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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명가' 토요타, 9세대 캠리 국내 출시…최신 시스템으로 초반 가속력 강화

토요타코리아가 '2025년형 캠리 하이브리드(HEV)'를 11월 26일 공식 출시했다. 토요타코리아는 이날 서울 성수동 소재 레이어스튜디오41에서 '2025년형 캠리 하이브리드(HEV)' 출시를 기념한 미디어 포토세션을 열었다. 캠리는 높은 수준의 품질과 내구성을 바탕으로 지난 40여년간 전 세계 고객들에게 사랑받아왔다. 국내에는 2009년 처음 출시돼 인기 수입 세단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이번 9세대 캠리는 2017년 8세대 이후 7년 만의 완전변경 모델로 품질, 내구성 등에 초점을 두어 개발되었으며 TNGA-K 플랫폼을 기반으로 디자인, 성능 및 상품성이 대폭 강화되었다. 신형 캠리 하이브리드 외관 디자인은 더욱 낮고 와이드 한 모습을 강조하는 해머 헤드 디자인의 형상과 레이싱에서 영감을 받은 전면 코너의 에어벤트를 적용해 더욱 날렵하고 스포티해졌다. 실내는 고급스러운 소재와 첨단 기술을 적용해 프리미엄 감성을 높였으며 12.3인치 멀티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와 12.3인치 터치형 센터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첨단 이미지를 강조하였다. 토요타의 최신 하이브리드 시스템인 5세대 THS가 탑재돼 엔진과 모터의 출력이 크게 개선됐다. 2.5리터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를 조합한 9세대 캠리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통해 총 227마력의 시스템 출력을 발휘하며 17.1km/L(복합연비)의 연비는 유지하면서도 기존 모델 대비 가속 성능이 개선되었다. 토요타 관계자는 또한 세단의 승차감을 결정하는 NVH의 요인인 엔진 소음과 진동, 풍절음 등은 여러 보강을 통해 크게 향상되었으며 서스펜션 개선을 통해 승차감도 강화되어 더욱 조용하고 부드러운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토요타코리아 관계자는 "기존 캠리의 강점인 품질, 내구성, 신뢰성을 개선함과 동시에 최신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해 초반 가속력을 한층 끌어올렸다"고 말했다. 이번 '2025년형 캠리 하이브리드'는 XLE 그레이드와 XLE 프리미엄(Premium) 그레이드, 총 2가지 그레이드로 출시되며, 모두 일본에서 생산된다. 권장소비자가격은 ▲XLE 그레이드 4800만원, ▲XLE 프리미엄 그레이드 5360만원이다. 강대환 토요타코리아 부사장은 "캠리는 국내 수입차 중형 세단의 대명사로 꾸준히 사랑받아온 모델"이라며 "이번에 새롭게 소개하는 '2025년형 캠리 하이브리드'는 완성도 높은 주행 성능과 편의사양 등 상품성이 대폭 강화된 모델로 친환경 하이브리드를 찾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26 15:43:2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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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소비자들의 '금융 접근권' 보장해야”…5년간 은행 점포만 1189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최근 5년간 국내은행 점포가 1000여개 폐쇄되고 현금자동입출금기(ATM)가 줄어드는 과정을 언급하면서, 금융권이 소비자들의 금융서비스 접근권리 보장을 충분히 고민했는지 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 원장은 26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열린 '금융접근성 제고를 위한 금융권 공감의 장(場)' 간담회에서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비대면 거래가 일상이 된 가운데 금융권도 디지털 전환과 비용 절감에 집중하며 점포 등을 축소하는 경향을 보여왔다"고 언급했다. 이날 행사는 금융의 디지털화와 점포 축소 등 금융환경 변화 과정에서 금융당국과 업계가 금융소비자의 접근성 제고 필요성에 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함께 노력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행사에는 6개 금융협회장과 금융회사 소비자보호담당 임원, 소비자단체, 장애인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최근 금융접근성 관련 주요 이슈로 ▲은행 점포폐쇄 추세 ▲고령층의 디지털 소외 ▲장애인의 금융거래 애로 등이 제시됐다. 특히 은행권의 경우는 경영효율화에 따른 점포 감축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 10만 명 당 은행 점포 수는 12.7개로 OEDE 국가 평균 15.5개보다 적다. 지난 2021년 말 6121개에 달했던 은행 점포는 지난달 기준 5690개로, ATM은 3만1789개에서 2만 7157개로 감소했다. 최근 5년 기준으로는 수도권 708개, 비수도권 481개 등 총 1189개의 은행 점포가 폐쇄됐다. 이에 비도심 거주자뿐만 아니라 디지털에 취약한 고령층도 '금융소외'를 겪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아울러 장애인의 금융거래 지원 제도 및 인프라 확충에 노력에도 여전히 현장에서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러한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금감원과 은행권은 공동 TF를 구성하는 등 대책마련에 나서기로 했다. 이들은 ▲실효성 있는 점포·ATM 대체 수단 마련 ▲이동점포 활성화 ▲공동점포 등 점포 대체수단 설치 협의절차와 비용 분담원칙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고령층을 위한 디지털 교육 강화, AI 금융상담 불편 해소, 장애인 응대매뉴얼 정비 및 장애인용 인프라 확충도 체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 원장은 "금융산업은 국민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공적기능을 수행하도록 위임 받은 산업이며 소비자들의 금융 접근권을 보장하는 것은 금융산업이 당연히 수행해야 할 책무"라고 강조하며 "금융업계와 감독기관이 함께 소비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와 실천을 추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금융업권에서도 소외계층을 줄이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조용병 은행연합회 회장은 "점포 축소에 따른 불편 최소화를 위해 창구제휴, 공동ATM 등의 대체수단을 적극 강구하고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보조수단 운영과 고령자 교육확대 등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4-11-26 15:43:2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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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회원사 대표이사 간담회 개최...자본시장 체질 개선 논의

