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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절세3종 계좌' ETF 투자 이벤트

한국투자증권이 내년 1월 31일까지 뱅키스(한국투자증권 온라인 전용 계좌 및 거래 서비스) 고객을 대상으로 ETF(상장지수펀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20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이른바 '절세 계좌'로 불리는 개인형 퇴직연금(IRP), 중개형 ISA, 개인연금 계좌를 통해 한국투자신탁운용을 비롯한, 삼성, 미래에셋, KB, 한화 등 5개 운용사의 ETF에 투자하면 순매수금액에 따라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참가 조건은 운용사별로 상이하며, 여러 운용사 ETF를 동시에 매수할 경우 운용사별 최대 5만원까지 중복해 받을 수 있다. 적립식 자동매수 이벤트도 진행된다. 적립식 자동매수는 주식이나 ETF 등을 사전에 정해둔 날짜와 금액에 맞게 매달 정기적으로 투자하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를 통해 ETF에 투자하면 실제 주문 체결 횟수에 따라 커피쿠폰을 최대 2장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상기 이벤트는 동시 참여가 가능하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이벤트 조건을 충족하는 고객 전원에게 경품을 지급하며, 이외 다른 운용사는 사전에 고지된 선착순 인원을 추첨해 경품을 지급한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별도의 참가 신청이 필요하다.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한국투자'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4-11-20 14:49:4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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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 행사 개최

청송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청송군다문화가족사랑봉사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관내 다문화가족, 외국인 계절근로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청송군다문화가족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20일 군에 따르면, 청송군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근로자들이 서로 소통화고 화합하며 기쁨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특히, 결혼이민여성으로 구성된 '애플시스터즈' 합창단의 식전공연은 아름다운 하모니로 풍성한 감동을 선사했다. 올해 유공자 표창은 결혼이민여성으로서 봉사회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주왕산면 홍로안, 안덕면 진가르도세, 진보면 정다은 씨가 군수표창을, 다문화가족의 지위향상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현동면 정해옥, 이우스라이렉, 현서면 장은정 씨가 군의장 표창을 받았다. 2부에서는 1년 동안 한국어 교육 수업에 80% 이상 출석한 결혼이민여성들에게 "한국어교육 수료증"을 전달하여 결혼이민여성들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또한 8개 읍면 다문화가족을 두 팀으로 나눠 진행한 명랑운동회는 남녀노소가 참여하는 화합의 무대였으며 결혼이민여성들의 자신감이 만들어낸 장기자랑은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세계 속의 청송, 청송 속의 세계를 느낄 수 있었다."며 "이번 행사가 청송이 글로벌 청송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11-20 14:48:27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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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손병복군수, 2025년 군정운영 방향 제시

