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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민간 현장노동자 휴게환경 개선 지원…기관·기업 모집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휴게 여건이 열악한 민간 분야 현장노동자의 휴식권을 보장하고 노동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사업장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관과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소재한 비영리법인이 운영하는 사회복지시설과 노동자 100명 미만의 중소 제조업체, 요양병원으로, 사업장 1곳당 최대 16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내용은 기존 휴게실의 물리적 개보수를 비롯해 휴게실 내 냉·난방시설과 환기시설 교체 및 구입 비용 등이다. 이를 통해 현장 노동자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보조금 기준 20%는 참여 기관 또는 기업이 부담해야 하며, 사회복지시설의 경우 부담 비율을 5~10%로 완화해 운영 부담을 줄였다. 다만, 다른 유사 사업과 중복 지원을 받는 경우나 휴게시설 상태가 이미 양호한 경우, 신규 사업장 신축 또는 이전에 해당하는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관이나 기업은 신청서를 오는 2월 27일까지 성남시청 고용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비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성남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성남시청 고용과로 하면 된다.

2026-02-03 14:59:1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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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이현재 시장 국토부에 교산신도시·위례신사선 현안 해결 촉구

이현재 하남시장이 2월 2일 김영국 국토교통부 주택공급추진본부장을 만나 교산신도시의 조속한 정부 약속 이행과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 등 지역의 해묵은 현안 해결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번 면담은 지난해 말 김영국 본부장 취임 이후 처음 마련된 공식 자리로,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가 미사·위례·감일·교산 등 4개 신도시가 동시에 추진되고 있으나 생활권 간 연계 부족으로 생활·교통 불편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교산신도시 지정 이후 7년이 경과했음에도 불구하고 LH와 국토교통부와의 수차례 면담에도 현안 해결이 답보 상태에 머물러 있어 시민 불만이 커지고 있음을 강조했다. 하남시는 현재 수도권에서 가장 가파른 인구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2030년 인구 50만 명 시대를 앞두고 있다. 그러나 이현재 시장은 신도시 발표 당시 정부가 공언했던 자족 기능 확보와 편리한 교통망 구축이 지연되면서 도시 발전에 한계가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올해 1월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하남시민의 36.2%가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 교통 인프라 확충을 꼽는 등 정주 여건 개선 요구가 높은 상황이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면담에서 교산신도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6대 필수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주요 내용은 ▲교산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최적 변경과 적기 개통 ▲개발이익의 생활SOC 시설 재투자 약속 이행 ▲중부고속도로 및 수도권제1순환도로 인접 지역의 방음벽·방음터널 설치 ▲타 3기 신도시에 비해 부족한 공업지역 물량 확보 ▲지자체 재정 부담을 가중하는 공공임대주택 비율 하향 ▲공동주택과 기반시설의 권역별 동시 준공 등이다. 이와 함께 위례 지역의 핵심 숙원 사업인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 노선의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 반영도 강력히 건의했다. 이 시장은 위례신도시 하남 주민들이 1,256억 원의 철도 분담금을 납부했음에도 불구하고 17년째 위례신사선과 트램 등 철도 노선에서 배제되는 교통 차별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현재 시장은 "주민들이 납부한 비용에 상응하는 정당한 교통 권리를 보장받는 것은 국가의 당연한 책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국토교통부는 "3기 교산신도시의 시급성에 깊이 공감하고 있으며, 건의사항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2026-02-03 14:59:05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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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계단 걷기’ 캠페인 추진…건강 증진·에너지 절약 실천

