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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무기, 왜 중동에 정답인가… 사막전·장거리·요격 '3박자 일치'

중동 지역의 전력 현대화가 본격화되면서 한국 주요 방산기업의 핵심 무기체계가 현지 수요와 높은 정합성을 보이고 있다. 사막·고온 환경에서의 운용 신뢰성과 장거리 정밀타격, 중거리 요격, 차세대 전투기 수요가 동시에 확대되며 한국산 장비들이 전방위적으로 부각되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중동 방산시장 재편 속에서 K-방산 기업이 주목받고 있다. 사우디·UAE·이스라엘 등 주요 국가들이 추진 중인 지상·방공·항공 전력 강화 프로젝트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LIG넥스원, 한국항공우주(KAI)가 보유한 핵심 무기체계가 구체적인 대안으로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다. 중동 국가들이 공통적으로 요구하는 조건은 ▲고온·모래·먼지 환경에서도 안정적 작동 ▲장거리 정밀타격 능력 ▲드론·탄도탄 대응을 위한 중거리 요격 ▲기동력 높은 지상 전력 ▲전투기 현대화 ▲신속한 납기다. 한국산 무기체계는 이 조건 대부분을 충족하고 있다는 평가다. 지상전력 분야에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K9 자주포와 다연장로켓(MLRS) '천무'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K9은 장사정·고속 연사·자동장전 기능을 갖춰 사막 기동전에 적합하고 다수 국가에서 운영되며 내구성이 검증됐다. 천무는 전략시설을 장거리 위협으로부터 방어해야 하는 중동 특성에 맞춰 수요가 커지고 있다. 방공·요격 체계는 중동에서 가장 빠르게 커지는 분야 가운데 하나다. 사우디 정유시설 공격, 이스라엘에 대한 로켓·드론 공격 등 실제 위협이 지속되면서 중거리 요격(MRSAM) 확보가 필수 요건이 됐다. 한국 기업에서는 LIG넥스원의 천궁-II가 패트리엇 대비 가격경쟁력과 짧은 납기, 운용 효율성을 바탕으로 중동 국가들이 요구하는 조건에 가장 근접한 체계로 평가받고 있다. 지상 플랫폼에서는 현대로템의 K2 전차가 중동 전차 현대화 구간과 맞물린다는 분석도 나온다. K2는 고온 억제, 사막형 냉각, 자동장전 시스템을 적용해 사막 환경에서도 기동성과 지속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미국·유럽산 전차 대비 도입비용과 납기 측면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중동의 빠른 전력 증강 요구와 부합한다는 평가가 나온다. 항공전력 부문에서는 KAI의 FA-50이 훈련기·경공격기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특히 차세대 전투기 KF-21은 중동 공군의 핵심 과제로 꼽히는 전투기 현대화 수요와 직결되는 무기체계다. KF-21은 스텔스 요소를 반영한 4.5세대 플랫폼으로, F-35 도입이 지연되는 사우디·UAE, 중형급 다목적 전투기 수요가 남아 있는 이스라엘 등에서 잠재 수요가 예상된다. 고온·먼지 환경을 고려한 설계, 장시간 초계 능력, AESA 레이더 기반 요격·정밀타격 능력 등이 현지 작전 조건과 정합성이 큰 요소로 꼽힌다. 업계에서는 중동이 K-방산의 '2차 성장축'이 될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다. 유럽 재무장을 통해 한국산 무기체계의 공급 능력과 운용 신뢰성이 이미 검증된 상황에서 중동 시장은 빠른 납기와 대량 조달을 요구하는 수요가 집중된 지역이다. 한국산 무기체계가 실전 중심의 요구 조건을 충족하고 있는 만큼, 향후 수출 성과가 본격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중동이 필요로 하는 무기와 한국이 경쟁력을 가진 무기가 정확히 겹치는 시기"라며 "지상·방공·항공 전력을 모두 아우르는 공급 능력은 한국이 가진 가장 큰 장점"이라고 평가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11-26 15:11:22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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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2025 K-Aerospace'오픈 이노베이션 시상식 개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우주항공청이 주최하고 KAI·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한국항공우주연구원·진주강소특구(경상국립대)가 함께 주관한'2025 K-Aerospace 오픈 이노베이션'프로그램에서 플렉셀스페이스, 쿤텍, 심스리얼리티 등 협력기업 3개 사를 최종 선정하고 시상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KAI 사천 본사에서 열렸으며 우주항공청,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항우연, 경남진주강소특구센터 관계자와 스타트업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KAI 대표이사상은 플렉셀스페이스가 수상했고, 쿤텍이 우주항공청장상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상은 심스리얼리티가 수상했다. 