손병복 울진군수는 20일 제280회 울진군의회 정례회에서 2025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통해, 군민의 행복을 최고의 가치로 추구하겠다고 다짐하며 내년도 군정 방향을 밝혔다. 먼저,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건설의 선제적 추진과 제안 20개월만에 거둔 예비타당성 면제의 성과에 대해 군민과 의회의 지지에 감사를 표했으며, 수소도시 조성사업, 예비 수소특화단지 등 국가산단에 큰 도움이 될 추가 사업의 선정과 관광대도약을 위한 기반 조성, 농림수산업 대전환 추진, 소상공인 지원 등의 실적을 설명하였다. 또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각종 공모사업 선정, 남울진국민체육센터 개관, 신흥~삼산간 군도17호선 개통, 행복경로당 공동취사제 확대 등 군민 중심의 군정 성과를 분야별로 설명하였다. 2025년 군정 운영 방향으로는 △미래 주도 사업 선점, △울진 관광 대도약, △기반산업의 대전환, △스포츠 르네상스 시대 구현, △섬김으로 여는 군민 안전·복지의 5개 분야를 제시하였다. 먼저, 미래 성장동력이 될 미래 주도사업 선점을 위해, 추진중인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향후 과제와 신한울 3,4호기 본격 착수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연계 계획을 설명하였고, 천만관광객 유치를 위한 울진 관광대도약을 준비하며, 체류형 관광명소, 철도개통에 따른 관광상품 준비, 걷기명소와 거점형 관광명소 등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농림수산업 대전환의 지속 추진과 소상공인 지원, 전통시장, 지역일자리 활성화를 추진하며, 울진 실내체육관 건립 등 전 군민이 즐기는 스포츠 인프라와, 전지훈련 유치 등의 스포츠 르네상스시대 준비에 대해 설명하였다. 아울러 저출생·지방소멸 대책 마련, 정주하기 좋은 환경개선, 사람 중심의 군민이 체감하는 전주기 복지체계 구축 등 섬김으로 여는 군민의 안전 복지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군정 방향에 맞춰 2025년도 예산안의 총규모는 6,568억 원으로 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는 5,920억 원으로 6.3% 증가하였고, 특별회계는 648억 원으로 금년보다 28억 원이 증가하였으며, 기금 운용규모는 총 10개 기금 1,857억 원으로 편성하고 군 의회에 제출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2025년 예산은 한정된 재원으로 사업의 경중에 따른 우선순위, 재정 건전성 모두를 염두에 두고 편성하였다"라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행복을 위한 밑거름이 되고 '화합으로 새로운 희망울진'을 달성하도록 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2024-11-20 14:47:25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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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서울 찾아와 환율 구두개입 지적...韓성장률 전망도 2.5→2.2% 낮춰

국제통화기금(IMF)이 20일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예측치를 1개월 전에 제시한 2.5% 대비 0.3%포인트(p) 내렸다. IMF는 또 이달 중순 단행된 우리 정부의 원-달러 환율시장 구두개입에 대해 반감을 드러냈다. 이달 한국을 찾은 'IMF 연례협의 미션단'은 보름가량 이어진 2024년 연례협의를 마무리하고 이 같은 전망치를 발표했다. 앞서 19일에는 기획재정부 고위관계자 등과 면담을 가졌다. 라훌 아난드 IMF 미션단장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언론설명회를 열고 "2024년 경제 성장률은 반도체 수출 호조에 힘입어 2.2%를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국내 수요 회복의 약세로 일부 상쇄될 것"으로 봤다. 내수 부진 등에 따라 기존 2.5%에서 2.2%로 하향 조정한 것이다. IMF는 지난 7월 우리나라 성장률 전망치를 2.3%에서 2.5%로 0.2%p 올려 잡은 바 있다. 이어 지난달까지도 이를 유지했으나 이번 연례협의를 거치며 지난 4월에 제시한 2.3%보다도 낮은 2.2%까지 낮췄다. 내년 경제성장률에 대해서도 2.0%로, 지난 10월(2.2%) 대비 0.2%p 하향했다. IMF는 "경제 전망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며, 위험은 하방 리스크가 더 높은 편"이라며 이유를 밝혔다. 물가상승과 관련해서는 "한국은행의 목표치인 2%에 근접하고 있으나, 높은 불확실성을 감안할 때 점진적인 통화정책 정상화가 적절해 보인다"고 했다. 이어 "외환시장 개입은 무질서한 시장 상황을 차단해야 하는 경우에 한해 제한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자국통화 절상 또는 절하 시도와는 별개로, 관(官)의 시장 개입 자체를 문제삼은 대목으로 읽힌다. 기재부는 지난 14일 미 달러화 대비 원화 가치가 가파르게 하락하자 환율 구두개입을 단행한 바 있다. IMF는 한국 경제가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감소와 자본 배분의 효율성 저하 등 구조적 과제 해결에 나서야 한다고 권고했다. 특히 "노동력 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종합적인 개혁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한국의 출산율을 저해하는 경제적 제약 요인 완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증대, 외국인 인재 유치 등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 ▲금융 기관의 회복력 강화 ▲높은 수준의 민간부채 위험에 대응 ▲자본시장 개혁 추진 등을 통해 자본 배분 개선에 힘쓸 것을 권고했다.