정은보 이사장이 한국거래소 회원사 대표이사 간담회에서 자본시장의 체질 개선 노력 등을 위한 다양한 이슈를 살피고 회원사와의 소통 강화, 의견 수렴 등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2024년 하반기 한국거래소 회원사 대표이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해당 간담회는 KRX-회원사간 자본시장 현안 공유 및 유대 강화를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먼저 간담회에서는 코스닥시장 기업공개(IPO), 기술특례상장, 자금조달 및 코스닥시장 퇴출 현황 등을 살피며 상장심사 효율화 방안 및 성과, 코스닥시장 건전성 제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어 조기개장 대상상품 확대 및 주식선물·옵션 기초주권 상장 현황과 관련해 야간시장 개설 등 파생상품시장에 대한 주요 현안을 공유했다. 발표 후에는 자본시장 체질 개선을 위한 논의가 지속됐다. 정 이사장은 "증시 밸류업을 위한 노력과 더불어 복수시장 체제에 대비한 안정적인 거래 환경 구축에 힘쓸 것"이라며 "회원사와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의견을 자본시장 운영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11-26 15:42:4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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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진해 명동 마리나 항만 안전사고 예방 점검

창원시는 지난 25일 지역 최대 규모 마리나 시설인 창원 진해 명동 마리나 항만의 임시 개장(12월 9일) 앞두고 이용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마리나항만 내 위험요인을 사전에 조사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해양경찰 ▲창원소방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으로 합동 조사단을 구성해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현장 점검은 마리나항만 내 ▲안전시설 ▲소방시설 ▲전기시설 ▲해양교통 등을 집중 점검해 임시 개장에 문제가 없음을 확인했으며 합동조사단은 일부 소방, 구명시설 추가 설치와 개장에 따른 홍보 현수막 설치 등을 건의했다. 창원 진해명동 마리나는 동북아 해양관광의 중심지, 마리나 산업 클러스터 및 국제 마리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거점형 마리나항만을 조성하는 국가사업이다. 창원시는 사업 시행자로 참여해 올해 2월 해상계류시설 150선석과 부지 조성 공사를 완료했으며 2027년 말까지 클럽하우스와 실내 보관소 등 상부 건축물 건립해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사업 완료에 앞서 증가하는 해양 레저 및 선박계류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고자 사업 완료 전까지 직접 시설을 운영할 예정으로 현재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계류시설 사용자 모집하고 있으며 12월 9일 선석 배정 및 임시 개장을 앞두고 있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마리나항만을 중심으로 이미 유치한 여러 정부 사업 간 시너지를 일으켜 동북아 해양관광 중심지로 자리매김함과 동시에, 관련 해양 레저 산업 유치 및 육성으로 창원시의 위상을 제고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1-26 15:42:40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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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화백컨벤션센터, 원전 수출 비즈니스 교류의 장 NES 2024 개최

