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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APEC 개최지 경주서 ‘韓中 국제심포지엄’ 개최

동서대학교가 중국연구센터 설립 10주년과 경주 APEC 개최를 맞아 한중 국제심포지엄을 오는 26일 경주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서대 중국연구센터는 한중 관계 개선과 협력 증진을 위해 중국의 저명한 연구자들과 한국 영남권의 주요 중국 연구자들을 초청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외교, 경제, 인문 교류 분야에서 그간 경색됐던 한중 관계 현안들을 한국과 중국 양측의 관점에서 집중 조명한다. 미래 양국 관계 개선 방향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1세션은 '동아시아의 안보 정세 변화'를 주제로 진행된다. 트럼프와 동아시아에서의 미중 전략 경쟁 전망, 트럼프와 한미 동맹 및 한미일 3자 공조 전망, 대전환기 동아시아 해양시대, 국제질서 전환기 한반도 평화 공존의 모색 등이 심층 논의된다. 특히 이재명 정부 한반도 정책과 한중협력의 전략적 함의도 다뤄진다. 2세션에서는 '한중 협력의 앞으로 전망'을 다룬다.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한 한중 협력 방안, 중국과 한국 관계의 역사적 갈림길 상황, 한중 경제 협력 강화와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 전략, 양국 국민 간 우호 증진과 교류 활성화 등 광범위한 의제가 논의된다. 동서대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은 한중 양국의 전략적 소통과 협력 가능성을 탐색하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양국 관계가 진정한 해빙 모드로 전환돼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5-09-26 11:07:0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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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소방서, 강구시장에 자율소방대 출범…추석 앞두고 전통시장 화재 예방 강화

영덕소방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강구시장에 상인 중심의 자율소방대를 출범시키며 화재 예방에 본격 나섰다. 상인 스스로가 주도하는 화재 대응 체계를 마련해 전통시장 내 민관 협력을 한층 강화했다. 지난 17일 열린 발대식에는 자율소방대원 17명을 포함해 소방 관계자 등 총 27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전통시장의 화재 초기 대응 역량을 끌어올리고 상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자율소방대는 향후 시장 내 소방시설 점검과 화재 위험 요인 순찰 등 예방 활동을 주도하고,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을 통해 인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에 기여하게 된다.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민간 대응체계로서의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자율소방대는 발대식 이후 상인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점포 내 물건 적치, 전열기 과다 사용 등 위험 요인을 함께 점검하며 화재 안전 수칙을 알리고 경각심을 높였다. '방화문 닫기 운동'도 함께 펼쳐 화재 확산을 막는 생활 속 실천 방안으로 강조했다. 이와 함께 자율소방대 운영협의회도 열려 활동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지속적인 운영을 위한 행정적·물적 지원 방안이 논의됐다. 박치민 영덕소방서장은 "전통시장은 많은 사람이 오가는 공간인 만큼 작은 불씨도 대형 화재로 번질 수 있어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자율소방대가 시장의 든든한 안전 파수꾼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6 11:06:51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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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2025년 대학생 모의의회 경연대회 개최

부산시의회가 오는 26일 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부산시의회 대학생 모의의회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2회를 맞는 이번 대학생 모의의회 경연대회에는 부산 지역 6개 대학교 학생 70여 명이 참가한다. 행사는 개회식, 경연대회, 시상식 순으로 진행된다. 경연대회는 학교별로 지역 현안을 의제로 선정해 상임위원회 회의 방식으로 운영된다. 학교별 의제는 ▲부산 지역 대학 및 청년 지원 정책 방안에 관한 건 ▲해수부 이전에 대한 지원 대책에 관한 건 ▲고령화 문제와 대책에 관한 건 ▲비도심지 중점 육성 사업 청취의 건 ▲부산시 침하 대응 및 지하 인프라 통합 개발 방안에 관한 건 ▲자치경찰제 확대·강화에 관한 건 등이다. 시상은 단체 부문과 개인 부문으로 구분된다. 단체 부문에서는 대상 1팀, 최우수 2팀, 우수 3팀을 선정하고, 개인 부문에서는 대상 1명, 최우수 5명, 우수 6명, 장려 6명에게 상을 수여한다. 대학생 모의의회 경연대회는 대학생들이 지역 현안에서 직접 의제를 선정하고 시나리오 작성과 역할 연습, 실제 상임위원회 회의 방청, 멘토 의원 지원으로 긴 시간 준비해 경연을 펼친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 앞으로 부산을 이끌어 나갈 청년 인재들이 정치에 관심을 기울이는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 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안성민 의장은 "대학생 모의의회 경연대회는 전국 지방의회 가운데 부산시의회가 유일하게 개최하고 있는 행사"라며 "올해도 부산의 여러 과제를 해결할 참신한 아이디어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시의회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9-26 11:04:4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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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체육시설 조성 사업 의혹 해명…“사실무근”

