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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진, 중진공 이사장 '인구문제 인식개선 캠페인' 참여

姜 "정책 자금, 인재 양성등 맞춤형 지원 이어갈 것" 캠페인 다음 주자로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 지목해 강석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30일 중진공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저출산과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했다. 특히,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이라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정부 부처와 공공기관·지자체·민간 기업 등이 릴레이 형식으로 폭넓게 참여하고 있다. 강석진 이사장은 강경성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사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 다음 참여자로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을 지목했다. 강석진 이사장은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는 단순한 인구감소를 넘어 지역 소멸과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까지 위협하는 심각한 구조적 문제"라며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삶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정책 자금, 창업 지원, 인재 양성 등 다양한 현장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중진공은 앞으로도 청년 창업 및 중소기업 지원, 지역 균형발전이라는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함과 동시에 인구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보다 다각적인 지원과 협업 모델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2025-05-30 02:15:4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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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는 퇴근 후에"…삼성 '비스포크 AI 콤보', 맞벌이 일상 바꿨다

'꿈의 가전'으로 불리는 일체형 세탁건조기가 출시 1년 만에 사용자의 생활 패턴을 바꾸고 있다. 실제 구매자의 절반 이상은 퇴근 후 저녁 시간에 빨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 사용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서 53%가 "평일 저녁에 세탁한다"고 응답했다. 같은 기간 결합형·분리형 세탁기·건조기 사용자(686명)의 저녁 세탁 응답 비중은 42%였다. 11%포인트 차이다. 특히 맞벌이 가구의 경우 59%가 평일 저녁에 세탁한다고 답했다. 외벌이 가구(47%)보다 높았다. 이는 세탁과 건조를 한 번에 끝낼 수 있는 일체형 제품의 간편함 덕분이다. 주요 구매 요인으로 편의성이 꼽혔다. 응답자의 23%는 '세탁물을 옮기지 않아도 돼서'라고 답했으며, 21%는 '공간 절약'을 이유로 들었다. '한 번의 조작으로 세탁부터 건조까지 가능하다'는 응답도 11%에 달했다. AI 기능에 대한 만족도도 높았다. 비스포크 AI 콤보 구매자 154명 중 91%는 '세제 자동 투입' 기능에 만족한다고 밝혔다. 적정량의 세제를 자동으로 넣어주는 이 기능은 한 번 보충으로 최대 13주간 사용할 수 있다. 오염도와 무게에 따라 세탁 코스를 스스로 설정하는 'AI 맞춤 코스'도 긍정 평가를 받았다. 공간 활용성도 장점이다. 세탁기와 건조기를 따로 둘 필요 없이 설치 공간을 약 40% 줄일 수 있다. 한 사용자는 "제품 위에 선반을 설치해 세제 등을 올려둘 수 있어 세탁실이 훨씬 넓어졌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가 지난해 출시한 비스포크 AI 콤보는 출시 1년 만에 국내 누적 판매량 10만대를 돌파했다. iF 디자인 어워드와 CES 2024 혁신상, 한국품질만족지수 세탁건조기 부문 1위 등 21개 상을 휩쓸며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신제품인 '2025년형 비스포크 AI 콤보'는 기존보다 건조 용량을 3㎏ 늘려 국내 최대 수준인 18㎏까지 처리할 수 있다. 건조 시간도 20분 단축해 최단 79분 만에 세탁부터 건조까지 완료할 수 있다. 성종훈 삼성전자 생활가전(DA)사업부 의류케어 개발그룹 상무는 "비스포크 AI 콤보와 같이 사용자의 일상에 유의미한 변화를 줄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며 "삼성전자의 혁신 기술과 사용자 맞춤 경험으로 가전의 새로운 장을 열겠다"고 말했다. /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5-05-29 16:52:09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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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서비스, 폴더블폰 '디스플레이 단품 수리' 서비스센터 확대

삼성전자서비스가 내달부터 폴더블폰 디스플레이 부품만을 교체하는 '디스플레이 단품 수리' 서비스 제공 거점을 전국 158곳으로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새로 추가되는 센터는 서울 을지로·여의도, 경기도 용인 구성, 강원 태백, 충청 북천안·세종, 경상 거창·문경·상주·영덕·밀양 등 11곳이다. 디스플레이 단품 수리는 디스플레이와 테두리, 케이스 등으로 구성된 모듈을 통째로 교체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손상된 디스플레이 부품만 정밀 분해해 교체하는 방식이다. 2019년 업계 최초로 도입한 친환경 수리 방식으로, 전자폐기물을 줄이고 수리비도 낮출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작업 시간은 다소 늘어나지만 수리비는 평균 26%, 최대 37% 절감할 수 있어 소비자 만족도가 높다고 삼성전자 측은 설명했다. 실제로 올해 1~4월 디스플레이 단품 수리를 이용한 고객은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현재 갤럭시 S 시리즈는 전국 모든 서비스센터에서 단품 수리가 가능하다. 폴더블폰의 경우도 올해 1월 13곳에서 시작해 현재 158곳으로 확대됐다. 박성제 삼성전자서비스 기술팀 상무는 "환경까지 고려한 수리 서비스로 고객 만족을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갤럭시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9 16:51:07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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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WRC 글로벌 고객 초청 행사 진행...유럽 공략 나서