광주시의회(의장 허경행)는 직원들의 건강 증진과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위해 '계단 걷기' 활성화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엘리베이터 이용을 줄이고 계단 이용을 생활화함으로써 직원들의 신체활동을 자연스럽게 늘리는 한편, 전력 사용 절감과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등 친환경 청사 운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의회는 의회 청사 내 주요 계단 벽면과 엘리베이터에 계단 걷기를 유도하는 동기부여 문구와 건강 메시지가 담긴 디자인 스티커를 부착하고,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무리한 운동이 아닌 일상 속 걷기 활동을 중심으로 운영해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계단 걷기는 심폐 기능 향상과 하체 근력 강화, 스트레스 해소 등 다양한 건강 증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엘리베이터 100회 운행 시 약 1.3kg의 이산화탄소와 3kWh의 전력이 소모되는 만큼, 이용 횟수 감소에 따른 전력 절감과 탄소배출 저감 효과도 기대된다. 허경행 광주시의회 의장은 "직원들의 건강은 조직의 가장 중요한 자산"이라며 "작은 실천이지만 지속가능한 건강관리와 에너지 절약 문화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앞으로도 직원 복지 향상과 친환경 행정 실현을 위한 다양한 실천 중심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26-02-03 14:58:58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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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성장세 주목...인구 늘고, 기업 호평

장성군의 성장세가 구체적인 수치로 나타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가장 이목이 집중되는 분야는 '인구'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말 장성지역 인구는 4만 4369명으로 1년 전보다 1116명 늘었다. 장성읍 소재 793세대 '대광로제비앙' 아파트 입주가 시작된 것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장성의 인구 증가세는 여기서 그치지 않을 전망이다.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 개발사업 시행에 따라 주거단지 입주가 시작되면 대단위 인구 유입이 가능해진다. 3729세대 규모임을 감안할 때 최대 1만 명 가량 증가가 예상된다.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인구 증가와 함께 '기업 친화적인 도시'로도 부각되고 있다. 장성군은 최근 대한상공회의소가 228개 기초지방자치단체 기업 6850곳을 대상으로 시행한 '기업 환경 체감도 조사'에서 전국 최고 수준으로 꼽혔다. 해당 조사에 따르면, 장성군은 '창업'과 '입지' 부문에서 '톱 10'에 올랐다. 두 분야에 동시 선정된 지역은 전국에서 장성을 포함해 단 4곳에 불과하며 전남에서는 유일하다. 나노산업단지 조성 이후 규제 완화, 맞춤 지원 등 꾸준히 노력해 온 성과다. 국가 첨단산업 발전의 핵심 거점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장성군은 작년 말 전남 최초로 '장성 파인데이터센터' 착공식을 가진 데 이어, 지난 1월 16일 전남도, 참여기업 등과 사업비 2조 2000억 원 규모 '에이아이(AI) 데이터센터' 조성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황룡면 월평리 일원에 조성되며, 200MW 규모의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군은 'AI 데이터센터'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이끌 수 있도록 전라남도와 긴밀하게 협조해 나갈 방침이다. 잇따른 호재는 지역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결과도 낳았다. 군에 따르면 2026년 장성군의 표준공시지가 상승률은 0.92%로 전남 1위다. 전라남도 평균인 0.3%의 3배가 넘는 수치다. 첨단3지구 개발과 국립심뇌혈관센터 설립 등 대형 국책 사업이 시행되면서 토지 가치가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광주 인접 지역이라는 지리적 특수성과 전남·광주 통합에 따른 기대 심리도 작용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인구 5만 시대를 앞둔 만큼, 늘어나는 인구와 기업이 장성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정주 여건 개선과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며 "군민의 삶이 실질적으로 풍요로워지는 '조용하지만 확실한 성장'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2026-02-03 14:58:4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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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설 앞두고 전통시장서 물가안정 캠페인 실시

하남시는 설 명절을 앞둔 2일 신장전통시장과 덕풍전통시장 일대에서 '설맞이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명절 성수기를 맞아 소비자 물가 상승을 완화하고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으며, 하남시와 지역 소비자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희숙 한국여성소비자연합 하남지부 이사장, 박정희 한국소비자교육원 하남지부장, 유경례 소비자교육중앙회 하남지부장을 비롯해 소비자단체 회원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합리적인 소비', '건강한 지역경제', '실천하는 물가안정', '함께하는 희망미래' 등의 구호가 담긴 홍보물을 활용해 시장 곳곳을 돌며 시민과 상인들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시는 상인들을 대상으로 명절 성수품의 과도한 가격 인상 자제를 요청하는 한편, 가격표시제와 원산지 표시 준수를 강조하며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시민들에게는 전통시장과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적극 홍보하며, 합리적인 소비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진다는 점을 알렸다. 한편 하남시는 설 명절 기간 동안 '설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합동점검반을 가동해 사과, 배, 소고기 등 명절 주요 성수품 16개 품목의 가격 동향을 집중 관리하고, 가격표시제 및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를 점검하는 등 물가안정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물가 안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물가 관리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해 시민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2026-02-03 14:57:3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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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 시상…시민 체감 행정 성과 인정