국내 유일 원전 수출 및 안전 전문 국제전시회인 'NES 2024'가 오는 12월 3일부터 5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사장 김용국, 이하 HICO)와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협회장 김동철, 이하 KNA) 공동주관으로 개최된다. 최근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무탄소 에너지원으로 각광받는 원자력 산업의 세계적 수요에 부응하고, 국내 우수한 원전기술을 바탕으로 체코 원전 우선사업자 선정 등 한국형 원전 수출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국경 없는 에너지 : 원자력 사업의 세계화(Borderless Energy: Globalizing Nuclear Business)'를 주제로 펼쳐진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세계 각국의 원자력 전문가들이 현장을 찾아 국제 네트워크 및 비즈니스 교류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먼저 3일간 개최되는 전시회는 해외 27개사 포함, 총 75개사 160개 전시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 원전 정비 및 안전, ▲ 원전 건설, ▲ 원전 발전 기자재, ▲ 원전 설계 및 연구, ▲ 원전 해체, ▲ 주요 원전 기관 등 원자력 전 분야에 걸쳐 대표 기업들이 참가할 예정으로, 한전, 한수원, 두산에너빌리티를 비롯하여 현대건설, 대우건설, 삼성물산 등 국내 주요 원전 EPC사들이 직접 전시회에 참가한다. 글로벌 원자력 전문가들 간 교류를 위한 다양한 국제 컨퍼런스도 동시에 개최된다. 원자력 안전 및 지역주민 수용성을 주제로 오는 12월 4일 3층 메인무대에서 '세계원전도시서밋(WNCS: World Nuclear Cities Summit)'이 열린다. 오는 12월 5일에는 신흥 원자력 시장으로 평가받는 아시아 지역의 원자력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국제 컨퍼런스인 ANBP(Asia Nuclear Business Platform)가 동시 개최된다. 행사의 공동주관사인 KNA에서는 세계 각국의 원전 정보를 교류하기 위하여 ▲ 글로벌 원자력 동향, ▲ 한 미 원자력 협력 라운드테이블, ▲ 세계 SMR 개발 현황, ▲ 국가별 원자력 현안, ▲ 기후변화와 원전 등 3일간 다양한 주제의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용국 HICO 사장은 "지난 2022년 NESCONFEX로 출발한 이후 개최 2회 만에 국제전시회로 발돋움 했다"고 평가하며, "올해 마련된 다양한 네트워크 및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우수한 원전 기술이 수출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예정이며, 성공적인 행사개최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원자력 분야 국제 전시회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2024-11-26 15:42:22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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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Click] 서학개미, 다시 '엔비디아·테슬라'에 집중...꾸준한 반도체 투심

서학개미(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개인투자)들이 올해 미국 증시 내 반도체 레버리지 상품에 대한 선호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하반기 들어 줄어들었던 엔비디아에 대한 투심도 회복됐다. 엔비디아와 테슬라 모두 주가 반등 기미가 시작되면서 추격 매수에 나서는 모습이다. 26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주(11월 19일~25일)에 서학개미들은 엔비디아를 7803만달러(1091억원) 순매수했다. 서학개미들은 약 4개월간 엔비디아에 대한 순매도세를 유지했지만, 최근 순매수세로 전환된 뒤로는 다시 높은 선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개별 종목 외에도 엔비디아의 하루 주가 수익률을 2배 추종하는 '그래닛셰어즈 2배 롱 엔비디아 데일리' ETF도 6612만달러(925억원) 사들였다. 하반기에 부진한 흐름을 보였던 엔비디아가 다시 반등함과 동시에 지난 20일(현지시간) 실적 발표가 예정되면서 서학개미들의 투심도 회복된 것으로 보여진다. 엔비디아의 주가는 이달 들어 19일까지 10.73% 증가했다. 다만 22일과 25일, 2거래일 동안은 3.22%, 4.18%씩 급락하면서 최근 3주간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난 20일 엔비디아는 3분기 매출 350억8000만달러(약 50조원)를 기록했다고 밝혔으며, 4분기에도 375억만달러(약 52조원)의 매출액이 예상됐다. 3분기 기준 전년 동기 대비 93.6% 급증한 호실적이었지만 시장의 눈높이가 너무 높아진 탓에 오히려 실적 발표 후 약세를 보였다. 송명섭 iM증권 연구원은 "엔비디아의 주가는 실적 발표 후 소폭 하락했으며, 이는 동사의 당분기 실적 및 다음 분기 전망치가 애널리스트들의 컨센서스는 상회했으나 시장의 실제 기대치에는 미치지 못했기 때문으로 보인다"며 "엔비디아는 지난 수년간 동사의 가이던스 및 애널리스트들의 실적 전망치를 큰 폭으로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해 왔는데 최근에는 그 상회 폭이 점차 축소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미국 대통령 선거 이후 반도체주의 상승세가 두드러진 것은 아니지만 서학개미들은 꾸준히 반도체 종목을 주목하고 있다. 올해 들어 현재까지 해외주식 순매수 1위 종목 역시 ICE 반도체지수의 하루 수익률을 3배 따르는 '디렉시온 데일리 세미컨덕터 불 3배' ETF다. 연초부터 지난 25일까지는 6억4697만달러(9047억원), 지난주에는 1억297만달러(1440억원) 사들이면서 압도적인 순매수세를 보였다. 이외에도 서학개미들은 최근 상승 랠리를 이어가고 있는 테슬라를 지난주에만 9899만달러(1384억원) 사들이며 추격 매수를 이어갔다. 대표적인 '트럼프 수혜주'로 꼽히는 테슬라는 미국 대선 이후 급등세를 보여왔다. 서학개미들은 한 발 느리게 투자를 집중했지만, 트럼프 행정부가 자율주행 규제를 완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등 호재가 지속되면서 주가가 연일 상승하고 있다. 소식이 전해졌던 18일부터 22일까지 테슬라의 주가는 9.92% 올랐다.

