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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포럼, ‘AI 데이터센터 유치 강진 발전방향 포럼’ 개최

지역사회 최대 이슈가 된 AI 데이터센터 유치 후 AI생태계 조성, 정주여건, 배후산업단지 조성 등 미래비전 제시하며 강진군민들이 스스로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포럼이 개최됐다. 강진포럼은 26일 강진군 고려청자박물관 시청각실에서 'AI 데이터센터 유치 포럼'을 개최하고, 강진군 성전면 월하리 일원에 추진 중인 AI 데이터센터 조성사업의 추진현황과 지역 파급효과, 향후 강진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포럼은 강진포럼의 두 번째 정례포럼으로, 지역 내 최대 이슈인 AI 데이터센터 조성에 따른 지역 내 유발효과와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연계산업 현황과 강진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역 주민, 언론,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축사와 사업 추진현황 발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좌장은 강진 출신인 윤종록 전 미래창조과학부 제2차관이 맡아 AI 데이터센터 유치의 의미와 중요성을 주제로 기조발언을 하고, 패널 발표 및 질의응답을 이끌었다. 종합토론에는 이기수 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 전문위원(입지요인 및 정책·개발 트렌드), 오병두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AI 데이터센터장(운영상 쟁점과 준공 이후 지역 발전방향), 박범수 ㈜유라이크 대표(전력여건 및 환경 등), 김경수 KG엔지니어링 부사장(타지역 건립 사례 및 지역경제 영향) 등이 패널로 참여해 분야별 의견을 제시했다. 오병두 센터장은 AI 데이터센터 조성에 따른 강진의 발전방향으로 기업생태계 조성을 제안하며, 건립확정된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를 연계해 기업의 정주여건을 확보하고, 창업지원 및 전문인력 교육은 전남형 균형발전 300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옛 성화대 활용을 제안했다. 특히 현재 조성중인 제2일반산업단지를 전후방산업 및 유관산업 연계를 한다면 강진형 AI데이터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을것으로 봤다. 또한 2조원이 투입된 구글데이터센터의 건설단계 부가가치 7천억원, 고용유발 1만1,200명, 운영단계 부가가치 유발 연간 800억원, 고용유발 1,000명을 예시로 들며 강진군도 이에 못지않은 유치효과를 기대해도 좋다고 전망했다. 이기수 전문위원은 2030년 AI 데이터센터 산업이 현재 대비 2.5배 성장이 예상되며 기존 수도권은 한계상황으로 현재 전남이 데이터센터 핵심지역으로 부상했다며 국가AI 전략위원회의 계획과 과제를 중심으로 강진군의 전략적 접근을 제안했다. 또한 기존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사례에 준용해 봤을 때 연간 100억원을 훨씬 상회하는 세수창출 효과를 전망했다. 또한 건설 및 운영 전반에 거쳐 총 5000여명의 고용유발 효과를 추정하며 경제파급효과에 대한 강진군의 철저한 준비와 인프라 조성도 제안했다. 강진포럼 김명희 회장은 "AI 데이터센터는 전력·통신·냉각·운영 역량이 결합된 핵심 인프라로, 준공 이후 운영 단계에서 세수, 일자리, 관련 기업 유치 등 지역경제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오늘 논의된 전문가 제언과 군민 의견이 사업의 안정적 추진과 지역 상생, 연계산업 육성으로 이어지도록 소통의 장을 계속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베네포스가 강진군에 추진 중인 AI 데이터센터 조성사업은 성전면 월하리(신강진변전소 인근) 일원에 1단계 사업비 3조3,000억 원을 투입해 300MW급 규모로 추진되며, 전력영향평가 및 인·허가 절차 등을 거쳐 2027년 6월 착공, 2029년 6월 준공 후 2029년 7월 운영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강진포럼은 2007년 창립된 시만단체로 지역사회에 제기되는 현안들을 공개적으로 논의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해 대안과 발전방향을 제시한다는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2025년 '강진관광 현주소 - 강진반값여행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1차 포럼을 개최한 이후 이날 2회 포럼을 개최했다.

