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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올레드 TV, 14개국 소비자매체 평가서 압도적 1위…"단점 없는 최고의 TV"

LG전자의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가 전 세계 14개국 주요 소비자매체 평가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미국 소비자매체 컨슈머리포트는 LG 올레드 에보 77형 제품에 대해 "지금 구매할 수 있는 최고의 TV 중 하나"라며 "단점이 없다"고 극찬했다. 색 정확도, 무제한 시야각, 깊은 블랙 표현 등 모든 항목에서 최고점을 받으며 화면 크기별 OLED 부문 전체 1위에 올랐다. 영국의 '위치', 호주의 '초이스' 등도 LG 올레드 에보 제품을 각각 "놀라운 TV", "최고의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디테일한 사운드를 갖춘 제품"으로 평가하며 최고점을 부여했다. 유럽 전역의 소비자매체도 같은 평가를 내놨다. 이탈리아 '알트로컨슈모', 프랑스, 독일, 스페인, 네덜란드, 스웨덴, 포르투갈 등 10여개국 매체가 LG 올레드 TV를 최고의 제품으로 선정했다. 이들 매체는 대부분 제조사로부터 제품을 지원받지 않고 실제 시중 제품을 구매해 평가하는 방식이어서 소비자 신뢰가 높다. 한편, LG전자는 2013년 세계 최초로 OLED TV를 출시한 이후 12년 연속 글로벌 1위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출시한 2025년형 올레드 TV는 글로벌 인증기관 UL로부터 '퍼펙트 블랙'과 '퍼펙트 컬러' 인증을 모두 획득했다. 또 인터텍으로부터 '컬러볼륨 100%', TUV 라인란드로부터 '실내조명 환경 화질 인증' 최고 등급인 '퍼펙트'를 받으며 실제 시청환경에서도 일관된 고화질을 구현했다. 게임 성능도 강화됐다. LG 올레드 TV는 엔비디아 지싱크(G-SYNC)와 AMD 프리싱크(FreeSync) 프리미엄을 모두 지원하며, 반응속도 0.1ms 이하의 디스플레이로 인터텍의 게이밍 성능 인증까지 확보했다. 정재철 LG전자 MS연구소 전무는 "세계 각국의 엄격한 소비자매체 평가 결과는 LG 올레드 TV가 최고의 OLED TV라는 것을 입증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떠한 시청환경과 콘텐츠라도 뛰어난 화질을 구현하는 앞선 기술력으로 프리미엄 TV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7-22 14:03:52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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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10곳 중 9곳, 중국 e커머스 '피해'…대응 '속수무책'

중기중앙회, 제조·유통 관련 기업 300곳 대상 설문조사 96.7% '피해 경험', '없다'는 3.3% 불과…79% '대응 못해' '해외직구 물품에 대한 인증·규제 의무화'등 개선 필요 "소액물품면세제도, 불법 유통 차단등 실효성 대책 절실" 제조·유통 중소기업 10곳 중 9곳 이상이 알리익스프레스·테무·쉬인 등 소위 '알테쉬'로 대표되는 중국 e커머스(C커머스) 플랫폼에 피해를 입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곳 중 8곳은 피해에도 불구하고 대응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가운데 중소기업들은 '해외직구 물품에 대한 인증·규제 의무화' 등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같은 내용은 중소기업중앙회가 300곳을 대상으로 '중국 e커머스 플랫폼 국내 진출 대응 중소기업 실태조사'를 실시해 22일 내놓은 결과에서 나왔다. 결과에 따르면 알테쉬로 인해 '피해를 경험했다'는 답변은 96.7%로 대다수였다. '피해 경험이 거의 없다'는 3.3%에 불과했다. 피해 유형으로는 '중국발 저가·면세 제품 유입에 따른 가격 경쟁력 저하가' 59%로 가장 많은 가운데 ▲지식재산권 침해(17%) ▲해외직구 제품의 불법 재판매(16%) ▲인증 및 A/S 의무가 없는 해외직구 제품으로 인한 역차별 심화(4%) 등이 뒤를 이었다. 피해에도 불구하고 뚜렷한 대응책은 없었다. 피해 응답기업의 79%가 '특별히 대응하지 않고 있다'고 답했다. 서울에 있는 한 화장품 제조 중소기업 관계자는 "신제품을 중국 박람회에 출품한 후 C커머스 플랫폼에서 디자인이 유사한 모조품이 판매되는 것을 확인했다. 하지만 기능이나 특허 침해는 없어 법적 대응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별히 대응하지 않는 이유로는 ▲피해 금액 대비 대응에 드는 비용과 노력이 더 크다고 생각해서(35.4%) ▲피해 사실을 입증하거나 관련 자료를 수집하는 것이 어려워서(27.4%) ▲관련 기관 또는 담당 부처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서(15.6%) 등이 주를 이뤘다. 가장 필요한 정부 지원에 대해선 '해외직구 물품에 대한 인증·규제 의무화'(48.7%), '해외직구 물품 불법 재판매 단속 강화'(42%), '지식재산권 침해 대응 등 관련 사업 확대'(32.7%) 등을 꼽았다. 아울러 응답기업들의 71.7%는 C커머스 대응 방안 중 하나로 거론되고 있는 '소액물품면세제도 폐지'에 대해서도 찬성했다. 반대는 28.3%였다. '소액물품면세제도'란 해외 직구 시 일정 금액 이하의 상품에 대해 관·부가세를 면제해주는 것으로, 우리나라의 경우 150 달러 이하(미국서 들어오는 제품은 200달러 이하) 소액물품에 대해 면세 혜택을 적용하고 있다. 중기중앙회 추문갑 경제정책본부장은 "C커머스 플랫폼이 일부 중소기업에 해외 판로 개척 등 역직구 수출 기회로 작용하기도 하지만 영세한 중소기업으로서는 플랫폼 진입장벽, 마케팅 역량 부족 등으로 기회보다 위기 요인이 더 많은 것이 현실"이라며 "정부는 국내 중소기업이 공정한 환경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소액물품면세제도 및 제품 인증 문제 보완, 불법 유통 차단 등 실효성 있는 대응책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5-07-22 12:00:0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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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마린솔루션, 상반기 영업익 64억원...반기 기준 역대 최고

