부정수급 발생 및 주의 사항을 교육한다.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 누리집(https://hrd.rda.go.kr)에 접속해 회원 가입한 뒤 '이(e)-러닝'-'농업기술교육'-과정명 '국고보조 시범사업 이해 및 실천 사항' 입력 후 수강 신청하면 된다. 교육을 수료하면, 시범사업 참여 시 필요한 사전교육 실적을 3년간 인정받는다. 내년 한 해 동안은 온라인 교육 접근이 어려운 농가를 위해 농지 또는 사업장이 있는 지역의 도 농업기술원, 시군농업기술센터가 개설한 동영상 시청 집합 교육을 받은 농가도 한시적으로 수료를 인정한다. 농진청은 농촌지도사업 국고보조금 적정 집행과 성과 향상을 위해 사업 참여 전 관련 교육 수료를 의무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대상자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사업 관리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기술보급과 김지성 과장은 "2025년 농촌지도사업에 참여할 농업인, 농업법인은 반드시 국고보조금 관리 교육을 수료해야 한다."라며 "농촌지도사업 집행 절차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10-30 11:12:58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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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사 주성분 'UDCA' 코로나 중증 33% 낮췄다… SCI 학술지에 게재

우루사 등 간 기능 개선제의 대표적인 성분인 UDCA(우르소데옥시콜산)의 코로나19 예방 효과를 입증한 국내 연구 결과가 SCI급 학술지에 발표돼 주목을 받고 있다. 동아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백양현 교수와 문상이 교수, 동아대학교 의과대학 생리학교실 손민국 교수 연구팀은 실제 코로나19 감염자 중 만성 간질환 환자에서 UDCA 복용 여부에 따른 코로나19 예방 효과를 입증한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SCI급 국제 학술지 '바이러스학 저널)'에 게재됐다. 이번 연구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UDCA와 코로나19 감염 및 중증도 진행의 연관성을 확인한 두 번째 대규모 코호트 연구 결과다. 백양현 동아대학교병원 교수 연구팀은 만성 간질환 환자의 UDCA 복용이 코로나19 감염예방과 감염으로 인한 영향에 미치는 정도를 확인하기 위해 348만 명의 대규모 코호트 연구를 실시했다. 연구는 국민건강보험(NHIS)과 질병관리청의 코로나19 감염 및 예방접종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2021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 사이에 코로나19 진단을 받은 환자 및 대조군 약 348만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구팀은 1년 이상 만성 간질환이 있는 환자 중 UDCA를 복용한 환자와 복용하지 않은 환자를 1:1로 성향 매칭해 분석을 진행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만성 간질환 환자에서 UDCA 복용은 코로나19 감염과 중증도 진행 위험을 모두 낮추는 것으로 확인됐다. 먼저, UDCA를 복용한 만성 간질환 환자는 비복용군 대비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20%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망, 심폐소생술, 체외막산소요법 및 중환자실 입원 등을 포함하는 중증 코로나19 위험도도 UDCA 복용군이 비복용군 대비 33% 낮았다. 하위 그룹 분석에서는 UDCA 복용량이 증가할수록 코로나19 감염 및 감염과 관련된 결과 모두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백양현 교수는 "대중적인 간 기능 개선제로서 접근성이 높은 만큼 UDCA가 코로나19 감염 및 중증화 진행에 취약한 만성 간질환 환자의 코로나19 예방 및 치료에 보조요법으로 의미 있는 데이터를 보여주었다"고 설명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4-10-30 11:12:2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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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아, '나의 해리에게'로 성공적 드라마 데뷔! "오랜 꿈 이룰 수 있게 기회 줘 감사"

'나의 해리에게'에서 활약한 배우 장은아가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9일 종영한 지니 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에서 장은아는 슬픈 사연이 있는 은신영 역으로 활약했다. 종영과 함께 작품을 떠나보내는 소감을 전했다.'나의 해리에게'로 첫 안방극장 데뷔를 알린 장은아는 드라마 시작 전부터 궁금증을 자아내는 인물로 등장한다. 매혹적인 비주얼로 술집 마담 출신인 은신영의 매력을 극대화 시킨 것은 물론, 가슴 아픈 사건 때문에 연인과 헤어져야 했던 구슬픈 여성의 심리까지 섬세하게 그려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았다. 장은아는 작품 종영에 대해 "데뷔 첫 드라마라 '나의 해리에게' 은신영이란 배역이 가져다준 경험과 힘이 크다"며 "드라마 작품 출연은 저의 오랜 꿈이었다. 그 꿈을 이룰 수 있게 기회를 줘 제작진께 감사하다. 이 기회를 발판 삼아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동안 장은아는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레베카', '엑스칼리버', '데스노트', '헤드윅', '프랑켄슈타인' 등 다수의 굵직한 작품에 출연해 연기력과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나의 해리에게'를 시작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그녀는 앞으로 다방면으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2024-10-30 11:11:2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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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웨이브, 국내 거대 OTT 탄생에도…넷플릭스 추격은 '글쎄'

