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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군포시 아이돌봄 종사자 처우개선 방안 마련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의원은 13일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군포시 아이돌봄 종사자들과의 정담회를 열고 현장에서 근무하는 돌봄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과 애로사항을 듣는 자리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돌봄 업무의 공공성이 확대되는 만큼 종사자들의 처우도 개선되어야 한다."라며 지속 가능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적 장치 및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돌봄 종사자 간 소통과 교류를 촉진하고 격려하기 위한 워크숍 지원 사업비가 예산 부족으로 삭감되는 등 지속적인 추진이 어렵다."라고 지적하며 "도 차원에서 안정적인 예산 지원 체계를 마련해 종사자 역량 강화와 소진 예방 프로그램이 꾸준히 운영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정윤경 부의장은 "군포시 아이돌봄 종사자들은 가정과 사회의 돌봄 공백을 메우는 핵심 인력으로, 이들의 노력이 지역사회의 안정을 지탱하고 있다."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의정에 적극 반영해 조례 개정 등을 통한 지속할 수 있는 예산지원과 처우 개선 대책 마련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정윤경 부의장은 전반기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에서 '경기도 아이돌봄 종사자 처우 개선 및 권리보장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아이돌봄 종사자의 처우 개선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또한 도내 아동복지시설(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공동생활가정, 학대피해아동쉼터, 아동보호전문기관) 종사자 호봉제 도입 등 부모의 양육 부담 해소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꾸준히 정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5-10-15 16:31:4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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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김주범 의원, 대구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개정조례안' 대표 발의

대구시의회 김주범 의원은 오는20일 제320회 임시회에서 도시재생사업이 완료된 지역의 공동이용시설에 대한 사후관리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으로 '대구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2025년 기준, 9개 구·군의 도시재생뉴딜사업은 27개소가 완료됐거나 진행 중이며, 이들 사업으로 조성된 마을회관, 작은도서관, 공연전시시설, 공동판매장 등 공동이용시설은 63개소나 된다"며, "사후관리 대책은 관리계획이나 운영예산이 마련되지 않고 있고, 당초 재생사업 목표나 그 사업효과를 지속시키기 못하고 있다"고 지적히고 사후관리와 운영예산 확보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이번 조례안에서는 시장이 필요한 경우 '공동이용시설 사후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수립된 계획은 대구시의회에 보고토록 했으며, 특히 공동이용시설을 관리하는 구·군이나 지역 주민 등에게 시설의 운영비용 일부를 지원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주범 의원은 "재생사업 완료지역에서 운영비용이나 예산이 부족한 구·군이나 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 사후관리 계획수립과 운영비용의 일부를 지원함으로써 도시의 쇠퇴를 방지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에 이바지하며, 당초 도시재생사업의 목표나 그 사업효과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2025-10-15 16:25:48 김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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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지역 정체성 담은 '광명역사관' 개관

광명시가 지역의 역사와 정체성을 담은 '광명역사관'을 공식 개관했다. 시는 15일 광명문화원에서 시민과 전문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과 '광명시 학술포럼'을 열고 광명의 역사적 가치와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광명역사관은 광명문화원 2층에 자리한 광명시 최초의 공립 역사관으로, 시민이 기증한 고문서 700여 점과 민속품 300여 점 등 1천여 점의 유물을 보관·전시하고 있다. 전시 공간은 ▲상설전시실 ▲보이는 수장고 ▲실감영상실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시민이 광명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꾸몄다. 이날 학술포럼에서는 정원용, 무의공 이순신, 오리 이원익 등 광명의 대표 인물을 중심으로 지역 문화유산 발굴과 향후 역사문화박물관 건립 방향 등이 논의됐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역사관 개관을 계기로 우리 시의 역사와 문화유산이 체계적으로 보존되고 미래세대에 이어지길 바란다"며 "역사관이 문화도시로 도약하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명역사관은 10월 1일부터 시범 운영을 거쳐 이날 정식 개관했으며,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문을 연다. 주말과 공휴일은 휴관이며, 관람료는 무료다. 단체 관람은 광명문화원에 사전 예약하면 되고, 문화관광해설사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전문 해설과 함께 관람할 수 있다.

