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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형 '中企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 나온다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우대 저축공제) 3년형 상품이 새로 나온다. 취급 시중은행도 4곳으로 늘어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5일부터 우대 저축공제 3년형 상품 가입이 가능하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22일 출시한 5년형 우대 저축공제는 중소기업 재직자의 자산 형성 지원과 장기 재직 유도를 위해 마련한 정책 금융 상품이다. 출시 후 지난달까지 중소기업 7000개사에서 약 3만6000명이 가입했다. 중기부는 가입기간이 너무 길다는 중소기업과 재직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가입기간을 줄인 3년형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 이에 따라 가입자들의 상품선택 폭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고 4.5% 금리를 적용하는 3년형은 매월 50만원씩 3년간 납입할 경우 만기 시 기업지원금을 포함해 약 2298만원을 받을 수 있다. 5년형에 제공하던 우대 금리와 부가 혜택은 동일하게 적용한다. 취급 은행도 기존 IBK기업은행에서 하나은행 외에 2곳을 추가로 선정할 계획이다. 중기부 권순재 지역기업정책관은 "3년형 출시와 취급 은행 확대로 중소기업 재직자의 가입 편리성이 더 높아져 자산 형성과 장기 재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기부는 3년형 출시를 기념하는 각종 이벤트도 열 예정이다.

2025-09-24 06:17:4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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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AI 숙면 기술 적용 '나비엔 숙면매트' 3종 출시

경동나비엔이 AI 숙면 기술을 적용한 '나비엔 숙면매트' 신제품 3종을 출시한다. 24일 경동나비엔에 따르면 블루투스 리모컨을 지원하는 '숙면매트 온수'(EMW721)와 화재 걱정없는 '숙면매트 카본'(EME651P) 그리고 반려동물이 있는 가정에 특화한 '숙면매트 카본 위드펫'(EME650D)을 통해 고객의 생활방식과 취향에 최적화된 숙면환경을 선사한다. 경동나비엔은 쾌적한 숙면을 돕는 숙면매트 브랜드에 걸맞게 0.5도 단위의 정밀한 온도 제어 기술과 'AI 수면모드'를 제공하며 업계 최초 '굿슬립 골드마크' 인증을 받았다. 이는 한국수면산업협회에서 '수면'을 목적으로 사용하기에 적합한 제품을 인증하는 제도다. 숙면매트의 핵심 기능인 'AI 수면모드'는 스마트폰으로 감지한 호흡음을 통해 수면 단계를 분석하고 이에 맞춰 매트 온도를 자동으로 조절한다. AI 수면모드를 사용하면 깊은 수면 시간과 REM 수면 시간이 증가해 수면 효율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숙면매트는 수면 단계 분석을 통해 산출한 수면 점수도 제공한다. 숙면매트 온수(EMW721)와 숙면매트 카본(EME651P)에는 호텔 침구에 쓰이는 프리미엄 '코튼 블렌드 커버'를 적용했다. 구김이 적고 가벼운 기능성 원단 '폴리에스터'에 이물질이 쉽게 스며들 수 없는 고밀도 조직 '천연 60수 원사'를 혼합해 편의성과 내구성을 높였다. 또 통기성과 흡수성이 뛰어나 땀을 빠르게 흡수한 뒤 배출하며 잦은 세탁에도 형태를 유지한다.