해저케이블 시공 전문기업 LS마린솔루션이 2025년 상반기 반기 기준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LS마린솔루션은 2025년 상반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1115억원, 영업이익 64억원, 순이익 41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매출 520억 원) 대비 매출은 약 114%, 영업이익은 약 107%, 순이익은 약 8% 증가한 수치로, 반기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이다. 실적 호조의 배경으로는 전남해상풍력 1단지(96MW) 시공과 2024년 말 자회사로 편입된 LS빌드윈의 실적 반영이 주된 요인으로 작용했다. 하반기에도 대만전력청 해상풍력단지 해저케이블 매설, 해저 방위용 음향탐지 센서 설치 등 주요 프로젝트가 예정돼 있어 실적 모멘텀은 지속될 전망이다. 수주 규모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LS마린솔루션은 최근 안마해상풍력 해저케이블 시공 계약을 포함해 현재 연결 기준 약 6500억원 규모의 수주 잔고를 확보하고 있다. 이는 2024년 연간 매출 1303억원의 약 5배에 달하는 수준으로 중장기 실적 성장을 이끌 기반으로 평가된다. 또한 태안, 해송, 신안우이 등 다수의 대형 해상풍력 프로젝트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돼 있어 향후 대규모 계약 전환도 기대된다. 업계에서는 약 400~500MW(메가와트)급 해상풍력단지 1곳의 해저케이블 내, 외부망 시공을 모두 수주할 경우 매출이 평균 2000~3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LS마린솔루션 관계자는 "해상풍력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리는 지금이 인프라 기업에겐 결정적 기회"라며 "선제적으로 입지를 넓히고, 성장성과 실적 모두에서 확실한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07-22 11:03:47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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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성금·물품 23억원 전달

SK그룹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20억 원의 성금과 3억 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지원한다. SK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피해 복구 성금과 구호 물품을 함께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더불어 SK멤버사들도 구호활동에 나섰다. SK하이닉스는 지난 17일부터 하이세이프티(High Safety) 사업을 통해 호우 피해 지역인 충남 아산시, 예산군 등지의 이재민들에게 구호 텐트 및 바닥 매트 175세트를 지원 중이다. 하이세이프티 사업은 SK하이닉스가 재해 발생시 이재민 구호 지원을 목적으로 연 6억원을 출연해 시작한 사업이다. 통신 계열사인 SK텔레콤도 지난 17일부터 이재민 임시 주거시설이 마련된 경남 산청군, 충남 예산군 등에 스마트폰 충전 부스 및 보조배터리 등 통신 편의 시설을 제공하고, 돗자리, 물티슈 등을 비롯한 구호 물품도 지원 중이다. SK그룹 관계자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국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더 이상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기를 기원하며, 피해 지역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SK그룹은 성금 기부 뿐만 아니라 다양한 피해복구 지원 활동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7-22 10:56:44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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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업계,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 따라 희비 교차

