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JBL, 오픈형 이어폰 '센스 라이트' 출시…"저음까지 살렸다"

삼성전자의 자회사 하만의 오디오 브랜드 JBL이 귀를 막지 않고도 풍부한 음향을 구현하는 오픈형 무선 이어폰 'JBL 센스 라이트'를 국내에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JBL 센스 라이트는 JBL 고유의 오픈사운드 기술과 어댑티브 베이스 부스트 알고리즘을 적용해 귀를 덮지 않고도 풍부한 저음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일상 속에서 외부 소리를 들으며 동시에 몰입감 있는 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센스 라이트는 출퇴근길, 야외 운동, 사무실 등 주변 환경 인지가 필요한 상황에서도 안내 방송이나 차량 소리를 놓치지 않고 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어폰에는 4개의 빔포밍 마이크가 탑재돼 통화 품질도 높였으며, 구글 패스트 페어, 오디오 스위치, 분실 방지 기능까지 지원해 편의성을 강화했다. 멀티포인트 연결 기능으로 두 기기 간 빠른 전환도 가능하다. 또한 IP54 등급의 방수·방진, 최대 32시간 사용 가능한 배터리, 10분 충전 시 3시간 재생, 인체공학 설계로 편안한 착용감 등도 특징이다. 컬러는 블랙, 화이트, 블루, 베이지, 퍼플 5종이다. 출고가는 149000원으로, 삼성닷컴과 주요 온라인몰에서 구입 가능하다. 하만 아시아태평양 컨슈머 오디오 총괄인 그레이스 고 부사장은 "JBL 센스 라이트는 빠르고 복잡한 도시 환경 속에서 몰입감과 안전성을 동시에 제공하는 새로운 리스닝 경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2025-07-23 15:09:37 이혜민 기자
기사사진
삼성·LG, '올해의 녹색상품' 싹쓸이…"AI 친환경 가전 앞세워"

삼성전자와 LG전자가 '2025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서 나란히 다수의 제품을 수상하며 AI 기반 친환경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양사는 비영리 시민단체 녹색구매네트워크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서 주요 상을 석권했다. 비영리 시민단체 녹색구매네트워크가 주관하는 이 상은 전국 20여 개 소비자·환경단체 전문가와 300여 명의 소비자가 참여해 환경개선 효과와 상품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정한다. LG전자는 생활가전 13개 제품이 뽑히며 올해 최다 수상 기업에 올랐다. 특히 2008년 제도 도입 이후 16년 연속 수상 기업은 LG가 유일하다. 수상 제품은 트롬 워시콤보, 스타일러, 김치냉장고, 공기청정기, 제습기, 정수기 등을 포함하며, AI 기반의 고효율 설계를 인정받았다. 대표 제품인 통돌이 컴포트 세탁기는 세탁물 무게와 오염도를 AI가 분석해 최적 패턴을 적용하며, 조작부도 직관적으로 설계돼 고령층 편의까지 고려했다. 이 제품은 소비자 인기상도 함께 받았다. LG전자 리빙솔루션사업부장 곽도영 부사장은 "고객들로부터 LG전자만의 고효율 가전 기술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제품과 서비스로 '모두의 더 나은 삶'을 위한 노력을 변함 없이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가전뿐 아니라 스마트폰, 노트북, TV 등까지 포함해 총 10개 제품이 수상 명단에 올랐다. 생활가전 부문에서는 비스포크 AI 콤보, 원바디, 하이브리드 냉장고, 식기세척기, 직화오븐 등 5개 제품이 선정됐다.갤럭시북5 프로는 인기상까지 받으며 2관왕에 올랐다. 삼성의 비스포크 AI 콤보는 세제 자동 투입, 절약 모드, 이불 전용 코스 등으로 에너지 절감을 실현했고, Neo QLED 8K TV는 주변 밝기 분석을 통해 화면 밝기를 자동 조정하는 기능으로 소비전력 저감을 구현했다. 갤럭시 S25 시리즈는 배터리에 재활용 코발트를 적용하는 등 지속 가능한 소재 활용도 확대했다. 양사는 모두 자체 기술 플랫폼을 바탕으로 AI 제어 기술과 고효율 부품을 결합한 친환경 제품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LG는 'AI 코어테크', 삼성전자는 '스마트싱스 기반 AI 절전 기술'을 내세워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있다. 이번에 수상한 주요 가전제품 상당수는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으로, 정부의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 대상에도 포함된다. /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5-07-23 15:09:05 이혜민 기자