2024-11-20 14:36:36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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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업 펀드, 총 5000억원으로 확대...내일부터 투자 개시

한국거래소가 20일 '기업 밸류업 펀드'의 하위펀드 설정을 완료하고, 오는 21일부터 본격적인 투자 개시에 나선다고 밝혔다. 앞서 한국거래소는 한국증권금융, 한국예탁결제원, 한국금융투자협회 및 코스콤 등 증권 유관기관사들과 함께 2000억원 규모의 '기업 밸류업 펀드'를 조성했다. 해당 펀드는 민간연기금투자풀을 활용한 재간접펀드로서 이날 하위펀드 설정을 완료한 뒤 21일부터 본격적인 기업밸류업 투자를 개시할 예정이다. 주요 투자대상 종목은 밸류업 지수 상장지수펀드(ETF) 및 지수 구성종목, 지수 미편입 밸류업 공시 종목 등이다. 또한, 거래소는 밸류업 투자문화의 조기 정착을 위해 3000억원을 추가해 연내 조성을 목표로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증권 유관기관 1500억원 및 민간 매칭자금 1500억원 등이다. 결과적으로 기업 밸류업 펀드는 당초 예정액이었던 2000억원에 더해 총 5000억원 이상 규모로 확대될 예정이다. 거래소 측은 "이번 펀드 추가 조성은 밸류업 관련 투자문화 확산 및 증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거래소를 포함한 증권 유관기관은 밸류업 프로그램이 탄력을 얻을 수 있도록 향후에도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11-20 14:06:2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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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 취해 '압구정 롤스로이스' 행인 사망, 징역 10년 확정

수면 마취 약물에 취해 운전 중 20대 여성을 치어 사망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일명 '롤스로이스 남성'에게 징역 10년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20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신모(29)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10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신씨는 지난해 8월 서울 강남구에서 피부 미용시술을 빙자해 향정신성의약품을 투약, 수면 마취를 받고 난 뒤 롤스로이스 차량을 운전하다 행인을 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 사고로 20대 여성 피해자는 뇌사 등 전치 24주 이상의 상해를 입었고, 사고 발생 115일 만에 숨졌다. 이후 검찰은 신씨의 혐의를 특가법상(도주치상)에서 특가법상(도주치사) 혐의로 공소장을 변경했다. 신씨는 재판 과정에서 자신이 방문한 병원에 피해자 구조를 요청하고자 현장을 벗어난 것이라며 도주를 부인했다. 하지만 검찰은 압수수색 결과 신씨가 병원 측과 약물 투약 관련 말 맞추기 시도를 위해 사고 현장을 이탈한 것으로 봤다. 대법원은 "원심의 무죄 부분 판단에 논리와 경험의 법칙을 위반해 자유심증주의의 한계를 벗어나거나 특정범죄가중법 위반(도주치사)죄, 도로교통법 위반(사고후미조치)죄의 성립에 관한 법리를 오해한 잘못이 없다"며 "원심이 피고인에 대해 징역 10년을 선고한 것이 심히 부당하다고 할 수 없다"고 밝혔다.

2024-11-20 13:43:51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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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표 aT 사장 "기후위기 대응해 콩의 안정적 재배·보관 힘써야"

홍문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이 식량안보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기후위기에 대응해 '오곡'의 하나인 콩의 재배 및 보관 환경을 지속가능·안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일 aT에 따르면 홍 사장은 전날 인천 소재 수입콩 정선업체 선광을 찾아 정선가공 및 포장 및 보관현황 등을 살펴보고 현장 관계자 등을 격려했다. 그는 "세계적인 기후위기에 대응해 국민 필수식품인 콩의 안정적인 보관환경 조성이 필수다"라며 "국민에게 안전하고 품질 좋은 먹거리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같은 날 홍 사장은 정부 비축물자를 보관 중인 aT평택비축기지를 찾아 보관농산물의 품질 및 시설 안전도 점검했다. 또 aT 서울경기지역본부와 인천지역본부를 차례로 방문해, 올해 주요 사업성과를 점검하고 현안사항에 대해 직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홍 사장은 "농어촌·농어민이 잘 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공직자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주어진 임무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달라"고 말했다. 또 현장에서 일선으로 활동하는 직원들이 농어촌이 당면한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서울 강동구에서 열린 '제26회 한국 4-H 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자리에서는 청년 농업인 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홍 사장은 축사를 통해 "농어촌의 미래는 젊은 인재들의 손에 달려있다. 농업 분야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과 참여가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상식은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노력한 우수 청소년 및 청년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11-20 13:27:17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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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2024년 경기도 교통분야 우수 시·군 평가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