2025-10-15 16:22:3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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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행정종합관찰제·생활불편 QR'로 시민 불편 5700여 건 해소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도입한 '행정종합관찰제'와 '생활불편 도와드림 QR' 제도가 시민 생활 속 불편을 신속히 해소하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기준 행정종합관찰제를 통해 3,947건(처리율 98%), 도와드림 QR을 통해 1,800건(처리율 96%) 등 총 5,747건의 생활불편 민원이 접수·처리돼 전체 처리율 97%를 기록했다. 시는 지난 7월 전국 최초로 행정종합관찰관을 신설해, 공직자가 시민의 입장에서 불편사항과 안전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조치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행정종합관찰제는 공무원이 출퇴근이나 출장 중 발견한 불편사항을 스마트폰 앱으로 즉시 신고·처리하는 제도로, 도로·교통·쓰레기·공원 등 7개 분야 55개 유형을 실시간 관리한다. 시민 참여형 '생활불편 도와드림 QR'은 QR코드로 생활 속 불편을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어 복잡한 민원 절차를 대체하는 새로운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제도 활성화를 위해 공직자 인센티브를 확대하고 있다. 행정종합관찰제 우수 직원·부서에는 각각 최대 100만 원, 200만 원의 포상이 주어지며, 도와드림 QR 신고자에게는 최대 500포인트의 지역공헌 마일리지가 지급된다. 해당 포인트는 지역화폐 전환이나 기부에 활용할 수 있다. 강래향 행정종합관찰관은 "두 제도는 단순한 민원 해결을 넘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드는 행정혁신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불편을 신속히 해결하고 스마트 행정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15 15:05:0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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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책마중 프로그램'으로 시민 독서 강사 양성·한글 교육 확대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민관학 협력형 '찾아가는 도서관 책마중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며 시민 독서 강사 양성에 나섰다. 올해 4~6월 진행된 기본 과정을 통해 시민 독서 전문가 20명이 배출됐으며, 이들은 이후 자발적으로 동아리 '이음 책방'을 결성해 프로그램 개발과 정보 공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동아리 공간 제공과 전문 강사 멘토링을 통해 강사 역량을 지원하고 있다. 7월부터는 하반기 프로그램을 시작해, 어린이집과 돌봄센터, 학교에 보조강사로 파견하며 실습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수료생들이 개발한 '한글이음 책과 노니는' 프로그램은 10월~12월 중앙도서관 등 8개 기관에서 운영되며, 영유아와 초등 저학년 어린이가 책을 통해 한글과 독서의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11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 30분 운영되며, 6~7세와 초등 1~2학년 각 1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10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와 리브로피아 앱에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초보 강사들도 시의 체계적 지원을 통해 역량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라며, "시민 독서 전문가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히 활동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0-15 15:04:4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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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바우덕이 축제서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진행

안성시가 주최한 '2025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현장에서 안성시청 아동보호팀과 안성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10월 9일,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부스를 운영하며 시민 참여형 체험 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안성시청이 운영한 미아보호소 부스 내 공동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아동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폴라로이드 체험 활동'이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사진을 찍고, 사진 아래에 아동을 응원하는 메시지나 학대예방 문구를 직접 작성하는 체험으로, 완성된 사진은 현장 부스에 전시된 후 행사 종료 뒤 참여자에게 우편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도현석 안성시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은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공감하는 체험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이 자연스럽게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아동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학대피해 아동의 보호와 심리·정서 회복 지원, 예방 교육 및 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안성시청 아동보호팀과 안성경찰서 등과 협력해 '아동이 안전한 도시, 안성' 조성에 힘쓰고 있다.

