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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리스크·경쟁자 물리친 엔비디아, AI 시대 주인공으로

엔비디아가 파죽지세로 AI 시대를 견인하고 있다.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면서 다시 한 번 역대급 실적을 예고한데다가, 압도적인 점유율을 앞세운 경쟁력으로 성장 기대감도 다시 커지는 모습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연일 주가 상승으로 시가 총액 1조8200달러를 돌파했다. 전세계 시총 4위, 2002년 이후 22년만에 아마존까지 제쳤다. 엔비디아는 올 들어 2배 가까운 주가 폭등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상반기까지 200달러대에서 하반기 들어 400달러대로 상승, 연초에도 475달러였다가 12일 기준 722달러까지 올랐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4배 가까이 오른 셈이다. 증권가에서는 엔비디아가 오는 21일 예정한 회계연도 기준 2023년도 4분기 실적에 주목하고 있다. 주당 순이익을 기준으로 지난해 1분기에는 1.09달러, 2분기에는 2.70달러, 3분기에는 4.02달러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며 시장 기대치도 뛰어넘었던 상황, 이번 4분기에는 4달러 후반대 이상 '어닝 서프라이즈' 행진을 기대하며 연일 목표 주가도 800달러 수준으로 높여 잡고 있다. 엔비디아가 주목을 받는 이유는 비단 실적 때문만은 아니다. 최근 미중무역분쟁으로 매출의 20% 수준으로 추정되는 중국을 공략하기 어렵게 됐음에도 높은 성장을 이어가면서 추격 우려를 불식한 영향이 크다. AI 가속기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가운데, 여전히 엔비디아를 대체하기가 어려운 수요를 증명한 셈이다. 엔비디아 뿐 아니라 AMD와 인텔 등 반도체 업계는 물론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MS) 등이 자체 AI 가속기를 개발하고 있지만, 그렇다할 성과를 내지는 못했다. 지난주 AMD가 시장 기대에 못미치는 다음 분기 매출 전망을 발표했고, 가우디 시리즈에 이어 첫 AI CPU인 '울트라 코어'까지 내놓은 인텔까지도 AI 가속기 시장에서 경쟁력을 잃었다는 평가로 주가 하락을 겪었다. 챗GPT를 만든 오픈AI 샘 올트먼 CEO가 엔비디아를 대체할 AI 가속기를 만들겠다며 '오일 머니'까지 유치하고 있지만, 정작 엔비디아는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았다. 오히려 잰슨 황 엔비디아 CEO는 12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열린 '2024 세계정부 정상회의'를 통해 AI 컴퓨터 비용이 빠르게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며 7조달러가 필요하다는 올트먼 CEO의 도전을 간접적으로 혹평하기도 했다. AI 업계가 엔비디아 가속기를 대체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범용성이다. 오랜 기간 축적한 라이브러리를 새로 구축하기는 불가능하고 새로운 가속기를 사용하면 다른 서버와 연동하는데도 어려움이 크다. 엔비디아는 비싸고 비효율적이라는 단점까지 해결하려는 모습이다. 업계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맞춤형 칩을 설계하는 사업부를 새로 구축하고 있다. 범용성 때문에 비싸고 비효율적이라는 비판을 정면 돌파하려는 의지로 해석된다. 이미 메타와 MS, 오픈AI 등 관련 기업과 논의까지 추진 중이라는 전언이다. SK하이닉스도 엔비디아 성장에 올라타고 있다. 이미 HBM3를 공급하며 협력을 강화해온 바, HBM4에서부터는 엔비디아 가속기에 탑재하는 것뿐 아니라 완전히 패키징한다는 논의까지 진행 중으로 알려졌다. 주가도 올 초 13만원 수준이었다가 13일 14만8500원을 터치하며 52주 신고가도 경신하며 15만원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삼성전자에 기대감도 높다. 