본사 직영점, 年 매출 30억 초과, 백화점 매장등선 사용 못해 에이스침대, 124곳 116곳 '가능'…본사 직영 시몬스 '불가능' 백화점 계열사 반사이익 제한…신세계까사, 전체 중 약 10%만 업계 "이사철, 혼수철 겹쳐 기대감 커…고객 유치 경쟁 치열" 전 국민에게 지급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이 본격화된 가운데 가구회사별로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같은 브랜드의 오프라인 매장이라도 본사가 운영하는 직영점과 연 매출액이 30억원을 넘는 점포에선 소비쿠폰을 이용해 제품을 구매할 수 없기 때문이다. 온라인에서도 사용할 수 없다. 22일 가구업계에 따르면 에이스침대는 전국에 있는 124개 대리점 가운데 116곳에서 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에이스침대는 현재 124개 대리점(직영점 3곳 포함)을 포함해 백화점 및 아울렛 70개점, 온라인 25개점 등 총 219곳의 온·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에이스침대는 여기에 발맞춰 특별 프로모션도 펼치고 있다. 이에 따라 소비쿠폰을 함께 쓰면 제품을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같은 침대 전문회사이지만 시몬스의 매장에선 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없다. 시몬스 침대는 현재 'N32' 26곳을 포함해 전국에 140여개의 오프라인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시몬스 맨션'은 본사가 인테리어, 진열제품, 홍보 등 관련 비용을 100% 지원하는 위탁 판매점 형태여서 이번 소비쿠폰 사용 대상이 아니다. 개인사업자가 운영하는 매장만 가능하기 때문이다. 종합가구사인 한샘의 경우 리모델링 서비스를 하는 리하우스가 690여개 대리점을, 가구를 판매하는 홈퍼니싱 부문이 35개 대리점과 21개의 대형 전시장을 각각 운영하고 있다. 이 가운데 홈퍼니싱 21개 전시판매장은 직영이어서 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없다. 리모델링(리하우스) 대리점과 가구(홈퍼니싱) 대리점은 매출 30억원 초과 여부에 따라 사용처가 달라진다. 백화점 계열인 신세계까사와 현대리바트는 백화점에 들어간 오프라인 매장에선 소비쿠폰 사용이 불가능하다. 전국에 10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신세계까사는 백화점 매장이나 위탁 매장 등을 제외하고 실제 대리점주가 주인인 10여곳 정도에서 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리바트는 B2C 부문에서 전국에 대리점 70곳, 백화점 19곳, 직매장 11곳을 각각 운영하고 있다. 이 가운데 백화점과 직매장에선 사용이 불가능하고, 70개 대리점 중 대형 점포(30억 초과)가 아닌 곳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외국계 대형 가구 브랜드로 광명(경기), 고양(경기), 강동(서울) 등에 매장을 두고 있는 이케아에서도 소비쿠폰을 쓸 수 없다. 가구업계 관계자는 "적게는 15만원, 많게는 55만원씩 지급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더해 이사철, 혼수철까지 겹치면서 가구업계 전반적으로 매출 향상 기대감이 큰 분위기"라며 "특히 고관여 품목인 가구 구매를 망설이던 소비자들이 이참에 실제 소비로 나설 가능성이 높은 만큼 업체들마다 고객들을 더 많이 유치하기위한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접수를 시작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편의점, 빵집, 카페, 치킨집 등 프랜차이즈 가맹점(직영점 제외)과 전통시장, 동네마트, 식당, 미용실, 교습소 및 학원, 약국 및 의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온라인이지만 배달앱의 경우 대면 결제시엔 사용이 가능하다.

2025-07-22 10:50:0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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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집중호우 피해 복구 위해 20억 기부

한화그룹은 최근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20억원의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한다고 22일 밝혔다. 전국에 쏟아진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경남 산청, 경기 가평 등에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피해 주민의 조속한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해 힘을 보탤 계획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이재민 약 7200여명이 발생했으며 특히 경남 산청과 경기 가평, 충남 서산 등에서 주택 침수, 도로 유실, 산사태 등 심각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잇따랐다. 한화는 피해의 심각성을 고려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성금의 규모를 확대하고, 긴급 생계비, 임시 주거지 마련, 생필품 제공 등의 지원을 신속하게 집행할 계획이다. 한화그룹은 과거에도 대규모 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피해 복구를 지원하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 3월 경북·경남·울산의 대규모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성금 10억원을 기탁하였으며 지난 2023년에도 집중호우 및 각종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이밖에도 한화생명과 한화손해보험은 집중호우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보험료 납입 및 대출 상환 유예, 사고보험금 접수 편의 및 신속 지급 등 특별 지원을 실시한다. 또한 한화오션은 극심한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의 수해복구를 위한 차량과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식사를 지원한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기록적인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계신 많은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이번 기부가 조속한 피해 복구와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져 피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7-22 10:46:05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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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8개 전통시장, 412개 점포 폭우 피해…중기부, 복구 '총력'

