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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 '5월 동행축제' 동참…1200여 상품 선봬

주문액 600억 이상 달성 목표…다양한 이벤트도 공영홈쇼핑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5월 동행축제'에 동참해 1200여 개 중소기업·소상공인 상품을 선보인다. 29일 공영홈쇼핑에 따르면 '살맛나는 행복쇼핑' 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5월 동행축제'의 흥행을 위해 TV홈쇼핑, 모바일앱, 공영라방, 유튜브까지 공영홈쇼핑의 전 채널이 함께한다. 중기부 산하 공공기관 홈쇼핑으로서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판로지원 행사에 적극 동참하고 민생 경제를 살리는데 기여하기위해 기획했다. 우선 5월1일 오후 7시 부산 해운대 구남로에서 열리는 동행축제 개막식은 TV 홈쇼핑과 어플을 통해 생중계로 만날 수 있다. ▲1부 농협감자(오후 5시 20분) ▲2부 쉬슬러 세탁세제(오후 6시 10분) ▲3부 개막식 생중계(오후 7시) 순으로 방송한다. 개막식은 공영홈쇼핑 유튜브에도 동시 송출한다. 부산 현장에서 진행되는 '공영라방'에서는 ▲1부 강훈목장 수제요거트(오후 5시) ▲2부 오늘아침 세척사과(오후 6시)를 각각 소개한다. 개막식 장소 곳곳을 누비며 시민 인터뷰, 경품 증정 행사 등을 진행하고 생생한 열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소비 촉진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사전 신청 후 방송 상품을 모바일 앱으로 구매하면 '행복적립금' 10%를 지급한다.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에는 '반값동행 기획전' 50% 할인 쿠폰을 선착순 300명에게 지급한다. 쿠폰은 모바일앱 '반값동행 기획전' 코너에서 사용할 수 있다. 공영홈쇼핑 조성호 대표는 "동행축제 기간 동안 주문액 600억 이상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우리 중소기업을 살리고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동행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4-29 08:44:4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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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매직, '위글위글'과 콜라보한 정수기 2종 선봬

기존 직수 정수기 대비 60%로 크기 ↓…전력 없이 사용 가능 SK매직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위글위글(Wiggle Wiggle)'과 함께 색다른 디자인의 정수기 2종을 선보였다.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29일 SK매직에 따르면 정수기 하나로 나만의 주방 분위기를 연출하길 원하는 고객의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위글위글과 협업한다. 이번 콜라보 제품은 작고 슬림한 크기로 인기를 얻고 있는 ▲초소형 직수 정수기(WPU-JAC104S) ▲미니 정수기(WPU-GBC102S) 2종으로, 국내는 물론 국제 무대에서 기술과 디자인 경쟁력을 모두 인정받았다. 초소형 직수 정수기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24'에서 혁신상을 수상하며 출시 전부터 주목 받은 제품으로 출시 한 달만인 지난 3월 1만5000대를 돌파했다. 국내 최초로 '스테인리스 진공 시스템'을 적용해 위생성을 높이고 기존 직수 정수기 대비 60%로 크기를 줄인 것이 특징이다. 미니 정수기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IDEA(동상)와 iF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며 디자인 경쟁력도 세계적으로 인정 받았다. 전력 없이 수압을 이용한 정수 전용 제품으로 전기 요금과 소음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공간 제약 없이 설치할 수 있고, 폭 9.4㎝로 종이컵보다 작고 슬림해 공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2024-04-29 08:38:5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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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조직내 소통·공감 문화 확산 나서

'미래인재 워크숍' 이틀간 개최…조직 문제·현안등 파악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조직내 소통·공감 문화 확산을 위해 추가로 나섰다. 소진공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주임급 직원을 대상으로 '미래인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본부 및 센터 직원 83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MZ세대의 시각에서 조직의 문제와 현안을 파악하고,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형성할 수 있는 소통·공감 스킬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했다. 첫째 날에는 팀을 구성해 단체 줄넘기, 훌라후프 전달하기 등 체육활동을 시작으로 팀별 구호 외치기, 제시된 주제 맞추기 등을 진행하며 소통과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MZ세대 직원이 바라보는 조직 및 보직자의 모습과 공단의 현안사항 및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MZ세대의 자기개발 및 슬기로운 회사생활을 독려하기위해 외부 강사를 초빙해 '직장인의 바른 습관'이란 주제로 직장생활의 노하우에 대한 특강도 실시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워크숍은 젊은 직원들의 사기진작·소통강화와 함께 그들의 시각에서 조직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에 대해 논의하기위해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공단은 공단의 미래를 이끌어갈 MZ 직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선배들의 노하우가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조직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04-29 08:28:5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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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기협력재단, 신안군 도서지역 상생발전 팔 걷어