마찬가지로 HBM 시장을 SK하이닉스와 양분하고 있고, 엔비디아가 공급난을 겪으면 파운드리가 일부 물량을 받을 가능성도 높아지기 때문이다. NPU를 비롯한 설계 역량과 다양한 패키징 투자도 지속하는 만큼 새로운 기회를 잡을 수도 있다. AI 반도체를 개발해온 토종 팹리스도 성과를 본격화하는 분위기다. AI향 주문형 반도체 디자인하우스 가온칩스는 13일 일본에 556억6300만원 상당 수출 계약에 성공했다는 공시 후 주가를 상한가에 가까이 올렸다. AI 가속기 업체 리벨리온도 KT 지원 하에 실증과 투자에 연달아 성공 중, SK 계열사인 사피온은 지난해 X330 상용화에 이어 내년에는 SK하이닉스와 함께 HBM을 탑재한 가속기를 출시하며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AI 업계가 여러 이유로 당장 엔비디아 대체제를 찾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AI가 다변화하고 개인화하면서 다양한 기업들에도 성장 기회가 주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4-02-13 14:22:3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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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출범 후 첫 여성국장…80년대생 간부 약진

吳 장관, 취임 후 첫 대규모 인사 단행…국·과장급 29명 승진·전보 기시 39회 김지현 국장 승진 '상생협력정책관'에…지방중기청 강화 중소벤처기업부 출범 후 처음으로 여성고위공무원(국장급)이 탄생했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취임후 단행한 대규모 인사에서 역량을 중심으로 새 진영을 꾸리고 80년대생 간부를 대거 배치했다. 중기부는 14일 자로 국·과장급 29명에 대한 승진과 전보인사 등을 단행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국장급인 상생협력정책관에 기술고시 39회인 김지현 과장(사진)을 승진, 임용하면서 부처 출범 이후 첫 여성 국장이 탄생했다. 이번 과장급 승진 대상자 5명 중 2명이 여성으로, 여성 간부 비율도 늘었다. 중기부는 입직경로와 무관하게 역량 보유자를 발탁했다. 주로 고참급 5급 공채 출신 과장을 배치하던 정책과장에 7급 공채 출신 저연차 과장급을 중용했다. 이번 과장급 승진 대상자 5명 중 5급 공채 1명을 제외한 4명의 입직경로는 5급 경채, 7·9급 공채로 고루 분포했다. 소상공인정책국에는 1980년대생 간부를 대거 배치했다. 지방중소벤처기업청의 인적 강화도 이뤄졌다. 본부에서 역량과 경험이 이미 검증된 간부를 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지방청 선임 과장 직위에 전보해, 지방중소벤처기업청의 역량 강화와 분위기 쇄신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중기부는 이번 인사와 연계해 글로벌 기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중소기업, 소상공인, 벤처기업 등 정책 대상별로 흩어져 있는 정책들을 하나로 모으고 연결할 수 있도록 기능 조정을 검토할 계획이다.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진출 등 기능도 강화한다. 아울러 중소기업·소상공인 정책의 '조정+개발+대응' 기능을 강화시키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오영주 장관은 "새 정부 3년차를 맞아 정책 추진의 연속성과 국정과제 성과 창출에 초점을 맞춰 인사를 단행했다"며 "앞으로도 균형있고 성과 중심적인 인사를 실시해 본부, 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조직 전반의 정책역량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2-13 14:01:4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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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혼수·이사 특별 기획전 실시…웨딩클럽 연계도

삼성전자가 결혼 및 이사 시즌을 맞아 특별한 구매 기회를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13일부터 3월 31일까지 '혼수·이사 특별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혼부부와 이사를 준비하는 소비자들에 가전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준비됐다. 결혼이나 입주를 증빙하면 삼성스토어에서 가전 제품을 구매한 결혼·입주 예정 고객에게는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80만원 상당의 포인트 또는 캐시백을 제공한다.