2025-10-15 15:04:3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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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화성 미디어아트 관람객 51만여 명 방문

16일 동안 세계유산 수원화성 일대를 빛으로 물들였던 '2025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축제에 관람객 51만여 명이 찾았다. 2025 수원화성 미디어아트는 '만천명월(萬川明月); 정조의 꿈, 빛이 되다' 시즌5 '새빛 향연(饗宴)'을 주제로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화서문·장안공원·장안문 일원에서 열렸다. 화서문에서는 '새빛 향연'을 주제로 1796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진 수원의 역사와 문화적 변화를 영상과 음악으로 담아냈다. '모두의 수원, 함께 빛나다'를 주제로 불새, 에어샷 등 특수효과가 더해진 공연이 펼쳐졌다. 한국무용과 발레가 미디어아트와 결합한 융복합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장안문에서는 '수원 유니버스'를 주제로 김영태 작가의 '아로-새겨 휘날리다', 혜강 작가의 '기억의 층위' 등 작품이 상연됐다. 캐릭터 기업 피너츠(Peanuts)의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일월오봉도 작품 속에 스누피를 등장시켜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장안공원에 조성된 '미디어파크'에서는 ▲국내외 16개 작품을 상영한 '숲의 미디어극장' ▲체험형 미디어아트 '오르빛;워터파고다 상상놀이마당' ▲인터랙티브 작품 '미디어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또 골목 상권 상인들이 운영한 '행궁가게 팝업 스토어'와 스누피 굿즈 등을 판매한 '피너츠 팝업스토어' 등이 운영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세계유산 수원화성에서 펼쳐진 2025 수원화성 미디어아트를 찾아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수원화성 미디어아트가 뜻깊은 추억이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수원시 야간관광을 위한 다양한 축제와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5-10-15 15:04:3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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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학교 행정업무 개선 성과 공유회 11개 지역 순회 개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5년 학교업무개선 성과 공유회' 운영으로 도교육청-학교-교육지원청의 긴밀한 소통에 힘쓴다. 학교 업무 경감 및 효율화 사업의 체감도를 높이고, 2026년의 정책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이번 성과 공유회는 14일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학교지원 전담부서 방문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말까지 도내 11개 지역의 교육지원청을 순회하며 개최한다. 도교육청은 행사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지역별 학교 행정실장 협의회를 방문해 실시하는 '학교행정실장 소통 협의회'와 교육지원청 학교지원 전담부서를 방문해 진행하는 '학교지원 전담부서 방문간담회'로 구분해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학교 교직원과의 밀접한 소통을 통해 올해에만 200여 건이 넘는 학교 업무 개선과제를 발굴하고, 실질적 개선을 위한 부서 간 협의를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금번 성과 공유회에서는 ▲맞춤형복지 의료비 보장 보험 미가입 증빙서류 제출 절차 폐지 ▲교육공무직원 채용 시 전자 근로계약 체결 등 실질적인 현장 행정 부담 경감 업무로 판단되는 주요 개선 사항을 중점 안내했다. 도교육청은 이 같은 개선 성과 공유를 통해 실질적 수혜 대상자인 학교 교직원의 현장 안착 유도에 힘쓸 계획이다. 또한 학교 행정업무 환경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학교-교육지원청과의 소통 역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2025-10-15 15:04:1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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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2025년 10월 동장단 정책소통 티타임 개최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0월 15일 시청 회룡홀에서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행정안전국장, 권역동 동장 및 관련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동장단 정책소통 티타임'을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교통 보행환경 개선 ▲공원 휴식공간 확충 ▲녹지 힐링 공간 조성 ▲문화 복지 지원 등 4개 분야, 총 16건의 제안들이 논의됐다. 