2024-11-26 15:39:4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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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강천산군립공원, 가을 단풍철 방문객 16만 명 돌파

순창군 강천산군립공원이 가을 성수기를 맞아 역대 최다 방문객을 기록하며 명실상부 도내 대표 단풍 명소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강천산은 지난 10월 19일부터 11월 24일까지 총 37일간의 가을 성수기 동안 총 16만 2천명의 방문객이 찾아 약 5억 9천만 원의 입장 수입을 기록했다. 이는 작년 동기 대비 약 23% 증가한 수치다. 특히 올해는 이상기후로 인한 단풍 절정 시기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해 당초 11월 17일까지였던 성수기 운영 기간을 11월 24일까지 1주일 연장 운영했다. 이러한 탄력적인 운영이 방문객 증가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강천산군립공원 관계자는"올해는 주말마다 주차장이 포화상태에 이를 정도로 전국 각지에서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주셨다"면서"특히 단풍철 성수기를 맞아 운영한 무궤도열차가 방문객들의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고 밝혔다. 실제로, 이번 성수기 기간 중 가장 큰 호응을 받은 것은 무궤도열차 운영이었다. 군은 7인승 무궤도열차 4대를 투입해 대형주차장에서 제4주차장 입구까지 0.8km 구간을 운행했다. 편도 1,500원의 저렴한 요금으로 운영된 무궤도열차는 노약자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운영된 농특산물판매장도 성황리에 운영됐다. 총 16개의 판매 부스에서는 순창군 일대에서 생산되는 밤, 감, 고구마, 송화버섯, 표고버섯 등 제철 농특산물을 판매해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이번 가을 성수기의 성공적인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강천산을 사계절 관광지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며"앞으로도 순창의 관광산업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순창군은 강천산군립공원의 지속적인 관광객 증가 추세에 맞춰 강천산 진입로 확장, 주차장 추가 확보, 관광 안내 시스템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2024-11-26 15:39:0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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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업계, 포트폴리오 확장하고 프리오더로 성장세 이어간다

연말을 앞두고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위스키와 데킬라 등 고도주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통상 여름에는 청량하고 시원한 맥주 수요가 높지만, 겨울에는 국물요리와 어울리는 고도주의 수요가 늘기 때문이다. 위스키 업계는 이러한 기세를 몰아 고도주 카테고리를 늘리고, 프리오더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 분주하다. 관세청 무역통계에 따르면 위스키 수입액은 2019년 1억5393만 달러에서 2021년 1억7534만 달러로 증가한 데 이어 2022년 2억6684만 달러로 52.2% 급증했다. 하지만 경기침체와 고물가 장기화 영향으로 가성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지난해에는 위스키 수입액 2억 295만 달러를 기록하며 소폭 줄어든 모습을 보였다. 그럼에도 글로벌 주류업체들은 한국 시장 공략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올해 미국 버번 위스키 '와일드 터키'는 호밀을 주 원료로 만든 '와일드 터키 101 라이'를 전세계 최초로 선보였고, 페르노리카코리아는 와인 기업 소버린과 협업한 스카치 위스키 '더 디콘'을 국내에 정식 출시했다. 최근 주춤하고 있는 국내 위스키 시장 속 돌파구를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업계 관계자는 "한국 시장 규모가 작아 보이지만, 인구를 따져보면 1인당 소비량은 많다"며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하고 주류 포트폴리오를 넓혀 성장세를 이어가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글렌피딕과 발베니를 유통하는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는 기존 바(Bar)와 가정에 국한되었던 위스키 소비를 식당까지 확대했다. 실시간 레스토랑 예약 앱 캐치테이블과 협력해 지난 4월 위스키 픽업 서비스를 출시한 데 이어 지난달 프리오더 서비스를 선보였다. 위스키 픽업 서비스는 온라인으로 주문한 위스키를 전국 500여 개 식당에서 수령할 수 있는 서비스다. 프리오더 서비스는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위스키를 사전 주문한 후 식당에서 수령해 위스키와 요리를 페어링할 수 있게 했다. 기존 식당에서 소매가의 1.5에서 2배 정도로 판매되던 위스키를 최대 55% 할인해 보틀숍과 비슷한 수준의 가격으로 제공해 가격 경쟁력도 뛰어나다. 게다가 소비자에게 소주, 맥주를 벗어나 또 다른 페어링 선택지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실제로 서비스들은 출시 이후 매우 높은 이용률을 보이고 있다. 위스키 픽업 서비스는 오픈 5분 만에 상품이 완판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고, 프리오더 서비스 이용자 수도 늘고 있다.해외 젊은층을 중심으로 데킬라의 인기가 번지자 데킬라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는 기업도 있다. 페르노리카코리아는 최근 순도 100% 아가베로 만든 프리미엄 데킬라 '알토스 플라타'를 출시했다. 바텐더들을 위해 만든 데킬라로 합리적인 가격대로 완벽한 밸런스를 자랑한다. 페르노리카코리아는 MZ 세대 사이에서 유행하는 믹솔로지 트렌드에 힘입어 국내 프리미엄 데킬라 시장을 장악한다는 계획이다. 디아지오코리아는 지난해 론칭한 데킬라 브랜드 '돈 훌리오'의 포트폴리오를 꾸준히 확대해나가고 있다. 지난 9월 창립자인 돈 훌리오 곤잘레스의 유산으로 여겨지는 최고급 데킬라 '돈 훌리오 울티마 리제르바'를 국내에 출시했다. 업계 관계자는 "위스키의 열기가 한풀 꺾이고, 그 자리를 고가 프리미엄 데킬라가 채우고 있다"며 "주류 선택 기준이 높아지고 선호하는 주종이 다변화함에 따라 위스키를 수입·유통하는 프리미엄 주류사들이 다방면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4-11-26 15:38:4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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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농업 근로자 기숙사 공모 2개소 모두 선정

