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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XC40 미국 IIHS 최고등급 획득…컴팩트 SUV 유일

볼보 XC40이 동급 최고 안전성을 확인했다. 볼보자동차는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 주관 충돌 안전테스트 평가에서 전 항목 최고 등급, 전체 G를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컴팩트 SUV 15종 중에서는 유일하다. 전면 충돌 테스트 방식으로 진행된 검사에서 XC40은 새로 추가된 뒷좌석 탑승자 안전 항목에까지 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안전한 설계임을 증명했다. 2017년 출시된 이후 특별한 구조 변경도 없었다. 앞서 1세대 XC90이 2014년 스몰 오버랩 테스트 첫 도입시 G를 획득하는 등 안전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지난 4월에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및 순수 전기차가 포함된 볼보자동차의 총 13개 모델이 미국 IIHS 주관 충돌 안전테스트에서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 등급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최다 수상 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볼보자동차 안전 센터의 책임자인 토마스 브로버그(Thomas Broberg)는 "볼보자동차는 실제 상황에서 발생한 충돌 사건들을 연구하며 정확하고 엄격한 안전 기준에 맞춰 자동차를 만들어 오고 있다"며 "이번 IIHS의 공신력 있는 테스트를 통해 다시 한번 볼보자동차의 안전 헤리티지를 검증하게 되어 자부심을 느낀다"고 밝혔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2-20 14:05:2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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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스시, 대표-임직원간 익명 간담회 'TALK to YOU' 개최

아이에스시가 임직원들과 소통을 확대한다. 아이에스시는 19일 경기도 성남 본사에서 임직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임직원 궁금증을 해소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상욱 대표와 김정렬 대표와 함께 신입사원부터 장기 근속자까지 다양한 세대 직급 임직원 30여명이 함께했다. 주제는 'TALK to YOU'로, ▲회사생활의 고충 ▲업무상 애로사항 ▲회사에 바라는 점 ▲사내 제도 개선 ▲조직문화 아이디어 등 회사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사안이 자유롭게 논의됐다. 특히 모든 질의를 익명 오픈 채팅으로 진행해 누구나 부담 없이 편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조직문화 관련 동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현재 조직문화에 대한 직원 생각과 제안을 공유하는 등 진행 방향에 대한 발전적인 대화도 이어갔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아이에스시(ISC) 신입사원은 "평소 어렵게만 느껴졌던 대표님과 대화하는 기회를 갖는 것만으로 새로운 경험이었고, 접하기 힘든 경영진의 생각과 경영 방향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값진 시간이었다"며, "나의 작은 아이디어가 회사와 조직문화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앞으로도 회사가 추진하는 사항에 관심을 두고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아이에스시(ISC) 김상욱 대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직원들의 이야기를 하나하나 경청하며 실무 측면에서의 고충을 알게 되고 직원들과의 간극이 좁혀져 더욱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사내 소통창구로서의 정기 간담회를 통해 직원들과 격의 없는 소통을 이어가며 사내제도 개선 및 조직문화 발전에 힘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에스시(ISC)는 올해 'GO, STOP, CHANGE' 라는 슬로건을 기반으로 바나나 캠페인, 원데이 클래스 등 사내 조직문화 활성화에 주력해 왔으며, 내년에는 더욱더 활발한 조직문화 활동으로 행복한 일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2-20 14:05:2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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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10곳 중 6곳, '전력산업기반기금' 비용 가장 많이 늘었다