제휴카드로 결제한 결혼·입주 예정 고객에게삼성카드 쇼핑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45만원 상당의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또 삼성스토어에서 삼성카드로 가전 제품 구매 시 추가 캐시백까지 받을 수 있는 '웨딩마일리지' 혜택도 함께 진행한다. 카드 이용 금액과 가전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500만원까지 캐시백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와 대표적인 웨딩·이사 브랜드가 함께하는 '비스포크 이사클럽', '비스포크 웨딩클럽'과 연계한 혜택도 제공한다. '비스포크 이사클럽'에서는 포장이사, 가구 등 이사 준비에 필요한 대표 브랜드들을, '비스포크 웨딩클럽'에서는 결혼 준비부터 신혼여행, 신혼 살림 마련까지 선별된 웨딩 브랜드들을 삼성전자 가전과 함께 한층 더 특별한 혜택으로 만날 수 있다. 추가로 행사 기간 내 삼성스토어 또는 삼성닷컴에서 600만원 이상 구매한 결혼·이사 예정 고객에게는 5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삼성전자는 구매 고객을 포함한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이번 기획전에 참여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 모델 구매 후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시몬스 베개를 증정하며, 삼성닷컴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퀴즈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1000 명에게는 스타벅스 커피쿠폰을 제공한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4-02-13 11:22:3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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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그룹, 방송미디어사업 강화…파주에 초대형 멀티스튜디오 열어

스튜디오 4개동 갖춘 'STUDIO EUGENIA' 운영 본격화 오픈 동시에 종편·대형 제작사 콘텐츠 제작…'공유형' 방통위, 유진그룹 YTN 인수 최종 승인…보도채널 품에 잔금 90% 이번주 중 납입…3월 말 주총서 절차 마무리 YTN을 품에 안은 유진그룹이 방송미디어문화부문 사업을 더욱 강화하기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 경기 파주에 국내 최대 규모의 공유형 멀티스튜디오 단지를 조성, 본격 운영에 들어가면서다. 아울러 YTN 인수 자금 3200억원 가운데 잔금 90%는 이번주 중 납입을 끝내고 최종 인수를 위한 막바지 작업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13일 유진그룹에 따르면 계열사 동양은 경기 파주 야당동에 대지면적 2만8760㎡, 건축면적 1만433㎡, 연면적 1만3343㎡ 공간에 대규모 스튜디오 4개동, 운영동, 지원동을 갖춘 대형 멀티스튜디오 'STUDIO EUGENIA(스튜디오 유지니아)'를 지난 5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스튜디오는 2149~3637㎡의 넓은 면적과 높은 유효층고 15m(1개동 13m)를 갖추고 예능, 음악, 영화, 드라마, 공연, VFX(시각적 특수효과) 등 모든 형태의 촬영에 최적화한 제작시설을 제공한다. 설계는 음향, 전시, 콘서트홀 설계 분야에서 강점을 갖고 있는 종합건축사사무소 디자인캠프 문박 디엠피에서 진행했다. 스튜디오 유지니아는 오픈과 동시에 종편 및 국내 대형 제작사들이 핵심 콘텐츠 제작에 돌입할 예정이다. 넷플릭스를 비롯해 국내 유수 제작사 등과 VFX 분야에서 활발히 협업하고 있는 웨스트월드가 글로벌 수준의 VFX전용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다양한 VFX 대작을 촬영할 계획이다. 동양 관계자는 "STUDIO EUGENIA는 '유진에서 만드는 새로운 세상'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최적의 인프라와 편의시설을 통해 양질의 콘텐츠가 만들어지는 K-콘텐츠의 중심기지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스튜디오 유지니아의 위치는 운정역에서 도보로 7분 정도면 닿을 수 있고, 방송국이 모여 있는 상암DMC에선 차량으로 25분 정도 걸린다. 