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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키자니아에 어린이 ‘갤럭시 AI’ 체험관 운영

삼성전자가 어린이들을 위한 '갤럭시 AI' 체험 공간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서울 잠실점에 'AI 비밀 본부 체험관'을 31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체험관은 어린이들이 'AI 비밀요원'이 되어 키자니아의 대표 캐릭터 '바체'를 구출하는 콘셉트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갤럭시 Z 플립 6의 다양한 AI 기능을 활용해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조작이 미숙한 어린이도 손쉽게 '갤럭시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AI SECRET AGENT(AI 시크릿 에이전트)' 앱을 별도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체험관에 입장한 어린이들은 가장 먼저 갤럭시 AI를 활용해 요원증 사진을 촬영하게 된다. 촬영된 사진은 '인물사진 스튜디오'를 활용해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3D 캐릭터, 수채화 등 다양한 스타일로 변환할 수 있다. 미션존에서는 '통역' 기능이 활용된다. 참가 어린이들은 미국, 프랑스, 스페인 비밀요원이 말하는 외국어를 빠르게 번역해 미션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탐색존에서는 '서클 투 서치' 기능으로 미션 수행에 필요한 단서를 검색할 수 있다. 비밀 제트기에 탑승한 뒤에는 '삼성 월렛'의 디지털 키로 시동을 걸고 본격적인 탐험을 시작하게 된다. 탐험존에서는 '퀵 쉐어', '생성형 편집' 등 '갤럭시 AI'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해 퍼즐을 맞추거나 단체 사진을 찍는 등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다양한 미션이 진행된다. 체험관에는 '갤럭시 Z 폴드 6'의 AR 필터를 활용해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됐다. 체험을 마친 참가자에게는 요원 뱃지와 키자니아에서 통용되는 화폐인 10 키조를 증정한다. 인증 사진을 SNS에 업로드한 참가자는 요원증, 뱃지 케이스 등 특별한 굿즈를 받을 수 있다. 체험관을 4회 이상 방문해 요원 뱃지 4개를 모두 획득한 어린이에게는 갤럭시 신제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키자니아 갤럭시 체험관은 2027년 10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삼성전자와 키자니아는 매년 소외계층 어린이 200명을 체험관에 무료로 초청해 어린이들이 다양한 직업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키자니아 갤럭시 AI 체험관은 어린이들이 갤럭시 AI의 혁신적인 사용성을 보다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의 눈높이를 어린이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췄다"며 "앞으로도 갤럭시 AI로 쉽고 편리한 일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10-30 13:26:35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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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법인 전자서명인증사업자 라이선스 취득

KB국민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법인을 포함한 전자서명인증사업자 라이선스를 취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6월 법인 및 개인사업자 전용 인증서 서비스인 'KB국민인증서(기업)'을 출시한 지 4개월 만이다. KB국민인증서(기업)는 KB스타기업뱅킹 앱과 인터넷뱅킹에서 자유롭게 사용 가능한 기업고객 전용 인증서이다. 복잡한 비밀번호 대신 간편비밀번호 6자리로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2년간 수수료를 면제해 기업고객의 부담을 덜었다. 고객은 KB국민인증서(기업)을 통해 외환거래 전용플랫폼인 'KB 스타(Star)FX', 태블릿 PC로 외부에서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는 '태블릿브랜치' 등 다양한 기업 고객 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전자입찰, 세금계산서 발행, 기업간 계약 등 외부 업무로 활용 범위를 확대해 KB스타기업뱅킹과 동일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KB국민인증서(기업)의 전자서명라이선스 취득을 통해 더 많은 법인·개인사업자가 안전하고 편리한 인증서비스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외부 제휴를 통해 인증과 다양한 기업용 서비스의 결합으로 디지털 금융 혁신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인증서는 가입자 기준 1500만명을 돌파한 금융권 대표인증서다. 전자서명, 본인 확인 등 인증 관련 라이선스를 모두 보유 중이다. KB금융그룹 계열사를 비롯해 ▲국세청 홈택스 ▲청약홈 ▲㈜에스에스지닷컴 ▲한국토지주택공사 ▲군인공제회 ▲㈜한진 ▲미래에셋증권 ▲㈜비지에프리테일 CU편의점 등 2700개 기관과 제휴를 맺어 고객은 다양한 공공·민간 플랫폼 및 채널에서 KB국민인증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10-30 13:26:0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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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책무구조도 제출…내부통제 관리 강화