경기도 여주시(시장 이충우)가 2024년 경기도 교통분야 우수 시·군 평가에서 D그룹 내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 평가는 경기도가 매년 우수 교통정책을 발굴하고 확산하여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시행하는 제도로, 여주시는 이번에 처음으로 선정되어 그 의미가 크다. 이번 평가는 2023년 1월 1일부터 12월 21일까지의 실적을 기준으로 경기도 시·군을 인구 규모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나누어, 교통일반, 교통안전, 택시행정, 대중교통, 교통정보의 5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우수 시·군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여주시는 특히 대중교통 및 교통정보 분야에서 지대한 성과를 냈다. 저상버스의 확대 도입을 통해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장애인, 고령자 등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였다. 그리고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광역BIS 구축사업'을 통해 버스정보시스템을 개선하고 고도화하여 시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고품질의 교통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홍보와 정책을 추진하며 시민들의 교통 만족도를 크게 높이고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여주시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저상버스 확대 등 교통약자를 배려한 대중교통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모든 시민이 편리한 이동권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1-20 13:26:4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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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미호벼, 최고가로 쌀 시장 공략

강진군은 최근 4일간의 수매일정 속에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프리미엄급 미호벼 원료곡 수매를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기존 대표브랜드쌀 품종인 새청무와 함께 프리미엄급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올해 미호벼를 297ha 면적에 96농가와 함께 1,832톤을 시범재배했다. 미호벼는 민선 8기 들어서 어려운 쌀시장의 틈새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도입했다. 중간찰성을 띤 품종으로 2022년 수확기에 미호벼 식미 평가, 2023년 실증재배 등을 통해 미호벼의 성공 가능성을 내다보고 올해 대규모 시범재배를 추진했다. 2년 전부터 실증재배에 참여한 강진읍 김주환 농가는 "올해와 같은 기상에서 다른 품종에 비해 병해충 피해도 적고, 쓰러짐도 거의 없어 기대했던 수량을 낼 수 있었다"며 미호벼 성공 가능성에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미호벼는 아밀로스 함량 11.2%로 멥쌀에 찰벼를 섞은 것처럼 밥 지은 후 오랜 시간이 경과해도 밥알의 찰성, 경도, 윤기 등 품질 특성이 그대로 유지되는 식미가 우수한 품종이다. 2016년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했으며, 10a(300평)당 평균 쌀 수량은 565kg으로 벼 쓰러짐 및 내병성 등 재배 안정성이 높은 품종이다. 군은 농협RPC와 함께 이러한 미호벼의 특성을 이용, 기능성 유기농 재배를 통해 최고가 전략으로 프리미엄급 쌀시장을 공략할 계획으로 다양한 지원사업과 장려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날 농업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수매현장에 참석한 강진원 강진군수는 "매년 반복되는 쌀 가격하락 속에서도 도시락 등 간편식 쌀 소비는 증가하는 식문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미호벼와 같은 기능성 특수미 틈새시장을 통한 농업인 소득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올해 농협통합RPC와 함께 농촌진흥청 국비 시범사업 및 자체사업을 통해 약 4억7,000만 원을 투입했다. 내년에도 대규모 사업비를 들여 '미호벼' 품종의 지역 내 성공적인 정착과 함께 프리미엄급 브랜드화를 위한 검토를 계속해 나갈 방침이다.