기장군은 25일 최근 언론에서 제기된 테니스장 등 체육시설 조성 사업 관련 의혹에 대해 "제보자의 일방적 주장을 담은 내용으로 사실과 전혀 다르다"고 반박했다. 지난 24일 한 언론사는 기장군이 일광읍 일원 테니스장 및 파크골프장 조성 과정에서 불필요한 토지 매입, 안전성 문제, 보상비 과다 지출, 특정 종교 집단 연계 의혹 등이 있다고 보도했다. 기장군은 파크골프장과 테니스장 조성 사업이 군민들의 생활 체육 수요 충족을 위한 체육 인프라 구축 사업으로, 이용객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적법한 절차에 따라 진행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테니스장 부지 변경은 불필요한 토지 편입이 아닌 안전과 이용객 편의를 위한 조치라고 강조했다. 군은 추가 부지 확보로 테니스장과 철도 사이 완충 녹지대 조성을 검토하고 있으며, 일부에는 휴게 공간과 쉼터를 조성해 이용객에게 쾌적한 시설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계획 중인 일광읍 파크골프장에 대한 시설 확장 요구가 지속 제기돼 18홀 이상 규모 확대를 위해 도시계획구역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철도 인근 안전성 문제도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철도보호지구 내 체육시설 설치는 국가철도공단과 협의 시 가능하며 전국적으로 비슷한 사례가 다수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관계 기관과 협의를 통해 안전펜스와 방호망을 설치해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며, 열차 운행에 직접적인 위험은 극히 낮다고 밝혔다. 특정 종교집단 연계 의혹과 과도한 보상비 논란은 "명백한 오보"라고 일축했다. 토지 보상가는 2개 이상의 공인 감정평가법인이 평가한 금액의 평균값을 적용하는 법적 절차에 따라 산정되며 임의 조정이나 특혜 제공은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해당 부지는 사업 필요성과 위치를 고려해 편입됐고, 파크골프장 계획면적의 5.2%만 포함돼 특정 집단과의 연계는 있을 수 없다고 반박했다. 기장군 관계자는 "테니스장과 파크골프장 조성은 군민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 활성화를 위한 군 핵심 체육진흥 사업"이라며 "주민 복리 증진에 직접 관계된 사업인 만큼,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관계 기관과 협의를 철저히 진행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생활 체육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은 민선 8기 군수 핵심공약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군은 최근 증가하는 파크골프장 수요에 대응해 5개 읍면 전체에 파크골프장 조성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5-09-26 11:04:3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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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혁신정책으로 지방행정대상 수상

봉화군이 제13회 2025년 대한민국 지방자치행정대상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혁신 행정의 새로운 본보기를 제시했다. 지역 특성과 군민 중심의 행정을 기반으로 추진한 다양한 정책들이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다. 이번 시상식은 2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렸으며, 대한민국의정대상·지방자치행정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했다. 지역 발전과 주민 행복 증진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들을 표창하고, 지방행정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봉화군은 행정의 중심에 군민을 두고 지역 맞춤형 정책을 꾸준히 펼쳐왔다. 특히 K-베트남밸리 조성, 봉화 양수발전소 건설,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등 지역 미래를 준비하는 전략 사업이 두드러진 성과로 평가받았다. 아울러 도시재생과 공동체 회복을 위한 모델을 구축하고, 주민 참여형 정책을 확대하며 군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행정을 실현한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러한 정책들은 '작지만 강한 자치단체'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됐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수상은 봉화군민과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통해 더 나은 봉화, 미래가 있는 봉화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26 11:04:01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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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UCLG ASPAC 고양 총회 개막… 기후위기·디지털 격차 대응 논의