신안군과 업무협약…롯데홈쇼핑, 농어촌상생협력기금 기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전남 신안군 상생발전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29일 대중기협력재단에 따르면 최근 신안군청과 도서지역 상생발전 및 ESG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바탕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신안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과제발굴 및 기금 조성 공동 노력 ▲농어촌ESG 문화확산을 위한 공동협력관계 구축 ▲ 양 기관의 교류협력 등 다양한 활동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아울러 협약에 참여한 롯데홈쇼핑은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통해 5000만원 상당의 최신형 컴퓨터, 태블릿 PC 등 전자제품을 기증해 신안군 청소년들의 온라인강의 시스템 환경 구축 등을 지원하고 농수산물 판로 확보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대중기협력재단 김영환 사무총장은 "인구절벽, 지방소멸 등의 문제로 농어촌지역 인구감소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고 특히 농촌보다 어촌의 인구감소와 고령화 추세는 더욱 심각한 수준"이라면서 "이번 협약으로 햇빛, 바람, 갯벌, 인간이 공존하는 청정 신안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유기적인 협력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2024-04-29 08:18:1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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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반도체 경쟁력 강화 위해 獨 '자이스' 방문 "파운드리·메모리 1위 노린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글로벌 광학 기업 자이스(ZEISS)와 반도체 분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자이스는 유수의 반도체 관련 기업에 광학 시스템을 독점 공급 중인 기업으로 첨단 반도체 생산 필수 기술 핵심 특허를 2000개 이상 보유 중이다. 이 회장의 자이스 방문은 삼성전자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사업에 대한 투자 의지로 읽힌다. 2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회장은 26일(현지시간) 독일 오버코헨에 위치한 자이스(ZEISS) 본사를 방문해 칼 람프레히트(Karl Lamprecht) CEO 등 경영진과 양사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본사 방문에는 송재혁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 남석우 DS부문 제조&기술담당 사장 등 삼성전자에서 반도체 생산기술을 총괄하는 경영진이 동행했다. 자이스는 첨단 반도체 생산에 필수적인 EUV(극자외선) 기술 관련 핵심 특허를 2000개 이상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광학 기업이다. ASML의 EUV 장비에 탑재되는 광학 시스템을 독점 공급하고 있으며 EUV 장비 1대에 들어가는 자이스 부품은 3만 개 이상이다. 이 회장은 자이스 경영진과 반도체 핵심 기술 트렌드 및 양사의 중장기 기술 로드맵에 대해 논의했으며, 자이스의 공장을 방문해 최신 반도체 부품 및 장비가 생산되는 모습을 직접 살펴봤다. 자이스와의 만남은 삼성전자의 파운드리 및 메모리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성사됐다. 삼성전자는 EUV 기술력을 바탕으로 파운드리 시장에서 3나노 이하 초미세공정 시장을 주도할 계획이다. 이번 자이스와의 만남을 통해 삼성전자는 연내 EUV 공정을 적용한 6세대 10나노급 차세대 D램 양산에 속도가 붙을 예정이다. 해당 제품은 전세대 제품 대비 더 많은 회로에 EUV가 활용되는데, EUV가 적용된 D램은 동일 면적 대비 더 많은 기억 소자 배치가 가능해 삼성전자의 반도체 경쟁력 강화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자이스도 향후 지속가능한 협력을 위해 2026년까지 480억원을 투자해 한국에 연구개발(R&D) 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최근 이 회장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 선점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 피터 베닝크 ASML CEO, 젠슨 황 엔비디아 CEO 등 주요 AI 관련 인사들과 대담을 통해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메모리 뿐 아니라 파운드리와 이미지센서, 신경망처리장치(NPU) 등 시스템 반도체 분야에서의 지위 확보를 위한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삼성전자는 "자이스와의 기술 협력을 통해 차세대 반도체의 성능 개선, 생산 공정 최적화, 수율 향상을 달성해 사업 경쟁력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이 회장은 이번 출장에서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등을 방문해 비즈니스 미팅, 유럽 시장 점검, 주재원 간담회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4-04-28 15:27:44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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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홀린 폴스타 4' 잉엔라트 CEO, "프리미엄 전기차 입지 강화할 것"

