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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뜨거울 것"...20만달러 도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20일(현지시간) 제47대 미국 대통령으로 취임한 가운데 가상자산 업계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트럼프 2기 행정부에 친(親) 가상자산 인사들이 다수 등용된 만큼 가상자산정책이 나올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시장에서는 지난해 열기를 이어받아 올해 역시 가상자산시장의 열기가 뜨거울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1일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가상자산을 정책 우선순위로 명시하고 산업계 인사들을 행정부에 편입시키는 행정명령을 발표할 예정이란 외신 보도가 나왔다. 이 중 트럼프의 핵심 공약 가운데 하나인 '미국의 비트코인 전략 비축'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진다. 트럼프는 후보시절 "내가 당선되면 미국 정부는 비트코인을 절대로 팔지 않을 것"이라며 "비트코인을 전략적 비축 자산으로 지정하고, 미국을 비트코인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트럼프가 비트코인을 전략적 비축 자산으로 지정하려는 이유는 이미 전략적 준비자산에 편입된 금과 함께 비트코인을 경기 불황이나 통화 가치 하락에 대한 방어 수단으로 사용하기 위함이다. 지난 트럼프 1기 당시에는 "변동성이 큰 비트코인은 화폐가 아니다"란 입장을 밝힌 것과 정반대의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전략적 비트코인 비축을 비롯해 ▲비트코인 채굴 산업 지원 ▲가상자산 산업 육성 ▲대통령 직속 가상자산 자문위원회 신설 등 전반적인 가상자산에 혁신을 내세우고 있다. 실제 공화당 의원들 역시 가상자산 관련 법안을 내놓고 있다. 지난해 5월 미 하원을 통과한 '21세기를 위한 금융혁신 및 기술법안(FIT21)'은 가상자산 규제 권한을 SEC 대신 시장 친화적인 상품거래위원회(CFTC)로 넘기는 내용을 담고 있다. 7월에는 신시아 루미스 공화당 상원의원이 비트코인 비축 계획을 담은 '비트코인 2024 법안'을 발의했다. 해당 법안은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비트코인 매입 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있는 법적 근거들이 담겨져 있다. 매년 최대 20만 개의 비트코인을 사들여 최대 100만 개까지 매입하고 최소 20년간 보유하도록 하는 내용이다. 또한 트럼프는 지난해 11월 대통령 당선 후 주요 요직에 가상자산에 친화적인 인물들을 대거 발탁했다. 대표적으로 인공지능(AI) 및 암호화폐 담당 백악관 참모인 데이비드 삭스를 비롯해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 ▲폴 앳킨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의장 ▲일론 머스크 정부효율부(DOGE·도지) 수장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 모두 비트코인과 가상자산과 관련해 우호적인 발언을 내놨거나 투자 중이라고 언급한 인사들이다. 이처럼 가상자산에 우호적인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출범하게 되면 친가상화폐 정책으로 비트코인이 가격이 현재 두 배 수준인 20만 달러를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의 제프 켄드릭 애널리스트는 올해 말 비트코인 가격이 20만달러를 기록 할 것으로 전망했다. 켄드릭은 지난해 비트코인 가격이 10만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전망해 적중한 바 있다. 