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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성인문해교육 '찾아가는 등불교실' 졸업식 개최

울진군은 지난달 28일 수협중앙회 울진어선안전조업국 어업인교육장에서 울진군 성인문해교육 '찾아가는 등불교실'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졸업식은 후포7리 등불교실 졸업생 21명이 참석하여 지난 3년간 학업의 결과물로 수료증 및 졸업앨범을 전달받았으며, '석별의 정'을 합창하며 훈훈한 감동으로 식을 마쳤다. '찾아가는 등불교실' 은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울진군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창시절 학업을 포기해야만 했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문해교사를 초빙하여 한글, 영어, 수학 등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박춘옥(88) 학생반장은 "스스로 글을 읽을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기쁜지 알게 되었다" 며 "이런 기회를 마련해 주신 군수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울진군은 올해 '찾아가는 등불교실' 10개 마을 및 '울진보배학교' 2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며, 3월 첫째 주에 신규마을 2개소를 대상으로 입학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성실하게 참여하여 학업 과정을 수료한 것을 축하드린다" 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마음 놓고 공부할 수 있도록 성인문해 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03-04 15:52:07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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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군민 만족 민원행정 서비스 편의 시책 추진

울진군은 군민이 만족하고 소통·공감할수 있는 맞춤형 행복민원실 조성을 위해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민원행정 서비스 편의 시책을 추진한다. 중점 추진과제는 수요자 중심의 민원편의 서비스 운영, 쾌적한 민원실 환경조성, 민원공무원 보호강화 등이다. □ 수요자 중심의 민원편의 서비스 운영 우선 맞춤형 편의서비스 제공을 위해 무인인원 발급기 발급에 어려움이 있는 디지털 약자들을 위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민원안내 도우미의 도움을 받아 민원을 볼수 있도록 하였고, △ 민원처리 단축 마일리지제·무인민원발급기 18개소 운영 중 4개소 24시간 확대 운영·민원조정위원회 운영 등 다양한 민원편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민원 서비스 개선을 위해 친절성, 신속성, 공정성, 전문성, 민원환경, 시설이용 편리성 등 2025년 민원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모바일 및 전화면접 조사를 통해 불편사항들을 개선하고자 한다. □ 쾌적한 민원실 환경조성 편리하고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우선민원창구'운영으로 장애인, 어르신, 임산부 등은 오랜 시간 대기하기 힘든 점을 고려하여 다른 민원인들보다 우선적으로 민원을 처리하며, 또한 군민들이 더 빠르고 편리하게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스마트 순번 대기 시스템'을 구축하여 창구별 대기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군민의 소소한 행복을 함께하기 위해 △민원인 전용 북카페·민원인용 PC와 프린터 무료이용 △ 셀프건강 체크 코너 △ 차·음료코너 등 고객 감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중 민원과 리모델링을 통해 민원인의 휴식공간 등 편의를 도모하고자 한다. □ 민원공무원 보호강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 발생시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안전요원배치, 울진경찰서와 직통으로 비상벨을 연결하여 악성민원에 대해 유기적이고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공조체계를 구축했다. △ CCTV설치 △ 안전가림막 등 안전장치를 설치하고 녹음기 등 휴대용 보호장비를 도입해 민원공무원 보호조치를 이행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앞으로 군민들께서 편리하게 주민등록증을 사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03-04 15:50:22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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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사)한국여성농업인 청송군연합회, 회장단 이·취임식 개최

