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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인천공항공사, 장애인 경제자립 지원하는 '굿윌스토어' 개소 이어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2일 밀알복지재단,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굿윌스토어 밀알인천점(인천 부평구 소재)을 개소하고, 오는 1월 밀알영종점(인천 중구 소재)을 개소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새로운 사회공헌 활동으로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자립기반을 제공하기 위한 일자리 창출형 매장 건립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그 시작으로 3억 원 규모의 단독 후원을 통해 굿윌스토어 밀알인천점과 밀알영종점의 건립과 운영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매장 건립을 위해 공사는 지난 6월부터 밀알복지재단 인천지부와 함께 '장애인 자립지원 프로젝트, 행복한 출근길!'거리모금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그 과정에서 인천시민의 후원금 약 5천만 원이 모금되어 이번 밀알인천점 건립에 따뜻한 마음과 그 의미를 더했다. 굿윌스토어는 개인과 기업으로부터 중고물품이나 재고·이월상품을 기증받아 판매한 수익으로 장애인을 고용하는 직업재활 시설로, 기증품 수거부터 분류·가공·포장·판매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 장애인 근로자가 직접 참여하는 대표적인 장애인 일자리창출 매장이다.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전국 18개 매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 기준 매출액 119억 원을 기록하는 등 지속가능한 장애인 고용 모델로 인정받고 있다. 이날 오픈한 굿윌스토어 밀알인천점은 총 2층 규모로 1층에는 물품기증센터와 판매장을 운영하며, 2층에는 물품분류를 위한 장애인 작업장이 위치하고 있다. 오는 1월 오픈하는 굿윌스토어 밀알영종점에도 기증센터와 판매장이 운영될 예정이며, 2개 매장에서 발생된 수익은 신규 매장 조성 등에 활용될 계획이다. 공사는 현재 인천 지역 발달장애인이 지속적으로 일하며 경제적인 자립을 이룰 수 있는 일자리가 턱없이 부족한 점을 고려하여 향후 5년간 인천 내 굿윌스토어 매장을 5개까지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지역 내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경제적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데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굿윌스토어 인천점과 영종점이 지역 장애인들을 위한 단편적 후원이 아닌 지속적으로 일자리를 창출하는 선순환 허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공사는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건강한 사회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올해 중장기 사회책임경영 추진전략을 수립하여 '인천공항, 사람과 가치를 잇다'라는 사회공헌 비전에 따라 신중년 일자리창출을 위한 라운지 카페 조성, 자폐인 디자이너 지원 사업 등 전방위적 사회적 책임 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지난 14일에는 그 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아 지역 사회공헌인정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2022-12-22 17:40:4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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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 'ESG 지원사업' 대상 수상

롯데케미칼이 동반성장위원회가 주최한 2022년도 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에서 파트너사의 ESG 지표 개발 및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ESG 지원사업'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은 동반성장에 기여한 단체를 포상하여 동반성장 의식 고취 및 문화 확산을 위해 동반성장위원회가 주최·시상한다. 롯데케미칼은 2019년 동반성장위원회의 시범사업이었던 'CSR 평가지원사업'을 시작으로 본사업인 '협력사 ESG지원사업'까지 4년 연속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파트너사들의 규모 및 업종별 지속가능경영 지표 개발과 ESG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했다. 매년 1.5억 원을 출연해 4년 간 87개 파트너사의 ESG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했으며, 참여율 및 문화 확산을 위해 성과공유제와 연계해 우수 파트너사에는 현금보상을 통한 인센티브를 제공했다. 특히, ESG 우수 파트너사인 ㈜두본의 판로 확대를 위해 말레이시아 조호바루에 위치한 롯데케미칼타이탄 공장 내 부지를 제공하고 인프라 설비 건설, 법률 자문 등을 지원하며 해외 동반진출을 이뤄냈다. 