넷플릭스를 대항할 국내 거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의 탄생이 임박했다. 티빙과 웨이브의 합병을 두고 웨이브의 주요 주주인 지상파 3사가 모두 합의한 것. 다만 양사의 합병이 성사된다해도 넷플릭스를 뛰어넘기란 역부족이라는 우려도 제기된다. 양사 모두 적자인 상황에서 합병을 하더라도 넷플릭스의 현금 규모를 넘어서지 못할 것이라는 분석에서다. 특히 티빙과 웨이브의 합병이 9개월 넘게 지체되는 사이 넷플릭스는 국내 거대 기업 네이버와 손잡고 몸집을 더욱 키우고 있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웨이브의 주요 주주인 지상파 3사 KBS·MBC·SBS가 최근 티빙과 합병에 대한 합의안을 도출했다. 다만 티빙 측 주요 주주인 KT가 아직 합병안에 찬성 의사를 밝히지 않고 있다. 지난 2022년 티빙이 KT의 OTT서비스 시즌을 흡수 합병하면서 KT 자회사 스튜디오지니는 티빙 지분 13.5%를 갖고 있다. 일각에서는 KT가 합병에 찬성 입장을 내지 않고 있는 데는 자사 IPTV(인터넷TV) 사업이 받을 영향을 우려하는 것이 아니랴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다. 실제 KT의 올해 2·4분기 IPTV 가입자 수는 942만3000명으로 1년 전(947만명)보다 다소 감소했다. KT가 합병안에 찬성할 경우 티빙과 웨이브는 곧바로 본계약을 체결하게된다. 본 계약까지 마무리되면 넷플릭스를 대항 할 국내 최대 OTT가 탄생하게 되는 셈. 이번 합병은 국내 OTT 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르자 양사는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합병안을 추진하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업계 일각에서는 합병만으로는 넷플릭스를 뛰어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양사 모두 적자인 상태에서 합병을 하더라도 넷플릭스의 현금 규모를 넘어서지 못한다는 것.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 9월 기준 티빙과 웨이브의 월간 활성 사용자수(MAU)는 787만명, 427만명이다. 단순 합산으로 두 회사의 이용자 수를 합하면 1214만명으로 넷플릭스(1167만명)를 겨우 넘어서는 상황이다. 특히 티빙과 웨이브는 지난해 각각 1420억원, 791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특히 웨이브는 주요 토종 OTT 가운데 유일하게 전년대비 이용자가 감소했다. 웨이브의 지난 달 이용자 수(MAU)는 432만명으로 역대 최저 수준까지 떨어졌다. 1년 전 500만명을 훌쩍 넘었지만 현재 이용자수는 100만명가량 빠진셈이다.. 반면 넷플릭스는 양사의 협상이 지체되는 사이 막대한 자본을 기반으로 '1위 굳히기'에 돌입했다. 지난해 기준 넷플릭스가 보유한 현금은 9조8200억원으로 알려졌다. 넷플릭스는 먼저 국내 최대 기업인 네이버와 손잡고 몸집을 확대하고 있다. 다음 달부터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넷플릭스 이용권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네이버가 국내 기업 멤버십에 이용권을 제공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밖에도 넷플릭스는 국내 OTT 대비 70배 이상의 비용을 콘텐츠 제작에 투자하며 연일 흥행작을 배출하고 있다. 최근 흥행을 거둔 오리지널 예능 콘텐츠 '흑백요리사'는 공개되자마자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했으며 글로벌 TOP 10 TV(비영어)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지난 9월 16일부터 22일까지 무려 380만시청수를 기록한 바 있다. 이에 당장 양사가 합병된다고 해도, 넷플릭스를 뛰어넘기란 쉽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다만, 양사의 합병 시 넷플릭스의 이용자수를 턱밑까지 추격하게 된다는 점에서 규모의 경제를 달성할 수 있다는 시각도 있다. 한편, 티빙과 웨이브의 본 계약까지 마무리되면 합병 법인은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심사 절차를 거쳐 내년 상반기 내로 출범할 것으로 예상된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10-30 11:08:48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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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운용, 美 ETF시장에 K-ETF 두번째 수출