최종 선정된 기업에는 각각 1000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성장 프로그램 및 사업화 연계 지원이 제공된다. 올해 처음 시행된 본 프로그램에는 1차 서류평가에만 72개 기업이 지원했다. 모집 분야는 ▲항공 ▲우주 ▲인공지능(AI) ▲자율제안 등 4개 기술 영역이며 서류·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기업을 선정했다. 플렉셀스페이스는 우주환경용 초경량 고효율 태양전지 국산화 아이디어를 제안해 중·대형 위성 개발 경쟁력 강화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쿤텍은 다양한 가상 환경에서 시험 가능한 항공기 개발용 디지털 비행 소프트웨어를 제시했다. 심스리얼리티는 AI·가상융합 기반 유·무인 복합 공중전투체계 시뮬레이션 플랫폼을 제안했다. 차재병 KAI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은 항공우주 분야 전문 기관과 기업이 국내 최초로 진행한 스타트업 발굴 사례"라며 "스타트업과의 유기적 협업을 통해 K-항공우주·K-방산 혁신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11-26 15:09:17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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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수입차 News] BYD코리아·아우디코리아·벤츠코리아

[M 수입차 News] BYD코리아·아우디코리아·벤츠코리아 ◆BYD코리아, 'BYD Auto 송파전시장' 공식 오픈 BYD코리아가 서울 동남권 고객과의 접점 확대를 위해 서울 송파구에 'BYD 오토 송파 전시장'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BYD코리아는 전국 24곳에서 BYD 승용차 전시장을 운영하게 됐고 연말까지 전국 30곳으로 전시장을 확대해 전국 단위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송파·위례·문정·강동 등 송파권역은 서울 동남권에서도 인구 밀집도가 가장 높은 지역이다. 30·40대 젊은 부모들이 많아 자녀의 통학, 근거리 이동 등 실용성을 갖춘 전기차에 대한 수요가 높은 편이다. BYD코리아는 소형 전기 SUV '아토 3'와 중형 전기 세단 '씰', 중형 전기 SUV '씨라이언 7' 등 올해 출시한 차량 3종으로 송파 소비자들을 공략할 방침이다. 이번 전시장 개관을 기념해 내달 7일까지 송파 전시장에선 BYD의 프리미엄 브랜드 '양왕'의 대형 전기 SUV '양왕 U8'을 특별 전시한다. 최첨단 전동화 기술이 적용된 양왕 U8은 모래 언덕 주행, 비상시 수상 부유 운행도 가능한 하이엔드 모델이다. 조인철 BYD코리아 승용부문 대표는 "송파 전시장은 전기차 수요가 높은 서울 동남권 고객들이 보다 쉽게 BYD 브랜드를 접할 수 있는 핵심 거점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별 전시되는 양왕 U8을 통해 BYD가 선보이는 기술력과 모빌리티의 내일을 미리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우디 코리아, 폭스바겐 그룹 우리재단과 오토핵 2025에 아우디 A7 지원 아우디 코리아가 폭스바겐그룹 우리재단과 함께 이달 말 진행되는 자동차 해킹 및 방어 경진대회 '오토핵 2025'의 결선 과제 수행 차량으로 아우디 A7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차량 지원은 폭스바겐그룹코리아와 산하 네 개 브랜드, 그리고 폭스바겐그룹 우리재단이 함께 추진하는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사회공헌 이니셔티브 '위: 런(WE: Learn)'의 일환이다. 