2025-09-24 06:07:1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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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D램 가격·생산능력 올린다...'공급 부족' 우려 선제 대응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시장 확대에 맞춰 D램 시장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AI데이터센터에서 모델 학습과 추론에 필요한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해야 하는 고성능 D램을 비롯해 범용 D램 제품 가격까지 상승세를 보임에 따라 가격과 생산능력을 동시에 끌어올려 실적 개선을 이끈다는 전략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주요 고객사에 4분기 D램과 낸드플래시 기반 주요 제품의 계약 가격 인상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D램 가격은 최대 30%, 낸드플래시 가격은 5~10% 인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고객사별로 가격 인상 폭은 다를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고객사와의 구체적인 계약 가격은 대외비라 언급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다만 최근 마이크론과 샌디스크 등 글로벌 메모리 제조사들이 잇달아 제품 가격 인상에 나서면서 삼성전자도 이에 동참했다는 의견이 우세하다. 이로써 업계 전반에 걸쳐 가격 상승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시각도 따른다. 업계에서는 마이크론이 먼저 제품 가격 인상을 발표한 점에서 메모리 원가 및 공급 여력이 부족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일각에서는 SK하이닉스도 이어서 가격 인상에 나설 것이라는 견해도 제기된다.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PC용 범용 D램의 고정거래 가격은 지난 8월 기준 5.70달러로 집계됐다. 지난 1월 1.35달러와 비교 시 약 4배 이상 상승한 수치다. 더욱이 DDR4 가격이 5달러를 돌파한 것은 지난 2019년 2월 이후 6년 6개월 만이다. DDR5 가격 또한 올 2분기부터 상승세로 전환해 8월 평균 2675달러를 기록했으며 전월 대비 3~8% 상승했다. 공급과 수요의 격차도 확대되고 있다. DDR4는 3분기 공급·수요 격차가 약 3% 수준이었으며 내년 4분기까지 품귀 현상이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업계 안팎의 중론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8월부터 웨이퍼 투입 기준 월 45만~60만장 규모인 D램 생산능력(CAPA)을 최대치로 가동하고 있다. 전영현 DS(디바이스솔루션)부문장 부회장도 직접 메모리 시황 변화에 따라 적극 대응할 것을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낸드플래시 시장도 D램과 비슷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AI데이터처리를 위해 기존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를 eSSD로 교체하거나 보완하려는 수요가 급증하면서 낸드 공급 부족 현상도 가시화되고 있는 모습이다. 이러한 시장 변화는 곧 발표될 3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도 키우고 있다. 삼성전자의 3분기 실적은 오는 10월 13일 공개될 예정이다. 범용 메모리 가격 하락세가 멈추면서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린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는 DDR4 등 범용 제품 생산 공정을 고도화해 시황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라며 "당장은 D램 가격 상승이 수익성에 반영되진 않겠지만 하반기 전반적으로 매출 증가 등 긍정적 영향이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23 16:38:11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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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기업 성장 한국의 6.3배…글로벌 무대서 ‘격차 확대’

