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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바나듐' 포켓스프링 활용 뷰티레스트 컬렉션 신제품 출시

100주년 기념해 선봬…무상 보증기간 15년 시몬스가 침대업계 메가히트 컬렉션인 '뷰티레스트(Beautyrest) 컬렉션' 런칭 100주년을 앞두고 신제품을 출시했다. 11일 시몬스 침대에 따르면 국내 제조·생산 최초로 포스코산 경강선에 '바나듐(VANADIUM)' 소재를 적용해 한층 더 진화한 뷰티레스트 신제품을 선보였다. 바나듐은 강철 및 합금 강도와 온도 안정성을 증가시켜 유연성과 탄성, 내구성이 우수하고 고압과 고온 등 극한 상황도 견디며 항공 엔지니어링 기술에 특수 소재로 두루 활용하고 있다. 바나듐까지 품은 '시몬스 바나듐 포켓스프링'은 기존보다 5배 이상 향상된 내구성을 갖추며 완벽한 차별화를 이뤘다. 이와 같은 품질에 대한 자신감으로 포켓스프링 무상 보증기간은 업계 최장 수준인 15년에 달한다. 특히 기존 시몬스 고유의 차별점인 ▲라돈·토론 안전제품 인증 ▲환경부 국가 공인 친환경 인증 ▲불에 잘 타지 않는 난연 매트리스 생산까지 더해 기술을 넘어 안전까지 입증하며 '완벽한 침대'를 향한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신제품에는 바나듐 포켓스프링 외에도 미국산 목화에서 추출한 천연식물성 소재로 통기성과 보온성을 향상시킨 '아메리칸 코튼 패딩', 최적의 보온성과 쾌적함을 선사하는 '마일드 모헤어 패딩', 부드러움과 섬세한 촉감의 '소프트 알파카 패딩', 콩에서 추출한 천연 식물성 원료로 만든 '에코젠폼'과 '에코바이오폼', 코코넛 오일 함유의 '코코넛실키폼', 식물성 오일을 포함한 '캐스터 오일 소이빈 폼' 등 엄선된 소재를 사용해 최상의 수면환경을 조성한다. 여기에 '자가드' 원단을 뷰티레스트 전 제품에 확대 적용하며 통기성은 물론 고급스러움까지 겸비했다. 뷰티레스트 신제품은 1920년대 뷰티레스트 매트리스 원단을 재해석해 헤리티지를 더한 것은 물론 볼드한 스트라이프의 시그니처 패턴을 비롯해 빅 플라워, 다이아몬드 등 패턴들의 조합으로 당시 부유층 가정의 라이프스타일을 오마주 하며 시대를 초월한 우아함을 갖췄다. 시몬스 관계자는 "기술 혁신 및 차별화를 구현한 '시몬스 바나듐 포켓스프링'은 그 어떤 포켓스프링과 비교해도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여기에 라돈·토론 안전제품 인증, 불에 잘 타지 않는 난연 기술, 환경부 국가 공인 친환경 인증까지 더해 그야말로 '완벽에 완벽을 더한 초격차 프리미엄'으로 다시 한 번 세상을 놀라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07-11 08:35:4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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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갤럭시Z6 언팩] 플립에 박힌 올림픽 로고… 'Z플립6' 파리 올림픽 에디션 공개

[프랑스(파리)=구남영기자]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공식 파트너 삼성전자가 신형 갤럭시 플립폰에 올림픽 로고를 입혔다. 삼성전자는 1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2024 파리 올림픽 참가 선수단을 위해 특별 제작한 '갤럭시 Z 플립6 올림픽 에디션'을 공개했다. '갤럭시 Z 플립6 올림픽 에디션'은 오는 12일(현지시간)부터 프랑스 파리 샹젤리제 거리에 위치한 삼성 올림픽 체험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1만 7000여 명의 파리 올림픽 참가 선수 전원에게 갤럭시 Z플립6 올림픽 에디션을 제공해 선수들의 언어 장벽을 허물고 올림픽의 감동을 생생하게 공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올림픽 에디션은 날렵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갤럭시 Z 플립6'의 옐로우 색상에 금빛 올림픽·패럴림픽 엠블럼과 삼성 로고가 새겨진 특별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함께 제공되는 전용 플립수트 케이스는 프랑스 국가대표팀의 개막식 의상을 디자인한 LVMH 그룹 럭셔리 남성복 브랜드 '벨루티' 와의 협업으로 완성됐다. 