기사사진
르노코리아, 임단협 타결 초읽기…현대차·한국GM 등 진통

르노코리아가 올해 완성차 5사 중 첫 임급협상 타결을 눈앞에 두고 있다. 노사간 첨예한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현대차·기아, 한국GM과는 상반된 모습이다. 르노코리아는 대표 노조인 르노코리아 노동조합과 지난 22일 진행한 2025년 임금협상 9차 본교섭에서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고 23일 밝혔다. 르노코리아 노사는 이번 잠정합의안에서 기본급 10만3500원 인상, 타결 일시금 총 250만원과 생산성 격려금(변동 PI) 150% 등에 합의했다. 노사는 또 임금협상 타결 후 1개월 내에 '2026년 단체협약을 위한 선행적 노사공동 인사제도 개선위원회'도 구성하기로 했다. '노사공동 인사제도 개선위원회'는 노사 각 10인씩 총 20인으로 구성되며 임금 피크, 통상임금 등을 포함한 임금구조개선과 근무환경개선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르노코리아의 이번 노사 잠정합의안은 조합원 설명회를 거쳐 오는 25일 사원총회를 통해 최종 결정된다. 반면 미국발 관세정책으로 수출에 직격탄을 맞은 현대차·기아, 한국GM은 올해 임금협상을 둘러싸고 노사간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현대차 노조는 월 기본급 14만1300원 인상(호봉승급분 제외·금속노조 지침)과 전년 순이익의 30% 성과급 지급을 요구했다. 통상임금의 750%인 상여금을 900%로 인상하고 직군·직무별 수당을 인상하거나 신설하는 안도 포함됐다. 정년 연장, 주 4.5일제 도입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기아 노조도 기본급 14만1300원 인상과 함께 주 4일제 도입, 정년 연장 등을 요구했다. 성과급의 경우 순이익이 아닌 영업이익의 30%로 설정했는데, 지난해 기아가 역대 최대 영업이익(12조6671억원)을 거둔 점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GM 노조는 사측과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노조는 지난 10일부터 부분 파업에 돌입했다. 노조는 월 기본급 14만1300원 인상과 성과급 4136만원을 요구하는 상황이다. 사측이 월 기본급 6만300원 인상과 일시·성과급 총 1600만원 지급을 제시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특히 미국발 관세 압박으로 철수설에 휩싸인 가운데 최근 한국GM은 직영 정비센터 매각과 지부장 해고 등을 놓고 노조와 갈등이 증폭되고 있어 입장차를 좁히기까지 잡음이 끊이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한국GM은 약 두 달간 부분 파업을 실시해 약 4만대의 생산 손실이 발생한 바 있다. KG모빌리티 노조는 기본급 인상과 신차 격려금을 포함한 요구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5-07-23 15:08:03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천재교과서, 울산미래교육박람회서 AI 디지털 교과서 체험 부스 운영…현장 호응↑

천재교과서가 울산미래교육박람회에서 AI 디지털 교과서 체험 부스를 운영해 현장 교사·학부모들로부터 긍정적 반응을 얻었다. 천재교과서는 23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 유에코에서 열린 '2025 울산미래교육박람회'에서 AI 디지털 교과서(AIDT) 체험 부스를 운영해 교사와 학부모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울산시교육청 주최로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됐으며, 4만여 명이 방문한 대규모 미래교육 행사다. 천재교과서는 현장에서 AIDT의 수업 구조와 종이 교과서 연계 방식, 디지털 과몰입에 대한 우려 해소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설명하고, 실제 수업 시연과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부스를 방문한 학부모들은 "태블릿 수업은 집중이 어려울 줄 알았는데, 오히려 더 몰입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종이 교과서와 병행해 수업한다는 점이 안심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AI가 학생마다 다른 문제를 제공한다는 점에 대해서도 긍정적 평가가 이어졌다. 