켄드릭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2기 행정부가 전통 금융업체들의 디지털 자산 투자 규제를 완화할 것으로 예상해 연기금들이 비트코인을 포트폴리오에 포함하기 시작할 것"이라며 "올해 말 비트코인 가격이 20만달러에 도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윤영 코빗 리서치센터장은 "트럼프는 바이든 행정부의 안티크립토 기조와 정반대인 프로크립토 정책을 펼 것으로 예상되고, 양원을 장악한 공화당은 크립토 관련 입법을 수월하게 할 것"이라며 "미국 뿐 아니라 글로벌 규제 환경이 달라질 것을 예상한 대기업과 금융기관들은 스테이블코인과 비트코인을 위주로 이미 시장에 진입했기 때문에 미국의 비트코인 전략자산 법안으로 인해 국가 간 비트코인 보유 경쟁이 시작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1-21 06:00:09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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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기 출범] 금리전망, 美 상반기 동결...韓 1회 인하 예상

"우리는 (금리인하) 과정에서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그 동안 기준금리를 100bp(1bp=0.01%포인트) 내렸고, 중립금리 수준에 현저하게 접근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제롬 파월 의장은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 인하를 결정한 이후 이같이 말했다. 연준은 지난해 9월 기준금리를 0.5%포인트(p) 인하한 뒤 11월과 12월 각각 0.25%p 내렸다. 기준금리는 5.25~5.50%에서 4.25~4.50%가 됐다. 중립금리는 경제가 균형 상태에 있을 때의 실질 기준금리를 말한다. 물가수준이 안정적인 상태에서 수요와 공급이 일치하고, 생산 인구가 완전 고용돼 잠재성장률을 달성할 수준이란 설명이다. ◆ 美, 상반기 금리인하 0회 당시 파월 의장의 발언은 '미국의 경제가 생각보다 좋다'는 의미였지만, 한편으로는 물가가 더 이상 떨어지지 않고, 고용지표가 더 이상 나빠지지 않는 한 금리를 인하하는 폭이 제한될 수 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실제로 FOMC 위원들은 12월 발표한 점도표에서 올해 말 기준 금리가 3.9%로 내려갈 것으로 예상했다. 통상적으로 0.25%p씩 금리를 내린다면 올해 2차례 금리를 내린다는 것이다. 지난 9월 발표된 전망치(3.4%)와 비교해 금리인하 폭과 횟수가 줄었다. 파월 의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두번째 임기가 시작됐을 경우를 반영한 결과"라고 했다. 앞서 트럼프는 미국의 전체 수입품에 대해 최대 20%의 보편적 관세를 부과하고, 중국상품에 대해서는 60%를 부과하는 것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멕시코에 대해서는 불법이민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최대 10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했다. 통상 기업들은 상품에 부과하는 관세가 오르면 오른 비용만큼 상품의 가격에 반영했다. 결국 수입품 가격이 올라 물가가 상승한다. 아울러 이민제한정책으로 불법이민자와 서류 미비 이민자를 포함해 약 1500만명을 추방하면, 일자리가 공석이 돼 기업들은 임금을 높여 직원을 구해야 한다. 임금상승이 상품·서비스 가격에 포함돼 물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 현재 미국의 소비자물가(CPI)상승률은 12월 기준 2.9%로 목표치(2%)를 상회한다. 고율의 관세가 시행되고 임금이 오르면 물가가 상승해 연준의 추가 금리인하를 가로막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시장에서는 올해 5월까지 연준이 현 수준의 금리(4.25~4.50%)를 동결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FedWatch)에 따르면 금리선물시장은 연준이 금리를 동결할 확률을 1월 99.5%, 2월 71.6%, 3월 55.9%로 내다봤다. 한국은행 뉴욕사무소는 '최근의 미국경제 상황과 평가' 보고서에서 글로벌 투자은행(IB) 10곳 중 2곳이 미 연준의 올해 금리인하 횟수를 '0회'로 전망했다고 밝혔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지난해 12월 연내 2회 인하를 예상했다가 올해 1월 들어 0회로 변경했다. 도이치뱅크는 지난해 12월에 이어 올해 1월에도 연내 동결 전망을 유지했다. ◆ 韓, 2월 금리인하 후 속도 조절 트럼프의 귀환은 우리나라의 금리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우선 연준이 상반기 기준금리를 인하하지 않으면 우리나라도 금리를 인하하기 어렵다. 