중기중앙회, 300개사 설문조사…적정성 평가도 절반 이상이 '부담' 중소기업 10곳 중 6곳이 최근 3년간 비용이 가장 많이 늘어난 부담금으로 '전력산업기반기금'을 꼽았다. 이는 중소기업중앙회가 20일 내놓은 중소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중소기업 부담금 설문조사' 결과에서 나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소기업 58.3%는 최근 3년간 부담률이 가장 높아진 부담금으로 '전력산업기반기금 부담금'을 택했다. 부담금에 대한 적정성 평가에서도 전력산업기반기금 부담금에 대해선 53%의 중소기업이, '폐기물처분부담금'과 '재활용부과금'에 대해선 각각 57.6%, 51.5%의 중소기업이 부담된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는 ▲부담금 적정성 ▲최근 3년간 부담률이 가장 높아진 부담금 ▲2022년 지출한 부담금 총액 ▲부담금 제도 개선에 필요한 사항 등으로 구성됐다. 올해 중소기업들이 지출한 부담금 총액은 평균 659만6000원으로 집계됐다. 48.3%의 중소기업이 부담금 총액에 대해 부담된다고 응답했다. 제조업은 평균 880만원, 비제조업은 평균 136만원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담금 제도 개선을 위해 필요한 사항으로는 '주요 부담금의 요율 감면'(24.7%), '기업규모별 부담률 차등 적용'(24.7%)을 꼽았다. 중기중앙회 추문갑 경제정책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함께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복합 경제위기 상황을 감안해 주요 부담금의 요율을 낮추는 등 정책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특히 올해 전기요금이 평균 17.9%나 인상됐는데 요금의 3.7%를 의무적으로 부과하는 전력산업기반기금의 부담금 요율은 15년 넘게 변하지 않아 중소기업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으로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2-12-20 14:03:5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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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키운 SW 역군 3000명 넘었다…SSAFY 7기 수료