최영광 롯데케미칼 커뮤니케이션부문장 상무는 "파트너사와 ESG 경영을 함께 실천하고자 다양한 상생협력을 진행하고 있다"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양질의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사와 장기적인 파트너 관계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롯데케미칼은 이외에도 지난 12월 8일 동반성장위원회와 파트너사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해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롯데케미칼은 협력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동반성장펀드 출연과 신용보증 지원을 비롯해 해외 판로 개척 및 기술혁신 지원 등에 3년 간 총 3,260억 원 규모의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2022-12-22 17:37:1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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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산업계 결산]④ ‘엔데믹’으로 날아오르는 항공업계…“늘 ‘변수’와 함께”

2022년은 코로나19로 날개가 꺾여버린 항공업계가 본격적으로 다시 도약을 준비하는 한해였다. 내년 인천국제공항 국제선을 이용하는 항공여객이 4700만명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면서 올해 연말은 '항공업계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득한 상태다. ◆ 방역 완화 시작…FSC 합병과 LCC 장거리 도전은 '진행 중' 코로나19 방역 완화 기조는 올해 상반기 서방국가에서부터 시작됐다. 이어 하반기에는 동남아 국가들과 일본이 빗장을 풀었다. 저마다 입국 허가 기준이 달랐지만 백신 접종을 2차까지 완료한 사람이나, 코로나19에 감염됐던 이력이 있던 사람들이 오가는 일은 지난 2년여와는 달리 한결 편해졌다. 해외가 먼저 빗장을 풀기 시작하자 우리나라 정부도 해외 입국자에 대한 방역을 완화를 검토에 들어갔다. 항공업계와 여행업계가 가장 해제해주길 원했던 입국 전 PCR 음성확인서 제출도 9월 3일을 기점으로 사라졌다. 하나하나 풀리는 방역 규제에 '리오프닝'의 바람이 항공업계에도 불어왔다. 지난 코로나19 시기 때와 달리, 현재 항공사들은 바쁜 연말을 보내고 있다. 빠른 증편과 더불어 신규 기단을 갖추고, 신규 채용의 문을 차츰 열어가는 등 정상화 궤도에 오르기 위한 움직임으로 분주하다. 항공사들은 코로나19와 고환율·고유가로 힘든 시간을 보내면서도 다가오는 변화의 때를 차분히 마주하고 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 시계는 멈추지 않고 흘러갔다. 올해 안으로 '초대형 공룡 항공사'가 탄생할 줄 알았지만, 이 소식은 내년을 기약해야했다. 주요 해외 경쟁당국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 심사 결과를 내놓지 않았기 때문이다. 다만, 영국 경쟁시장청(CMA)이 두 항공사 통합을 사실상 승인하는 분위기를 풍기고 있어 나머지 심사국들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이 퍼지고 있다. 이에 저비용항공사(LCC)들 중 일부는 두 FSC의 합병에 대비해 장거리 노선 운영에 뛰어들었다. 티웨이항공은 장거리 노선 확대를 목표로 올해 상반기에 대형기인 A330-300 3대를 들여왔고 호주·시드니·크로아티아 취항을 앞두고 있다. 신생 항공사 에어프레미아는 LCC 최초 인천~로스엘젤레스(LA)노선에 취항해 비행 중이고, 내년에는 추가로 3대를 도입하고 2024년에는 총 10대의 기재를 갖출 예정이다. 이 밖에도 FSC 영업이익 '효자'인 항공화물에도 제주항공·진에어·플라이 강원 등이 뛰어들어 경쟁력 확보에 나섰다. ◆공격적인 '증편' 속 '안전'한 비행은 어디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조금 잡히자 항공사들은 적극적으로 증편에 나섰다. 높은 항공 운임임에도 해외로 나가려는 국내 여행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자 항공사들은 이제야 '재도약'을 꿈꾸게 됐다. 하지만 또 다른 악재가 터졌으니, 바로 '안전' 문제다. 대한항공 여객기가 올 하반기에만 네 차례의 사고를 냈다. 엔진 과열, 활주로 이탈. 엔질 결함으로 인한 비상착륙까지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기 충분한 사건들이 연이어 터졌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무리한 증편을 지적하는 목소리도 있었다.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은 "완벽한 안전운항체계 확보가 회사의 최우선 과제임을 전 임직원이 공감하고, 회사 전반에 걸쳐 안전 저해 요인을 철저히 분석하고 점검해 개선하겠다"고 말하며 A330 6대를 퇴역시키기로 결정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11월 1일부터 A330 기재의 엔진, 전자·전기장비, 기체 중요 부위 등에 대한 정밀 점검을 진행했다. 대한항공은 운항, 정비, 객실, 운송 등 안전과 직결된 인력의 확보와 교육 강화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는 계획이다. 항공사들은 오늘도 여전히 '코로나19 재확산'이라는 변수와 '안전 운항'이라는 숙제를 안고 하늘 향해 날아오른다.