현대제철이 유럽에서 제품 기술력 중심의 마케팅 활동에 나섰다. 현대제철은 최근 개최된 WRC(월드 랠리 챔피언십) 포르투갈 랠리에 유럽 주요 고객사를 초청해 회사의 기술력을 홍보하고 함께 경기를 관람하며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커스터머스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유럽 시장에서 고객사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기반으로 자동차강판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 중인 현대제철은 이를 통해 자동차강판 분야의 제품 기술력을 알리고 고객의 사업 경쟁력 제고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행사에서 현대제철은 고객사를 대상으로 ▲자동차강판 생산 기술 ▲미국 전기로제철소 프로젝트 ▲전기로-고로 복합프로세스 구축 현황 ▲탄소저감 제품의 성능 평가 실적 등을 소개하고,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과 사업 운영 역량을 전반적으로 설명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와 함께 현대제철은 급변하는 세계 각국의 규제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고객 맞춤형 기술 솔루션을 제공하며 글로벌 고객사들과의 협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간담회 이후 고객사들은 WRC 서비스파크를 방문해 현대제철 로고가 부착된 경기 차량을 직접 보면서 주요 부품에 현대제철 소재가 적용됐다는 점에도 주목했다. 또한 이들은 실제 경기장을 찾아 전 세계 WRC 팬들과 함께 경기를 응원하며 현장감 넘치는 경험을 공유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현대제철의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직접 알리고 유럽 고객사와의 파트너십을 공고히 할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 고객과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당사의 기술력과 사업 역량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05-29 16:47:04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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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M 대신 GDDR7"…삼성, 엔비디아 중국용 'B40' 잡았다

엔비디아가 미국 수출 규제를 우회하기 위해 준비 중인 중국 맞춤형 인공지능(AI) 칩 'B40'(가칭)에 그래픽용 D램 'GDDR7'을 채택하기로 하면서, 삼성전자가 초기 물량을 단독 공급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업계에선 올해 하반기부터 경쟁사들의 공급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단독 공급'은 한시적일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29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저가형 AI 칩 'B40'을 6월부터 양산할 예정이다. B40은 미국의 수출 통제를 피해 설계한 중국 전용 AI 칩으로, 최신 블랙웰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다. 성능을 낮추는 대신 가격대를 기존 중국 전용AI칩 'H20'(1만1200달러)보다 낮은 6500~8000달러 수준으로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초당 1.8테라바이트(TB)로 설정된 미국 정부의 수출 규제를 충족하기 위해 고대역폭메모리(HBM) 대신 GDDR7 메모리를 채택했다. 미국 투자은행 모건스탠리는 삼성전자가 B40용 GDDR7을 공급하며 연간 약 3억8400만 달러(약 52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추산했다. 연간 출하량은 약 100만개로 예상되며, GDDR7의 기가비트당 판매 가격은 약 0.5달러로 추정된다. 현재 GDDR7을 공급하는 업체는 삼성전자가 유일하다. 그러나 SK하이닉스 역시 GDDR7 개발을 마치고 고객 인증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초기에는 삼성 단독 공급이 유력하지만, 하반기부터는 SK하이닉스와 병행 공급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전했다. 한편, B40의 실제 판매는 미국 정부의 수출 승인 여부에 달려 있다. 엔비디아는 현재 제품 설계와 규제 승인을 동시에 진행 중이라고 밝혔으며, 승인 전까지는 중국 내 출하가 제한된다. 중국은 엔비디아 전체 매출의 약 13%를 차지하는 핵심 시장이다. 그러나 미국의 수출 규제로 2022년까지 95%에 달하던 중국 내 시장 점유율이 현재 50% 이하로 하락했다. 엔비디아는 하반기 중 또 다른 블랙웰 기반 중국 전용 제품도 내놓을 계획이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중국 AI 시장이 향후 2~3년 내 500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며, 맞춤형 칩 공급을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AI 수요가 HBM 외에도 GDDR7, 일반 D램으로 확대된다면 범용 메모리 업황 회복이 지속될 수 있다"며 "삼성과 SK하이닉스 모두 수혜를 볼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2025-05-29 16:39:26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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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마켓 불공정 수수료” 게임사 100곳 집단 반기