글로벌 2000대 기업의 지난 10년간 성장세를 분석한 결과, 중국 주요 기업의 성장 속도가 한국보다 6.3배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과 중국은 AI·IT 등 첨단 산업을 중심으로 '신흥 강자'를 대거 배출하며 기업 생태계가 확장된 반면, 한국은 전통 제조·금융업 위주에 머물며 오히려 기업 수가 줄어들었다. 23일 대한상공회의소는 미국 경제지 포브스(Forbes) 통계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2000대 기업의 변화로 본 한미중 기업 삼국지' 보고서를 공개했다. 보고서는 미국은 10년 전 575개에서 올해 612개로 늘었고, 중국은 같은 기간 180개에서 272개로 급증했다. 반면 한국은 66개에서 62개로 줄었다. 중국은 새로운 강자를 배출하며 힘을 키운 반면, 한국은 성장이 정체된 것이다. 기업 생태계 성장세도 격차가 컸다. 글로벌 2000대 기업 중 한국 기업들의 합산 매출액은 1.5조달러에서 1.7조달러로 15% 성장하는 데 그쳤다. 반면 미국은 11.9조달러에서 19.5조달러로 63%, 중국은 4조달러에서 7.8조달러로 95% 증가했다. 미국의 성장을 이끈 것은 IT·헬스케어 기업이었다. 엔비디아(2787%), 마이크로소프트(281%), 유나이티드헬스(314%) 등이 대표적이다. 테슬라·우버 등 신규 기업들도 글로벌 명단에 합류했다. 중국도 알리바바(1188%), BYD(1098%), 텐센트(671%) 등 첨단 산업군이 두각을 나타냈다. 반면 한국은 SK하이닉스(215%), KB금융그룹(162%), 하나금융그룹(106%), LG화학(67%) 등 전통 제조·금융업이 성장을 주도했다. 신규 진입 기업도 삼성증권·카카오뱅크 등 금융사가 대부분이었다. 한국 기업 성장 정체의 원인으로는 규제 체계가 지목됐다. 김영주 부산대 교수 조사에 따르면 중견기업 시절 94개 규제를 받던 기업은 대기업으로 커지면 343개로 늘어난다.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의 외부자금 조달 금지, 유통산업발전법상 대형마트 의무휴업 등이 대표적이다. 대한상의는 "기업이 커질수록 지원은 줄고 규제는 늘어나는 역진 구조가 성장의 발목을 잡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은 "특정 지역·업종에서 규제를 완화하는 '메가샌드박스'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며 "기업들이 AI 등 첨단산업에 적극 투자할 수 있는 규제 제로 실험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대한상의는 ▲사전규제 대신 사후처벌 ▲규모별 차등규제 대신 산업별 영향평가 ▲정부의 선별적 투자 확대 등을 해법으로 제시했다. 이종명 대한상의 산업혁신본부장은 "중소기업에서 중견으로 올라가는 비중이 연간 0.04%, 중견에서 대기업으로 성장하는 비중이 1~2%에 불과하다"며 "미국·중국처럼 다양한 업종에서 무서운 신인기업이 쏟아져 나오도록 정책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9-23 16:24:04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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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코리아 ‘가격·브랜드 일관성’ vs 딜러사 ‘마진 축소·재고 전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내년부터 '직판제(ROF·Retail of the Future)' 도입을 예고하면서 딜러사와의 갈등이 불거지고 있다. 본사는 가격 투명성과 브랜드 일관성을 내세우고 있지만 딜러사들은 마진 축소와 노동조건 악화를 우려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산업 환경이 변화되고 있는 만큼 합의안 도출에 강한 진통을 예상하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전국금속노동조합 소속 벤츠 판매·정비 노동자 1000명은 지난 18일 서울 중구 벤츠코리아 본사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 노초측이 크게 반발하는 부분은 벤츠코리아가 내년 4월 도입을 예고한 ROF 제도다. ROF는 본사가 소비자에게 직접 차량을 판매하고 딜러사는 정해진 수수료만 받는 방식이다. 벤츠는 그간 독일에서 만든 차를 국내 법인인 벤츠코리아가 수입하고 판매는 딜러사가 담당하는 체제였지만 앞으로는 벤츠코리아가 수입과 판매를 모두 맡게 된다. ROF가 시행될 경우 노조는 ▲인센티브 축소 ▲물량 목표 압박 ▲구조조정 등을 이유로 반발에 나서고 있다. 수익구조의 경우 고정 커미션이 정착하면 할인 재량과 인센티브 협상력이 줄고, 물량 압박은 더 심해질 가능성도 있다. 재고는 제조사 소유가 원칙이지만 차종·시기별 배정 방식에 따라 부담이 커질 수 있다. 노조 관계자는 "벤츠코리아가 RoF를 앞두고 마진을 조정해 임금하락을 유발하는 것은 물론, 특수고용직 판매노동자들이 해고돼도 외면하고 있다"며 "물량 떠넘기기로 딜러사 경영악화를 초래하고 정비노동자들의 저임금 장시간 고강도 노동을 외면하고 있다"고 말했다. 반면 벤츠코리아는 '어디서 사도 같은 가격'이라는 고정가 체계와 온라인·오프라인 통합 여정은 브랜드 경험을 표준화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ROF가 시행될 경우 전시장은 체험·컨설팅 중심으로 변하고, 제조사는 가격 설계를 직접 관리해 프로모션 변동성을 줄일 수 있다. 또한 벤츠코리아는 축적된 고객 데이터는 앱 기반 서비스, 구독·보증 연장, OTA(무선 업데이트) 등 사후 수익 모델 확장에도 유리하다. 다만 벤츠코리아 측은 직판제 시행과 관련한 구체적인 사항이 결정된 바는 없다는 입장이다. 