2026-02-26 15:00:1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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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정비사업 능동적 공공관리 5대 정책 추진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재개발·재건축·공공재개발 등 각종 정비사업 과정에서 반복돼 온 갈등과 사업 지연을 줄이기 위한 능동적 공공관리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26일 오전 중회의실에서 '정비사업 갈등관리 강화 및 공공관리 대책'을 주제로 정책브리핑을 열고, 수동적 '인허가 행정'에서 탈피해 '능동적 관리·지원'으로 전환하기 위한 5대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은 ▲갈등조정 전문가(코디네이터) 파견제도 운영 ▲정비사업 운영실태 점검 정례화 ▲신탁방식 정비사업 관리 강화 ▲주민·공무원 교육 강화 ▲정비사업 지원 및 관리강화를 위한 조례 제정 등이다. 이 가운데 4개 실행 정책은 2분기 내 전면 시행하고,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조례는 3분기 내 제정을 목표로 추진한다. 이상우 신도시개발국장은 "정비사업은 단순한 개발을 넘어 시민의 삶과 공동체의 미래를 만드는 과정인 만큼 공공의 역할과 책임이 중요하다"며 "시가 갈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사업 전 과정을 책임 있게 관리해 정비사업에 대한 시민 신뢰를 회복하고, 이를 안정적인 주거 환경 조성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갈등 사후 대응에서 사전 예방으로… 전문가 현장 파견 시는 갈등 대응 패러다임을 '사후 처리'에서 '사전 예방' 중심으로 전환한다. 이를 위해 도시정비, 법률, 감정평가 등 분야별 전문가를 현장에 직접 파견하는 '갈등조정 전문가(코디네이터) 파견제도'를 2분기부터 본격 운영한다. 정비구역별로 분쟁 징후가 포착되면 즉시 전문가를 투입해 갈등 확산을 차단하고, 초기 단계에서 합리적인 중재안을 도출하는 것이 핵심이다. 코디네이터는 사업시행자와 주민 간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하며, ▲사업 단계별 주요 현안 점검 ▲잠재적 위험 진단 ▲분쟁 원인 분석 ▲중재안 제시 등 실질적인 조정 업무를 맡는다. 단순 민원 처리에 그치지 않고, 갈등의 구조적 원인을 분석해 예방 중심의 해법을 제시할 계획이다. ◇ 정비사업 운영실태 점검 정례화… 전 과정 모니터링으로 신뢰도 높여 시는 정비사업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사업 단계별 운영실태 점검을 정례화한다. 정비사업 분야 변호사, 세무사, 도시정비, 감정평가 전문가 40여 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꾸려 2분기부터 정비구역 지정 이후 사업시행자(조합, 신탁회사 등)의 운영 현황, 총회 절차의 적정성, 사업비 집행 내역, 정비계획 준수 여부 등을 체계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결과는 조합원과 주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해 정보 비대칭을 해소하고, 위반 사항이 확인되는 경우 강력한 행정처분을 통해 조기 정상화를 유도한다. 이를 통해 공공이 정비사업 전 과정을 관리·감독하는 기반을 구축할 방침이다. ◇ 하안동 8개 구역 중 6곳 신탁방식… 현장 상주·협의체 운영으로 관리 강화 시는 하안동 내 8개 정비구역 가운데 6개 구역이 신탁방식으로 추진되는 점을 고려해, 신탁방식 정비사업에 대한 공공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한다. 신탁방식 정비사업은 토지등소유자가 조합을 설립하는 대신 신탁회사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해 사업을 추진하는 방식으로, 2024년 1월 시행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01조의8 정비구역 특례에 따라 본격 확산됐다. 제도 도입 이후 조합방식에 비해 사업 관리 기준과 운영 사례가 충분히 축적되지 않은 만큼, 보다 체계적이고 명확한 관리 기준 마련이 필요하다. 이에 시는 사업시행자 지정 이후 통합심의 접수 전까지 신탁회사 직원이 현장에 상주하도록 해 주민과 신탁회사 간 소통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의사결정 과정의 불신을 줄이고, 주요 쟁점이 발생하는 경우 신속히 공유·조정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또한 신탁방식 정비사업에 대한 협력체계가 안정적으로 구축될 수 있도록 시와 주민, 신탁사 간 정기 협의체를 운영한다. 정기적으로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주요 현안을 사전에 점검할 수 있는 실질적인 주민참여형 정비사업 구조를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이러한 구조가 실효성 있게 작동할 수 있도록 신탁사를 관리하는 금융투자협회와도 협력한다. 협회는 주민 대상 신탁방식 관련 교육 프로그램 지원, 분쟁 발생 사업장에 대한 전문가 자문 및 조정 지원, 사업 관리 기준 마련과 컨설팅 제공 등 갈등 예방과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담당한다. ◇ 전문 강사진 참여… 주민·공무원 교육 강화해 정보 격차 해소 정보 부족에서 비롯되는 오해와 불신을 줄이기 위해 교육 체계도 강화한다. 시는 2025년 4월 한국부동산원과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부동산원에서 파견한 전문가들이 정비사업 교육 강사로 참여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보다 객관적이고 전문성 있는 교육을 제공해 정책 신뢰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주민을 대상으로는 정비사업 절차, 조합 운영 구조, 권리가액 산정 방식 등 주요 쟁점에 대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사업 이해도를 높인다. 정확한 정보 전달을 통해 근거 없는 소문이나 왜곡된 정보로 인한 갈등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또한 정비사업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관련 법령, 회계, 조합 운영 관리 등 전문 실무 교육을 정례화한다. 