차세대 보안 전문가들이 고도화된 실습 플랫폼을 이용해 미래 모빌리티 보안 기술을 연구하고 검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의미가 있다. '오토핵'은 국내 유일의 자동차 해킹/방어 경진대회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전국 27개 대학이 참여, 'CTF(Capture The Flag)'라 불리는 실전형 모의해킹(화이트해킹) 방식의 치열한 예선전을 펼쳤다. 이 가운데 15개 대학 총 10개팀 40명의 최종 진출자들이 가려져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결선전을 치른다. 아우디 A7은 결선 대회의 핵심 과제 수행 차량(테스트베드)으로 사용된다. 학생들은 실제 차량 환경에서 고도화된 실무 과제를 수행하며, 이론적 지식을 적용해 보안 취약점을 진단하고 대응 전략을 수립한다. 나아가 방어 시스템을 직접 개발함으로써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 필수적인 핵심 실무 역량을 입증하게 된다. 틸 셰어 폭스바겐그룹 우리재단 이사장은 "국내 유일의 자동차 보안 경진대회에 아우디 A7을 핵심 테스트베드로 지원하게 된 것은 매우 의미가 있는 일"이라며 "자동차 사이버보안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는 지금, 앞으로도 그룹과 브랜드, 재단이 협력해 학생들이 이론을 넘어선 실전형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벤츠코리아, '메르세데스-마이바흐 V12 에디션' 국내 출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전설적인 '마이바흐 제플린'에 최초 탑재된 V12 엔진의 전통을 기념하는 한정판 모델 '메르세데스-마이바흐 V12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 V12 에디션은 메르세데스-벤츠 내 최상위 브랜드인 메르세데스-마이바흐의 럭셔리 유산, 혁신, 장인정신의 정수를 보여주는 모델로, 20세기 초부터 마이바흐의 대명사로 자리해 온 V12 엔진의 전통을 기념하는 모델이다. 최고급 차량 개인 맞춤 제작 프로그램 마누팍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수작업으로 완성된 인테리어, 특별한 투톤 페인트 및 실버 핀 스트라이프, 24 캐럿 순금 디테일 등 장인 정신으로 완성된 맞춤형 디자인 요소로 그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지난 9월 이탈리아 치비타베키아의 역사적인 미켈란젤로 요새에서 최초 공개된 메르세데스-마이바흐 V12 에디션은 전세계에 시장에 50대 한정 판매되며, 한국 시장에는 10대가 출시된다. 국내 고객에는 내년 1월 인도 예정이며, 차량의 가격은 4억7800만원(개별소비세 인하분 반영 및 부가세 포함)이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11-26 15:01:35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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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中·台 3국 구도 변화 신호…日, 소부장 기반 생산축 복귀 시동

한국과 중국, 대만을 중심으로 구축된 동아시아 반도체 생산 구도가 변화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일본이 국가 전략 차원에서 반도체 파운드리 산업 강화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 정부가 반도체 기술 지원을 본격화하는 가운데 라피더스가 2나노에 이어 1.4나노급 공정까지 연구개발 계획을 제시하면서 중장기 변수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일본 라피더스는 2027년 홋카이도 치토세 지역에 제2공장을 착공할 계획이다. 제1공장에서 2나노 공정을 개발 중이며 지난 7월 2나노 시제품 제작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장기적으로는 1.4나노와 1나노급 제품의 연구·개발까지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22년 정부와 민간 출자로 설립된 라피더스가 두 번째 생산거점 구축에 속도를 내는 것은 첨단 파운드리 시장 진입 시점을 앞당기기 위한 조치라는 해석이 나온다. 일본 정부도 반도체를 전략 기술로 명시하며 정책 드라이브를 강화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반도체 산업을 국가전략기술로 지정해 내년 3월 이전 수립할 5개년 과학기술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연구개발 세제 혜택과 창업 지원 인력 양성 우호국 협력 등 지원책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의 제도적 지원이 확대되면 라피두스와 TSMC 구마모토 공장 등 일본 내 생산거점의 역할도 더욱 커지게 된다. 