또한 개별 딜러사의 인사 및 노사 문제에도 개입할 수 없는 법적 한계가 있고, 딜러사와 벤츠코리아는 원청-하청관계가 아닌 파트너사기 때문이다. 사업의 경영 및 인사 관련 사안 역시 각 딜러사의 책임하에 독립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벤츠코리아 관계자는 "딜러사에 재고물량을 떠넘긴다거나 노동자를 착취한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라며 "회사는 노사 문제에 개입할 수 없는 법적 한계가 있음에도 딜러사들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있고 전국의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네트워크 전반에서 고객 응대 및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전했다. 결국 해결 방안으로 ▲고정 커미션에 만족도·재구매율·AS지표를 연동한 다층형 보상체계 마련 ▲정비 인력 처우·교육·설비 투자의 사전 확약과 품질 지표 공개 ▲목표 물량·프로모션 정책 의사결정의 투명화 ▲고객 데이터 활용 보상 및 지역사회 투자 제도화 등의 상생 패키지 방안이 필요할 것으로 시마티아스 바이틀 벤츠코리아 대표는 "온·오프라인에서 고객에게 편리한 구매 경험을 제공하는 RoF 도입을 위해 딜러사와 최종 조율을 거치고 있다"며 "RoF를 통해 고객에게 베스트 프라이스(최고의 가격)를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3 16:22:32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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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경영진, 아마존·엔비디아·스탠퍼드 방문…AI 혁신 로드맵 가속

박지원 두산그룹 부회장이 '인공지능(AI) 시대' 주도권 확보를 위해 최고경영진을 이끌고 미국 실리콘밸리를 직접 찾았다. 두산은 이번 행보를 통해 인공지능 전환(AX)을 그룹 성장 전략의 핵심으로 추진하고 글로벌 기술·인재 네트워크를 확보해 계열사 전반을 AI 중심으로 재편할 혁신 로드맵을 마련할 계획이다. 두산그룹은 박지원 그룹부회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들이 이달 22~25일(현지시간) 미국 시애틀과 실리콘밸리 일대를 방문해 글로벌 AI 선도 기업 및 연구기관과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출장에는 두산에너빌리티 정연인 부회장, ㈜두산 유승우 사장, 두산로보틱스 김민표 부사장 등이 동행했으며 지주부문 김도원 최고전략책임자(CSO)를 포함해 각 사 CSO들도 함께했다. 각 사 경영진이 대거 참여한 이번 출장은 AI 시대의 경쟁 우위를 선점하기 위한 AI 혁신 로드맵을 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영진은 AI 시대에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최신 기술의 채택과 활용뿐 아니라 AI 전문가 확보, AI 친화적 조직 문화 구축, AI 기반 업무 고도화 등 전 분야에 걸친 혁신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박지원 그룹부회장은 동반한 경영진에게 "활용 가능한 모든 영역에서 AI를 접목해야 경쟁에서 앞서갈 수 있다. 주어진 시간이 많지 않다"고 강조했다. 경영진은 첫 일정으로 시애틀 아마존 본사를 찾아 AI 기반 음성비서 알렉사, 고객 데이터 분석, 물류센터 로봇 자동화 등 아마존의 AI 활용 사례를 직접 살펴보고 협업 가능성을 논의했다. 이후에는 GPU 초격차 기술을 기반으로 AI 생태계를 주도하는 엔비디아를 방문해 에이전틱(Agentic) AI와 피지컬(Physical) AI 기술 현황 및 산업별 적용 사례를 확인하고, 각 사업 부문별 피지컬 AI 비전과 미래 전략에 대한 논의와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피지컬 AI는 인간 수준의 판단 능력을 갖춘 AI가 로봇·기계 등 하드웨어를 제어해 복잡한 작업을 스스로 인지·판단·수행하는 기술로, 두산이 강점을 지닌 에너지·건설기계·제조 분야와의 결합이 기대된다. 두산 경영진은 또 스탠퍼드대학교 AI 연구소 '스탠퍼드 HAI(Human-centered AI)'를 찾아 최예진 교수 등 주요 연구진과 AI 기술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로보틱스·전통 제조업·에너지 분야와의 접목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스탠퍼드 HAI는 2019년 설립된 세계적 연구기관으로 두산은 올해 4월 글로벌 산업재 기업 중 최초로 HAI와 산학 협력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외에도 경영진은 퍼플렉시티, 피지컬인텔리전스 등 실리콘밸리 AI 스타트업을 찾아 제조·사무·인사·투자 등 다양한 분야의 AI 기술을 검토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5-09-23 16:11:54 원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