외부 전문가 연계 교육과 실무 매뉴얼 구축을 병행해 보다 객관적이고 일관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 3분기 내 정비사업 관리강화 조례 제정… 공공 책임 제도화 시는 3분기 내 '정비사업 지원 및 관리강화를 위한 조례'를 제정해 앞선 4개 실행 정책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이번 조례 제정은 정비사업 전 과정에서 공공의 책임을 강화하고, 보다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을 펼치겠다는 시의 강한 의지를 담은 것이다. 조례에는 갈등조정 전문가 파견, 운영실태 점검, 교육 지원 등 공공의 관리·지원 역할을 명문화해 정책의 지속성과 실효성을 확보한다. 또한 정비계획 입안 제안 이전 단계부터 토지등소유자의 의견이 충분히 수렴될 수 있도록 주민설명회 개최를 제도화하고, 초기 단계부터 주민 참여 기반을 마련한다. 아울러 공동주택 시공사와의 공사계약 체결 전에는 한국부동산원의 계약 컨설팅을 지원해 계약서에 주민에게 불리하거나 분쟁의 소지가 있는 조항이 포함되지 않도록 사전 점검 체계를 구축한다. 광명시는 이번 5대 정책을 토대로 정비사업 전 과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고, 갈등으로 인한 사업 지연과 사회적 비용을 최소화해 성공적인 정비 행정 모델을 정착시켜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2026-02-26 13:31:37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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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 제2회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인천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정헌, 김구)는 지난 23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2026년 제2회 중구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대표협의체 위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계획과 통합돌봄 사업 등 주요 현안을 심의·논의했다. 구체적으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결과 ▲2026년 중구 통합돌봄 사업 실행계획 ▲가족관계 해체 수급자 보장 여부 등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또한 ▲2026년 지역연계 연간기획사업 계획 ▲협의체 사무국 운영 및 향후 계획 등이 보고됐다. 아울러, 행정 체제 개편에 대한 로드맵을 각 기관의 대표들과 공유하며 좋은 복지 정책 발굴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저소득 아동을 위한 사회복지서비스 지원사업과 중구형 촘촘돌봄 위기가구 통합지원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으며,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민관 협력 방안이 강조됐다. 김정헌 구청장은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시행 결과는 앞으로의 정책 방향과 실천 계획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이번 평가를 통해 얻은 소중한 통찰력이 지역사회보장 발전에 더욱 크게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6-02-26 13:31:28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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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 지역 발전 위한 당정협의회 개최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주요 현안 해결 및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4일 국민의힘과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국민의힘 박종진 인천광역시당 위원장을 비롯한 시·구의원과 강범석 구청장을 포함한 서구 간부공무원 등 총 31명이 참석했으며, 회의에서는 2026년 주요 재정사업 추진 현황과 검단구 출범에 따른 행정체제개편 준비 사항이 심도 있게 논의되었다. ◇서구 발전 견인할 10대 주요 재정사업 적극 지원 요청 서구는 지역 주민의 복지와 문화 인프라 확충을 위해 당 차원의 적극적인 예산 확보와 협조를 요청하며 10가지 주요 사업을 제시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석남1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공립 치매전담형 종합요양시설 건립 ▲신개념 실내체육관 건립 ▲청라청소년센터 건립 ▲청라생활문화센터 건립 ▲오류왕길문화체육센터 건립 등이 포함됐다. 또한 원도심 활성화 및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3개 지역의 행복마을 가꿈사업과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강조했다. ◇ 2026년 검단구 출범 준비 만전, 행정 공백 최소화 주력 특히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6년 7월 예정된 행정체제개편의 핵심인 '검단구 출범' 준비 현황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구는 ▲검단구 임시청사 건립 ▲조직구성 및 인력배치 계획 ▲검단구 상징물(CI, 캐릭터 등) 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원활한 구정 운영을 위한 부족 예산 확보 방안과 차질 없는 행정체제개편 추진을 위한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강범석 구청장은 "오늘 이 자리는 2026년 서구의 현황과 주요 현안 사업들을 공유하고, 당정이 함께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서구의 발전과 검단구 출범이 흐트러짐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박종진 국민의힘 인천광역시당 위원장은 "서구의 주요 현안 사업들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와 정책적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서구는 오는 3월 중 더불어민주당과 예산정책협의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당정협의회와 예산정책협의회 개최를 통해 구정 전반의 현안을 점검하고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발전을 이끌어 낼 방침이다.

