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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지오센트릭, 폐플라스틱 재활용공장 위해 기술협의

SK지오센트릭이 2025년까지 조성하는 세계 최초 플라스틱 재활용 단지인 울산ARC(Advanced recycling cluster) 조성에 필요한 기술 협의에 적극 나서고 있다. SK지오센트릭은 최근 자사 엔지니어 및 연구진 12명이 미국 오하이오주에 위치한 퓨어사이클 테크놀로지(Purecycle Technologies, 이하 PCT) 플라스틱 재활용(Recycle PP) 상업 공장을 방문하는 등 지난 1월부터 약 2개월간 재활용 최적화를 위한 설비 조정 및 기술 협의를 완료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PCT는 용제를 활용해 폐플라스틱에서 오염물질과 냄새, 색을 제거한 초고순도 재생 폴리프로필렌(Ultra Pure Recycled PP)을 뽑아내는 화학적 재활용 기술 보유기업으로 양사는 지난해 10월 합작법인 계약을 체결했고, 연내 착공을 목표로 협업을 진행 중이다. 연간 약 6만톤가량의 재생 PP를 생산할 수 있는 PCT 공장에서 양사 엔지니어들은 지난 1월부터 약 1000시간가량 온·오프라인 회의를 통해 구체적인 기술 논의를 진행했다. 폐플라스틱은 생산 국가마다 성상, 순도 등에 차이가 있어, 한국에서 주로 버려지는 폐플라스틱 성상에 최적화되도록 공정 설계를 개선할 필요가 있었다. 양사는 한국산 폐플라스틱에 맞게 공정을 최적화하기 위한 다양한 테스트를 공동 수행했다. 향후 진행될 공정은 모듈화 방식으로 설계가 되어 울산 재활용 단지에 바로 적용이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부지를 평탄화하고 건축 골격으로 뼈대를 세워서 순차적으로 건설이 진행되는 방식에 비해, 각 설계 단계별 모듈을 구성하여 부지 위에 조립하는 방식으로 공정을 단시간에 적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양사는 울산에 연내 착공을 시작, 2026년에는 상업 생산에 돌입한다는 목표로 협업을 진행 중이다. SK지오센트릭은 한국 독점 판매권을 보유하며 중국 및 동남아 주요 국가의 우선 사업권도 확보한 만큼, 울산ARC 뿐만 아니라 글로벌 사업 확대도 기대하고 있다. 더스틴 올슨 PCT CEO는 "양사는 지난 2년동안 아시아 지역의 성장을 위한 협업을 이어왔으며 이번 협력은 한국에 재활용 기술을 적용하기 위한 또 다른 분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화 SK지오센트릭 생산본부장은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상호간의 기술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한국 폐플라스틱 성상에 맞게 재활용 공정 설계를 최적화했다"며 "순환경제 구축을 위한 양사간의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양사의 강점을 엮어 울산 ARC의 성공적인 설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2 11:09:5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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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튀르키예 지진피해 지역에 구호물품 기부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들이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자발적인 구호물품 기증에 나섰다. SK이노베이션은 국내 전 사업장에서 튀르키예 및 시리아 지진 피해 지원을 위한 구호물품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캠페인은 지난달 22일부터 28일까지 이뤄졌으며, 총 229명의 구성원들이 겨울용 의류와 담요, 침낭, 핫팩 등 1030여 점에 이르는 구호물품을 모아 기부했다. 구호물품은 이달 중 튀르키예 대사관을 통해 튀르키예 이재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사내 게시판에 올라온 구성원의 제안에서 시작됐다. 최근 튀르키예를 위한 기증물품이 늘면서 품질에 대한 논란이 야기되자, 이재민들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상태의 구호물품을 보내자는 목소리가 나온 것이다. 이에 따라 SK이노베이션은 현지 보건 및 위생상태를 고려해 피부에 직접 닿는 의류의 경우 사용하지 않은 새 제품으로만 기부를 진행했다. 방한용품 역시 중고제품이라도 상태를 꼼꼼히 검수해 기부를 받았다. SK이노베이션 구성원들은 구호물품 외에도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손편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기부에 참여한 SK온 김태균PM은 "몸과 마음에 큰 상처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부모님 및 가까운 이웃들과 새 옷을 모아 기증했다"며 "어려움 속 작은 희망의 불씨가 밝혀질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SK이노베이션은 국내외 재난재해 피해 복구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전개해오고 있다. 