특히 호암초등학교 앞 통학로 보행환경 개선(호원1동),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PM) 불편 해소(신곡2동) 등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제안들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또한 메타세쿼이아 명품길 조성(호원2동), 역전근린공원 시설 개선(의정부1동) 등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녹지 힐링 공간 개선 및 조성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아울러 '세계청년혁신포럼 2025(Y-World Inno-Forum)'(기업투자유치과) 및 '제54회 시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체육과) 등 시정 주요 현안을 알리며 각 동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이슈 리뷰' 코너에서는 회룡문화제의 '태조,태종 의정부 행차' 스케치 영상을 시청했다. 두 왕의 갈등과 화해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퍼포먼스를 보며 의정부의 역사적 의미와 정체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지역문화 콘텐츠로 평가받으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김동근 시장은 "동장단 정책소통 티타임은 동장과 부서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현장에서 체감되는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하는 협업의 자리"라며 "부서 간 칸막이를 넘어 지역 현안에 대한 협력과 실행력을 높여,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15 15:04:02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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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GXG 2025' 게임 굿즈 판매로 모은 1349만원 기부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과 게임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한 'GXG 2025'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의 장을 마련했다. 축제 기간 운영된 굿즈 판매점 'Goods for Good'과 연계한 '게임사와 함께하는 희망 나눔 캠페인'을 통해 총 13,496,000원(현금 및 물품 포함)의 기부금이 모였다. 기부금 전액은 성남시 한마음복지관에 전달돼 장애인과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게임 산업의 사회적 책임 강화와 지역사회 상생 가치 실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펄어비스, 호요버스 코리아, 에피드게임즈 등 주요 게임사가 참여해 자사 캐릭터 굿즈와 브랜드 상품을 판매하고, 수익과 후원 물품을 기부했다. 이를 통해 '게임을 통한 선한 영향력'이라는 GXG의 가치가 시민들과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은 "GXG는 단순한 게임 축제를 넘어, 게임산업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기부와 나눔이 문화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시 한마음복지관 허영미 관장은 "게임 산업이 시민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적 가치를 확산시키는 모습이 매우 뜻깊다"며, "기부금은 장애인과 취약계층의 자립 지원 및 문화 향유 확대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기부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진행된 캠페인으로, 누적 기부금은 총 26,080,000원에 달한다.

2025-10-15 15:03:5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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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자박물관, 청년·가족 대상 맞춤형 도자 교육 프로그램 운영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박물관은 10월과 11월, 청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5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세대별 참여 방식과 관심사를 고려해 기획됐다. 청년 대상 야간 체험 프로그램 '연못의 속삭임: 관어로 물든 교감'은 10월 18일과 19일, 총 2회 진행된다. 경기도자박물관 기획전 '도어지교: 물고기 만난 도자기'와 연계해 옛 선비들의 풍류 문화인 '관어(觀魚)'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다. 참가자들은 ▲기획전 야간 특별 관람 ▲박물관 후원에서 즐기는 전통주?전통차 시음 ▲참여형 시(時) 창작 ▲한지 무드등 제작 등 다양한 체험을 경험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신청은 10월 16일까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kocef.org) 온라인 예약 또는 경기도자박물관으로 가능하다. 가족 참여형 융합 교육 프로그램 '이군포의 슬기로운 도공 생활: 빽투더조선'은 11월 1일과 8일, 오전?오후 두 차례씩 총 4회 운영된다. 초등 1~3학년 자녀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경기도자박물관과 군포문화재단이 협업해 진행한다. 1일 차에는 경기도자박물관에서 흙 밟기, 물레 돌리기, 문양 그리기 등 도자 제작 전 과정을 체험하고, 2일 차에는 군포시 평생학습교육원에서 제작한 도자기를 활용한 연극 활동을 진행한다. 