한국의 기준금리는 3.00%로 미국의 금리와 비교해 1.5%p 격차가 벌어졌다. 이 상황에서 금리를 인하할 경우 원화 가치가 더 하락할 수 있다. 최근 원·달러 환율은 1450~1470원을 오가고 있다. 현재 환율은 비상계엄 사태와 트럼프 2기출범에 따른 강(强)달러 전망 등과 맞물려 상당폭 오른 상태다. 지난달 초 1395.10원이던 원·달러 환율은 1460원으로 64.9원 올랐다. 금리까지 인하할 경우 원화가치가 더 떨어져 1500원을 웃돌 가능성이 있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지난주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금리 동결을 결정한 이후 기자간담회에서 "환율이 1470원대로 올라간다면 예측했던 물가상승률 1.9%에서 0.15%p 올라 2.05%가 될 수 있다"며 "높아진 환율에 유가까지 오르면 물가에 미치는 영향은 클 수 있다"고 말했다. 물가 안정을 위해서라도 금리 동결을 결정했다는 설명이다. 다만 내수(소비·투자)경기 회복을 위해선 금리를 인하해야 한다. 한은이 발표한 경기평가를 보면 일별 정치 불확실성 지수는 비상계엄 선포 이후 급격히 올랐다. 이로 인해 소비심리는 급격히 낮아졌다. 카드승인액은 12월부터 3% 이상 감소했고, 소비심리지수는 100을 밑돌았다. 소비심리지수는 소비자의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과 소비지출 전망을 지수화한 자료로 100 이하는 경기상황에 대한 기대심리가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2월 기준금리를 0.25%p 인하하고 이후부터 속도조절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신영증권 조용구 연구원은 "(금리를 인하하기엔) 환율 1500원과 한미금리차 2%p 또한 부담스러운 수준으로 보인다"며 "이를 감안하면 2월 금통위에서 중립금리 상단(2.75%)까지 빠른 인하를 지속하되 그 이후 속도는 조절할 것"이라고 말했다. LS증권 우혜영 연구원은 "금통위원들이 향후 3개월 내 인하 가능성 배제할 수 없다는 입장이라 2월 또는 4월 인하 가능성은 높다"면서도 "2월 중 금리를 인하하기 위해선 성장전망치를 대폭 하향하고 현저히 낮아진 물가의 상방리스크가 발생해야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5-01-21 06:00:06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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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계] 을사년 띠별 운세(1)

을사년의 지지인 사(巳)는 기본적으로 인신사해(寅申巳亥)와는 충과 형 해 파의 기운이고 사유축(巳酉丑)은 합의 기운이다. 충이라고 해서 안 좋은 것이 아니고 합이라고 해서 다 좋은 것이 아니다. 누구라도 각자의 사주 구성에 따라서 적용의 묘는 달라질 수밖에 없다. 을사년을 맞는 쥐띠는 원래 자사(子巳)가 암합(暗合)을 이루므로 마음 속에 품고 있는 이성과 잘 이뤄질 수 있는 운이며 직장을 다니는 사람이라면 본업 외에 부업 같은 아르바이트 운도 들어온다. 소띠들의 경우는 뱀과는 합을 이루니 기본적으로는 기운이 생한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특별한 이유 없이도 기분이 피어오르는 것 같은 추세다. 기본에만 충실해도 보통 이상의 성과를 기대해볼 만하다. 호랑이 띠들은 돌발적인 일이 호시탐탐 노린다. 괜히 짜증이 나고 몸도 무거운 형국, 이럴 때는 때를 기다리는 강태공처럼 마음을 비우고 인내하는 태도가 요구된다. 토끼띠의 경우는 을사년에 삼재까지 드니 매사 조심을 신조로 삼는 것이 바람직하다. 급한 밥에 체하니 행동이나 말에 경거망동을 삼간다는 자세를 취하고, 답답하거나 일이 막힌다고 생각되면 어디 가서 봉사하는 것도 좋다. 용띠들은 몸과 마음이 늘어지고 실수가 잦아진다. 용은 뱀보다는 격이 높지만, 용이 되지 못한 이무기를 낮춰보아서는 안 된다. 무시했다가 큰코다칠 수 있다. 인간 망신과 구설이 따르니 사사로운 시비에 가담하거나 엮이지 않도록 하라. 남의 일에 괜실히 참견도 말며 다정도 병인 경우를 만날 소지가 높으니 역시 경거망동은 금물. 을사년을 맞는 대망의 뱀띠들은 불기운이 강한 스스로 또 불이 들어오니 좋은 일은 더 빛을 발할 기운을 받음이요, 운기가 좋지 않다면 역시 설상가상이 되지 않도록 은연자중 해야 할 것이다.