3000명이 넘는 청년들이 삼성 지원을 받아 소프트웨어 전문가로 거듭나며 새로운 일자리를 얻고 국내 IT 업계 경쟁력 제고에도 기여하고 있다. 삼성은 20일 서울 강남고 삼성청년 SW 아카데미(SSAFY) 서울캠퍼스에서 SSAFY 7기 수료식을 열었다. ◆ SW 전문가 3000여명 육성 SSAFY는 삼성이 2018년부터 시작한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방안' 일환으로 진행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고용노동부와 함께 청년들을 선발해 1년간 교육을 통해 SW 전문가로 육성하고 있다. 7기까지 4732명이 수료했으며, 취업한 수료생은 3486명으로 74% 취업률을 달성했다. 취업자 중 36%가 소프트웨어 비전공자로 새로운 진로를 찾아 의미를 더했다. 취업 기업도 840개에 달한다. 삼성전자뿐 아니라 카카오와 네이버 등 IT 업계, 신세계 I&C 등 유통과 KB국민은행, 신한은행 등 금융권까지 다양한 곳에서 일을 하고 있다. SSAFY 수료생의 높은 업무 수행 능력을 인정하고 우대를 하는 기업들도 140여개나 된다. SSAFY는 균형 발전에도 기여했다. 서울 외에도 대전과 광주, 구미와 부울경 캠퍼스를 운영하며 현지 청년들을 교육하는 것뿐 아니라, 지역 기업으로 연결해 경쟁력 강화에 힘을 보탰다. 광주와 인천에 있는 앰코테크놀로지를 비롯해 세이프텍리서치와 부산 BNK시스템 등 다양한 지역 기업이 SSAFY를 통해 인력 부족을 해결하고 기술 경쟁력을 높였다. 앰코테크놀로지 인사 담당자는 "지역에 소프트웨어 개발 인재가 부족한 상황에서 SSAFY가 인력 부족 해결에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SSAFY 수료생들이 C랩 아웃사이드 출신 스타트업에 입사하며 시너지 효과도 이어지고 있다. AI 스타트업 포티투마루에는 SSAFY 수료생 7명이 근무하고 있다. 김동환 포티투마루 대표는 "회사가 성장하면서 소프트웨어 개발 인력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SSAFY에는 우리가 필요로 하는 역량있는 개발자들이 많아 SSAFY에서 채용박람회를 열어 교육생들을 채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 각계 인사·가족 모여 축하 이번 7기 수료식에는 삼성전자 CR담당 박승희 사장과 함께 일부 수료생들이 현장에, 나머지 수료생은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각계 인사들이 자리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이번 수료식에는 교육생의 부모님 등 수료생의 가족이 처음으로 참석해 1년간의 노력을 통해 SW 개발자로 성장한 것을 축하했다. 교육생이 수업을 듣던 강의장, 식사를 하던 식당, SSAFY 전시 공간을 둘러보며 'SSAFY 1년'의 생활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가족 대표로 소감을 전한 수료생 부모님 권영면씨는 "아들이 졸업 후 취직이 되지 않아 많이 걱정했지만, 1년간 SSAFY에서 열심히 노력해 원하는 기업에 합격해 너무 기뻤다"며 "최선을 다한 모든 수료생들이 다 자랑스럽다. 함께 해준 삼성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권기섭 고용노동부 차관은 "기업과 협업해 더 많은 청년이 성장하고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다"며 "특히 지방에 있는 청년들도 SSAFY와 같은 좋은 기회를 더 많이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 CR담당 박승희 사장은 "디지털 기술이 일상에 자리 잡으면서 프로그램 개발자로서 여러분이 해야할 일들이 더 많아졌다"며 "혁신적인 소프트웨어 개발을 통해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드는데 힘써 달라"고 밝혔다. 국민의힘 지성호 의원은 "7기 수료생의 수료를 축하하며 원하는 기업에 취업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은 "수료생들과 같은 소프트웨어 인재는 산업에 중요한 핵심"라며 "앞으로 멋진 개발자로서 뜻을 펼치시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정의당 강은미 의원은 "코로나19로 쉽지 않은 상황이였는데, 1년간 교육을 잘 마친 수료생이 자랑스럽다"며 축하의 뜻을 말했다. ◆ 이재용 회장도 주목 SSAFY는 앞으로도 규모를 확대하며 SW 전문가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기술 저변 확대를 이어갈 계획이다. 지난 6월 입과한 8기 교육생은 약 1150명이다. 내년 1월에는 9기도 1150명이 입과할 예정, 연간 2300명이 교육을 받게 된다. 당초 연간 1000명을 뽑았지만 높은 인기와 호응 속에 규모를 대폭 늘렸다. SSAFY는 1년간 매일 8시간씩 총 1600시간 집중 교육 및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현장에 즉시 투입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양성하는 게 목표다. 모든 교육은 무상으로 진행되고, 전원에 매달 100만원 지원금도 지급한다. 채용 박람회와 기업 설명회, 취업 지원센터 등으로 실질적인 취업도 돕고 있다. 삼성 계열사 소프트웨어 개발 담당 직원들도 교육생 멘토로 교육 과정에 참여하며 재능 기부를 하고 있다. 현재 참가자가 약 90여명, 이중 12명이 SSAFY 출신으로 '선순환'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재용 회장도 삼성전자 회장도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는 모습이다. 삼성은 1991년부터 SW 멤버십을 통해 재능을 가진 대학생을 발굴 및 육성했고, 2011년에는 SW 직군을 신설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이어왔다. 이 회장도 SSAFY 캠퍼스에 자주 발걸음을 하며 교육생들을 격려했으며, 지난 10월 취임 직후에도 SSAFY 광주캠퍼스를 찾아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11월에도 연이어 부울경캠퍼스까지 둘러보기도 했다. 한편 삼성은 '함께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이라는 CSR 비전 아래 청소년 교육과 상생협력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2-12-20 14:00:1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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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지역 공연업계 지원 나섰다