청송군은 지난달 28일 청송문화예술회관에서 (사)한국여성농업인 청송군연합회 제15·16대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윤경희 청송군수, 심상휴 청송군의회 의장, 신효광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장, 임기진 도의원, 송종만 한농연경북도연합회장, 김수미 한여농도연합회장, 김은주 한여농중앙연합회 정책부회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과 농업인단체 회원 및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제16대 한여농 청송군연합회는 김영미 회장, 최명희 수석부회장, 김명랑 정책부회장, 황태자 사업부회장, 이정희 대외협력부회장, 조순희· 장연실 감사, 곽이화 사무국장을 비롯하여 청송읍 허혜숙, 주왕산면 함순화, 부남면 심미정, 현동면 윤수경, 현서면 심기순, 안덕면 김현령, 파천면 정은영, 진보면 권민선 이사가 2년간 임기를 맡게 되었다. 최상희 이임 회장은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여러 기관·단체의 관심과 격려 덕분에 무사히 임기를 마칠 수 있었다."며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신임 김영미 회장님을 도와 우리 여성농업인과 농업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미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여성농업인의 권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신 최상희 전임 회장님과 임원분들의 뜻을 이어받아 여성농업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농업 현장의 주역인 우리 여성 농업인들의 단합된 힘으로 농업과 농촌이 직면한 어려움을 슬기롭게 이겨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도 군 한여농을 이끌어 주신 최상희 전임 회장님과 임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새롭게 출범하는 김영미 신임 회장님과 임원들께서도 청송군 농업이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부탁드린다."며, "변화하는 농업환경 속에서 여성 농업인들이 중심이 되어, 청송 농업이 경쟁력 있고 지속 가능한 미래 농촌의 모델로 완성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2025-03-04 15:50:09 손기섭 기자
"정상영업, 인력 감축 없다" 밝힌 홈플러스..업계 우려는 '고조'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한 홈플러스는 대형마트, 익스프레스, 온라인 채널 등 모든 사업을 정상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점포 축소나 인력 감축 가능성에 대해서도 선을 그었다. 하지만 오프라인 매장의 전반적인 위기 상황에 놓인 유통업계는 우려의 시선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 ◆법원, 회생절차 개시…이후 상황은? 서울회생법원은 4일 오전, 홈플러스가 신청한 기업회생절차에 대해 이례적으로 신속히 개시 결정을 내렸다. 법원은 홈플러스의 사업성과 경쟁력 등 기초 체력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신속한 회생절차 진행을 통해 조기에 경영 안정을 되찾을 필요성이 있다는 점에 공감했다는 설명이다. 법원은 별도의 관리인을 선임하지 않고, 현재 홈플러스 공동대표 체제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현 대표가 관리인 역할을 수행하며, 기존 임원진이 그대로 경영을 이어간다. 회생절차가 개시되면 금융채권 상환은 유예되지만, 협력업체와의 일반 상거래 채무는 전액 변제될 예정이다. 임직원 급여 역시 정상 지급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생절차 개시 후 채권자협의회 추천을 받은 구조조정 담당 임원이 회사의 자금 흐름을 감독하게 된다. 현재 홈플러스의 금융 부채는 약 2조원으로 알려졌다. 잔여 계약 기간 모든 임차료를 계상한 임대 부채를 제외하고, 운영자금 차입을 포함한 금액이다. 홈플러스 측은 4조 7000억원이 넘는 부동산 자산을 보유하고 있어 회생 계획이 확정되면 금융 채권자들과의 조정도 크게 어렵지 않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점포 축소·구조조정 가능성은 홈플러스는 기업회생절차와 관계없이 대형마트, 익스프레스, 온라인 채널 등 모든 사업을 정상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협력업체와의 거래도 지속된다. 회생절차 개시 이후 점포 축소나 인력 감축 가능성에 대해서도 선을 그었다. 점포 축소나 인력 감축을 고려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홈플러스 관계자는 "전혀 없다"라며 "이번 회생절차는 금융 채권 상환에 대한 유예 조치일 뿐, 협력업체 대금과 직원 임금은 정상적으로 지급되고 영업도 그대로 지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업계에서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분위기다. 유통업계가 전반적인 위기를 겪고 있는 만큼 개선이 쉽지 않을 것이란 우려다. 업계 관계자는 "홈플러스가 영업활동 효율화, 점포 리뉴얼 등으로 수익성 개선을 추진하고 있으나 최근 워낙 유통업계 전반에 닥친 상황이 좋지 않아 상황을 단언하긴 힘들 것"이라며 "이번 회생절차로 브랜드 이미지 타격도 고려하면, 더 큰 실적 반등을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3-04 15:49:3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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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지는 '불황의 골'...1월 생산·소비·투자 동시 후퇴

