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이호정 SK네트웍스 대표, "2025년엔 AI 중심 사업 지주회사로 진화할 것"

이호정 SK네트웍스 대표이사가 올해 핵심 경영방침으로 "AI 중심의 사업 지주회사로 진화하기 위해 각 사업의 목표를 명확히 하고, 수익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호정 대표이사는 지난 2일 SK네트웍스 구성원 60여명과 함께 삼일빌딩 30층에서신년 대담 자리를 갖고, "2025년은 미래 성장 방향성을 확실하게 하면서 수익력을 강화하고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특히 "미래 성장 방향과 실행 전략을 구체화하고, 신규 사업뿐만 아니라 기존 사업에서도 AI 중심 성장 방향과 비전을 정립해야 할 것"이라며 "보유 사업들의 핵심 경쟁력을 높여 안정적인 수익 창출 기반을 갖추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어떤 기업보다도 더 오퍼레이션이 강한 회사로 거듭나자"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대표는 "구성원 모두가 지금보다 미래가 행복해질 수 있다는 믿음 속에서 일하는 환경과 문화를 만들자"고 전했다. 이밖에 "회사 미션이 사업부의 비전, 팀별 역할과 이어지도록 끊임없이 소통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구성원들에게 미래에 대한 믿음을 심어주고 VWBE(자발적·의욕적 두뇌 활용) 및 소속감이 더해지는 기업문화가 조성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신년 대담 자리에 함께한 최성환 사업총괄 사장은 SK네트웍스 의성장을 위한 세 가지 키워드로 ▲글로벌 ▲운영개선(Operation Improvement, O/I) ▲AI를 꼽으며, 이를 위한 사업별 전략 수립 및 실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3 11:38:15 차현정 기자
기사사진
재계, "본원적 경쟁력 확보로 위기 극복" 한 목소리

재계가 올해는 전례 없는 위기를 마주할 것으로 우려하면서 본원적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지난 1일 전체 구성원에게 이메일로 보낸 신년사에서 "지금 우리에게는 어려움을 알면서도 행동으로 옮기는 용기, '지난이행'(知難而行)의 마음가짐이 필요하다"며 "새로운 시도와 혁신은 언제나 어렵다. 저부터 솔선수범하며 용기를 내어 달려보겠다. 함께 나아가자"고 밝혔다. 지난달 19일 신년사를 전한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우리가 다져온 고객을 향한 마음과 혁신의 기반 위에 LG 없이는 상상할 수 없는 미래를 세우자"고 제시했다. 구 회장은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고 전에 없던 가치를 만든 많은 순간들이 쌓여 지금의 LG가 되었듯 우리가 앞으로 가야할 길도 분명하다"며 "도전과 변화의 DNA로 미래 고객에게 꼭 필요하고, 기대를 뛰어넘는 가치를 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신동빈 롯데 회장은 올해 경제 상황에 대해 "불확실성 확대, 내수 시장 침체 장기화 등으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울 것"이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그룹 핵심사업의 경쟁력을 회복해 지속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신 회장은 강도 높은 쇄신을 주문했다. 그는 "체질 개선을 통해 재도약의 토대를 다져야 한다"며 "재무전략을 선제적으로 수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재무건전성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개개인의 업무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불필요한 업무나 효율성을 저해하는 사항들이 없는지 돌아보고 선도적 지위 회복을 위한 기반 조성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도 주문했다. 이날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도 신년사를 통해 안전과 기술 우위, 원가 구조 혁신을 통해 글로벌 위기를 돌파할 것을 주문했다. 장 회장은 "지금 우리는 철강을 비롯한 주력 사업들이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음을 냉정히 인식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위기 극복안으로 "핵심 R&D 영역을 선정해 역량을 결집, 사업별 난제를 극복하고 미래 시장 변화를 주도할 고유의 설루션을 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끊임 없는 혁신'을 강조했다. 