KB금융지주와 KB국민은행은 30일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지배구조법)'에 따라 금융감독원에 책무구조도를 제출하고 시범운영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책무구조도는 금융사 임원에게 담당 업무에 따른 내부통제 책무를 배분해 책임소재를 분명히 하도록 하는 문서다. 임직원이 직접 책임져야하는 내부통제 대상 범위와 내용을 사전에 정해 금융회사의 전반적인 내부통제 관리를 더욱 강화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양종희 KB금융 회장은 "책무구조도 운영은 임직원 본인과 고객보호를 위한 기본 업무이며, 금융회사의 본질적 업무를 수행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내부통제 장치"라며, "KB금융은 충실한 책무구조도 운영을 통해 금융사고 예방을 위한 기본 체계를 갖추고 고객의 신뢰를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금융은 올해 초 '내부통제 제도개선 TFT'를 구성하고, 책무구조도 관련 컨설팅을 거쳐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과 하위규정 내용을 충실히 반영한 책무구조도를 마련했다. 또한 책무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내부통제 업무매뉴얼에 따른 점검 활동과 개선조치 사항을 상시 등록하고 관리한다. 각 부점장들의 효과적인 내부통제 관리활동을 돕기 위한 '부점장 내부통제 업무매뉴얼'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모든 임직원들은 실효성 있게 내부통제 관리활동을 점검하고 보고받을 수 있다. KB금융은 이번 책무구조도 도입을 그룹 전체의 내부통제 체계를 '새로고침'하는 발판으로 삼을 방침이다. 전 계열사가 관련법에서 정한 시행 시기보다 일찍 책무구조도를 마련하여 자체 시범운영을 실시할 계획이며, 특히 책무구조도 마련 의무가 없는 계열사도 자체 책무구조도를 운영함으로써 그룹의 전반적인 내부통제 역량을 끌어 올릴 예정이다. 한편, KB금융은 그룹 차원의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이사회 산하 소위원회로 내부통제위원회를 신설할 계획이며, KB국민은행은 지난 9월 책임감 있는 내부통제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준법감시인 산하 책무관리 업무 전담조직을 신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10-30 13:25:5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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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 1순위 경쟁률 최고 8대 1』

대우건설은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 1순위 청약 결과, 지난 3년간 경기도 양주시에 분양한 단지 중 가장 많은 청약접수 건수를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 1순위 청약 경쟁률은 평균 3.42대 1이다. 718가구 모집에 2456건이 접수됐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84㎡A타입으로 8.52대 1이다. 특별공급 청약 접수를 포함하면 총 3069건이 접수됐다. 지난 3년간 양주시에서 분양한 총 9개 단지 중 최다 청약접수 건수다. 시장에서는 최근 부동산 시장을 감았을 때 양주시에서 분양하는 신규 단지가 이와 같은 청약 결과를 보인 것은 이례적이다. 분양 관계자는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의 첫 단지로 선보이는 브랜드 대단지인 만큼 분양을 기다리는 수요자들이 많았고, 견본주택 개관 이후 브랜드에 걸맞은 조경, 평면 등 특화설계가 입소문을 타면서 많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라며 "가격 경쟁력이 높고, 다양한 금융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계약도 원활하게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지하 3층~지상 29층, 8개동으로 전용면적 59·84㎡ 총 1172세대로 공급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5일이다. 계약금 5%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 등의 금융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를 통해 초기 자금 부담도 낮췄다. 견본주택은 양주시 덕계동 707-20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8년 2월 예정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10-30 13:25:5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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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기숙사 5곳 중 3곳 "현금 일시불만"…법인 수익용 재산 증가

지난해 관련법 개정으로 대학법인의 수익용 기본재산 확보 부담이 완화되면서, 올해 사립대학의 수익용 기본 재산 확보율이 96.8%로 전년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의 기숙사 수용률은 전년보다 소폭 감소한 가운데, 기숙사 10곳 중 6곳이 기숙사비를 현금으로만 일시 납부해야 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30일 4년제 일반대·교육대 193곳의 '10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를 이 같이 공개했다. 사립대 수익용 기본재산 확보율은 96.8%로 전년(83.3%)보다 13.5%p 증가했다. 지난해 9월 '대학설립·운영 규정'이 개정되면서 대학법인의 수익용 기본재산 확보 부담이 완화된 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해당 규정이 개정되면서 '연간 학교회계 운영수익 총액'이던 학교법인 수익용 기본재산 확보 기준은 '학생의 등록금 및 수강료 수입액'으로 조정됐다. 이중 수도권 대학은 105.4%로 전년(90.9%)보다 14.5%p, 비수도권 대학은 83.3%로 전년(71.3%)보다 12.0%p 증가했다. 지난해 사립대 법인의 사학연금(퇴직수당 포함), 국민연금, 건강보험, 산재·고용보험 등 법정부담금 부담률은 53.1%로, 전년보다 1.9%p 증가했다. 대학 기숙사 59.9%인 151곳은 현금으로만 기숙사비를 일시 납부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년제 대학의 총 252개 기숙사를 대상으로 기숙사비 납부 현황(중복 가능)을 조사한 결과다. 카드 납부가 가능한 기숙사는 51곳(20.2%)에 그쳤고, 현금 분할 납부가 가능한 기숙사는 78곳(31%)이었다. 지난해 대학 강의 공개 강좌 수는 2162개로, 1년 전(1850개)보다 16.9%p 증가했다. 대학 강의 공개 강좌는 K-MOOC(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와 KOCW(고등교육 교수학습자료 공동활용체제)를 말한다. 국공립 대학은 399개로 전년(398개)보다 0.3%p, 사립대학은 1763개로 전년(1452개)보다 21.4%p 증가해 사립대가 증가세를 주도했다. 학생 1인당 도서관 자료 구입비는 5.6% 증가한 14만3505원으로 집계됐다. 전년(13만5876원)보다 5.6%p 증가한 수치다.공립대학은 18만6086원으로 전년(17만6737원)보다 5.3%p, 사립대학은 12만9892원으로 전년(12만2814원)보다 5.8%p 증가했다. / 이현진 메트로신문 기자