아시아·태평양 최대 지방정부 국제회의인 '2025 제10차 세계지방정부연합 아시아·태평양지부(UCLG ASPAC) 고양 총회'가 25일 고양 킨텍스에서 화려한 개회식을 열고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환영사에서 "도시는 기후위기, 에너지 전환, 디지털 격차 등 전 지구적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자족성과 회복력을 갖춘 도시로의 전환이 필요하다. 연대와 협력을 통해 미래 세대의 번영을 함께 열어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기초지자체 최초로 총회를 주최한 고양시는 아시아·태평양 지방정부 협력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게 됐다"며 "이번 총회가 경험과 혁신적 해법을 공유하는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애초 22개국 참가 예정이었으나 27개국에서 지방정부 대표단과 국제기구, 전문가 등 600여 명이 모여 국제적 관심을 입증했다. 이장우 대전시장, 다킬라 카를로 쿠아 UCLG ASPAC 회장,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등이 연단에 올라 지방정부의 역할을 강조했다. 쿠아 회장은 "이번 총회는 연대와 행동을 촉구하는 자리"라며 "작은 마을에서 거대한 도시까지 지방정부의 목소리가 세상의 방향을 바꿀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아르미다 살시아 알리샤바나 유엔 ESCAP 사무총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지방정부야말로 글로벌 의제 실행의 핵심 파트너"라고 강조하며 성공적 개최를 기원했다. 개회식에서는 대북 공연과 전통무용, 태권도 시범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으며, 에세이·사진·스타트업 공모전 시상식과 함께 도시 및 지방정부 연구소(CLG) 출범식도 진행됐다. 이어 열린 메인 포럼은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한 글로벌 자족도시와 지역'을 주제로 열렸다. 장 타드 UN 도로안전 특사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호주의 기후·재난 대응 사례, 중국 이우시의 디지털 공급망·녹색교통 정책, 유엔 해비타트의 기후 대응 전략 등이 소개됐다. 참가자들은 재생에너지 전환, 순환경제 구축, 스마트 인프라 확대 등 도시 회복력 강화를 위한 전략을 논의하며 "도시 간 협력과 기술·재정 통합이 핵심"이라는 공감대를 모았다. 오후에는 ▲일자리 창출 ▲청년 리더십 ▲에너지 자족 ▲가족친화도시 ▲도시 성장 등 5개 주제를 다루는 서브 포럼이 동시 개최된다. 총회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아시아·태평양 지방정부의 협력 의지와 미래 비전을 담은 '고양선언'이 발표될 예정이다.

2025-09-25 22:44:1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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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고향사랑기부 혜택 강화...햄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 인기 메뉴 추가

영덕군이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한 기부자들에게 햄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의 인기 메뉴를 제공하는 민간 제휴 이벤트를 시작했다. 기존 답례품과 세액공제에 더해 실질적인 추가 혜택이 더해져 기부 유인 효과가 기대된다. 고향사랑기부제 민간 플랫폼 '위기브'가 대표적인 국산 햄버거 브랜드 롯데리아와 손잡고 기부자 대상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제휴는 영덕군을 포함한 4개 지자체에서 시행되며, 오는 12월 31일까지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한 이들에게 리아 새우 세트 교환권을 추가로 제공한다. 대상 지자체는 영덕군과 광주광역시 동구, 경기도 안성시, 대전광역시 중구다. 기부자는 기존에 제공되는 세액공제(10만 원 전액, 초과분 16.5%)와 3만 원 상당의 지자체 답례품 외에도, 롯데리아의 스테디셀러인 리아 새우 세트(7,300원 상당)를 추가로 받을 수 있어 총 13만 7,300원의 혜택을 얻게 된다. 이번 이벤트는 고향사랑기부제가 보다 친근하고 실질적인 방식으로 국민에게 다가가도록 설계됐다. 특히 음식 프랜차이즈와의 제휴는 대중적 접근성을 높이며, 젊은 층과 가족 단위 참여자에게도 매력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영덕군 재무과 김옥희 과장은 "이번 제휴 이벤트는 기부자들에게 친근하면서도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독려함으로써 지역복지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의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세액공제와 더불어 각 지자체의 특색 있는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2025-09-25 16:21:32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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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제24회 영양군이장연합회 한마음대회 성료