동양은 지난 2021년 초부터 콘텐츠 산업 성장과 스튜디오의 수요 증가를 예측해 선제적으로 관련 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기획 초기부터 이용자 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이 더욱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외관 디자인과 중앙공원에 신경을 쓰는 등 주변과의 조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다. 이 과정에서 동양을 이끌고 있는 정진학 대표의 리더십과 안목이 빛을 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진그룹의 모태인 유진기업 사업총괄 사장을 겸임하고 있는 정 대표는 '덕장'으로 꼽힌다. 한화그룹 계열인 한양유통을 거쳐 94년 당시 유진그룹에 입사한 정 대표는 유진기업에서 영업담당 이사, 영업총괄 부사장을 거쳐 영업총괄 사장과 2018년부터는 동양 대표를 함께 맡고 있다. 2012년부터 2022년까지 11년간 한국레미콘공업협회 10~21대 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특히 정 대표는 2016년에 법정관리를 졸업한 동양을 그룹 품에 안은 뒤 조직 안정화와 내실 경영으로 유진과의 사업 시너지를 만드는 데 핵심 역할을 하기도 했다. 동양은 STUDIO EUGENIA 외에 이태원 복합문화공간 프로젝트, 인천공항 미술품 수장고 프로젝트, 안산 데이터센터 개발사업 프로젝트 등 미디어, 문화, 예술, 교육 등으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최근엔 삼척시 에너지·관광 복합단지 조성사업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지역관광거점 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앞서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7일 유진그룹 계열인 유진이엔티가 신청한 YTN 최다액출자자 변경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유진그룹은 보도채널인 YTN 인수를 위한 승인 요건을 최종적으로 갖추게 됐다. 유진그룹 관계자는 "이번주 중 잔금 납입을 끝내고 3월말 주주총회 등 최종 인수를 위한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라며 "보도의 공정성·객관성을 확보하고 글로벌 미디어로서의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사업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방통위는 유진그룹의 YTN 인수를 승인하면서 ▲유진이엔티의 사외이사와 감사를 유진이엔티의 최대주주와 관련 없는 독립적인 자로 선임할 것 ▲YTN의 대표이사는 미디어 분야 전문경영인으로 선임할 것 ▲유진이엔티(특수관계자 포함)에 유리한 보도·홍보성 기사 강요 및 불리한 내용이 보도되지 않도록 하는 방식으로 보도·편성에 개입하지 말 것 ▲사업계획서 및 추가 개선계획에 제시한 YTN에 대한 증가 및 투자계획을 이행할 것 등 10가지를 변경승인 조건으로 내걸었다.

2024-02-13 11:18:3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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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방산 등 탄소소재 핵심기술 확보에 5년간 1046억원 투자

정부가 탄소소재 핵심기술 확보를 위해 5년간 1046억원을 투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3일 우주항공·방산 등 핵심 수요산업에 사용되는 탄소소재 기술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K-Carbon 플래그십 기술개발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탄소섬유나 인조흑연 등 탄소소재는 낚시대 등 생활용품부터 우주선, 연료전지 등 첨단전략산업까지 적용 분야가 무궁무진해 철강 등 기존 소재를 대체할 '미래 산업의 쌀'로 평가받는다. 특히, 우주·항공, 이차전지 등의 필수소재로 정부는 그간 탄소소재 산업 육성을 위해 '탄소복합재 경쟁력 강화 전략'(2022년) 등을 추진해 왔으며, 핵심기술 화보를 위해 이번 사업을 기획해 작년 1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이번 사업 연구개발과제는 '열가소성 탄소복합재 및 고순도 인조흑연 기반 항공·우주 핵심 공정/부품 기술개발', '모빌리티용 탄소섬유 복합소재 경량 부품 개발', '탄소섬유를 이용한 라이프케어 및 건설 구조재 적용 기술개발' 등 19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정부는 올해 국비 124억원 투입을 시작으로 2028년까지 5년간 총 1046억원(국비 785억원)을 투자해 우주항공·방산, 모빌리티, 에너지·환경, 라이프케어, 건설 등 5대 핵심 수요산업에 사용될 세계 최고 수준의 탄소소재 핵심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다. 