실행과 성과로 그룹의 경쟁력을 증명해야 한다는 설명이다.그는 "진정한 위기는 외부로부터 오지 않는다. 우리가 당면한 과제를 해결하지 않고 외면하면서 침묵하는 태도가 가장 큰 위기의 경고음이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시기일수록 성공에 대한 확신을 갖고 신속한 실행과 끊임 없는 혁신을 통해 우리는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해법으로 '본업 경쟁력'을 강조했다. 정 회장은 "2025년은 우리의 본업에 대해 집요하게 고민하고 실행해야 한다"며 "고물가와 불경기 등으로 시장 상황이 나쁘다. 이럴 때도 기업은 도전하고 성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 회장은 "본업이란 오늘의 신세계그룹을 있게 한 성장 엔진"이라며 "엔진의 핵심 연료는 1등 고객"이라고 강조했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고객 중심 혁신'을 강조했다. 현 회장은 "당장 일감을 주는 기업 고객도 중요하지만, 실제로 제품을 이용하는 고객의 요구를 읽고, 선제적으로 대비해야만 미래를 담보할 수 있다"며 그룹의 주력인 B2B(기업 간 사업)에 대한 고정관념 탈피에 무게를 실었다.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도 "성장은 실천에서 시작되고 다양한 협력으로 확장되며 서로의 공감으로 완성되듯이, 우리가 서로를 믿고 도우면서 함께 변화의 파고에 맞서 힘차게 나아가자"고 밝혔다. CJ 손경식 회장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항 방안으로 초격차 경쟁력을 강조했다. 그는 "그룹이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성을 회복하기 위해 가장 필수적인 것은 각 사업에서 초격차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손 회장은 글로벌 영토 확장을 통한 성장동력 확보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올 한 해 소통으로 위기를 전화위복의 계기로 신뢰 받는 백년 효성을 만들자고 독려했다. 조 회장은 "우리는 지금 우리의 생존과 미래를 송두리째 흔들 수 있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했다. 권오갑 HD현대 회장은 위기가 곧 기회임을 피력했다. 권 회장은 "미국과의 조선분야 협력은 우리에게 찾아온 새로운 기회"라며 "우리 정부와도 긴밀히 협력하고 '기술 혁신'을 통해 국가대표 K-조선의 실력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구남영·신원선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5-01-02 16:39:44 구남영 기자
기사사진
올해 美 태양광 셀 수입 의존도 높아진다…국내 태양광업계 '희소식'

미국 태양광 모듈 수입량이 동남아 우회 중국산 모듈에 대한 면세 조치가 종료되면서 2025년 내내 감소 추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셀 수입량은 증가하고 있어 미국에서 태양광 밸류체인 구축을 추진하는 국내 업체들에는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태양광 모듈 수입량은 지난 2024년 5월 5.88GW(기가와트)를 고점으로 같은해 6월부터 감소세로 돌아섰다. 이는 지난 6월 6일부터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4개국에서 생산된 우회 중국산 패널에 대한 면세 조치가 종료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해당 국가는 중국 업체가 태양광 모듈을 조립해 미국에 수출하는 우회로로 여겨져 왔다. 반면, 미국의 셀 수입량은 지난 2024년 4월 0.71GW(기가와트)를 저점으로 같은해 10월 1.41GW로 약 100% 상승했다. 10월 누적 미국 셀 수입량은 10.86GW로 전년 대비 281%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는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시행한 세이프가드 조치에 따른 관세 할당 제도가 지목된다. 트럼프 1기인 지난 2018년 1월 결정질 실리콘 태양광 셀에 대해 연간 2.5GW 이하의 셀 수입에 대한 관세를 면제하기 시작했다. 2022년 2월 바이든은 이를 2.5GW에서 5GW로 한도를 확대했다. 지난해 8월 바이든은 이를 더 확장해 12.5GW까지 면세로 만들었다. 이 이상을 초과하면 14.25% 관세는 그대로 적용된다. 