또 현재 일본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소부장 생태계가 이번 파운드리 진입 시도의 기반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일본은 반도체 소재 시장의 절반 이상, 장비 시장의 약 30%를 차지하고 있으며 포토레지스트 CMP 슬러리 실리콘 웨이퍼 등 주요 공정 요소를 글로벌 공급망 변동성과 무관하게 자국 기업에서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다. 소재와 장비를 자체 조달할 수 있어 첨단 공정 개발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는 이유다. 일본 반도체 소재 기업인 후지필름은 지난 25일 시즈오카 공장에 차세대 반도체 소재 개발 및 평가를 위한 신평가동 완공을 알렸다. 2026년까지 사업 전반에 걸쳐 1000억엔(한화 약 9400억원) 투자를 공언하는 등 기업 차원의 대규모 투자 역시 지속되고 있다. 월간 반도체 장비 출하 지표 역시 2023년 약 2890억엔(약 2조7200억원)에서 2025년 9월 4246억엔(약 4조원)까지 증가해, 2023년 글로벌 다운사이클 이후 부진을 벗어나 확장 국면에 진입했다고 평가받는다. 일본의 반도체 산업 투자가 확대되면서 대만·한국이 선단공정, 중국이 생산 캐파를 주도해온 기존 3국 구도에도 변화 가능성이 제기된다. 일본은 반도체 소재와 장비에서 이미 두드러진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파운드리 공정이 안정화될 경우 로직 생산 분야에서의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국내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메모리와 HBM 중심의 우위를 유지하고 있으나, 일본의 본격적인 파운드리 진입은 첨단 로직 분야에서 새로운 장기 변수로 떠오를 수 있다는 지적이 함께 나온다. 반도체 업계 전문가들은 "일본의 반도체 파운드리 기반 자체는 약해졌기 때문에 대만과 한국과는 큰 격차가, 중국과도 어느 정도의 격차가 존재한다"며 "다만 세계 최고 수준의 소부장 기반이 이후 제조 복귀의 큰 자산이 되어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2025-11-26 14:57:30 정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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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화오션·HD현대 재실사…한국 수주 가능성 급부상

60조원 규모 캐나다 잠수함 사업 수주전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한화오션과 HD현대가 조기 인도 능력과 디지털 기반 운용 기술을 앞세워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캐나다 정부가 한 달 만에 다시 한국을 찾으면서 한국 '원팀'이 유력 후보로 부상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캐나다 산업부 멜라니 졸리 장관과 필립 라포튠 주한캐나다대사 등 대표단은 24~25일 한화오션 거제사업장과 HD현대 글로벌R&D센터(GRC)를 잇달아 찾았다. 지난달 30일 마크 카니 총리의 방문에 이어 한 달 만에 추가 실사가 이뤄진 것으로, 오는 2035년까지 빅토리아급 4척을 퇴역시켜야 하는 캐나다가 전력 공백을 막기 위해 조달 속도와 인도 역량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대표단은 한화오션의 장보고-III Batch-II(한국형 잠수함 KSS-III 계열)급 동시 건조라인을 둘러보며 대형 프로젝트 수행능력과 납기 역량을 점검하고, 방산·우주·에너지·광물 등으로의 장기 협력 구상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GRC에서는 잠수함·함정 운용에 적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트윈·예지정비·관제 시스템 등 생애주기 관리 솔루션을 살펴보며 캐나다 해군의 운용 효율화·현대화 방향과의 접점을 확인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현재 CPSP는 한국 '원팀'과 독일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즈(TKMS)의 양자 대결 구도다. 캐나다 정부는 지난 8월 독일 킬 조선소에서 212CD급의 북대서양 작전능력·NATO 상호운용성을 점검했으며 지난달엔 독일·노르웨이 정부가 캐나다 오타와에서 공동 홍보전에 나섰다. 