광주시는 지난 2일 열린 월례회의에서 2025년 하반기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시민 편의 증진과 시정 발전에 기여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과 부서장 추천을 통해 적극행정 우수사례 7건을 접수했으며, 시민 체감도와 중요도·난이도, 담당자의 적극성 등 5개 항목을 기준으로 1차 실무 심사와 2차 적극행정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3건을 선정했다. 이후 해당 사례를 추진한 공무원 6명을 최종 선발했다. 최우수 사례로는 주택과가 추진한 '광주시 AIP 주거환경개선' 사업이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노인이 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해 노인의 생활권을 보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 사례로는 디지털정보과와 세정과가 공동 추진한 '무인기·공간정보를 활용한 재산세 공평과세 추진'이 선정됐다. 부서 간 협업을 통해 과세 정비 업무 처리 절차를 개선하고 과세의 형평성을 높인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장려 사례로는 스마트교통과의 '버스 노선 개편으로 효율적 노선 체계 마련'이 선정됐다. 이는 35년 만에 추진된 광주시 최초의 버스 노선 전면 개편 사례로, 시민 교통 편의 개선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추진한 공무원들에게는 선발 등급에 따라 시장 표창과 인사 가점, 특별 휴가, 포상금 등이 지급된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적극행정을 실천한 공무원에게 과감한 혜택을 부여함으로써 공직사회 전반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키고, 그 성과가 시민의 일상에서 체감될 수 있도록 행정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2-03 14:57:25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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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 제317회 임시회 개회

남양주시의회(의장 조성대)는 2월 3일부터 10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병오년새해 첫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제317회 임시회에서 시의회는 집행부로부터 2026년도 시정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총 18건의 조례안 및 동의안 등 부의안건들을 처리할 예정이다. 회기 첫날인 3일 제1차 본회의에서 시의회는'제317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을 의결하고 주광덕 시장으로부터 시정연설을 청취했다. 조성대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9대남양주시의회는다양한 분야에서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발전과 시민의 삶의질 향상에 최선을 다해왔으며, 날카로운 시정질문을 비롯한 심도있는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심사 등으로 올바른 시정방향을 제시하고자 노력했다"고 밝히며," 남양주시 미래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부터 열리는 이번 임시회는 올해 우리시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시정업무계획을 보고받고 한 해의 정책방향을 설정하는 매우 중요한 회기"라며, 집행부 공직자들도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시민의 입장에서 한번 더 생각하고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끝으로 조 의장은 저를 포함한 21명의 의원 모두는 남은 임기동안 '마부정제(馬不停蹄)'의 정신으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협치를 통한 성숙한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삶을 바꾸는 든든한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새해 의정각오를 밝혔다. 시정연설에 나선 주광덕 시장은 △광역 교통망 연결 및 도로망 확충 등 광역교통 허브도시 완성 및 미래형 복합의료타운 조성 △로봇·제약·바이오 등 첨단산업 분야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한 시민체감형 미래 자족도시 완성 △문화 행복 도시 완성과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랜드마크 조성 △전 생애를 책임지는 든든한 돌봄 정책 확대 등 2026년 시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2026-02-03 14:57:18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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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문화체육관광부 '제2기 로컬100'에 2곳 선정