해당 정책으로 인해 미국의 셀 수입량이 크게 증가했다는 의견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미국의 태양광 모듈 대비 셀 생산 능력은 중장기적으로 부족할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미국 태양광산업협회(SEIA)는 미국 태양광 모듈 생산 능력이 약 40GW에 달하지만, 셀 생산능력은 10GW 미만으로 추정했다. 결국 미국은 모듈을 생산하기 위해서 셀 수입량에 의존할 것이라는 의견이다. 이에 미국에서 태양광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있는 국내 기업들에 긍정적 신호로 작용할 전망이다. 특히 미국 현지 생산 체계를 구축한 한화솔루션 큐셀부문(한화큐셀)이 이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큐셀은 미국에 3조원 이상을 투자해 '솔라 허브'를 구축 중이다. 이 회사는 솔라 허브에서 잉곳·웨이퍼·셀·모듈로 이어지는 태양광 핵심 밸류체인을 모두 갖춘다는 계획으로 2025년초 완공을 목표로 생산기지 확충에 집중하고 있다. 규모를 증설한 돌턴 공장과 새로 짓는 카터스빌 공장을 포함해 총 8.4GW 규모의 생산 능력을 갖출 예정이다. OCI홀딩스도 미국 내 태양광 밸류체인 확장을 통해 중장기적으로 실적 성장을 목표로 한다. OCI홀딩스는 미국 현지 합작사 설립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통해 폴리실리콘을 생산하는 OCIM으로부터 텍사스의 MSE(Mission Solar Energy), OCI에너지로 이어지는 수직계열화 체계를 구축하는 등 비중국 태양광 밸류체인 확장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변수로 작용할 수 있는 점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이후 에너지 정책 변화다. 일각에서는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일부 화석 연료로 회귀할 수는 있겠으나 대중 봉쇄 기조는 강화할 가능성이 크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업계 관계자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정책 변화에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중국에 대한 견제가 심화될수록 국내 태양광업체들에게 기회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01-02 16:27:39 차현정 기자
기사사진
삼성전자, CES 2025서 모니터 신제품 대거 공개

삼성전자가 CES 2025에서 한층 고도화된 인공지능(AI) 기능과 게이밍 기술을 탑재한 모니터를 대거 공개한다. 삼성전자가 7일부터 10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5에서 2025년형 모니터 신제품을 대거 공개한다고 2일 밝혔다. 신제품은 총 5종으로 ▲AI 기능이 대폭 향상된 32형 스마트 모니터 M9 ▲업계 최초 27형·4K·240㎐ OLED '오디세이 OLED G8' ▲OLED 모니터 최초 500㎐ 주사율 '오디세이 OLED G6' ▲무안경 3차원 경험을 제공하는 '오디세이 3D' ▲고해상도 모니터 대화면 37형 '뷰피니티 S8'이다. ◆스마트 모니터 AI 기능 대폭 향상 삼성전자는 자발광 OLED 패널을 탑재하고 AI 기능을 강화한 2025년형 스마트 모니터 M9(M90SF)을 공개한다. 스마트 모니터 M9은 32형 크기로 업무, 콘텐츠 경험, 시청 환경을 진화시키는 혁신적인 AI 기능을 대거 제공한다. 모니터 최초로 제품에 탑재된 온디바이스 AI를 통해 PC 연결 화면을 분석해 콘텐츠에 맞는 최적의 화질을 제공하는 'AI 화질 최적화' 기능을 지원한다. 특히 게임의 경우 해당 게임의 장르까지 AI가 판별해 장르별 최적 화질을 제공한다. 딥러닝 기반으로 입력 신호, 해상도, 영상 품질 등을 AI 학습?분석해 저화질 콘텐츠를 4K 고화질로 선명하게 바꿔주는 '4K AI 업스케일링 프로'도 지원한다. 스마트 모니터 M9은 ▲OLED 패널 ▲4K 해상도 ▲165Hz 고주사율 ▲화상 회의를 지원하는 4K 빌트인 카메라 ▲다양한 OTT 콘텐츠와 스마트 TV 감상이 가능한 '타이젠 OS 홈'도 지원한다. ◆'오디세이 OLED' 게이밍 기능 고도화 삼성전자 게이밍 모니터2025년형 오디세이 OLED 2종(G8, G6)은 업체 최고 성능의 신규 게이밍 기술을 대거 탑재했다. 오디세이 OLED G8(G81SF)은 업계 최초로 27형 크기에 4K(3840 x 2160) 고해상도와 240㎐ 주사율을 지원한다. 또 165 PPI(인치당 픽셀 수)에 800만 픽셀을 적용해 촘촘한 화질을 구현한다. 