2024-10-30 13:24:1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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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 필요한 누구나 ☎120+3...서울시, 돌봄전문콜센터 운영

올 11월부터 돌봄이 필요한 서울시민 누구나 120으로 전화를 걸면 자신에게 꼭 맞는 서비스를 안내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11월 1일부터 돌봄상담전문콜센터인 '안심돌봄120'의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사회 복지 관련 전문 상담원(5명)이 대상자의 기본 정보를 확인한 후 중증도, 돌봄 난이도에 맞춰 제공 가능한 돌봄 종류, 신청 자격, 절차를 자세하게 알려주는 서비스다. 필요시 거주지 주변에 있는 우수 돌봄서비스 기관도 안내해준다. 와상, 중증 치매, 큰 체구 등 민간에서 기피하는 '고난도 돌봄' 어르신은 '서울형 좋은돌봄인증기관'을 연계해 누구나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시는 강조했다.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장애인 등 당사자는 물론 가족·지인 누구든지 다산콜센터(02-120)로 전화한 뒤 음성 안내에 따라 3번(안심돌봄)을 누르면 밀착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안심돌봄120'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야간이나 공휴일에는 다산콜센터(24시간 운영)에 상담 예약을 남기면 된다. 시는 3달여간의 시범 운영 결과를 토대로 개선 방안을 마련해 내년에 '안심돌봄120'을 본격적으로 가동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4-10-30 13:23:23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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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업계 최초 중희토류 없는 ‘고성능 친환경 마그넷’ 개발

LG이노텍이 중(重) 희토류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세계 최고 수준의 자력을 갖춘 '고성능 친환경 마그넷(magnet)' 개발에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제품은 테르븀(Tb), 디스프로슘(Dy) 같은 고가의 중 희토류를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 LG이노텍은 한국재료연구원과 협력해 업계 최초로 중 희토류를 대체할 수 있는 다원계 합금 물질을 개발했다. 채굴 과정에서 심각한 환경오염을 초래하는 희토류를 쓰지 않고도 제품 개발에 성공한 것이다. 이 제품은 업계 최고 수준인 13.8kG(킬로가우스·자석세기단위)의 성능을 내며, 최대 180℃ 고온 환경에서 내구성을 유지한다. 이에 따라 회사의 글로벌 고객사들은 제품 생산 과정에서 환경오염 물질을 대폭 줄일 수 있다. 예를 들어 전기차에 장착되던 기존 마그넷을 '고성능 친환경 마그넷'으로 대체하면, 전기차 1대당 45㎏의 환경오염 물질을 줄일 수 있다. 또 중희토류 1㎏를 채굴하는 데 생기는 이산화탄소(CO₂) 0.5t과 산성폐수 및 방사능물질 450㎏도 줄이게 된다. LG이노텍은 이 제품이 공급망과 원재료 비용의 안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본다. 중 희토류는 중국 등 일부 국가가 글로벌 시장을 장악하고 있어 구하기 어렵고, 수급 상황에 따라 극심한 가격 변동이 나타나고 있다. LG이노텍에 따르면 중희토류를 사용하지 않으면 마그넷 생산에 필요한 원재료 비용을 기존 대비 60% 수준으로 낮출 수 있다. LG이노텍은 스마트폰 액추에이터 등 자사 제품에 '고성능 친환경 마그넷'을 적용해 제품 경쟁력을 한층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글로벌 완성차 및 차량부품 기업, 스마트폰 제조 기업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적극 펼쳐, 가전·로봇 등 적용 분야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노승원 LG이노텍 CTO(전무)는 "LG이노텍은 중희토류는 물론 경(輕) 희토류까지 희토류 사용을 완전히 배제한 '무 희토류 마그넷'도 현재 개발 중"이라며 "앞으로도 혁신 소재와 부품을 한발 앞서 선보이며 고객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10-30 13:22:20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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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폭염 탓 가을배추 재배면적 5년새 '최소'

