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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글라스, 홈씨씨 인테리어 아이·반려동물 적합 '숲 도담' 재출시

PVC 바닥재…환경 표지 인증, 반려동물 제품인증도 KCC글라스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가 아이와 반려동물이 있는 가정에 적합한 PVC 바닥재인 '숲 도담'을 리뉴얼 출시했다. 8일 KCC글라스에 따르면 숲 도담은 어린아이가 탈 없이 잘 놀며 자라는 모양을 뜻하는 '도담도담'이란 단어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제품은 카렌다(Calender) 공법의 고강도 투명층과 졸(SOL) 공법의 고탄력 쿠션층이 함께 적용돼 표면 눌림이나 긁힘 등에 대한 내구성이 뛰어나고 보행감과 생활 소음 저감 효과가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고탄력 쿠션층은 점프 또는 착지 시 발과 관절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해 활동량이 많은 반려동물이 생활하기에 좋다. 숲 도담은 환경 표지 인증, HB마크, 대한아토피협회 추천제품 마크 등 각종 친환경 인증으로 제품 안전성을 인정받았을 뿐만 아니라 PVC 바닥재 업계 최초로 한국애견협회와 국가 공인시험기관인 KOTITI시험연구원에서 부여하는 '반려동물 제품인증(PS인증)'도 취득해 반려동물에 대한 안전 적합성도 검증받았다. 이음매가 적어 어린아이나 반려동물의 배변 실수 등에도 청소가 쉽고 틈새를 통한 오염 걱정이 없으며 주재료가 목재인 마루와 비교해 물기를 비롯한 각종 오염에도 강하다. 또한 표면 UV 코팅층에 탈취 효과가 좋은 편백나무 오일을 첨가해 깨끗한 실내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2023-03-08 08:29:3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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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웰컴 홈앤맘 프로젝트' 진행…50% 적립 혜택

유·아동용품, 식품, 교육·완구, 패션잡화등 대상 홈앤쇼핑이 저출산과 고물가 시대의 출산·육아 가정을 응원하기 위해 유·아동 상품에 한해 50%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웰컴 홈앤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8일 홈앤쇼핑에 따르면 '웰컴 홈앤맘 이벤트'는 최근 6개월 이상 홈앤쇼핑에서 구매한 이력이 없는 신규·휴면 고객이 대상자이다. 행사 기간인 9일부터 오는 14일까지 6일간 홈앤쇼핑의 유·아동 상품을 구매한 고객들에게 구매금액의 50%를 적립금으로 돌려준다. 구매금액의 50%, 최대 5만원까지 주는 이번 혜택은 4월3일 일괄 지급하며 같은 달 1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적립금은 홈앤쇼핑에서 상품 구매 시 가격의 50% 한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번에 제공하는 유·아동 상품 구매 고객 대상 적립금은 홈앤쇼핑에서 출산·육아 관련 상품을 구입하려는 가정에 가격 할인 효과를 제공해 알뜰 쇼핑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 이벤트에 포함되는 유·아동 관련 카테고리는 유·아동용품, 식품, 교육·완구, 패션잡화 등이며 가격 경쟁력 있는 상품에 적립금 제공까지 더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저출산 시대의 출산와 육아 가정을 응원하고 앞으로도 고객들의 살림에 직접적인 보탬이 되는 이벤트 행사를 지속 운영해 더욱 착하고 든든한 홈앤쇼핑으로 다가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3-03-08 08:25:3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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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선 승객으로 날아오른 항공업계, LCC 완벽한 흑자전환 노린다