2026-02-26 13:30:32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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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2026년 '달리는 행복나눔 이웃들' 힘찬 출발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5일 양평읍 창대1리 마을회관에서 2026년도 찾아가는 민관 협력 보건·복지 서비스 '달리는 행복나눔 이웃들(달·행·이)'의 첫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2015년부터 추진해 온 '달리는 행복나눔 이웃들'은 지역 내 보건·복지 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양평군의 대표적인 민관 협력 특화 사업으로, 마을을 방문해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복지 모델이다. 올해 사업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양평지사 ▲양평군노인복지관 ▲양평군가족센터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양평지역자활센터 ▲양평군치매안심센터 ▲양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 ▲양평군장애인복지관 ▲양평군보건소 ▲양평군 청소과·데이터정보과 ▲읍면사무소(찾아가는) 복지팀 ▲양평군무한돌봄센터 등 15개 기관과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20종의 맞춤형 서비스를 통합 제공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달리는 행복나눔 이웃들'은 여러 유관 기관과 자원봉사자가 협력해 주민 곁으로 직접 찾아가는 양평군의 민관 협력 복지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서비스의 접근성과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리는 행복나눔 이웃들'은 지난해 약 9천 명의 주민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건강·복지 분야 유소견자 114명을 발굴해 관련 기관 서비스로 연계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역시 12개 읍면을 순회하며 지역 주민과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현장 중심 복지를 이어갈 예정이다.

2026-02-26 13:30:20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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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농산업, 딜라이브와 대왕님표 여주쌀 판로 확대

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센터는 25일 수도권 최대 케이블TV사업자인 딜라이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여주시 대표 농산물인 대왕님표 여주쌀의 판로 확대 및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협력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딜라이브 지역채널 커머스 방송과 온라인 유통망을 활용해 여주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매 기반을 마련하고, 공동 브랜드를 활용한 기획전 및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센터는 그간 여주시 농·특산물 브랜드 관리 및 민간 유통 채널 연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주력해 왔다. 특히 공공·민간 협력 모델을 통해 여주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왕님표 여주쌀은 딜라이브 지역채널 커머스 방송인 '착한소비 상생마켓'과 딜라이브 자사 온라인몰을 통해 소비자에게 선보이게 되며, 이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상생 유통 모델 구축이 기대된다. 이날 딜라이브 본사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센터 이상휘 센터장과 딜라이브 김덕일 대표를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상휘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여주시 대표 농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고, 민간 미디어·유통 플랫폼과의 협력을 통해 여주 농산물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6-02-26 13:30:0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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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다함께돌봄센터, 업무협약 체결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손영식)은 지난 11일 중구국민체육센터에서 지역 내 공공 돌봄 시설인 '다함께돌봄센터(1~2호점)'와 '상호 협력 및 공공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주차장의 유휴 공간을 지역사회 아동들의 창의적인 활동 공간으로 전환해 공공자원의 활용도를 높이고, 아동들의 정서적 성장과 주차장 환경 개선을 동시에 달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주차장 유휴 공간 내 아동 창작물 전시 장소 제공 및 시설 관리 ▲아동 창작물의 정기적 제작·선정 및 전시 운영 ▲지역사회 아동 복지 증진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기획 및 홍보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공단은 오는 3월부터 차이나타운, 한중문화관, 답동성당, 하나개 공영주차장 등 관내 주요 건축물식 주차장 4개소를 시작으로 아동들의 그림과 공예품 등 창작물 전시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자칫 삭막할 수 있는 주차 공간을 주민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주는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는 구상이다. 또한, 다함께돌봄센터는 아이들이 직접 만든 작품이 공공장소에 게시되는 과정을 통해 성취감과 자존감을 높일 수 있도록 전시 콘텐츠 제작과 운영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손영식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주차장이라는 공공자원을 지역 아동들의 꿈을 담는 그릇으로 재탄생시킨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면서, "앞으로도 돌봄센터와 긴밀히 소통하며 아동과 주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공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공단은 전시 사업 외에도 오는 6월부터 교육사업팀과의 협업을 통해 청소년 프로그램 참여를 지원하는 등 다함께돌봄센터와의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2026-02-26 13:29:46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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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옹진군, '섬이담은' 섬송이표고버섯 수제맥주 시음회 개최