올해 가을배추 재배면적이 5년 사이 가장 작은 수준까지 떨어졌다. 폭염과 호우 등의 이상기후의 영향을 받았다. 가을무의 경우 관련 통계가 시작된 이래 역대 최저로 주저앉았다. 통계청이 3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가을배추·무 재배면적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가을배추 재배면적은 1만2998㏊로, 지난해(1만3152㏊)에 비해 1.2% 줄어들었다. 지난 2019년(1만968㏊) 이후 5년 만에 면적이 가장 작다. 이처럼 가을배추·무 재배면적이 감소하면서 생산량도 줄었고, 김장철을 앞두고 김장물가에 비상이 걸렸다. 정부는 김장수요 감소에 따라 배추 수급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는 한편, 무의 경우 작황을 점검해 수급안정대책을 적시에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올해 가을배추를 심는 정식기(7~9월) 기상악화가 재배면적 감소에 영향을 준 것으로 파악됐다. 올해 전국 7~9월 폭염(33도 이상) 일수는 27.2일로 지난해 같은 기간(13.1일)과 비교해 2배가량 많았다. 9월 중 1일 최대 강수도 올해 117.7㎜(9월21일)로 지난해 수치인 53.4㎜(9월20일)의 2배에 달했다. 김장철을 앞둔 상황에 가을배추 재배면적 감소는 생산량 감소로 이어질 전망이다. 이미 가격이 급등했던 상황이어서 배추를 중심으로 한 김장 물가에도 비상이 걸렸다. 하지만 정부는 당초 전망치와 크게 다르지 않고 김장수요가 감소한만큼 김장배추 수급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번 전망치가 "농업관측센터 전망치(전년대비 2.7%, 평년대비 4.9% 감소)와 유사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가을배추 재배면적이 소폭 감소했고 고온으로 가을배추 초반(8월 하순~9월 중순) 작황이 부진했지만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김장의향조사 결과 김장수요가 지난해보다 3.2% 감소했다"고 전했다. 이어 "10월에는 배추 생육에 알맞은 기온이 지속되고 있어서 현재 수준의 작황만 유지된다면 김장배추 수급은 문제가 없을 전망"이라고 했다. 배추 도매 값은 지난달 중순 포기당 9537원까지 치솟은 바 있다. 이후 이달 29일 기준 가격은 3674원까지 내렸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4-10-30 13:20:46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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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효성첨단소재, 충남 유부도서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

HS효성첨단소재가 세계 최고의 철새도래지 충남 서천군 유부도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이어간다. HS효성첨단소재는 지난 29일 충청남도 서천군 유부도에서 국립생태원, 서천군 생태관광협의체, 지역주민들과 함께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활동과 해양 쓰레기 수거 등 환경보전 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세계자연유산 갯벌 지역인 유부도는 동아시아 철새들의 이동 경로에 위치한 중간 기착지로 지난 2021년 7월에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될 만큼 생태계 보전 가치가 높은 지역이다. 하지만 가시박, 환삼덩굴 등 외국에서 유입된 생태계교란종으로 인해 고유 자연 생태계가 위협받고 있어 꾸준한 보전 활동이 필요한 곳이다. 특히 HS효성첨단소재는 생태계교란식물 제거 활동뿐만 아니라 매년 주기적인 제거활동에도 빠르게 성장하는 미제거 개체의 확산을 방지하고자 생태계 교란 식물 집중 발생지역에 차광막 설치를 지원했다. HS효성첨단소재는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생물다양성 위기가 심화됨에 따라 지난 2022년 5월 국립생태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전주물꼬리풀의 복원사업을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7월에는 울산시 울산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에 꽃과 꽃가루를 통해 꿀벌의 생산을 돕는 멸종위기 밀원생태학습정원을 조성했다. 또한 지난해에는 멸종위기 1급 산양 등 야생동물의 대표적인 서식지로 꼽히는 경북 영양, 울진 지역의 영세, 소규모 농가를 대상으로 철제 울타리를 설치하는 등 야생동물 보호사업도 펼친 바 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10-30 13:17:42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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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특별계획구역' 사업 실현성·추진 속도↑