캐나다 방산 매체 디펜스리포트를 비롯한 해외 분석에서는 한국이 제안한 KSS-Ⅲ를 기존 빅토리아·오베론급보다 큰 선체와 특수 리튬이온 배터리를 통해 수중 체류 시간을 크게 늘린 잠수함으로 평가하며, 이미 한국 해군에서 운용 중인 실적도 강점으로 꼽는다. 독일 TKMS의 212CD는 대잠전 플랫폼 성격이 강한 만큼 조용성과 북극 환경 장기 작전능력 등이 장점으로 제시되고 있다. 한국 측은 장기 잠항 능력과 오는 2032년 첫함·2035년 4척 인도 계획, 새 잠수함을 조기에 전력화해 빅토리아급의 고비용 유지·정비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점까지 포함한 '기술·납기·경제성 패키지'로 이번 실사에서 가산점을 받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CPSP 수주 시 캐나다는 북극·3대양 작전능력 강화와 국내 조선·부품산업 육성, 일자리 확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한국으로서도 60조~80조 원대 수출과 글로벌 레퍼런스 확장, 향후 추가 조달사업으로의 협력 확대가 전망된다. 최기일 상지대 군사학과 교수는 "캐나다 측의 연속 방문은 한국안에 대한 관심과 신뢰가 커지고 있다는 방증이지만 아직 승패를 예단할 수 없는 박빙 구도"라며"글로벌 방산시장은 통상적인 가격·기술 경쟁을 넘어 다양한 외교 변수와 로비 환경이 작용해 마지막까지 전략적·정무적 요소를 함께 고려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5-11-26 14:56:28 유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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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사, 세프라텍과 초순수 탈기막 협력…반도체 수처리 솔루션 강화

삼양사는 서울 종로구 삼양그룹 본사 대강당에서 세프라텍과 반도체 초순수용 탈기막(MDG)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탈기막은 물에 용해되어 있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산소, 질소, 이산화탄소 등의 용존 가스를 제거하는 장치다. 반도체 생산의 필수재인 초순수(극히 순수한 물)는 미세한 이온이나 기체조차 불량을 일으킬 수 있어 용존 가스 농도를 극도로 낮추는 탈기막 공정을 반드시 거쳐야 한다. 세프라텍은 산업용 반도체 초순수용 탈기막 모듈을 개발한 국내 유일의 탈기막 전문업체로, 특수 제작한 분리막을 통해 초순수 내 용존 산소를 1ppb(10억분의 1) 이하로 제거할 수 있다. 전 세계적으로 탈기막 생산에 성공한 기업은 미국의 3M사에 이어 국내의 세프라텍이 두 번째다. 이번 협약으로 삼양사는 수처리 소재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보다 다양한 수처리 솔루션을 제안할 수 있게 됐다. 세프라텍은 탈기막을 공급하는 동시에 삼양사의 이온교환수지 판매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해외 판로 확대에 나선다. 내년 6월에는 중국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수처리 관련 전시회 'WATERTECH CHINA 2026'에 참가해 공동으로 판촉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삼양사 조영도 워터솔루션(WS) PU장은 "세프라텍은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반도체 초순수용 탈기막을 개발한 국내 선도기업으로, 삼양사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파트너라고 보고 업무협약을 맺게 됐다"며 "이를 계기로 삼양사는 해외 수처리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는 한편, 초순수용 소재 국산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5-11-26 14:32:44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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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그룹, 폐근무복 활용한 ‘반짝반짝 업사이클링 캠페인’ 진행