경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농업 근로자 기숙사 건립 지원사업 공모에서 밀양시, 함양군 등 신청한 2곳이 모두 선정돼 3년간 국비 24억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 사업은 농업 근로자 기숙사 건립 지원을 통한 내외국인 농업 근로자의 주거 안정으로 원활한 농촌인력 확보를 위한 사업이다. 농식품부가 내년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기 위해 연말에 앞당겨 시행한 공모 사업이며 전국 7개소 선정에 경남도가 2개소를 유치했다. 경남도와 밀양시, 함양군은 공모 선정을 위해 신청 전부터 경남연구원, 경남외국인주민지원센터 등의 전문가 컨설팅과 현장 평가를 거쳤다. 이어 최종적으로 부지 확보 상황, 인허가 가능 여부, 주민 동의 등 사전 준비절차 이행 여부를 꼼꼼히 챙겨 공모 신청서와 사업 계획서를 제출했다. 공모에 선정된 밀양시는 24억원을 들여 건축 연면적 660㎡, 14실 56명 규모, 함양군도 24억원을 들여 건축 연면적 1034㎡, 28실 56명을 수용할 규모로 건축할 예정이다. 내년에 공공건축 기획·심의, 설계 기획 등 행정 절차를 신속히 이행하고 착공할 예정이다. 한편, 농식품부 농업 근로자 기숙사 건립 지원사업은 거창군이 2022년 도내 처음으로 선정돼 11월 25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필리핀 푸라시(市) 외국인 계절 근로자가 입주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면서 제공해 딸기, 사과 등 지역 시설원예 농가의 일손 부족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앞선 4월에는 함양군에서 군비 자체 사업으로 폐모텔을 리모델링 개소, 베트남 남짜미현(縣) 외국인 계절 근로자가 사용하고 있다. 경남도가 추진하는 농업 근로자 기숙사는 현재까지 총 5개소로 ▲밀양시 ▲하동군 ▲산청군 ▲함양군 ▲거창군 등이 있다. 김인수 국장은 "농촌 인력 부족을 대체할 외국인 계절 근로자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숙소 부족 문제가 크게 대두되고 있다"며 "외국인 계절 근로자에게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해 농업 생산성을 높임으로써, 농가의 인건비 절감을 통한 경영 안정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1-26 15:38:22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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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계절근로자, 농어촌 부담 늘어 고용기준 고친다