인천광역시와 옹진군, 인천관광공사는 행정안전부 '섬 지역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덕적도 북1리 으름실마을 지역 브랜드 '섬이담은' 섬송이표고버섯을 활용한 수제맥주시음회를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국회소통관 푸드코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음회는 인천 섬 특산물의 2차 가공과 관광 상품화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현장에서는 일반 방문객을 대상으로 ▲제품 만족도 ▲재구매 의향 ▲적정 가격대 ▲관광 연계 가능성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며 시장 반응을 확인했다. 덕적도에서 재배되는 섬송이표고버섯은 해풍과 청정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스마트팜에서 생산되는 지역 특산물이다. 갓은 표고버섯을, 기둥은 송이버섯을 닮은 고급 품종으로, 깊은 감칠맛과 풍부한 향,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현재 지역 대표 특산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행사장에서는 수제맥주 시음과 함께 섬송이표고버섯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도 선보였다. 섬송이 비빔밥과 섬송이 소불고기덮밥 등 준비된 200인분이 전량 판매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를 통해 특산물의 방문상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덕적도 북1리 마을은 '섬이담은' 대표 브랜드를 중심으로 섬송이표고버섯, 통 건버섯, 자른 건버섯, 고사리, 부지갱이, 눈개승마 등 지역 특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무농약 농산물 인증과 GAP 인증을 획득하며 안전성과 품질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으며, 생산·가공·판매를 연계한 6차 산업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버섯으로 맥주를 만든다는 발상이 신선하다", "지역 특산물과 결합한 스토리가 인상적이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관광 연계 상품으로의 발전 가능성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덕적도 북1리 마을기업인 ㈜으름실마을공동체 김형태 위원장은 "이번 시음회는 단순한 제품 테스트를 넘어, 덕적도 특산물이 새로운 경험 콘텐츠로 확장될 수 있는지를 확인한 자리였다"며 "앞으로'섬이담은'브랜드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특산물과 연계한 섬 체험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천관광공사 유지상 사장은 "덕적도 북1리 섬 특성화사업이 섬 주민 자립 및 활성화의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생산 ·가공 ·체험 ·관광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6차 산업 기반을 구축해 지속 가능한 섬 발전 모델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6-02-26 13:29:23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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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 '지역 맞춤형 환경계획' 수립… 주민 목소리 청취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급변하는 기후환경과 지역 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환경 정책' 추진을 위해 주민 목소리 청취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중구는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각각 영종복합문화센터(영종구 권역)와 한중문화관(제물포구 권역)에서 '인천 중구 환경계획 수립(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환경계획'은 지역 특성에 맞는 환경 정책 수립으로 환경오염·훼손을 예방하고, 주민이 건강하고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자 「환경정책기본법」 제19조에 따라 수립되는 최상위 법정 종합계획이다. 특히 2026년 7월 행정 체제 개편에 따른 '영종구'와 '제물포구'의 환경 비전과 목표, 세부 추진계획 등 2026년부터 오는 2045년까지 20년간의 장기적인 계획과 정책을 제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김정헌 구청장, 구의원,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중구 환경계획 수립(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청취한 의견들을 용역사와 함께 적극적으로 검토해 환경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후 인천시 승인을 거쳐 인천 중구 환경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설명회를 통해 청취한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행정 체제 개편 이후에도 흔들림 없이 이어갈 수 있는 환경 정책의 청사진을 마련할 것"이라며 "지역 특성에 맞는 환경계획이 수립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6-02-26 13:28:28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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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코나아이, 지역화폐 연계 업무협약 체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고물가·고금리 등 경기 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코나아이와 지난 24일 경상원 남부총괄센터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경기도 내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원활한 집행과 정책 효과 극대화를 위해 추진된 것으로, 이날 협약식에는 경상원 김민철 원장과 코나아이 변동훈 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경상원과 코나아이는 그간 도내 지역화폐 활성화와 이용자 편의 증진, 정책 홍보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왔다. 이번 협약은 개별 사업 중심의 협력에서 정책 연계, 데이터 협력까지 포함하는 확장된 파트너십으로 발전하기 위해 체결됐다. 앞으로 양 기관은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등 소비촉진 사업에 대한 페이백 시스템 운영 ▲소상공인을 위한 각종 정책 지원금에 대한 경기지역화폐 지급 협력 ▲경기지역화폐홈페이지와 플랫폼 간 가맹점 정보 연계 및 홍보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경상원 김민철 원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관 간 협약을 넘어 현장에서 함께 고민해 온 노력들이 공식적인 파트너십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지역화폐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지원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경상원은 현장 중심의 정책 실행 기관으로서 민간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도내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2026-02-26 13:26:3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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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26년 상반기 구제역 긴급 일제접종 추진