벨루티만의 가죽 염색 기술인 파티나(Patina) 기법과 올림픽 오륜기에서 영감을 받은 색 조합을 더한 디자인으로 올림픽 정신과 화합의 가치를 표현했다. 삼성전자 MX사업부 마케팅팀장 최승은 부사장은 "2024 파리 올림픽 선수들에게 신제품 '갤럭시 Z 플립6'을 가장 먼저 선보일 수 있어 영광"이라며 "선수들이 갤럭시 AI로 올림픽 현장의 감동을 전세계 팬들과 생생하게 공유해, 이전에 없던 색다른 올림픽 경험이 널리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갤럭시 Z 플립6 올림픽 에디션'은 올림픽 에디션 최초로 갤럭시 AI가 탑재됐다. 각국 선수들은 폴더블의 듀얼 스크린을 활용한 '통역' 기능과 '통화 중 실시간 음성 통역' 기능으로 언어의 장벽 없이 소통할 수 있게된다 또 '인스턴트 슬로우 모션'과 '포토 어시스트'를 활용해 경기 준비과정과 올림픽 현지 분위기를 한층 더 생생하게 촬영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다양한 올림픽 파트너사와 협력해 선수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앱과 서비스도 제공한다. 파리 올림픽 공식 이동통신 파트너사 '오렌지'와 협업해 5G 데이터 사용이 가능한 100GB 용량의 eSIM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삼성전자 공식 서비스센터를 통한 2년간의 국제 보증 서비스를 제공해, 선수들이 올림픽 이후 자국으로 돌아가서도 올림픽 에디션 기기를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올림픽 에디션 기기에는 최신 올림픽 정보를 제공하는 'Athlete 365'와 파리 올림픽 경기 관련 정보 및 파리 시내 관광 정보를 담은 'Paris 2024' 등 선수들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올림픽 공식 앱이 기본 설치된다. 삼성 월렛에는 선수촌에 설치된 코카콜라의 음료수 자판기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인앱패스'가 탑재되고 파리 일대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일 드 프랑스 모빌리티(Ile-de-France Mobilites)' 교통카드도 제공된다. 한편, 삼성전자는 IOC와 협력해 올림픽 최초로 시상대 위에 오른 선수들이 영광의 순간을 직접 촬영하는 '빅토리 셀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그동안 올림픽 시상식에는 휴대폰을 포함한 모든 개인 소지품 반입이 금지됐지만, 선수들은 특별 제작된 갤럭시 Z 플립6 올림픽 에디션으로 승리의 감동을 직접 담아낼 수 있게 됐다.

2024-07-10 23:00:24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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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갤럭시Z6 언팩]갤럭시Z 폴드·플립6, "가벼운데 안되는 기능이 없네?"

[프랑스(파리)=구남영기자]삼성전자가 갤럭시AI의 기술력을 탑재한 동시에 역사상 가장 얇고 가벼운 폴더블폰을 공개했다. 갤럭시 Z폴드6와 Z플립6는 외관상 큰 변화는 없지만 AI 기능으로 인해 성능이 대폭 개선됐다. 문서는 물론 대화까지 자연스러운 통번역이 가능해졌다. 특히 배터리 용량이 대폭 확대됐으며 카메라 성능을 크게 끌어 올렸다. ◆외국어 장벽 허문다 "통역 번역 OK" 갤럭시 Z폴드6는 가벼워진 무게와 함께 다양한 AI 기능을 자랑한다. 주요 특징은 ▲'노트 어시스트'(Note Assist)를 통한 AI 요약 기능 ▲실시간 통역 ▲텍스트 번역 ▲개선된 카메라 ▲가벼워진 무게 ▲늘어난 배터리 수명 등 이다. 폴드6는 역대급 얇은 두께를 자랑한다. 폴드6의 펼친 두께는 전작보다 0.5mm, 접은 두께는 1.3mm 얇아진다. 