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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야외활동 지난해 대비 14% 증가…'T맵' 검색 1위는 스타필드 하남

SK텔레콤은 'T맵'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 7월 이용자들의 야외활동이 지난해 대비 약 14%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7월 T맵 이용자들의 여행/레저 카테고리 길안내 요청건수는 1652만여 건으로, 지난해의 동기 대비 13.84%가 늘어났다. SK텔레콤은 이 같은 결과에 대해 지난 7월의 평균 기온(24.8도)이 역대급 폭염을 기록했던 지난해 동기 대비 1.9도 낮아진 것이 야외활동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해수욕장과 워터파크·수영장 길안내 요청은 각각 5.34%와 4.82% 증가하는데 그쳤다. 서울시와 경기·수도권 및 전국 인기 여름 휴양지 조사에선 롯데월드가 전체 여름 휴양지 가운데 가장 많은 운전자가 찾은 장소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지역별로는 경기·수도권 을왕리해수욕장, 강원도 비발디파크오션월드, 경상도 해운대해수욕장, 전라도 율포해수욕장, 충청도 대명리조트천안오션파크, 제주도 협재해변이 지역별 최고 인기 여름 피서지로 조사됐다. 전국 여름 피서지 가운데 올해 가장 방문객이 늘어난 곳은 지난 4월 새롭게 육지와 연결된 인천 무의도의 하나개해수욕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개해수욕장은 지난해 여름철 휴가기간(7~8월) 여행·레저 카테고리 순위에선 80위에 그쳤으나, 올해에는 11위로 방문객이 늘어났다. 한편, T맵의 7월 전체 목적지 가운데 가장 많이 검색된 곳들은 복합몰과 아울렛, 공항 등 지난해와 거의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운전자들이 가장 많이 목적지로 설정한 장소는 지난해에 이어 스타필드하남인 것으로 조사됐다. 2위에는 지난해와 같은 인천국제공항이, 이어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김포국제공항, 코엑스, 서울대학교병원, 스타필드고양, 롯데프리미엄아울렛파주점, 현대백화점판교점 등이 인기 목적지로 나타났다. SK텔레콤 관계자는 "기온 상승과 함께 야외활동이 늘어난 만큼 운전자들의 정확하고 빠르고 안전한 운전을 위해 T맵의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모니터링하겠다"고 말했다.

2019-08-04 18:32:4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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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 대부' 이민화 벤처기업協 초대회장 떠난 자리엔