농어촌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시 준수 기준이 현행 '체류일수의 75% 이상 고용 보장'에서 '주당 35시간 임금 보장'으로 바뀐다. 정부는 현행 제도의 경우 농어가의 부담이 크다는 목소리를 반영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법무부는 26일 이 같은 내용의 계절근로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외국인 계절근로 제도는 파종기·수확기에 단기간 및 집중적으로 일손이 필요한 농·어업 분야에서 최대 8개월까지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고용주는 체류 기간의 75% 이상(90일 체류의 C-4 자격 근로자의 경우, 68일 이상)을 고용하고 그에 상응하는 임금을 지급해야 한다. 그러나 호우·폭염 등의 여파로 일을 할 수 없는 날에도 고용을 보장해야 해 불합리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게다가 최저임금 인상으로 농가의 부담이 더 커지면서 민원이 빈번해졌다. 이에 정부는 의무 고용 기준을 '체류기간 주당 35시간 이상 임금 보장'을 추진 중이다. 농번기에 주당 48시간 일하고 폭염·장마가 예상되는 7∼8월에는 주당 35시간 일하는 등의 방식으로 유연한 근로계약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농식품부 등은 "2015년 계절근로 제도 시행 이후 체류 기간이 연장되고 농어업 근로 환경이 변화한 점, 근로자의 충분한 휴식 보장이 필요한 점 등을 고려해 기준을 개선한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정부는 농협이 고용해 농가에 일일 단위로 공급하는 공공형 계절근로자가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등 공공형 운영 사업장에서 농산물 선별·세척·포장 및 1차 가공, 육묘 관리 등도 할 수 있도록 업무 허용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공공형 계절근로자의 농협 사업장 내 근무는 인당 근로시간의 30% 이내에서 허용한다. 또 결혼이민자가 초청할 수 있는 계절근로자의 범위는 4촌 이내 친척과 배우자 최대 20명에서 형제·자매와 그 배우자 최대 10명으로 변경한다. 허위·과다 초청에 따른 불법 취업 알선 차단을 위함이다. 인원 축소는 내년 1월 1일부터, 친족 범위 축소는 내후년 1월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정부는 밝혔다. 두 가지로 나눠 운영해오던 계절근로 외국인 비자는 체류 기간과 관계 없이 단일 체류 자격(E-8)으로 통합한다. 아울러, 계절근로자가 연장 절차 없이 최대 8개월까지 근무할 수 있도록 체류 자격 상한은 5개월에서 8개월로 연장할 계획이다. 한편, 농식품·해수·법무부는 계절근로자의 인권보호를 위해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 제도가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4-11-26 15:38:11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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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민, 43세에 가장 많이 벌고 61세부터 적자 인생

우리나라 국민은 만 43세에 소득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이후 노동소득은 점차 줄어들고 61세가 되면 소비가 소득을 앞지르면서 적자로 돌아섰다. 또 정년퇴직(60세) 이후 시간이 흐를 수록 적자는 불어났다.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022년 국민이전계정'은 국민 1인당 생애주기를 담고 있다. 국민이전계정은 연령별 노동소득과 소비·연금 등 공적 이전, 가구 내·가구 간 사적 이전의 흐름을 보여준다. 아울러, 재정부담이 나이대별로 어떻게 재분배되는지 파악할 수 있는 지표다. 우리 국민의 1인당 생애주기를 보면 출생 후 27세까지는 적자 인생을 살다가 28세부터 소비보다 노동소득이 많아지는 흑자 인생으로 전환했다. 이 흑자 인생은 60세까지 지속되지만 61세부터는 다시 소비가 소득보다 늘면서 적자로 전환했다. 나이가 들수록 적자 규모는 증가했다. 1인당 소비는 17세에 4113만 원으로 가장 많았다. 고등학교 재학 때 부모가 대신 부담하는 교육비가 큰 영향이다. 1인당 노동소득은 43세에서 4290만 원으로 정점에 달했다. 전체 생애 소비에서 노동소득을 뺀 국민 생애주기 적자 총액은 전년대비 37.9% 늘어난 195조4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소비의 증가 폭이 소득보다 커지면서 적자 규모도 늘어난 것이다. 연령계층별로, 유년층(0~14세)은 176조8000억 원, 노년층은 162조5000억 원의 적자를 봤다. 그 중간의 노동 연령층에서는 143조9000억 원의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 2022년 기준 국민 총소비는 1364조1000억 원으로 전년보다 9.9% 증가했다. 공공부문에서 409조9000억 원, 민간부문에서 954조2000억 원 발생했다. 특히 고령화 추세로 노년층의 공공소비 규모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공공소비에서 노년층의 비중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 2010년 13.7%에서 2022년에 21.3%로 늘었다. 1인당 공공교육소비는 유년층에, 공공보건소비는 노동연령층과 노년층에 집중됐다. 민간소비 역시 노년층의 규모가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1인당 민간소비는 노동연령층이 주된 소비 주체였다. 노동소득은 전년 대비 6.3% 증가한 1168조7000억원으로 집계됐는데, 임금소득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1인당 임금소득이 높은 연령은 43세였으며, 자영자 노동소득이 높은 연령은 50세였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4-11-26 15:36:39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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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머신러닝팀, 금융 허위정보 탐지 챌린지(FMD) 1위