양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에서 추진하는 '제2기 로컬100'에 양주 회암사지와 양주별산대놀이 2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로컬100'은 문체부가 지역문화에 기반을 둔 특색있는 문화공간 및 문화콘텐츠 100개를 선정해 대국민 홍보를 통한 문화향유의 기회와 지역 생활인구 확대를 위해 맞이하는 사업이다. 이번 2기 사업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국민 추천을 받은 약 1,000개의 지역 문화공간 및 문화콘텐츠 중 문체부의 1차 심사를 통과한 200개 후보를 대상으로 온라인 국민투표와 전문가 심사가 진행됐다. 이 가운데 지역 문화공간 분야에 '양주 회암사지', 지역 문화콘텐츠 분야에 '양주별산대놀이'가 각각 선정됐다. 양주 회암사지는 고려 말 조선 초 최대의 왕실사찰 유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 2025년에 유네스코 세계유산 본 등재를 위한 우선등재목록에 선정됐으며, 양주별산대놀이는 양주지역에서 전승돼 온 산대놀이 계통의 탈놀이로 양주의 대표적인 무형문화유산이다. 이번 선정으로 양주 회암사지와 양주별산대놀이는 향후 2년간(2026~2027년) 문체부의 보도자료와 공식누리집,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국내외에 집중적으로 홍보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양주시의 우수한 지역 문화자원 가치를 널리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

2026-02-03 14:57:07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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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고령운전자 면허 자진반납 보상제도 개편…최대 20만 원 지원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올해부터 고령운전자가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할 경우 실운전 여부에 따라 최대 20만 원의 지역화폐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보상 제도를 개편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 개편은 실제로 운전하는 고령운전자를 중심으로 면허 자진반납을 유도해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한 취지다. 기존에는 운전 여부와 관계없이 면허를 반납하면 일괄적으로 지역화폐 10만 원이 지급됐으나, 앞으로는 실운전 증빙 여부에 따라 추가 지원이 이뤄진다. 개편된 제도에 따르면 고령운전자가 운전면허를 반납할 경우 기존과 동일하게 지역화폐 10만 원을 기본 지급받게 되며, 만 65세 이후 실제 운전 사실이 확인되면 지역화폐 10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아 최대 2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추가 지원 대상인 '실운전 증빙자'는 본인 명의의 자동차등록증이나 자동차보험 관련 서류 등 실제 운전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해당 서류는 운전면허 반납 신청 시 함께 제출하면 된다. 이번에 개편된 보상 제도는 올해부터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는 성남시민을 대상으로 적용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실제 운전 여부를 기준으로 보상 체계를 정비함으로써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했다"며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위험을 줄여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03 14:56:58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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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성인학습 모델 새롭게 제시...학사제 도입·학습동아리 확대

울진군이 군민을 위한 평생학습 기회 제공을 위해 '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군캠퍼스' 입학생을 모집한다. 연령 제한을 낮춰 더 넓어진 참여 기회를 통해 학습 공동체 기반을 확장할 계획이다. 울진군은 2월 2일부터 25일까지 '2026년 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군캠퍼스' 입학생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 또는 울진군청 인구정책과 평생교육팀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경북도민행복대학은 경상북도와 울진군, 위탁기관이 함께 추진하는 민·관·학 협력 평생교육사업이다. 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내 성인 학습문화 정착을 목표로 한다. 교육은 3월부터 12월까지 상·하반기로 나눠 총 30주간 진행되며,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울진군 평생학습관에서 열린다. 강의는 경북학, 시민학, 미래학, 사회·경제, 생활·환경, 문화·예술, 인문학 등 7개 분야로 구성되며, 수료자에게는 명예 도민학사 학위가 수여된다. 올해는 모집 연령을 20대에서 70대까지로 확대해 다양한 세대가 참여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다. 울진군캠퍼스는 학습 커뮤니티 중심의 자격 과정 및 동아리 운영 등 타 시군과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울진군캠퍼스 관계자는 "지금까지 176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도내 우수 캠퍼스로 평가받아 왔다"며 "군민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02-03 14:22:04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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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1차 농촌기본수당 1인 10만원 지급