색상은 쉐도우, 핑크, 네이비로 출신된다. AI 기능을 통한 성능도 역대급이다. '삼성 노트' 앱에서 사용자가 작성한 내용을 번역과 함께 요약해준다. 자동으로 서식을 변환해 주는 노트 어시스트는 '음성 녹음 텍스트 변환' 기능을 추가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삼성 노트' 앱에서 바로 음성을 스크립트로 변환할 수 있고, 스크립트를 번역과 함께 요약도 할 수도 있다. 노트 어시스트에는 'PDF 오버레이(PDF Overlay) 번역' 기능도 추가돼 PDF 문서 내용이 그대로 번역된다. '삼성 키보드'에는 간단한 키워드만으로도 메일 본문이나 SNS 게시글의 문구를 작성해 주는 '글쓰기'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다. 통화 시 실시간으로 양방향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실시간 통역'은 기본 '전화' 앱을 넘어 다양한 메시지 앱과 연동된다. 카카오톡, 라인, 구글 미트, 왓츠앱, 텔레그램 등 다양한 앱에서 사용이 가능해져 더욱 제한 없는 의사 소통을 지원한다. 무엇보다 AI를 통해 S펜 경험을 새롭게 확장했다. 새롭게 추가된 '스케치 변환' 기능은 갤러리의 사진이나 노트 위에 S펜으로 스케치를 더하면 생성형 AI가 단순한 스케치를 정교한 이미지로 완성해준다. ◆"카메라·배터리 걱정 NO" 갤럭시 Z 플립6의 경우 단점으로 지목되던 카메라 성능과 배터리 용량이 대폭 개선된다. 카메라 화소는 전작 1200만에서 5000만 화소로 대폭 상향된다. 이는 갤럭시S24일반·플러스와 동일한 카메라 성능이다. 배터리 용량은 전작 3700mAh에서 대폭 확대된 4000mAh를 탑재한다.이에 따라 더 늘어난 배터리 수명을 자랑하며 영상 재생 시간 23시간(전작 20시간), 오디오 재생 시간 68시간(전작 57시간)을 제공한다. 외부 디스플레이 화면(플렉스 윈도우)은 전작(3.4인치) 보다 0.5인치 넓어진다. 특히 외부 화면이 커지면서 AI를 활용한 다양한 사용자 경험이 제공된다. ▲전면 디스플레이 통역 기능 ▲ AI를 통한 채팅 내역 확인 ▲커스터마이징 등이다. 먼저 휴대성이 뛰어난 디자인과 사용자가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도록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약 86.1mm의 커버 스크린 '플렉스윈도우(FlexWindow)'는 갤럭시 AI와 만나 더욱 향상된 사용성을 제공한다. 새롭게 추가된 '답장 추천(Suggested replies)' 기능은 최근 상대방과 주고받은 메시지를 분석해 맞춤형 답장을 제안한다. 프랑스(파리)=구남영기자

2024-07-10 22:00:42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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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벗은 '폴더블 AI폰'…갤럭시Z6 시리즈 파리서 첫 선

[프랑스(파리)=구남영기자]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기능을 탑재한 새 폴더블폰 '갤럭시 Z6 시리즈'를 대중에게 최초 공개했다. 갤럭시 Z6 시리즈는 역대 Z 시리즈 중 가장 얇은 두께와 늘어난 배터리 수명을 자랑한다. 특히 단점으로 지목됐던 내부 화면 주름도 개선됐다. 삼성전자는 첫 반지형 웨어러블 기기인 '갤럭시 링'도 공개하며 헬스케어 시장 선점을 가시화한다. 삼성전자는 1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갤럭시 언팩 2024(Galaxy Unpacked 2024)' 행사를 개최하고, 폴더블 폼팩터와 갤럭시 AI를 결합한 '갤럭시 Z 폴드6'와 '갤럭시 Z 플립6'를 전격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갤럭시 Z6 시리즈는 물론 ▲갤럭시 링 ▲갤럭시 워치7 ▲갤럭시 버즈3 등 신제품이 소개됐다. 삼성전자 MX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은 "새롭게 출시되는 갤럭시 Z 폴드6와 갤럭시 Z 플립6는 궁극의 성능과 완성도를 자랑한다"며 "한층 더 발전한 갤럭시 AI와 최적화된 폴더블 폼팩터는 사용자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갤럭시 Z6, 무게 덜어내고 내구성은 강화 삼성전자의 새 폴더블폰인 갤럭시 Z6 시리즈는 AI 기능 탑재와 함께 가벼워진 무게와 늘어난 배터리 수명을 자랑한다. 