지자체, 지방중기청, 소진공등과 비상체계 구축 피해 전기·가스시설 복구 2.5개월서 10일로 단축 소진공, 지역신보, 노란우산등 통해 저리 대출등 "피해 최소화, 조기 정상화위해 정책 역량 집중" 지난 16일부터 내린 폭우로 전국에서 8개 전통시장, 412개 점포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벤처기업부는 피해 전통시장의 조속한 복구에 정책 역량을 총동원한다는 방침이다. 22일 중기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으로 충남 3곳, 광주 2곳, 대구 1곳, 경기 1곳, 경남 1곳의 전통시장에서 점포 침수 등 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전통시장 내에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중기부는 피해 및 복구 상황을 계속 파악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지방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과 긴밀한 비상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자체 조사를 통해 침수 피해가 큰 것으로 확인된 충남 당진 전통시장(170여개 점포), 경남 합천 삼가시장(70여개 점포)에 지방중기청, 소진공, 지자체 직원 등을 투입해 폐기물 처리, 현장 청소 등 복구 작업을 지원했다. 중기부 노용석 차관은 지난 17일(당진 전통시장)과 20일(합천 삼가시장)에 시장을 방문, '집중호우 피해 비상점검회의'를 개최하기도 했다. 중기부는 우선 침수로 인한 전기, 가스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화재보험협회 등에 긴급 점검을 요청할 계획이다. 복구나 교체가 필요한 전기·가스시설은 패스트트랙으로 신속히 지원해 평균 2.5개월 정도 걸리던 것을 10일 이내로 단축했다. 경영안정을 위해 '원스톱 지원센터'도 운영한다. 현재 당진 전통시장과 삼가시장을 위해 마련한 원스톱 지원센터에선 지방중기청, 소진공 지역센터, 지역신용보증재단, 기초지자체 직원이 피해 현황을 조사하고 상인들이 금융지원 신청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재해확인서의 신속한 발급을 돕고 있다. 아울러 피해 전통시장 상인들에게는 소진공을 통해 2%의 금리로 최대 1억원까지 대출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소상공인은 지자체로부터 재해확인증을 발급받은 후 소진공으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해당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고 중기부 재난대책심의위원회에서 만기 연장을 결정한 경우 재해확인증을 발급받은 전통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기존 융자에 대해 대출만기 1년 연장도 지원한다. 지역신보에서도 지자체로부터 재해확인증 또는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은 소상공인에게 최대 3억원 한도 내에서 재해복구 소요보증을 지원한다. 보증비율은 일반보증 85% 보다 높은 100%를 적용하고, 보증료도 0.5%(고정)로 우대한다. 한편, 중소기업중앙회가 운영하는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하고 재해확인증을 발급받은 피해 상인은 최대 2000만원까지 무이자로 재해 대출 지원도 가능하다. 중기부 최원영 소상공인정책실장은 "수해 피해로 상인들의 시름이 매우 깊은데 중기부는 관계부처 및 지자체 등 유관기관들과 함께 상인들의 피해 최소화와 조기 정상화를 위해 모든 정책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7-22 09:30:3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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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協, '벤처금융포럼' 통해 125억 자금 연결…마중물 '톡톡'

하반기도 총 네차례 계획…"다각적 지원 아끼지 않을 것" 벤처기업협회가 올해 상반기 동안 운영한 '벤처금융포럼'을 통해 총 125억원 규모의 자금을 연결하며 경기 불황속에서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2일 벤처협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는 ▲기업설명회(IR) 4회(24개사 참여) ▲1대 1 투자자 미팅 53건(38개사) ▲1대 1 전문가 상담 29건(27개사) 등 기업별 특화된 금융 솔루션을 모색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운영했다. 이를 통해 벤처기업들이 자금 조달 단계에서 마주하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고 스케일업의 발판을 마련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실제 상반기 지원 기업 대상 조사 결과 5개사가 총 65억7000만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18개사는 총 59억4000만원의 보증·대출 연계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포럼 출범(2023년 7월) 이후 현재까지 총 누적 실적은 ▲투자유치 1117억7000만원(26개사) ▲보증·대출 연계 99억1000만원(22개사)에 달한다. 포럼 이후 투자 유치에 성공한 한 참가기업은 "투자자의 선정으로 IR 발표 기회를 얻어 더 의미가 있었다"며 "투자 상담에서 진행한 구체화된 사업 소개와 생산적 논의가 실제 투자유치 과정에서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벤처협회는 하반기에도 총 4회의 벤처금융포럼을 열 예정이다. 오는 8월12일 제17회를 시작으로 매월 벤처기업에 유익한 주제 특강과 IR발표, 투자자 및 전문가 미팅이 진행할 계획이다. 벤처협회 관계자는 "벤처금융포럼은 벤처기업들의 스케일업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벤처기업들이 성공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벤처금융포럼은 재무 담당자 중심의 커뮤니티로 벤처기업의 금융투자 애로 해소와 스케일업 지원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5-07-22 08:46:49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