삼성자산운용이 상장지수펀드(ETF)본고장인 미국 ETF시장에 K-ETF를 두번째로 수출했다. 30일 삼성자산운용은 현지 제휴사 앰플리파이와 함께 'Amplify Bloomberg US target high income'(TLTP)을 미국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 상장했다고 밝혔다. 이 ETF는 지난 4월 삼성자산운용이 국내 시장에 상장한 KODEX미국30년국채타겟커버드콜(합성H)의 상품 구조를 현지화한 상품이다. 삼성자산운용 뉴욕현지법인이 운용을 전담한다. 기초지수로는 Bloomberg US Treasury 20+Year 12% Premium Covered Call 2.0 Index를 사용한다. 현재 미국 ETF시장에는 커버드콜 ETF가 약 150여개 가량 빠르게 상장되면서 전체 순자산이 130조원에 육박한다. 다만, 대부분의 커버드콜 상품이 주식형 위주로 형성돼 있어, 삼성자산운용이 국내에서 성공한 미국 채권+타겟프리미엄 커버드콜 ETF구조를 앰플리파이사와 함께 미국 시장 내 차별화된 상품으로 상장하게 됐다. TLTP 상장으로 삼성자산운용은 지난해 11월에 이어 두 번째로 국내 토종 ETF를 미국에 수출하게 됐다. 앞서 삼성자산운용은 지난해 'KODEX 미국달러SOFR금리액티브' ETF의 전략을 현지화한 'Amplify Samsung SOFR'(SOFR)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한 바 있다. 하지원 삼성자산운용 ETF사업부문장은 "첫 K-ETF 수출 상품인 SOFR에 이어 일년 만에 두번째 상품 TLTP를 선보이는 등 대한민국 금융사의 차별화된 상품 개발 능력과 운용 역량을 ETF 본고장인 미국시장에서 펼치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후에도 색다른 KODEX ETF상품들을 꾸준히 미국 ETF 시장에 수출해 한국 자산운용사의 위상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10-30 11:08:45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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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신약, 모발 케어 화장품 홈페이지 오픈…주요 성분, 효과 정보 공개

JW신약은 프랑스 글로벌 제약사 피에르파브르(Pierre Fabre)의 모발 케어 화장품 '듀크레이 네옵타이드 엑스퍼트(DUCRAY NEOPTIDE EXPERT)' 브랜드 홈페이지를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듀크레이 네옵타이드 엑스퍼트는 높은 수준의 연구개발과 인체 적용 시험을 통해 출시된 프랑스 피에르파브르 사의 모발 케어 화장품이다. JW신약은 피에르파브르와 국내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 1월부터 본격적인 국내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에 오픈한 '듀크레이 네옵타이드 엑스퍼트' 브랜드 홈페이지는 모발 케어 화장품에 함유된 주요 성분과 사용 효과, 화장품 사용법 등 소비자들이 제품에 대한 정보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자주 하는 질문(FAQ) 카테고리와 제품 판매처 찾기 기능을 홈페이지에 함께 담았다. JW신약은 이번 '듀크레이 네옵타이드 엑스퍼트' 브랜드 홈페이지 오픈을 계기로 모발 케어 화장품에 대한 소비자와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JW신약 관계자는 "이번 브랜드 홈페이지 오픈을 통해 소비자들이 제품 정보를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모발 케어 제품이 확실한 선택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JW신약은 유전, 출산, 지루성 피부염 등 탈모 발생 원인에 따라 처방 가능한 다양한 탈모 치료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경구형 탈모치료제로 '피나스테리드'를 주성분으로 한 '모나드 정'과 모나스타정 '두타스테리드'를 주성분으로 한 '두타모아 정'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3월에는 갈더마코리아와 독점 판매 계약을 통해 남녀 탈모 치료에 모두 사용 가능한 오리지날 탈모 치료 외용제인 '엘-크라넬알파액(알파트라디올)'의 국내 유통·판매를 시작하는 등 탈모 치료 라인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4-10-30 11:08:0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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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및 이의신청 접수

김포시는 31일자로 2024년 1월 1일에서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토지 2192필지에 대한 2024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31일부터 11월 29일까지 김포시청 토지정보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김포시 홈페이지(www.gimpo.go.kr),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 등에서 열람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그 밖의 이해관계인들은 김포시 홈페이지에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토지정보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031-980-2139) 등으로 제출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법정 기간은 50일(의견제출 20일, 이의신청 30일)로 한정되어 있어 재산세 고지 기간 등에는 법정 기간이 지나버려 의견을 제시할 수 없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김포시에서는 이런 불편함을 개선하고자 '개별공시지가 소통365' 온라인 창구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개별공시지가 소통365' 온라인 창구를 통해 의견제출을 원하는 시민은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본인인증 후 의견제출을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된 의견은 부동산 가격공시 일정(법정의견제출기간)에 일괄 접수하여 토지특성조사와 감정평가사의 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개별적으로 결과를 통지받을 수 있다. 또한 김포시는 매년 감정평가사를 통해 지가 산정 방식과 가격 결정 요인, 비교표준지 안내, 기타 전문가 의견이 필요한 상담을 지원하는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의신청 기간(2024. 10. 31. ~ 11. 29.) 중 상담신청을 받아 현장상담을 진행하고 전화상담은 예약 후 언제든 이용할 수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에 결정·공시된 2024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이동으로 변경된 토지이용 사항에 따라 개별공시지가가 변경되어 국세 및 지방세와 각종 부담금등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특히 관련 토지소유자들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2024-10-30 11:07:05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