삼성은 구글과의 긴밀한 협업을 바탕으로 더 혁신적인 AI 경험을 제공한다. 갤럭시 Z 폴드6와 갤럭시 Z 플립6에는 최신 '구글 제미나이(Google Gemini)' 앱이 탑재돼 언제든지 AI 기반으로 맥락을 이해하는 '어시스턴트'를 호출할 수 있다. 사용자가 화면 하단의 모서리를 쓸어 올리거나 '헤이 구글'이라고 말하면, '제미나이 오버레이(Gemini overlay)'가 실행돼 정보 습득, 글쓰기, 계획 세우기 등 다양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슬림해진 디자인과 함께 내구성도 한층 강화했다. 외부 충격을 보다 분산시킬 수 있도록 듀얼 레일 힌지(Hinge)의 구조와 설계가 한단계 더 진화됐다. 특히 메인 화면의 재질을 강화해 그간 지적됐던 화면 주름도 개선됐다. 또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는 퀄컴의 '스냅드래곤 8 3세대'가 탑재됐다. 이 칩셋은 고성능 CPU, GPU, NPU(Neural Processing Unit)를 결합해, AI 프로세싱을 최적화했다. 이를 통해 통화 중 실시간 통역, 텍스트 번역, 생성형 사진 편집 기능 등 온디바이스 AI 기능이 구현된다. 진화된 배터리 수명도 눈에 띈다. 갤럭시 Z 폴드6의 배터리 용량은 4400mAh로 전작과 동일하나 배터리 수명이 길어졌다. 갤럭시 Z 플립6는 4000mAh 배터리를 탑재해 대폭 확대된 배터리 용량을 자랑한다. ◆24일 전 세계 출시, 국내는 12일부터 삼성전자는 이달 24일부터 ▲갤럭시 Z 폴드6 ▲갤럭시 Z 플립6 ▲갤럭시 버즈3 시리즈를 국내를 포함해 전 세계에 순차 출시한다. 갤럭시 Z 폴드6는 256GB, 512GB, 1TB 모델로 출시된다. 가격은 각각 ▲222만 9700원 ▲238만 8100원 ▲270만 4900원이다. 갤럭시 Z 플립6는 256GB, 512GB 로 출시되고, 가격은 각각 148만 5000원, 164만 3400원이다. 갤럭시 Z 폴드6는 실버 쉐도우, 핑크, 네이비 색상이 출시되며 갤럭시 Z 플립6는 블루, 실버 쉐도우, 옐로우, 민트 색상으로 구성됐다.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에서는 단독 색상이 출시된다. 갤럭시 Z 폴드6는 크래프티드 블랙과 화이트 색상이, 갤럭시 Z 플립6는 크래프티드 블랙, 화이트, 피치 색상이 단독 출시된다. 갤럭시 Z6 시리즈 국내 사전 판매는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다.

2024-07-10 22:00:40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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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갤럭시 링 체험기] "반지 하나로 이게 다 되네?" 건강측정부터 촬영까지 '순삭'

[프랑스(파리)=구남영기자] 삼성전자가 1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갤럭시 링을 공개하며 헬스케어 시장 확장에 나섰다. 갤럭시 링은 최초의 반지 형태로 제작된 웨어러블 기기로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집약된 센서 기술로 수면 중 측정된 건강 지표를 통해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시스템을 제공한다. '갤럭시 링'의 강점은 정밀한 측정으로 알려졌다. 현재 상용화된 대부분의 웨어러블 제품 건강 정보 센서는 혈관을 측정한다. 손가락은 손목에 비해 모세혈관이 집중돼 센서의 밀착 측정에 유리하다는 점 때문이다. 또 워치 제품군에 비해 가볍다는 점에서 거부감 없이 긴 시간 착용하는 것에 유리하다. 과연 그럴까. 기자는 직접 갤럭시 링을 착용하고 체험해봤다. ◆"생각보다 무난하고 가볍다" '갤럭시 링'을 처음 착용했을 때 가장 놀란 것은 생각보다 너무 가벼웠다는 점이다. 센서와 기능을 가지고 있는 스마트 기기라 어느정도 두껍고 무거울 것이라는 막연한 상상을 하고 있었는데, 착용해 보니 기자가 작용하고 있는 반지보다 훨씬 가벼웠다. 