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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탁취소 갑질' 에몬스가구… 공정위 과징금 3.6억원 부과

에몬스가구가 아파트 건설 현장에 납품되는 가구에 필요한 알루미늄 부품의 제조를 위탁하면서 일방적으로 위탁을 취소하는 등 하도급법을 위반해 공정거래위원회 제재를 받는다. 공정위는 11일 에몬스가구의 이같은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3억600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에몬스가구는 2021년 8월~11월까지 5개 아파트 건설현장에 설치할 가구용 손잡이 등 알루미늄 부품 제조를 위탁하고서, 자신의 경영 적자 등을 이유로 수급사업자와 실질적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5개 현장에 대한 제조위탁을 일괄 취소했다. 또 2018년 8월 ~ 2021년 11월까지 총 49개 아파트 건설 현장과 관련해 가구용 알루미늄 부품 제조를 위탁하며, 수급사업자에게 하도급대금 등 법정기재사항을 적은 서면을 교부하지 않았고, 하도급대금을 어음으로 지급했으나 물품 수령일로부터 60일을 초과하는 날부터 어음 만기일까지에 대한 할인료 3270여만원을 지급하지 않았다. 공정위는 "이번 조치는 서면 없이 거래하는 잘못된 거래관행과 원사업자의 우월적인 거래상 지위를 이용한 일방적인 위탁취소와 같은 불공정하도급거래 행위를 적발해 엄중 제재하는 한편, 향후 동일·유사 행위가 재발하지 않도록 원사업자의 경각심을 높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7-11 14:43:1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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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공업 VS 한화오션, 이번엔 美 MRO시장서 경쟁 예고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이 미국 함정 유지보수(MRO) 사업에서도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최근 한화오션이 미국 필라델피아 소재 필리 조선소 인수를 통해 미국 함정 MRO 사업에 힘을 싣고 있는 가운데 HD현대중공업은 미국 함정 MRO 시장에 본격 진출을 알렸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은 최근 미국 해군보급체계사령부와 함정정비협약(이하 MSRA)을 국내 최초로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HD현대중공업은 향후 5년간 미국 해상 수송사령부 소속의 지원함, 미 해군이 운용하고 있는 전투함 등에 대한 MRO 사업 입찰 참여 자격을 확보하게 됐다. MSRA는 미국 정부가 민간 조선소와 맺는 협약으로, 미국이 운용하는 함정의 MRO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MSRA를 사전에 체결해야 한다. 지난해 5월 MSRA 신청 이후 시설 및 품질 실사, 보안 실사, 재무 실사를 거친 HD현대중공업은 이번 MSRA 체결로 연간 20조원 규모의 미 해군 함정 MRO 시장에 본격 진출할 수 있게 됐다. HD현대중공업은 이미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는 필리핀 함정의 MRO 실적을 바탕으로 아시아, 남미 등 권역별 MRO 시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향후 미 해군 함정 MRO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군 당국과 신뢰 관계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미국 정부가 발주하는 함정, 특수목적선, 관공선 등 신조 사업 수주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주원호 HD현대중공업 특수선사업대표는 "그동안 총 18척의 함정을 수출한 독보적인 기술력과 필리핀에서 축적한 MRO 사업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국 함정 MRO 시장에 연착륙함으로써 K-함정 수출의 지평을 더욱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한화그룹은 지난달 20일 미국 필라델피아 소재 필리 조선소를 인수하고 미국 함정 MRO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국내 기업이 미국 현지 조선소를 인수해 조선업에 진출한 것은 처음이다. 필리 조선소가 보유한 도크는 앞으로 MRO 사업 현장으로 사용할 방침이다. 업계에서는 한화오션이 호주 오스탈 조선소 인수도 추진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오스탈 조선소를 인수할 경우 호위함 프로젝트 선정 시 후속함 건조를 위한 현지 생산능력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어서다. 한화오션 측은 "세계 최고 수준의 친환경 선박 기술, 스마트십 기술, 스마트 야드 기술 등을 필리 조선소에 효과적으로 접목함으로써 압도적인 기술 및 원가 경쟁력을 갖춘 조선소로 탈바꿈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2024-07-11 14:31:0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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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발전재단 "일터혁신 컨설팅-정부 지원사업 연계해 기업 경쟁력 강화"