2022-12-22 16:06:5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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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2025 오사카 엑스포 한국관 건축설계안에 'UIA' 선정

KOTRA(코트라)는 지난 14일 오사카 엑스포 한국관 제1차 건축분과 위원회를 개최해 UIA건축사사무소의 건축설계 공모안을 최종적으로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관 건축설계 공모는 지난 7월부터 진행됐으며, 총 15개팀이 응모해 서면심사, PT 심사를 통해 10월 중 최종 우승작이 가려졌다. 이후 협상과 현지 법률 검토 등의 과정을 거쳐 이번 건축분과 위원회에서 수정안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당선작을 설계한 위진복 UIA 건축사사무소 소장은 영국 AA스쿨 출신으로 리차드 로저스(Richard Rogers) 등에서 실무를 거쳐 2009년부터 서울에서 UIA 건축사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매번 프로젝트마다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스타일에 얽매이지 않는 다양한 건축작업을 보여주고 있으며, 2020년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장관상(수상작 '파이빌99'), 2022년 한국건축가협회상(수상작 '해방촌 신흥시장 환경개선 사업')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한국관 설계공모 선정작인 'K-Plane'은 한국 콘텐츠로의 여행을 모티브로, 건물이 하늘을 배경으로 사라지게 하는 미디어 파사드와, 1층 2,000㎡ 규모의 배리어프리 콘코스가 특징이다. 한국관은 대지면적 3,501.82㎡에 연 면적 약 3,483.83㎡, 지상 3층의 구조로 건축될 예정이다. 2025 오사카 엑스포는 5년마다 개최되는 등록엑스포이다. 일본 오사카항 인근 인공섬인 유메시마에서 2025년 4월 13일부터 10월 13일까지 6개월간 개최될 예정이다. 'Designing Future Society for Our Lives(생명이 빛나는 미래사회 디자인)'라는 주제로 150개의 국가 및 국제기구가 참가하고 2,820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은 우리나라의 산업 경쟁력과 문화 홍보를 통한 국가 브랜드 제고를 목표로 'Connecting Lives(생명을 연결하다)'를 소주제*로 선정해 2025 오사카 엑스포에 참가할 예정이다. 류재원 코트라 무역투자데이터본부장은 "엑스포는 우리 산업기술과 문화의 경쟁력을 전 세계에 홍보해 국가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매우 의미 있는 기회"라며 "한국의 차세대 12대 전략기술과 K-컬쳐를 통해 지속가능한 개발목표(SDGs) 실현을 한국이 주도하는 미래사회를 보여줄 수 있도록 조성할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코트라는 오사카 엑스포 참가 준비와 더불어 2030 부산 엑스포 유치 활동에도 전력을 다하고 있다. 2030 엑스포 개최지 결정시기인 2023년에도 다양한 사업과 연계해 부산 엑스포 유치지원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2022-12-22 15:44:25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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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자회사 LS머트리얼즈와 특수배터리 'UC' 앞세워 미래 성장 본격화

LS전선이 자회사 LS머트리얼즈와 미래 먹거리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LS 머트리얼즈는 2002년 LS전선에서 연구개발을 시작, 20년간 기술 역량을 키워 온 울트라 캐패시터(Ultra Capacitor, UC) 솔루션 전문업체다. UC는 고속 충·방전과 긴 수명이 장점인 산업용 특수 배터리이다. 주로 풍력발전기, UPS(무정전 전원공급장치), 공장자동화, 무인운반로봇(AGV), 전기차 등에 사용된다. 전력이 끊어질 위기에 순간적으로 높은 출력으로 전력을 연결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충·방전 시간도 현재 주로 사용되는 납축전지의 1/10 정도에 불과하다. 또, 충·방전 횟수가 납축전지 대비 1000배 이상 많다. 