문화취약계층위해 대전에 '소극장 통합 관람권' 기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공연업계를 지원한다. 소진공은 대전시 사회서비스원에 노인 돌봄 종사자·자원 봉사자 등 문화취약계층을 위한 '원도심 소극장 통합 관람권'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소진공 본사가 위치하고 있는 대전 원도심은 소극장과 극단들이 모여 있는 대전 공연업계의 중심지이지만 코로나19 영향으로 절반가량의 소극장이 문을 닫았다. 소진공은 이들을 돕기위해 대전연극협회와 협업해 원도심에 위치한 소극장이라면 어느 공연이든 관람이 가능한 '대전연극 통합 관람권'을 제작했다. 이후 임직원 급여공제로 마련한 기금을 활용해 관람권 150매를 구입하고 문화취약 계층의 문화생활 지원을 위해 사회서비스원에 기부했다. 소진공은 이외에도 미래세대의 ESG 인식 확산과 원도심 극단 활성화를 위해 대전연극협회, 충남대학교와 손잡고 '착한 장난감 가게' 아동극을 제작해 순회공연을 개최하기도 했다. 연극 기획, 장소 및 극단 섭외, 홍보, 공연 등 실제 상연을 위해 각 기관이 분담·협력해 지난 6일부터 사흘간 대전, 세종, 충남 지역 내 5개 유치원 아동 285명을 대상으로 순회 공연을 완료했다. 전통시장 내 재활용 장난감 가게 이야기로 구성된 이번 연극은 환경보호와 상생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기획·구성해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원도심 내 극단이 제작과 공연에 직접 참여했다는 점에서 지역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이번 소극장 관람권 기부, 아동극을 통해 우리사회가 지역상생과 지속가능경영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다양한 기관 협력을 통해 양질의 상생 콘텐츠를 만들고 확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2-12-20 11:30:3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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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비즈기업人들, 美 북서부 대자연 누볐다