두나무는 본사 머신러닝(ML)팀이 국제전산언어학술대회 '콜링 2025'에서 금융 허위정보 탐지(Financial Misinformation Detection, FMD) 챌린지 1위를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콜링(COLING)'은 자연어 처리(NLP)와 전산언어학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학술 대회 중 하나로, 전 세계 연구자와 기업들이 최첨단 기술을 선보이는 자리다. 콜링2025에서 주최한 FMD 챌린지는 금융 데이터에서 허위 정보를 탐지, 정확한 분석을 제공하는 기술력을 평가하는 과제에 중점을 둔다. 미디어를 통해 확산되는 금융 관련 허위 정보의 심각성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나무 머신러닝팀은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활용, 허위 정보를 탐지하는 정확도인 F1을 비롯해 허위 정보 판별 근거를 평가하는 로그(ROUGE) 등 모든 지표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둬 리더보드 1위를 차지했다. 챗GPT 등 상용화된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사용하지 않고, 오픈소스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직접 개조해 1위를 달성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금융 관련 허위 정보는 투자자의 잘못된 의사 결정을 유발할 수 있는 만큼, 사전에 탐지하고 차단하는 능력이 중요하다. 또한 AI가 잘못된 정보를 생성하는 할루시네이션(Hallucination) 문제와도 연결돼 최근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연구 분야다. 박희수 두나무 머신러닝팀 연구원은 "투자자 보호와 투명한 금융 환경을 위해 노력했던 팀의 열정과 헌신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동준 두나무 머신러닝팀장은 "이번 성과는 고객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는 우리의 가치를 입증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믿을 수 있는 기술과 서비스를 개발해 시장의 안정성과 투명성에 일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11-26 15:31:3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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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CJ도너스캠프 청소년 문화동아리 쇼케이스' 개최

CJ나눔재단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부터 작품 제작까지 완성한 6개 부문의 창작 콘텐츠를 선보이는 '2024 CJ도너스캠프 청소년 문화동아리 쇼케이스'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CJ도너스캠프 청소년 문화동아리(이하 '청소년 문화동아리')'는 청소년에게 성장 단계별 맞춤형 문화 창작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CJ나눔재단의 대표 문화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019년부터 전국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방송, 영화, 음악, 공연, 요리, 패션 등 총 6개 부문에 CJ의 문화 인프라를 연계한 맞춤형 문화 창작 및 체험 기회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 1만3000명의 청소년 및 약 1200개의 동아리가 문화 창작 활동의 기회를 누렸다. 올해는 더 많은 청소년이 문화 창작과 체험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비수도권 등 문화소외 청소년 선발을 더욱 확대해 지난 5월부터 총 250개 동아리, 2900여명의 청소년이 8개월 간 '청소년 문화동아리'에 참여했으며, 그 중 26개 동아리가 어드밴스(Advance) 과정에 선발돼 전문가 멘토링 및 특강 등 체계적인 문화 창작 교육을 받았다. 또한 올해는 우수 청소년 발굴 및 무대 경험을 통한 성장 지원 확대를 위해 어드밴스 동아리 이외에도 쇼케이스 참여를 희망하는 동아리를 추가로 공모해 발표 기회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익스플로어(Explore) 과정 동아리 2팀과 전남도사회서비스원과 협력해 운영하는 '창의학교 전남'의 우수 동아리 1팀이 참여해 총 29개 동아리가 이번 쇼케이스에서 작품을 발표했다. '꿈과 설렘이 있는 드림랜드'라는 주제 아래 청소년들이 직접 창작한 작품을 대중에게 선보이고자 마련된 이번 쇼케이스는 각 부문 특성에 적합한 형태로 진행하기 위해 CGV용산(방송, 영화, 요리), CJ아지트 대학로(공연 부문) 및 광흥창(음악 부문),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패션 부문) 등 4개 공간에서 3일간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지난 팬데믹 기간 중 중단되었던 요리 부문 시식회와 패션 부문 런웨이 무대가 재개되어 참여 청소년과 관람객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이밖에도 영화 부문과 방송 부문 동아리의 단편 영화제를 방불케 하는 상영회 및 GV 코너, 공연 부문과 음악 부문 동아리의 뜨거운 열기가 느껴지는 라이브 공연 현장 등 '청소년 문화동아리 쇼케이스'는 각 부문별 청소년 창작자들의 노력을 오롯이 볼 수 있는 문화의 장으로 꾸려졌다. 3일간 행사 현장에는 '청소년 문화동아리' 참여 청소년들을 비롯해 동아리가 소속된 학교 및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기관 관계자와 업계 전문가까지 1000여명이 방문하며 성황을 이뤘다. 또한 관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존, 포토존, 메시지월 등 다양한 현장 프로모션존 운영으로 행사를 찾은 참여자와 일반 관객들에게도 즐거운 경험을 선사했다.