노사발전재단은 11일 대전 KW컨벤션에서 '2024년 제4차 일터혁신 사례공유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에서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수행한 컨설팅 사례를 바탕으로 일터혁신 컨설팅과 정부 지원사업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 사례를 공유하고, 사업 간 연계 방향성을 토론했다. 우수사례 발표에서 가구 제조업체 자코모는 일터혁신 컨설팅 이외의 정부 지원사업을 활용해 임직원 역량 강화와 교육제도 고도화를 추진해 기업 경쟁력을 높였다고 밝혔다. 2020년 일학습병행제 시행, 2021년 대표 교육 프로그램인 소파 아카데미 운영, 2023년 일터혁신 컨설팅을 통한 교육훈련체계 설계와 멘토링 제도 도입 등을 추진했고, 그 결과 연간 이직률은 전년 대비 4%포인트 감소했고, 생산직군의 청년 비율은 2020년 대비 13%포인트 증가하는 성과를 냈다. 2024년엔 일학습병행제 대상을 사무직까지 확대해 지속 혁신 활동을 추진중이다. 한국국제협력재단(KOICA)의 자회사로 글로벌 연수 사업을 운영하는 민간기업 코웍스의 경우, 지난해 일터혁신 컨설팅과 정부 지원사업인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며 근로자들의 참여를 이끌어냈고, 일반직 임금수준 격차 해소와 시설관리직 직무급표 개선 등 임금체계 구조를 개선하는 등의 성과를 냈다. 노사발전재단은 노사파트너십 기반 일터혁신 제도 도입을 위해 코웍스 외에도 지난해 총 57개소의 사업장에 일터혁신 컨설팅과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을 연계 지원했다. 김대환 사무총장은 "일터혁신 컨설팅이 정부 지원사업과 만드는 시너지를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확보의 마중물 역할을 다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일터혁신 효과성을 높일 수 있도록 다방면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7-11 14:00:0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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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AG, 하이드로와 맞손…저탄소 알루미늄 사용 강화

포르쉐 AG가 지난해 협약서(LOI)를 체결한 노르웨이 알루미늄 기업 하이드로와 함께 저탄소 알루미늄 공급을 구체화한다고 11일 밝혔다. 포르쉐 AG는 1㎏당 4㎏ 미만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생태 발자국을 가진 저탄소 알루미늄을 스포츠카 생산에 광범위하게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하이드로의 원자재 생산에는 재생 에너지가 사용된다. 수력 발전으로 생산된 재생 가능한 전기 에너지로 노르웨이에서 1차 알루미늄을 생산할 예정이며, 이는 채굴부터 원자재 생산까지 전 과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의 총량을 의미하는 탄소 발자국이 기존 1차 알루미늄 생산 평균 대비 약 75% 낮은 수준이다. 두 기업은 총 배출량 감축은 물론 가정부터 상업, 산업, 기관 시설에 이르기까지 사용 후 폐기된 스크랩의 2차 활용 증대도 목표로 한다. 이들은 기술 협력을 통해 재활용 소재 비율이 훨씬 더 높은 알루미늄 사용 가능성도 테스트 중이다. 바바라 프렌켈 포르쉐 AG 조달 부문 이사회 멤버는 "하이드로와의 협업은 밸류 체인 전반에 걸친 탈탄소화를 향한 포르쉐에게 중요한 이정표"라며 "하이드로의 투명한 공급망은 책임 있는 조달 방식에도 기여한다"고 말했다. 에이빈드 칼레빅 노르스크 하이드로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포르쉐와 하이드로는 장기적인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자동차 산업의 탈탄소화와 자원 선순환을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 및 비즈니스 모델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7-11 13:58:3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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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의존도 높은 무기발광 산업 육성 본격화… 8년간 4840억원 투자

정부가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로 주목받고 있으나 아직 해외 의존도가 높은 무기발광(iLED) 디스플레이 핵심기술 확보와 산업 생태계 구축에 8년간 4840억원을 투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3차 무기발광 산업육성 얼라이언스'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LG전자,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서울바이오시스, 동진쎄미켐, 주성엔지니어링, 경희대, 연세대, 디스플레이산업협회 등 주요 디스플레이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무기발광(iLED, inorganic Light Emitting Diode) 디스플레이는 발광다이오드(LED) 등 무기물 소자를 R.G.B 화소로 이용하는 디스플레이를 말한다. 수명이 길고 휘도·소비전력 등에서 장점이 많아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이후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주목받고 있다. 다만 국내 무기발광 산업은 LED칩 등의 해외 의존도가 높고 생태계가 미흡한 상황으로, 정부는 작년 5월 출범한 무기발광 산업육성 얼라이언스를 중심으로 다양한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있다. 회의에서는 지난 5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2025년~2032년까지 8년간 4840억원이 투자될 예정인 대규모 연구개발 사업의 구체적인 내용과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국내 공급망 구축에 필요한 당면 과제를 논의했다. 산업부는 올해 새롭게 지원을 시작한 디스플레이 특성화대학원 등을 통해 무기발광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강화하고, 산학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기술 교류회 등을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또 초기 시장 창출을 위한 디스플레이 실증사업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이승렬 산업정책실장은 "정부는 우리 기업이 OLED에 이어 차세대 무기발광 산업에서도 경쟁국 대비 확고한 기술 우위를 갖출 수 있도록 기술개발은 물론 세제·금융지원 및 인력양성 등 다양한 정책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기업에서도 미래를 내다보는 안목으로 전극적으로 투자를 진행하는 한편, 첨단산업에서는 생태계 경쟁력이 중요한 만큼 얼라이언스를 통해 기업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해달라"고 당부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7-11 13:56:5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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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율 역주행' 포스코, 직원 평균 자녀 수 1.55명…가족·출산친화 문화 조성으로 2년 연속 증가