영암군이 이달 4~27일 군민의 지속가능한 삶을 지원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영암형 농촌기본수당'을 지급한다. 이번 1차 농촌기본수당은 주민등록상 올해 1/29일부터 영암군민인 사람에게 1인당 10만원을 지급하고, 결혼이민자(F-6), 영주자격 취득자(F-5)도 포함된다. 수당 신청은 4일부터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할 수 있고, 고령자·거동불편자 등은 마을 담당자가 찾아가 지급하는 방식도 병행된다. 영암군은 농촌기본수당이 골목상권 소비 등에 투입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지역화폐인 월출페이, 종이형 영암사랑상품권 둘 중 하나로 지급하고, 사용기한도 올해 말까지로 제한한다. 나아가 영암군민 삶터 중심 현장 행정을 위해 읍·면행정복지센터가 수당 지급계획을 수립해 신청 접수, 대상자 확인, 현장 지급 등을 담당하고, 영암군은 기준 마련, 총괄 관리 등만 맡는다. 아울러 부정수급 방지, 환수 절차, 이의신청 처리 등 사후관리도 함께 해 제도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영암형 농촌기본수당은 사람과 농촌의 미래에 대한 투자다. 이번 1차 지급으로 영암군민이 체감하는 변화, 영암형 농촌 정책 모델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올해 농촌기본수당을 두 차례 지급할 예정인 영암군은, 2차 지급을 하반기로 예상하고 있다.

2026-02-03 14:21:4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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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청소년참여기구 위원 모집…정책 제안부터 시설 운영까지

울진군이 청소년들의 권익 증진과 정책 참여 확대를 위해 청소년참여기구 위원을 오는 3월 1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청소년 스스로 정책을 제안하고 시설 운영을 평가하는 주체로 활동하게 된다. 신청 대상은 울진군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12~19세 청소년이다. 위원으로 선발되면 3월 위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울진군 청소년 정책과 사업 수립 과정에서 청소년의 시각으로 의견을 제안하는 자문기구로 활동하며,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수련관의 운영과 프로그램을 직접 모니터링하고 개선을 제안하는 역할을 맡는다. 위원들은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정기회의를 통해 지역 청소년의 욕구 조사, 권익 보호 캠페인, 프로그램 기획, 타지역 청소년과의 교류활동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활동 실적에 따라 봉사시간이 부여되며, 청소년 행사에 우선 참여할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진다. 신청을 원하는 청소년은 울진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은 서류 접수와 심사를 통해 이뤄진다. 울진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정책을 고민하고 시설 운영에 참여하며 미래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열정 있는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2-03 14:21:34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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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푸소(FU-SO) 대학 국제교류 K-문화체험 가교