서울아산병원 빈소, 추모 화환 줄이어 초대 벤처협회장, 中企옴부즈만 등 역임 '기업가정신' 전파하며 후학 양성에 힘써 4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0호실에 마련된 고(故) 이민화 벤처기업협회 명예회장의 빈소에는 고인을 추모하는 화환으로 가득했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조문객들은 황망한 표정으로 유가족을 위로했다. 불과 며칠 전까지 활발히 정책 제안을 하고 강연도 했던 고인의 사망 소식을 믿을 수 없다는 분위기였다. 이민화 명예회장은 3일 오전 향년 66세로 세상을 떠났다. 사인은 부정맥으로 알려졌다. ◆벤처 업계·정치계 인사들 추모 잇따라 폭염 속에도 고인을 추모하기 위한 발걸음이 이어졌다. 이날 빈소를 찾은 최준균 카이스트 교수는 이 명예회장의 대학 6년 후배다. 최 교수는 "불과 며칠 전까지 정책 제안도 하시고 강연도 하시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시던 분이셔서 돌아가셨다는 사실이 실감 나지 않는다"며 "놀라서 어제 잠을 잘 못 잤다"고 말했다. 그는 "일전에 심장혈관 수술을 받으셨다고 하셨지만, 너무 갑작스럽게 돌아가셨다"며 애통한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김승협 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교수는 "메디슨은 한국 초음파 산업에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했고 우리나라 의료발전에도 큰 역할을 했다"며 "특히 요즘같이 어려울 때 할 일이 많으신데 너무 일찍 가셔서 안타깝다"고 애도를 표했다. 오는 9월 세계초음파의학회(WFUMB) 회장으로 새로 임기를 시작하는 그는 "영상의학과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서 초음파는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다"며 "(이 명예회장은)우리나라 사람이 세계초음파의학회의 회장으로 선출되기까지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셨다"고 덧붙였다. 이 회장과 절친한 친구였던 임형규 삼성전자 반도체 전 사장은 "나라를 위해 사심 없이 일한 굉장히 창의적이고 힘이 넘치는 친구였다"며 고인의 생전 모습을 회상했다. 임 전 사장은 "민화가 없으면 한국 벤처 시장이 여기까지 오지 못했을 것"이라며 "한 달 반쯤 전만해도 동기들끼리 모여 같이 식사를 했는데 너무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 발걸음한 조환익 전 한국전력공사 사장도 "이 명예회장이 우리나라에 벤처라는 분야를 처음 가꿔나갈 때 공적으로 많은 도움을 줬었다"며 "자주 못 봤다곤 하지만 이렇게 가서 참 안타깝고, 훌륭한 사람이었다"며 이 회장의 지난 삶을 추억했다. 빈소에는 고인을 추모하기 위한 화환이 줄지었다.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박원주 특허청장, 김광현 창업진흥원장, 박원순 서울시장 등 정부 인사들은 애도의 마음을 담아 화환을 보냈다. 김세연·김부겸·이언주·김수민·김병관·박경미·김경진·송희경·추경호·김성식 국회의원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대표 등 정치권에서 보낸 수많은 화환이 빈소 앞을 가득 메웠다. 고인이 몸담았던 벤처 업계에서 보낸 화환도 빈소 앞을 가득 채웠다. 조수용 카카오 대표, 김범석 쿠팡 대표, 이진원 티몬 대표, 한성숙 네이버 대표 등 대형 벤처기업을 비롯해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대표, 이수진 야놀자 대표 등 유니콘 기업도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아울러 정성인 한국벤처캐피털협회장, 김한준 알토스벤처스 회장, 이용관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대표 등 벤처 투자계에서도 추모의 마음을 보냈다. 김봉진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과 임정욱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센터장, 장병규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 등도 애도를 더했다. ◆1차 벤처 붐 기반 다진 벤처 업계 대부 이민화 명예회장은 벤처 업계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세운 인물이다. 그는 1995년부터 2000년까지 5년간 벤처기업협회 초대회장을 맡으면서 벤처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1997년 태동한 '벤처기업특별법'은 당시 이 명예회장 등이 주도해 만들었다. 2009년부터는 약 1년간 차관급인 기업호민관(현 중소기업옴부즈만)을 맡으면서 규제 개선에도 앞장섰다. 이후 벤처기업협회 명예회장과 창조경제연구회(KCERN) 이사장도 겸했다. 1953년 대구에서 태어난 이 명예회장은 1976년 서울대를 졸업한 이후 카이스트에서 전기 및 전자공학 석사·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1985년 국내 최초 벤처기업인 메디슨을 창업해 대한민국 벤처 1세대로 손꼽힌다. 메디슨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초음파 진단기를 개발해 글로벌 의료기기 회사로 성장했으며 이후 삼성전자에 인수돼 사명을 삼성메디슨으로 바꿨다. 이 명예회장은 세상을 떠나기 직전까지도 겸임교수로 재직 중인 카이스트에서 강의하는 등 후학들에게 벤처와 기업가 정신을 전파하는 데도 힘썼다. 고인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마지막 글을 올렸다. 강원도 양양에 위치한 낙산해변에서 부인과 함께 사진을 찍은 사진과 함께였다. 이별을 예상하지 못했다는 정황은 사진 속 고인의 행복한 미소에서 짐작할 수 있었다. 한편, 이민화 명예회장 장례식은 유족과의 협의를 통해 벤처기업인장으로 진행한다. 안건준 벤처기업협회장이 장례위원장을, 고경하 한국앤젤투자협회장, 박미경 한국여성벤처협회장, 정재송 코스닥협회장, 정성인 한국벤처캐피탈협회장, 차기철 카이스트 총동문회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이외에도 부위원장 9명,장례위원 51인, 고문 4인으로 총 70명이 장례를 진행한다. 이 명예회장의 추도식은 오는 5일 오후 7시, 서울아산병원 영결식장에서 열린다. 발인은 오는 6일 오전 7시, 장지는 이천 에덴추모공원이다.