2025-01-21 04:00:1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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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01월 21일 화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01월 21일 화요일 [쥐띠] 36년 혼자서 가고 혼자서 멈춘다. 48년 옳지 않은 일에 고집을 피우면 모두가 외면하는 법. 60년 잔소리하는 배우자가 그립다. 72년 우물 안 개구리는 넓은 하늘을 보지 못함. 84년 모난 돌이 정 맞으니 자중하자. [소띠] 37년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49년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은 없으니 희망을. 61년 기대가 크니 실망도 크다. 73년 오르지 못할 나무는 쳐다보지 말아야겠다. 85년 머리만 믿고 있다가는 일을 그르치게 된다. [호랑이띠] 38년 마음이 편안하니 세상이 아름답다. 50년 주변의 능력 있는 사람을 알아보지 못하니 신중해 보라. 62년 그리운 사람이 찾아온다. 74년 새롭게 도전하는 것을 두려워 마라. 86년 가는 날이 장날인데 오늘인가보다. [토끼띠] 39년 동상 걸린 발을 얼음물에 담그는 심정. 51년 옆에 있는 사람에게 인색해서 손실이다. 63년 힘내라는 말 대신 실질적인 힘을 실어줘라. 75년 빈대 태우려다 초가삼간 태운다. 87년 십 년 묵은 체증이 해소되니 감사. [용띠] 40년 한발 양보하면 주변이 알고 도와주니 마음을 다스려라. 52년 친구의 도움으로 일이 성사. 64년 이성의 유혹이 많은 날이니 오후 자중자애하시길. 76년 언쟁에 휘말리면 본전 찾기 힘들다. 88년 뜻하지 않은 횡재를. [뱀띠] 41년 샐리의 법칙처럼 우연히 좋은 일이 일어난다. 53년 직장에서는 화합하도록 서로가 노력해야. 65년 청소를 하여 집안 분위기를 바꿔보자. 77년 지혜는 부족해도 근면 성실로 극복. 89년 마트를 가니 내부 공사 중이다. [말띠] 42년 어디에 행운이 있는지 모르니 준비. 54년 되로 주고 말로 받듯 기쁜 날. 66년 뛰어난 사람은 어디를 가도 돋보인다. 78년 습관도 노력으로 굳어지게 된다. 90년 가랑비에 옷 젖듯이 배우자가 몰래 돈을 빼내 간다. [양띠] 43년 가는 사람 잡지 말고 오는 사람 막지 마라. 55년 싸워서 이길 상대가 아니니 비켜서 가는 것이 현명. 67년 영원한 비밀은 없다. 79년 이직은 신중하게 생각해야 할 것이다. 91년 어디서 부는 바람이 근심을 걷어 간다. [원숭이띠] 44년 친구가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 한다. 56년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 딱 좋은 날. 68년 습관이 주는 편안함을 극복해야 한다. 80년 어진 친구를 만나 지혜를 얻음. 92년 잔소리일 수 있으니 조언도 사람 봐가며 해야 할 듯. [닭띠] 45년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는 법이니 겸손히. 57년 여름이 가면 부채는 제 역할을 다 한 것. 69년 지금 행복이 소중. 81년 지나치게 강경하면 부러지기 쉽다. 93년 결혼했어도 안개 속을 걷는 것처럼 알 수 없는 마음. [개띠] 46년 자식 자랑에 입에 침이 마를 지경. 58년 좋은 것을 포기하나 다른 선물을 준다. 70년 남쪽으로 떠나면 그리워하는 걸 본다. 82년 귀인이 나타나니 운이 활짝 열린다. 94년 지는 잎을 보면서 부모님 신세를 보는듯하다. [돼지띠] 47년 새로운 이성이 다가오나 인연이 아니다. 59년 한발 물러서면 크게 손해는 아니다. 71년 계약하는 문서로 이익이 있다. 83년 신용을 중하게 여기고 작은 약속도 잊지 마라. 95년 종일 교통사고 등에 특히 주의해야 할 것이니.

2025-01-21 04:00:0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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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병 은행연합회장 “은행과 경제 방파제 역할 수행 ”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이 "민생 경제를 위해 은행이 막중한 책임을 지고 있음을 다시 한 번 느낀다"며 "은행은 경제 방파제 역할을 수행하는데 그 존재에 의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조용병 회장은 20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은행권 현장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용병 회장과 이환주 KB국민은행장, 정상혁 신한은행장, 이호성 하나은행장, 정진완 우리은행장, 강태영 NH농협은행장, 김성태 기업은행장 등 6대 시중은행장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 민주당 소속 정무위원 등이 참석했다. 조 회장은 모두발언에서 "지난해 은행권과 힘을 합쳐 2조1000억원에 달하는 민생 금융 지원 방안을 시행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대출 이자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했다"며 "올해도 은행의 주요 고객이자 민생 경제의 근간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해 더욱 다양하고 지속 가능한 지원 방안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이 처한 고물가, 고환율 복합 위기는 은행의 금융 지원만으로는 극복하기 어렵다고 생각한다"며 "은행을 통한 비금융 측면에서의 지원도 필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 회장은 "은행회관은 IMF, 글로벌 금융위기, 코로나 19와 같은 중요한 변곡점마다 금융권이 모여 대응 방안을 모색했던 공간"이라며 "오늘 많은 의원들이 함께해 주신 것은 지금 우리가 중요한 변곡점에 서 있기 때문으러 민생 경제를 위한 은행의 노력이 상생과 혁신 간의 조화와 선순환을 촉진해 경제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1-20 17:34:46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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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코리아, 순수 전기 SUV 'EX30' 고객 시승 행사 실시