두께도 꽤 얇은 편이었다. 또 오목한 디자인은 무난하면서도 스크레치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었다. 착용해 보는 동안 여기 저기 마찰이 있었지만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다. 색상은 블랙, 실버, 골드 3가지로 출시가 되는데, 블랙과 실버는 무광으로 좀 더 세련된 느낌을 줬다. 충전 케이스도 상당히 마음에 들었다. 투명 충전 케이스에 반지를 꽂으면 하얀 빛의 원형 LED 라이트가 들어오면서 연결 상태를 알려주는데, 매우 고급스러운 느낌을 줬다. ◆ "방수 되는데 배터리 성능까지 합격" 갤럭시 링은 티타늄 그레이드 5 소재로 만들어진 만큼 내구성도 훌륭했다. 특히 이목을 사롭 잡은 점은 방수 기능이다. IP68등급과 10ATM의 방수 방진 기능을 지원한다고 하는데, 실제로 손을 씻을 때 벗어야는 불편함이 없었다. 배터리 수명도 만족스러웠다. 몇 시간 사용해서는 배터리 사용 량에 큰 변화가 없었다. 배터리는 한번 충전하면 최대 일주일 가량 사용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 24시간 동안 AI 건강 관리 갤럭시 링은 가벼운 무게로 잠자리에서도 부담없이 착용 가능해보였다. 헬스 기능을 제공하는 워치도 있지만, 솔직히 시계를 차고 자는 것은 습관을 들이기 전 까지는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갤럭시 링은 24시간 쉬지않고 건강관리를 해준다는 점에서 이만큼 편한 제품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갤럭시 링은 센서를 통한 수면 패턴을 분석하는 데 최적화된 제품이다. ▲실제 수면 시간 ▲잠들기까지 걸린 시간 ▲수면중 움직임 ▲심박수 ▲수면 중 호흡수 등 새롭게 추가된 5가지 지표를 통해 수면의 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갤럭시 링은 수면 외에도 다양한 건강관리 기능을 제공했다. 심박수가 너무 높거나 낮으면 알림을 주는 '심박수 모니터링', 운동을 자동으로 감지하고 심박수 구간 및 칼로리를 측정하는 '운동 트래킹' 등 다양한 헬스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또 갤럭시 링으로 측정된 에너지 스코어를 갤럭시 AI가 분석해 최적화된 건강 가이드를 제공 받을수 있다. 링과 연결된 갤럭시 폰에서 매일 아침 컨디션을 점수로 확인하고, 컨디션 회복에 도움이 되는 건강 메시지를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전날 밤 잠을 수면 질이 안좋았던 날은 컨디션 점수가 낮게 나오고, 잠들기 전 따뜻한 물을 한잔 마시고 잠에 들라는 가이드가 제공됐다.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적이었던 기능은 알람제어와 사진촬영 기능이다. 건강관리 외에 일상 속 편리한 기능이 탑재돼 있다는 점이 마음을 사로잡았다. 평소 기자는 알람을 여러 번 설정해둬 끌 때 불편함이 많았지만, 갤럭시 링을 누르기만 하면 알람이 꺼진다는 점이 편리해 보였다. 또 엄지와 검지를 두번 맞대는 '더블 핀치' 제스처를 취하면 휴대폰을 멀리 세워두고도 사진 촬영이 된다는 점도 매력을 더했다. ◆ '삼성 파인드'로 분실 걱정↓ 기자는 갤럭시 링의 분실이 가장 우려됐다. 하지만, 갤럭시 스마트폰의 '삼성 파인드'에 갤럭시 링을 등록하면 갤럭시 링의 위치 확인이 가능해 분실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었다. 다만, 스포츠 대회에 출전하는 등 정밀한 건강 측정을 원한다면 갤럭시 링과 워치를 동시에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워치와 갤럭시 링을 함께 사용하면 최적화된 알고리즘을 통해 갤럭시 링을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갤럭시 링은 총 9개의 사이즈로 출시된다.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는 별도의 삼성닷컴을 통해 별도의 키트를 받아 사이즈를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다.