국내 산업활동을 보여주는 산업생산, 소매판매(소비), 투자 등의 3대 지표가 모두 후퇴했다. 특히, 산업생산은 코로나19 발생 직후인 2020년 이래로 근 5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줄었다. 통계청이 4일 발표한 '2025년 1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올해 첫 달의 전(全)산업생산은 전월 대비로 2.7% 줄어들었다. 감소 폭이 지난 2020년 2월(-3.2%) 이후 4년11개월 만에 가장 컸다. 건설업과 광공업, 서비스업에서 생산이 일제히 감소했다. 제조업을 포함하는 광공업생산은 전월보다 2.3% 줄었다. 기타운송장비(2.8%)에서 생산이 늘었지만 반도체조립장비 등 기계장비(-7.7%)와 OLED 등 전자부품(-8.1%)에서 감소 폭이 컸다. 자동차 생산은 0.4% 감소하면서 지난해 12월(+8.0%)과 달리 뒷걸음질했다. 반도체 생산의 경우, 0.1% 늘어났으나 지난해 10월(+4.7%), 11월(+3.5%), 12월(+3.5%) 등과 비교하면 증가 폭은 둔화하는 흐름을 보였다. 제조업 출하는 내수(-2.4%)와 수출(-10.3%)에서 모두 마이너스로 돌아서면서 전월대비 6.2% 감소했다. 이는 2023년 7월 이후 18개월 사이 가장 큰 폭의 감소세다. 제조업 재고는 0.3% 감소했다. 재고보다 출하가 더 크게 줄면서 재고율(출하 대비 재고)은 110.1%로 전월보다 6.5%포인트(p)나 올랐다. 서비스업 생산 역시 도소매(-4.0%), 운수·창고(-3.8%) 등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0.8% 감소했다. 건설업 생산은 4.3% 줄며 지난해 5월 이후 가장 큰 감소폭을 기록했다. 이두원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전월 증가에 따른 기저효과, 긴 설 명절로 인한 조업일수 감소로 대부분의 지표가 '마이너스'를 나타냈다"라고 설명했다. 생산뿐만 아니라 1월 소비(소매판매)와 투자도 전달에 비해 감소세를 기록했다. 설 연휴가 내수 진작에 별 도움이 안 된 것으로 풀이된다. 소매판매는 0.6% 줄었다. 통신기기·컴퓨터 등 내구재(1.1%)에서 증가했지만 의복 등 준내구재(-2.6%), 화장품 등 비내구재(-0.5%)에서 마이너스를 나타냈다. 면세점(-12.7%)을 비롯해 편의점(-2.4%), 승용차·연료소매점(-0.6%), 전문소매점(-0.3%), 무점포소매(-0.2%) 등에서 줄었다. 다만 백화점(4.1%)과 대형마트(6.4%)에서는 늘었다. 투자는 설비투자와 건설투자에서 모두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설비투자는 기계류(-12.6%), 운송장비(-17.5%) 등에서 크게 줄며 도합 14.2% 급감했다. 건설기성(건설업체의 시공 실적을 금액으로 집계한 통계)도 건축 -4.1%, 토목 -5.2%로 부진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5-03-04 15:49:34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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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빨간불’…내수 부진·경쟁 심화로 위기 현실화 되나

경기침체가 유통업계 전반의 실적 악화로 이어지고 있다. 내수 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유통업 내 경쟁이 심화되면서 업계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대형마트 2위 사업자인 홈플러스가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가면서 유통업계 전반에 위기감이 확산되고 있다. 홈플러스의 기업회생절차 돌입이 단순히 한 기업의 문제가 아니라, 유통업 전반의 어려움을 반영한 것일 수 있다는 시각이 나온다. 실제 대형마트와 슈퍼마켓 업계 역시 경기침체와 소비 트렌드 변화, 온라인 채널과의 경쟁 심화로 인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롯데마트의 지난해 영업이익률은 0.9%에 불과했으며, 이마트 역시 별도 기준 영업이익률이 0.7%에 그쳤다. 과거 '유통업계 르네상스'라 불리던 백화점 업계도 어려운 상황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롯데백화점 매출은 3조 2036억원으로 전년 대비 1.6%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4061억원으로 19.9% 줄었다. 신세계백화점 역시 매출은 소폭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4055억원으로 7.8% 감소했다. 한화갤러리아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31억원에 그치며 전년 대비 급감했다. 백화점 업계는 지난해 영업이익 감소 요인 중 하나로 통상임금 증가를 꼽았다. 