볼보자동차코리아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볼보의 순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EX30'을 체험하는 특별 시승 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1분기 본격 출고 예정인 EX30은 전기차 시장의 새로운 수요를 견인하기 위해 개발된 모델로, 4000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는 강력한 가격 경쟁력과 상품성을 확보했다. 여기에 ▲전동화 시대를 상징하는 새로운 패밀리 룩과 혁신적인 공간 설계 ▲직관적인 휴먼 머신 인터페이스(HMI)가 적용된 차세대 티맵 인포테인먼트 ▲안전한 공간 기술(Safe Space Technology)로 명칭 되는 새로운 수준의 최첨단 안전 사양 등도 갖춰 볼보자동차의 새로운 시대(New Era)를 열어줄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볼보코리아는 내달 8일부터 오는 3월 16일까지 약 6주간 전국 18개 전시장에서 순차적으로 특별 시승 행사를 진행한다. 시승은 볼보차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볼보자동차의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 나갈 상징적인 첫 모델인 EX30을 가까운 전시장에서 더 많은 고객이 경험해 보실 수 있도록 이번 특별 시승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2025년 기대되는 신차이자,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EX30을 시작으로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선보일 앞으로의 행보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01-20 17:34:1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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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 은행장 만난 이재명…일각에선 은행권 압박 가능성에 '우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6대(농협·신한·우리·하나·국민·기업) 은행장이 간담회를 갖고 고환율·고금리 시기 소상공인 등 금융약자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다만, 일각에선 조기 대선이 치러질 경우 유력 후보 중 한 명인 이 대표가 관련 상임위 위원들과 함께 '상생금융'이란 이름으로 은행들을 압박하는 모습이 금융의 올바른 작동 방식을 왜곡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재명 대표는 이날 오후 전국은행연합회에서 열린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더불어민주당-은행권 현장간담회'에서 "모두가 아시는 것처럼 전 세계적인 상황도 그렇고, 대한민국의 특수 상황까지 겹쳐서 우리 대한민국 경제가 매우 불안정하고,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고 운을 띄웠다. 그러면서 "상황이 어려울수록 힘없는 사람들이 훨씬 더 많은 고통을 겪는 게 현실이기 때문에 각 은행과 금융기관들도 오히려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 서민 금융 지원을 위해서 애 많이 쓰시는 걸로 알고 있다"며 "어려울 때일수록 도움이 절실할 텐데, 원래 금융기관의 역할 자체가 기본적으로 지원 업무가 아니겠나"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 기본적인 역할을 잘해주고 계셔서 감사드리고, 특히 어려운 때이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지금 준비하신 여러 가지 소상공인 자영업자 지원 방안들도 있는데 충실하게 잘 이행해 주시고, 우리 서민들 소상공인 여러분들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역할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이 대표가 은행장들을 만난 것이 '월권'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김상봉 한성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는 20일 <메트로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정치권이 금융감독원 등 정부 당국을 불러서 상생금융을 요구하는 것은 문제가 안 되지만 시장의 플레이어를 부른다는 것은 문제고 월권"이라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만약, 민주당이 이들을 불러서 '금리'를 건드릴 경우 문제의 소지가 크다"며 "은행도 이익을 내야하기 때문에 가산금리를 높여서 유지하거나,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가산금리를 일부러 내리는 곳도 있다. 이는 회사의 결정이기 때문에 민주당이 압박할 경우 회사 경영에 참여하는 꼴이 돼 버린다"고 지적했다. 민주당은 가산금리 산정시 법적비용을 제외하는 은행법 개정안을 당론으로 채택한 바 있고 지난 2023년엔 금융사가 벌어들인 초과수익의 일부를 환수하는 '횡재세' 법안을 추진한 바 있다. 이 대표는 경제계의 지적을 인식한 듯 '가산금리 인하' 등은 공개발언에서 언급하지 않았다. 이 대표는 "오늘은 일부에서 이야기하는 것처럼 여러분들한테 강요해 가지고 얻어 보거나 아니면 무엇인가를 가져다 강제하기 위한 건 전혀 아니다"라며 "금융기관들이 필요로 하는 것들이 어떤 것인지 저희가 충분히 들어보고 여러분들이 활동하는데, 우리 정치권이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그런 얘기를 들어보려고 하는 자리"라고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엔 민주당 정무위 위원들과 조용병 은행연합회장, 강태영 농협은행장, 정상혁 신한은행장, 정진완 우리은행장, 이호성 하나은행장, 이환주 국민은행장, 김성태 기업은행장이 참석했다.