2024-07-10 22:00:28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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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최저임금 1만원 넘을까?… 노사 줄다리기 본격화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에 대한 노사 양측의 본격적인 줄다리기가 시작됐다. 지난 9일 열린 9차 최저임금위원회에선 노사 양측이 시급 기준 최초 제시안을 내놓은 뒤 1차 수정안이 나왔다. 노동계는 올해보다 13.6%(1340원) 인상한 1만1200원을, 경영계는 0.1%(10원) 인상한 9870원을 제시해 1330원 차이로 좁혀진 상태다. 다만, 노사 양측의 입장차가 팽팽해 노사 합의안이 나올 수 있을지 미지수다. 노동계는 급격히 오른 물가에 근로자 실질임금이 하락했다며 저임금 노동자들의 생계를 고려해 최저임금을 대폭 인상해야한다는 입장이다. 근로자위원측 류기섭 한국노총 사무총장은 지난 9차 전원회의에서 "올해 최저임금위원회가 제공한 심의자료만 보더라도 비혼 단신 노동자의 생계비는 월 245만원이 넘게 필요하다"며 "하지만 현재 최저임금은 이에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이며 노동자 실질임금 저하 상황까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용자위원측은 최저임금 제도 시행 이후 17번의 동결안과 3번의 삭감안을 제시했다"며 "현실적인 인상안을 제시해달라"고 촉구했다. 이미선 민주노총 부위원장도 "2022년 생활물가 상승률이 6%에 달했지만, 최저임금은 5% 인상에 그쳤다. 2023년엔 생활물가가 3.9% 올랐지만, 최저임금은 2.5% 인상됐다"며 "모든 지표가 최저임금을 대폭 인상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다"고 인상을 주장했다. 경영계는 올해도 최초 요구안으로 '동결'을 내놓았다가 위원장의 요구에 0.1% 인상한 수정안을 제시한 상태다. 경영계는 그간 최저임금 인상률이 컸고, 영세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임금 지불능력을 고려해 최저임금을 정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류기정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전무는 "일반적으로 최저임금이 부작용 없이 운영되기 위한 적정 수준의 상항은 중위임금의 60%라고 하는데 우리 최저임금은 중위임금의 65.8%로 이미 적정수준을 넘어섰다"며 "최저임금 수준을 과도하게 높여 어려운 영세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좌절과 고통을 줘선 안된다"고 말했다. 이명로 중소기업중앙회 인력정책본부장도 "우리 사회에서 저임금 근로자보다 더 취약계층인 은퇴 고령자, 미숙련 청년, 경력단절 여성 등 노동시장 외부자도 고려해야 한다"며 "취약층 구직자들의 고용기회 확대를 위해 최저임금은 동결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영계는 특히 올해 최임위 최대 쟁점이었던 최저임금 구분 적용 무산에 반발해 한계업종을 기준으로 최저임금을 정해야한다는 입장이다. 류 전무는 "구분적용이 부결됨에 따라 모든 사업장이 동일하게 지켜야하는 단일한 최저임금을 정해야 한다"며 "이런 만큼 현 수준에서 이 조차 감당 못하는 한계업종을 기준으로 수준이 결정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임위는 11일 오후 10차 전원회의를 열어 추가적인 수정안을 제시해 간격을 좁히게 된다. 다만, 최종 노사 합의가 불발되면, 노사 양측과 공익위원이 참여하는 표결로 내년 최저임금을 정하게 된다. 지난해 최임위에서는 노사 합의 실패로 표결을 진행한 결과 경영계 제시안으로 결정된 바 있다. 최저임금 법정 고시일(8월5일)을 감안하면 늦어도 내주 중 최저임금이 결정될 전망이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7-10 17:07:1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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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크고 길게...K-배터리, 대형 배터리에 투자 '집중'

국내 배터리 업계가 중·대형 배터리 기술 개발에 집중하며 수익성을 확보하는 데 매진 중이다. 소형전지 보다는 대형전지로 돈을 번다는 전략을 펼친 것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배터리 사들이 중·대형 배터리 분야에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이에 각 사는 개발 철학과 전략에 따라서 원형·각형·파우치 등 셀 형태에 따른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극대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중·대형 배터리는 전기차 및 전력용 에너지저장장치(ESS)에 탑재된다. 특히 삼성SDI는 전기차 수요 둔화에도 불구하고 중·대형 배터리 제품 부문 수익성을 통해 견조한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1분기 사업부별 실적을 보면 전지 부문 매출은 4조581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 감소했다. 영업이익률은 4.7%다. 프리미엄 차량에 탑재되는 5세대 각형 배터리 'P5'의 견조한 판매와 미주향 'P6'의 공급 개시 등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 및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AMPC) 수익 인식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증가한 것이다.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는 주력 헝가리 공장 가동률이 90%를 유지하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는 소형전지 가동률을 훨씬 웃도는 수준이다. 