하지만 시장에서는 지방 점포의 매출 부진과 수도권 주요 점포에 대한 매출 의존도가 심화되는 구조적 문제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유통업계 한 관계자는 "현재 백화점 매출의 대부분은 강남, 여의도, 판교 등 수도권 주요 점포에서 발생하고 있다"며 "수입 창출원이 한정적인 상황은 장기적으로 부정적인 신호"라고 지적했다. 국내 e커머스 업계도 예외는 아니다. G마켓은 지난해 순 매출 9612억원으로 전년 대비 19.7% 감소했으며 674억원의 영업 손실을 기록했다. 11번가 역시 지난해 754억 원의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 규모를 줄이긴 했지만, 여전히 흑자 전환에는 실패했다. 업계에서는 유통업계 불황으로 경기 침체와 맞물린 '시장 분화'를 꼽는다. 산업 간 경계가 흐려지고, 서로 다른 업종이 융합되는 빅블러 현상이 가속화되면서 기존 고객층이 저가 소비 채널을 중심으로 분산되고 있다는 것이다. 중국 e커머스 업체들의 한국 시장 공략 본격화도 새로운 위기 요인으로 떠올랐다.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 소비자의 알리익스프레스 결제 금액은 3조 6897억원, 테무 결제 금액은 6002억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기준, 알리익스프레스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912만 4000명, 테무는 823만 4000명으로 나타났다.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중국 e커머스 기업들이 빠르게 국내 저가형 소비 시장을 잠식하고 있는 것이다. 업계 또 다른 관계자는 "현재 유통업계 주변 위기 요소가 많은 상황"이라며 "가뜩이나 내수만으로는 위기를 타파하기 어려운데, 중국발 커머스들까지 들어오면서 시장 점유 경쟁이 더욱 격화되고 있다. 살아남기 위해서는 각고의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RBSI)를 조사한 결과 전망치가 77로 집계됐다. 100 이상이면 '다음 분기의 소매유통업 경기를 지난 분기보다 긍정적으로 보는 기업이 많다'는 것을 뜻하고, 100 미만이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3-04 15:48:32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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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김영록 지사, “AI슈퍼클러스터, 벤처정신으로 성공시키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4일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를 위해 호남 3개 시·도가 힘을 모으고, 미국 순방 기간 업무협약을 한 '솔라시도 AI슈퍼클러스터 허브' 구축사업도 벤처정신으로 꼭 성공시키자"고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실국 정책회의를 열어 "3박5일의 미국 업무수행에서 실리콘밸리에서 스타트업 대표들을 만나면서 느낀 것은 '혁신, 혁신, 혁신! 충만한 벤처' 분위기였다"며 이같이 밝혔다. 2036 하계올림픽 유치 국내 후보지로 전북특별자치도 전주가 선정된 것을 화두로 꺼낸 김영록 지사는 "모든 호남인의 단합된 힘을 보여준 역사적 쾌거이자, 호남인의 긍지"라며 "올림픽이 전북과 광주·전남에서 분산 개최되는 기쁨을 맛보도록, 호남 3개 시·도가 모두 전폭적으로 밀어줘 꼭 유치하자"고 당부했다. 미국 순방 기간 짧지만 큰 성과도 설명했다. 김영록 지사는 "로스앤젤레스에서 레드랜즈 크리스천 학교(RCS)와 국제학교 설립·운영 업무협약을 했다"며 "경쟁이 치열한 우리나라 교육 현실에 전인격교육을 표방하면서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않고 건실하게 운영하는 RCS가 솔라시도에 들어오면 교육 환경에 혁신을 만들어낼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했다. 이어 "혁신과 벤처 분위기가 충만한 실리콘밸리에서 연 매출이 7조나 되는 그록(Groq) 등 스타트업 대표들을 만나, 우리나라가 너무 안주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소개했다. 특히 솔라시도 AI슈퍼클러스터 허브 구축 업무협약과 관련, "전남이 용지부터 용수, 전력계통 등을 빠르게 구축할 수 있는 등 여건이 좋기 때문에 투자에 적극 나서는 것이고, 자신이 있다고 한다"며 "투자 위험도도 있지만, 벤처창업 정신으로 여건을 더 유리하게 만들어주고 연구하는 시간을 맞춰주는 데 최대한 노력해 초스피드로 슈퍼클러스터가 구축되도록 하자"고 독려했다. 합계출산율 2년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한 것과 관련해선, "합계출산율이 1.03명으로 높지만, 지방소멸위기 또한 높다. 이는 96조의 높은 지역내총생산(GRDP)에도 불구하고 역외유출이 32조 원이나 되기 때문으로, 오히려 전남이 대한민국을 위해 나눠주는 역할을 하는 셈"이라며 "합계출산율 1.5명 목표 달성과, 이민정책 및 외국인 노동정책 등 인구위기 극복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밖에도 ▲현재 논의 중인 국가 추경에 벤처창업 육성과 민생예산이 꼭 반영되도록 하고 ▲광양 매화축제·구례 산수유꽃축제·진도 신비의바닷길축제·영암 왕인문화축제 등 봄을 알리는 3월 지역축제를 종합적으로 홍보해 전남 전체를 잘 살리도록 하며 ▲4~5년 노력으로 에너지 3법이 통과된 만큼 앞으로 사업 추진에 필요한 절차를 사전에 잘 준비할 것 등을 당부했다.