영양군이장연합회(회장 손상득)는 9월 25일 영양군민회관에서 오도창 군수, 김영범 군의장 및 115개리 이장과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영양군이장연합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2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한마음대회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이장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개회식, 우수이장 표창, 체육경기, 읍면 장기자랑 등 모두가 어우러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한마음대회 행사로 각기 다른 읍면에서 마을의 대표자로 수고하는 이장들 간의 화합 및 결속을 다졌으며, 제기차기, 계주 등 체육경기와 장기자랑 진행을 통해 잠시나마 일상의 스트레스를 잊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손상득 이장연합회장은"항상 지역의 발전을 위해 헌신과 노력을 해주시고 계시는 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오늘 행사를 통해 이장들 간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지역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군민과의 행정을 이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계신 이장님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이장님들께서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에 더욱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25 16:20:37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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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문화관광재단, ‘청춘힐링 실버발레’ 전국 거리예술대회 특별상 수상

영덕문화관광재단의 예술교육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청춘힐링 실버발레>팀이 서울에서 열린 전국 거리예술축제에서 특별상을 수상하며 무대 위에서 당당히 자신을 표현한 노년 세대의 도전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성과는 지역 기반 문화예술교육의 가능성을 전국적으로 입증한 사례로 평가받는다. 재단은 지난 20일 서울 노원구 노원역 일대에서 열린 '2025 댄싱노원 거리페스티벌 퍼레이드 경연대회'에서 <청춘힐링 실버발레>팀이 대학·일반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축제는 전국에서 모인 75개 팀과 17만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이틀간 진행됐으며, 거리 전체가 다양한 예술 퍼포먼스로 채워진 국내 대표 거리예술행사다. <청춘힐링 실버발레>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생활거점형' 사업의 세대별 맞춤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다. 영덕문화관광재단은 해당 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전 생애주기에 걸친 문화예술교육을 지역에서 실천하고 있다. 실버발레 프로그램은 단순한 신체 활동을 넘어 창작 안무와 무대 경험을 통해 노년층에게 자기표현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70대 이상 어르신 21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예술을 통한 성취감과 정서적 치유 효과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이번 경연에서 팀은 낯선 대도시 거리 한복판에서 세련된 발레 동작과 스토리텔링을 담은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과 심사위원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 초반 긴장하던 단원들은 무대를 거듭할수록 안정된 움직임과 감정 표현을 드러내며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냈다. 영덕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청춘힐링 실버발레>는 노년 세대의 삶에 문화예술이 어떤 활력을 불어넣는지 잘 보여주는 사례"라며 "이번 수상은 지역에서 꾸준히 이어 온 문화예술교육의 가치가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밝혔다. 이어 "군민 누구나 예술을 통해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5-09-25 16:19:18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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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청년 푸드창업허브 12기 '온기 나눔 행복 도시락' 전달식 진행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경상원)은 지난 24일 안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경기도 청년 푸드창업허브 12기 온기 나눔 행복 도시락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 푸드창업허브' 12기 6개 창업팀이 사업 참여를 통해 받은 혜택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창업팀 청년들은 "사업 참여를 통해 창업 밑바탕을 다질 수 있었고,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재능기부 형식으로 나누고자 도시락 전달식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행사에는 경상원 김민철 원장과 안산시자원봉사센터 박소운 센터장 등 주요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12기 창업팀은 안산시 관내 공동생활가정 약 32곳에 직접 만든 도시락을 전달하며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김민철 원장은 "이번 도시락 전달식으로 청년 창업가들이 보여준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에 더 확장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 창업가들이 성공적으로 자리 잡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청년 푸드창업허브'는 외식업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창업 교육, 컨설팅, 주방 운영 등 단계별 창업 인큐베이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달 28일까지 13기 창업팀을 모집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경상원 소상공인 종합지원 플랫폼 '경기바로'에서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2025-09-25 16:18:5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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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용인~충주 민자고속도로’ 적격성 조사 통과 환영