서울시가 여의도 4.6배 규모 '특별계획구역'의 사업 실현성과 추진 속도를 높이기 위한 정비 방안을 내놨다. 서울시는 사업 실현 가능성 제고, 유연한 제도, 공공 지원 확대를 골자로 하는 '지구단위계획 특별계획구역 활성화 방안'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특별계획구역'은 지구단위계획구역 중 현상 설계 등을 통한 창의적 개발 방안을 받아들일 필요가 있거나 계획안을 작성하는 데 오랜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돼 별도의 개발안을 만들어 지구단위계획으로 수용 결정하는 구역을 의미한다. 보통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대규모 개발이 필요하면 획지나 가구를 묶어서 지정하는 경우가 많으며, 특별계획구역으로 설정되면 개별 필지의 건축 행위(신축, 증축 등)가 제한된다. 지난 2022년 말 기준 서울시가 지정·관리 중인 특별계획구역은 총 588개소다. 강남 코엑스, 용산전자상가 일대, 잠실경기장 등 대규모 개발이 예상되는 주요 부지를 포함해 약 1400만㎡ 규모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과도한 지정과 경직된 제도, 복잡한 결정 절차로 특별계획구역에서의 사업 시행이 더뎠다"면서 "현재 지정된 588개소 중 55%인 325곳이 사업 추진이 되지 않고 있으며, 지정 이후 10년 이상 지난 장기 미추진 구역도 전체의 24%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시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대적인 제도 손질에 나서기로 했다. 우선 시는 기존 구역 중 10년 이상 사업이 진행되지 않았거나, 개발 목적이 불명확한 특별계획구역을 '특별계획가능구역'으로 전환키로 했다. 특별계획가능구역은 특별계획구역과 달리 3년의 유효 기간이 있으며, 이후에는 일반 지역으로 전환돼 개별 건축 행위가 가능해진다. 앞으로는 사업 방안이 명확한 경우에만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할 것이라고 시는 강조했다. 시는 사업성 담보가 가능하도록 주택법·건축법 등 개별 법령상 법정 동의 요건을 확보하도록 할 방침이다. 특별계획구역 지정 요건을 강화하는 대신 지정 후에는 자유롭고 창의적인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인센티브를 최대한 제공힌다. 서울시 정책 방향에 맞게 구역을 개발하거나 창의적 계획안을 제안할 경우 용적률과 건폐율, 높이와 용도 기준을 법적 최대 범위로 완화하고 필요한 경우 용도지역 간 변경도 허용할 것이라고 시는 부연했다. 또 시는 특별계획구역 내 이미 공공업무시설, 공원, 주차장 등 기반시설이 충분하면 비용 납부를 허용해 구역별 유연한 계획을 수립, 사업 추진에 속도를 더하기로 했다. 그간 특별계획구역 공공 기여는 기반시설의 설치·제공만 가능해 지역 내 미집행 시설이나 적정한 부지가 없는 경우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다. 시 차원의 계획 관리가 필요한 지역에 대해서는 서울시 직접 입안을 확대하고 심의 절차를 간소화해 특별계획구역의 개발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이번 특별계획구역 활성화 방안은 올 10월 30일 이후 신규 지구단위계획 수립부터 즉시 시행된다.

2024-10-30 13:14:08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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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론유스, '저소득 청년 사업자'도 최대 1200만원까지 이용 가능

앞으로 저소득 청년사업자도 햇살론유스 대출을 받을 수 있다. 금융위원회는 30일 서민등 취약계층 맞춤형 금융지원 방안에 따라 햇살론유스 대출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햇살론유스 대출은 연소득 3500만원 이하 저소득 청년층(19~34세)의 자금 애로 완화를 위해 마련한 정책서민금융상품이다. 그동안 미취업청년이나 중소기업 재직 1년이하의 청년만 이용할 수 있었지만 이달 31일부터는 창업 후 1년이내의 저소득 청년 사업자도 이용 가능하다. 햇살론유스 대출은 일반생활자금의 경우 1회 최대 300만원, 물품구매, 임차료 등 특정용도자금의 경우 1회 최대 900만원 한도로 1인당 최대 1200만원까지 연 3.6~4.5%(보증료 포함)금리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서민금융 종합플랫폼 '서민금융 잇다'앱을 통해 신청하거나 사전 예약 후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방문상담을 통해 할 수 있다. 금융위는 오는 2025년부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자활근로자 ▲한부모가족 ▲조손가족 등을 대상으로 햇살론유스 이자부담을 낮춘다. 정부재정으로 은행이자의 1.6%포인트(p)를 지원해 최종적으로 연 2%대의 초저금리 대출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할 계획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고금리가 지속되고 내수회복이 지연되면서 자금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을 지원하기위해 햇살론유스의 지원대상을 청년 창업자까지 확대 실시한다"며 "학업 및 위업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과 함께 창업초기 사업 운영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사업자들에게도 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10-30 12:32:56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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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진 회장 美 핵심 의료진과 직접 미팅… 경쟁력 알리기 직접 나섰다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이 미국 학회에서 전 세계 핵심 의료진과 직접 소통하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의 경쟁력을 직접 알렸다.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는 물론, 맞춤형 처방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셀트리온은 현지시간 25일부터 엿새간 열린 '2024 미국 소화기학회(ACG)'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짐펜트라(CT-P13 SC)'의 글로벌 3상 장기 사후분석 결과를 구두 발표로 처음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서정진 회장은 학회에 직접 참석해 전세계 소화기 질환 핵심 의사(Key Doctor)들과 직접 소통하고 짐펜트라를 비롯한 셀트리온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의 치료 효능과 경쟁력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ACG는 90년 이상의 오랜 역사를 지닌 미국 소화기 관련 주요 학회 중 하나로, 전 세계의 소화기 질환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연구와 임상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는 미국 펜실베이니아에서 열렸다. 이번 학회를 통해 발표된 임상 결과는 2년(102주) 동안의 장기 추적연구에 대한 내용으로, CT-P13 SC 단독 투여군과 면역억제제 병용 투여군 간의 차이를 분석해 유효성 및 안전성, 면역원성을 비교한 결과이다. 해당 발표는 192명의 크론병(CD) 환자와 237명의 궤양성 대장염(UC) 환자를 대상으로 54주차부터 102주차까지 CT-P13 SC 단독투여와 면역억제제 병용투여 간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비교 분석한 결과이다. 양군 간 유효성과 안전성에서 유의미한 차이는 없었으며, 면역원성 측면에서도 단독투여가 면역억제제 병용투여와 비교해 항약물 항체(ADA) 전환율에서도 안정적인 결과를 보였다. 서 회장은 탄탄한 자가면역질환 제품 라인업 구축을 통해 글로벌 시장 내 경쟁력 강화와 점유율 확대에 속력을 낸다는 전략이다. 특히,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전문 의료진과의 적극적 소통을 통해 영향력을 높이는 동시에 맞춤형 처방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전사적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이번 임상 결과를 통해 장질환 치료에서 환자와 의료진의 부담을 줄이고, 병용요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피할 수 있어 환자들에게 큰 이점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이번 결과는 향후 미국 시장에서의 짐펜트라 처방 증가와 시장점유율 확대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4-10-30 12:30:2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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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홍삼 혈당 조절 효과 최초 확인"…혈당 관리 시장 본격 진출