그동안 풍력발전기용 배터리는 2, 3년마다 교체해야 했지만, UC를 적용하면 15년 이상 사용할 수 있다. LS머트리얼즈는 최근 미국 풍력발전단지용 UC의 수출 급증 등에 힘입어 연 평균 30% 이상 성장하고 있다. LS전선도 UC가 비상전원, 출력보조 장치 등 전기차 부품으로 일반화되면 시장 규모가 수조 원이 될 것으로 보고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홍영호 LS머트리얼즈 대표는 "적용 분야 확대와 전기차 및 풍력발전 산업의 확산 등으로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며, "UC는 기존 2차전지의 단점들을 보완할 수 있어 적용 분야가 무궁무진하다"고 말했다. 한편 LS전선은 LS머트리얼즈와 전기차 충전용 하이브리드ESS(H-ESS)도 개발하고 있다. 배터리 대신 커패시터를 활용해 전력 공급의 안정성을 높이고, 화재 위험성은 낮춘 제품이다. H-ESS는 충전소에서 전기차를 여러 대 동시에 충전하는 피크 타임에도 전기를 안정적으로 공급되게 해 준다. 또, 충·방전을 반복해도 성능 저하가 적어 수명이 일반 ESS보다 5~10배 길다. /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2-22 15:31:4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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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중공업, 조선·건설 부문 각자 대표 체제로…조선 부문에 유상철 대표 선임

HJ중공업이 유상철 부사장을 새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의 단독 대표이사였던 홍문기 대표는 건설 부문을, 신임 유상철 대표는 조선 부문을 맡아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할 전망이다. HJ중공업은 이번 각자 대표 체제 전환을 두고 "경영 의사 결정의 효율화와 전문 경영인을 통한 책임 경영 체제를 구축해 경영 쇄신과 함께 사업 부문별 경쟁력 제고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조선 부문 대표이사로 취임한 유상철 신임 대표이사는 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재무통으로 요직을 두루 거친 재무·기획 전문가란 평가를 받는다. 대우증권 프로젝트금융본부장, 리딩투자증권 IB본부장, 동부건설 미래전략실장, WIK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2021년 8월 당시 HJ중공업 채권단과 인수합병 절차를 마무리 짓고 경영진에 합류한 이후 재무 전문가로서 양대 사업 부문의 수익성과 경영 기획 부문을 총괄해왔다. HJ중공업은 "유 대표는 2년간 동부건설 경영 정상화를 이끈 경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HJ중공업의 경영 관리 시스템 마련과 비용 관리 개선, 프로세스 구축을 주도했다"며 "동사 조선 부문의 상선 재개와 위성 공장인 거제공장 매입, 노사 관계 개선, 친환경 선박 개발 등 경영 전반에 걸쳐 두루 성과를 올리며 그 역량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HJ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각자 대표 체재를 통해 기존 홍문기 대표는 자신의 전문 분야인 건설 부문에 역량을 집중하고, 재무 전문가로 꼽히는 유상철 대표는 조선 부문 수익성 강화를 통한 흑자 전환과 재무구조 개선에 주력하는 등 양대 사업 부문에서 미래 재도약 기반을 다지는 데 더욱 힘을 쏟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2022-12-22 15:20:3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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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역사속으로' 곽재선 회장 결단 'KG모빌리티'로 사명 변경

쌍용자동차가 35년만에 사명을 바꾸고 미래 모빌리티 기업으로 이미지 쇄신을 꾀한다. 그동안 쌍용자동차 사명을 두고 다양한 의견이 나왔지만 새 주인이 된 곽재선 KG그룹 회장 겸 쌍용차 회장은 회사 사명을 'KG모빌리티'로 변경하기고 결정했다. 1986년 쌍용그룹이 인수해 동아자동차였던 사명을 1988년 쌍용자동차로 바꾼지 35년 만이다. 22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곽재선 쌍용차 회장은 전날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2022 자동차인 시상식'에서 "올해 주주총회를 통해 사명을 쌍용자동차에서 'KG모빌리티'로 바꾸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곽 회장은 "쌍용차로 할 것인가, 그룹사 이름인 KG모빌리티로 갈 것인가 고민이 많았다"며 "쌍용차 팬덤이 있는 반면 그동안 씌워져 있던 아픈 이미지도 있다"고 말했다. 아픈 이미지란 2009년 5~8월 평택공장에서 쌍용차 노동자 450여명이 77일간 구조조정 반대 옥쇄파업을 지칭한 것으로 보인다. 