2025-03-04 15:48:2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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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합계출산율 ‘전국 4위’ 기록

장성군이 합계출산율 전국 4위에 올랐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도 통계자료에 따르면 장성군의 합계출산율은 1.34명으로, 전국 평균인 0.75명보다 2배 가까이 높다.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2021~2022년 2년 연속 1명 미만까지 떨어졌지만 2023년부터 1.15명으로 회복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2024년에는 0.19명이 늘어나 전국에서 네 번째로 높은 1.34명을 기록했다. 장성군 합계출산율이 전국 최상위권에 오르면서, 군의 인구정책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장성군은 지난해 11월 장난감대여점, 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 가족센터, 청소년상담센터 등 온 가족이 복지혜택을 한 곳에서 받을 수 있는 '가족행복센터'를 열었다. 지역 청년들의 활동 거점이 되는 '청년센터'도 내년 초 개소를 목표로 건립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391억 원 규모 농림축산식품부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사업' 선정으로 청년 농업인에게 희망을 전하기도 했다. 장성레몬과 아열대채소를 중심으로 청년농업 성장과 단지화·규모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사람들의 초기 정착을 돕는 '귀농귀촌체류형지원센터'도 올해 하반기부터 착공에 들어간다. 방송인이자 요리연구가인 백종원 대표의 더본외식산업개발원 장성센터는 오는 6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외식분야 청년 창업과 교육, 전통시장 활성화 등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단계별 출산·육아 지원도 주민들의 호응이 높다. 군은 ▲신혼(예비)부부 건강검진 ▲임신 사전 건강관리 ▲찾아가는 산부인과 무료 진료 ▲신생아 양육비 지원 ▲20만 원 상당 출산축하용품 지원 ▲'첫만남이용권 바우처'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 감면 등을 추진 중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아이 울음소리가 그치지 않는 활기찬 도시, 사람이 성장하는 장성을 만들어 지역의 미래에 희망의 주춧돌을 놓겠다"고 말했다.

2025-03-04 15:48:00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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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에 물린 메리츠금융...금융권 익스포저 1.4조 넘어

홈플러스가 기업 회생 절차를 신청한 가운데, 금융권의 홈플러스 관련 익스포저(위험노출액)는 1조4400억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특히 메리츠증권이 6551억2000만원으로 가장 큰 규모를 차지하고 있다. 메리츠금융은 4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홈플러스에 대한 담보채권(신탁) 1조2000억원을 보유 중이나, 신탁사의 담보가치가 약 5조원으로 평가받는만큼 자금회수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앞서 메리츠증권, 메리츠화재, 메리츠캐피탈 등 메리츠금융 3사는 지난해 5월 홈플러스에 선순위 대출 약 1조2000억원을 집행했다. 메리츠캐피탈과 메리츠화재는 각각 2807억원7000만원으로 알려졌다. 홈플러스 관련 익스포저 대부분을 메리츠금융이 차지하고 있는 것이다. 홈플러스는 부동산 신탁회사와 맺은 신탁계약의 수익증권을 메리츠금융 3사에 담보로 제공했으며, 해당 신탁계약은 홈플러스의 부동산 및 유형자산을 신탁재산으로 관리 중이다. 이에 대해 메리츠금융 측은 "홈플러스의 모든 부동산은 신탁에 담보로 제공돼 있으며, 메리츠금융그룹은 해당 신탁에 대한 1순위 수익권을 가지고 있다"며 "수익권 행사는 홈플러스 기업회생절차와 무관하며 기한이익상실(EOD) 발생 즉시 담보처분권이 생긴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5대 은행 중에서는 KB국민은행이 546억7000만원, 신한은행은 288억8000만원, 우리은행이 270억원의 규모를 담고 있다. 신용보증기금과 서울보증보험도 각각 860억원, 219억4000만원씩 관련 위험에 묶여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앞서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는 지난 2015년 9월 7조2000억원에 홈플러스를 인수했다. 블라인드 펀드로 2조2000억원을 투입하고, 나머지 5조원을 홈플러스 명의로 대출받아 인수자금을 충당하는 방식이다. 이후 MBK는 점포 20여개를 팔아치우며 홈플러스 앞으로 된 빚 4조원가량을 갚았지만, 계속되는 유동성 악화로 인해 회생 계획이 확정된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달 28일 신용평가사들은 홈플러스의 기업어음과 단기사채 신용등급을 'A3'에서 'A3-'로 한 단계 하향조정했다. 등급 강등 이유로는 홈플러스의 이익 창출력 약화, 현금 창출력 대비 과중한 재무 부담 등을 꼽았다. 다만 현재 홈플러스의 부동산 자산은 4조7000억원으로 알려져 있는 만큼 금융 채권자들과의 조정이 어렵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25-03-04 15:47:5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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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發 코인 급등락에도 관련 ETF '미지근'...백악관으로 쏠리는 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가상자산 전략 비축' 발언이 시장을 뒤흔들었다.