세아그룹은 사업장에서 발생한 폐근무복을 업사이클링해 제작한 아동용 맨투맨을 사업장 인근 아동센터와 보육시설에 전달하는 '반짝반짝 업사이클링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반짝반짝 업사이클링 캠페인'은 대부분 폐기 처리되던 사업장 폐근무복을 수거·세척해 재생 섬유로 만들고, 이를 활용해 아동용 맨투맨으로 제작하는 활동이다. 섬유 재생 순환 자원 서비스 기업 '제클린(JeCLEAN)'이 폐근무복 세척과 재생 원료화 등 업사이클링 전 과정에 함께 참여했다. 한국환경연구원(KEI)이 올해 발표한 '폐의류의 국내 재활용 체계 구축 방안 연구'에 따르면 국내 폐의류·폐섬유류 발생량은 연간 80만 톤에 달한다. 이 중 실질 재활용률은 40% 미만으로, 약 32만 톤의 의류가 재활용되지 못한 채 폐기되고 있다. 특히 폴리에스터가 주소재인 근무복·유니폼을 수거·세척 후 업사이클링할 경우 탄소 배출량이 높은 원료 제조 공정을 생략할 수 있어 동일 소재 신규 의류 생산 대비 탄소 배출을 60% 이상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캠페인에는 ▲세아베스틸 ▲세아창원특수강 ▲세아제강 ▲세아씨엠 ▲세아M&S ▲세아특수강 등 6개 계열사 사업장이 참여해 약 1000점의 폐근무복이 수거됐다. 수거된 근무복은 세척·재생 원료화 과정을 거쳐 폴리에스터 섬유로 재탄생했으며, 이후 의류 제조 공정을 통해 아동용 맨투맨 300점으로 제작됐다. 참여 사업장 임직원들은 '일일 산타'가 되어 각 사업장 인근 아동센터와 보육시설을 직접 방문해 업사이클링 맨투맨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공헌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세아그룹 관계자는 "폐근무복 업사이클링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부여함으로써 단순 기부를 넘어 탄소 배출 저감에 대한 인식 확산에도 기여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어 나가는 다양한 사회공헌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혜온기자 dhaledhale@metroseoul.co.kr

2025-11-26 14:31:08 유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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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항공 News]티웨이항공·제주항공·이스타항공

[M 항공 News]티웨이항공·제주항공·이스타항공 ◆티웨이항공,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합동 안전 캠페인 전개 티웨이항공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함께 기내 안전 강화를 위한 합동 항공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TW671편(인천~가오슝) 탑승객을 중심으로 비상구 좌석 이용 기준과 보조배터리(전자담배 포함) 직접 소지 원칙 등 필수 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관련 인쇄물과 홍보물을 배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티웨이항공은 국내선 및 국제선 출발 게이트에서 수하물 재점검을 통해 보조배터리·전자담배의 직접 소지 여부를 사전에 확인하고, 규정을 준수하는 수하물에는 전용 태그를 부착하는 등 기내 안전 확보에 나서고 있다. 이와 함께 11월 한 달간 한국교통안전공단의 비상구 좌석 안전의식 강화 안내 엽서를 국내 출발 승객에게 배포하며 현장 안내도 병행 중이다. 비상구 좌석은 비상 상황 발생 시 객실승무원의 안내에 따라 승객 대피를 지원해야 하는 좌석으로, 국토교통부 운항기술기준에 따라 해당 임무 수행이 가능한 승객에게만 배정된다. 이에 따라 노약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 고객 등은 이용이 제한될 수 있으며, 탑승 중 승무원의 안내와 지시에 반드시 협조해야 한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2021년부터 기내 안전 강화를 위해 현직 소방관 탑승 시 비상구 좌석을 우선 제공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추가 탑승 승무원, 항공사 직원, 소방관, 경찰관, 군인 등 안전 지원이 가능한 인원을 우선 배정하고 있으며, 일반 승객의 경우 만 15세 이상으로 신체가 건강하고 원활한 의사소통이 가능한 고객에 한해 비상구 좌석을 판매·배정하고 있다. ◆제주항공, 국내선 키오스크 모바일 탑승권 도입…디지털 전환·환경 보호 속도 제주항공은 26일부터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키오스크에서 발급되던 종이 탑승권을 모바일 탑승권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김포공항에서 제주항공 국내선을 이용하는 승객은 기존과 동일하게 키오스크에서 탑승 수속을 진행한 뒤, 마지막 단계에서 휴대전화 번호나 이메일 주소를 입력해 모바일 탑승권을 발급받을 수 있다. 