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설 명절 맞아 전통문화행사·현장점검 진행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설 명절을 맞아 여객들에게 전통공연 및 문화체험 등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설 명절 특별 전통문화행사를 개최하고 편리한 공항운영을 위해 현정점검 및 여객 안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우선 공사는 지난 8일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중앙 밀레니엄홀에서 설명절 특별행사 '2024 청료의 해, 설날 날아용(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설 연휴를 맞아 내·외국인 등 인천공항을 찾는 이용객에게 대한민국의 전통 세시풍속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청룡의 해'를 주제로 태평무, 사물놀이, 부채춤 등 한국 고유의 전통문화공연, 떡메치기, 윷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 민속놀이 및 각종 무료 체험행사로 구성됐다. 떡메치기 체험행사에는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을 비롯해 공사 임직원 및 공항 소속 하이스 코닉, 임재주 한국문화재재단 사업이사가 참석했다. 이와 함께 이학재 사장과 경영진은 출국장 등 여객 이동 동선상의 주요현장을 살피며 설 연휴기간 공항운영상에 미비점이 없는지 점검하고 여객 대상 안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사장은 "이번 설 연휴기간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수준의 많은 여객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안전하고 편리한 무결점 공항운영을 바탕으로 다양한 문화공연을 진행해 여객들에게 인천공항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 말했다. 한편 공사는 이번 설 연휴 특별대책기간(2.8~12) 중 지난 2019년(20만 2,085명)의 96.7% 수준인 일평균 19만5384명(총 여객 97만6922명)의 여객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해당기간 동안 출입국장 운영 확대, 안내인력 추가배치, 대중교통 확대 등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해 여객 편의 제고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