중소 게임사 수익성 악화 사업 지속 가능성 위협 인앱결제 수수료를 둘러싼 논란이 전 세계적으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구글과 애플이 '앱 생태계 조성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하며 정면 돌파에 나섰다. 중소 게임사들의 집단 환수 움직임과 정치권의 입법 압박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양측은 수수료의 정당성을 강조하며 여론전에 시동을 걸었다. 29일 위더피플 인앱결제 피해 공동대응 사무국은 "구글과 애플에 인앱결제 수수료를 과도하게 지불했다"며 100여 개 게임사가 집단 조정 신청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사무국은 "구글과 애플은 최대 30%의 인앱결제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으며, 제3자 결제를 선택해도 실질 부담이 35% 이상에 달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자본력이 부족한 중소 게임사에게는 이 같은 구조가 수익성 악화로 직결된다는 입장이다. 현행 '인앱결제 강제 금지법'이 실효성을 잃었다는 비판도 제기된다. 2021년 해당 법이 도입됐지만, 구글과 애플은 여전히 자사 결제를 우선하도록 유도하고 있으며, 제3자 결제에도 26~27%의 수수료를 책정해 사실상 구조적인 강제가 지속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의 '2024 앱 마켓 실태조사'에 따르면, 개발자의 70.4%가 '과도한 수수료'를 가장 큰 문제로 꼽았다. 이어 '수익 정산의 불명확성'(11.6%), '결제 수단 제한'(8.9%) 등이 뒤를 이었다. 이 같은 움직임에 대응하듯, 구글과 애플은 각각 자사의 기여도를 강조하는 발표를 내놨다. 구글은 이날 서울 구글코리아 본사에서 간담회를 열고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창구'의 성과를 공개했다. 구글은 "2019년부터 총 660개의 국내 스타트업을 지원했고, 이들의 누적 투자 유치액은 1772억원에 달한다"며 "지난해 참여사 100곳의 매출은 전년 대비 약 60%, 수출액은 130% 증가했다"고 밝혔다. 애플도 앱스토어의 보안 성과를 부각했다. 지난해 20억달러 이상의 부정 거래를 차단하고, 위험 앱 200만건을 걸러냈다고 발표했다. 애플은 "앱스토어의 안전성과 신뢰도는 사용자뿐 아니라 개발자 보호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5년간 90억달러 이상의 부정 의심 거래를 막아냈다"고 설명했다. 정치권도 움직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의원은 27일 '앱 마켓사업자 영업보복 금지법' 발의 기자회견을 열고 "수수료 강제 구조와 보복성 운영 행위를 법적으로 차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앱 마켓 사업자의 부당한 결제 제한, 수익 차단 등의 영업보복을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사무국은 29일 오후 서울 구로 사무실에서 인앱결제 피해 환수 관련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피해 사례 공유, 법적 대응 전략, 향후 계획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수수료를 둘러싼 갈등은 단순한 가격 문제가 아닌, 앱 생태계 운영 방식 전반에 대한 구조적 충돌로 번지고 있다. '생태계 조성자'를 자임하는 플랫폼 기업과, '과도한 통행세'를 호소하는 개발자 간의 힘겨루기가 계속될 전망이다.

2025-05-29 15:53:34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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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라이콘' 지향 강한소상공인 160개사 선발

33대1 경쟁률 기록…최대 6000만원 사업화 자금 지원 중소벤처기업부가 1차 오디션을 통해 라이콘(기업 가치 1조원 이상인 유니콘을 지향하는 라이프스타일·로컬 분야 혁신기업)으로 성장할 강한소상공인 160개사를 최종 선발했다. 29일 중기부에 따르면 '강한 소상공인 성장 지원 사업'은 생활 문화 분야 소상공인이 창작자, 스타트업, 다른 분야 소상공인 등과 협업해 차별성 있는 제품·서비스를 개발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지원 유형은 ▲라이프스타일 ▲로컬 브랜드 ▲장수 소상공인 ▲글로벌 ▲온라인셀러 등 5개로 구분된다. 지난달 28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 이번 1차 오디션에는 7147개사가 지원해 3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에 뽑힌 160개사는 최대 6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는다. 특히 올해부터는 한국경제인협회가 참여함으로써 대기업과 네트워킹 행사, 상생 유통 판매전 등이 열릴 예정이다. 1차 오디션 통과사들은 오는 8월 25일부터 나흘간 열릴 '강한소상공인 파이널 피칭대회(파이널 오디션)'에 참가한다. 파이널 오디션에 통과하는 소상공인에게는 최대 4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추가 지원한다. 이번 1차 오디션에 참여한 한 소상공인은 "어제까지는 전통 시장에서 쭈꾸미를 판매하는 상인이었는데 이제는 양념장을 새롭게 개발해 세계로 수출하는 식품 기업을 꿈꾸고 있다"고 말했다. 중기부 이대건 소상공인정책관은 "이번에 선발한 기업들은 기업가 정신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생활 문화 분야에서 글로벌로 뻗어나갈 새로운 성장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창의적 기업가형 소상공인을 기업으로 키우고 더 나아가 세계적인 라이콘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2025-05-29 15:45:5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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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홈페이지·앱 예약 더 편리하게 개편