2024-11-26 15:29:1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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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아우디 등 수입차 업계 연말 신차 레이스…핵심은 '친환경·경제성'

국내 수입차 업체들이 연말 '친환경·경제성'을 갖춘 모델로 시장 공략에 나선다. 세계 친환경차 바람에 맞춰 국내 시장도 전동화 모델과 함께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선호 현상이 두드러지면서 토요타와 BMW, 아우디 등은 연비 효율성이 뛰어난 신형 모델로 판매량 확대에 집중한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토요타는 이날 글로벌 베스트셀러 세단인 캠리의 신형 모델을 국내 출시했다. 이달 1일부터 사전 계약을 시작한 캠리는 9세대 완전 변경 모델로 26일 현재 사전계약 500여대를 넘어설 정도로 인기 몰이 중이다. 캠리는 TNGA-K 플랫폼을 바탕으로 토요타 최신 디자인 방향성을 반영해 하이브리드 모델로만 출시된다. 파워트레인은 토요타의 최신 하이브리드 시스템인 5세대 THS를 탑재, 기존 모델보다 엔진과 모터 출력을 개선했다. 2.5리터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를 조합한 9세대 캠리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통해 총 227마력의 시스템 출력을 발휘하며 17.1km/L(복합연비)의 연비는 유지하면서도 기존 모델 대비 가속 성능이 향상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토요타는 캠리 가격을 4800만~5360만원으로 책정했다. BMW는 28일 4세대 완전 변경 모델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뉴 X3를 국내 선보인다. 뉴 X3는 기존 세대보다 커진 차체와 강렬한 내외관 디자인을 기반으로 최신 운영 체제 BMW 오퍼레이팅 시스템(OS) 9를 탑재해 진보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 모든 모델에는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을 적용해 효율성을 강화했다. 메르세데스-벤츠와 아우디는 전동화 모델을 선보인다. 메르세데스-벤츠는 G바겐이라 불리는 오프로더의 아이콘 G클래스의 첫 순수전기차 'G580 위드 EQ 테크놀로지'를 최근 국내 시장에 선보였다. 벤츠코리아는 한정판 모델인 '에디션 원'을 올해 선보이고 일반 모델은 2025년 상반기에 출시할 방침이다. 국내 70대 한정 판매되는 벤츠 G580 위드 EQ 테크놀로지 에디션 원 모델의 가격은 2억3900만원이다. 아우디는 중형 전기 SUV '더 뉴 아우디 Q6 e-트론'을 최근 한국 시장에 공개하고 사전 계약에 돌입했다. 더 뉴 아우디 Q6 e-트론은 아우디가 포르쉐와 공동 개발한 프리미엄 플랫폼 일렉트릭(PPE) 기술을 적용한 첫 번째 양산 모델이다. 효율성과 주행 역학, 디자인 등에서 새 표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특히 유럽 신차 안전도 평가인 유로 NCAP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5-스타를 획득해 안전성을 입증했다. 더 뉴 아우디 Q6 e-트론은 전장 4771㎜, 전폭 1939㎜, 전고 1648㎜의 넉넉한 차체로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100㎾h(킬로와트시)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통해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 가능 거리는 641㎞(유럽연합 기준)에 달한다. 더 뉴 아우디 Q6 e-트론의 국내 판매 가격은 8000만원 초반에서 1억원 초반으로 알려졌다.

2024-11-26 15:29:0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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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대형 GA 대상 ‘내부통제 워크숍’ 개최

금융감독원이 대형 법인보험대리점(GA)을 대상으로 '내부통제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내부통제 워크숍'은 내부통제 강화 및 금융사고 예방을 위해 매반기 실시되고 있으며, 이번 워크숍에는 설계사 수 1000명 이상 대형 GA 48개사에서 준법감시인 등 약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금감원은 GA 간 과당경쟁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한 내부통제를 확립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거액의 정착지원금을 받은 설계사 중 일부가 실적 압박으로 기존 계약과 신계약의 중요사항 비교안내를 소홀히 하며 기존 계약을 부당하게 소멸시킨 점을 지적했다. 또한 경영인정기보험(CEO보험) 등을 판매하는 과정에서 불법 리베이트 및 불완전판매를 적발했다며 ▲작성계약(허위·가공계약) ▲부당 승환계약 ▲경유계약 및 수수료 부당지급 ▲특별이익 제공 등 4대 위법행위를 근절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2023년 대형 GA 내부통제 운영실태 평가결과를 공유하면서 향후 검사 계획이나 평가모델 개선 등을 안내했다. 작년 실시된 내부통제 운영실태 평가에선 69개사가 평균 3등급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는 1~3등급 42개사, 4~5등급이 27개사로 나타났다. 금감원은 4~5등급 회사중 개선 이행실적이 미흡한 회사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검사 대상 선정시 우선적으로 고려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도 ▲유사수신행위와 연계된 불건전 영업행위 우려 ▲설계사 자격시험 부정행위 발생 ▲보험상품 허위·과장광고 ▲설계사 채용 허위·과장광고 ▲준법감시인협의제 자체점검 결과 미흡사항 등을 논의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모집질서 관련 이슈가 대두되는 상황에서 내부통제 중요성 및 강화 필요성을 재차 인식하는 기회가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금감원은 GA업계와 긴밀히 소통하는 한편 GA 영향력이 점차 확대되는 만큼 이에 상응하는 내부통제 체계가 구축되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4-11-26 15:25:59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