천재교육의 자기주도학습 플랫폼 '밀크T'와 함께, 공교육 전용 AI 평가 분석 서비스 '지니아튜터'도 함께 소개됐다. '지니아튜터'는 차시 단위 형성평가와 AI 자동 채점, 독서논술 첨삭, AI 평어 생성 등 디지털 교과서 기반 수업의 실제 기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천재교과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AIDT 수업을 현장에서 체험하고, 도입 이후 현장의 생생한 반응을 공유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AI 디지털 교과서에 대한 신뢰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현장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7-23 14:56:19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확장성·실용성↑' 기아, '더 기아 PV5' 기술 공개…최대 16종까지 라인업 확장

'모두의 일상을 다채롭게 무한한 가능성을 품은 차량 그 이상의 플랫폼' 기아가 브랜드 최초로 전동화 전용 플랫폼을 적용한 '더 기아 PV5(이하 PV5)'의 고객 중심 개발 과정과 핵심 기술을 공개했다. 지난 22일 경기 광명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열린 '더 기아 PV5 테크 데이'에서 연구개발본부 MSV프로젝트3실 주석하 상무는 "PV5는 단순한 차량이 아닌 고객의 조건에 맞춰 만들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차량 그 이상의 플랫폼이다"고 소개했다. PV5는 기아 최초의 전동화 전용 PBV(Platform Beyond Vehicle, 차량 그 이상의 플랫폼)로 쾌적한 패밀리카부터 캠핑카, 업무용 차량까지 다양한 용도에 맞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유연하게 확장되는 실용성을 갖췄다. 특히 기아는 PV5의 본질을 '고객의 다양한 용도에 완벽히 대응하는 맞춤형 모빌리티'로 정의하고, 철저한 시장 조사와 함께 실제 고객을 차량 개발 과정에 직접 참여시켰다. 그 결과 1000여 개에 달하는 사용자 시나리오를 수립하고 검증해 실질적이고 유의미한 혁신을 구현하며, 세상에서 가장 유용한 전동화 모빌리티를 완성했다. PBV상품운영팀 김유정 책임은 "북미와 유럽 등 세계 곳곳에서 다양한 고객들을 만나서 의견을 들었고 이를 반영하기 연구소와 유관 부문과 함께 수많은 논의가 이뤄졌다"며 "기존의 비즈니스 밴에서 벗어난 '디자인', 그리고 기존 모델을 뛰어넘는 '활용성'을 확보해 다양한 수요에 대응할 수 있게됐다"고 설명했다. PV5는 전장 4495㎜(컴팩트), 4695㎜(롱·하이루프)로 일반적인 준중형급 크기임에도 ▲2995㎜의 긴 휠베이스 ▲운전석 전방 배치 ▲저상화 플로어 설계 등을 통해 대형 차급 수준의 실내 및 적재 공간을 제공한다. 이를 바탕으로 기아는 최적의 차량 제원을 설정하고 ▲누구나 쉽게 승하차 할 수 있는 낮은 2열 스텝고 ▲카고룸 내 작업 편의를 향상시키는 최대 181㎝ 실내고(하이루프 기준) ▲다양한 용품의 손쉬운 장착을 돕는 '기아 애드기어'와 'L-Track 패키지' ▲긴 휠베이스에도 좁은 길 주행과 주차가 수월한 '5.5m 회전 반경' 등을 구현해 한정된 제원 안에서 가장 이상적인 설계를 완성했다. 기아는 '레고 블록처럼 조립하는 바디'라는 새로운 설계 및 생산 개념을 적용한 '플렉시블 바디 시스템'을 PV5에 최초로 도입했다. 덕분에 PV5는 최대 16종의 바디를 유연하게 조합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 기아는 지난달 계약을 시작한 ▲패신저(롱) ▲카고 롱(3도어/4도어)을 비롯해 ▲카고 컴팩트(3도어/4도어) ▲카고 하이루프(3도어/4도어) 등 총 7종의 기본 바디를 우선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다만 PV5는 현재까지 9인승 모델 출시 계획은 없는 상태다. 현대차 관계자는 "9인승에 대한 니즈는 개발 단계부터 없었다"며 "다만 다른 PBV 라인업을 통해 이같은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준비할것"이라고 말했다. 주 상무는 "미래 모빌리티의 시작을 연 PV5는 개발 초기부터 고객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공간 최대화, 확장성, 연결성을 아우르는 혁신을 구현했으며 이는 기아 전 부문의 역량과 긴밀한 협업이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PV5의 상품성과 완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23 14:55:05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두산에너빌리티, 10MW 해상풍력 국제인증 취득...'국내 최초'