용인특례시는 25일 국토교통부 의뢰로 민간투자적격성 조사에 들어간 '용인~충주 고속도로' 사업이 최종 통과됐다며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용인~충주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은 롯데건설이 지난해 3월 국토교통부에 제안한 민간투자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2조 5617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 4월 29일 국토교통부장관에게 반도체산업의 발전과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와의 연계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용인에서 추진 중인 민자고속도로인 ▲용인~충주 민자고속도로 ▲용인~성남 민자고속도로 ▲반도체 고속도로(화성 양감~용인 남사·이동~안성 일죽) ▲제2영동 연결(의왕~용인 모현읍~광주) 민자고속도로 계획의 신속한 진행을 요청하는 서한을 전달한 바 있다. 용인~충주 민자고속도로 사업은 처인구 포곡읍 신원리(세종포천고속도로)에서 양지면, 백암면을 거쳐 충북 음성군 생극면 오생리(평택제천고속도로)까지 총 연장 약 55km, 왕복 4차선 고속도로를 신설하는 계획으로, 수도권과 충청권을 잇는 핵심 교통축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도로는 ▲세종포천고속도로(모현JCT) ▲영동고속도로(추계JCT) ▲중부고속도로(가남JCT) ▲평택제천고속도로(서충주JCT)와 연결돼 용인특례시 처인구 원삼면에 SK하이닉스가 122조원을 투자해 조성 중인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로의 접근성과, SK하이닉스 이천사업장과의 연계성도 대폭 높이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충주 고속도로'는 용인지역의 효율적인 교통체계 구축과 시민을 위한 교통환경 조성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용인~충주 고속도로'가 신설되면 처인구 북부와 남부지역을 최단거리로 연결해 처인구 모현·포곡읍 지역에서 원삼·백암면 지역 간 이동 시간이 기존보다 20분 이상 단축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국도 17호선'과 '국도 42호선', 양지IC의 차량 분산효과로 교통정체를 완화하고, 처인구 양지면과 원삼면, 백암면 주민들의 서울과 영남지역 접근성도 크게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수도권과 충청권으로 잇는 용인~충주 고속도로는 기존 고속도로망과 용인특례시의 반도체 산업단지를 효과적으로 연결해 시민의 교통 편의를 높일 뿐 아니라 물류와 인력의 이동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용인과 여러 시·군을 연결하는 도로 인프라 확충은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용인 기업들의 생산·물류 효율성 증대, 용인에 대한 기업 투자 확대 등의 효과를 낳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발전과 150만 인구를 바라보는 용인의 도시 인프라 확충이 매우 중요한 시기에 용인~충주 고속도로 사업이 민간투자사업 적격성 조사를 통과한 것은 큰 의미를 지닌다"며 "시는 국토교통부와 긴밀하게 협력해 용인~충주 고속도로가 신속하게 착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 충주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의 추진을 위해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8월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에 적격성 조사를 의뢰했고, 24일 적격판정을 받았다. 국토교통부는 '용인~충주 고속도로'는 전략환경영향평가와 제3자 공고, 협상, 설계 등의 절차를 거쳐 빠르면 2030년 착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2025-09-25 16:18:16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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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초등학교장과 소통 간담회 개최…교육 협력 강화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9월 23일 관내 초등학교장들과 함께 교육 현안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오전 11시 30분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됐으며, 이권재 시장과 초등학교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오산 교육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이번 만남은 시가 추진하는 교육 정책에 대한 학교 현장의 이해를 높이고, 시와 학교 간 긴밀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교육 환경 변화로 인해 행정과 학교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가 늘어남에 따라, 정례적 소통을 통해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겠다는 취지를 담았다. 간담회에서는 단순한 의견 청취를 넘어 시와 교육 현장이 공동의 파트너십을 확인하는 자리로 평가됐다. 이권재 시장은 "교육은 행정의 뒷받침 없이는 발전할 수 없으며, 행정 또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지 않으면 성과를 거두기 어렵다"며 "앞으로도 현장과의 대화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오산시는 향후 교육 현장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에서 제시되는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관련 부서와 긴밀히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2025-09-25 16:18:0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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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드론 배송 서비스 본격 가동…'드론 실증도시' 구축 속도