정관장이 국내 처음으로 홍삼이 가진 혈당 조절 효과를 과학적으로 규명하고, 혈당 관리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정관장은 혈당 케어 건강기능식품 '지엘프로(GLPro) 코어'와 'GLPro 더블컷' 2종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GLPro 코어와 GLPro 더블컷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음' 기능성을 공식 인정 받은 정관장 홍삼(KGC05pg)을 주원료로 한다. KGC인삼공사는 기존 기능성 원료와 다르게 홍삼이 공복혈당과 식후혈당, 당화혈색소 감소, 그리고 혈당 조절 및 식욕 억제 관여 호르몬(GLP-1) 증가를 통한 인슐린 저항성 및 당대사 조절 등 다양한 지표를 통해 혈당을 조절한다는 점을 과학적으로 규명했다. GLPro 코어는 홍삼에 바나바잎추출물과 여주농축액 등 부원료를 배합해 혈당을 집중 케어할 수 있는 제품으로, 특히 식약처 섭취 안전성 확인으로 부작용 걱정 없이 섭취할 수 있으며, 당류 0g 설계로 건강하게 혈당을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GLPro 더블컷은 평소 식사량이 많고 뱃살로 고민하는 분들을 위한 제품으로 혈당부터 체지방까지 건강 밸런스를 한번에 잡을 수 있는 제품이다. 한국인 남녀 대상 인체시험 결과 내장지방 20% 유의적 감소를 확인한 기능성 원료 레몬밤추출물혼합분말까지 함유되어 있어 단순 체중 감량이 아닌 체지방, 내장지방까지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 김양진 KGC인삼공사 건식사업본부장은 "정관장의 R&D 기술력을 통해 국내 최초로 홍삼이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증명해낸 것에 의의가 있다"며 "GLPro 코어, GLPro 더블컷'을 시작으로 혈당과 체지방 관리를 돕는 제품을 다양하게 출시하여 혈당 관리 시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4-10-30 12:23:1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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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문화 장벽 넘어’…호서대, 다문화 기숙사 ‘나래 페스티벌’ 성료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에서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이 문화를 교류하는 행사가 열렸다. 유학생을 포함한 3000여명 학생들은 행사에서 언어와 문화 장벽을 넘어 서로를 공감하며 공동체 의식을 다졌다. 호서대학교는 생활관 주관으로 29일 아산캠퍼스 교육문화관에서 유학생을 포함한 3000여 명의 기숙생 축제'나래제'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행사는 25년 이상 지속해 온 기숙사 공동체 행사로, 국가 민속춤, 노래, 게임, 문화 체험 부스 운영 등 세계 다양한 국적의 생활관생 간에 문화 교류 행사이다. 생활관은 '세계 문화 체험' 부스를 설치하고 각 나라의 의식주를 비롯한 생활 양식을 체험하게 했고, 세계 각지의 이국적 정서가 담긴 에스닉 푸드를 제공했다. 이번 나래제에는 몽골, 중앙아시아, 중국 소수민족 등을 소개하는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됐며, 생활관에 거주하고 있는 한국인 학생들과 20여 개 다국적 유학생들은 서로 어울려 전통춤 공연, 장기 자랑과 다양한 페스티벌 활동을 진행했다. 생활관생 대표 애니메이션학과 김지선 학생은 "기숙사에 다양한 국가 학생들과 함께 생활하며 라이프 스타일이 달라 어려운 점이 많았는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서로를 조금 더 잘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생활관장 김미혜 교수는 "나래제는 생활관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즐기는 학생들이 주인공인 축제이며, 행사 준비 과정을 통하여 서로를 더욱 잘 이해하며 수용하는 시간이 되었을 것"이라며 "특히 다양한 국적의 유학생과 서로 다른 문화를 공유함으로 편견의 경계를 허물고, 세계로 진취적으로 나아갈 꿈을 꾸는 발판이 됐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호서대 생활관은 학기마다 네 번의 공동체 행사를 진행한다. '벤처 스피릿 페스티벌', '예랑제', '나래제' 등이 대표적 축제이다. 다음 행사는 생활관장이 직접 생활관생들의 의견을 듣고 수렴하는 간담회인 '쫑 페스티벌'이 온·오프라인으로 오는 11월 18일 예정돼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0-30 12:20:1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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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업황 경기전망지수, 2개월 오르다 '주춤'