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 등 주요 가상자산 가격은 큰 변동성을 보였지만, 관련 주식 및 ETF(상장지수펀드) 시장은 상대적으로 차분한 모습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투자자들의 시선은 7일(현지시간) 열리는 백악관 '가상자산 정상회의'에 쏠리고 있다. 4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오후 2시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10.19% 하락한 8만340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9만5000달러까지 상승했던 것과 비교하면 1만 달러 이상 급락한 셈이다. 이더리움을 필두로 알트코인의 낙폭은 더 컸다. 이더리움은 15.05% 하락한 2080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전략 비축을 발표하기 전 가격보다도 낮은 수준이다. 하루 만에 코인 가격이 급등락하는 동안, 관련 ETF들의 변동성은 상대적으로 적었다. 이는 해당 ETF들이 기업 주가와 연결되어 있거나, 옵션을 활용하는 전략을 취하기 때문이다. 트럼프의 발언 이후 코인이 급등했지만 'YieldMax MSTR Option Income Strategy ETF(MSTY)'는 1.59% 하락하는 데 그쳤다. MSTR ETF는 비트코인을 대량 보유한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주가에 연동되는 상품으로, 본질적으로 기업 주식이기에 코인 시장과 1:1로 연동되지 않는다.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와 연동된 'YieldMax COIN Option Income Strategy ETF'도 4.13% 하락했다. 이는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의 10% 이상 하락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코인 관련 ETF에 투자한다고 해도 가상자산의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ETF도 하락을 피하기는 어렵다"면서 "투자자들이 지난 급등장 이후 급락했던 경험을 고려해 신중한 행보를 보이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이번 가상자산 시장의 급락에는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부과 확대 정책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캐나다와 멕시코에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으며, 중국에 대한 관세율도 기존 10%에서 20%로 인상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을 서명했다. 또한 4일부터는 글로벌 국가들에도 '상호 관세'를 부과하는 정책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러한 조치로 인해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위험자산 선호도가 낮아졌고, 가상자산 시장 역시 타격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행정부의 가상자산 전략적 비축 발표에도 관련 ETF 시장은 여전히 조심스러운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오는 7일 열리는 백악관 '가상자산 정상회의'에 주목하고 있다. 이 회의에서 미국 정부가 가상자산 산업에 대한 구체적인 정책 방향을 제시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임민호 신영증권 연구원은 "미국이 비트코인뿐만 아니라 전체 디지털 자산 산업을 활성화하려는 의지를 보였다는 점에 의미를 둘 수 있다"면서도 "백악관 정상회의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 어떤 구체적인 정책으로 이어질지 확인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2025-03-04 15:47:4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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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민생회복지원금 1인당 30만 원씩 지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하고, 군민생활 안정을 위해 3월 11일부터 전 군민을 대상으로 1인당 30만 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소득과 연령에 관계없이 지급되며, 2024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신청일 현재까지 계속해서 고흥군에 주소를 둔 모든 군민(결혼이민자, 영주권자 포함)이 대상이다. 전체 지급 대상자는 약 6만 500여 명이며, 총 18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신청 및 지급 절차는 3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읍·면사무소와 군청 직원이 마을을 직접 방문해 1차 지급을 진행한다. 이후 지원금을 받지 못한 군민은 4월 11일(4주간)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인구행정팀)에 방문해 신청하면 즉시 받을 수 있다. 세대주는 신분증을 지참해 본인 확인 후 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며, 세대원이나 대리인이 신청할 경우는 위임장과 세대주 신분증을 함께 제출해야 한다. 