두산에너빌리티의 해상풍력발전기가 국제 인증을 취득하며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자사가 개발한 10MW 해상풍력발전기(모델명 DS205-10MW)가 국제 인증기관 UL로부터 형식인증을 취득했다고 23일 밝혔다. 국내 기업이 10MW급 해상풍력 모델에 대해 국제인증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인증을 취득한 10MW 모델은 두산에너빌리티가 지난 2022년 개발한 8MW 모델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지난 2월부터 전라남도 영광에서 실증을 시작해 4월 현장 실증시험 마무리 후 설계 및 시험 데이터 검증을 거쳐 국제인증을 취득했다. 이 모델은 블레이드 회전 직경 205미터, 전체 높이는 아파트 약 80층에 해당하는 230미터에 이른다. 6.5m/s의 저풍속 환경에서도 이용률 30% 이상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2005년 해상풍력 사업을 시작한 두산에너빌리티는 2017년 제주 탐라(30 MW), 2019년 전북 서남해(60 MW), 2025년 제주 한림(100 MW) 프로젝트에 해상풍력발전기를 공급하며 국내 해상풍력 최다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그 과정에서 사업초기 약 30% 수준에 머물렀던 부품 국산화율을 현재 약 70% 이상으로 끌어올리며 국내 해상풍력 생태계 조성에 기여해왔다. 두산에너빌리티 손승우 파워서비스 비즈니스 그룹장은 "국내 첫 10MW 해상풍력발전기 개발로 정부의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에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150여개 국내 협력사와 함께 이룬 성과인 만큼 적극적인 사업확대를 통해 국내 공급망 활성화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07-23 14:53:45 차현정 기자
기사사진
생성형 AI로 매출 161% 성장…뤼이드, ‘산타 토플’까지 글로벌 확장 본격화

생성형 AI 기반 학습 솔루션을 앞세운 에듀테크 기업 뤼이드(Riiid)가 투자 혹한기 속에서도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차별화된 경쟁력을 입증했다. 뤼이드는 23일 지난해 년 매출이 201억 원을 기록해 전년(77억 원) 대비 161% 증가했다고 밝혔다. 주력 서비스인 영어학습 솔루션 '산타(Santa)'의 거래액은 전년 대비 31% 증가했으며, 특히 일본 시장에서의 성과가 두드러졌다. 현지 파트너사 ALC 및 후지쯔와의 협업을 통한 현지화 전략에 힘입어 일본 내 거래액은 64% 늘었다.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학습 콘텐츠 자동화도 경쟁력으로 꼽힌다. 뤼이드는 2024년 하반기 출시한 AI 기반 학습 서비스 '리얼 아카데미'를 통해 누적 거래액 20억 원을 돌파했다. 해당 서비스는 생성형 AI 튜터 '리아(LIA)'를 통해 쓰기·말하기 중심 학습을 지원하며, 초등 영어 특화 GPT 모델 '소크라AI'를 기반으로 사고 중심의 탐구형 학습 구조를 구현했다. 현재까지 뤼이드는 글로벌 누적 사용자 487만 명 이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미국·일본·중남미 등 주요 시장에 B2C·B2B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교육·IT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비영어권 학습자를 위한 맞춤형 상품군 개발도 준비 중이다. 뤼이드는 그간 소프트뱅크벤처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누적 500억 원 이상 투자를 유치한 바 있으며, 현재 복수의 글로벌 투자사와 후속 투자 유치를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뤼이드의 성장을 단순한 매출 수치를 넘어, 생성형 AI 기반 학습 자동화 기술의 상용화라는 측면에서 주목하고 있다. 