2025-01-20 17:09:02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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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을사년 새해 '사랑의 쌀' 3톤 기증…2004년부터 누적 101톤 기증

대한항공이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 전달식을 열고 쌀 3000㎏(10㎏ 쌀 300포)을 기탁했다. 기증식은 20일 오전 서울 강서구청에서 지상휘 대한항공 사회봉사단 운영위원장과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전달한 쌀은 강서구청이 선정한 관할 지역 내 취약 가구와 사회복지 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사랑의 쌀' 기증 행사는 2004년부터 22년째 이어온 대한항공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대한항공 본사가 위치한 서울 강서구 특산물 '경복궁 쌀'을 매입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해당 쌀은 지역 이웃에게 기증한다. 이를 통해 대한항공이 후원한 쌀은 올해까지 총 101톤에 이른다. 이 외에도 대한항공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김장 나눔 행사, 자선공연 행사, 낙후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해외봉사 등 국내외에서 다채로운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세계 항공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항공사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연대감을 높이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1-20 17:08:2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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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지난해 매출 1조4613억 '역대 최대'…"통합 LCC 출범에 집중"

진에어가 지난해 창립 이래 역대 최대의 연간 매출을 기록했다. 진에어는 지난해 매출은 1조461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4% 늘었다고 20일 잠정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667억원으로 전년 대비 8.5% 감소했다. 순이익은 전년 대비 25.3% 줄어든 1000억원을 기록했다. 진에어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하면서 2022년 4분기 이후 9개 분기 연속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 인천~다카마쓰·미야코지마, 부산~나고야 등 신규 노선 확대 운영과 적극적인 시장 상황 대응으로 여객 실적이 증가한 것으로 회사는 분석했다. 이에 따라 진에어의 연간 승객수는 1103만명으로 창립 이래 최대 승객 수송 실적을 달성했다. 올해는고환율, 유가 변동성 확대, 국내외 정세 불안 등 경영 환경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진에어는 주요 시장인 근거리 저비용항공사(LCC) 여행 수요 변화를 주시하며 시장 상황에 신속하고 탄력적 대응해 수익 기반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운항·정비 관련 투자와 안전 문화 정착 등 안전 운항에 회사 역량을 집중하고 성공적 통합 LCC 출범을 위해 철저한 준비와 효율적 과제 수행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20 17:08:2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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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광화문글판 문안선정위 구성..."더 친근하게"

교보생명은 광화문글판 문안선정위원회를 새롭게 꾸리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문안선정위원회에는 소설가 김연수 씨, 시인 안희연, 유희경 씨가 합류했다. 한국 문단에서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하는 작가들이다. 이들은 시인 장재선(문화일보 전임기자) 씨, 가수이자 작가인 요조(본명 신수진) 씨 등과 함께 광화문글판 문안 선정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문안선정위원들은 광화문글판이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건네는 '인생 한 줄'이 될 수 있도록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시민들이 광화문글판을 더 친근하고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적극적인 논의를 하게 된다. 지난 14일 열린 첫 회의에서는 3월 초 내걸릴 광화문글판 봄편 문안을 정하기 위해 다양한 견해와 심도 있는 논의가 오갔다. 이 자리에는 '2024년 광화문글판 대학생 에세이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김지은 학생(추계예술대학교 콘텐츠스토리학과)이 명예문안선정위원 자격으로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의미를 더했다. 소설가 김연수 씨는 광화문글판을 눈여겨보던 경험을 밝히며 남다른 감회를 드러냈다. 