상세한 사업 공고는 산업부 홈페이지와 산업기술R&D 정보포털(itech.keit.re.kr),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www.iris.go.kr)에서 화인 가능하며 오는 19일 서울 LW컨벤션센터에서 사업설명회도 개최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이나 기관을 대상으로 2월27일~3월8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한다. 산업부는 이번 사업과 함께 먼저 착수한 '탄소산업기반조성(2017~2025년, 2024년 국비 68.2억원)', '고성능탄소나노복합섬유기술개발(2023~2027년, 2024년 국비 23억원)'도 추진한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미래전략산업의 초격차 확보와 첨단소재 공급망 안정성도 제고할 방침"이라며 "탄소소재 산업의 경쟁력 확보와 함께 전방산업의 초격차 구현을 위한 기술개발 투자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2-13 11:15:5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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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올레드 TV, '성난 사람들' 이성진 감독에 화질 호평…표현력 찬사 이어져

LG 올레드 TV가 영화 감상에서도 우수한 화질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이성진 감독은 최근 글로벌 영화 평론 사이트 레터박스 인터뷰를 통해 LG 올레드 TV를 언급했다. 이 감독은 다음 작품 후반 작업에 LG 올레드 TV를 쓰고 싶다며, 진정한 블랙을 구현하고 컬러를 손실 없이 표현해 연출자 의도를 정확하게 표현한다고 소개했다. 이 감독은 넷플리스 드라마 '성난 사람들'을 연출했으며, 골든글러브 3관왕과 에미상 8관왕에 올랐다. 이어서 이 감독은 봉준호 감독 '마더'와 박찬욱 감독 '아가씨',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 '데어 윌 비 블러드' 등을 올레드 TV로 감상하기 좋은 영화를 추천하기도 했다. 명암 대비가 강렬하고 색상이 풍부학 작품들이다. '덩케르크'와 '스타워즈 : 라스트제다이' 등에 참여한 컬러리스트 월터 볼파토도 관계자들에 LG 올레드 TV로 작업물을 보여준다고 소개한 바 있다. 그 밖에도 색보정 담당자들이 LG 올레드 TV를 레퍼런스용 디스플레이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글로벌 IT 매체들도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영국 테크레이더는 LG 올레드 에보를 '최고 영화 감상용 TV'에, 미국 매체 톰스가이드와 포브스도 각각 '영화 애호가들에 의심할 여지 없는 최고의 선택'과 '높은 명암비와 휘도로 영화 시청에 최적'이라는 찬사를 보냈다. LG전자는 이같은 요구에 영화애호가를 겨냥한 마케팅도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 영화 평론 사이트 레터박스에는 'LG OLED Movie Club' 커뮤니티를 운영 중이다. 영화감독과 평론가, 테크 전문가들이 LG 올레드 TV로 시청한 영화 평론을 공유하고 유저들과 소통한다. 지난해 10월 제 28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신인?독립영화 감독을 위한 'LG 올레드 뉴 커런츠', 'LG 올레드 비전' 2개 상을 신설해 시상하기도 했다. LG전자 오혜원 HE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은 "LG 올레드 TV는 전용 AI 화질/음질 칩을 기반으로 영화감독, 컬러리스트 등 전문가들에게 인정 받고 있다."며 "전 세계 영화 애호가들에게 차원이 다른 시청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4-02-13 11:01:0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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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고성능·저원가 기가스틸 용접기술 연구논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 게재