오디세이 OLED G6(G60SF)는 27형 크기에 QHD(2560 x 1440) 해상도를 지원하고 OLED 모니터 최초로 500㎐의 높은 주사율을 지원한다. 3D 전용 안경 없이도 3차원 경험을 제공하는 27형 크기의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3D'도 선보인다. '오디세이 3D(G90XF)'는 패널 전면에 부착된 렌티큘러 렌즈와 전면 스테레오 카메라를 통해 사용자에게 입체감 있는 3D 경험을 제공한다. 단순 3D 콘텐츠 뿐만 아니라 AI를 활용해 2D 영상을 실감나는 3D 화면으로 전환해주는 기능도 지원한다. ◆37형 대화면 모니터 '뷰피니티 S8' 삼성전자는 업계 최초로 16:9 화면 비율을 적용하고 37형 대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뷰피니티' S8을 공개한다. 37형 '뷰피니티 S8(S80UD)'은 4K(3840 x 2160)해상도를 지원하고 전작 대비 화면 넓이가 약 34% 커져 한 눈에 보다 많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최대 90W 충전을 지원하는 USB-C와 USB 허브를 지원해 다양한 디바이스와 연결 및 호환이 가능해 효율적인 업무 환경 구성에 도움을 준다. 인체공학적 스탠드 디자인도 적용해 ▲눈높이에 맞는 자유로운 높낮이 조절(HAS) ▲상하 각도 조절(Tilt) ▲가로·세로 전환(Pivot) 등이 가능하며 VESA 표준 월 마운트와 호환돼 공간의 제약 없이 사용 가능하다.

2025-01-02 16:22:32 구남영 기자
기사사진
"자동차가 내 집" LG전자 ‘모빌리티 라이프스타일 솔루션’ 공개

LG전자가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5'에서 AI홈이 모빌리티 공간으로 확장한 'MX(Mobility eXperience) 플랫폼'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LG전자는 CES 2025 전시관에 '모빌리티를 위한 라이프스타일 솔루션'을 주제로 한 콘셉트 차량을 전시한다. MX 플랫폼은 차량 내부 공간을 각자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AI가전과 IoT기기를 조합해 만들 수 있는 이동식 맞춤 공간이다. LG전자는 지난해 생성형 AI가 고객과 교감하는 AI홈 시대를 선언하며 궁극적으로 이 AI홈을 상업, 모빌리티 공간처럼 고객이 머무르는 모든 장소로 확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다양한 공간으로 확장된 AI홈은 가전의 영역을 고객 생활 전반을 케어하는 공간 솔루션으로 진화시킨다. AI홈의 경험을 차량으로까지 확장한 MX 플랫폼은 이동 공간에서 집과 같은 편리함과 쾌적함을 주는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선사한다. MX 플랫폼은 거실, 드레스룸, 침실, 주방 등에 있는 홈 가전들을 하나하나 모듈처럼 조합해 고객에게 가장 적합한 모빌리티 공간을 만들 수 있다. 예를 들어 MX 플랫폼이 적용된 차량은 집 밖에 나만의 공간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집처럼 편안한 휴식처 ▲컴퓨터 작업을 할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독서나·영화를 즐길 수 있는 취미·취향 공간 등 다기능 공간으로 변모한다. MX 플랫폼은 AI홈 허브 'LG 씽큐 온'을 통해 보다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생성형 AI가 적용된 씽큐 온은 고객과 대화하며 일정을 관리하고, 날씨·교통 등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며 음식 주문, 세탁, 레스토랑 예약과 같은 외부 서비스까지 연계할 예정이다. 나아가 가전과 IoT기기를 비롯한 차내 환경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한다. LG전자는 경험 공간으로 전환하는 모빌리티 산업의 트렌드에 맞춰 MX플랫폼을 구상했다. 글로벌 약 3만1000명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속 자동차에 대한 인식' 조사를 통해 고객들이 자율주행차를 '놀고 머물고 일할 수 있는 나만의 공간'으로 인식한다는 것을 확인했다. 응답자 72%는 차량에서 보내는 시간을 낭비가 아닌 나만의 시간으로 즐긴다고 답했고, 43%는 차량을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의미 있는 개인 공간으로 여긴다고 답했다. 이는 집에 거실, 서재, 놀이방 등 다양한 공간이 있듯이 차량도 상황과 목적에 따라 다목적 공간으로 변할 수 있어야 한다는 의미다. 류재철 LG전자 HS사업본부장 사장은 "LG전자가 선도하고 있는 가전과 AI홈 기술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모빌리티 경험을 선사하는 공간 솔루션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것으로 다양한 파트너사와 협업하며 모든 공간에서 고객의 일상을 연결하고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02 16:15:25 구남영 기자