세계 최대 자동차 전시회인 베이징 모터쇼는 전기차를 중심으로 글로벌 자동차 시장 생태계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곳이다. 중국 현지 업체는 물론 미국, 유럽, 한국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다양한 친환경차를 선보이며 브랜드 경쟁력 확보에 나서는 등 다양한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특히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는 25일(현지시간) 베이징 모터쇼에서 폴스타 3, 4 공개와 함께 새로운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며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실제 폴스타 전시장에는 폴스타 3, 폴스타 4 등의 모습을 담기 위한 관람객들의 셔터 소리가 끊이지 않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특히 폭스타가 이번에 전시한 금색의 폴스타 4는 황금색을 선호하는 중국 소비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기 충분했다. 토마스 잉엔라트 폴스타 CEO와 인터뷰를 통해 향후 전략과 국내 생산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폴스타 4는 폴스타가 선보인 양산 모델 가운데 가장 빠른 차량으로 오는 6월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현재 중국에서 생산하고 있지만 2025년부터 국내시장 공급과 북미 등 수출 물량을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에서 위탁생산한다. 잉엔라트 CEO는 "한국 시장은 폴스타에게 굉장히 중요한 시장이며 한국 기업과 굉장히 긴밀한 협업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전기차에 대한 기술적 지식이나 전문성을 갖추고 있어 최적의 비스니스 파트너다"며 "폴스타가 추구하는 가치와 한국의 문화나 산업은 일맥상통한다"고 말했다. 최근 볼보자동차가 폴스타 주식 지분을 48%에서 18까지 축소하고 자금지원 등을 중단한다는 발표를 내놓으면서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 사후관리서비스(AS)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다. 그동안 폴스타 차량의 AS는 볼보코리아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진행됐기 때문이다. 잉엔라트 CEO는 "볼보의 지분 조정과 AS 문제는 별개의 문제다"며 "볼보 딜러들이 폴스타 쇼룸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기 때문에 한국 고객들의 AS에는 전혀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폴스타 전용 AS를 추가할 수도 있지만 볼보 서비스센터를 대체하는게 아닌 추가적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폴스타는 향후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로 입지를 강화하는데 집중할 방침이다. 벤츠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엔트리급 전기차에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적용해 가성비 모델을 선보인것과 완벽하게 선을 그었다. 그는 "LFP 배터리의 가격 경쟁력 등 장점이 있지만 폴스타는 태생적으로 하이퍼포먼스 전기차 브랜드이기 때문에 현재 이에 걸맞는 배터리를 선호하고 있다"며 "향후 출시될 폴스타 5 등도 하이퍼포먼스 전기차에 적합한 배터리를 개발해 적용할 계획"이라고 맗했다. 한편 폴스타가 베이징 모터쇼에서 공개한 폴스타 4는 쿠페 특유의 날렵한 스타일에 SUV의 공간적 이점을 결합한 전기차다. 폴스타 4의 시스템 최고 출력은 400㎾이며 정지 상태에서 100㎞/h까지 단 3.8초만에 주파할 수 있다. 폴스타 4 실내에는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OS와 스냅드래곤 콕핏 인포테인먼트가 내장된 15.4인치 스크린을 적용했다. 소프트웨어 무선 업데이트(OTA)를 비롯한 최신 커넥티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2024-04-28 15:00:2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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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사고 비용 하청업체에 떠넘긴' 대한조선… 공정위 과징금 1억원 부과