고흥군은 이번 지원금을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경제 활성화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지역화폐인 고흥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증가로 가계경제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군민 모두가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지급 절차를 간소화하고, 신속하고 편리하게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모든 군민에게 지급된 고흥사랑상품권은 정책수당으로 마트, 주유소, 전통시장 등 지역 내 가맹점 2,524개소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가급적 6월 말까지 사용해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고흥군은 이번 지원금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직원복지 예산, 경상경비, 신규사업 예산 조정 등 과감한 세출 조정으로 182억 원을 마련했으며, 군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로 제333회 임시회에서 원포인트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또한, 이번 민생회복지원금과 함께 358억 원의 고흥사랑상품권 등 총 520억 원의 지역화폐가 유통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민생경제를 살리고 지역 내 소비 활성화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5-03-04 15:46:5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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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구인난 해소 지원

부산시는 택시업계와 함께 코로나19 영향으로 50% 가까이 줄어든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구인난 해소를 위해 전방위 지원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승객이 줄고 수입이 급감하면서 법인택시 운수종사자는 코로나 이전 대비 5000명 넘게 감소했다. 이에 따라 법인택시 가동률도 지난해 46%에 그쳤으며 택시 회사에서 10명이 필요하다면 4명만 확보된 상황으로 일할 사람이 줄면서 업계 경영난이 심화하고, 시민들의 원활한 택시 이용에도 어려움이 있다. 이에 시는 ▲운수 종사자 채용 박람회 정례화 ▲조합과 함께 대시민 전방위 홍보 ▲택시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 ▲신규 입사 유인을 위한 인센티브 제공 ▲지속 가능한 고용 창출을 위한 제도 개선 등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수립해 시행한다. 먼저, 시 일자리 부서와 연계한 '시+조합 합동 채용 박람회'를 정례화하고, 신규 입사자에 대해 40만원의 '취업 정착 수당' 등 인센티브도 신설해 제공한다. 또 택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언론을 비롯해 온·오프라인 등 전방위 홍보를 추진하고, 신규 종사자 유인을 위한 취업 안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특히, 친절·서비스 마인드 고양을 위한 운수 사업자 대상 '경영 혁신 워크숍'을 정례화하고, 지속 가능한 고용 창출을 위해 근로 형태 다양화 등 제도 개선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법인택시 구인난 해소 지원을 위해 채용 박람회와 대표자 경영 혁신 워크숍을 최초로 개최했다. 황현철 시 교통혁신국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택시 기사 구인난에 따른 운행 가동률 급감 등 경영 위기 속에 있는 지역 법인 택시업계가 활력을 되찾길 기대한다"며 "택시업계가 종사자 확보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만큼, 법인 택시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우리 시는 시민의 원활한 택시 이용과 택시업계 경영난 해소를 위해 힘껏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4 15:46:3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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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죽도항 어촌뉴딜300사업 준공...“지역 어촌관광 발전의 혁신모델”

고창군이 죽도항 주변 정주여건과 관광인프라를 대폭 개선해 지역 어촌관광발전의 혁신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4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후 죽도항(고창군 부안면 봉암리 683일원)일원에서 어촌뉴딜 300사업 준공식을 열렸다.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윤준병 국회의원, 김만기·김성수 전북특별자치도 도의원, 임종훈 고창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전북특별자치도, 부안해양경찰서, 한국어촌공단 서남해 지사, 부안면 기관·사회단체 및 지역주민 60여명이 참석했다. 죽도항 어촌뉴딜300사업은 어촌의 인프라 개선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된 대규모 프로젝트로, 2021년부터 총사업비 91억원이 투입됐다. 안전하게 배를 정박할 수 있는 선착장과 어항안전시설 및 조명시설 설치됐다. 또한, 해안둘레길과 람사르생태학교, 갯벌전망대 리모델링, 갯벌건강공원 등을 조성해 고창갯벌 탐방객과 여러 방문객이 머물다 갈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외에도 빈집정비와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이 진행돼 지역 주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이날 준공식에선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짐과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죽도항의 경쟁력 강화와 관광객 유입 증대를 통해 지역 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촌이 변화하는 모습을 통해 고창군이 어촌 발전의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3-04 15:46:06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