2019-08-04 18:31:53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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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귀어 스몰엑스포 10일 목포서 개최

전라남도는 제1회 섬의 날 주간(8월 8~10일)을 맞아 10일 목포 실내체육관에서 제2회 전남 귀어 스몰엑스포(Small Expo)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귀어 스몰엑스포는 전라남도가 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 수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와 함께 준비했다. 전남의 우수 어촌계와 귀어·귀촌을 바라는 도시민을 직접 만나는 상담의 장이다. 이번 귀어 스몰엑스포 개최를 위해 서울, 경기, 부산, 대구, 대전 등 전국 대도시의 귀어귀촌 희망 도시민 300여 명을 초청했다. 목포 고하, 여수 안포, 순천 와온 어촌계 등 50곳에서 홍보부스를 설치해 귀어인의 애로사항을 지원하고, 성공한 귀어 선배, 우수 수산기업 대표, 각 시군 귀어귀촌 담당자 등도 참석해 상담에 나선다. 특히 귀어·귀촌 희망 도시민들이 정착해 살아갈 어촌공동체인 어촌계가 직접 도시민에게 자신들의 어촌을 홍보하고, 어촌계 가입 조건, 빈집, 일자리 등 귀어귀촌 시 제공하는 어촌계 차원의 지원책도 소개한다. 귀어·귀촌 의사를 밝힌 도시민을 대상으로 올 하반기에는 '전남 어촌의 밤' 행사를 가족과 함께 개최하고 어촌에서 장·단기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전라남도는 지난 2017년 전국 최초로 고흥에 청년 귀어가 어장 8건 565ha 규모를 승인했다. 2018년 2월 전국 세 번째로 귀어학교 개설 기관으로 선정돼 전남해양수산과학원 강진지원에 귀어·귀촌 도시민 교육 기반시설을 갖춰가고 있다. 2018년 전남에 귀어한 인구는 322가구 449명이다. 전년보다 37가구가 늘고 가구원 수도 31명이 증가해 전국 최다를 기록했다. 또한 지난해 11월 장흥 통합의학컨벤션센터에서는 전국 최초로 귀어 스몰엑스포를 개최했다. 양근석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전남 어촌은 정부의 어촌뉴딜 300 사업 등을 통해 기반시설, 편의시설을 정비하는 등 도시민들이 귀어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춰가고 있다"며 "전국 어촌계 2천29곳 가운데 847곳이 자리하고 있는 전남에서 도시민이 인생 2막을 열어가도록 지원을 계속 하겠다"고 말했다.

2019-08-04 17:34:01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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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2019 전남 여성 창업경진대회…9일까지 접수

전라남도는 여성들의 창의적이고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발굴해 여성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2019전남여성창업경진대회'를 개최키로 하고, 오는 9일까지 다양한 창업 아이템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전라남도가 후원하고 목포여성인력개발센터가 주최·주관하는 전남여성창업경진대회는 우수 창업 아이템 발굴과 여성 창업자의 성공 모델 창출, 여성 창업자 발굴을 통해 지역 산업 활성화 및 여성 창업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예비창업여성과 1년 미만(사업자등록 2018년 8월 10일 이후) 여성 창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1차 사업계획서 서류심사, 2차 PT발표 및 전문가 컨설팅으로 이뤄진다. 대상(1명 400만 원), 금상(1명 300만 원), 은상(2명 각 200만 원), 동상(3명 각 150만 원), 장려상(3명 각 100만 원) 등 총 10명을 시상한다. 수상자에게는 사후관리로 창업지원기관 창업교육과, 창업사업 연계 2019전남여성일자리박람회 창업지원관 부스 참여 기회도 제공한다. 대회 참가 신청은 9일 오후 3시까지 가능하다. 목포여성인력개발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 신청하면 된다. 문의) 목포여성인력개발센터 061-283-7535

2019-08-04 17:33:52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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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전라북도 청소년 모의유엔회의 개최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센터장 이영호)는 8월 3일(토)부터 4일(일)까지 이틀간 김제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에서 제4회 전라북도 청소년 모의유엔회의를 개최했다. 청소년 글로벌 인재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전라북도 모의유엔회의(Model United Nations)는 청소년들의 국제문제에 관한 인식 제고와 외교 분야 인재 육성 및 세계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모의유엔회의는 그간 전주에서만 거행되었던 개최지의 다양화를 위해 김제에서 개최되었으며, 도내 33개 중·고·대학교 학생들이 의장단, 각국(미국, 중국, 러시아, 프랑스, 호주, 터키, 멕시코, 베트남, 브라질, 뉴질랜드, 싱가포르, 이탈리아, 이집트, 터키 등 44개국) 대표단 및 지원인력이 참가했다. 개회식에는 전북도의회 국주영은 행정자치위원장의 축사와 함께 학부모 및 관계자도 참석해 참가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학생들은 "지속가능한 글로벌 식량 안보체계의 구축을 위한 유엔의 포용적 구상"과 "유엔의 청년 관련 정책 및 프로그램의 개발에 적합한 전략"이라는 두 가지 의제를 선택해 영어와 한국어로 유엔의 의사 진행규칙과 절차를 실제 방식 그대로 회의를 진행했다. 의사 진행은 제1위원회는 영어, 제2위원회는 한국어를 사용하고 평가는 의제 분야 전문가와 모의유엔회의 전문가에 의해 이루어졌다. 이날 총 8개 시상으로 핀란드팀 전주서신중학교 조민진·이의준 학생이 전라북도지사상을, 몰타팀 군산중앙여자고등학교 이주회·고은서 학생은 전라북도의회 의장상, 이스라엘팀 전주화산중학교 박수홍·김유진 학생은 전라북도교육청 교육감상을 수상했다. 또한 남수단팀 군산영광여자고등학교 이송월·이수민, 코스타리카팀 전주화산중학교 김서진·소유진, 모잠비크팀 양현고등학교 임수민·장혁진, 포르투갈팀 전일고등학교 정욱·최민성, 한국팀 군산영광여자고등학교 김채원·강주은 등은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 이영호 센터장은 "중·고·대학생 청소년 대상으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전북에서 개최되는 모의유엔회의 대회로 참가 학생들의 세계 시민 의식이 성숙되는 과정을 지켜보는 보람이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전라북도 청소년이 국제사회의 문제 인식 및 대처방안 공감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장을 계속 만들어 갈 것" 이라고 말했다.