일본·동남아 여행을 떠나는 여행객을 필두로 국내 항공업계의 국제선 정상화가 본궤도에 올랐다. 겨울 여행 성수기를 거치며 폭발적인 여객 수요가 수익을 견인한 덕분이다. 특히 저비용항공사(LCC)들은 증편과 각종 프로모션으로 안정적인 흑자 유지와 전환을 노리고 있다. 7일 국내 항공업계는 코로나19 이전 운항률의 70% 가까이 회복했다고 보고 있다. 월별로 국제선 여객 수를 보면 ▲9월 121만4867명 ▲10월 162만7206명 ▲11월 207만2764명 ▲12월 278만7590명 ▲2023년 1월 323만8575명 ▲2월 323만9930명으로 꾸준히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한국관광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 내국인 출국자 수는 178만2313명으로 2019년 1월의 291만명 대비 62% 수준까지 회복했고, 전년과 비교해서는 1108.9%(약 12배) 증가했다. 2월 국제선 운항 편수도 1만7450편(출·도착)으로 2만7365편을 기록한 2019년 동월과 비교해 63.7%까지 회복한 모습이다. 항공업계는 일본을 비롯한 국제선 여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증편을 서두르고 있다. 에어부산은 오는 29일부터 부산~가오슝 노선을 재운항하고, 다음 달 20일부터는 부산~타이베이 노선의 증편 운항할 예정이다. 진에어와 티웨이항공은 각각 이달 16일부터 제주~시안, 대구~옌지를 운항할 예정이다. 또한 진에어는 다음 달 23일부터 인천~마카오 노선을 매 1회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진에어 관계자는 "일본은 야간 비행으로 여객을 운영할 수 없지만 야간 시간을 기준으로 여행을 준비하는 관광객들은 마카오는 최적의 도시"라고 재개 이유를 설명했다. 티웨이항공의 경우는 장거리 노선 운항도 순항 중이라 성장이 기대되는 항공사로 꼽힌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연말에는 인천~시드니 노선 신규 취항으로 'LCC의 장거리 노선 도전'으로 이목을 끌었다. 티웨이항공은 신규 특가행사인 '월간티웨이'를 선보이며 정기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시드니 노선의 경우는 인천~시드니 47만1280원부터 판매돼 대형항공사(FSC)보다 20% 가량 낮은 운임으로 항공권을 제공하고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LCC들의 흑자 유지·전환 전망은 밝은 상태다. 에프엔가이드는 진에어는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 1조1065억원, 영업이익 850억원을 기록하며 흑자를 유지할 것으로 예측했다. 제주항공은 올해 매출액 1조4641억원, 영업이익 1277억원을 거둘 것으로 추정했다. 지난 분기 흑자전환에는 실패한 에어부산도 올해 매출액 8078억원, 영업이익 969억원을 거두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치가 나온 상태다. 여기에 지난달 28일 항공운항증명(AOC)를 재발급 받은 이스타항공까지 오는 26일로 재운항 일정을 확정하고 회원가입 이벤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고객 맞이에 나선다. 이스타항공의 운항 재개는 국내선 김포~제주부터 시작하지만 향후 국제선으로 확장될 것으로 예측된다. 진에어 관계자는 "일본 무비자 입국 허가 이후로 일본 여행이 폭발적으로 여객 수요를 차지했고, 앞으로 중국까지 단체 비자 관광이 허가된다면 수요 회복이 더욱 두드러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다만 "코로나19가 아니더라도 항공업계는 1분기와 3분기는 흑자, 2분기와 4분기는 적자가 나는 경우가 많다"며 "향후 각 항공사의 흑자 전환 규모는 두고봐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직 한국이 중국 정부의 단체관광 허용국에 포함되지 않아 코로나19 이전과 같은 중국인 단체 관광객 수요를 잡지 못했지만, 항공업계는 빠르면 3월 중국 양회 이후 방한 단체여행이 풀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3-03-07 18:19:5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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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3년 만에 재운항…26일부터 김포~제주 노선부터 '시작'