산업재해 관련 비용을 하도급 업체에 전가하고, 계약서면 발급 의무를 위반한 대한조선이 공정거래위원회 제재를 받는다. 공정위는 28일 대한조선의 하도급법 위반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9600만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공정위 조사 결과, 대한조선은 2018년 7월 ~ 2021년 5월 기간 중 56개 수급사업자들에게 선박 제조 관련 수정·추가 공사를 위탁하면서 총 6700건의 거래에 대한 서면을 해당 작업 시작 이후 최소 1일 ~ 최대 219일이 지난 후 발급하거나 해당 작업 종료일까지 발급하지 않았다. 하도급법에 따르면, 원사업자는 하도급 계약 내용을 기재한 서면을 수급사업자가 작업에 착수하기 전까지 발급해야 한다. 대한조선은 또 같은 기간 선박 제조 관련 수정·추가 공사를 위탁하며 원사업자가 부담해야 할 산업재해 관련 비용 등을 수급사업자에게 부담시키는 특약을 설정했다. 특약을 보면 하도급공사 중 사고로 인해 발생한 일체의 손해배상 책임을 하도급업체가 부담하도록 돼 있다. 이같은 약정은 수급사업자의 이익을 부당하게 침해하거나 제한하는 계약조건으로 하도급법 위반이다. 공정위는 대한조선의 서면 발급 의무 위반행위에 대해 과징금을 부과하고, 향후 동일 또는 유사 법 위반 행위를 반복하지 않도록 재발방지를 명령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여전히 조선업게에서 관행적으로 이뤄지는 선시공 후계약 및 부당특약의 거래행태를 적발해 제재한 것"이라며 "조선업 분야에서의 불공정 하도급거래행위를 지속 감시하고 법 위반 확인 시 엄중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4-28 14:47:1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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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근로자공제회, '온 가족 마음 편한 문화체험 참가자' 모집

건설근로자공제회 대전지사와 대전광역시가족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하는 '온가족 마음 편한 문화체험 행사'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가 있는 가족들이 마음 편하게 문화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내달 19일 14시~17시까지 대전시 가족센터에서 진행된다. 행사에서는 세계 전통놀이 및 문화체험, 풍선 및 버블쇼, 레이저 퍼포먼스, 기념사진 인화본 및 기념품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참가 대상은 영유아부터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족 100명(건설근로자 가족 70명, 대전시민 가족 30명)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건설근로자는 네이버 설문조사 링크를 통해, 대전시민은 대전시 가족센터 블로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정환 공제회 대전지사장은 "평소 육아로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려웠던 영유아 자녀 가족들이 하루만이라도 마음 편하게 행사를 즐겼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대전시 가족센터와 협업해 지역사회를 위한 사업들을 적극 추진해가겠다"고 밝혔다. 김혜영 대전시 가족센터 센터장은 "건설근로자공제회와 함께 건설근로자 가족과 대전시민을 위한 문화행사를 기획하게 돼 뜻깊다"며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가족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4-28 14:21:3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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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계, 잇따른 수주 호황 속 노사 갈등 '불씨'

친환경 선박 수주를 휩쓸며 호황기를 맞이한 국내 조전사들이 노조 리스크에 제동이 걸릴까 봐 우려하는 분위기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조선 3사(HD한국조선해양·삼성중공업·한화오션)가 1분기 동반 흑자를 기록했다. HD한국조선해양은 1분기 영업이익이 1602억원으로 4개 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삼성중공업의 1분기 영업이익은 779억원으로 전년대비 약 4배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한화오션 또한 529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두며 1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조선사들은 최근 카타르에너지로부터 친환경 선박을 잇달아 수주하는 등 일감이 늘어나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 이러한 긍정적인 상황에도 노동조합 리스크가 여전히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 HD현대 조선 3사 노조는 기본급 15만9800원 정액 인상, 정년연장·임금피크제 폐지, 공동교섭 개최 등의 내용이 담긴 공동요구안을 마련했다. 특히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 이익에 따른 추가 성과급을 3사 직원들에게 공동 분배해야 한다는 내용도 담았다. 여기에 조선 3사 노조는 그룹 지주사인 HD현대를 향해 공동 교섭을 요구했다. 3사 조합원들이 같은 조선 업종에 근무하면서도 각사마다 협상이 진행되는 탓에 조합원들간 처우가 달라져 불만이 쌓이는 데다 교섭 진행도 비효율적이라는 취지다. 다만 사측은 각사가 처한 경영 환경이 달라 공동 교섭이 어렵다는 입장을 유지 중이다. 노조는 5월 말 사측과 상견례를 열고 본격적인 교섭에 나설 예정이다. 한화오션 노조도 기본급 15만9800원 인상 및 제도개선, 신입사원 채용 등의 내용이 담긴 요구안을 사측에 전달했다. 앞서 한화오션 노조 측은 '양도제한 조건부 주식(RSU)' 지급을 요구한 만큼 임단협 테이블에 해당 사안이 오를 수 있다는 의견이 팽배하다. RSU는 중장기 성과 평가를 통해 일정기간 뒤에 주식 또는 현금을 주는 성과 보상 제도다. 노조 측 주장에 따르면 양측은 기준임금의 300%에 해당하는 RSU를 지난 2월에 받기로 합의했다. 매출 목표 달성과 무관하게 위로금 명목으로 현금과 주식을 각각 150%씩 받는 조건이다. 다만 사측은 RSU는 성과에 연동되는 보상 체계로 무조건 지급하겠다는 약속을 한 것이 아니라는 입장을 보였다. 삼성중공업은 두 조선사 대비 비교적 조용한 분위기이지만 지난해 창립 50년 만에 현장직 노조가 출범하는 등 변화를 보이고 있다. 현장직 노조는 그동안 노사협의회를 통해 임금협상을 벌였지만 올해는 각자 교섭에 나선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민주노총 가입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조선업계는 이제 막 이익을 거두기 시작한 시점이라 비용을 늘리는 것을 경계하는 자세를 취하고 있다. 올해는 조선업 호황에 따른 임금 인상 규모가 쟁점이 될 것으로 분석된다. 업계는 노사문제가 조선업계의 최대 리스크가 될 수도 있다고 인식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노조 간의 신뢰를 기반으로 원만한 합의를 이뤄내야 할 것으로 관측된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4-28 14:06:12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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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 한국 제품, 최대 경쟁국은 日·中… 품질·가격 경쟁력 뒤처져"