2019-08-04 17:33:45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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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익산시장, 악취로 인한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직접 나서

▲ 악취배출허용기준 위반 사업장에 강력한 행정처분 지시 최근 저녁시간대부터 빈번하게 발생하는 분뇨 및 화학약품 악취로 인해 산단 인근(영등·어양·부송·팔봉동)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악취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자 정헌율 익산시장이 직접 해당 사업장 찾기에 두 팔을 걷어 붙였다. 3일(토) 오후 11시가 넘은 시각 산단을 순찰하고 화학약품 악취의 주원인이 되는 화학공장을 방문한 익산시장은 배출구 및 부지경계에서 직접 악취 시료를 채취하였다. 또한 열대야 속에서 악취로 고통 받는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사업장에서 그 어느 때보다도 악취 관리에 힘써줄 것을 강력히 호소하였다. 이 날 「익산악취24」시스템에는 저녁 8시부터 익일 2시까지 160여건의 악취 민원이 집중 접수되었고, 익산시는 신고된 악취의 유형과 풍향 등을 분석하여 해당사업장을 추적, 방지시설 가동 여부를 확인하고 탈취제 살포 등을 지시하였다. 익산시는 올 해 악취배출허용 기준을 반복적으로 초과하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조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시행하겠다는 입장이다. 시는 현재까지 160여건의 악취를 포집하였고, 그 결과 악취배출허용기준을 위반한 사업장 8개소에 개선명령을 내리고 시설 개선을 완료하였다. 또한 1산단의 반복적 배출허용기준초과 사업장 1개소에 대해서는 조업정지를 내릴 방침이다. 아울러, 최근 신동, 모현동, 영등동 인근에 발생하는 돈분 악취는 현영동 소재 도축장이 그 원인으로, 시는 사업장 부지 내에 불법으로 방치한 축분에 대해 조속한 시일 내에 처리할 것을 명령하고, 5일(월)까지 마무리할 예정임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악취 저감을 위해 24시간 감시체계를 유지하고 있지만 사업장의 악취해소 의지가 없다면 한계가 있다"며, "악취배출사업장이 배출허용기준을 준수하여 악취를 저감하겠다는 각오로 시설 유지·관리에 힘써줄 것을 거듭 당부한다."고 말했다.

2019-08-04 17:33:36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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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남도 전통주에 장흥 ‘청화몽’

-친환경쌀 등 국산 원료만 사용해 2년 저온숙성…국가 인증 전통주 전라남도는 8월을 대표하는 남도 전통주로 장흥 안양주조2공장(대표 채창윤)의 '청화몽(淸花夢)'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청화몽은 '맑은 꽃의 꿈'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2년 이상 저온숙성 했다. 주원료인 쌀에 황칠, 매실, 감초 등 식물약재를 발효해 만들었다. 특허 등록된 '표고균사체배양미', '생약초 포제법 발효국' 등을 활용해 전통 제조 방식을 고수해 빚고 있다. 친환경 쌀 등 국산 원료만을 사용한다. 현장심사, 성분검사, 주질평가 등을 통해 100여 가지의 항목을 통과해 국가지정 술품질(금색마크) 인증을 획득하고, 2018년 대한민국 대표 전통주로 선정된 바 있다. 과하지 않은 향과 맑은 갈색 빛을 띠고 있으며 목 넘김이 부드럽다. 음용 시 10℃ 이하로 차게 해 시원하게 마시면 깊은 풍미를 더욱 느낄 수 있다. 김영신 전라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전통술 산업은 쌀 소비를 촉진하고 농업을 고부가가치화 하는 효과가 있다"며 "지역에서 생산한 전통주의 유통 기반 구축 및 홍보를 통해 판로가 확대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청화몽' 소비자 판매 가격은 750㎖/acl.13% 1병 기준 2만 1천 원(택배비 3천500원 별도)이다. 전화(061-862-8558)로 구입할 수 있다.