이스타항공이 최근 김포~제주 노선의 노선 허가가 완료됨에 따라 오는 26일로 재운항 일정을 확정했다. 7일 이스타항공은 지난 달 28일 항공운항증명(AOC)를 재발급 받고 회원가입 이벤트를 시작했다. 이스타항공은 26일 김포공항에서 6시 50분에 출발하는 205편을 시작으로 737-800항공기 3대를 투입해 김포와 제주를 하루 10~12회 왕복 운항하게 된다. 운항스케줄이 확정됨에 따라 13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하계시즌(3~10월) 스케줄을 열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 이스타항공은 운항 일정이 확정됨에 따라 7일 홈페이지를 공식 오픈하고 7일간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과 앱의 회원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7일부터 13일까지 이스타항공의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 앱을 통해 신규회원으로 가입하거나 기존 회원이 로그인할 경우 7천 원 상당의 운임할인 쿠폰과 3천 원 상당의 좌석지정할인 쿠폰 2종을 즉시 지급한다. 해당 쿠폰은 판매 개시 이후 3만원 이상의 항공운임으로 예매 시 사용할 수 있고 발급일로부터 90일간 유효하다. 자세한 사항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되면 이스타항공의 회원을 대상으로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스타항공의 재운항으로 김포-제주노선에 추가 공급이 이루어 지는 만큼 제주를 찾는 여행객과 제주 도민들의 항공교통 편의를 증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2023-03-07 16:22:1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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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구미공고 찾아 '기술 인재' 응원…'미래 동행' 의지도 재확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미래 기술 인재를 응원하고 '미래 동행'을 이어갔다. 이 회장은 7일 경북 구미에 있는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를 방문했다. 구미공고는 전문기술인력을 육성하는 마이스터고등학교다. 전자과와 메카트로닉스과 등 2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주요 관계사에서 숙련 기술 인재로 활약하는 임직원 2000여명을 배출한 명문이다. 이 회장은 PCB(전자기기용 인쇄회로기판)' 설계 수업을 참관하고, 학생들과 간담회를 통해 관심 산업 분야와 기술인재로서의 꿈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이 회장은 "젊은 기술인재가 제조업 경쟁력의 원동력"이라며 "현장 혁신을 책임질 기술인재들을 항상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오랫동안 기술인재 육성을 통해 제조 경쟁력을 높이는데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쏟아왔다. 2006년 상무로 재직할 당시 일본 기업을 방문했다가 핵심 공정 인력들이 국제기능올림픽과 일본 내 기능대회 수상자 출신임을 확인하고 깊은 인상을 받았던 것. 이후 출장을 마치고 기술 관련 책임자에 기술 인력 육성과 사회적 관심을 당부했다. 당시 이 회장은 "삼성이 앞장서서 우수 기술 인력이 우대받고 존경받는 문화를 만들어 가야 기업도 성장하고 국가도 발전할 수 있다"며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우수 기술인재들을 양성하고, 이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꿈과 희망을 갖는 일을 해 보자"고 제안했다. 직후 2006년 삼성전자는 고용노동부와 협약, 사내에 기능올림픽 사무국 및 훈련센터를 신설하고, 기능대회 출신 우수 인력들을 적극 채용하는 한편, 직원들이 국제기능올림픽에서 입상한 성과를 사내에도 전시하는 등 인력 육성을 본격화했다. 2007년부터 국제기능올림픽을 16년간 후원, 내년에 열리는 프랑스 리옹 대회도 후원을 예정하고 있다. 2013년부터는 6회 연속 '최상위 타이틀 후원사'다. 국내에서도 2007년부터 전국기능경기대회와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훈련 등을 후원하며, '삼성전자 후원상'도 시상하고 있다. 숙련 기술 인재도 매년 평균 100명씩 특별 채용한다. 2008년부터 사내에서 '삼성국제기능경기대회'도 열고 있다. 2014년부터는 베트남 국가대표 선수까지 훈련을 지원 중이다. 이 회장도 2009년 전무 자격으로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제40회 국제기능올림픽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하고 기술 인재 양성이 사회와 경제적으로 큰 효과가 있음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시작했다. 이듬해에는 국내 공업고등학교 교장단을 삼성 디지털 시티에 초청해 기술 인력 육성에 감사를 표하고 우대하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사장으로 취임한 2011년에는 런던 국제기능올림픽에 참가한 삼성 선수단을 삼성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정기 공연에 초청하고 격려했다. 최근에도 이 회장은 기술 인재를 향한 관심을 이어왔다. 지난해 한국에서 분산 개최된 국제기능올림픽 특별대회 고양 폐막식에 직접 참석해 메달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젊은 인재들을 기술 혁명 시대의 챔피언이고 미래 기술 한국의 주역이라며, 대한민국이 발전할 수 있었던 것도 젊은 기술 인재 덕분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국제기능올림픽에서 종합 2위를 달성한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오찬에도 참석했다. 삼성전자가 참여하는 국내 박람회에도 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을 초청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회장은 구미전자공고 방문에 앞서 구미에 있는 '스마트 시티'를 찾아 갤럭시 S23 제조 현장을 점검하며 '미래 동행' 행보도 이어갔다. 스마트시티는 갤럭시 스마트폰 생산에서 가장 핵심 기술을 보유한 거점이다. 삼성전자가 전세계 각지에 스마트폰 생산 공장을 운영하고 있지만, 스마트 시티는 최고의 제조 기술과 프로세스를 개발해 전수하는 역할을 맡아 제품 성능과 효율을 끌어올리는 막중한 임무를 맡고 있다. 이 회장은 스마트폰 제조와 개발, 품질을 담당하는 현장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 목소리도 경청했다. 격려도 빼놓지 않았다. 이 회장은 지난해 취임 후 전국 사업장을 돌며 '미래 동행'을 향한 의지를 분명히 하고 있다. 첫 해보로 광주 '그린 시티'와 협력사 및 삼성청년SW아카데미(SSAFY)를 방문한데 이어, 부산 삼성전기와 협력사, 대구 C랩 아웃사이드를 찾아 지역 청년들을 격려했다.