실제로 실시간 학습 데이터를 기반으로 문제를 생성하고 반응형 피드백을 제공하는 뤼이드의 UX는 교육기관과 파트너사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에듀테크 시장은 단순 콘텐츠 유통 플랫폼에서 벗어나, 학습 구조 전체를 설계할 수 있는 기술 기반 기업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며 "뤼이드처럼 콘텐츠 제작과 개인화 기술을 통합한 솔루션이 글로벌 경쟁력을 가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러한 성장 흐름에 발맞춰 뤼이드는 최근 토플 시험 개정에 대응하는 신규 플랫폼 '산타 토플' 홈페이지도 공식 오픈했다. ETS 공식 파트너로서 2026년 1월 전면 개정을 앞둔 토플 시험에 대비해, 뤼이드는 시험 구조와 유형 변화, 학습 전략을 총망라한 실전 맞춤형 콘텐츠를 구축했다. 산타 토플은 리딩·리스닝·라이팅·스피킹 등 영역별 개정 사항을 반영한 ETS 공식 콘텐츠를 제공하며, 시험과 유사한 환경에서 연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ETS 채점 시스템을 활용한 객관적 평가, 즉시 첨삭 및 무제한 첨삭 서비스도 함께 제공해 실전 적응력을 높였다. 박수영 뤼이드 대표는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학습 콘텐츠 제작부터 맞춤형 피드백까지 전 과정을 혁신해왔다"며 "앞으로도 사용자 중심의 실질적 학습 경험을 제공하는 글로벌 AI 교육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2025-07-23 14:39:38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삼성전자, '녹색상품' 10개 선정…"갤럭시·비스포크 AI 두각"

삼성전자가 '2025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 TV, 스마트폰, 생활가전 등 총 10개 제품을 올리며 친환경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갤럭시북5 프로는 인기상까지 받으며 2관왕에 올랐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인공지능(AI) 콤보 ▲비스포크 AI 식기세척기 ▲AI 하이브리드 냉장고 ▲Neo QLED 8K TV ▲갤럭시S25 시리즈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르게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의 녹색상품은 시민단체 녹색구매네트워크가 주관하며, 전국 소비자와 20여 개 환경단체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환경성과 상품성을 종합 평가해 뽑는다. 비스포크 AI 콤보는 세탁물의 종류와 오염도를 AI가 분석해 최적 코스를 적용하고, 세제와 유연제를 자동으로 투입하는 기능으로 물과 세제 낭비를 줄인다. AI 이불 코스는 얇은 이불을 빠르게 세탁·건조해 에너지와 시간을 절감한다. AI 식기세척기는 고감도 센서로 오염도를 감지해 세척 온도와 시간을 조절하며, 하이브리드 냉장고는 냉각 상황에 따라 컴프레서와 펠티어 소자가 함께 작동해 냉각 효율을 높인다. 스마트폰 부문에서는 갤럭시 S25 시리즈가 모든 외장 부품에 재활용 소재를 적용해 선정됐다. 배터리에도 폐단말과 제조공정에서 회수한 코발트를 재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갤럭시북5 프로는 에너지 효율을 개선해 연간 소비전력을 13.3% 낮췄고, ▲Neo QLED 8K는 주변 밝기와 시청 환경을 감지해 화면 밝기를 자동으로 조정하는 'AI 절약 모드'를 탑재해 4년 연속 수상에 성공했다. 이 외에 ▲삼성 컬러 이페이퍼는 전력 소모가 거의 없는 초저전력 디스플레이로, 절반 이상이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제작됐다. ▲고해상도 모니터 '뷰피니티 S8'도 친환경 제품으로이름을 올렸다. 한편, 올해 녹색상품에 선정된 삼성전자 생활가전은 대부분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제품으로, 정부의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 대상에 포함된다. /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5-07-23 14:34:04 이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