지난해 3월에는 전쟁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난민 어린이를 위해 긴급 구호 성금 100만 달러를 기부한 바 있다. 또 지난 해부터 울주군의 산불 피해 지역에 60헥타르에 이르는 산림을 복원하고 있으며, 이달 21일부터는 신입사원들과 함께 식수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3-03-12 11:06:2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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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소형 가구 겨냥 비스포크 정수기 신제품 출시

삼성전자 비스포크 정수기가 1인 가구에 맞춰 새로 만들어졌다. 삼성전자는 13일 비스포크 정수기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비스포크 정수기는 빌트인 디자인에 다양한 색상 출수구(파우셋)을 선택할 수 있어 주방 공간을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3일에 한번 내부관을 자동살균하고, 4시간마다 고인 물을 자동으로 배수하는 '스마트 클린 케어' 기능으로 정기 방문 서비스 없이 관리를 받을 수 있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이번 신제품은 최대 유효 정수량을 1500L로 줄여 1인 가구나 소형 가구에서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그러면서도 미국국가표준협회(ANSI)와 실험 기관 NSF에서 정수 성능을 인정받기도 했다. 필터는 출수량을 넘으면 바로 교체하도록 했다. 사용자마다 정수기 사용량이 다른데. 필터를 수명이 남아있는데도 불필요하게 교체하거나 오염된 필터를 사용할 가능성을 방지한 것. 스맡싱스 앱과 연동해 관리할 수 있는 옵션도 있다. 출수량은 10ml 단위로 조절 가능하다. 5단계를 미리 설정할 수 있어 사용자에 따라 각자 필요한 대로 사용할 수도 있다. 출수 온도도 제품에서는 3단게, 스마트싱스 앱을 통해서는 11단계로 세분화해준다. 똑똑한 기능도 있다. '스캔쿡' 기능과도 연동된다. 간편식 바코드를 스캔하면 스스로 필요한 물을 출수해준다. 스마트 클린 케어 기능의 자동 살균 시스템은 3일에 한번씩 실행하는 시간을 직접 설정하거나, 소비자가 원할 때 바로 실행할 수 있다. 설치 공간 제약 없이 물을 받을 수 있도록 회전각을 120도에서 160도까지 확대한 파우셋, 출수 위치를 불빛으로 비춰주는 포인트 라이팅 등으로 사용 편의성을 더했다. 삼성전자 비스포크 정수기 신제품은 멜로우 베이지ㆍ오프 화이트ㆍ오프 블랙 3종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모듈 구성에 따라 69만~109만원이다. 이준화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삼성전자 비스포크 정수기 신제품은 강력한 정수력과 위생 관리 시스템 등 삼성 정수기만의 독보적 성능을 유지하면서 사용 패턴과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맞춤형 옵션까지 더해 더욱 안심하고 편리하게 깨끗한 물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실제 정수기에 원하는 기능을 파악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제품 기획부터 연구개발까지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3-12 11:00:2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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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러서 에어컨까지'…경동나비엔, 전세계인 4계절 책임진다

실내 공기질 관리·냉방시장 진출 'HVAC 글로벌 기업' 도약 선언 보일러·온수기등 25년 '2조'…신사업 통해 32년 '매출 10조' 목표 평택 서탄공장 '글로벌 전진기지'…2200억 투자해 연산 440만대 김용범 부사장 "미국등 북미가 HVAC 첫 공략지…중앙亞도 관심" "여보! 아버님댁에 에어컨 놓아 드려야 겠어요." 90년대 초 방송을 탓던 경동나비엔(당시 경동보일러)의 CF "여보! 아버님댁에 보일러 놓아 드려야 겠어요"는 보일러 광고의 대명사로 꼽혔다. 그 보일러를 만들던 경동나비엔이 이젠 에어컨으로까지 사업을 확장하고 나섰다. 70년대 후반 연탄보일러에서 시작해 기름보일러를 거쳐 가스보일러 등 국민들의 겨울나기를 챙기고, 온수기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더니, 이젠 실내 공기질 관리 및 냉방까지 가능한 '냉난방 공조(HVAC·Heating, Ventilation, Air Conditioning)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을 선언하면서다. 