그는 "광화문글판은 일상 속으로 들어온 문학과 같다"며 "문안선정위원이 돼 큰 영광이며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시인 안희연 씨는 "우리의 삶을 환하게 밝혀줄 좋은 문장을 소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히며 광화문글판을 '은빛 동전'에 비유했다. 그는 "우연히 마주한 문장 하나는 호수에 던져진 동전처럼 우리 마음에 잔잔한 파문을 일으킨다"며 "그 문장은 마음 한 켠에 가라앉기도 하고 어느 순간 삶 위로 떠오르기도 하는데 광화문글판이 이런 교감을 나누는 계기를 만든다"고 말했다. 시인 유희경 씨는 광화문글판에 대해 "대한민국 수도 서울, 문화의 복판이며 가장 중요한 자리에 문학적 사유의 대상이 내걸린다는 건 대단한 사건"이라며 "광화문글판은 내리 물림 해줄 유산이자 아껴야 할 보물"이라고 애정을 보였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01-20 17:07:54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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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노동대학원 재능기부단, 관악구 아카시아마을에서 봉사활동

고려대학교 노동대학원 사회연대재능기부단(이하 사재단)은 지난 18일 서울 관악구 아카시아마을에서 '2025년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약 3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사)한국전문자원봉사협회와 함께 사재단 소속 단원 7명 및 지역 자원봉사자 등 약 70여 명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 나눴다. 봉사활동 참여자들은 아카시아마을 내 10가구를 방문해 연탄배달을 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윤정 사회연대재능기부단장(인력관리학과 졸업)은 "이번 사랑나눔 봉사활동은 고려대학교 노동대학원 내 졸업생 교우와 재학생 모두를 아우르는 사재단이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봉사활동과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노동대학원 김익재(노동복지·정책학과) 씨는 "작은 노력으로도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이런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려대 노동대학원 사회연대재능기부단은 노동대학원을 졸업한 교우와 재학생 가운데 본인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바탕으로 한 사회공헌 및 봉사활동을 하는 자치단체로서, 지난 2023년부터 20여 명의 회원이 적극 활동하고 있다.

2025-01-20 16:59:49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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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2월 말까지 로밍 가입자에 데이터 최대 3GB 추가 제공

KT는 새해를 해외여행객들의 데이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로밍 데이터 추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프로모션 기간은 다음달 28일까지이며 '함께 쓰는 로밍' 서비스 가입 고객 전원에게 기존 데이터 제공량에 최대 3GB의 추가 데이터를 제공한다. 만 19세~34세 가입 고객은 로밍 요금제를 5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특별 혜택도 마련했다. 프로모션 기간 중 함께 쓰는 로밍 '아시아·미주' 상품 가입 시 ▲3만3000원(4GB) ▲4만4000원(8GB) ▲6만6000원(12GB) 요금제별로 각각 1GB, 2GB, 3GB의 추가 데이터를 제공한다. '글로벌' 상품의 경우에도 ▲3만3000원(3GB) ▲4만4000원(6GB) ▲6만6000원(9GB) 요금제에 동일한 추가 데이터 혜택을 적용한다. KT는 로밍 고객을 위한 해외여행 혜택도 강화한다. 3월 31일까지 카카오T 해외차량호출 서비스에 대해 1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카카오T 해외차량호출은 일본, 동남아 등 약 30여 개국에서 현지 택시를 호출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또한 신세계면세점, KB국민은행과의 제휴 혜택을 2월 중 확대할 예정이다. 김영걸 KT 서비스프로덕트 본부장은 "새해 방학 기간을 맞아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이 로밍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20 16:47:14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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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운용, 美배당다우데일리타겟커버드콜 ETF 출시..."12% 배당수익률 목표"