2023-03-07 16:12:3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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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 '쓰리세컨즈' 자율주행 기술부문 인수

한국앤컴퍼니그룹(구 한국타이어그룹)의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는 주행 데이터 전문 스타트업 쓰리세컨즈의 자율주행 기술 부문을 인수한다고 7일 밝혔다. 2016년 한국과학기술원(KAIST) 출신 김재우 대표가 창업한 쓰리세컨즈는 고도화된 주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운전자 개인 맞춤형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실시간 주행 데이터 수집 기기 '자이로(XYRO)', 관제·주행 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 '팀솔루션(TeamSolution)' 등 자율주행에 특화된 제어 솔루션을 확보하고 있다. 한국앤컴퍼니는 쓰리세컨즈와 2020년 파트너십을 맺고 계열사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의 타이어 테스트 트랙 '한국테크노링'에 쓰리세컨즈의 시험용 차량 실시간 관제 시스템과 무인 테스트 솔루션을 도입해 주행 테스트를 자율주행화하고 있다. 모빌리티 분야 주행 테스트에 자율주행 기술을 적용하면 운전자 없이 더 많은 주행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어 타이어와 차량 개발에 크게 유리하다고 한국앤컴퍼니는 설명했다. 기술 인수로 확보한 데이터 수집 기술과 분석 역량은 향후 신사업 발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한국앤컴퍼니는 전망했다. 기술 인수가 마무리되면 쓰리세컨즈의 자율주행 기술 개발 담당 인력은 한국앤컴퍼니로 편입되어 모빌리티 기술 개발 프로젝트를 이어가게 된다. 이를 통해 자율주행, 인텔리전트 타이어 개발, 한국테크노링 관제 솔루션 고도화 등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혁신 기술력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국앤컴퍼니 최고디지털책임자(CDO·CIO) 김성진 디지털전략실장은 "이번 인수로 한국앤컴퍼니가 모빌리티 분야의 인공지능 관련 기술을 선도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다양한 사업에서 강력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앤컴퍼니는 올해 3가지 주요 전략인 ▲'데이터/AI 드리븐(Data/AI Driven)' ▲'기업 운영 디지털화'(Digitized Operation)' ▲'디지털 리터러시(Digital Literacy)'를 바탕으로 중장기적 디지털 혁신 전략을 수행하고 있다.

2023-03-07 15:11:5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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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바이 아메리카 세미나' 개최…"美 조달시장 진출기회 모색"

KOTRA(코트라)가 7일 산업통상자원부과 강남 페이토 호텔에서 '미국 조달시장 및 바이 아메리카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코트라와 한국조달연구원, 법무법인 광장 등 관계자가 연사로 나섰다. 국내 관심기업 60여 개 사가 참가해 최근 미국의 정책 변화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바이 아메리카 규정은 미국 정부가 예산을 투입하는 인프라 사업에 미국산 철강, 제조품 등 건설 자재 사용을 의무화하는 미국산 조달 특혜제도다. 바이든 정부는 취임 이후 바이 아메리카 정책 총괄실(MIAO)을 신설했으며, 2021년 인프라 투자 및 고용법(IIJA)을 통해 적용 범위를 확대했다. 올해 2월에는 바이 아메리카 세부 지침과 전기차 충전기 부문 미국산 의무화 지침을 잇달아 발표했다. 윤창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정책국장은 "미국이 대규모 인프라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자재와 부품에 대해 자국산 사용 의무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며 "바이 아메리카 관련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우리 업계의 미 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발표에서는 한국조달연구원, 코트라, 법무법인 광장에서 바이 아메리카 동향과 현지 반응 등을 분석했다. 이미정 한국조달연구원 해외조달연구센터장은 "미국 연방정부조달시장은 연간 6000억 달러의 최대 규모 시장"이라며 "여러 어려움이 있으나 우리 기업이 꾸준히 살펴야 한다"고 설명했다. 양은영 코트라 지역통상조사실장은 "바이 아메리카 확대로 인해 미국 현지에서도 업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전미건설협회(AGC) 설문에서 응답기업의 93%가 자재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미국 정부는 지난 2월 바이 아메리카 개정 발표 이후 3월 13일까지 해외 정부 및 업계의 의견서를 받고 있다. 이에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는 우리 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 제출할 예정이다. 한편 코트라는 '경제통상협력데스크'를 설치하고 워싱턴 등 주요 해외무역관과 함께 관련 이슈를 우리 기업에 제공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과 심층 보고서는 해외경제정보드림 해외시장뉴스 홈페이지 혹은 카카오톡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03-07 15:06:2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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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글로벌 소형 전기 SUV시장 개념 바꿔…주행거리·첨단기능 눈길