체험과 공연을 결합한 융합형 교육을 통해 가족 간 소통 능력 향상과 도자 문화 이해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박성훈 한국도자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과 가족이 도자 예술을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색다른 체험과 융합 교육을 통해 도자 문화가 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0-15 15:02:5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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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2025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 획득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15일, '2025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은 경기도가 도내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가족친화 경영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제도로, 경과원이 인증사업 주관기관으로서 모범적인 실천사례를 인정받아 선정된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인증은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직장 문화 조성과, 가족친화적 경영을 통한 직원 만족도와 조직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진행됐다. 경과원은 직장 어린이집, 유연근무제, 배우자 출산휴가, 육아·가족돌봄 휴직, 장기근속자 특별휴가 등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며, 근로자가 가정과 직장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또한 임직원의 건강관리를 위해 정기 종합건강검진과 휴게공간을 제공하는 등 근무환경 개선에도 힘써, 유연근무 운영, 출산·양육 지원, 건강관리, 근무환경 개선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경과원은 이번 인증으로 향후 3년간 정책 인센티브를 받으며, 도내 기업들에 가족친화 정책의 모범 사례를 제시하고 교육·홍보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 전반에 가족친화 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일과 삶의 균형이 조직의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이어진다는 믿음으로 가족친화 제도를 꾸준히 확대·개선해왔다"며, "앞으로도 도내 기업에 모범사례를 제시하고 지역 전반에 가족친화 문화를 확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과원은 올해부터 '경기 가족친화 인증기업 채용관' 온라인 플랫폼을 운영하며 인증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고 있다. 인증기업에는 무료 채용 지원을, 구직자에게는 AI 모의면접과 1대1 취업 컨설팅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가족친화 경영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2025-10-15 15:02:4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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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신상진 시장, '2025 소통라이브' 통해 143건 주민 의견 청취

신상진 성남시장이 '시민과 함께하는 2025 소통라이브'를 통해 총 143건의 주민 의견을 청취하며 현장 중심 소통을 마무리했다. 이번 소통라이브는 9월 5일부터 10월 14일까지 12회에 걸쳐 50개 동을 방문하며 약 2,100여 명의 주민과 만났다. 시정 현안과 민선 8기 주요 사업인 ▲위례 포스코홀딩스 유치 ▲성남종합운동장 복합개발 ▲성남물빛정원 조성 ▲백현마이스 도시개발 등 추진 성과와 계획을 공유했다. 특히 토크콘서트에서는 시민이 자유롭게 질문하고 시장이 직접 답변하는 쌍방향 소통이 진행됐다. 주민들은 ▲생활권 재개발 ▲재건축 ▲철도사업 등 지역 현안과 ▲도로 파손, 황톳길 관리, 가로쓰레기통 및 벤치 설치 등 생활밀착형 건의사항을 제기했다. 신 시장은 "즉시 해결 가능한 사안은 신속히 조치하고, 장기 과제는 추진 상황을 공유하며 끝까지 챙기겠다"고 밝혔다. 시는 접수된 의견 중 즉시 처리 가능한 민원은 현장에서 조치,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일부 건의사항은 이미 현장 개선과 예산 편성으로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 결정의 출발점으로 삼아, 신뢰받는 공감 시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10-15 15:02:3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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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 경기도 1위 기록…95.1% 달성

광명시가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에서 경기도 31개 시군 중 가장 높은 95.1%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10월 14일 오후 6시 기준, 지급 대상 24만 7,593명 중 23만 5,361명이 쿠폰을 지급받았다. 특히, 소비쿠폰의 지역화폐 지급률은 55.45%로, 경기도 평균 23.29%를 크게 웃돌며 압도적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1차 소비쿠폰 지급에 이어 2차에도 경기도 1위를 기록한 것은 시민들의 지역경제 회복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보여준다"며, "특히 높은 지역화폐 지급률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광명사랑화폐 확대 정책의 성과"라고 말했다. 광명시는 2020년부터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연중 10%로 유지하며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 효과를 극대화해왔다. 