안성시는 인천 강화 및 경기 고양 축우농가에서 구제역이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관내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2026년 상반기 구제역 일제접종'을 예년보다 한 달가량 앞당겨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31일(강화)과 2월 20일(고양) 올해 국내 첫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시는 소·염소 농가를 대상으로 긴급 일제접종을 2월 20일부터 3월 15일까지 추진한다. 접종 대상은 소 87,507두, 염소 4,653두 등 기타 우제류를 포함해 총 1,297호 92,329두다. 공수의사 등 관내 수의사 10명과 염소 포획단 4명 등 총 14명으로 편성된 접종지원반이 전체 소·염소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지원한다. 또한 시는 소규모 소·염소 농가에 구제역 백신을 무상 공급하고, 전업 규모(소 50두 이상, 돼지 1,000두 이상, 염소 300두 이상) 농가에는 백신 구입 비용의 70%를 지원해 농가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가용 방역차량 19대를 총동원해 축산농가 주변 도로와 접경지역 주요 도로에 집중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일죽면(일생로 63)과 안성2동(옥산동 362)에 위치한 거점 세척·소독시설 2개소를 24시간 상시 운영 중이며, 방역대책 상황실도 24시간 가동해 비상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구제역이 발생한 만큼 백신 접종 누락 개체가 없도록 개체별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농장 소독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축산농가 모임(행사)을 자제하며 의사환축 발생 시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6-02-26 13:24:4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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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아트센터, 예술교육 '오늘수업 : ARTS' 수강생 모집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는 도민의 예술 이해와 체험 기회를 넓히기 위해, 2026년 상반기 통합 예술교육 브랜드 '오늘수업 : ARTS'를 새롭게 선보이고 수강생 모집에 나선다. 모집 기간은 2월 26일 오전 10시부터 3월 12일(목) 오후 5시까지이며, 정규 강좌는 3월 16일부터 시작한다. '오늘수업 : ARTS'는 수원에 위치한 경기아트센터와 용인에 위치한 경기국악원에서 개별로 운영되던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하나의 체계로 통합해 운영하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강좌 안내부터 신청, 운영 절차까지 대민 서비스체계를 일원화함으로써 도민의 정보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였으며, 경기아트센터의 역할을 공연장 중심에서 도민 참여형 예술교육 기능을 포함한 구조로 확대했다. 이번 예술교육 프로그램은 지역별 공연장 특성을 살린 콘텐츠 구성에 중점을 뒀다. 수원에서는 미술·음악·무용 등 예술실기 중심 강좌를, 용인에서는 국악과 전통무용을 중심으로 한 전통예술 특화 강좌를 운영한다. 지역별 특성에 따라 강좌 분야를 구분해 관심 분야에 맞는 예술교육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 성인·어린이 전 생애주기 맞춤형 예술교육 '오늘수업 : ARTS'는 어린이부터 성인, 중장년층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생애주기별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어린이 강좌는 연극교실, 바이올린, 가야금, 사물놀이 등 체험과 놀이 중심의 수업으로 구성해 다양한 표현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성인 강좌는 민화, 드로잉 어반스케치, 취미발레, 탭댄스 등 예술실기 과정과 함께 해금, 가야금, 판소리, 대금, 한국무용 등 전통예술 강좌로 구성됐다. 입문·심화·작품 과정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커리큘럼을 운영해 예술 입문자부터 경험자까지 수준별로 참여 가능하다. 모든 강좌는 도내에서 활동 중인 예술인이 강사로 참여해 현장성을 살린 수업을 진행하며, 소규모 그룹 수업과 맞춤형 피드백을 통해 수강생 개개인의 성장을 지원한다. ◇ 원데이 클래스 '오늘만 수업' 운영… 정규강좌 미리 체험 정규강좌에 앞서 3월 7일, 원데이 클래스 〈오늘만 수업>이 운영된다. 〈오늘만 수업>은 주요 강좌를 하루 동안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예술교육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체험형 수업을 통해 관심 분야를 탐색하고, 이후 정규강좌 선택에 참고할 수 있다. ◇ 2월 26일부터 수강생 모집… 접수 도우미 서비스 운영 수강 신청은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 강좌별 일정과 세부 내용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강 신청은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기존 수강생·다자녀 할인 등 다양한 수강료 할인 제도를 함께 운영해 도민의 예술교육 참여 부담을 낮췄다. 할인 적용 기준과 세부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도민을 위해 접수 도우미 서비스도 운영된다. 접수 기간 중 평일 10:00~16:00, 경기아트센터와 경기국악원을 직접 방문하면 접수 도우미의 안내를 받아 수강 신청을 진행할 수 있다. '오늘수업 : ARTS'는 기존에 분산 운영되던 예술교육 과정을 통합해, 도민 누구나 보다 쉽게 예술을 배우고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성인과 어린이를아우르는 다양한 강좌를 통해 예술을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실기와 체험 중심의 수업을 통해 도민의 문화적 감수성과 창의적 표현 역량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강의는 3월 16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 내 '경기아트센터 교육강좌' 페이지를 통해 수강신청할 수 있다.