안양시가 드론통합상황실을 구축하고 드론 배송 서비스를 본격 운영하며 '드론 실증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시는 올해 처음 추진하는 드론 배송 사업을 통해 '드론배송거점'에서 '배달점'으로 식음료와 생필품 등을 운송하는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안양예술공원(파빌리온 인근) ▲호계체육관(야외주차장 인근) ▲병목안(안양동 1125) 등 3개 거점을 중심으로 9개 배달점에서 제공된다. 안양예술공원 거점(화·목요일)에서는 불성사·삼막사·망해암·삼막사계곡·삼막애견공원까지, 병목안 거점(수·금요일)에서는 병목안시민공원·삼덕공원까지 이용 가능하다. 호계체육관 거점(토·일요일)은 학운공원과 자유체육공원까지 연결된다. 특히 시는 시민 이용이 많고 드론 운영이 용이한 공원과 물류 취약지역인 산림 속 사찰을 중심으로 배달점을 지정했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휘파람' 앱을 통해 해당 요일에 주문할 수 있으며, 시범 운영 기간인 오는 11월 14일까지는 배송비가 무료다. 현재는 거점 인근 카페와 편의점 상품 위주로 배송하지만, 향후 운영 데이터를 분석해 품목과 참여 상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드론 배송에는 5kg급 기체(Q-02)와 40kg급 기체(H-40)가 투입된다. 공원 배달에는 Q-02가 활용되고, 산림 속 사찰에는 H-40이 운용돼 무거운 생필품 및 택배 배송을 맡는다. 비행 중 돌발 상황이 발생하면 국토교통부 승인 안전관리시스템(SMS)에 따라 대응한다. 드론 관제는 시청 본관 8층에 마련된 드론통합상황실에서 진행된다. 관제에는 ㈜가이온의 '가디언엑스(Guardian X)' 시스템이 적용돼 비행 로그를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하고, 국토부의 드론식별관리시스템(K-DRIMS)과 연계해 실시간 모니터링·관리가 이뤄진다. 안양시는 이번 사업으로 시민들에게는 신속한 식음료 배송을 통한 생활 편익을, 관내 기업에는 기술 경쟁력 강화와 지역 상권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는 앞서 '2025년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4억8,000만 원을 포함한 총 8억8,000만 원을 투입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드론 배송은 물류 사각지대인 산속 사찰에 새로운 물류망을 열고, 시민들이 공원에서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하는 생활 밀착형 사업"이라며 "앞으로 드론통합상황실을 기반으로 K-드론 배송뿐 아니라 다양한 행정 서비스에도 드론을 접목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5 16:17:3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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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현장 민원 서비스로 복지 체감도 제고