글로벌 전기차 선도 기업인 현대자동차가 소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시장 주도권 잡기에 나섰다. 국내는 물론 수입 완성차 업체들이 소형 전기 SUV를 잇달아 출시하고 있는 상황에서 현대차는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와 디자인, 실내 공간성, 첨단기술 등을 강화한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으로 소형 SUV 공략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선보인 소형 SUV의 주행거리를 훌쩍 뛰어넘는 등 새로운 시도와 혁신이 돋보인다. 7일 현대차에 따르면 코나 일렉트릭은 64.8㎾h 배터리와 150㎾ 모터를 장착하고 국내 산업부 인증 기준으로 동급 최대 수준인 410㎞ 이상의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를 달성할 전망이다. 신형 코나는 신차 디자인 초기 단계부터 전기차 모델을 먼저 디자인했다. 덕분에 공력계수(공기저항계수·Cd)가 동급 SUV 대비 우수한 0.27을 기록했다.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는 경쟁 제품 대비 압도적인 수준을 확보하고 있다. BMW 코리아가 3월 국내 출시 예정인 신차 iX1은 배터리 1회 충전으로 310㎞ 주행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메르세데스-벤츠는 EQA의 개선 모델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EQA는 300㎞ 초반의 짧은 최대 주행가능거리가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가 국내 출시한 전기차 모델 XC40 리차지는 한번 충전에 337㎞를 달릴 수 있다. 국내 시장에서 빠르게 점유율을 확대해 나 가고 있는 푸조 e-2008는 1회 충전시 복합 주행거리가 260㎞에 불과하다. 또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은 현대차의 첨단 기술을 대거 탑재했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차로 유지 보조(LFA)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을 기본 적용했다. 220V 외부 전원을 사용할 수 있는 실내·외 V2L(Vehicle to Load), 스마트 회생제동 시스템 등도 탑재된다. 수납 공간을 늘리기 위해 27L 용량의 프렁크(프론트+트렁크)도 들어갔다. 코나 일렉트릭은 신규 EV 전용 모드가 최초로 구현돼 관련 정보와 기능을 한 눈에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신규 EV 전용 모드는 ▲차박 시 실내 조명 밝기에 의한 눈부심 불편을 줄여주는 '실내 조명 최소화' ▲급속 충전 성능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해주는 '배터리 컨디셔닝' ▲충전 잔여량에 따라 주행가능거리를 중심으로 공조를 최적화해주는 '주행거리 중심 공조제어' ▲배터리 잔량과 목적지까지의 이동 거리를 분석해 충전이 필요한 경우 최적의 충전소를 경유지로 안내해주는 'EV 경로 플래너' 등 전기차 특화 기능이 적용됐다. 현대차는 오는 31일 개막하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코나 일렉트릭 실차를 최초 공개한다. 코나 일렉트릭은 국내는 올해 4월, 유럽은 3분기, 미국은 4분기 중 출시될 예정이다. 완성차 업계 관계자는 "고유가 시대와 맞물려 전기차를 비롯한 친환경차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지속되는 경기 불황으로 소비자들의 가격 부담이 높아지면서 높은 활용도와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소형 전기 SUV가 친환경차 시장에서 급부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3-03-07 15:00:46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