전 세계인들의 사계절을 모두 책임지겠다고 공언한 것이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경동나비엔은 2017년 당시 수출이 처음으로 전체 매출의 절반을 넘어선 후 비중이 꾸준히 늘고 있다. 지금은 업계 전체 수출의 88%를 담당할 정도로 수출에 있어서 경동나비엔은 '군계일학'이다. 지난해엔 업계 최초로 '5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이런 여세를 몰아 320조원에 이르는 글로벌 HVAC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도 내놨다. 경동나비엔 김용범 영업마케팅 총괄임원(부사장)은 "2021년에 매출이 1조원을 넘었고 2025년에는 2조원 매출을 목표하고 있다. 글로벌 기업들의 면면을 보면 매출 2조~3조원 업체가 가장 큰데 10개사 정도가 여기에 포함된다. 전세계 보일러(온수기 등 포함) 시장 규모는 약 30조원 수준으로 이가운데 약 10%, 즉 3조원 정도 매출이 우리의 한계일 것 같다"면서 "이젠 난방, 냉방, 환기 등 실내 공기질 관리까지 포함하는 HVAC 시장을 아우르면서 2032년 10조원 매출을 달성할 것이다. 경동나비엔이 콘덴싱 기술을 기반으로 미국을 비롯한 북미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꾼 것처럼 북미를 첫 공략지로 해 HVAC 분야의 글로벌 강자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경동나비엔은 경기 평택에 있는 서탄공장을 글로벌 전진기지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평택은 경동나비엔 등을 포함한 경동그룹이 태동한 곳이다. 고 손도익 회장은 경동나비엔의 모태가 된 경동기계를 1978년 평택에 설립하고 이듬해 공장을 만들었다. 국내 최초의 콤팩트형 사각 기름보일러(코로나 KDB-202)를 출시한 것도 평택 공장 가동을 시작한 해다. 이후 제품과 물량이 늘어나면서 3개 공장으로 나눠 생산하던 것을 2014년부터 지금의 서탄공장으로 집중했다. 경동나비엔 배형민 서탄공장 관리부문장은 "보일러, 온수기 등을 연간 200만대 생산하는 서탄공장은 면적만 4만평 규모로 업계에선 세계 최대다. 이곳에서 만든 제품은 47개국에 수출하고 있다"면서 "2026년까지 6만평 규모로 늘리면서 생산규모를 연간 440만대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경동나비엔은 부지 확보에 드는 1000억원 가량을 포함해 약 2200억원을 서탄공장에 추가로 쏟아부을 예정이다. 특히 생산, 검사, 물류 등 모든 과정을 디지털 전환(DT)을 통해 효율성과 품질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확장될 서탄공장에선 기존의 보일러, 온수기 뿐만 아니라 북미시장을 타깃으로 하는 신제품 '콘덴싱 하이드로 퍼네스'도 생산한다. 냉방 관련 신규 생산라인도 10만평을 계획하고 있다. 김용범 부사장은 "퍼네스는 한마디로 '화덕'이다. 기존의 퍼네스는 사실 안전하지 않다. 과거에 연탄을 때던 가정에서 방바닥 균열로 일산화탄소 중독을 일으키는 것도 유사한 이치다. 하지만 우리가 만드는 '콘덴싱 하이드로 퍼네스'는 물과 공기의 열교환을 통해 따뜻해진 공기를 실내에 공급하는 방식으로 공기의 질이 쾌적하고 안정적으로 안방을 구현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퍼네스만 450만대 규모인 미국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분리형 에어컨이 아닌 공조 시스템을 통해 냉방과 난방을 하고 있는 북미지역의 냉방시장도 공략할 방침이다. 콘덴싱 하이드로 퍼네스와 최신형 인버터 압축기를 적용한 '히트펌프'를 연계해 난방과 냉방을 함께 제공하면서다. 둘을 연계하는 하이브리드 운전 기능으로 겨울에는 난방, 여름에는 냉방을 하는 방식이다. 또 공기청정과 환기를 동시에 실현하는 청정환기시스템과 콘덴싱 기술을 접목해 더욱 효율적으로 냉방하는 '콘덴싱 에어컨 하이브리드' 제품도 새로 선보인다. 김 부사장은 "경동나비엔이 북미 다음으로 잡을 타깃은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다. 우즈벡에는 법인을, 카자흐에는 파트너사가 있다. 당장 매출 성장은 어렵겠지만 장기적으로 관심을 가져볼만 한 곳"이라며 "북미시장에서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전세계 HVAC 시장에서 차별화된 기술로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것과 함께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라는 회사의 비전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동나비엔은 지난해 1조1601억원의 매출과 598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2023-03-12 10:40:4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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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UNDP '포 투모로우', SXSW 어워즈 최종후보 선정…사회 문제 해결 메시지 전파