영덕군이 운영 중인 생활민원 기동처리반 '출동! 덕이대장'이 1년 3개월간 총 2,717건의 생활불편을 해결하며 현장형 복지행정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명절 연휴에도 쉬지 않고 운영될 예정이어서 복지 공백 없는 행정 서비스가 기대된다. '출동! 덕이대장'은 영덕군 민선 8기의 핵심 공약 사업으로, 경제적·신체적 제약으로 일상 속 간단한 수리조차 어려운 주민을 위해 도입된 민원 현장 대응 서비스다.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고령의 독거노인 및 노인가구 등으로, 전등 교체나 방충망 수리 같은 소소하지만 필수적인 문제를 직접 찾아가 해결한다. 이 사업은 2023년 5월부터 2025년 8월까지 총 2,717건의 민원을 처리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처리 내용은 ▲전등·콘센트 교체 816건 ▲수도·수전 교체 637건 ▲소규모 수리 433건 ▲기타 민원 831건으로, 군민의 일상 속 불편 해소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지난 7월에는 산불로 인해 임시주택에 거주 중인 이재민의 생활민원을 집중 지원했고, ICT 기반 어르신 돌봄서비스와도 연계해 복지 서비스의 실효성을 높였다. 이러한 융합 행정은 단순한 민원 해소를 넘어 사회안전망 강화로 이어지고 있다. 영덕군은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출동! 덕이대장' 운영을 중단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다음 달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명절에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이 겪을 수 있는 생활 불편을 신속히 해소해 줄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군은 산불 피해 지역을 포함한 9개 읍면 204개 리 전역에서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현장 민원 서비스를 제공해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군민께서 명절 연휴 동안에도 불편 없이 지낼 수 있도록 '출동! 덕이대장'을 적극 운영해 안정적인 삶에 공백이 없도록 하겠다"며 "체감형 생활민원 서비스를 강화하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실질적인 지원이 닿을 수 있도록 서비스의 현장성을 지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9-25 16:17:28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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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 김용진 사장, 취임 후 첫 현장 방문…현장 중심 경영 강화

경기주택도시공사(GH) 김용진 사장이 취임 후 첫 공식 일정으로 도내 주요 사업지를 직접 방문하며 현장 중심의 업무보고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김 사장은 첫 행보로 고양방송영상밸리, 일산테크노밸리, K-컬처밸리, 광명시흥·학온지구를 차례로 방문해 현장 직원들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주요 추진 현황과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업무보고는 단순 실적 보고가 아닌, 직원들과 직접 소통하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개선 과제를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GH 주요 간부진도 동행해 현안 공유와 향후 방향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김 사장은 "보고를 위한 보고가 아니라, 현장에서 답을 찾고 직원들과 직접 소통하는 것이 바로 GH의 존재 이유이자 역할"이라며 "주거 안정과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장 중심 경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 사장은 추석 이후까지 도내 주요 사업 현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할 계획이라고 전하며, "사업 추진 현황을 직접 챙기면서, 현장에서 체감한 내용을 경영 전략에 적극 반영해 실질적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사장은 "진행 중인 사업들이 한 치의 오차 없이 완성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는 한편, 현장을 통해 배우고 점검한 것들이 GH의 미래 사업을 추진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25 16:16:5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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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수원화성 태평성대 현장 방문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위원장 장미영)는 9월 24일(수), 유네스코 지원사업으로 기획된 「수원화성 태평성대」 현장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지역문화유산의 가치를 확인하고, 수원관광 활성화를 위한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소속 의원 전원과, 화성사업소 관계자 등 이 함께했으며, 화성행궁 일원에서 「혜경궁 궁중다과 체험」과 「주민배우와 함께하는 고궁산책」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의원들은 혜경궁 홍씨의 회갑잔치(1795년 화성행궁) 기록을 바탕으로 재현된 궁중다과상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조선시대 왕실의 품격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과상은 수원의 전통과 정체성을 담아내면서도, 오늘날에도 손색없는 세련된 미감을 보여 주었으며, 의원들은 "정갈하고 아름다운 다과의 모습에 감탄을 금할 수 없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진행된 '주민배우와 함께하는 고궁산책' 체험에서는 화성행궁 곳곳을 해설과 연극적 요소로 풀어내어, 의원들이 문화유산의 가치를 시민 눈높이에서 직접 느끼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의원들은 이러한 프로그램이 시민과 관광객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지 확인하였고, 향후 수원시의 문화관광 정책에 긍정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행사를 마무리하며 장미영 위원장은 "오늘의 현장 체험은 수원화성의 역사와 아름다움을 다시금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 자리를 준비해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문화체육교육위원회는 수원시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세계적인 관광자원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과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9-25 16:16:42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