삼성SDI는 올해에도 중대형전지에 투자를 집중할 전망이다. 삼성SDI는 미국 인디애나주에 스텔란티스와 합작공장을 건설 중이며, 스텔란티스 합작 2공장과 제너럴모터스(GM) 합작공장 건설도 예정돼 있다. 투자규모는 5~6조원대의 이를 것으로 전망한다. 앞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올해 첫 해외 현장경영으로 삼성SDI 말레이시아 사업장을 찾아 '담대한 투자'를 주문한 만큼 대규모 투자 증액이 있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6월 인터배터리 유럽에서 LFP 롱셀 기반 전력망 ESS 신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고용량 LFP 롱셀 'JF2 셀'을 활용한 신제품 'New Modularized Solutions(뉴 모듈라이즈드)'을 공개해 주목받았다. 해당 제품은 모듈형 컨테이너 타입으로 용도에 맞게 용량을 구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모두 조립된 완성형으로 고객에게 전달돼 편의성을 한층 높였으며, 화재 방지 솔루션을 적용해 제품의 안전성도 한층 강화했다. SK온은 파우치형 니켈·코발트·망간(NCM) 배터리를 제네시스의 첫 대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V90 공급하며 흑자 전환을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SK온의 GV90용 배터리는 현대차 울산 공장과 오는 4분기 가동할 예정인 미국 조지아주 전기차·하이브리드카 공장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에 공급할 예정이다. 앞서 회사는 포드와 총 연 127GWh(기가와트시) 규모의 합작 공장 건설 계획에 차질을 빚으며 큰 타격을 입은 바 있다. GV90에 배터리를 공급하는 것을 계기로 현대차와의 동맹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배터리 기술이 상향 평준화돼 가격 경쟁력만으로는 더 이상 차별화를 이루기 어렵다"라며 "시스템 단위의 차별화된 배터리 솔루션을 선제적으로 확보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10 16:33:03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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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타임 및 파이낸셜타임스 발표 지속가능 선도 기업 선정

글로벌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탄소 배출 감축을 위한 지속적 노력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국타이어는 타임(Time)과 파이낸셜타임스(Financial Times)가 발표한 지속가능 선도 기업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타임과 스태티스타가 최초로 발표한 '2024 세계 최고 지속가능 선도기업'은 영향력 있는 글로벌 기업 5000개를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으며, 전 세계 상위 500개 기업, 국내에서는 15개 기업이 이름을 올렸다. 평가 항목은 지속가능성과 관련된 20개 이상의 성과 지표와 각 기업에서 공개하는 데이터다. 한국타이어는 주요 지표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글로벌 ESG 경쟁력을 입증했다. 파이낸셜타임스와 스태티스타의 '아시아·태평양 환경선도기업'은 지난 2018년부터 2023년 사이 매출 대비 온실가스 배출 변화 및 감축량,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와 '과학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 달성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다. 국내 기업 중에서는 한국타이어가 2위를 차지했다. 한국타이어는 지속가능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전사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친환경 경영전략 및 ESG 관리 체계 아래 연구개발과 원료 수급부터 제조, 판매, 사용, 재활용, 폐기 등 전 과정에 걸쳐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적극 추진 중이다. 또한 재생 에너지 사용, 에너지 효율 최적화와 더불어 설비 운전 방식을 개선하고 에너지 신기술을 도입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혁신적인 기술 연구를 통한 지속가능한 제품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다. 제품 전 과정에 걸쳐 환경영향평가(Life Cycle Assessment: LCA)를 시행할 뿐만 아니라 타이어 중량 최적화 기술, 3D 프린팅 기술과 같은 친환경 신기술을 다양한 방법으로 적용하고 있다. 친환경 성과를 지속 달성한 결과, 지난2023년 8월에는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로 '과학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로부터 탄소 감축 목표를 승인받았다. 또한 글로벌 친환경 소재 국제인증 제도 'ISCC PLUS' 인증을 지난 2021년 금산공장이 업계 최초로 획득한 이후 2023년 9월 헝가리공장도 획득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7-10 16:33:01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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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디지털전환 도울 것"…한국후지필름BI, 50주년 맞아 미래 비전 제시