이어 "사명은 바꾸지만 쌍용차의 장점을 충분히 설명할 것"이라며 "앞으로 출시하는 새로운 차에는 KG라는 이름을 붙여서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나올 신차에 KG라는 이름을 붙이겠다고 밝히면서 사명뿐 아니라 브랜드 로고까지 전체적인 변화를 예고했다. 이같은 변화는 전통적인 내연기관차 중심 기업에서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전기자동차와 미래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이미지 쇄신을 준비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쌍용차는 지난달 '2022 전파방송산업 진흥주간 행사'에 참석해 전기차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자율무선충전 기술을 적용한 코란도 이모션을 공개하는 등 전동화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쌍용차는 내년 토레스 기반의 전기차(U100)를 내놓고 2024년 중반쯤 1·2세대 '코란도'를 모티브로 한 전기차(KR10) 이후 전기 픽업트럭(O100)을 선보이겠다는 일정을 공개한 바 있다. 다만 당장 쌍용차의 로고나 엠블럼 등을 교체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는 사명을 변경하려면 이사회 결의·주주총회 소집·등기변경 등의 절차를 거쳐야 하는 것은 물론, 브랜드 로고 등의 교체에 1000억원 정도의 비용이 들어가는 탓에 장기적인 관점에서 이를 검토할 수밖에 없어서다. 쌍용차는 내년 3월 예정인 주주총회에서 정관 변경을 통해 사명을 변경할 계획이다. 주총에서 정관 변경이 승인되면 쌍용차는 1988년부터 이어온 사명을 35년 만에 바꾸게 된다. 쌍용차는 1954년 설립된 하동환자동차제작소에서 시작됐다. 이후 1967~1975년에는 신진자동차란 이름을 썼고, 1975~1986년에는 동아자동차였다. 1986년 쌍용그룹이 인수한 뒤 1988년에 쌍용차란 이름을 얻게 됐다. 쌍용차는 경영의 어려움을 겪으면서 여러 번 주인이 바뀌었다. 1998년 외환위기를 겪은 뒤 대우그룹, 채권단, 중국 상하이자동차, 인도 마힌드라 순으로 주인이 바뀌었다. 2020년 말에는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 쌍용차는 올 1월 에디슨모터스와 인수 본계약을 체결했지만 에디슨모터스가 기한 내 인수 대금을 내지 못하면서 지난 3월 계약이 해제됐다. 이후 지난 8월 KG그룹이 인수하면서 쌍용차는 18년 만에 국내 기업의 품으로 돌아오게됐다. 곽 회장은 "쌍용차가 68년이라는 유구한 역사로 국내 최장수 자동차 기업인 만큼 지금의 국가대표(현대차·기아)와 함께 한국의 자동차 역사를 써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12-22 15:18:0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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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 나눔 문화 확산 앞장…지역사회 밀착형 사회공헌 눈길

한국앤컴퍼니그룹(구 한국타이어그룹)의 사업형 지주회사인 한국앤컴퍼니가 저소득층 학생 지원 장학금 2000만원과 희망복지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앤컴퍼니 ES사업본부 대전공장 관계자들은 지난 16일 대덕구청을 방문해 대덕구 글로벌인재육성사업 지원을 위한 장학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이 장학금은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을 후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어 지난 20일에는 전주공장 관계자들이 완주구청을 찾아 희망복지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한국앤컴퍼니 대전공장은 2012년부터 글로벌인재육성사업에 총 2억2000만원을 후원하는 등 저소득층 가정 학생들을 지원하고 있다. 전주공장도 지난 2006년부터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대한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편 한국타이어를 계열사로 두고 있는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는 2021년 4월 '㈜한국아트라스비엑스'를 합병, 사업형 지주회사로 새롭게 출범했다. 사업부문에서 차량용·산업용 납축전지 배터리 '한국(Hankook)'과 '아트라스비엑스(ATLASBX)' 브랜드를 운영하며 전 세계 약 100개국, 450개 고객사 대상 서비스 제공에 나서며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2022-12-22 14:41:44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