지난 9월부터는 인센티브 지급 한도를 100만 원으로 확대해, 100만 원 충전 시 10% 인센티브를 포함해 총 110만 원을 사용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또한 결제금액의 10%를 돌려주는 캐시백 행사도 진행해 시민들의 체감 혜택을 높이고 지역 내 소비 선순환을 강화하고 있다. 박 시장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시 자체적으로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하고 광명사랑화폐를 확대 발행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경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15 15:02:2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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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도시공사, '혁신·ESG경영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시흥도시공사(사장 유병욱, 이하 공사)는 15일부터 11월 7일까지 '제6회 시흥도시공사 혁신·ESG경영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공사의 주요 사업과 연계된 '디지털 기반 경영 구현'과 '지역상생·협력' 두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공사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공사 누리집 내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게시판 등록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 시각에서 공사의 혁신 방향을 모색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강화하는 등 실질적인 사업 발굴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된 제안에는 최우수 1건(50만 원), 우수 1건(30만 원), 장려 2건(각 20만 원) 총 4건에 대해 온누리상품권이 수여된다. 또한, 선착순 참여자 5명과 일반 참여자에게도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프티콘이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병욱 사장은 "작은 아이디어 하나가 공사의 변화를 이끌 수 있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 발굴을 위해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10-15 14:52:5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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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아트센터, '대한민국 피아노 페스티벌' 개최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의 대표 음악축제 '대한민국 피아노 페스티벌'이 오는 10월 26일부터 11월 1일까지 일주일간 열린다. 올해 8회를 맞이한 축제는 2011년 국내 최초 단일악기 축제인 '피스 앤 피아노 페스티벌'로 시작해, 피아노의 무한한 가능성과 아름다움을 소개하는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신수정, 백혜선, 이경숙 등 국내 유명 피아니스트와 조성진, 손열음, 선우예권 등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연주자들이 참여한다. 정통 클래식 레퍼토리부터 대중 공연, 초심자 대상 입문형 공연, 청중 참여형 무대까지 총 8개 공연으로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라벨 탄생 150주년과 쇼스타코비치 서거 50주년을 맞아, '라벨 150&쇼스타코비치 50'을 주제로 두 작곡가의 걸작들을 집중 조명한다. 개막일인 10월 26일에는 영화 <볼레로: 불멸의 선율> 상영으로 축제가 시작되며, 27일에는 김선욱 지휘 아래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라벨 피아노 협주곡 G장조와 쇼스타코비치 피아노 협주곡 2번을 선보인다.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와 박종해가 협연자로 참여한다. 28일에는 피아니스트 원재연 리사이틀이 진행되며, 라벨과 에릭 사티, 프로코피예프 작품과 함께 알레산드로·도메니코 스카를라티의 곡을 선보인다. 29일에는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하는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가 'Lake Louise', 'Romance' 등 대표작을 연주하며 관객과 만난다. 30일에는 신박듀오가 모차르트의 국내 초연곡을 선보이며, 브런치 콘서트에서는 피아니스트 송영민의 해설과 함께 라벨, 드뷔시 명곡을 감상할 수 있다. 31일에는 조윤성 트리오가 라벨과 쇼스타코비치를 재즈로 재해석한 공연으로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아마추어 연주자들을 위한 <스테이지 포 유(Stage for you)> 프로그램과 전문가 마스터클래스도 마련돼, 피아노를 사랑하는 일반인들이 직접 무대에 서고 지도받을 기회를 갖는다. 축제 마지막 날에는 예술감독 김대진의 지휘 아래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피아니스트 한지호, 이진상과 함께 라벨과 쇼스타코비치 작품으로 장대한 피날레를 장식한다. 2025 <대한민국 피아노 페스티벌>의 공연은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와 놀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경기아트센터 관계자는 "올해 축제는 라벨과 쇼스타코비치 두 거장의 음악을 집중 조명하고, 전통과 새로운 시도를 아우르는 무대를 마련했다"며 "세계적 연주자와 도민이 함께 호흡하며 예술의 깊이와 감동을 경험할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15 14:52:40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