현대자동차는 유엔개발계획(UNDP)과 함께한 '포 투모로우'(for Tomorrow) 프로젝트가 '2023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XSW) 이노베이션 어워즈' 미디어 부문 파이널 리스트(최종후보)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영화·음악·IT가 함께하는 세계 최대 규모 종합 예술 축제인 SXSW는 1787년 지역 음악 페스티벌로 시작해 스타트업 주도의 신기술과 신제품을 선보이는 행사로 거듭났다. 올해는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이달 10∼19일 열린다. SXSW는 매년 행사 기간 중 미디어·지속가능성·디자인·인공지능(AI) 등 14개 부문에서 가장 흥미로운 기술을 개발한 프로젝트를 선정한다. '포 투모로우'는 교통·주거·환경 등 오늘날 글로벌 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여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전세계 각계 구성원들이 집단 지성을 모아 세부적으로 솔루션을 만들어 나가는 풀뿌리(grassroots) 이노베이션 플랫폼이다. 현대차와 UNDP가 2020년 9월 업무 협약을 계기로 프로젝트를 시작했고 현재 52개국에서 84개의 솔루션이 제안되는 등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플랫폼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현대차는 파이널 리스트 선정을 기념해 프로젝트 관련 영상과 사진 등을 11일(현지시간) 텍사스 JW메리어트 오스틴에서 전시했다. SXSW 이노베이션 어워즈 최종 수상작은 13일 전문 심사단 심사와 관객 투표를 통해 오스틴 컨벤션 센터에서 발표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와 UNDP 합작 프로젝트의 혁신성과 진정성을 전세계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전세계의 풀뿌리 솔루션들이 서로 혁신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현대-UNDP가 올해도 지속적으로 협업하여 더 많은 글로벌 시민들이 전지구적 활동에 동참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와 UNDP는 원활한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전세계 누구나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솔루션을 제안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온라인 홈페이지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2023-03-12 10:40:0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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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유럽 냉난방 공조전시회 참가…탈탄소 친환경 기술력 소개

LG전자가 유럽에 맞춤형 냉난방 솔루션을 앞세운 공조 기술력을 뽐낸다. LG전자는 13일부터 17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냉난방 공조 전시회 'ISH 2023'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LG전자는 489㎡ 규모 북스를 마련하고 가정용과 상업용 고효율 냉난방 공조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LG전자는 유럽 현지에서 탈탄소 기조에 따른 고효율 제품 인기에 따라 주목받는 히트 펌프 냉난방시스템에 초점을 맞춘다. '써마브이'가 주인공. 써마브이는 외부 공기에서 얻는 열에너지를 냉난방에 사용하는 '공기열원 히트펌프(AWHP)' 방식으로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했다. 유럽 ErP 에너지등급 중 가장 높은 A+++를 만족한다. 유럽에서는 공기열원을 신재생에너지로 간주하기 때문에 신재생에너지 사용비율을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 이 제품은 높은 출력, 낮은 소음 구현 등 차원이 다른 기술력과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바탕으로 지난해 유럽시장 매출이 2021년 대비 120% 이상 증가했을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 히트펌프 설치율이 가장 높은 프랑스를 포함한 LG전자가 공조사업을 하고 있는 유럽국가들 가운데 2/3 이상에서 지난해 히트펌프 매출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아울러 LG전자는 차세대 친환경 냉매 R290을 적용한 실내외기 일체형 히트펌프 신제품 '써마브이 R290 모노블럭(Therma V R290 Monobloc)'도 공개한다. 