중국 내수 시장에서 한국 제품이 중국에는 가격에서, 일본에는 품질에서 뒤처진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2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중국 바이어가 본 한국 소비제품 경쟁력 및 시사점'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베이징시, 쓰촨성, 상하이시, 산둥성, 충칭시 등에서 한국 소비재를 수입·판매하는 중국 바이어 276명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담았다. 설문 결과 중국 바이어들은 자국 시장 내 한국의 경쟁 대상국으로 일본(49.3%)과 중국(33.3%)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미국(7.6%), 동남아(5.4%) 순으로 한국의 경쟁국으로 봤다. 특히, 한국제품은 일본산 대비 품질(26.5%), 중국산 대비 가격(51.1%) 경쟁력이 부족하다고 응답했다. 그 외 국가와의 비교에서는 동남아(47.1%)·대만(23.9%) 제품 대비 가격 경쟁력이 떨어졌고, 미국(35.9%), 유럽연합(EU, 19.2%) 제품과 비교해서는 브랜드 경쟁력이 비교열위에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바이어들이 한국제품을 구매하는 주된 이유로는 품질(46.7%)이라고 답했고, 가격(17.0%), 디자인(12.3%), 브랜드(12.0%)가 뒤를 이었다. 향후 중국 시장에서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보는 한국 제품으로는 화장품(33.0%), 미용용품(17.4%), 식품(14.5%), 의료·보건용품(14.5%) 등을 꼽아 'K-뷰티'와 'K-푸드'에 대한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중국 바이어 응답자의 55.8%는 코로나 이후 한국 상품의 인기가 비슷(36.6%)하거나 상승(19.2%)했다고 응답했으나, 44.2%는 한국 상품 인기가 하락했다고 평가했다. 주된 하락 요인으로는 중국 상품의 한국 상품 대체 가능, 제품 경쟁력 부족, 불합리한 가격 등을 들었다. 전보희 무협 수석연구원은 "최근 중국 소비시장 내에서 Z세대가 급부상하며 품질과 가격을 꼼꼼히 비교해 구매하는 이성소비(理性消費·합리적 가성비 추구) 트렌드가 자리잡고 있다"며 "일본·중국제품 이상의 품질과 가격 경쟁력 확보가 관건"이라고 밝혔다. 전 연구원은 특히 추후 중국의 내수 부양책에 대한 대응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전 연구원은 "추후 발표될 내수 부양책인 '이구환신(소비재 보상판매)' 정책의 실시 기간과 지역, 대상 제품 등 세부 내용에 대한 모니터링과 함께 활용 방안 모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4-28 13:47:31 한용수 기자