성명기 전 이노비즈협회장등 5명, KBS 2TV '영상앨범 산' 촬영 노스 캐이즈케이스·글래시어 국립공원 트래킹하며 '사업 구상' 송년 특집으로 지난 17일 1편 방송…2편은 성탄절 아침에 전파 성 대표 "리프레쉬후 회사 돌아가 경영 집중하는게 기업人 본분" 기술혁신중소기업(이노비즈기업)을 이끌고 있는 기업인 5명이 미국 북서부에 있는 해발 2000~3000m의 높은 산과 대자연을 누비며 몸과 마음을 단련했다. 고물가·고환율·고금리로 대표되는 소위 '3고'에 휩싸이는 등 기업 경영이 '시계제로'에 놓여있는 가운데 높이 오르고, 오래 걸으면서 기업인의 본분인 사업구상도 잊지 않았다. 6·8대 이노비즈협회장을 역임한 성명기 여의시스템 대표, 브레인EMS 김유홍 대표, 스필 장기헌 대표, 리치앤 김상배 대표, 엔시스템즈 최대규 대표가 그 주인공이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들 기업인 5명이 지난 9월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하루 15~30㎞씩 강행한 여정이 지난 18일 일요일 KBS 2TV '영상앨범 산' 송년 특집으로 1회 방송을 탄데 이어 오는 25일에 2회가 방송될 예정이다. 방송은 당초 12월 첫 주에 예정했었지만 송년 특집으로 나가게 됐다. '영상앨범 산' 제작팀은 "기업인들의 절박한 숨소리와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미국 북서부 국립공원의 대자연 영상미가 매우 뛰어나 특집으로 방송을 편성했다"고 전했다. 성명기 대표 등 기업인 5명은 산악가이드 윤성문씨와 미국 워싱턴주와 캐나다 국경 사이에 있는 노스 캐이즈케이스(North Cascades) 국립공원에 있는 왕복 12㎞거리의 '이지 패스 트레일'(Easy Pass Trail)과 왕복 7.4㎞의 '블루 레이크 트레일'(Blue Lake Trail)을 걸었다. '영상앨범 산'에 따르면 노스 캐이즈케이스 국립공원은 북미 대륙의 알프스로 1968년 국립공원에 지정됐다. 이곳은 높은 산악 뿐만 아니라 만년설원, 빙하, 고산초원 등이 있어 이동하는 내내 감탄을 자아내는 풍경이 연출된다. 노스 캐이즈케이스에만 총 580㎞에 이르는 하이킹 코스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이지 패스 트레일은 바위투성이인 노스 캐스케이즈 산맥 중 유일하게 오를 수 있어 '쉬운'(easy) 길이라는 뜻으로 붙여진 이름이다. 하지만 고도 890m까지 험난한 바윗길이 이어져있어 이름만 그렇다. 특히 기업인들이 이번 여정에서 경험한 노스 캐스케이즈 국립공원은 대부분 지역이 개척되지 않은 야생 지대여서 곰, 사슴, 산양 등 야생동물과도 자주 조우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지 패스 트레일을 힘겹게 지난 기업인들의 발걸음은 남쪽의 블루레이크 트레일로 이어졌다. 해발 1900m에 위치한 '블루레이크'는 노스 캐스캐이즈 국립공원에 있는 여러개의 빙하 호수 중 하나로 에메랄드 색깔로 이들을 반겼다. 이노비즈기업인 5명의 또다른 여정인 '글래시어(Glacier) 국립공원'편은 크리스마스인 25일 오전 7시10분에 2편으로 방송을 탄다.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을 역임하고 있는 성명기 대표는 "수 많은 국립공원을 품에 안고 있는 미국의 자연이 가장 부러웠다(웃음)"면서 "하지만 무엇보다도 걷는 내내 회사 걱정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런 기회가 있을 때마다 우리 같은 기업인은 리프레쉬(refresh)를 하고 다시 회사로 돌아가 경영에 전념하는 것 같다"면서 "최근의 어려운 경제상황이 오히려 준비된 기업들에게는 인수합병(M&A)이나 인재 채용 등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는 만큼 내년, 또 그 이후를 위해 많은 생각과 다짐을 하는 계기가 됐다"고 덧붙였다. 연세대 전기전자공학과 출신인 성 대표는 공대 산악회 등반대장 출신이다. 54년생으로 칠순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암벽등반, 릿지등반, 빙벽등반 등 전혀 평범하지 않은 방식으로 산을 오르고 있다. 한편 이들 기업인이 속한 이노비즈협회는 올해로 설립 20주년을 맞았다. 이노비즈인증기업은 현재 2만1300개사를 넘어섰다.

2022-12-20 11:21:5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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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뱅크, '이웃사랑 실천릴레이' 재난재해봉사단 박성규 단장 24번째 주인공 선정

타이어뱅크가 이웃사랑 실천릴레이 24번째 주인공으로 세종특별자치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재난재해봉사단'의 박성규 단장을 선정했다. 타이어뱅크는 지난 19일 타이어뱅크 북세종점에서 재난재해봉사단 박성규 단장에게 타이어 교환권과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박성규 단장은 지난 10년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특히 조치원읍 새마을지도자로 활동하며 재활용수거 및 농업용 폐비닐 수거, 국토 대청결 운동 등의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또 농촌 일손 돕기 및 반찬 배달 봉사 등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지역민 모두를 위한 활동을 펼쳤다. 2021년에는 재난재해봉사단 단장으로 취임, 올해 수해 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청양과 포항 등지에서 단원들과 함께 솔선수범의 자세로 수해 복구를 지원하며 지역을 가리지 않는 나눔을 실천했다. 이 외에도 지역 사회의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접종센터 봉사 및 지역 내 집합시설 등의 방역활동에 힘썼다. 타이어뱅크 이웃사랑 실천릴레이 24호 주인공으로 선정된 박성규 단장은 "봉사자들을 챙긴다는 것이 쉽지 않다는 걸 알기 때문에 생각지 못했지만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생각하고 더 열심히 활동할 것"이라고 선정 소감을 밝혔다.

2022-12-20 11:04:14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