지구온난화지수(GWP)가 3에 불과하다. LG전자는 ESG 경영 일환으로 친환경 냉매를 적용했다. 2018년에는 일체형 히트펌프 냉난방시스템 '써마브이 모노블럭 제품에 세계 최초로 R32 냉매를 적용해 환경 친화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국내 시장에 먼저 출시돼 차별화된 성능과 편리함으로 호평 받고 있는 LG전자의 대표적인 상업용 냉난방 시스템에어컨 '멀티브이 아이(MultiV i)'도 유럽 시장에 선보인다.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 이재성 부사장은 "환경까지 생각하는 고효율 냉난방 공조 솔루션으로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며 유럽을 포함한 글로벌 공조 시장 공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3-12 10:00:0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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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그린 그로잉' 새싹 키우기 챌린지 펼쳐

공식 인스타서 누구나 참여…추첨 통해 공기청정기등 선물도 코웨이가 ESG 활동 일환으로 고객과 함께 친환경 가치를 실천하는 '그린 그로잉(Green Growing)' 새싹 키우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12일 코웨이에 따르면 이번 새싹 키우기 챌린지는 오는 4월5일 식목일과 4월22일 지구의 날을 앞두고 자연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했다. 코웨이는 미니 케일 씨앗 등이 들어있는 친환경 새싹 키트를 증정해 녹색자원 보호 동참을 독려할 예정이다. 키트는 종이화분으로 구성돼 새싹이 자라 옮겨 심어야 할 때 화분째로 묻어도 흙 속에서 자연분해한다. 코웨이 그린 그로잉 챌린지는 이달 19일까지 코웨이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누구나 참여 신청할 수 있다. 이중 총 100명을 선정해 친환경 새싹 키트를 증정하며 뽑힌 참가자들은 새싹 키우기 활동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회를 올리면 된다. 미션 참여 방법은 키트를 활용해 씨앗 심은 사진을 이달 31일까지 올리고, 이후 새싹이 자라난 사진을 4월13일까지 올리면 된다. 두 번 모두 필수 해시태그(#코웨이그린그로잉 #그린그로잉 등)와 함께 코웨이 공식 계정을 태그하면 참여가 끝난다. 코웨이는 그린 그로잉 참여를 응원하기 위해 두 가지 미션을 모두 완료한 참가자 전원에게 선물을 증정한다. 미션 완료자 중 추첨을 통해 코웨이 노블 공기청정기(1명), 코웨이 에어카트리지 공기청정기(3명), 에어팟 프로 2세대(1명), BHC 치킨 쿠폰(10명), 스타벅스 커피 쿠폰(85명) 등을 제공한다. 코웨이 관계자는 "새 봄을 맞아 식물을 직접 심어보며 지구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가치에 대한 공감대를 넓힐 수 있는 참여형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고객과 소통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3-03-12 04:42:4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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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 호텔·병원·레스토랑 어울리는 '하이막스 그라빌라' 출시

아크릴계 인조대리석…가시공 편의성 높여 LX하우시스가 봄 인테리어 성수기를 맞아 국내 시장 전용 아크릴계 인조대리석 신제품 '하이막스 그라빌라'(사진)를 출시했다. 12일 LX하우시스에 따르면 '하이막스 그라빌라'는 천연석처럼 칩이 촘촘히 박혀있는 기존 칩 디자인 제품 위에 깃털이 은은하게 흩날리는 무늬 패턴을 더해 더욱 고급스럽고 세련된 디자인을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제품 기본 색상 별로 같은 색상에서 밝기와 농도를 다르게 구현하는 기법인 '톤온톤(Ton on Ton) 기법을 적용해 기존 칩 패턴 제품보다 더 깊이 있는 천연석 표면 질감 느낌을 표현했다. 공간 면적에 맞게 재단이 쉽고 접합 부위의 이음매를 더욱 자연스럽게 마감 처리할 수 있도록 패턴 무늬가 짧게 반복되는 디자인을 적용해 가시공 편의성도 높였다. 이러한 뛰어난 가시공성으로 가정의 주방 상판과 주방 벽(미드웨이)뿐만 아니라 호텔, 병원, 레스토랑 등의 안내데스크, 벽체까지 주거 공간은 물론 상업용 건물에도 폭넓게 적용할 수 있다. 하이막스 그라빌라 신제품은 최근 주방공간에서 가장 인기있는 색상인 스노우, 크림 등 2가지 색상으로 출시했다. 두 색상 모두 웜(Warm) 톤 뿐만 아니라 쿨(Cool) 톤 스타일 등 어느 공간에도 어울리게 연출할 수 있다.