제주항공은 김포공항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국내선 공항 키오스크로 모바일 탑승권 발급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항공은 이와 함께 지난 1일부터 국내선 공항 카운터 수속 시 부과되던 수수료를 폐지해,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도 누구나 편리하게 항공 여행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또 지난해 3월에는 반려동물 운송 서약서, 특수 수하물 운송 서약서 등 항공기 탑승에 필요한 서류 10종을 전자문서로 전환했고 지난 10월에는 기내에 비치되던 '검역관리지역 안내서'를 디지털 형태로 바꿨다. 이를 통해 연간 약 24만 장의 종이를 절감하고 있으며 이는 30년생 원목 약 25그루를 보전하는 것과 비슷한 수준이라는 설명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탑승권 발급 과정에서 발생하던 불필요한 종이 사용을 줄이고 환경 보호 흐름에 동참하기 위한 취지"라며 "지속가능한 여행 문화를 확산시키는 동시에 승객들께 더 효율적인 수속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스타항공, 동남아 7개 노선 특가…다낭 9만대·방콕 13만대 이스타항공은 26일부터 동남아시아 노선을 대상으로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태국·베트남 등 동남아 7개 노선이 대상이다. 공항이용료와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편도 총액 최저 운임은 ▲인천~방콕 13만500원 ▲인천~치앙마이 15만5500원 ▲인천~다낭 9만7800원 ▲인천~나트랑 11만8200원 ▲인천~푸꾸옥 12만3200원 ▲부산~푸꾸옥 14만8200원 ▲부산~치앙마이 14만8200원이다. 15㎏ 위탁 수하물도 무료로 제공된다. 탑승 기간은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28일까지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출발 14일 전까지 날짜 및 시간 변경 수수료가 면제되는 만큼 부담 없이 항공권을 구매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혜온기자 dhaledhale@metroseoul.co.kr

2025-11-26 14:27:03 유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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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美 생산거점 확보 위해 LS전선 유상증자 1500억원 규모로 참여

LS가 미국 내 생산거점 확보를 위해 LS전선의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약 1500억원 규모의 출자를 결정했다. LS는 지난 25일 이사회를 통해 LS전선 보통주 169만 4915주를 주당 8만 8500원에 취득하는 출자 안건을 의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LS는 LS전선에 총 7727억 8000만원을 출자해 LS전선에 대한 지분율을 92.31%에서 92.52%로 높일 예정이다. LS 관계자는 "이번 결정은 차입 형태가 아닌 유증 참여로 재무구조 안정화를 도모하는 한편, 성장 가능성이 높은 고부가가치 사업에 투자함으로써 그룹의 미래 가치를 높이는 것은 물론 주주가치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출자는 LS전선이 지난 10월 29일 결정한 유상증자 계획에 따른 것으로 LS전선은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미국 해저케이블 공장 건설에 투입할 예정이다. 앞서 LS전선은 지난 4월 미국 버지니아주 체서피크시에 현지 최대 규모의 해저케이블 공장을 착공했다. 생산설비에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201m 높이의 전력 케이블 생산타워와 전선을 감아 최종 제품으로 생산하는 공장, 전용 항만시설 등이 포함됐으며 2027년 준공될 예정이다. LS전선은 향후 10년간 미국 해저케이블 시장이 연평균 3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시장 선점을 위해 선제적인 투자를 결정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11-26 14:23:29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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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M News] 타이어뱅크·한국타이어·현대위아