강진군은 지난달 31일부터 2월 1일까지 1박2일간 중국 승달대학교 교직원 및 학생 방문단 23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푸소(FU-SO)체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체험단은 전라병영성, 가우도, 고려청자박물관, 백운동원림 등 주요 관광지를 답사하며 강진의 역사와 아름다움을 경험하고, 저녁 무렵 푸소 농가로 이동해 감성을 채우는 시간을 가졌다. FU-SO는 Feeling Up Stress Off의 줄임말로 느낌은 올리고 스트레스는 없애라는 뜻이다. 전라도 방언으로 (걱정을) '푸소'라는 의미도 있다. 체험에 참여한 쑨강화 중국 승달대학교 인사처 부처장은 "깊은 역사와 아름다운 풍경이 있는 강진에서, 푸소 농가 주인분들의 따뜻한 환대와 정성어린 식사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기회가 된다면 농가 주인들을 우리 대학으로 초대해 인연을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국 허난성 정저우시에 있는 승달대의 이번 한국 문화체험은 광주 남부대와의 국제교류 행사중 하나로 강진군 문화관광과와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의 연계·협력을 통해 진행됐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군은 고려청자와 병영성 등 역사적 자산을 바탕으로 푸소라는 감성프로그램을 더해 외국인들에게 가장 한국적인 감동을 줄 수 있는 곳"이라며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 사람들이 푸소를 통해 강진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진군은 승달대를 시작으로 지역 대학 및 단체와의 적극적 협력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 대상 푸소체험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2026-02-03 14:20:3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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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기원, 농촌진흥 신기술보급사업에 453억원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환경 변화와 농업 여건의 불확실성 확대에 대응하고,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26년 농촌진흥 신기술보급사업에 총 141개 사업, 453억 원을 투입한다. 올해는 저탄소·AI 기반 농업 생산구조 혁신을 핵심 방향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병해충·기상재해 대응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탄소 농업기술의 현장 확산에 중점을 뒀다. 이를 위해 AI 기술을 접목한 병해충 예측과 기상재해 대응 분야에 114억 원을 집중 투입한다. AI 무인예찰트랩과 비래해충 예측 시스템을 통한 주요 병해충 발생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민·관 협력 예찰·방제 체계를 강화해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저탄소 농업 확산을 위한 기술보급도 본격 추진된다. 벼 재배 분야에서 마른논 써레질, 논물관리 등 온실가스 감축 기술을 현장에 보급하고, 장립종 벼·내수발아성 가루쌀 등 기후적응형 신품종을 확대해 안정적 식량 생산 기반을 구축한다. 스마트농업 분야에는 124억 원을 투입해 데이터 기반 노지 스마트농업과 농작업 자동화를 확대한다. 노지 원예작물의 양·수분 자동제어, 현장 데이터 통합관리 체계 구축, 자율주행 방제·운반 로봇 보급 등을 통해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생산 효율을 높일 방침이다. 축산 분야에서도 AI 기반 정밀 사양·번식 관리 기술을 도입해 생산성과 경쟁력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지역 대표 특화작목 육성과 국내 육성 신품종 보급, 치유농업 및 농작업 안전관리 강화 등 농업·농촌 전반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한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박용철 전남도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장은 "2026년 농촌진흥 신기술보급사업은 AI와 저탄소 기술을 중심으로 농업 생산구조의 혁신에 역점을 두고 있다"며 "농업인의 소득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을 실현하도록 농업인이 체감할 실용 중심의 기술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2-03 14:20:0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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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재해구호 물류센터 준공…재난 대응 거점 구축

울진군이 재해 대응 인프라 강화를 위해 재해구호 물류센터를 완공했다. 민·관이 협력하는 체계적 구호 거점으로 재난 초기 대응 역량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울진군은 지난달 1월 30일 울진읍 온양리 524번지 일원에서 '울진군 재해구호 물류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울진군과 유관기관 관계자, 자원봉사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새롭게 조성된 거점 시설의 준공을 축하했다. 해당 시설은 2022년 경북·강원 산불 피해를 계기로 재난 대응 체계의 고도화를 위해 추진됐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의 지역회복사업 공모에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선정되며 추진됐고, 총 1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이후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시설을 울진군에 기부채납했다. 재해구호 물류센터는 재난 발생 시 구호물품을 효율적으로 보관하고 신속하게 배분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전용 물류시설이다. 평상시에는 구호물품의 정비와 재난 대비 훈련 장소로 활용되며, 지역의 재난 대응력을 실질적으로 끌어올릴 핵심 기반시설로 평가된다. 울진군은 향후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및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민관합동 대응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다양한 재난 상황에서의 대응 속도와 체계를 대폭 개선한다는 전략이다. 백태진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이번 재해구호 물류센터는 단순한 건축물이 아니라, 위기 상황에서 군민의 생명과 일상을 지키기 위한 안전 인프라"라며 "자원봉사자와 관계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재난 대응의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울진군 관계자는 "이번 준공은 산불이라는 큰 아픔을 겪은 울진군이 재난에 더욱 강한 지역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대응체계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2-03 14:19:48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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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민생·안전·미래까지 아우른 2026년 첫 추경 편성