기사사진
전자·통신 대기업 CEO들의 공통 키워드는 "신기술로 재도약"

"초격차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재도약 기틀을 다지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자."(한종희·전영현 삼성전자 부회장) "도전과 변화의 DNA로 미래 고객에게 기대를 뛰어넘는 가치를 드릴 것."(구광모 LG그룹 회장) "AI가 실질적인 매출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할 것."(유영상 SK텔레콤 사장) 삼성, LG 등 국내 전자업계와 이통사들이 2025년 신년사를 통해 혁신을 통한 재도약을 강조했다. 2일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회장 대신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과 전영현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장이 공동명의로 신년사를 발표했다. 한종희·전영현 부회장은 "지금은 인공지능(AI) 기술의 변곡점을 맞이해 기존 성공 방식을 초월한 과감한 혁신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고도화된 인텔리전스를 통해 올해는 확실한 디바이스 AI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자"고 말했다. 그러면서 "AI가 만들어가는 미래는 우리에게 많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새로운 제품과 사업, 혁신적인 사업모델을 조기에 발굴하고 미래 기술과 인재에 대한 투자를 과감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19일 신년사를 전한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우리가 다져온 고객을 향한 마음과 혁신의 기반 위에 LG 없이는 상상할 수 없는 미래를 세우자"고 제시했다. 구 회장은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고 전에 없던 가치를 만든 많은 순간들이 쌓여 지금의 LG가 되었듯 우리가 앞으로 가야할 길도 분명하다"며 "도전과 변화의 DNA로 미래 고객에게 꼭 필요하고, 기대를 뛰어넘는 가치를 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디스플레이 업계도 축적된 노하우로 신기술을 발굴하겠다고 피력했다. 이청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은 "올해는 사업 확대의 대(大)전환기"라며 "폴더블 기술 완성, 8.6세대 정보기술(IT)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양산기술 확보, IT·오토(Auto) 사업 확대를 달성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이 사장은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성능과 제조 경쟁력을 갖춰 경쟁사들이 쉽게 따라오지 못할 진입장벽을 만들자"며 "기존 제품에 밸류업이 가능한 신기술 발굴하는 한편, 미래 기술을 철저히 준비해 시장이 원하는 시점에 바로 상품화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은 한빠른 실행력을 통한 고객 신뢰 회복을 강조했다. 정 사장은 "2025년은 추진 중인 모든 사업 과제들이 보다 실질적인 결실을 맺을 수 있는 해가 되어야 할 것"이라며 "빠른 실행력으로 무장해 진정한 변화를 창출하고 고객의 전폭적인 신뢰를 받는 기업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당부했다. 통신 3사는 AI를 통한 성과 창출을 내세웠다. 유영상 SK텔레콤 최고경영자(CEO)는 "올해 AI가 실질적인 매출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통신과 AI 두 축을 기반으로 글로벌 AI 컴퍼니로 전환하는 토대를 마련했다면 결과를 내는 데 집중해야 한다는 것이다. 유 사장은 "기존 통신 사업의 패러다임을 AI를 통해 완전히 전환해 나가겠다"면서 "자유로운 수평적 소통으로 유연성을 확보하고 사업-공유 인프라-스태프 조직이 하나로 결집해 단단한 팀워크를 만들어 나가자"고 덧붙였다. KT 김영섭 대표는 올해 빅테크와 협업한 B2B 사업을 통해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주요 임원, KT그룹 직원 50여명 등과 신년 맞이 타운홀 미팅을 열고 "올해 중점 목표 중 첫 번째는 세계 최고 기술을 가진 마이크로소프트(MS)와 협업을 바탕으로 기업 간 거래(B2B)사업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는 것"이라고 발표했다. LG유플러스 홍범식 사장은 신년사에서 "우리가 경쟁력을 빠르게 확보하는 길은 인공지능(AI) 기술을 보유한 기업, 고객 경험의 가치를 잘 이해하는 플랫폼 기업 등 다양한 파트너들과 생태계를 구성해 경쟁사들이 넘보지 못하는 독점적인 진입장벽을 세우는 것"이라고 밝혔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5-01-02 15:44:21 구남영 기자