◆타이어뱅크, 소방히어로 44호에게 감사장 전달 타이어뱅크가 지난 25일 대구 강북소방서 구암 119 안전센터에서 소방히어로 44호 주인공에게 감사장을 전달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소방히어로 44번째 주인공은 구암119 안전센터의 서상진 소방경이다. 서상진 소방경은 1992년 임관해 재난 현장 최일선에서 국민의 생명을 위해 노력한온 베테랑 소방관이다. 지난 33년 동안 현장 부서에서만 근무하며 1만5000여회 이상 출동하며 수많은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헌신해왔다. 특히 1995년 상인동 가스폭발 사고, 2003년 대구 지하철 참사, 서문시장 화재 등 대형 재난 상황에 출동해 위험을 감수하며 다수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기여해왔다. 한편 타이어뱅크는 ESG경영활동의 일환으로 전국 소방안전 공무원 노동조합과 업무협약을 통해 매월 전국의 소방관들을 대상으로 '소방히어로'를 선정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 수호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타이어, 유럽서 '겨울용 타이어' 기술력 입증 한국타이어가 겨울용 타이어 본고장 유럽에서 기술력을 입증했다. 한국타이어는 유럽 드라이브 리뷰가 선정하는 '2025/26 드라이버리뷰 커스터머 초이스 어워드'에서 SUV 전용 겨울용 퍼포먼스 타이어 '윈터 아이셉트 에보3 X'가 '최고의 SUV용 겨울용 타이어'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드라이버리뷰'는 유럽 최대 타이어 리뷰 플랫폼으로, 유럽 전역에서 수집된 50만 건 이상의 고객 리뷰와 실제 주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높은 공정성과 신뢰도를 인정받고 있다. 이번에 수상한 윈터 아이셉트 에보3 X는 뛰어난 제동력과 접지력, 핸들링, 배수 성능 등으로 겨울철 모든 주행 환경에서 최상의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점이 핵심이다 천연 성분을 첨가한 '아쿠아 파인 컴파운드' 적용으로 젖은 노면에서의 눈길 접지력과 제동성능을 극대화했으며, 최적 트레트 패턴과 디자인 설계로 겨울철 모든 노면에서 탁월한 주행 안정성을 제공한다. 또 트레드 숄더 블록을 넓게 배치하고 타이어 강성을 크게 높여 마른 노면에서 최상의 핸들링과 코너링 성능을 발휘, '3PMSF' 마크를 획득해 혹한기 환경에서도 뛰어난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현대위아 멕시코법인, 포드 Q1 인증 현대위아는 멕시코법인이 글로벌 완성차 포드로부터 품질 우수업체를 의미하는 'Q1 어워드' 인증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포드의 Q1 어워드는 'Quality is No.1(품질이 가장 뛰어나다)'이라는 뜻으로 포드가 생산 기술과 품질 개선 노력 등을 종합 평가해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업체에 수여하는 인증이다. 현대위아 멕시코법인이 Q1 어워드 인증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포드에 6년간 등속조인트를 공급하며 보인 품질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번 인증을 획득했다. 등속조인트는 엔진이나 모터가 만드는 동력을 자동차 바퀴로 전달하는 자동차의 핵심 부품이다. 2019년부터 포드 고급 브랜드 링컨의 SUV '코세어'에, 2021년부터는 포드의 픽업트럭 '매버릭'에 등속조인트를 공급하고 있다. 현대위아가 오랜 기간 등속조인트를 양산하며 쌓은 경험도 이번 인증에 토대가 됐다. 1988년 첫 양산 이후 30년 이상 세계 최고 수준의 등속조인트를 만들고 있다. 지난 2017년에는 국내 자동차 부품사 중 처음으로 등속조인트 누적 생산 1억 개를 돌파한 바 있다. 현대위아는 이번 인증으로 향후 포드의 신차 개발 참여에 우위를 점할 수 있게 됐다. 글로벌 완성차로부터 품질력을 인정받은 만큼 북미 지역 영업도 확대될 전망이다. 앞으로 등속조인트의 소음·진동·불쾌감(NVH)을 최소화하고 무게를 줄이는 방향으로 연구개발을 지속해 북미 완성차 업체 공급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2025-11-26 14:21:24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