2024-11-20 13:26:1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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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세금체납 1위 누구? 150억 안 낸 오문철 전 대표

서울시가 발표한 개인 체납자 1위는 세금 150억원을 안 낸 오문철(65) 전 보해저축은행 대표로 밝혀졌다. 서울시는 20일 지방세 체납액 1000만원 이상인 고액·상습 체납자 1만2686명의 이름과 상호, 나이, 주소, 체납액 등의 정보를 공개했다.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명단공개는 오전 10시부터 서울시를 비롯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누리집과 지방세 납부 시스템 '위택스'를 통해 전국적으로 이뤄졌다. 1만2686명의 지방세 체납액은 총 1조4118억원에 달했다. 신규 공개자 1599명 중 개인은 1183명(620억원), 법인은 416개 업체(268억원)로 나타났다. 평균 체납액은 5600만원이었다. 체납자 연령별로는 50대가 336명(28.4%)으로 가장 많았고, 60대 328명(27.7%), 70대 이상 247명(20.9%), 40대 189명(16%), 30대 이하 83명(7%) 순이었다. 개인에서 세금 체납액이 가장 큰 사람은 오문철 전 보해저축은행 대표로 체납액만 151억7400만원에 달했다. 2위는 동대문구에 사는 안혁종(41)씨로 134억1700만원의 세금을 안 냈다. 이어, 조동만 전 한솔그룹 부회장(82억3000만원), 이동경 전 케이앤엘벨리 대표(72억9500만원) 등의 순이었다. 법인 체납액 1위는 '제이유개발(113억2200만원)'이었고, 다음으로 '제이유네트워크(109억4700만원)', '에버원메디컬리조트(64억7400만원)', '베네개발(63억4800만원)' 등의 순이었다. 신규 체납자 중에서는 이금열(55)씨가 14억1100만원을 내지 않아 1위였다. 신규 체납 법인 중 1위는 13억2900만원을 내지 않은 농업회사법인 발효마을이었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명단공개 신규 대상자에 선정된 1790명에게 명단공개 사전통지문을 발송해 체납자 389명으로부터 체납세금 43억원을 징수했다. 시는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공개와 함께 가택수색·동산압류, 신용정보제공, 출국금지, 검찰 고발, 관허 사업 제한 등 추적·수색활동을 지속할 방침이다.

2024-11-20 13:22:14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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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귀농귀촌 우수 지자체 앞서가는 귀농인 유치

강진군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수원메쎄에서 열린 '제11회 케이팜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강진군의 우수한 귀농·귀촌 정책과 지역 농특산물을 적극 홍보하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번 박람회에서 강진군은 '귀농귀촌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위상을 한층 더 높였고, 안정적인 정착과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도시민과 예비 귀농인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진군은 ▲1대1 맞춤형 상담 ▲모바일 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 상담 및 홍보 ▲귀농·귀촌 정책과 교육 정보 제공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방문객의 관심을 끌었으며, 강진만의 독창적인 귀농·귀촌 정책과 성공 사례를 소개하는 데 주력해 도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체류형 귀농사관학교'와 '강진에서 살아보기' 같은 체류형 정착 지원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반값강진여행'과 '농촌체험민박 FU-SO' 같은 문화관광 프로그램도 소개해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관광과 연계된 농촌 체험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아울러, 귀농인의 판로 확대와 상거래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된 농산물 직거래 부스 '6차산업관'에서는 로열젤리와 꽃화분 등 고품질 농산물을 판매하며, 귀농인의 성공적인 농창업 사례를 도시민에게 직접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강진군 농업기술센터 최영아 소장은 "이번 박람회가 강진의 귀농귀촌 환경과 농업의 가치를 알리는 계기가 돼 체류 인구와 관계 인구를 늘려 지방 소멸 문제에 적극 대응하겠다"며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맞춤형 인구정책을 강화하고, 체험과 교육, 정착 지원 등 다각적인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11-20 13:21:5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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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꿀벌 개체수 감소 해결 위한 양봉 심화교육 진행