나주시가 주민 생활불편 해소와 민생경제 회복, 미래 성장 기반 강화를 목표로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고 시민 체감도가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재정을 집중 투입한다. 나주시는 지난달 30일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총 1조 1422억 원(일반회계 1조 617억 원, 특별회계 805억 원) 규모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본예산 대비 754억 원(7.1%)이 증가한 규모로 경기 둔화와 물가 부담 속에서도 시민 일상과 직결되는 현안 해결에 방점을 찍었다. 이번 추경의 가장 큰 특징은 지난 1월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접수된 건의사항 가운데 시급한 과제를 우선 반영했다는 점으로 총 174건, 76억 원 규모의 생활밀착형 사업을 추경에 담아 읍면동 현장의 불편을 신속히 해소하고 중장기 과제는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통학로 개선 3개소에 8억 원을 반영하고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6개소에 6억 5천만 원을 편성해 일상 속 안전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 생활안전 예산을 촘촘히 보강했다. 또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나주사랑상품권 발행 운영 예산 16억 8천만 원을 반영해 발행 규모를 기존 700억 원에서 800억 원으로 확대했다. 나주사랑상품권 발행 확대와 할인 운영은 명절 전후 소비 활성화 효과가 검증된 만큼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3억 6천만 원, 행정 체험형 청년인턴 운영 3억 2천만 원(20명)을 반영했으며 전남 뿌리산업 선도기업 육성 사업에 1억 2천만 원을 편성해 지역 제조 경쟁력을 뒷받침하며 청년과 지역기업 지원도 함께 강화했다. 이와 함께 나만의 특별한 결혼식 사업에 3천만 원을 편성해 신혼부부 6쌍을 지원한다. 나주시가 보유한 금성관과 빛가람 호수공원 등 역사, 문화, 경관 자원을 활용해 청년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지역에 대한 애착을 높이는 나주형 특수 시책으로 지역의 공공자원을 활용해 평생 한 번뿐인 결혼식을 더 특별하게 만들며 지난해에도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농업과 축산 분야는 현장 체감도가 높은 사업 위주로 보강했는데 농어민 공익수당 인상분(60만 원→70만 원) 반영을 위해 15억 원을 편성했고 귀농귀촌마을 조성에 10억 원을 반영했다. 특히 지난해 폭염 피해로 큰 어려움을 겪었던 축산 농가를 고려해 가축 폭염 스트레스 완화제 2억 8천만 원을 편성하는 등 선제적 재해 예방에도 힘을 쏟는다. 영산포 우시장 현대화 사업에는 시비 14억 4천만 원을 반영하고 축협 자부담 3억 6천만 원을 더해 총 18억 원 규모로 개보수를 추진하며 그간 시설 노후화로 개선 요구가 지속된 과제인 만큼 시설 개선을 통해 위생과 안전, 작업 효율을 높여 축산 농가의 거래 편의와 소득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의료와 복지 분야에서는 응급의료기관이 없는 남부권 지역(세지·왕곡·반남·공산·동강·영강·영산·이창)을 대상으로 응급환자 이송비 지원 예산 8천만 원을 반영해 현장에서 필요한 실질적인 의료 안전망을 한층 더 보완한다. 문화 및 관광 분야에서는 나주 기독교 역사문화관 건립에 시비 9억 원을 편성했으며 이는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국비가 신규 반영된 사업으로 역사 문화 자원의 체계적 활용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나주가 보유한 마한 유적과 역사 자원의 가치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마한 고도' 지정을 위한 근거와 논리 확보를 위해 학술 용역 2억 원을 반영하며 역사적 위상 정립에도 나선다. 미래성장동력 분야는 국가 프로젝트인 인공태양 사업과 연계해 도시관리계획 변경과 전략환경영향평가 등 사전절차 이행을 위해 19억 원을 반영했고 광주송정~순천 전철화사업과 관련해서는 나주역 연결선(삼각선) 설치 타당성 검증에 2억 6천만 원을 편성해 철도와 물류 거점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시가 제출한 이번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나주시의회 심의를 거쳐 오는 13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불편 해소를 최우선으로 삼아 필수 예산 위주로 추경을 편성했다"며 "의회 의결 이후 신속한 집행을 통해 시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2-03 14:19:15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