포스코 직원의 평균 자녀 수가 2년 연속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포스코가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족출산 친화제도의 영향으로 분석하고 있다. 11일 포스코에 따르면 포스코 직원 평균 자녀 수는 2022명 1.51명에서 2023년 1.54명, 올해 1분기 1.55명으로 상승하고 있다. 평균 자녀 수뿐 아니라 포스코 직원의 결혼과 출산도 평균보다 빠르다. 2023년 기준 우리나라 남성의 결혼 연령이 평균 34세인 것과 비교해 포스코 남성 직원은 이보다 2.1세 어린 31.9세에 결혼했다. 첫 아이를 출산하는 연령도 국내 남성 평균 33세에 비해 1.9세 어린 31.1세를 기록하고 있다. 포스코 직원의 평균자녀수도 저출산·고령화 흐름에 따라 과거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2019년 직원 평균 자녀 수는 1.59명이었다. 포스코 직원의 출산율 증가 및 이른 결혼의 배경은 포스코에서 직원들의 일과 가정의 양립을 중심으로 가족·출산친화 문화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결과로 회사는 분석하고 있다. 포스코는 그 동안 가족·출산친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였고, 이제는 한 단계 나아가 제도의 실질적인 활용도를 높이고 출산·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을 위한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포스코는 육아기 재택근무, 지역별 어린이집, 격주 4일제 등 결혼부터 임신, 출산, 육아 생애주기에 맞춘 20개의 가족·출산친화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 7월에는 '육아휴직' 명칭을 '육아몰입기간'으로 변경했다. 기존의 육아휴직이 '쉬러 간다'는 인식이 있어 '육아의 가치'가 드러나지 않는다는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했다. 육아몰입기간은 육아의 가치가 보다 존중받는 문화를 조성하고, 육아휴직을 망설이는 직원들이 편하게 휴직제도를 사용할 수 있도록 부모가 된 직원의 관점에서 '육아에 몰입하는 시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포스코는 자녀를 둔 직원이 잠시 육아에서 벗어나 리프레시할 수 있도록 보조하는 프로그램도 시범적으로 운영하기 시작했다. 육아에 지친 직원의 휴식이 건강한 자녀 돌봄, 나아가 행복한 회사생활을 위해 중요하다고 본 것이다. 지난 5월과 6월에 열린 포스코 콘서트에서는 자녀의 나이가 어려 콘서트 관람이 어려웠던 직원들을 위해 콘서트 현장에 자녀 돌봄 교실을 마련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족·출산친화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 노력할 계획"이라며 "올해는 직원들이 본인의 생애주기에 맞춰 사내 가족·출산친화 제도를 사용할 수 있도록 개별 맞춤형 안내를 강화하고, 현행 제도들에 대해서도 의견을 수렴하여 직원들이 유연하게 제도를 사용할 수 있도록 여건을 갖춰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4-07-11 13:51:1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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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92.8% 여름휴가 '계획'…62.3%는 휴가비 없어