기사사진
[신년사] 안성훈 HS효성 대표이사 "격변의 시대, 끊임없이 혁신하고 도전해야"

안성훈 HS효성 대표이사가 어려운 환경 가운데에서도 인류를 풍요롭게 하는 가치를 만들어 지속 성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안 대표이사는 2일 신년사를 통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끊임없이 혁신하고 도전해야 한다"고 전했다. 그는 "올 한해 한국경제는 글로벌 경제상황과 국내외 불확실한 요인들로 예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어려운 환경이 예상된다"며 "중국은 과거에 우리를 쫓아오던 추격자에서 우리를 앞서가는 선도자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 가고 있으며, 미국은 정권교체가 이뤄지면서 자국중심의 무역정책들을 쏟아낼 것으로 보여 국제 무역질서에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혁신적인 조직 문화를 만들고 생산성이 높은 고효율 경영체제를 구축해야 한다"며 "각 사업부문은 고성장과 고수익의 차별화된 비즈니스를 찾아내어 지속적인 성장의 토대를 확보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안 대표이사는 "글로벌 시장에서 누구와 경쟁해도 승리하는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해야 한다"면서 "중국을 비롯한 수많은 경쟁자들과의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철저하게 시장의 움직임을 파악하고 고객 및 고객의 고객 목소리까지도 세밀하게 청취하여 반드시 이기는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긴밀히 소통하고 서로 간의 신뢰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01-02 14:36:53 차현정 기자
기사사진
소진공 '스타가맹점', 온누리상품권 사용 늘리고 지역 경제 살리고

1호점 대전 성심당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100호 선정 온누리상품권 결제시 저렴…상품권 앱서 검색 가능 소진공, 별도 이벤트도…주변 상권 매출에 긍정 영향 朴 이사장 "예비 가맹점들 홍보 추가 예정…관심 부탁"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온누리상품권 사용 확대를 위해 스타가맹점으로 지정한 전국의 인기 맛집들이 전통시장 활성화 등 지역 경제에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 유명 빵집을 찾아다니는 '빵지순례' 명소인 대전 성심당, 강원도 속초 중앙시장 명물 만석닭강정, '힙당동(힙+신당동)'의 MZ세대 떡볶이 맛집 마복림할머니집 등이 모두 스타가맹점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2일 소진공에 따르면 스타가맹점은 전국 1800여 개의 전통시장 및 상점가 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가운데 인지도와 화제성, 파급력이 뛰어난 곳을 기준으로 선별해 현재까지 전국에 총 100곳이 있다. 1호점인 대전 성심당을 시작으로 100호점인 제주 레인보우제주까지, 지역별로는 ▲서울 21곳 ▲경기 7곳 ▲대전·세종 7곳 ▲인천 5곳 ▲대구 4곳 ▲부산 8곳 ▲광주 5곳 ▲울산·경남 8곳 ▲경북 4곳 ▲제주 3곳 ▲전남 4곳 ▲전북 4곳 ▲충남 4곳 ▲충북 5곳 ▲강원 11곳을 지정했다. 스타가맹점의 가장 큰 매력은 온누리상품권으로 결제하면 더욱 싼 금액으로 이들 맛집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온누리상품권' 앱을 통해 사용하는 디지털 상품권인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은 상품권 구매를 위해 은행을 방문하는 번거로움 없이 1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가맹점 여부는 온누리상품권 앱의 '가맹점 찾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단순한 맛집의 의미를 넘어 지역사회의 전폭적인 사랑을 받으며 각 지역 대표 점포로 자리 잡은 스타가맹점은 소진공과 협업한 다양한 행사로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소진공은 매달 1곳의 스타가맹점과 함께 오프라인 이벤트를 추진하고 있다. 