2026-02-26 13:24:4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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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2026년 정기총회서 '민관 협치' 강화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25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열고 지속가능한 도시 시흥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날 총회에는 김주석 대표회장을 비롯한 운영위원, 분과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지난해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지속가능발전 가치 확산에 이바지한 유공자들에 대한 포상이 진행됐다. 송미희 시의원과 고미경 의회사무국장 등 총 8명이 감사패를 받았으며, 경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유공 표창은 백재은 환경분과 간사와 황누리 사회복지분과 간사에게 수여됐다. 이어 박경아 시흥시 주민자치협의회 회장이 신규 운영위원으로 위촉되며 협의회의 활동 동력을 보강했다. 2부 정기총회 본회의에서는 2025년 사업결산 및 감사보고가 진행됐으며, 이어진 심의에서는 2026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정관 개정(안) 등이 원안대로 의결됐다. 특히 총회에서는 위촉직 공동회장(대표회장) 선출의 건에서 현 김주석 대표회장의 연임이 결정됐다. 위원들은 지난 임기 동안 보여준 대표회장의 리더십과 민관 협력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협의회의 안정적인 운영과 주요 사업의 연속성 추진을 위해 연임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연임이 확정된 김주석 대표회장은 "다시 한번 중책을 맡겨주신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지속가능발전은 중단 없이 이어져야 하는 시대적 과제인 만큼, 지난 임기의 성과를 바탕으로 시흥시의 미래 가치를 높이는 데 더 매진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김주석 대표회장의 연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풍부한 경험을 갖춘 대표회장을 필두로 협의회가 시흥시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그려나가는 든든한파트너가 돼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6-02-26 13:24:2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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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찾아가는 배달강좌 '채움지역' 4개 학습모임 확대 운영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0일까지 '2026년 상반기 찾아가는 배달강좌' 평생학습 학습모임을 모집한 결과, 총 29개 팀을 심사해 20개 팀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배달강좌'는 매력캠퍼스(평생학습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학습자를 위해 원하는 강좌를 기획해 희망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 사업이다. 군은 이번 모집에 앞서 2025년 접수 현황을 분석해 지역 간 평생학습 기회를 균형 있게 보장하고자 했다. 특히 접수가 저조했던 '채움지역'(단월·청운·양동)에 별도 선정 규모를 배정해 단월면 등 4개 학습모임을 추가 선정했다. 또한 더 많은 군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일상적인 경로당 프로그램은 지양하고, 학습모임 최소 인원 기준을 기존 5명에서 7명으로 상향 조정했다. 상반기 배달강좌는 3월부터 6월까지 운영되며, 팀별 총 24시간 이내에서 학습자가 자율적으로 일정과 내용을 구성할 수 있다. 군은 선정된 20개 팀에 강사료를 지원할 예정이며, 강좌는 인문·건강·기술·예술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찾아가는 배달강좌는 매력캠퍼스 이용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창의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6년 하반기 찾아가는 배달강좌는 군민의 평생학습권을 더욱 적극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모내기 이후 비교적 여유가 있는 농한기인 7월에 운영할 예정이다.