제주항공이 홈페이지 등에서 항공권을 구매할 경우 회원 혜택을 더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제주항공은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웹에서 항공권을 구매하는 로그인 회원을 대상으로 본인 예약 진행시 상시 할인코드를 자동 적용하고 예약, 발권 단계에서 부가서비스를 함께 선택할 수 있도록 바꿔 편의성을 높였다고 29일 밝혔다. 각 운임별로 위탁수하물 제공, 좌석선택 무료, 우선 수하물, 기내식 무료 제공 등 추가할 수 있는 부가서비스에 따라 ▲수하물 PLUS+▲수하물 좌석 PLUS+▲프리미엄 PLUS+ 등을 바로 선택할 수 있게 바꿔 기존에 항공권 구매시 운임 선택 후 다시 부가서비스 상품을 구간별로 구매하는 방식에서 단계를 줄였다. 또한 항공권 발권 후 취소할 때 발생하는 취소 수수료를 가능한 한도 내에서 최대 90%까지 보상이 가능한 '수수료안심플러스+' 서비스도 출시해 회원이라면 항공권 구매와 동시에 수수료안심플러스+ 서비스 구매가 가능하도록 했다. 서비스 구매 후 출발 1일전까지 항공권을 취소하면 자사 홈페이지나 모바일앱·웹 또는 상품가입시 발송된 알림톡 링크를 통해 수수료안심플러스+ 보상금 청구도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자사 홈페이지와 모바일앱, 웹을 통해 구매하는 회원대상으로 차별화된 혜택을 상시 제공하고 운임과 부가서비스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며 "취소 수수료 보상이 가능한 '수수료안심플러스+' 등과 같이 고객 니즈에 맞는 서비스 개발을 통해 제주항공만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5-29 15:23:46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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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코리아, '아토3' 출고 2달 만에 1000번째 고객 인도

BYD코리아가 출고 2개월 만에 1000번째 고객에게 BYD 아토 3 인도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1000번째 고객으로 선정된 유호성씨는 28일 BYD 오토 서초전시장에서 열린 인도식에서 "세계 친환경차 시장을 선도하는 1등 기업 BYD의 국내 진출을 기다리고 있었다"며 "최근 전시장에서 실제 시승 후 주행성능과 동급 최고 수준의 가성비를 보고 BYD 아토 3의 구매를 결심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1월 국내에 첫 선을 보인 BYD 아토 3는 출시 3년 만에 전세계적으로 100만 대 이상 판매되며 우수한 상품성을 인정받은 BYD의 대표적인 소형 전기 SUV다. BYD의 핵심 기술인 블레이드 배터리와 순수전기차 전용 플랫폼 e-Platform 3.0이 적용되어 탁월한 안전성과 넓은 공간 활용도,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자랑해 패밀리카는 물론 세컨드카로도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3D 서라운드 뷰 모니터, 파노라믹 선루프, V2L, 12.8인치 회전형 디스플레이, 인텔리전트 크루즈 컨트롤 등 다양한 편의사양을 기본으로 제공하며, 동급 모델 대비 뛰어난 상품성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 첫 달 17일 동안 543대를 판매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조인철 BYD코리아 승용부문 대표는 "지난 달 아토 3를 구매한 고객은 20~30대가 약 20%, 40대 약 30%, 50대 약 32%, 60대 이상이 약 18%로 젊은 층뿐만 아니라 모든 연령층에서 관심을 보이고 계신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BYD코리아는 폭넓은 고객층을 만족시킬 수 있는 높은 상품성을 가진 신차를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최적의 서비스 환경을 내세워 국내 전기차 시장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5-29 15:17:11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