2023-03-12 03:53:3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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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비즈協, '해외기술교류상담회' 참여기업 모집

우즈벡, 베트남, 캄보디아, 인니, 필리핀 대상 이노비즈협회가 국내 기술혁신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과 수출활성화를 위해 '2023년 상반기 해외기술교류상담회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12일 이노비즈협회에 따르면 '융복합기술교류촉진사업' 일환으로 진행하는 기술교류상담회는 한국 정부와 신흥개도국을 중심으로 한 해외정부 간 협력사업(G2G)이다. 한국의 기술을 현지기업에 수출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과 양국 기업 간 기술협력을 촉진하는 것이 목표다. 이노비즈협회는 올해 상반기에는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필리핀을 대상으로 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각 국가별로 20개사의 중소기업, 벤처기업을 지원한다. 해외기술교류상담회에 참여하는 기업은 ▲매칭기업 발굴 ▲현지차량 및 현지어 통역 ▲상담장 임차 ▲전문가 기술진단 등을 지원받는다. 특히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상담회에 참여하는 기업은 매칭기업과 사전 온라인 상담 후 현지에 파견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본 사업의 온라인 플랫폼인 지텝에 회원으로 가입한 후 신청을 하면 된다. 신청한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전문 코디네이터가 현장을 직접 방문하며 해외 수출 가능성을 진단 후 본 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노비즈정책연구원 김세종 원장은 "이노비즈기업은 절반(46%) 가량이 수출 기업으로서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글로벌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면서 "협회는 이노비즈기업이 지닌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기술교류를 통한 신시장 개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2023-03-12 03:53:3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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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기술신탁 계약 올 500건 이상 목표…민간 기술이전 앞장

2019년부터 시작후 매년 증가…기술탈취 방지등 서비스도 기술보증기금이 올해 500건 이상의 기술신탁 계약을 목표로 민간 기술이전 확산에 힘쓴다. 12일 기보에 따르면 지난해 기술신탁 계약은 총 464건으로 전년도의 412건 대비 12.6% 증가했다. 기술신탁이란 중소기업의 우수기술을 신탁받아 안전하게 보호함과 동시에 직접 기술이전을 중개하는 제도다. 기보는 신탁기술에 대해 관리·보호·이전 등의 업무를 종합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중소기업과의 접점·기술평가시스템·기술이전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어 중소기업 대상 기술신탁 관리업무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기보는 2019년 기술신탁 업무를 처음 시행한 이후 첫 해 219건, 2020년 317건의 계약을 유치하는 등 꾸준히 증가해왔다. 특히 올해는 '스마트 테크브릿지' 홈페이지와 상·하반기 워크숍을 통해 홍보를 강화함으로써 500건 이상의 기술신탁 계약을 유치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이 기술신탁제도를 이용할 경우 기술이전 중개를 통해 정당한 대가를 받고 기술을 거래할 수 있다. 아울러 ▲신탁 특허분쟁 발생 시 기보가 당사자로 소송을 수행함에 따라 기술탈취 방지 ▲특허연차료 등의 납부 기일 관리 ▲기술료 징수 대행 ▲특허전략 컨설팅 비용 지원 등의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신탁기업은 기술가치평가 비용을 지원받는 '기술거래연계 민간기술가치평가 사업'과 신탁기술이전 중개수수료 비용을 지원받는 '혁신중개서비스 활용 촉진 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다. 기술신탁제도를 이용하길 원하는 중소기업은 기보 전국 영업점 및 '스마트 테크브릿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2021년 당시 대한변리사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소속 변리사가 추천해 기술신탁하는 경우엔 추천변리사를 통해 기술신탁에 부수되는 특허소유권 이전업무와 특허전략컨설팅도 지원받을 수 있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기술신탁제도는 상생협력 및 중소기업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기술보호 사업"이라면서 "중소기업의 우수기술이 기술탈취없이 민간으로 확산 이전될 수 있는 공정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기술신탁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3-03-12 03:43:29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