2026-02-26 13:24:1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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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세계 유일 분단 휴전지 DMZ서 '세계문학'이 만난다

세계 유일의 분단 휴전지 DMZ에서 전쟁과 혐오의 시대를 넘어서는 문학적 연대가 시작된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한국작가회의는 오는 3월 27일부터~29일까지 3일간 DMZ 캠프그리브스와 파주출판단지 일대에서 국제 문학행사 〈2026 DMZ 세계문학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타는 전지구적으로 군사적 충돌과 지역 분쟁이 심화되고, 극단적 민족주의와 차별의 언어가 확산되는 현실 속에서 문학이 사회와 역사 앞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할수 있는지를 근본적으로 묻는 자리다. 행사의 주제는 '침묵의 땅에서 생명의 언어로'. 분단과 대치의 상징이었던 DMZ를 세계 문학인들의 사유와 연대가 교차하는 공공 담론의 공간으로 전환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 DMZ, 침묵의 공간에서 세계적 공론장으로 행사가 열리는 DMZ는 70여 년간 '금지된 땅', '침묵의 땅'으로 불려 왔다. 전쟁과 대립의 기억이 켜켜이 쌓인 이 공간은 동시에 인간의 접근이 제한되면서 생태적 회복을 경험한 역설적 장소이기도 하다. 이번 페스타는 이러한 복합적 상징성을 토대로 DMZ를 단지 분단의 현장으로 소비하는 데 그치지 않고, 평화와 공존을 상상하는 문화적 거점으로 재해석한다. 전쟁의 언어가 지배하던 공간에서 생명과 존엄의 언어를 울리겠다는 이번 시도는 상징적 차원을 넘어선다. 분단체제 극복과 한반도 긴장 완화, 그리고 세계 각지의 분쟁 지역을 향한 연대의 메시지를 문학의 방식으로 확장하겠다는 것이다. DMZ의 역사적 현실 위에서 세계 문학인들의 목소리가 교차하는 순간, 이 장소는 과거의 상처를 증언하는 공간이자 미래를 상상하는 공간으로 재구성된다. ◇ 생명·평화, 세계작가 네트워크의 출발점 이번 행사는 단순한 국제 문학 축제가 아니다. 경기도와 공동 주최 기관들은 이를 '생명·평화·공존'이라는 보편적 가치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공공담론 플랫폼으로 기획했다. 특히 '생명·평화·공존 세계작가네트워크(준)' 구성을 통해 국내외 작가들이 민주주의의 위기, 전쟁의 기억, 디아스포라와 이주의 현실, 마이너리티의 권리 등 동시대 핵심 의제를 문학의 언어로 토론하고, 지속 가능한 국제 연대 구조를 마련할 계획이다. 세계 각국에서 초청된 작가들은 각자의 역사적·문화적 맥락 속에서 경험한 폭력과 저항, 상실과 회복의 이야기를 공유한다. 서로 다른 언어와 서사가 만나는 이 자리는 번역과 대화, 공감과 논쟁을 통해 새로운 국제적 문학 네트워크의 토대를 다지는 과정이 될 전망이다. 행사 기간 중에는 '생명·평화·공존'을 위한 대회 선언문이 국내외 작가들의 공동 작업을 통해 작성·번역·공유된다. 폐막식에서 공식 발표될 이 선언문은 단발적 메시지에 머물지 않고, 향후 국제 문학 연대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공동의 약속으로 기능하게 된다. ◇ 기조강연부터 평화 북페어까지, 입체적 프로그램 구성 프로그램은 기조강연과 5개 주제 세션(분단·평화·민주주의·디아스포라·마이너리티), 국제 작가 대담, 평화 북페어, DMZ 평화투어, 대회 선언문 채택으로 구성된다. 개막일인 3월 27일에는 DMZ 캠프그리브스에서 공식 개막식과 기조강연이 열린다. 이후 진행되는 세션에서는 분단의 경계를 넘어서는 상상력, 전쟁의 기억을 기록하는 증언 문학, 민주주의의 균열을 직시하는 서사, 이주와 디아스포라의 경험, 마이너리티의 언어와 연대를 다층적으로 조명한다. 세계적 작가들이 동일한 질문을 서로 다른 서사로 풀어내는 장면은 이번 페스타의 핵심 장면이 될 것이다. 둘째 날에는 파주출판단지 '지혜의숲도서관'에서 세션과 작가 대담, 평화 북페어가 동시에 펼쳐진다. 북페어는 지역 책방과 작가가 연결되는 '1동네책방 1동네작가' 프로그램, 평화책 큐레이션, 해외 초청작가의 메시지 전시 등으로 구성되어 문학이 시민과 직접 만나는 참여형 공간으로 운영된다. 독자·작가·책방·출판 생태계가 함께 만드는 '평화의 도서관이자 예술적 광장'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마지막 날에는 'DMZ 평화투어'와 함께 폐막식이 열리며, 공동 선언문이 공식 발표된다. 참가자들은 분단의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행사 전체의 의미를 성찰하고, 향후 네트워크의 지속 가능성을 확인하게 된다. '2026 DMZ 세계문학 페스타'는 한반도의 역사적 현실 위에서 출발해 세계적 의제를 다루는 국제 문화 프로젝트다. 침묵의 공간을 생명의 언어로 채우는 이번 시도가 전쟁과 혐오의 시대를 넘어서는 새로운 문학적 연대의 출발점이 될지 주목된다. 경기도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DMZ를 세계문학 교류의 상징적 거점으로 발전시키고, 평화의 메시지를 국제사회와 지속적으로 연결해 나갈 계획이다.

2026-02-26 13:24:04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