"디지털 전환기를 맞은 중소기업을 위해 디지털전환 설루션을 제공해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데 집중하겠습니다" 하토가이 준 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이하 한국후지필름BI) 대표가 10일 서울 중구 CHX 라이브 오피스에서 창립 5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새로운 50년을 위한 미래 비전을 선포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50주년을 맞아 DX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중견기업을 집중 지원하며 국내 기업의 DX를 선도할 미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국후지필름BI은 미래 비전으로 '고객 행복 경험(Customer Happy Experience, CHX)'를 제시했다. CHX는 단순히 디지털화를 넘어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 제품과 서비스를 혁신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목표 실현을 위해 한국후지필름BI는 자사 핵심 고객 타깃으로 중소기업을 꼽았다. 하토가이 준 한국후지필름BI 대표는 "국내 대다수 중소기업이 DX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지만 인력과 예산 문제로 실행이 어렵다"면서 "아직 중소기업의 DX 도입률은 30% 수준"이라고 밝혔다. DX는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컴퓨팅, 인공지능(AI), 로봇, 빅데이터 설루션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기업 생산성을 높이는 것을 의미한다. 한국후지필름BI는 전국에 분포된 복합기·프린터 서비스와 약 600명의 전문 인력을 활용해 기업 맞춤형 DX 설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는 한국후지필름BI가 최근 출시한 업무 협업 플랫폼 'IW프로'를 포함한 다양한 DX 설루션을 갖춘 'CHX 라이브 오피스'가 처음 공개됐다. IW프로는 ▲문서 및 데이터 관리 ▲인쇄 및 장비 관리 등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기반 올인원 협업 플랫폼이다. "한국의 기술력과 혁신에 대한 열정은 전 세계 기업에 영감을 주고 있다"면서 "한국은 당사가 주력하고 있는 설루션·서비스 사업 강화에 있어 매우 중요한 시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에서 많은 기술자를 채용해 DX 설루션 사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974년 일본 후지제록스와 한국 동화산업의 합작기업인 코리아제록스로 출범한 한국후지필름BI는 1975년 국내 첫 건식 보통 용지 복사기를 생산했다. 컬러복사기, 디지털 복합기 등도 국내 최초로 출시하며 아날로그 복합기의 디지털화와 컬러 출력의 대중화를 이뤘다. 기업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는 평을 받아왔으나 지난 2021년 사명을 지금과 같은 한국후지필름BI로 바꾸고 '디지털 전환(DX) 설루션 기업'으로 새출발했다. /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4-07-10 16:17:42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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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T 등 7개 전문기관 '규제자유특구 규제해소지원단' 출범

지난 4월 지정된 9차 규제자유특구의 조속한 안착과 규제 법령 정비 지원을 위한 '규제자유특구 규제해소 지원단(이하 규제해소 지원단)'이 출범한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등 7개 기관은 서울 롯데호텔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오기웅 차관이 임석한 가운데 '규제자유특구 규제해소 지원단 운영 및 협조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안전성평가연구소,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한국환경공단, 한국어촌어항공단, 한국가스안전공사 가스안전연구원,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이 참여했다. 규제해소 지원단은 규제법령 관계부처가 특구 지정 시에 부대 조건으로 요구한 '특구별 민·관협의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특구 내 기업들이 실증 단계에서 법령 개정과 연계되는 유효한 자료를 대거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특히, 실증 전후 기술지원, 특구 관련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 법령 정비 공동 대응 등 규제자유특구를 종합 지원한다. 실증 전에는 법령 정비와 실증데이터가 연계될 수 있도록 실증 추진 방향 컨설팅, 안전성 입증 항목 발굴 등을 지원하고, 실증 중에는 특구 사업자들의 특례 부대 조건 이행 현황 점검, 시험·인증에 필요한 사항을 지원한다. 실증이 종료되거나 법령 정비가 완료된 특구 사업자에는 국내외 표준·인증 획득과 투자유치, 사업화를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단장을 맡은 민병주 KIAT 원장은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이나 전문기관들과의 협업이 원활해져 시의성 있는 규제해소 전략 수립이 가능해졌다"며 "실증 착수 단계에서부터 유효한 실증데이터를 확보해 기업이 원하는 첨단·신산업의 규제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7-10 16:04:32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