중기중앙회 조사, 11월 SBHI 77.1로 전월比 1.3p ↓ 제조·비제조·건설등 모두 하락…내수 부진도 '여전' 2개월 간 상승했던 중소기업 업황 경기전망지수(SBHI)가 11월엔 다소 주춤하는 모습이다. 중소기업중앙회가 3064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 11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해 30일 내놓은 결과에 따르면 11월 SBHI는 77.1로 10월보다 1.3포인트(p) 하락했다. 지난 2개월간(8→9월 0.8p↑, 9→10월 1.0p↑)의 상승 흐름을 이어가지 못한 것이다. 전년동월(80.7) 대비로는 3.6p 하락했다. 제조업의 11월 경기전망은 전월대비 2.0p 하락한 82.3으로 나타났으며, 비제조업은 전월대비 1.1p 내린 74.8이었다. 건설업(71.8)은 전월대비 0.4p 하락했으며, 서비스업(75.4)은 전월대비 1.3p 내렸다. 올해 11월의 SBHI와 최근 3년간 동월 항목별 SBHI 평균치와 비교해보면 제조업에서 원자재, 자금사정, 설비, 영업이익은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반면, 다른 항목은 이전 3년 평균치보다 악화될 것으로 보인다. 비제조업에서 수출과 역계열 추세인 고용은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지만 다른 항목은 이전 3년 평균치보다 나빠질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중소기업들은 11월 경영 애로에 대해 업체간 과당경쟁, 인건비 상승, 내수 부진에 대해 다소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반면 고금리, 원자재가격상승, 판매대금 회수 지연은 소폭 양호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2024-10-30 12:00:3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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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환경과학원, ‘대기배출원 분야 공동연구 성과공유회’ 개최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오는 31일부터 이틀간 전라남도 여수시 신라스테이호텔에서 '전국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대기배출원 분야 공동연구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립환경과학원과 전국 17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상호협력해 추진한 공동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실측 및 현장 중심의 대기오염물질 배출특성 규명을 위한 공동연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과공유회에서는 초미세먼지와 오존의 원인물질인 휘발성유기화합물을 배출하는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배출실태 조사 결과 ▲사후관리 방안 소개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현재 진행 중인 대기배출시설(소각시설) 배출계수 연구의 주요 내용을 소개할 예정이다. 전국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각 관할구역 내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현황 및 현장 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종합토론에서는 환경부가 지난 2019년부터 총 1만4288개의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해온 관련 사업의 주요 성과를 살펴보고, 각 시도의 사업 추진 및 사후 관리의 어려움을 검토할 예정이다. 향후 지원 및 개선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계획이다. 금한승 국립환경과학원장은 "앞으로도 국립환경과학원과 지자체 환경 연구기관들이 협력해 대기오염 현안을 해결하고, 지자체의 연구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10-30 12:00:34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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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생태계교란 생물 2종 및 유입주의 생물 150종 신규 지정