중기중앙회, 중소기업 500개사 대상 조사…76.5%, 개인 연차 활용 휴가비 '지급' 37.7%, 평균 56만3000원 줘…단체 휴무 시행社 37.3% '여행 바우처 제공' 등 여행비 지원, '숙박시설 등 인프라 개선' 필요 중소기업의 92.8%가 올해 여름휴가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3곳 중 2곳은 별도의 휴가비 지급 계획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 5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중소기업 여름휴가 계획 조사' 결과를 11일 내놨다. 결과에 따르면 여름휴가 계획이 있는 중소기업 비율은 92.8%로 집계됐다. 여름휴가 방식에 대해선 '개인 연차휴가 활용'(76.5%)을 한다는 기업이 '별도의 연차휴가 부여'(23.5%) 대비 3배 이상으로 나타났다. 별도로 부여되는 연차휴가는 평균 '3.6일'이다. 응답 기업의 62.3%는 임직원에게 별도의 휴가비(지원금) 지급 계획이 없다고 답변했다. 지급 계획이 있는 기업(37.7%)의 별도 휴가비(지원금)는 평균 '56만3000원'으로 나타났다. 단체 휴무를 시행하는 기업은 37.3%로 조사됐다. 단체 휴무 시기는 '7월 말'(53.2%), '8월 초'(41.6%) 순으로 많았다. 단체 휴무 기간은 '3~4일'(67.1%), '5~6일'(19.1%) 순으로 나타났다. 여름휴가 계획이 없다고 응답한 기업의 여름휴가 계획 부재 이유는 '연중 수시 휴가 사용'(63.9%), '인력부족'(19.4%) 등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 여름휴가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정책으로는 '휴가비 지원·휴가비용 법인세 공제 등 재정 지원'(67.6%)을 가장 많이 꼽았다.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방안으로는 '여행 바우처 제공, 여행비 세제 혜택 등 여행비 지원'(60%), '서비스 품질 향상, 관광지 물가 안정 등 관광 품질 개선'(16.2%), '숙박시설, 교통편 등 인프라 개선'(11.4%) 순으로 조사됐다. 중기중앙회 추문갑 경제정책본부장은 "우리나라 근로자의 2023년 연평균 근로시간은 1872시간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인 1742시간보다 130시간 이상 길고 6번째로 근로시간이 많은 상황"이라며 "특히 국내 여행을 통한 관광산업의 활성화 및 내수경기의 진작효과 등을 고려할 때 중소기업의 휴가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방안 마련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4-07-11 13:01:5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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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 경기 침체에도 채용 큰 역할…10곳 중 8곳 "하반기 유지·확대"

중견련, 412개사 대상 '하반기 고용 전망 조사'…45.9% "신규 채용하겠다" 채용 계획社 중 84.1% 신규 채용 규모 '유지·확대'…"줄이겠다" 답변 15.9% 설문응답기업 10곳 중 6곳 대졸초임 4000만원 안돼…5000만원 이상 3.6% 인력 애로 해소 위해 '고용지원사업 확대·세제지원 확대' 등 정책 지원 절실'산업의 허리'인 중견기업들이 국내외 경기 침체 등 불확실성이 여전한 가운데서도 채용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10곳 중 8곳 이상은 하반기에 상반기 대비 신규 채용 규모를 '유지'하거나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중견기업 10곳 중 5곳 가량은 하반기에 신규 채용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중견기업 10곳 중 6곳은 대졸 초임이 4000만원 미만이었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가 중견기업 412개사를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중견기업 고용 전망 조사'를 실시해 11일 내놓은 결과에 따르면 응답기업의 45.9%가 올해 하반기 신규 채용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하반기 신규 채용 계획을 밝힌 중견기업의 84.1%가 상반기 대비 신규 채용 규모를 '유지'(52.9%)하거나 '확대'(31.2%)하겠다고 답했다. 반면 채용 규모를 '줄이겠다'고 답한 기업은 15.9%에 그쳤다. 하반기 신규 채용을 확대하겠다고 밝힌 중견기업의 30.5%는 '사업확장 및 신사업 추진'을, 15.3%는 '실적 개선 및 수요 증가'를 이유로 꼽았다. 45.8%는 '기존 인력 이탈 충원'을 주요 채용 요인으로 답했다. 상반기 대비 채용 규모를 줄이겠다고 응답한 중견기업들은 '실적 악화 및 수요 감소(23.3%)', '적합한 인재 채용 애로(13.3%)' 등을 꼽았다. 계획하고 있는 신규 채용 유형은 '정규직 신입(51.7%)'이 가장 많고 '정규직 경력(36.0%)', '계약직(12.3%)'이 뒤를 이었다. 이런 가운데 중견기업의 절대다수인 87.9%가 인력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답했다. 직군별로는 ▲기술·생산직(37.6%) ▲연구·개발직(18.4%) ▲사무·관리직(16.0%) ▲영업·마케팅직(13.1%) 순으로 채용 애로가 큰 것으로 확인됐다. 인력 운영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고용지원사업 확대(29.4%) ▲세제지원 확대(21.4%) ▲고용 유연성 제고(18.4%) ▲인력양성 프로그램 강화(12.6%) ▲산업단지 및 지방기업 인프라 조성(10.9%) 등의 제도적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 중견련 이호준 상근부회장은 "3월 이후 월별 채용 인원이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절반에 가까운 중견기업이 하반기 신규 채용을 진행하겠다고 답한 것은 경제 역동성 유지 측면에서 고무적인 현상"이라며 "채용 확대를 견인하기 위해선 단기적인 고용 지원 정책은 물론 일자리 창출의 핵심인 기업의 역량을 제고할 노동·환경·세제 등의 전반적인 구조 개혁 작업을 지속해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중견기업의 64.5%는 대졸 초임 연봉이 4000만원 미만인 것으로 파악됐다. 구간별로 '3500만~4000만원'은 26.9%, '3000만원~3500만원'은 37.6%로 집계 됐다. 4000만원 이상은 28.1%, 5000만원 이상은 3.6%로 각각 나타났다.