포스코는 지난 12일 자사가 개발한 고성능·저원가 기가스틸 용접 기술 포스젯 기가(PosZET® GIGA)가 세계적인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에 게재됐다고 13일 밝혔다. 포스젯 기가는 기존 '기가스틸'에 사용하던 니켈을 니오븀과 크로뮴으로 배합 및 전환한 기술로 이를 통해 접합부 용접금속의 미세조직을 그물망처럼 복잡하고 치밀한 구조로 만들어 강도와 인성을 동시에 높인 것이 핵심이다. 용접금속은 용접부의 한 부분으로 용접하는 동안 강판 모재와 용접용 소재(선재)가 함께 녹았다가 굳어진 금속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자동차는 여러 철강재들의 용접을 통해 만들어지기 때문에 철강재 자체 특성은 물론 용접부 강도가 중요하다"며 "이번에 개발한 용접 기술은 포스코의 초고강도 강판인 '기가스틸'의 활용도를 배가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980㎫ 이상의 인장강도를 자랑하는 포스코 기가스틸은 가벼우면서도 강해 자동차 소재로 활용되어왔는데, 용접용 소재에 주로 니켈(Ni)을 다량 첨가해 사용해왔다. 포스젯 기가는 니켈 대신 니오븀(Nb)과 크로뮴(Cr)을 최적의 비율로 배합해 용접용 소재(선재)로 사용하는 기술로, 이를 통해 접합부 용접금속*의 미세조직을 그물망과 같이 복잡하고 치밀한 구조로 만들어 강도와 인성을 동시에 높인 것이 핵심이다. 포스코에 따르면 포스젯 기가 기술을 활용하면 접합부의 굽힘 피로강도는 기존 대비 약 2배 이상 늘어나고 충격인성은 약 15% 높아진다. 이 기술을 섀시·프레임 등 자동차 부품 제작에 적용하면 일반 용접기술을 적용했을 때보다 반복적 충격이나 온도 변화에 의해 접합부가 쉽게 깨지지 않고 버틸 수 있어 차량 안전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니켈을 주로 사용하던 기존 방식 대비 원가가 절반 가량으로 줄어드는 것도 특징이다. 포스코는 국립창원대와 공동연구를 통해 세계 최초로 이 기술을 금속학적으로 규명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포스젯 기가는 최근 글로벌 자동차사로부터 기술 적용울 승인 받아 실제 자동차 부품화에 활용할 예정"이라며 "향후 이 기술을 활용해 기가스틸의 판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2024-02-13 11:00:5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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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몬스, 신학기 맞아 학생용가구 '스테이주니어' 시리즈 선봬

책상세트, 미디어 학습 환경 최적화…옷장, 침대등도 출시 에몬스가 신학기 학생용 가구 교체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신제품 '스테이주니어' 시리즈(사진)를 출시했다. 13일 에몬스에 따르면 '스테이주니어 침대'는 패브릭의 강점을 최대화한 저상형 쿠션 침대로 트렌디한 블루, 옐로우 포인트컬러를 통해 자녀방에 생동감을 더한다. 저상형 디자인과 안전 가드 등 아이들의 수면 환경을 고려한 설계를 바탕으로 내구성이 뛰어난 기능성 원단 등 엄선된 자재만을 골라 제작했다. 특히 스테이 주니어 책상 세트는 선반 위에 모니터를, 선반 아래에 키보드를 배치할 수 있는 구조로, 미디어 학습 환경에 최적화됐다. '스테이주니어 슬라이딩 옷장'의 경우 좌우로 쉽게 여닫을 수 있는 슬라이딩 도어를 적용해 수납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한편, 에몬스는 24년 새학기를 맞아 주니어 가구 특가 행사인 '에몬스 주니어 패키지 세일' 프로모션을 이달 29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자녀방 가구 베스트 제품인 ▲아이누리 ▲레이어드 ▲스테이 시리즈 전 품목을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구매 금액대별로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에몬스 관계자는 "신학기를 맞이해 신제품 출시와 다양한 할인 혜택을 준비한 만큼 가구 구매를 고민 중인 고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2024-02-13 09:37:39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