꿀벌 개체수 감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정읍시가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심화교육을 진행하며 지속 가능한 양봉산업을 지원하고 있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상 기후와 무분별한 농약 사용으로 전 세계적으로 꿀벌 개체수가 급감하는 가운데, 꿀벌 보호와 양봉 산업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시는 양봉농가 80여 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양봉 사양관리 심화교육을 실시하며, 지속 가능한 양봉업 발전에 힘을 쏟고 있다. 이번 심화교육은 지난 8월과 9월에 진행된 기초교육의 후속 과정으로, 보다 전문적인 지식과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공하기 위해 2회에 걸쳐 진행된다. 19일에는 꿀벌의 생리와 영양, 꿀벌 개체수 감소의 원인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강의가 이루어졌다. 강의 후에는 양봉 농가들이 직접 겪은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공유하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현실적인 해결책을 모색했다. 이 과정에서 농가들은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큰 호응을 보였다. 2회차 교육은 오는 29일 열릴 예정으로, 양봉 부산물 중 하나인 프로폴리스의 특징과 효능, 경제적 가치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이를 통해 농가들이 양봉 부산물을 활용한 소득 증대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학수 시장은 "꿀벌 개체수 감소 문제는 단순히 지역적 문제가 아니라, 국가와 전 세계적으로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정읍시는 꿀벌 보호와 양봉 농가의 소득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2024-11-20 13:21:40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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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제4회 고흥유자축제’ 높은 만족도 기록

지난 11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열린 제4회 고흥유자축제가 한 민간업체에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높은 만족도를 보이면서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안겨 준 것으로 조사됐다. 축제 기간 중 홍보를 담당했던 경남지역의 한 방송 매체가 이벤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여러 측면에서 흥미로운 점이 나타났다. 먼저 설문에 응한 답변자의 거주지 분야를 보면 서울 등 수도권이 41%, 부산·울산 11% 등을 보이면서 남도의 끝자락에 위치한 지리적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전국적인 참여도를 나타냈다. 또한 연령대는 30대가 38%로 가장 많았으며, 40대 37%, 20대 13%, 50대 9%, 60대 이상 3%로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면서 농수산물을 주제로 한 축제임에도 불구하고 전 연령층에서 호감도를 보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축제 기간 중 방문 일자를 살펴보면, 11월 9일(토)에 가장 많은 46%의 방문객이 몰렸으며, 11월 7일 8%, 11월 8일 15%, 11월 10일 12%로 나타나면서 평일 관광객 유입을 위한 방안 마련이라는 과제를 던져주기도 했다. 축제를 알게 된 경로로는 고흥관광 인스타그램이 46%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지인을 통해 알게 된 경우가 16%, 블로그와 온라인 광고가 각각 9%로 뒤를 이었다. 가장 만족스러운 프로그램으로는 '유유자적 유자길 걷기'가 15%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고흥 9미 페스티벌' 12%, '유자밭 포토존' 9%, '유자라면 시식회' 7%, '유자밭 막삼 파티' 6% 등으로 다양한 행사들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이 꼽은 가장 만족스러운 점으로는 음식과 체험 프로그램이 각각 21%로 가장 높았으며, 유자밭 야간경관이 20%, 포토존이 12%로 나타났다. 반면, 가장 아쉬웠던 점으로는 교통이 37%로 가장 많이 지적되었다. 전반적인 축제 만족도는 5점 만점에 평균 4.5점으로 매우 높았으며, 참여자의 56%가 '매우 좋음', 40%가 '좋음', 4%가 '보통'으로 응답했다. 공영민 군수는 "제4회 고흥유자축제에 보내주신 전 국민의 뜨거운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설문조사 결과 등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보완해 고흥유자축제가 더욱 발전하고 고흥을 대표하는 축제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0 13:21:2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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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남해군, 상생 발전 위한 교류 행사로 재회