대중 인지도가 높은 스타가맹점을 중심으로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가입률을 높이고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의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취지에서다. 지난해의 경우 5월 대전 성심당을 시작으로 서울 신당동 우정 및 마복림떡볶이(6월), 속초 만석닭강정(7월), 부산 고래사어묵(8월), 서울 망원시장 우이락(9월), 경기 수원 진미통닭(10월), 광주 송정떡갈비(11월)와 협업해 선착순으로 카드형 상품권 쿠폰을 지급하는 오프라인 행사를 이어왔다. 2024년 마지막 협업 이벤트는 서울 노량진수산시장 이레상회(12월)에서 펼쳐졌다. 이벤트 참여로 카드형 상품권 쿠폰을 받은 고객들은 스타가맹점은 물론 해당 점포가 위치한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도 쿠폰 을 사용할 수 있다. 소진공 관계자는 "스타가맹점과 오프라인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온누리상품권 앱 신규 가입자 8000여 명을 확보했으며 스타가맹점의 온누리상품권 매출액은 평균 2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특히, 스타가맹점이 속한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온누리상품권 매출액이 114% 늘어나 스타가맹점 도입이 전통시장과 상점가 활성화에 일조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소진공은 이 외에도 온누리상품권 공식 홈페이지에 '스타가맹점' 메뉴를 개설했다. 소진공 SNS 채널을 통해 지역별 스타가맹점을 '온세권'으로 이름 붙여 소개하는 등 본격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다. 소진공 박성효 이사장은 "인지도와 화제성이 높은 온누리상품권 스타가맹점 지정 및 연계 홍보를 통해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 예비 스타가맹점들을 활용한 홍보활동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1-02 14:02:05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신년사] LG이노텍 문혁수 대표 "부품사 넘어 대체불가한 파트너 되자"

문혁수 LG이노텍 대표는 2025년 신년사에서 "고객 비전을 함께 실현하는 신뢰 받는 기술 파트너가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문 대표는 창립 55주년을 맞아 국내외 23개 사업장, 2만여 명의 임직원에게 새해 인사와 함께 LG이노텍의 신규 비전을 2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비전은 고객과 임직원 2000여 명의 의견을 반영해 제작했다. 새 비전은 기업간거래(B2B) 기업으로서 우수한 부품 공급업체가 되는 것을 넘어 고객 성공을 지원하는 대체불가한 기술 파트너가 되자는 본질적 의미를 담았다. 또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전자부품을 넘어 모빌리티와 로봇 등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열어 가겠다는 성장 의지도 밝혔다. 문 대표는 "새로운 기술의 S커브(기술이 급성장 후 일상화를 거쳐 도태되는 일련의 변화)를 만드는 고객과 시장이 어디인지 빠르게 센싱하고, 고객과 함께 새로운 S커브를 타야 지속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고객 비전을 함께 실현하는 신뢰 받는 기술 파트너로서, 차별적 미래가치를 창출하고, 미래를 바꾸는 담대한 걸음을 힘차게 나아가자"고 말했다. 한편 LG이노텍은 차량 센싱·통신·조명 등 자율주행 핵심부품과 플립칩 볼그리드어레이(FC-BGA) 등 AI·반도체용 고부가 기판 사업 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지난해 11월 공시된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을 통해 신규 육성사업 매출 규모를 오는 2030년까지 8조원 이상으로 키우겠다고 밝힌 바 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5-01-02 13:51:57 구남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