미래에셋자산운용이 미국 배당 상장지수펀드(ETF)인 SCHD(미국배당다우존스)와 동일한 종목에 투자하면서 연 최고 12%의 배당수익률을 목표하는 월배당 커버드콜 ETF를 출시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일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는 21일 유가증권시장에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타겟데일리커버드콜'을 상장한다고 밝혔다.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는 '데일리옵션' 전략을 통해 옵션 매도 비중을 10% 이하로 줄였다. 이경준 미래에셋자산운용 전략ETF운용본부 본부장은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는 2022년 상장 이후 국내 투자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미국배당다우존스커버드콜 ETF의 최종판"이라며 "데일리커버드콜 전략을 통해 옵션 매도비중을 약 10%까지 축소하고 분배재원을 연 12%까지 극대화해서 안정적인 성장성과 배당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는 성장과 분배의 밸런스를 맞춘 상품이라고 강조했다. 이 본부장은 "과거 일본에서 월지급식 펀드가 큰 인기를 끌 당시 과도한 분배금 경쟁이 생겼고 결국 원금을 훼손하는 결과를 가져왔던 것을 반면교사 삼아야 한다"며 "최근 국내 커버드콜 ETF 시장에도 다양한 목표 분배율 상품이 출시되고 있는데 기초자산의 성장가능성을 뛰어넘는 과도한 분배금에는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는 매월 15일(영업일이 아닌 경우 그 직전 영업일)을 기준으로 분배금을 지급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해 1월 국내 최초 매월 15일 배당하는 ETF를 선보이며 'TIGER 격주배당솔루션'을 제시했다. 투자자들은 월말, 15일에 분배금을 지급하는 ETF를 함께 투자할 경우 격주로 배당을 받아 현금흐름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번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 상장으로 미국 대표지수형 타겟데일리커버드콜 라인업을 완성했다. 'TIGER미국S&P500타겟데일리커버드콜(482730)', 'TIGER미국나스닥100타겟데일리커버드콜(486290)', 'TIGER미국AI빅테크10타겟데일리커버드콜(493810)', 'TIGER미국배당다우존스타겟데일리커버드콜(0008S0)' 4종으로, 이를 통해 다양한 미국 우량주에 투자하는 월배당 ETF를 기반으로 하는 안정적인 은퇴 솔루션을 마련할 수 있다. 김남기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부문 대표(부사장)는 "고령화 인구가 증가하며 노후자금 마련을 위한 월배당 ETF에 갈수록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월배당 ETF는 현금흐름과 성장성을 동시에 가져가는 전략으로 투자해야 한다"며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앞으로도 TIGER ETF만의 노하우를 통해 혁신적인 상품들을 개발하고 투자자들의 장기 투자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5-01-20 16:39:41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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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그 누구도 법 위에 있을 수 없다

지난 주말 윤석열 대통령이 구속됐다.비상 계엄 사태 이후 47일 만이다. 서울 서부지방법원은 윤 대통령이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이에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서울 서부지방법원에 난입해 폭력·난동을 부렸다. 소화기로 문 유리창을 깨거나 경찰에게서 뺏은 방패나 경광봉으로 경찰을 공격하기도 했다. 또 윤 대통령에게 영장을 발부한 차은경 부장 판사를 찾으며 법원의 집기를 던지거나 찢었다. 이를 저지하던 경찰, 취재진들 다수가 부상을 입기도 했다. 경찰은 현행범으로 체포한 90명 중 66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윤대통령의 구속과 지지자들의 폭동 등 앞서 모든 상황이 헌정 사상 초유의 사태가 됐다. 대한민국은 민주국가이자 법치국가다. 대한민국 안에서 법을 어겼을 시 헌법을 토대로 시시비비를 가려야 한다. 과정에서도 적절한 절차와 정당성이 필요하다. 하지만 이번 윤 대통령 비상 계엄 이후 벌어진 많은 사건들의 절차 대부분이 불합리적이거나 정당하지 못하다. 소환에 불응한 윤 대통령, 영장 집행을 막아선 경호처, 야당 역시 탄핵소추안에서 내란죄를 빼는 등 해당 과정 모두 자의적인 판단에 결정했다. 이에 여·야의 싸움은 치달았고, 이번에 윤 대통령 지지자들의 폭동으로까지 이어진 것. 법률을 적용해 국민을 보호해야 할 큰 뜻을 품고 있는 법원의 신뢰도가 떨어지고 있다. 앞서 사태로 사법부의 독립성과 신뢰는 바닥을 찍었으며 법치주의의 근간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OECD 국가 중 한국의 사법 신뢰도가 여전히 최하위권에 머무르는 이유다. 투명성을 강조해온 사법부 입장에서는 억울하겠지만 여전히 사법부는 정치권에 의해 휘둘리는 건 사실이다. 양보와 타협이 사라진 이 마당에 사법부를 셀프 선택하게 되는 극단적인 상황까지 와버렸다. 사법부의 독립성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와 장치 마련이 필요하다는 얘기가 꾸준히 제기됐다. 법원 내 인사 시스템과 영장 발부 과정의 투명성을 강화해야 한다는게 골자다. 또한 판사들의 임명 과정에서 정치적 압력이 개입되지 않도록 보장해야 한다는 내용도 매년 강조된 바 있다. 특히 정치적 입맛에 맞춘 자의적인 판단보다 명확한 과정을 통해 투명한 결과가 도출되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사법부에서 정치권으로 넘어온 윤 대통령 때문에 이같은 지적이 더욱 수면 위로 올라왔다. 지지자들은 맹목적인 추종과 폭력적인 행동은 삼가해야 할 것이며 자의적인 판단을 통해 법치가 무너지는 상황까지 만들어온 정치권들은 모두 자제해야 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그 누구도 법위에 있을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2025-01-20 16:38:39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