하동·남해군이 지난 19일 상생 발전 교류 행사를 위해 화개면 켄싱턴리조트에 모였다. 이는 양 지역의 지속적인 협력과 교류를 통한 공동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로, 행사 전부터 지역 사회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천호 국회의원, 하승철 하동군수 및 장충남 남해군수, 정영섭 하동군의회 부의장, 정영란 남해군의회 의장, 김구연·류경완 경남도의원, 양 지역 군의원, 간부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하동군립예술단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하승철 군수의 환영사, 장충남 군수의 답사, 양 군의회 의장 축사, 교류·협력 및 상생 방안 협의에 이어 만찬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환영사에서 "하동과 남해는 오랜 시간 역사적·문화적 유대를 바탕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함께 협력해 왔다"며 꾸준한 교류를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이에 장충남 남해군수는 "양 지역이 가진 장점을 결합해 문화·관광 자원을 더 활성화하고, 지역 현안을 함께 해결해 나가며 더 큰 성과를 만들어 내자"고 화답했다. 한편, 하동군과 남해군은 2016년 남해군에서 첫 교류 행사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매년 번갈아 가며 만남을 추진해 왔다. 두 지역은 문화·관광 활성화뿐만 아니라 제2생활폐기물처리장 소각시설 설치, 유기성 폐자원 바이오 가스화시설 조성, 지방 상수도 비상 공급망 구축 등 주요 공동 현안에 대한 협력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양 지역 관계자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상생 발전 방안과 협력의 필요성을 다시금 강조하며 유기적인 관계 형성을 위해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2024-11-20 13:20:5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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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내년 1조원 예산안 심의

하남시의회(의장 금광연)는 20일 제336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행정사무감사와 2025년도 예산안을 심의·의결하는 30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날 의회는 '이케아 입점에 따른 소상공인 피해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과 '송파하남선과 하남드림휴게소 환승시설 통합 연계 촉구 결의문'을 표결을 통해 의결하고 '신우초등학교 통학로(감일고 사거리) 교량 인도 확장에 관한 청원의 결과보고'를 채택했다. 이와 함께 의회는 의회 최고의 영예성을 자랑하는 '2024년 하남시 의회대상' 시상식을 갖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면서 의정발전에 기여한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올해 수상자는 ▲김성두 (사)한국연극협회 하남지부 지부장(문화) ▲김봉현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대리(체육) ▲유현영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하남교육지원센터) 주무관(교육) ▲최동원 하남시청(자원순환과) 공무직(환경) ▲강혜숙 무공수훈자회 하남시지회 사무장(봉사) ▲최기동 하남경찰서 여성청소년계장(행정) ▲최만국 청호유리공업(주) 대표(경제) ▲김영수 경기도민뉴스 부국장(언론) ▲윤건영 ㈜도명디앤이 부장(노동) 등 총 9명이다. 제2차 정례회의 하이라이트인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는 20일 현장 방문 후 21일부터 29일까지 각 상임위 별로 진행된다.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임희도)는 21일~27일,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최훈종)는 25일~29일 각각 소관 부서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앞서 의회운영위원회는 행정사무감사의 효율성을 높이고 집행부에 대한 실효성 있는 견제와 감시의 역할을 극대화하기 위해 관련 조례를 지난 4월 개정하고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기존 6월 1차 정례회에서 11월 2차 정례회로 변경했다. 의회는 내년도 본 예산 심의 전에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으로써 예산 편성의 적정성 여부를 더욱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어 의회는 오는 12월 4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이현재 시장의 2025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청취하고 본격적인 예산 심의에 돌입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선미, 이하 예결위)는 오는 12월 18일 각 상임위 심의를 거쳐 올라온 ▲2025년도 예산안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24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질의답변, 계수조정 후 의결한다. 하남시는 총 1조111억 원(일반회계 9천137억 원, 특별회계(공기업 포함) 974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예산안을 편성한 가운데 의회는 '송곳 검증'을 예고했다. 금광연 의장은 개회사에서 "올해 행정사무감사는 1년 동안 시정 전반에 관한 추진 성과·운영 실태를 정확히 파악해 꼼꼼하게 점검하고 잘못된 부분은 시정 요구하는 한편 지적보다는 컨설팅 위주의 행정사무감사, 공무원의 고충을 이해하고 행정에 도움이 되는 효율적인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1-20 13:20:43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