2024-07-11 11:24:3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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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 개국 9주년 맞아 특집방송 '특별한 3일' 진행

12일부터 사흘간…보양·꿀잠·휴가로 하루 5개 상품 선봬 공영홈쇼핑이 개국 9주년을 맞아 12일부터 사흘간 '특별한 3일' 특집을 진행한다. 보양·꿀잠·휴가를 테마로 매일 하루 5개 상품을 선보인다. 11일 공영홈쇼핑에 따르면 '보양'을 위해 초복(15일)을 앞두고 공영홈쇼핑의 인기 보양식을 선정해 판매한다. 제품별 방송은 ▲목우촌 유황 오리로스(12일 오전 9시 20분) ▲다가다복 삼계탕(12일 오후 3시 40분) ▲김하진의 힘쎈장어(12일 오후 5시 40분) 등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보양식을 준비했다. '꿀잠'을 테마로는 ▲보몽드 냉감패드(13일 오전 11시 35분) ▲보몽드 풍기인견 침구(13일 오후 3시 5분) ▲까사메르 스프레드(13일 오후 10시 45분) 등 여름철을 시원하게 지낼 수 있는 침구도 소개한다. 휴가철을 맞아 ▲대마도 여행(14일 오전 9시 10분) ▲중국 장가계 여행(14일 오후 6시 40분) ▲다낭 여행(14일 오후 9시) 등 여행 상품도 준비했다. 다양한 할인 혜택도 선보인다. 특집전 상품을 모바일 앱으로 주문하면 7% 즉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바일 앱에서 5만원 이상 KB국민카드로 결제하면 7% 청구할인도 받을 수 있다. 14일까지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모바일 앱을 통해 10% 즉시 할인 쿠폰도 발급한다. 7월 한 달간 사전에 미리 신청한 후 방송 상품을 구매하면 10% 적립금을 지급하는 '쿨 서머' 적립 이벤트도 진행한다. 공영홈쇼핑 천기홍 마케팅전략팀장은 "개국 9주년을 맞이해 공영홈쇼핑을 사랑해 주신 고객분들께 보답하기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내년이면 개국 10주년을 앞둔 만큼 공공 판로로서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1 10:57:4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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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재생에너지 직접거래 계약 체결

한화가 본격적인 재생에너지 도입을 시작했다. 한화 글로벌부문은 K-RE100 이행을 위하여 한화신한테라와트아워와 20년간 매년 약 5398MWh의 재생에너지 전기를 공급하는 내용의 직접전력거래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한화는 앞서 2024년 1월 K-RE100에 가입했으며, 2040년까지 전력 사용량의 100%를 재생에너지 전기로 전환하겠다는 목표를 공시한 바 있다. 이번에 재생에너지 전력공급을 맡게 될 한화신한테라와트아워는 한화컨버전스와 신한금융그룹이 합작투자하여 출범한 재생에너지 전력 거래 사업 전담 법인이다. 재생에너지 전기는 질산과 질산암모늄을 생산하는 온산공장(울산 소재)에 공급할 예정으로, 이는 온산공장 전력 사용량의 20% 정도를 대체할 수 있는 전력량에 해당한다. 양기원 한화 글로벌부문 대표이사는 "이번 계약은 한화가 2024년 1월 K-RE100에 가입한 후, 최초로 체결하는 K-RE100 이행 계약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고, 당사가 지향하는 친환경 경영에 부합한다"고 말했다. 고성훈 한화신한테라와트아워 대표이사는 "이번 계약으로 한화 글로벌부문은 향후 20년간 재생에너지 전기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그룹사를 대표하는 재생에너지전기공급사업자로서 한화의 K-RE100 이행에 지속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박대성기자 iunmds@metroseoul.co.kr

2024-07-11 10:55:31 박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