환경부는 오는 31일부터 열대긴수염개미, 물여뀌바늘 등 2종을 생태계교란 생물로, 티모르사슴 등 150종은 유입주의 생물로 신규 지정·관리한다고 30일 밝혔다. '생태계교란 생물'이란 생태계의 균형을 교란하거나 교란할 우려가 큰 것으로 판단돼 개체수 조절 및 제거, 관리가 필요한 생물이다. 생태계교란 생물로 지정되면 수입·반입·사육·양도·양수·보관·운반·방사 등이 금지된다. 위반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에 처하거나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생태계교란 생물로 신규 지정된 열대긴수염개미는 높은 환경적응력과 빠른 번식력으로 자생종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해 토착 생태계를 교란할 가능성이 높다. 해당 곤충은 기존 유입주의 생물에 속했지만 목재 등 수입화물을 통해 국내에 유입될 가능성이 높아 생태계교란 생물로 변경돼 신규 지정됐다. 물여뀌바늘의 경우 높은 종자생산량과 활발한 무성번식으로 빠르게 확산해 수변과 수면 위를 고밀도로 덮어 생태계에 미치는 악영향이 높아 신규 지정됐다. 유입주의 생물로 신규 지정된 150종은 ▲티모르사슴 등 포유류 5종 ▲황색찬넬동자개 등 어류 15종 ▲유럽쇠우렁이 등 연체동물 5종 ▲토마토잎굴파리 등 곤충류 54종 ▲악어풀 등 식물 71종으로 구성됐다. '유입주의 생물'이란 아직 국내에 유입된 적은 없지만, 국내에 유입될 경우 생태계에 위해를 미칠 우려가 있어 사전에 관리가 필요한 외래생물을 의미한다. 유입주의 생물을 수입할 경우 사전에 관할 유역(지방)환경청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불법 수입 시 2년 이하의 징역에 처하거나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김태오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은 "이번에 새로 지정되는 외래생물 목록을 동식물 수입업체에 적극적으로 알려 국내 생태계 보전을 위한 외래생물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며 "사육·재배 중인 외래생물이 국내 생태계에 유기되거나 방출되지 않도록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중요하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10-30 12:00:30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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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11월 생태관광지로 서천 ‘금강하구와 유부도’ 선정

환경부는 내달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충청남도 서천군에 위치한 '금강하구와 유부도'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금강하구와 유부도'는 봄과 가을에는 도요물새류가, 겨울에는 청둥오리 및 흰뺨검둥오리 등 매년 10만 마리가 넘는 새들이 찾아오는 대표적인 철새도래지다. 특히, 유부도는 금강과 서해가 만나는 지점에 위치한 모래펄로 이뤄진 작은 섬으로, 간조 때에는 섬 면적의 20배에 달하는 갯벌이 모습을 드러낸다. 이곳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검은머리물떼새의 국내 최대 서식지로, 보전가치가 높다. 지난 2021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돼 생태적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금강하구와 유부도 주변 갯벌은 자연 상태의 원시성을 지니고 있으며,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서식처로서 보전 가치가 높아 지난 2008년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됐다. 2010년에는 람사르습지로 등록됐으며, 금강하구와 유부도는 각각 2010년과 2011년에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네트워크 서식지(EAAF100, 101)로 지정되기도 했다. 한편, 내달 서천군을 방문하면 금강하구와 유부도 외에도 신성리 갈대밭, 장항송림, 국립생태원, 한산 모시관 등 다양한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다. 금강하구와 유부도를 비롯한 생태관광 체험 과정, 연계 방문 가능한 지역 관광명소, 추천 여행일정을 담은 영상 등 각종 정보는 환경부 누리집과 서천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환경부 관계자는 "금강하구와 유부도가 위치한 서천갯벌은 국제사회에서도 인정받는 철새도래지로, 북극권과 호주 등으로 이동하는 철새들에게 먹이와 쉼터를 제공하고 있다"며 "금강하구에 위치한 신성리 갈대밭은 영화, 드라마 촬영지로 각광받는 등 자연환경을 보전한 이익을 누리고 있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10-30 12:00:27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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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경주 동국대학교에서 '찾아가는 계좌개설 서비스' 진행

신한은행이 경상북도 경주시 소재 동국대학교 와이즈(WISE) 캠퍼스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찾아가는 계좌개설 서비스'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국내 은행 업무처리를 어려워하는 외국인 유학생 및 근로자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 금융업무를 돕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계좌개설 서비스'는 동국대학교 WISE 캠퍼스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해 진행됐으며 외국인 유학생 약 200명이 '신한 SOL뱅크'를 통해 간편하게 입출금 계좌 및 체크카드를 만들었다. 특히, 신한은행이 시행하고 있는 '외국인 전용 영상통화 실명확인 서비스'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외국인 전용 영상통화 실명확인 서비스'는 '신한 SOL뱅크'에서 고객의 외국인등록증 진위여부를 확인한 뒤 전담 상담사가 고객과 영상통화를 진행하면서 간편하게 실명확인 절차를 진행하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를 비롯해 15개 언어를 지원한다. 신한은행은 지난 6월부터 국내 거주 외국인 고객들이 입출금 통장 및 체크카드를 비대면으로 신규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 하고 있으며 ▲신한 글로벌플러스 ▲SOL 글로벌 체크카드 등 외국인 전용 금융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외국인 고객들이 더 쉽고 편안하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외국인 전용 서비스를 고도화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존 외국인 특화 상품 및 서비스에 더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외국인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10-30 11:58:24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