2019-08-04 17:33:20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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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서 전국 여자비치발리볼대회 성황

-3~4일 율포솔밭해변서 해수욕객에게 색다른 볼거리 선사 한여름 피서철 보성 율포솔밭해변에서 아이들과 연인들이 시원하게 해수욕을 즐기는 가운데 전국 각지에서 모인 여자비치발리볼 선수들의 숨 막히는 대결이 펼쳐져 해수욕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했다. 4일 전라남도에 다르면 해양레저스포츠 저변을 확대하고, 피서철 전남을 찾는 관광객에게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한 '제5회 전국 여자비치발리볼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가족·직장 단위 휴가 성수기인 3~4일 녹차로 유명한 보성 율포솔밭해변에서 선수와 임원, 지역민, 관광객 등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여름철 '해양레저스포츠의 꽃'인 이번 여자비치발리볼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49개 팀, 4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최종 우승팀에게는 상금 300만 원, 2위 팀에게는 200만 원, 공동 3위 팀에게는 각 100만 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주어졌다. 베스트 드레서상 5명에게는 총 180만 원의 상금이 전달됐다. 전남에서는 ▲7월 27·28일 여수에서 '2019 제1회 전국해양레저스포츠대회'가 열린 것을 비롯해 ▲8월 2~11일 신안 증도에서 '섬 갯벌 축제' ▲8월 10·11일 목포 평화광장에서 '제8회 국제파워보트대회' ▲8월 23~25일 '고흥 남열에서 전국서핑대회' 등 다양한 해양레저스포츠 대회가 개최된다. 이상심 전라남도 섬해양정책과장은 "이번 대회는 올해로 5번째를 맞이하는 전국 여자비치발리볼대회로, 다양한 볼거리와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피서철 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축제의 장으로 치러졌다"며 "앞으로 전남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해양레저스포츠대회를 열어 전남이 전국 최고 해양레저관광 명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9-08-04 17:33:14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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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일본 수출규제 피해기업·임직원 금융지원

KEB하나은행이 일본의 수출 규제에 따른 피해기업들과 피해기업 임직원을 돕기 위해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먼저, 반도체 제조업 등 일본 수출 규제와 연관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대출의 만기연장을 지원하고, 여행사, 저가항공사 등 불매운동으로 피해를 입게 되는 업체를 대상으로도 대출금 상환을 유예해 주기로 했다. 또한, 수출제한 품목 확대에 따른 연관 산업의 생산차질이 예상됨에 따라 연관 산업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금리 감면 지원을 확대해 유동성을 지원한다. 수출제한 조치에 따른 생산차질 피해 기업을 대상으로 일시 유동자금을 지원하는 한편, 일본산 부품 대체재 확보를 위한 시설자금 지원과 함께 필요할 경우 M&A 자금도 지원할 계획이다. 일본계 은행 거래기업에 대한 대환대출도 지원한다. 특히, 피해기업 뿐 아니라 피해기업의 임직원에 대해서도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최대 1.0%의 대출금리를 우대하고 수수료 감면과 대출 연장을 지원하며, 일본계 저축은행 및 대부업체에서 개인대출 상환 압력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대환을 지원키로 했다. 피해기업 임직원을 위한 신규 특화 대출상품도 출시할 계획이다. KEB하나은행은 이를 위해 지난 3일 관련 임원들이 첨석한 가운데 비상대책회의를 갖고 기업영업그룹장을 대책반장으로 한 '일본 수출규제 피해기업 금융지원 대책반'을 신설했다. 이를 통해 긴급 현장 점검과 신속한 피해기업 현황 파악으로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금융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일본의 수출 규제로 인해 피해를 입은 기업들과 해당 임직원들을 지원함으로써 피해를 최소화하고 경제전반으로 위험이 전이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신속하고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모니터링 강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추가 지원방안을 마련토록 하겠다"고 전했다.

2019-08-04 16:53:26 홍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